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ria | ||||
개발 | Re-Logic | |||
메인 개발자 | Andrew "Redigit" Spinks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OS X, 리눅스 XBLA, PSN, 3DS, Wii U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폰[1] | |||
장르 | 인디 샌드박스 게임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 RPG | |||
발매일 | 2011년 5월 16일 | |||
최신 버전 | [PC] 1.3.3.3 · [모바일] 1.2.12785 | |||
스팀 상점 페이지 · 영문 공식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2011년 5월에 발매된 2D 샌드박스 게임. PC 버전은 스팀 및 GOG[2]에서 구매할 수 있다. XBLA와 PSN[3]으로도 이식되었으며 모바일 버전은 2013년 8월 29일과 9월 13일에 각각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된 지 1년 뒤에는 윈도우 폰 버전이 출시되었다. 2016년 초에는 3DS, Wii U 기종이 출시되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시스템 권장 사항 |
* OS: Windows Xp, Vista, 7, 8/8.1, 10 | |
* 2.0GHz CPU | * 3.0GHz 이상의 듀얼코어 CPU |
* 2.5GB 램 | * 4GB 이상의 램 |
* 200MB 하드 공간 여유 | |
* 그래픽 카드: 128MB 비디오 메모리, 2.0 이상의 셰이더 모델 | * 그래픽 카드: 256MB 비디오 메모리, 2.0 이상의 셰이더 모델 |
* DirectX 9.0c |
3 특징
샌드박스류 게임이 다 그렇듯 정해져 있는 건 없다. 자원들을 수집해 집을 짓고, 물건 만들고, 탐험을 하는 것 모두 자유이며, 정해진 스토리 같은 것은 없다.
집을 지을 때는 2D라는 특징 덕분에 상당히 간단하다. 그냥 적절히 사각형으로 만들면 끝. 물론 일반적인 컨테이너 사각형 집을 지어도 무방하지만, 아무래도 게임이 게임인 만큼 자기 마음에 드는 독특한 집을 짓는데 공을 들이게 되기 마련이다. 집의 지형지물이 되는 블록과 2D의 배경이 되는 벽을 바르는 식으로 집을 짓는데, 블록과 벽 타일의 종류도 수십-백수십개에 페인트나 특수 블록으로 수백가지의 다양한 색감/질감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건축에 빠지면 2D임에도 불구하고 마인크래프트 못지않은 매니악한 건축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 트리 하우스 같은 개성있는 집도 지을 수 있다.
세계 크기는 좀 좁은 편. 가로 세로 크기가 소형이 4300*1200, 중형이 6300*1800, 대형이 8400*2400이다. 여기에서 크기 기준이 되는 블록 한칸이 설정상 2피트(약 60cm)라는 걸 생각하면 설령 대형에서라도 너비가 약 5km에 불과한 셈이다. (플레이어는 180cm이다. 남녀 동일) 대신 지상이 아닌 지하쪽으로는 엄청나게 깊으며[4], 함정이라든가 보물 상자, 던전 등 다양한 요소가 존재한다.
전투의 비중이 높다. 예를 들어 낮에는 슬라임을 잡아 횃불을 만들고 밤에는 좀비떼 및 하늘을 날아다니는 데몬아이들과 싸워야 하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새벽에 고블린 군대가 레이드를 오고 지하 최하층으로 내려가면 지옥이 나와서 악마들이랑 싸우게 된다. 이 이외에도 보스 몬스터 또한 등장하며[5] 보스 몬스터를 잡아야만 얻을 수 있는 재료가 있으므로 반드시 잡게 된다. 무기 또한 칼부터 총까지 다양한 종류[6]가 구비되어 있다. 다만 장비간 티어가 뚜렷한 편이므로 고성능의 무기를 만들기 위해 광물을 캐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또, 무기를 사용할 때는 '근접' 무기, '원거리' 무기, '마법' 무기, '소환' 무기, '투척' 무기가 있으며, 각 무기와 상호되는 장신구 및 갑옷을 착용하면 공격력 증가나 치명타 확률 증가 등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이것을 간단하게 구분해서 크게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서머너', '스로어'로 구분하게 된다.
다른 유저의 세계로 가거나 초대할 수 있다. 맵은 싱글에서 쓰던 맵을 그대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어드민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설치된 폴더 내에서 TerrariaServer.exe를 실행하여 서버를 개설한 뒤, 로컬 호스트로 조인하면 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Esc를 누르거나 창을 내려도 게임이 정지되지 않으므로 주의.[7] 또한 멀티플레이에서는 파티와 PVP를 지원한다. 파티에 가입 시 파티원의 현재 위치와 거리를 표시해주며, 파티별로 팀을 나눠서 PvP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사망 시가 좀 끔찍한 편인데 사망을 하면 몸이 분해된다. 처음보는 사람이라면 꽤나 놀랄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좀 고어틱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므로, 징그러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플레이하기가 약간 꺼려질 수 있다. 나오는 몬스터들은 어떤 무기로 무찌르든 모두 사지분해가 되며 그로데스크한 몬스터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커럽션과 크림슨에서는 온갖 그로데스크한 몬스터들이 나온다. 참고로 이들도 죽으면 살덩이들이 분해된다(...). 보스들의 생김새 또한 쓸데없이 세밀하고 징그럽게(...) 묘사되어 있다. 아마 만만히 보다간 그 퀄리티에 놀랄 것이다. PC 1.3에서 사지 분해 같은 잔인한 애니메이션을 끌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니 이런 쪽에 거부감이 드는 사람은 참고할 것. 그런데 죽을 때 마치 질럿 죽는 것처럼 공중에서 기화한다. 게임 오버 문구에 관해서는 게임 오버항목 참조.
특별히 스토리는 없고 나오는 것들도 판타지와 SF, 현대 물건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특별히 장르를 가리기 어렵다. 다만 몬스터들은 대부분 호러 판타지에서 나올법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특히 소설 같은 곳에 등장하는 괴물들이 많은 편...이었지만 1.3 업데이트 이후로 호러 무비에서 나온 몬스터들도 다량 추가되었다.
그리고 다른 게임에서도 캐릭터 성별이 다 존재하듯이 여기서도 성별이 존재하지만 문제는 딱히 겉모습으로는 성별을 가리기가 힘들다는것. 우선 기본적으로 고를 수 있는 헤어는 51가지를 지원하고 헤어, 셔츠, 바지, 신발의 색깔을 RGB 컬러로 선택하게 할 수 있는데, 성별 관계없이 남/여캐의 머리카락을 고를 수 있다. 즉, 남자가 여자의 머리카락을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여자가 남캐처럼 대머리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 차이점이라면 단지 그냥 옷[8], 외형, 피격음만 바뀔 뿐. 참고로, 나중에는 "스타일리스트" 라는 NPC로 머리카락 외형을 바꿀 수 있고 Dresser라는 가구로 옷 색상도 바꿀 수 있다. 심지어 성별마저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4 공략
4.1 시작
게임을 시작한 뒤 싱글플레이 또는 멀티플레이를 선택하고 캐릭터와 맵을 생성할 수 있다. 테라리아는 캐릭터와 맵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한 캐릭터로 자신이 생성한 월드들은 물론 대부분의 멀티 서버로도 자유롭게 들어갔다 나올 수 있다.
