エリザ・ツェリスカ / Eliza Celj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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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aruto4.png 타루토와 엘리자 | ||
연령 | 15-19세(추정) | |
신장 | 불명 | |
이미지 컬러 | 붉은색 | |
소원 | 불명 | |
마법 | 불명 | |
무기 | 5연장 머스킷 | |
머리색 | 금발 | |
헤어스타일 | 포니테일 | |
마녀명 | 불명 | |
성질 | 불명 |
1 개요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의 등장인물.
신성 로마 제국의 드래곤 기사단[1] 소속 마법소녀. 타루토 마기카의 다른 등자인물들이 그러하듯이 실존 인물이 모티브로, 당시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지기스문트와 그의 비 바르바라 첼리스카의 딸인 엘리자베스 폰 룩셈부르크[2] 가 그녀의 모델.
타루토와 함께하는 라 퓌셀 파티의 마법소녀.무기는 할버드같은 총검을 부착한 5연장 머스킷. 총검을 사용한 근접전에도, 5연발 머스킷을 날리는 저격에도, 양면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전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몸에 감기는 의복에는 드래곤의 휘장[3]이 새겨져 있다. 이미지 색상은 빨강. 소울 젬의 위치는 머리에 가리고 있지만 오른쪽 귀의 귀걸이에 십자가를 두개로 세로에 늘어 놓은 것 같은 모양. 변신한 모습은, 두꺼운 망토와 귀족처럼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다.
필살기는 머스킷을 대형 캐논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델ㆍ드라프ㆍ린트롬(Der "Drache" Lindwurm).
존댓말 캐릭터로 아가씨 말투를 구사하며, 귀족으로서의 명예를 중시하며, 좋게 말하면 당차고, 나쁘게 말하면 거만한 성격이다. 다만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할 줄 알고, 반성도 할 줄 알고 있으며, 본인이 귀족인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의 신분을 차별하지는 않는 면모도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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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토가 마법소녀가 되는 장면에서, 다른 기사들과 함께 다니는 모습이 나왔다. 머스킷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부터 머스킷 사수였던 듯 하다. 언제부터 마법소녀였는지는 일단 불명.
첫 등장은 오를레앙 해방전으로, 잉글랜드측 마법소녀인 미누가, 언니인 코르보의 탈출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마녀화 시킨 플레시와의 싸움에서 타루토가 밀리자 지원 사격으로 플레시의 마녀를 저격, 타루토를 도와줬다.
프랑스의 원수인 부르타뉴 공작 아르튀르 드 리슈몽과 사전에 접촉해서, 성처녀라고 불리는 타루토의 힘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샤를 7세를 찾아가 그의 즉위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후 프랑스군에 합류해서 타루토 일행과 함께 싸우기로 한다.
타루토가 오를레앙에서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뭐든디 부탁해달라고 하자 타루토에게 대련을 신청하는데, 여기서 타루토를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다가 소울 젬에 총구를 들이대며 제압한다. 그리고는 타루토를 소문만도 못한 것 같다며 비웃으며 도발하지만, 정작 타루토는 오히려 기대에 못 미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생각이상으로 순수하다며 놀란다. 이후 독백을 들어보면 타루토가 신분차이 때문에 자신을 봐주는 것을 느끼고, 타루토를 도발해서 진짜 실력을 보려고 했던 모양.
문제는 그 도발에 엉뚱하게도 리즈 호크우드와 멜리사 드 비뇰이 넘어왔다는 것. 다행히 리즈는 근처에 있던 라 이르가 뜯어 말렸지만, 그 사이 멜리사가 엘리자에게 다가가서 대련 신청을 하고, 타루토를 쓰러트리고 한참 기고만장해져있던 엘리자는 멜리사를 얕잡아 보고 방심하고 있다가, 멜리사에게 멱살을 잡혀서는 단말마를 남기고 날아가버린다.
이후 멜리사에 대해 트라우마가 박혔는지, 멜리사를 볼 때마다 기겁을 한다. 다만 멜리사가 자신의 무례에 대해 사과하며 용서를 구하자, 그것은 정당한 대련이었고, 자신이 방심한게 잘못이니 용서하고 뭐고 할 게 없다면서 쿨하게 넘어가기도 한다. 멜리사 앞에서 깐족거리긴 했지만, 제대로 대련 시작도 안 한 상황에서 기습으로 공격 받은 것인데도 문제 삼지 않는 것을 보면 의외로 대인배 속성일지도.
