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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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未来ガジェット(みらいがぜっと).

어드벤처 게임Steins;Gate》에 등장하는 설정이라 쓰고 마개조라 읽는다. 미래 가제트 연구소에서 개발한 도구들의 총칭. 오카베 린타로 왈, 언젠가는 "기관"과의 싸움에 쓸 물건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용도는 하나 같이 의미 불명인데다 성능조차도 미묘하지만, 의외로 작중에서 활약하는 물건들이 많다.

대체로 미래 가제트의 아이디어는 오카베가 내고 다루가 그걸 따라 직접 제작하는 모양이다.

각 미래 가제트의 이름은 전화 레인지(임시)를 제외한 대부분이 특정 작품들의 패러디로 되어 있으며, 입실론 세계선(4%)에서는 크리스가 라보멘이 되기 전에 300만엔의 돈을 구해 미래 가제트의 개량을 더한 마개조 계획을 실시해서 성능을 강화시키기도 했다.

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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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광선총 안에 텔레비전의 리모컨을 묻어놓은 물건. 텔레비전을 향해서 방아쇠를 당기면, 마치 총을 쏘는 것 같이 채널을 바꿀 수 있다. 자, 소년 시절을 추억해 내라!

※ 대응하고 있는 버튼은 「채널 바꾸기」뿐입니다. 다른 버튼(전원, 음량 조정 등)은, 텔레비전 본체에서 직접 조작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장난감 총과 리모컨을 마개조한 대가로 채널 버튼 밖에 없는 괴악한 물건. 장난감이라곤 하지만 의외로 리얼하게 생겼는지, 오카베가 이걸 들고 모에카나 바이럴 어태커즈의 쫄따구들에게 협박을 하자 제대로 먹혀들어갔다.[1] 나중에 랩에 난 구멍을 통해 1층에 있는 42형 브라운관 TV를 어느 시간에나 켤 수 있도록 개량된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채널 변경 스위치 위쪽에 또 다른 스위치를 달아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을 추가해 좀 더 쓸모있게 바뀌었다.
대전액션게임팬텀 브레이커》에 게스트로 참전하는 크리스의 원거리 공격기로 이 1호기가 쓰인다.
이걸 직접 만든 사람이 있다.
게다가 비슷한 컨셉의 제품을 반다이에서 완구로 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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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래식의 CCD 카메라. 일본의 전통 공예품과 최신 AV기기가 융합했을 때, 과거와 미래의 울타리는 사라져 동력 없이 공중 촬영이라는 획기적 기능이 실현되었다.

※ 촬영된 영상은 격렬하게 회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고장 같은 건 아닙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노 클레임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비행기능이 있는 카메라지만 너무 격렬한 비행 때문에 카메라도 같이 회전하면서 정작 찍어야 할 영상은 제대로 찍지 못하는 괴악한 물건. 오카베가 미국으로 돌아가려는 크리스에게 선물로 줬지만, 그녀도 처음엔 받기 싫어했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해, 카메라에 자이로센서를 다는 것으로 회전을 막아 깨끗한 화면이 나올 수 있도록 마개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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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에 흐르는 땀을 이용해서 거짓말을 판정하는 거짓말 탐지기. 우리 래보러토리의 총력을 결집한 사상 최고 걸작이다. 모든 거짓말도 모든 음모도, 이것만 있으면 간파할 수 있다.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로군..

※ 어디까지나 발한을 감지하는 장치이며, 실제로 거짓말을 간파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보증할 수 없습니다.

거짓말을 탐지한다고는 하지만 그냥 발한을 감지할 뿐인 괴악한 물건. 본 게임의 초회한정판 특전으로 동봉되었던 물건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특별한 활약을 하진 않는다.하지만 슈타게 라디오 방송에서는 대활약(?)한다 입실론 세계선에서 개량된 점은 땀의 산성도를 파악해 좀 더 그럴싸한 거짓말 탐지기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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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순간 가습기. 대량의 물을, 다수의 전열 코일로 가열시켜, 굉장한 양의 증기를 분출하게 한다. 이것으로 건조한 계절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클레이모어 지뢰를 꼭 닮아서 장식품으로도 유용하다.