캐릭터는 이름, 헤어, 눈, 옷, 색상, 성별 등을 설정 가능. 여기서 특이하게도 플레이어의 난이도 타입을 설정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 소프트코어(Softcore) - 플레이어가 죽으면 돈 절반을 떨어뜨리고 스폰 장소에서 부활한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선택하는 타입.
- 미디엄코어(Mediumcore) - 플레이어가 죽으면 모든 아이템을 떨어뜨리고 스폰 장소에서 부활한다.
- 하드코어(Hardcore) - 죽으면 다시 부활이 불가능하며 캐릭터가 삭제당한다. 죽은 뒤에는 유령이 되는데 나가기 전까지는 자신이 있었던 월드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다.
그러니 나가기 전에 볼 거 다 보고 나가자.멀티플레이에서는 모든 템을 드랍하고 새템으로 다시 시작한다.
캐릭터를 생성했다면, 다음은 맵을 생성할 차례이다. 맵은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어 있다. 맵 크기가 클수록 하늘섬의 수, 광물 및 자원 등이 늘어나지만 그만큼 난이도 및 플레이 시간은 커진다. 맵 크기가 플레이 진행에 지장을 주는 요소는 아니니 소형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 초심자 입장에서는 소형도 상당히 크게 느껴질 것이다. 죽었을 때 돈 찾으러 갈 시간을 절약해주고 바닷속 상자를 가져오기도 편하며 나중에 갈 하늘섬과 던전, 운석 추락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집은 천천히 짓고 지표면과 표층 지하 상자를 털면서 겸사겸사 채집을 하는 트레저 헌터 플레이를 할 거라면 중형 이상의 크기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상자의 개수도 자원도 월드가 커지면 커질수록 많아지고, 덩달아 희귀한 재료나 아이템들도 많이 배치되기 때문이다. 한편 월드가 커질수록 피라미드나 보석 광맥등 특수 지형의 생성 확률과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감을 좀 잡았다 싶으면 중형 이상의 월드에서 진행하자. 대형은 상상 이상으로 매우 거대하므로 던전과 운석 추락지를 찾기가 힘들지만, 상자가 많이 배치되기 때문에 열심히 돌아다니면 첫날 밤은 좀비에게 당하지만 않고 역으로 학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버전부턴가 무적시간이 없어진다!
1.3.0.1 패치 이후 캐릭터의 난이도를 소프트코어, 미디어코어, 하드코어로 나눌 수 있듯이 월드를 새로 생성할 때 일반과 전문가 모드를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 일반(Normal): "모험이 시작된다." (일반 세계 선택 시 뜨는 문구)
- PC 1.3 이전에 만든 모든 맵은 이 난이도로 설정된다.
- 전문가 모드(Expert Mode): "운과 영광이 있기를 빈다." (전문가 세계 선택 시 뜨는 문구)
- 말 그대로 하드코어를 지향하는 유저를 위한 난이도. 아래는 일반 모드와 비교한 전문가 모드의 변경점을 모두 나열한 것이다.
- 몬스터들의 체력이 2배, 공격력이 2배[9], 넉백 저항이 10% 증가한다. 보스의 경우 밸런스에 맞춰 체력이 110~200% 내로 제각기 증가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적의 체력이 플레이어의 수에 비례하게 된다.
- 몬스터들의 방어력에 따른 피해량 경감이 1.5배 증가한다. 이는 플레이어 역시 마찬가지다. 즉, 일반 모드에서는 방어력의 1/2만큼 피해량을 경감하고, 전문가 모드에서는 방어력의 3/4만큼 피해량을 경감하는 셈. 하지만 전문가에서는 몬스터의 공격력이 2배로 증가하는 점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 몬스터들이 아이템을 더 많이 떨어뜨리며, 확률적으로 떨어뜨리는 아이템은 그 확률이 증가한다.
- 하드모드에서 좀비나 슬라임 등 기존 몬스터들은 플레이어의 갑옷 방어력이나 멀티플레이어에서 플레이어 수에 비례하여 점점 더 강해진다.
가끔 체력 300이 넘는 데몬 아이도 발견할 수 있다. - 몇몇 몬스터나 보스의 AI가 어려워진다. 추가적인 패턴[10]을 가지거나 공격에 디버프가 추가된다. 또한 낮은 확률로 몬스터가 마을에서 스폰되기도 한다.
- 몬스터를 오랫동안 죽이지 못하고 때리고 있을 경우, 주위에서 같은 몬스터가 스폰되어 공격에 합류할 가능성이 생긴다.
- 보스를 처치하면 아이템들이 Treasure Bag에 담겨서 나오며 개봉 시 기존 아이템 이외에 새로운 전리품[11]을 무조건 획득하게 되고 하드모드 보스의 경우 개발자 아이템도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개발자 아이템은 1.3 이후 획득이 가능해짐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하지 않게 되었으나 아이템의 기능 역시 제거돼서 나왔다. 몇몇 개발자 아이템은 날개나 특수 악세사리 종류가 있기도 하다.
- 일반적인 리스폰까지 걸리는 시간이 15초로 증가하며, 보스전 도중에는 30초까지 증가한다.
- 죽을 때 떨어뜨리는 돈이 50%에서 75%로 증가한다. 또한 돈은 이제 몬스터가 주워 가져갈 수 있으며, 해당 몬스터를 죽이면 다시 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먼 곳에서 죽어 몬스터가 사라져버린다면... 후새드.
- 술 디버프와 WoF가 소환될때 걸리는 공포 디버프, 혀 디버프 디버프를 제외한 모든 디버프의 지속 시간이 2배로 증가한다.
- 설원 지형에서 물에 빠질 경우 한기(Chilled) 디버프에 걸리며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이는 물에서 빠져나와도 5초간 지속된다.
- 슬라임 장마가 조건(체력 140 이상, 방어력 8 이상)을 만족하지 않아도 발생하며, 확률이 15% 증가하고 초록/보라 슬라임의 스폰 확률이 증가한다.
- 천체의 탑의 방어막이 적을 150마리 이상 잡아야 해제된다.