루아르 작전부터 본격적으로 라 퓌셀 일행의 한 명으로 활동하며, 파타이 전투에서 혼자 개돌해오는 라팡을 저격해서 떨어트린다. 그리고 라팡이 마녀로 변한 뒤에도 타루토와 함께 무기를 빼앗기지 않아서 라팡의 마녀를 요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서 라팡의 마녀의 능력을 침착하게 분석하지만 예상이 빗나가서 몇 번 죽을 뻔 한다. 결국에는 자신이 엄호해줄 테니 타루토에게 무조건 직진 하라고 해서 라팡의 마녀를 결국 쓰러트리고야 만다. 이때 "이제 막 만난 참인 저를 당신이 그렇게까지 믿을 수 있나요?" 라고 타루토를 떠보지만, 타루토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엘리자를 믿고 돌격하는데, 엘리자는 타루토의 솔직함에 기가 찬 표정을 지으면서도 타루토를 점점 마음에 들어한다.
라팡의 마녀를 쓰러트린 후에는 라팡이 마법소녀로 부활하자 "이런 일이 있을 리 없다" 하며 경악한다. 그리고 코르보가 퍼트린 흑사병에 감염되어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타루토 덕에 살아나게 된다.
파타이 전투 승리 후에 나타난 페르넬에게는 "뭘 생각할지 알 수 없는 그런 녀석은 물론 당신 같은 연금술사도 신용할 수 없다."라며 강한 불신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타루토의 활약과 프랑스의 승리를 "프랑스는 한 명의 여성에 의해 멸망하고 한 명의 소녀에게 구원 받는다"라는 예언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자 강하게 반발한다.
"잠깐 기다리세요, 가만히 듣자하니 예언이다 뭐다 그런 말들 뿐이네요! 여태까지의 싸움을 고작 그 한 마디로 끝내려고 하다니 참을 수 없어요! 애초에 그 예언은 당신이 퍼트리고 다니는 거잖아요! 그까짓 예언이 다 뭐라고! 전쟁은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타루토가 자신에게 동의하며 페르넬에게 반발하자, 타루토에 대한 선입견이 완전히 사라진 듯 줄곧 타루토를 "성처녀"라고만 불러오다가 처음으로 "타루토"라고 부르면서 자신도 편하게 엘리자라고 부르라고 한다. 이후 첫만남에 멱살을 잡은 멜리사와도 막연한 사이가 된 듯.
그리고 샤를 7세의 대관식 축하연장을 습격한 이자보 드 바비에르를 다른 일행과 함께 협공하지만, 멜리세와 함께 변신도 안 한 이자보에게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다시 1화 시점으로 돌아가서 큐브가 뒤늦게 이자보에 대한 진실을 전하고 타루토에게 프랑스 전역에 마녀들을 쓰러트릴 것을 지시하자, 냅다 큐브의 얼굴을 걷어차버리고는 총으로 쏴버리려고 한다. 당연히 타루토는 천사님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냐고 뜯어 말리지만, 엘리자는 "저딴 녀석이 천사 일 리 없다"며 한 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이후에는 다른 라 퓌셀 일행과 함께 프랑스 전역을 돌아다니며 마녀를 쓰러트리고, 콩피에뉴 전투까지 타루토와 동행한다.
3 기타
어마어마한 거유로 라 퓌셀 일행 중, 아니 타루토 마기카 등장인물 중 제일 가슴이 크다. 머스킷을 사용하는, 금발의 거유 베테랑 마법소녀라는 점에서 본가의 토모에 마미를 모티브로 삼은 듯하다. 방심하다가 상대에게 한 방에 당해버렸다는 점까지 똑같다.
왕과 왕비의 딸[4]이지만, 공주라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리즈가 "엘리자 왕녀"라고 부르자 자신은 왕녀가 아니라고 질색해 하기도 했으며, 결국엔 일행에게 자신을 편하게 부르라고 했다.
그리고 큐브를 어마어마하게 싫어해서, 큐브를 볼때마다 걷어차버리거나 총으로 쏴버린다. 큐브도 엘리자가 무서운지, 아니면 개체가 파괴되는게 아까운지 페르넬과 같이 있다가도 페르넬이 엘리자를 만나러 간다고 하자 잽싸게 도망가버릴 정도.
드래곤 기사단의 일원으로서 오랫동안 전장을 누볐기 때문에 전투 숙련도는 용병을 생업으로 살아온 리즈와 필적한다.
그녀의 무기인 5연장 머스킷 라이플은 시대에 안 맞는 오버 테크놀러지의 산물인데,그녀가 직접 개발하거나, 소원으로 만들어낸 것은 아니고, 어떤 인물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하는데, 4권에서 연금술사인 페르넬 플라멜에게 받은 것이라고 드러난다.
양덕들은 금발과,붉은색의 화려한 드레스, 그리고 우월한 몸매 때문에 빨강 세이버와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느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