※ 적용첩수 6첩.[2] 본 미래 가제트는 일회용입니다.

효율 하나는 최강이지만 일회용품인 괴악한 물건. 그러면서도 7800엔이라는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 크리스는 이걸 처음 봤을 때 진짜 지뢰인줄 알았다. 오카베가 라운더의 습격이 있었을 때 이것으로 연막을 쳐 타임 리프 머신을 사용할 시간을 벌어주는 활약을 펼쳤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걸 반합으로 착각한 루카가 작동시켜 난리를 일으킨다. 일단 랩 안에는 2개가 있고, 실제로 스즈하 루트 이후의 14일의 습격에서는 예상하고 있던 오카베가 2개 모두 작동시킨다. 상대를 당황시키는 데엔 이만한 게 없다보니 후속작인 Steins;Gate 0에서도 히야죠 마호 루트에서 마호를 구하기 위해 오카베와 모에카가 사용했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유일하게 마개조당하지 않았다.[3] 대신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에서 알파카맨으로 활동하던 오카베가 물 대신 살사 소스를 넣어 최루가스처럼 범위공격(...)이 가능한 흉기로 사용한 적은 있다. 이걸 본편에서 썼으면 됐잖아 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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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가 필요 없는 에코 드라이어. 청소기와 합체시킨 것에 의해, 그 배기를 이용해 드라이어를 작동시킨다. 매드지만 에코. 모순을 품은 고뇌의 발명품 여기에 화려하게 탄생.

※ 드라이어는 열풍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풍량 조정은 할 수 없습니다.

청소기와 드라이어기를 마개조한 괴악한 물건. 게임에서의 활약은 전혀 없고, 언급도 거의 되지 않아 공각기동 미채 볼과 함께 배경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을 뿐이었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 조정이 불가능한 풍량에 의해 굉장한 전력을 소모해 랩을 정전으로 만들어버렸다. 전기세가 필요 없다는 게 정말이냐? 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 에서는 일반청소기로 개조(?)된다 입실온 세계선에서는 여기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해 배기구에서 나오는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추가. 전기세 폭발
대전액션게임 《팬텀 브레이커》에서 크리스의 기술 중 하나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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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 타입이 붉은 사이륨. 자루를 단 것에 의해, 검과 같이 취급할 수 있다. 선지피를 발광시킨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의해, 리얼한 칼싸움 놀이가 가능해졌다.

※ 좁은 장소에서 휘두르지 말아 주세요. 선지피가 흩날려, 주위 사람에게 민폐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빨간색 사이륨에 자루를 달아서 광선검 마냥 사용할 수 있게 한 괴악한 물건. 설명하고 있는 선지피란 당연 사이륨이다. 오카베는 이걸 스턴건과의 콤보로 크리스를 기절시켜 가짜 피웅덩이를 만들어 그 위에 그녀를 놓고 죽은 것 처럼 위장하려 했지만, 사이륨 값이 아깝다고 제대로 실험하거나 사용한 적이 없어서 사이륨이 굳어 있었다(…). 결국 자신의 피로 피웅덩이를 만들어버렸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이 문제를 미리 발견했는지 사이륨이 굳지 않도록 화학처리를 가하고, 질감도 진짜 피처럼 바꿨다.
피그마 마키세 크리스의 부속품중 하나로 들어간다. 소설판 한국어판에서는 '사마륨 세이버'로 오역했다.
의사적으로 광학미채를 체험할 수 있는 거대 오브제. 6형 브라운관, 합계 12대를 3차원적으로 조합하고 그 틈새에는 묻어놓듯이 초소형 CMOS 카메라를 복수 장착했다. 카메라는 정확히, 그 카메라와 대응하는 구체 뒤쪽의 모니터를 마주보며 직각과 동시에 외측으로 향해 있다. 이것에 의해, 이 오브제로부터 사각은 사라져 오브제의 그림자에 숨어도 반대측에서는 훤히 들여다보인다!