- 펌킨 문과 프로스트 문의 진행 속도가 2배로 빨라진다. 일반 세계에서는 프로스트 문에서 좀비 요정을 40마리 잡아야 다음 웨이브로 넘어간다면 전문가 세계에서는 그 절반인 20마리. 적들의 체력이 증가했기 때문에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 도자기가 부서질 때 떨어트리는 아이템이 더 많아지며 지하에서 상자를 좀 더 자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 낚시 퀘스트에서 더 많은 돈을 보상받는다.
- 설치된 배너가 더 광범위하게 버프를 제공한다.
- 체력 회복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빛나는 돌을 장착하면 75%가 되며, 배부름 버프를 받으면 일반 모드와 같아진다.
- 흡혈귀의 칼과 유령의 갑옷의 흡혈 효과가 약간 감소한다.
- NPC의 공격력이 1.5배 증가한다.
- 배낭 상인이 50% 확률로 추가적인 물품을 판매한다.
PC 1.3.0.8에서의 기본적인 조작법은 다음과 같으며, 옵션 메뉴에서 키를 변경할 수 있다.
조작법 | ||
왼쪽 클릭 | 무기·도구 사용, 블록·가구 설치, 기타 등등. | |
오른쪽 클릭 | 문 열기, 횃불 떼기, 낱개씩 집기, NPC 말 걸기, 전기장치 사용, 탄약을 빠르게 구입. | |
이동 키 | WSAD | 플레이어 조작 키. 아무런 효과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점프할 수 있는 높이는 6블록이다. |
점프 | Space | |
인벤토리 | Esc | 플레이어의 아이템을 보관하는 인벤토리, 장비를 장착하는 슬롯, 아이템 조합 창을 연다. 인벤토리는 총 50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맨 위쪽 10칸은 숫자 키로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핫바(Hotbar)로, 이곳에 주로 무기나 도구 등을 놓는다. 핫바가 아니더라도 인벤토리를 연 상태에서는 왼쪽 마우스로 아이템을 인벤토리 밖으로 끄집어내어 사용하거나 지형에 직접 가져다 대어 설치할 수 있다. 그 외에 Shift로 아이템을 눌러 인벤토리 오른쪽 아래에 있는 휴지통으로 광역 삭제하는 기능, 탄약 및 동전을 따로 보관하는 칸 등이 있다. 몬스터가 많은 이벤트나 보스전일때 자동정지를 켜놓으면 Esc를 누를때 모든몹과 플레이어가 정지해 여유롭게 인벤토리를 정리 할 수 있다. |
핫바 | 0~9 | |
회복 포션 | H | 인벤토리 맨 앞쪽에 있는 체력 또는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 회복 포션을 사용할 수 있다. 포션을 핫바에 놓아서 사용하기는 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그사이에 컨트롤까지 신경 쓰기에는 미칠듯이 어려우니 H와 J키를 잘 이용하자. 캐릭터의 생존율을 매우 높일 수 있다. |
마나 포션 | J | |
버프 포션 | B | 인벤토리에 있는 모든 버프 포션을 사용한다.[12] |
갈고리 | E | 갈고리(Hook) 도구 아이템을 사용한다. 꼭 핫바에 올리지 않아도 인벤토리에만 넣으면 쓸 수 있으니 초중반 갈고리를 얻었을 때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팁. 다만 다른 종류의 갈고리가 여러 개 있다면 가장 앞의 것이 나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PC 1.3 기준으로 장비 칸이 새로 생겨 갈고리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이렇게 장착한 갈고리가 있을 경우 단축키를 사용하면 아무리 인벤토리에 갈고리가 많아도 장착된 갈고리만 나간다. |
탈것 | R | 인벤토리나 장비 슬롯에 있는 탈것(Mount) 아이템을 빠르게 탄다. PC 1.3으로 추가됨. |
지도 | M | 확대된 지도를 보여준다. |
버리기 | T | 숫자 키로 선택된 아이템을 버린다. |
자동 선택 | LShift | 인벤토리에 있는 도구를 빠르게 꺼낼 수 있다. 블록에 커서를 갖다대고 Shift키를 누르면 곡괭이를 들고 빈 공간에 Shift키를 누르면 횃불을 든다(물속에서는 형광봉 또는 방수 횃불). 커서를 멀리 두고 Shift키를 누르면 밖에서도 형광봉을 든다. 인벤토리 안에서나 상점을 열었을 때 Shift키를 누르며 아이템을 클릭하면 빠른 버리기 및 빠른 팔기가 작동한다. 또, 창고를 열었을때는 Shift키를 누르며 아이템을 클릭할경우 창고에 자동으로 들어간다. 일일이 마우스로 옮길 필요가 없는 셈. |
스마트 커서 | LCtrl | PC 1.2.4에서 추가된 기능. 채굴이나 건축할 때 마우스를 직접 갖다 대지 않아도 플레이어 주변 지형지물에 자동 선택된다. |
즐겨찾기 보호 | LAlt | PC 1.3에서 추가된 기능. Alt를 누른 채 인벤토리 안의 아이템을 클릭하면 파란 테두리가 생기며 즐겨찾기가 된다, 즐겨찾기된 아이템은 Shift키를 이용한 빠른 버리기, 팔기, 상자에 넣기 및 퀵 스택이 먹히지 않는다. 단, 마우스로 직접 옮겨 버리거나 팔 수는 있다. 다시 Alt를 누른 채 클릭하면 해체된다. 또한 멀티플레이시 인벤토리를 열고 채팅창을 연뒤에 아이템을 클릭하면 채팅창에 그 아이템을 보여줄수있다! 의외로 모르는사람이 많아서 서술. |
4.2 클래스 선택 가이드
가장 대표적이자 보편적인 클래스인 워리어, 레인져, 소서러, 서머너는 루나 이벤트의 기둥으로 보아 거의 공식적인 분류가 되었다.
4.2.1 워리어 (Warrior)
Melee 표시가 되어 있는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
원거리보다는 근접해서 싸우는 방어력이 가장 높은 탱커이며, 처음에는 휘두르는 검 형태의 무기만을 사용해 싸워야 했기 때문에 레인저에 진행도를 내주었으나 1.3 패치 이후 요요가 도입되면서 초반 후반 가리지 않고 편하게 진행이 가능한 클래스가 되었다.
4.2.1.1 장점
요요를 비롯한 초중반 무기들이 대부분 성능이 좋은 편이라 안정적으로 육성이 가능한 편이고, 탱커 기믹이라 해당 클래스 배정 갑옷의 방어력이 다른 직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 생존성이 유리하다. 이 점은 특히 전문가 모드에서 매우 유용한데,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2배 이상 뻥튀기 된 상태에서 쉽게 버틸 수 있는 클래스는 워리어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 모드 초반부터 듀크 피쉬론 까지는 워리어로 진행하는게 여러모로 편리하다.
탄약과 마나를 소모해 무기를 사용하는 레인저, 소서러와는 달리 무기 사용에 제약이 일절 없기 때문에 컨트롤도 편리하고, 부메랑, 요요등의 다양한 무기 종류가 있어 나름의 재미가 있다.
4.2.1.2 단점
초반부에는 넉백 저항 100%인 보스들은 상대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변칙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타 클래스에 비해 플레이가 단조롭고 심심하다. 또한, 극후반부에 얻을 수 있는 무기들의 성능이나 DPS는 말도 안되는 폭딜을 쏟아내는 레인저와 소서러의 무기들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4.2.2 레인저 (Ranger)
Ranged 표시가 되어 있는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 대부분 원거리 공격을 맡는 클래스다. 소서러가 무기를 사용하는데 마나를 소모한다면 이쪽은 총을 쓰기에 탄약을 소모하는데, 탄약이 모두 소모되면 주무기인 총으로는 공격을 할수 없기에 탄약 관리가 필요한 직업이다.
4.2.2.1 장점
육성은 요요가 들어선 현재 시점에서는 워리어에 비해 어렵지만, 그래도 여전히 쉽고 편리하게 진행이 가능한 클래스이다. DPS도 소서러에 비해 2번째로 높으며, 마나를 계속 채워줘야 하는 소서러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도 기능이 있는 녹조탄을 통해 1대1에서 적을 갈아버리거나 홀리 애로우를 통해 다수의 적에게 폭딜을 날리는 등 운용법도 매우 다채롭다.
4.2.2.2 단점
방어력은 썩 좋지 못한 편이며[13], 루미나이트 탄약을 제외하면 관통기능을 가진 총알이 없어 이벤트 같이 다수의 적들이 몰려오는 상황에서는 많이 불리해진다. 또한 탄약 관리가 필수적인데 전투 중 탄약을 모두 소모하면 (...) 하지만 중반에 만들 수 있는 무한의 탄악 주머니가 추가되어 어느정도 이 단점은 상쇄된 상태다.
4.2.3 소서러 (Sorceror)
Magic 표시가 되어 있는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 해외에서는 Mage라 불리기도 한다. 마나를 소모하여 마법 무기를 다룬다. 처음부터 소서러로 키운다면 워리어, 레인저에 비해 진행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게 된다.
4.2.3.1 장점
후반 소서러는 워리어와 레인저를 압도하는 무시무시한 DPS를 보여주며, 특히 최종 무장인 라스트 프리즘과 루나 플레어는 비슷한 티어의 다른 클래스 무기들을 압도하는 어마어마한 DPS와 성능을 자랑한다. 무기들의 범용성이 뛰어나 근거리든 원거리든 안정적으로 딜을 꽂아줄 수 있고, 범위공격이 많아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도 좋으며, 무기들의 효과도 달라 상황에 따라 무기를 바꿔가며 쓰는 재미도 쏠쏠하다. 강력한 데미지, 여러가지 무기, 워리어 다음가는 생존성 등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테라리아 최강의 클래스라는 점은 분명하다.
특히 소서러는 타 클래스에 비해 프로스트문이나 펌킨문 같은 이벤트에 매우 강력하다. 적당한 아레나를 만들고 라스트 프리즘을 쏴주면 모든 몬스터들이 증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2.3.2 단점
전용 갑옷의 방어력이 매우 약해 생존성도 낮고, 무엇보다 초반에 좋은 마법무기가 없어 육성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14] 또한 마나를 소모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탄약만 많이 비축하면 되는 레인저와는 달리 주기적으로 마나 포션을 사용해야 하고, 이 때문에 관리도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4.2.4 서머너 (Summoner)
Summon 표시가 되어 있는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 마나를 소모하여 소환수를 소환하고, 자동으로 적들을 공격하게 해주는 클래스다. 사실 처음에는 서머너라는 클래스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로지 Summon의 명칭을 가진 소환 무기들만 존재했으나 조금씩 클래스 전용 갑옷과 관련 악세서리 등등을 추가하면서 마침내 1.3 버전에서 하나의 클래스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한것이 많은 클래스다.
4.2.4.1 장점
무엇보다도 직접 공격을 할 필요가 없이 소환수가 타 RPG 게임의 펫처럼 알아서 공격을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전투를 할 수 있고, 이러한 점 때문에 서머너를 하면서 다른 클래스, 특히 같은 마나 소모성 직업인 소서러 무기를 함께 사용하면 소환수의 프리딜을 받으면서 더 수월하게 교전을 진행할 수 있다. 당연하게도 직접공격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건설이나 낚시 같은 일을 할 때도 매우 편리하다. 몬스터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일일이 클릭해서 몬스터를 잡을 필요가 없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이다.
4.2.4.2 단점
무엇보다 극악의 육성 난이도가 문제. 초반부터 서머너로 진행을 한다면 소서러보다도 더한 고행의 길을 걸어야 한다. 클래스 전용 무기 입수 종류도 적고 초반 무기는 입수 난이도도 극히 어렵다. 초반부에 입수하는 유일한 서머너 무기는 슬라임 지팡이지만 드롭 확률이 너무 낮아서[15]보통은 다른 무기로 진행하다가 여왕벌 보스를 잡고난뒤 밀랍으로 꿀벌 갑옷을 맞춘 직후부터 서머너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달의 군주를 잡기 전까지 모든 클래스중 진행이 가장 어려운것은 마찬가지이다. 또한 듀크 피쉬론이나 눈의 여왕같은 민첩한 보스에게는 소환수의 공격이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소환수가 적들을 공격하면 적들이 가지는 무적시간 때문에 플레이어가 가하는 공격이 잘 들어가지 않아 타 클래스에 비해 DPS가 낮다. 서머너 관련 악세서리 또한 하드모드 후반에 플랜테라를 격퇴하기 전에는 전무하므로, 아직 서머너에 대한 많은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4.2.5 스로어 (?)
Throwing 표시가 되어있는 소모성 무기를 사용한다. 주로 사용하는 투척물인 수류탄은 구매하기만 하는 것으로 준비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걸 직업으로 분류할지 애매했지만, 엄연히 전용 갑옷도 있다.[16] 기존의 소모성 무기는 1.2.4.1 버전까지는 Ranged 표시가 되어 있었지만, 1.3 업데이트로 화석 방어구와 소모성 무기가 등장하면서 전부 Throwing 표시로 바뀌었다. 화석 방어구와 벌류탄만 있으면 월 오브 플레시를 잡을 수 있지만,[17] 하드모드에서는 제대로 써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하드모드에서 만들 수 있는 무기가 수류탄보다 위력이 약하며, 원래대로라면 투척 무기였어야 할 일부 아이템들이 다른 클래스에서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18] 여담으로 화석 세트의 총 방어력은 13으로 금 세트와 벌꿀 세트와 방어력이 같으며 모든 악세사리에 warding 접두사를 붙여줘도 노말 기준 33, 익스퍼트 기준 37로 소성단 세트보다 방어력이 낮다. 추천 악세사리로는 복수자의 휘장, 파괴자의 휘장, 역겨운 냄새 등이 있으며, 추천 무기로는 수류탄, 수류탄, 수류탄이 있다. 아니면 화석 세트를 장식으로 놓고 태양불꽃 세트와 여명을 쓰면 된다! 악세로 공격을 올리기 뭐하다면 크리티컬만 올려도 큰 도움이 되며, 벌류탄 사용자들은 전문가 모드에서 여왕벌이라도 잡아보셔라.