※ 매우 거대합니다. 집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 분만 주문해 주십시오. 망가지기 때문에 굴리지 말아주세요.

오카베가 스스로 최고 걸작이라고 자부하지만, 너무 커서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는 괴악한 물건. 오카베는 크리스가 미국으로 돌아갈 때 대나무 헬기 카메라가 아니고 이걸 선물로 주려 했지만, 역시나 너무 큰 탓에 주질 못했다. 그리고 너무 큰 탓인지, 미래 가제트 중에서는 가장 비싸고 활약도 전혀 없이 그저 개발실의 배경에 묻혀 있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브라운관 대신 광학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축구광과 같은 절연 20면체, 즉 완전한 구형을 구현하는 데 성공한다(!) 대신 기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예전보다 더 늘어났다고 한다. 크기는 여전해서 마유리 정도의 키를 가진 사람은 무리 없이 수납 가능(...) 제대로 만들어도 어차피 화면베젤때문에 제대로 못숨는다
  • 미래 가제트 8호기, 전화 레인지(임시) -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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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합체시킨 것에 의해, 원격 조작이 가능하게 된 전자 레인지. 자택에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데우기는 완료되어 있다!

※ 현재 조정중. 판매 시기는 미정입니다.

정작 제대로 쓰려면 데울 음식을 미리 레인지 안에 넣어둬야 하는 불편하고 괴악한 물건. 하지만 이 전화 레인지(임시)가 작중 오카베가 겪는 일의 가장 큰 원흉이며, 때문에 작중 가장 중요한 비중을 가진 물건이다.
의도치 않은 우연의 연속으로 LHC와 비슷한 구조[4][5]를 가지게 되어, 불완전한 타임머신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데우려던 닭튀김이 냉동 상태로 되돌아가서, 냉동 기능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 기능도 마유리의 입력 미스가 없었다면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며, 애초에 42형 브라운관 TV의 존재가 없었다면 이런 기능은 생기지도 않았다.[6] 그야말로 우연의 일치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물건. 가지고 있는 기능은 36byte 정도가 채 안되는 용량의 메일을 3분할해서 과거로 보내는 "D메일"과, 5장에서 크리스의 도움으로 인해 개발된 "기억만의 타임 리프"가 있다. 이 때 이후론 "타임 리프 머신"이라 불린다. 이 기능들 중에서 D메일은 오카베가 실험을 위해 마구 남용한 탓에 세상을 완전히 개판으로 꼬아놔서, 어느정도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그를 생고생시킨다. α세계선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SERN이 회수하지 않았다. 덕분에 오카베는 연구실 밖에서 마유리의 죽음을 목격해도 라운더의 추격을 따돌리고 다시 타임리프를 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여전히 방치 중. 프랑스로 가져갔는지도 불확실하다. 덕분에 2025년의 어떤 라운더의 일원누군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기 위해 수천번의 타임리프를 하는 데 이용된다.[7][8] β세계선의 2025년에는 오카베가 "노스탤지어 드라이브"[9]라고 하는 용량 제한도 없고 동영상 첨부도 가능한 완벽한 D메일을 보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한다. 최후에는 10장 끝에서 타임머신 같은 건 있어선 안 될 물건이라는 오카베의 판단 하에 IBN 5100과 함께 분해되어 버려진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과거 문제가 되었던 짧은 시간 단위의 메일 송신이 불가능했던 문제를 처리했다. 이전까지 1초 = 1시간이었던 걸 60초 = 1시간으로 변경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30시간 미만의 시간대로 D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범용성이 더 늘어났다. 하지만 이 여파로 타임 리프 머신에 약간의 불안정화가 생긴 모양.[10] 9~14호기는 비익연리의 달링에 등장. 세계선에 따라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크리스 루트에서는 전부 등장. 15호기 역시 같은 세계선으로.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에 등장한다.