5 팁
- 처음에는 가이드 집만 짓고 빠르게 나무를 모으는 것이 좋다. 물론 나무를 벌목하고 또 심는 것도 잊지 말것. 이것을 잊으면 이후 만성 나무 부족을 겪기 쉽다. 진흙 블록으로 정글 잔디를 심어 나무 농장을 만들 수 있지만 진한 마호가니만 많이 얻는다. 평소에 나무를 자주 심는 습관을 들이자.
사실 나중에 가면 나무가 부족할 때 맵을 새로 파서 나무만 쓸어온 뒤 삭제하는 경우가 많다. - 설명에 material(재료)이라고 써 있는 아이템은 가이드에게 가져가 그 용도와 조합법을 확인할 수 있다.
- 위에 적힌 단축키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자. 갈고리, 포션 등의 아이템을 인벤토리로 빼서 사용하면 숫자 키 슬롯에 여분이 많이 확보된다.
- 초반 무기는 커럽션·크림슨에 자라는 나무를 캐서 무기를 만드는 것이 좋다. 초반에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무기 중 가장 쓸만하며 능력치는 철 검과 맞먹어 초반에 아주 유용하다. 운이 좋으면 맵 끝 바다에 있는 상자에서 삼지창을 건질 수도 있지만 힘들고 귀찮기 때문에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 도끼로 나무를 캐내어 얻은 나무 블록은 바로 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나무 블록은 곡괭이로 회수할 수 있다. 초반에는 나무로 집을 만드는 것이 좋다. 별다른 가공 과정이 없어서 초심자라도 밤이 오기 전에 안전한 집을 만들 수 있기 때문. 더불어 나무 벽면은 어느 광물 블록 집에도 잘 어울리는 편이라 무난한 집을 만들 수 있다.
- NPC가 죽을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조건만 만족하면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 근처에서 파괴자를 소환하는 짓은 하지 말자NPC가 자신이 지은 집으로 유도할 필요도 없다. 집이 조건을 만족한다면 밤에 알아서 집에 들어오며, 정 들어오게 하고 싶거든, 밤에 다시 멀리 갔다가 다시 돌아오도록 하자. NPC들은 플레이어의 화면 밖에서 알아서 자신의 집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NPC는 오로지 낮에만 입주하므로 낮에 기다리도록 하자. 덤으로 NPC가 입주하는 때는 그냥 낮일 때만 입주하고, 낮이어도 비가 오거나, 일식이 일어났을 때는 입주를 하지 않는다.[19]
- 하지만 파티 걸의 경우 조건 충족과 별개로, 죽은 뒤 새롭게 등장할 확률이 매 아침마다 1/40 밖에 되지 않는다. 한 번 죽으면 정말 끔찍하게 나타나지 않으니 주의하자.
- 장신구가 없는 초중반에는 항아리나 상자를 뒤져 밧줄을 많이 모아두는 것이 좋다. 동굴 바닥을 안전히 내려갈 수 있음은 물론이고 역으로 중력을 거슬러 우주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등 거의 오버 테크놀러지 수준의 만능을 보여준다(...).
- 1.3버전 이후로 항아리를 부수다 보면 간혹 코인 포탈이라는 녀석이 출현해서, 5~15골드 정도를 떨어트린다. 출현 확률은 드물지만 초반에 만나면 럭키.
- 나무 플랫폼은 곡괭이로 회수할 수 있다. 원래는 망치로 회수하는 것이였지만, 1.2 버전 이후로 곡괭이로 회수한다. 밧줄도 곡괭이로 회수하는 것은 마찬가지.
- 상자는 오른쪽 클릭으로 열 수 있다. 상자의 아이템을 다 꺼낸 후 곡괭이로 상자까지 가져올 수 있다. 상자에 아이템이 남아 있는 이상 상자는 파괴가 불가능하며 상자가 놓인 블록 2개 또한 상자를 떼네지 않는 한 무슨 수를 써도 제거할 수 없다. 심지어 모래 위에 놓은 상자조차도 상자를 받치고 있는 모래는 전혀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상자의 중력 - 창고를 많이 애용하는 것이 좋다. 죽을 경우 돈과 아이템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만약 인벤토리에 중요한 것이 있다면, 창고에 넣어두어 죽더라도 귀찮게 직접 죽은 지점까지 갈 필요가 없다. 특히, 지옥을 탐방할 생각이라면 중요한 것은 무조건 창고에 넣어두도록. 상인이 도착했다면 금고나 돼지 저금통+플랫폼 하나쯤은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중간중간 안전한 곳에서 돈과 채집물을 돼지 저금통에 넣으면 인벤토리도 확보하고 설령 죽어서 돼지 저금통이나 금고를 떨구더라도 상인한테서 새로 사면 전에 넣었던 물건들이 다 들어있기 때문. 저금통은 나중에 회수하면 그만이지만, 미디엄코어인 경우에는 하드모드 진입 후 죽어서 흘린 아이템들을 회수하는 것이 보통 쉬운 일일까? 소프트코어는 죽으면 소지하고 있는 돈의 절반을 흘리고, 미디엄코어는 모든 아이템을 모조리 흘리고, 하드코어에서 사망할 경우 캐릭터 파일이 삭제되기 때문에, 금고나 돼지 저금통에 넣어둔 아이템은 캐릭터 파일과 함께 증발한다. 만일 하드코어에서 탐험을 원하는 경우, 돼지 저금통이나 금고를 이용하지 말고 일반 상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돼지 저금통이나 금고는 들고 다니는 추가 인벤토리로 사용하되 삭제되어도 무관한 아이템을 넣어두는 것이 좋다.
- 모바일은 메뉴를 열면 시간이 멈춘다. 물론 멀티에선 아니다. PC에서는 비슷한 기능으로 옵션에서 설정할 수 있는 Autopause가 있는데, Esc키를 누르면 게임 진행은 멈추나 인벤토리나 장비 슬롯의 아이템을 옮기거나 변경할 수 있다.
- 기능용 석상을 이용하면 각 석상의 전리품을 무한정 뽑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슬라임 석상으로 화염방사기의 탄환인 젤을, 해파리 동상으로 돈벌이용으로 쓰이는 해파리 목걸이를 생산할 수 있다.
미믹은 안된다. - 크림슨이 있는 맵의 아이템들이 커럽션이 있는 맵의 아이템보다 좋은 편이다. 저주의 불길, 스커지 오브 더 커럽터와 골든 샤워, 흡혈귀의 칼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덤으로 크림슨은 커럽션보다 극초반에 탐험하기가 더 쉽다. 허나 보스 난이도는 아레나 짓기에 달려있지만 보통 커럽션이 압도적으로 쉬운 편.
- 하지만, 양쪽에서 나오는 템을 합쳐야 되는 상황이 생겨서 결국 둘 다 파게 된다. 즉 어느 쪽이든 중요하긴 중요한 셈. 특히 익스퍼트라면 EoW는 필수. 이유는 익스퍼트 EoW의 드랍템이 방어력 관련 아이템이며, 성능이 어마어마하다!
- 낚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게임을 아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바다에서 낚을 수 있는 Reaver Shark 곡괭이는 하드모드 이전 곡괭이 중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 시간을 들여서 이걸 낚으면 바로 지옥으로 내려가서 지옥석을 캐서 몰튼 세트를 바로 만들 수 있다. 더불어 몰튼 퓨리를 만들어서 초반 보스들을 녹여주자. 또한 낚시를 하다보면 얻는 상자들을 모아두었다가 하드모드 직후 열면 하드모드 주괴들이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땅 파고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상자(일반 나무, 철, 황금 상자)의 경우에는 어느 바이옴에서 낚시를 하든 낚이기 때문에 집 옆에 충분한 크기의 물 웅덩이(300타일 이상의 물이 있어야 낚시 파워에 패널티가 붙지 않는다.)를 만들고 낚시를 하면 편하게 얻을 수 있다. 다만 초반에는 낚시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렁이를 별과 조합하여 더 강한 미끼(인챈티드 나이트크롤러)를 만들어 쓰면 유용하다. 낚시꾼 퀘스트를 깨다보면 Master Bait 등을 얻을 수 있고 더 강한 낚시 파워로 상자를 더 많이 얻어 미끼를 충당하면 된다.(황금 상자에서 Master Bait이 나오기 때문에) 운 좋게 초반에 행상인에게 Sitting Duck's Fishing Pole(낚시 파워 40%)를 살 수 있다면 황금 낚싯대를 얻기 전 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높은 낚시 파워로 더 많은 아이템을 낚을 수 있다. 보름달일 때, 비가 올 때, 새벽(오전 4:30~오전 6:00)이나 저녁(오후 6:00~오후 7:30)에는 낚시 파워에 보너스가 붙는 것도 활용하자. 물론 낚시꾼 퀘스트는 매일 거르지 않고 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 지상 탐험을 위한 간단 팁. 정글과 눈 지형은 항상 반대편에 생성되고 던전 역시 항상 정글과 반대편에 생성된다. 즉 시작하자 마자 던전을 찾고 싶다면, 바로 주위를 둘러보고, 정글 지형이 나오면 반대로, 눈 지형이 나오면 그리로 가면 된다.
- 전문가 모드 관련 팁 - 전문가 모드에서는 기본적으로 체력 리젠이 감소하기 때문에 항상 음식 버프를 받는게 중요하다. 행상인이 파는 음식을 사도 되지만 낚시만 해도 배스를 수없이 낚을 수 있으니 배스로 음식을 만들자.
- 보스 아레나를 만들 때 해바라기와 꿀을 두면 아주 효과적이다, 해바라기는 이동 속도를 올려주고 꿀의 체력 리젠 버프는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가 된다. 꿀을 배치할 때는 깊게 할 필요 없이 한 칸 높이로 해서 캐릭터가 이동하면서 걸리지 않게 해주자.더 꿀을 이동에 방해가 되지않게
설치하는 방법은 파티걸의 버블블럭을 3X3으로 설치해 중간에 구멍을뚧고 꿀을 배치하는것이다 버블블럭은
나무 기둥처럼 플레이어가 뚫고 지나갈수있는데다가 액체를 고정시킬수있는점을 이용한것이다.
- 전문가 모드 전용 아이템들은 크툴루 뇌 전리품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크툴루 방패는 전문가 모드의 보스들의 공격을 피할 때 아주 유용한 대시를 쓸 수 있고, 킹 슬라임이 드랍하는 로얄 젤은 착용 시 게임의 모든 슬라임들의 공격을 받지 않게 된다. 정글에 처음 갈 때 이걸 착용하고 가면 무서운 가시 정글 슬라임이 바보가 된다. 할로우 지상에 등장하는 복족류 역시 여기에 포함되어 지긋지긋한 레이저 공격을 받지 않는다. 초반 탐험, 건축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된다. 플랜테라가 주는 포자 주머니 역시 AFK 파밍이나 건축 등 일정 상황에서 유용하며 골렘이 주는 돌은 말할 필요도 없이 좋다.
뇌만 어떻게 좀 바꿔주면 될 것 같다.
6 모드
N 테라리아라는 테라리아를 롤플레잉 게임처럼 만든 모드가 있다. 그러나 버그와 난이도가 좀 있어서 기존의 테라리아를 플레이하는 기분으로 했다가는 뒷통수를 맞을 수 있다.
2015년 4월부터는 '테라리아 아발론'이라는 모드가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PC Gamer에서 선정한 최고의 테라리아 모드들이 있다.
테라리아는 모드가 그리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포럼에서 유저들이 만든 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 있다.# 유저들이 공유한 맵을 테라리아 맵들이 저장되어 있는 폴더에 넣기만 하면 실행이 가능하다. 플레이어 파일 또한 마찬가지. 마치 마인크래프트에서 팀 단위로 건축을 하는 것과 같다.
참고로 마인크래프트의 포지와 비슷하게 테라리아 모드 런쳐도 있다. 여기엔 토륨모드,트레모어 모드 등 유명한 모드들이 있다.
7 모바일 버전
테라리아가 아닌 오류리아[20]
2013년 8월 29일에 iOS용 테라리아가 $4.99로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모두 지원하며 리로직에서 직접 제작한건 아니고 505 게임즈라는 회사에 외주를 줘서 이식했다.
12가지 이상의 환경, 75개체 이상의 몬스터, 매지컬 크리처와 각종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애플 게임센터와 연동된 도전과제가 있고, 페이스북과 연동되어 스크린샷을 공유할 수 있으며 게임 자체적인 튜토리얼도 지원하고 있으며 멀티플레이는 원래 지원하지 않았으나 11월 7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인터페이스와 조작감을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할 수 있게 많이 개편했으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는 콘솔용 테라리아를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한 것 같은 느낌이 난다.