  • 미래 가제트 9호기, 호밍 디바(울어 젖은 여신의 귀환)
우산에 위치추적장치를 단 것. 루카가 말하길 새로 사는 게 더 싸다고. 이름의 유래는 불명. 오카베가 붙임.
  • 미래 가제트 10호기, 깜짝 안경쨩
안경 모양을 한 영상장치로 장착한 사람이 본 광경을 영상 데이터로 변환해, 그것을 3D영상으로 입체적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름은 마유리가 붙임.
  • 미래 가제트 10호기, 쿨 비지터
극장판 에서만 등장하는 기기, 어릴적 생각해볼만한 "냉장고 문을 열어서 방 안을 시원하게 하자"를 심화시킨듯한 물건으로, 냉장고 안의 냉기를 끌어내서 사용하는 에어컨, 당연히 냉장고는 실외기가 따로 없어 열이 그대로 방출되고, 냉기를 끌어낸다고 추가적인 엔진을 사용해서 열을내기때문에 그냥 문 여는것보다 더 효과가 나쁜데다가 전력 소비도 엄청나서 이걸 사용하는 도중 차단기까지 내려갔다.
스케이트 보드의 뒷부분에 다이어트 콜라 페트병을 붙이고 멘톨계의 캔디를 주입하는 것으로 발생하는 폭발적 분사력을 이용해 움직인다. 다만 엄청난 기세로 콜라가 뿜어져 나오므로 주변이 엉망진창이 되는 결점이 있다. 이름의 출처는 물론 명탐정 코난
비익연리 프롤로그에서 키류 모에카가 연구소 실내에서 작동시켜 큰일이 났었다.
  • 미래 가제트 12호기, 달링은 바보
상대방과의 애정도를 체크하는 물건으로, 2개를 하나씩 서로가 손목에 차게 된다. 상대방과 거리가 1m 이상으로 멀어지거나 언성을 높이면 자동적으로 전류(정확히는 강력한 저주파)가 흐르게되고 손을 잡으면 전류는 멈춘다. 다루의 등장으로 깜짝 놀라 착용했을 때에는 아직 조정중이라 해제가 불가능한 관계로 이를 취소하기 위해 D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다른 세계선으로 분기한다. 텍스트를 넘기면 D메일의 내용이 변화하고, 마지막에는 타임오버로(+ 미스터 브라운이 나에랑 3일간 놀러 가서 역시 D메일 불가) 그대로 크리스 루트를 타게 된다. 마음이 하나가 되면 해제 가능.
  • 미래 가제트 진 12호기, 오토 메이트 풀 팬너
달링은 바보를 폐기한 뒤 오카베가 고안한 미래 가젯, 페이리스 루트에서 언급된다. 프라이팬 밑에 발열기관을 부착하고, 그 아래쪽 중심에 진동 안마기를 설치해 진동열을 발생해서 옥수수를 자동 조리하는 기계. 이후 페이리스 사건을 해결하느라 재료는 샀지만 제작은 하지 못한 모양. 그리고 팝콘 정도라면 인스턴트로 파는 팝콘이 더 싸다(...) 조건만 맞다면 전자렌지로도 가능하기도 하고. 즉 잉여
  • 미래 가제트 13호기, 무제(이름이 없다)
크리스가 개발함. 헤드폰형태의 측정장비를 사용해 꿈, 사고, 망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본격 카오스 헤드
루카 루트에서는 핸드폰을 통해 상대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전송하는 전화 레인지의 마이너 버전이 되었다.노아Ⅱ만들지 마!
  • 미래 가제트 14호기, 전파 재커
다루가 개발함. 방송을 점령하는 기기인데 출력문제로 아키바 내의 아날로그 방송을 점령하는 정도가 고작. 다루가 이것을 만들 때 3일이 지나면 자동기동되게 만들고 13호기의 영상이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해서 만들고 그걸 또 마유리가 팔아버려서 문제가 된다.
  • 미래 가제트 15호기, 도킹 마마
달링 세계선의 미래 가젯, 제작자는 텐노지 유고(...) 나에의 빈 마음을 채워줄 엄마 대신으로 지인들을 통동원해 만들어낸 안드로이드. 대화 및 음료수 제공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내구성은 최악이어서 이걸 무서워한 나에가 밀어 넘어트려 고장나고 말았다. 제작비용은 무려 1억엔. 덧붙여 라보 물건이 아님에도 15호가 된 건 분위기나 기능 자체가 가격 대비 딱 라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 미래 가제트 204호기, FG 204 Second EDITION Ver.