안드로이드용으로는 같은해 9월 13일에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었다. 무료판으로 다운이 가능하며 인앱 결제를 통해 $4.99(₩6,813)로 풀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발매 1주년이 되어가는 2014년 8월 28일 드디어 iOS도 패치가 되면서 하드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드모드 자체에는 돌입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컨텐츠가 구현이 안 되어있어서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
일본판 모바일 테라리아가 존재한다!# 몰론 일본 구글 스토어에서만 나타내기 때문에. 한국 구글 스토어에서 볼수 없다.
기존 모바일 테라리아와 달리 버전이 기존 모바일 테라리아 보다 약간 높으며 제작자도 다르다. 505 게임즈 보다 좋을지는 모르겠음.
콘솔의 변종몹이 등장한다. 공격과 채집, 벌목, 채광등이 모두 조이스틱이나 터치를 이용하며, 그 한계상 모두 자동이다. 때문에 원래는 자동 공격이 아닌 무기도 자동 공격이 가능하다. 대신 속도가 평균보다 느리다는 것이 함정
2014년 12월 3일 PC 버전 기준 1.2.1.2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일부 무기의 공격 속도가 상향되고 갑옷의 방어력이 높아지는 등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는데 모바일 환경의 특성상 그런 것으로 보인다. 폭발물로 자살하거나 PvP에서 플레이어를 죽이면 팅김 현상이 종종 일어나고, 일부 몬스터가 스폰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헤어 NPC에게 헤어를 바꾸려면 일부 기종에서는 일부 헤어로 바꿀시에 프리징 현상이 일어나며 튕김이 일어난다.
이 경우 재부팅하여 최적화를 한후에 계속해서 시도하다보면 성공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완벽한 해결사항이 아니라는점.
테라리아 모바일 버전에서 이름을 입력할 때 가끔씩 키보드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키보드 문제로 범용성이 높은 키보드로 바꿔야만 이름을 입력할 수 있다. 그러니 당연히 모아키로는 택도 없고 가끔씩 기본 버전 키보드도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단 '알 키보드'로 키보드를 바꾸면 정상 작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름을 입력 때 잠시 바꿔주자.[21]
그리고 저 키보드 뿐만 아니라, 오류도 드럽게 많다. 그러나 이 오류를 이용하면 더 편한 게임이 될 수도 있다. 예로 수정 하트를 쓴 직후에 바로 인벤토리 내에서 장소를 옮기면 사라지지 않는다든지 등. 한 번 찾아보자. 이후 8월 버그 픽스 때 꽤나 많은 버그들이 고쳐졌는데 그중 300 플래티넘이 넘나들던 오크람 트로피 가격 버그가 고쳐졌다.
7월 1일 패치로 듀크 피쉬론, 프로스트 문이 추가 될 예정이였지만 업데이트 날짜가 미뤄짐으로 인해 안 하고 있다.
8월 중에 업데이트가 몇 번 있었으나 전부 버그 추가 픽스라서 유저들에게 엿을 먹였다. 그리고 새로운 버그가 생겼다.
10월이 지나는 중임에도 업데이트 소식이 없어 모바일 유저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다.
10월 27일 공식 포럼에 듀크 피시론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버그 수정등의 이유로 안 나오고 있다.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윈도우 폰 제출을 완료하였으머, 빠르면 12월 11일 늦으면 12월 12일 중으로 업데이트가 올라온다고 한다.[22]
이 때가 마지막으로 쾌적했던 때였다.
2015년 12월 10일, 드디어 듀크 피시론을 비롯한 것들이 업데이트가 되었다. 도트도 새로 찍혔다. 다만 오류나 버그가 꽤 많아 '오류리아'라고 불리고 있는 중. 현재 데모 버전에서 정품 구입을 한 유저들이 정품 인증이 초기화되어 다시 데모 버전으로 돌아간 심각한 버그가 존재한다. 문의 결과 현재 고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또 이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된 동시에 다시 새로운 버그들이 다시 채워졌다. Terraria 이(가) 중지되었습니다. 건축가의 물약을 먹으면 설치하는 대부분의 물건이 줄지 않는 버그와 아이템의 능력을 뒤바꾸는 버그도 있고 그냥 평상시에 튕기거나 아이템 증발, 함정 대미지가 몬스터에게 안들어가는 버그, 통신 오류[23], 고블린 웨이브를 끝내도 땜장이가 안나오는 등 아예 버그투성이가 되었다... 그럼 1.3은 언제?
1.3의 경우는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정보는 없고 제작자의 홈페이지에서 1.3 업데이트에 대한 흔적이나 정보는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이라는 확정이 없다는 단점[24]
3월 25일, 일반 월드의 2.5배인 확장 월드가 공개되었다! 1.3 버전은 2017년 2~3분기 사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신버전 공개 이후 전 버전에는 없었던 굉장한 버그가 등장했다(...). 맵을 숨김 파일로 설정하고 게임을 키고 맵에 들어간 뒤 맵을 건들고 게임을 저장, 나가기를 누를 시 종료되지 않는 현상인데, 자동 저장을 바라고 테라리아를 강제 종료시키고 다시 키게 될 경우 게임이 맵을 건들기 전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멀티를 개설했을 시에는 3분도 채 가지 않아 게임이 응답 없음이 뜨면서 꺼지게 되며, 아이템 등이 증발하게 된다.
6월 16일, 업데이트로 버그 픽스와 캐릭터 및 월드 백업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해당 패치에서 추가된 백업 기능을 사용해보면, 보유하고 있던 아이템이 그대로 복제된다! 상자 전체를 99플라티넘으로 채우는 귀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할 뿐더러 희귀 광물, 재료를 비롯한 모든 아이템들의 합법적 무한 복제가 가능해졌다.
자세하게 설명이 되자면 상자에 아이템을 넣어둔 후에 상단 오른쪽에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면 강제 세이브가 진행이 되는데, 이 점을 이용하여 상자에 템을 빼어내서 빠르게 테라리아 앱을 종료하면 인벤에 아이템이 들어옴과 동시에 상자에 아이템은 남아있다. 이러한 것을 이용하여 아이템을 무한적으로 복사할 수 있으며, 점점 늘어나게 되는 아이템을 상자에 넣고 위와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 엄청나게 불어나게 된다.
즉 백금화 1개를 상자에 넣고 강제 세이브 후 빼내고 빠르게 종료하면 인벤에 백금화 1개와 상자에 백금화 1개가 생겨나게 된다. 이러면 2개가 생겨버리는 것. 돼지 저금통, 금고를 제외한 나머지 상자들은 전부 이 버그가 가능하다.