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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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세계선에서 2036년의 "배럴 타이터"가 SERN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기술을 조금씩 빼돌려 만든 미완성형 타임머신. 그의 유작이기도 하며, α세계선의 마지막 미래 가제트이기도 하다. 이 세계선은 2034년 이후의 시점에서 남아있는 랩멤버가 배럴 혼자 뿐이기 때문에, 이 204호기에는 작명자의 네이밍 센스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SERN, 라운더에 쫓기면서 급하게 만든 미완성형인 탓에 과거로만 시간 여행이 가능하며, 미래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2010년의 존 타이타가 타고 온 타임머신이 바로 이것이다. 불시착으로 인해 아키하바라의 라디오 회관 8층에 꽂혀버리지만, 다행스럽게도 외형 때문에 인공위성으로 오인되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내부에 전화렌지에 연결한 컴퓨터와 동일한 컴퓨터가 탑재된것이 보인다 일종의 복선인듯
β세계선의 존 티토, 그러니까 2000년의 존은 이것과 외형이 비슷하지만, α세계선보단 비교적 여유롭게 제작되어서 배색도 제대로 되어 있고 완벽한 기능을 갖추게 된 타임머신인 "FG-C204형 중력 왜곡 시간 전이 장치"를 타고 온다.[12] 또한 Steins;Gate 0의 트루 엔딩인 교차좌표의 스타더스트에서는 이 FG-C204형의 프로토타입인 최초의 시작기 FG-C193형도 등장한다.
대전액션게임 《팬텀 브레이커》에서 마키세 크리스의 초필살기로 쓰인다. 사용시 이게 공중에서 뚝 떨어져 상대를 깔아뭉갠다. 대단히 고성능. 이 때 크리스의 대사는 "이것이 슈타인즈 게이트의 선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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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하가 온 SERN에 의한 디스토피아가 되는 미래를 0%로 기준, 세계선 변동률을 수치화해 표시해 주는 장치. 작품 내에서 D메일로 인한 세계선 변동이 이루어질 때마다 이 다이버전스 미터의 수치가 변하는 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 일단은 오카베가 만든 물건이니까 미래 가제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닉시관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α 세계선의 스즈하가 2036년에서 가져 온 물건이다. 이것을 처음 봤을 때 2010년의 오카베 본인은 미래 가제트 9호기로 임명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센스라고 중얼거린다. 취향이 같은 걸 보니 본인이 만든 물건이 분명하다.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실제로 제작자가 오카베 린타로 본인으로, 스즈하의 설명에 의하면 작중 시점(2010년)으로부터 11년 뒤, 즉 2021년경에 자신의 특수능력을 응용해 만든 물건이라고.
세계선을 수치화했다고는 하지만 이 미터의 수치가 바뀌어도 사람들은 세계선 변동의 여파에 의해서 그걸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리딩 슈타이너"를 가진 오카베의 전용 아이템이나 다름 없다. 오카베가 6장에서 손에 넣긴 하지만 타임 리프나 세계선 변동 때문에 그 사실이 자꾸 초기화되어서 정작 용도대로 사용된 적은 몇 번 없다(…).
이 미터의 수치가 1%를 넘으면 β세계선에 도달한 것이라곤 하지만 β세계선에는 다이버전스 미터가 없어서 확인할 수 없다.[13]
  • 랩멤 핀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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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멤임을 증명하는 핀 배지. 엄밀하게 말하자면 미래 가제트인 건 아니다. 본래 아마네 스즈하가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한 단서로 가지고 있던 물건이며, "OSHM***A 7010"라 적혀 있다.
마유리의 명추리에 의해 스즈하의 아버지인 배럴 타이터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 배지의 각 문자들이 상징하는 것이 랩멤들의 머리 글자이며[14] , 7010은 2010에서 2의 밑동이 닳아버린 것으로 판명된다.
이걸 기념품으로 삼자는 다루의 제안을 본편 막바지에 채용한 오카베가 6장에서 살짝 등장했던 외국인 액세서리 노점상에게 위의 이미지대로 만들어 줄 것을 의뢰해 각 멤버들에게 하나씩 돌린다.
  1. 정작 애니메이션이나 개발실의 배경에서 보이는 모습은 영략없는 장난감이다. 이런 거에 속다니 대체 뭐하는 인간들이야…. 정확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총구만 몸에 대서 위협한 것이지만.
  2. 일본에서 방의 넓이를 나타내는 척도 중 하나. 다다미 한장의 넓이를 1첩으로 한다.
  3. 사실 작중에서 사용된 장면이나 구조 등을 생각하면 미래 가제트들 중 1회용이라는 점만 제외하고 유일하게 완전하게 완성된 물건이기 때문이다.
  4. 5장에서 언급되는 크리스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제작 과정에서 휴대전화와 전자레인지의 전자파가 모종의 이유로 융합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 전자레인지 내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휴대전화의 전자파 파장을 통해 확산, 도쿄 일대가 거대한 전자레인지화되어 "세계 최대의 전자레인지"로 비유되곤 하는 LHC와 유사한 형태의 입자 가속 궤도를 가지게 된다고.
  5.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3분 이상 지속될 경우 도쿄의 모든 인간이 사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초 거대한 전자레인지에 도쿄를 통째로 넣고 돌리는 셈이니 체내의 수분이 끓어오른 끝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 때문에 크리스는 전화 레인지(임시)를 "터무니없는 괴물", "(부정적 의미로)이런 낡은 빌딩에 놓아 둬도 좋은 물건이 아니다"라고 칭했다. 다행이도 방전현상이 일어나면 블랙홀 생성으로 인한 중량의 증가로 인해 심각한 진동이 발생하는지라 실험 과정에서 그 정도로 오래 기동시킨 적은 없었지만.
  6. 42인치 브라운관은 브라운관으로 홈 시어터를 구축할 수도 있는 크고 아름다운 물건이며, 이보다 작은 브라운관을 사용한다면 출력 부족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것이다.
  7. 만약 프랑스로 가져갔다면 나에는 프랑스로 가서 타임리프 머신을 쓰고 일본으로 리프된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프랑스로 가는 개고생을 몇천번을 반복했다는 말이 된다(...). 아니, 몇만번까지도 갈 듯.
  8. 문제는 작중에서 타임 리프의 리미트는 2일이라고 언급되고 있다는 것.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프랑스로 회수해 갔다면 타임 리프하고서 2일내에 일본에서 프랑스로 다시 가야 하는데 시간 문제를 떠나서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니 혼자 2일 내에 프랑스로 갈 방법이 실질적으로 없다고 봐야 한다.
  9. 원탁 회의 때 오카베가 D메일의 이름을 정할 때 언급했던 것으로, 쓸 때는 '시간을 넘은 향수로의 여로'라고 쓰고 읽을 때는 노스탤지어 드라이브라고 읽는다.
  10. 작중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크리스는 위험 가능성이 더 올라갔다고 언급하고 있으니 연속 사용은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11. 바-로-(バーロー)는 코난의 말버릇으로 바카야로를 줄인 말. 코난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12. C204형은 2000년에 실제로 나타났던 존 티토가 타고 왔다는 타임머신의 이름이기도 하며, 존은 자신의 타임머신이 쉐보레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했지만, 작중 전개를 위해 그 말은 훼이크로 취급되고 있다. 이것 말고도 2000년의 존의 언급은 진행상 훼이크가 된 게 상당히 많다.
  13. 여담이지만 Ω세계선에도 다이버전스 미터는 있다.
  14. 랩멤 넘버 기준이며, 위 사진 기준으로 순서대로 오카베, 시이나, 하시다, 마키세, 키류, 우루시바라, 페이리스, 아마네의 머릿글자를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