2016년 6월 25일, 업데이트로 캐릭터 슬롯이 4칸에서 8칸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 세이브 되었던 캐릭터가 기존 버전과 다르다며 캐릭터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나타났는데 이 점은 확인해야 할 것. 또한 클라우드 저장에 버그가 생겼는데, 첫번째 칸을 제외한 다른 칸의 캐릭터와 월드가 클라우드 저장 정보가 안 남아서 그런지 저장이 안된다. 그러니 재설치하려는 유저는 이 점을 유의하자.
패치이후 버그가 다시 생기기 시작했다. 제작탭을 누르면 자주 팅긴다. 아마 제작목록을 불러오다가 데이터 처리량을 못 버티는거 같은데 25일 전까진 이런현상이 없었다. 그러니 제작할때는 저장부터 해야된다. 언제 팅길지 모르니... 또 맵 로딩 중에도 자주 팅기는건 마찬가지. 백업기능이 매우 부실한 모바일 테라리아 유저로선 속터지는 상황.
클라우드에서 삭제시 저장된 구글드라이브[25] 가 남아도는 현상이 있다.[26]
2016 중순경, 1.3에 대한 이식 당담 회사가 505에서 pipeworks studio로 바뀌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1.3 업데이트 예정일은 2017년 2분기정도에 할것이라고 한다.[27]
결국,테라리아 공식 트위터에서 모바일 1.3 업데이트는 2017년에 될것이라고 말했다.안돼! 더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8 타 게임과의 관계
종종 "마인크래프트 2D"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마인크래프트로부터 영향받은 것이 몇몇 보이고, 제작진도 이를 인정했다. 마인크래프트보다 좀 더 판타지적이고 사냥, PVP같은 전투 쪽에 신경을 많이 써서 굳이 집 짓는 것 말고도 할 일이 상당히 많다.
재미있는 점은 게임의 "발매일" 자체는 테라리아가 마인크래프트보다 더 빠르다는 것. 이것은 마인크래프트의 개발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발매일은 둘 다 2011년이지만 마인크래프트는 2009년부터 개발되어 왔고, 이후 테라리아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에서 2D 마인크래프트라고 종종 불리는 이유는 아프리카 BJ들의 홍보성 표제도 있지만 초창기 버전 당시 콘텐츠가 매우 빈약했던 점이 가장 크다. 당시 개성 있는 콘텐츠라곤 정글, 커럽션, 던전 등밖에 없었고 시작하면 나무를 캐서 집 짓고 밤이 되면 좀비와 싸워야 되는 점, 낫에서 망치만 달라진 공구류 4종 세트와 갑옷, 물과 용암이 만나면 흑요석이 생성된다는 점, 월드 맨 아래에는 지옥을 연상케하는 지형(The Nether, The Underworld)이 존재한다는 점 등의 유사성이 마인크래프트와 자연히 비교되면서 아류작 내지 표절작으로 취급되었던 것. 물론 현재는 여러 업데이트를 거쳐서 마인크래프트와는 다른 색의 게임이 되어 아류작으로 비판하는 사람들도 적어졌다. 제작자들끼리는 서로 친하게 지내는지 Re-Logic에서는 테라리아 화면의 제목 옆에 'also play minecraft'라는 문구를 삽입하기도 했으며, 모장 역시 테라리아를 해보라는 비슷한 스플래시 문구를 마인크래프트 메인 화면에 넣은 적이 있다.
또 스타바운드를 테라리아의 후속작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테라리아의 제작자 중 한명인 Tiy[28]가 처클피쉬라는 인디 팀으로 이직한 후 스타바운드 제작에 참가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테라리아 업데이트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 한때 테라리아의 업데이트를 중지한 이유가 스타바운드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냐는 루머도 돌았지만 테라리아 PC 1.2 패치가 공개되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3년 10월달 1.2 패치가 이루어짐으로 인해 해당 루머를 완전히 잠재웠다.
Edge Of Space라는 게임에서 콜라보레이션 DLC를 내놓았다.
9 테라리아: 아더월드
차후 발매가 확정되었고, 독립적인 게임으로 봐도 무방한 새로운 게임이므로 문서가 길어질 수 있어서 독립 문서로 분할되었다.
10 기타
현세대 기준으로는 3D 그래픽보다는 좀 덜 선호되는 2D 도트 그래픽에 샌드박스 게임이라는 상당히 마이너한 장르에도 불구하고, 1천 2백만장 이상 팔려[29] 성공한 몇 안 되는 현대 게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멀티가 가능하며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준 것이 그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팀에서 유독 세일 기간에 많이 올라오는 게임이기도 하다. 심지어 할인율도 일반적인 다른 게임들보다 상당히 높다. 원래 가격도 10500원(9.99달러)로 상당히 싼 편이지만 세일 기간에 사면 최소 2500원(1.99달러)에도 살 수 있을 정도. 싸게 사고 싶다면 스팀 찜 목록에 등록하고 세일 품목이 바뀔 때마다 메일로 받아보면서 테라리아의 세일 기간을 노려보자. 그리고 2014년 7월 4개 묶음[30]에 5250원(4.99달러)라는 가격으로 세일하였다(...).
현 Re-Logic의 메인 개발자 Redigit를 필두로 하여 테라리아 베타 테스터, 공식 포럼 관리자들이 과거에 모여서 제작한 Super Mario Bros. X이라는 이전 작품이 존재한다. 2015년부터 소스 코드를 공개하여 다른 이들에게 개발권을 완전히 이양한 상태.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행동 패턴이 테라리아의 슬라임과 상당히 유사한 몹도 등장하는데 이쪽이 원조인 듯. 모습은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에 나오는 슬라임을 가져왔는데, 이때는 눈도 달려있었다.
대중매체에서의 등장으로는, TVA판 류가조 나나나의 매장금 1화에서 류가죠 나나나가 테라리아를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온다(사진).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 5나 판타시 스타 온라인 2를 하는 장면도 나오긴 하는데 테라리아가 등장하는 건 의외일지도. 다만, 테라리아가 스파이크 춘소프트를 통해 일본어판이 나온지라 애니메이션에 테라리아가 등장하게 된 경위가 뜬금없는 것은 아니다. 그나저나 체력바가 한 줄인 것으로 보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듯하다. 집도 안 만들었잖아.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게임 실황을 하는 걸 많이 볼 수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글을 읽어주는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인 보이스로이드 유카리를 사용해 실황을 진행하는 사람까지 나왔을 정도.[31]
테라리아 셔츠가 나올지도 모른 다. 지금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와있지만 아마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배대지를 이용해야할지도 모른다.
11 관련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구입처
- 테라리아 위키
- 테라리아 커뮤니티 포럼(TCF)[33]
- 인터넷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