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미스터피자/c0026408 4d231d7c51a87.jpg
Mr.Pizza
줄여서 미피. 공식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도 미피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목차
1 개요
대한민국에는 1990년 이대 1호점[1]으로 시작하여, 2014년 5월 기준 458호점까지 오픈한 명실상부한 피자업계 대한민국 국내 1위 브랜드.
원래 미스터피자는 재일교포 2세인 호소카와 요시키(細川吉樹)가 세운 일본 피자 회사의 브랜드였으나[2] 대한민국 지사가 인수하여 현재는 대한민국 브랜드가 되었다. 미스터피자의 정우현 회장이 창업 6년만에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아예 사버려서 로열티 지급이 없어졌고, 2010년 10월에는 일본 미스터피자까지 판권을 사들여서 완전한 대한민국 브랜드가 되었다. 비슷한 예로는 휠라나 루이카토즈, 스무디킹, MCM 등이 있다.
정우현 회장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Chung soon min이 10대에 미국으로 유학가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국적만 보유하고 있기에 미스터피자는 일본기업으로 시작해 한국기업을 거쳐 미국기업이 될 예정이다.
2 특징
국내 피자업계에서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피자헛을 위협하고 있으며 여성 중심의 마케팅과 다른 피자 브랜드에는 없는 독특한 프리미엄 피자들을 판매한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급성장하였다.
2.1 맛과 재료
닭고기나 해산물을 기초로 하여 다른 브랜드 피자들에 비해 담백한 피자가 주 메뉴들이다.[3] 육류를 주토핑으로 하는 피자를 먹으려고 한다면 다른 브랜드가 더 낫다. 덧붙여, 미국인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그런데 정우현 회장의 아들이 미스터피자 미국지사에서 일했다는 것...)
2.2 여자 피자
피자 자체의 맛보다는 다른 피자 브랜드보다는 덜 살찌는 피자라는 이미지를 어필한다. 그래서 주력 메뉴도 시푸드 계열. 근데 그래봤자 오십보백보 인것이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의 칼로리만 봐도 살이 안 찔 수가 없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피자에 쓰는 해산물인 조개류, 오징어류, 새우류같은 시푸드들은 왠만한 육류 이상으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재료라 살빼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 시푸드랍시고 피자에 해초 같은거 넣는것도 아닌데 말이지... 전형적인 마케팅 수법. 주력메뉴가 시푸드인 진짜 이유는 재료 간의 조화를 따지기보단 그냥 비슷비슷한 조리법에 중심 재료만 바꿔서 그런 듯. 확실히 맛이 조화롭다거나 풍부하지 못하다.
그 때문에 여자들한테 피자먹으러 가자 하면 맨 먼저 고르는 브랜드가 바로 미스터피자. 특히 문근영의 CF가 크게 공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여자 피자라면서 부담없고 가벼운 피자임을 강조했는데 다르게 말하면 양 많은 남자들이 먹기엔 영 부족한 피자라는 뜻이 된다. 실제로 피자헛, 도미노피자에 비해 피자 지름이 작다.
2.3 도우
도우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저온에서 3일간 숙성한 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원가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외려 매장에서 직접 반죽기를 돌리는 방침을 고수하던 피자헛은 이제는 냉동 도우를 사용한다.
다른 피자집들과 달리 도우 퍼포먼스 팀이 존재한다. 이 팀은 매년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도우 돌리기 대회에 출전을 한다고 한다. 심지어, TV 광고에도 나왔다.
3 가격
가격이 매우 비싸다. 치킨업계 BBQ에 비견될 만큼, 아니 오히려 더 비싸다고 볼 수도. 비싼 가격에 맞게 토핑과 맛은 좋지만 양이 적어서인지 배부르기가 힘들다. 덕분에 값 비싼 브랜드 피자들 중에서도 유난히 많이 까인다. 게다가 주식시장에서는 개잡주로 통하기 때문에 더더욱 까인다.
4 논란
4.1 피자헛
1993년 당시 '피자' 헛 드셨습니다.'라며 기름기 없는 피자임을 강조하는 비교 광고를 시전하다가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근데 파파존스, 살바토레쿠오모, 코스트코 피자, 우노, 믹존스피자 등이 상륙하면서 미스터피자 드신 분들이 피자 헛 드신 게 되어 버렸다.
4.2 피자는 한국 음식?
2011년 10월 무리수 광고를 내서 화제가 되었다.# 비록 영미권에서 많이 쓰이는 조크(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 사용)이고 내부에서 안건이 올라왔을 때는 기발하다고 받아들여지지만,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을 기분 나쁘게 스테레오타입화한데다가 자국 기원설로 우기는 내용 때문에 때문에 바이럴 마케팅 업계에서도 평가가 양극단으로 엇갈리고 있다. 특히 일본 혐한들이 자주 쓰는 한국기원설 떡밥과 잘 맞아떨어져서, 혐한들은 일본어 자막 달아서 얼씨구나 하고 퍼다날랐다. 2016년 5월 현재도 유튜브에서 ピザ CM 이라고 검색하면 일본어 자막 달린 해당 광고가 상당수 보인다.
'음모론자'가 등장하는 장면에는 희대의 뻘짓인 소위 존 티토 지도가 나오는 한편으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포스터도 같이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독도도 음모론의 대상에 넣어버리는 셈이 된다. 특히 역사 연구자들은 '전형적인 환빠의 관점이다'라고 깠다. 이 때문에 '한국인들이 원래 이렇게 졸렬하냐?'라는 뜻의 글이 계속 달리고 있다. 같은 한민족이 봐도 정말 쪽팔리는 일인데.
LG전자가 뉴초콜릿폰 광고를 비슷한 형식으로 낸적도 있지만,# 전통 공방에서 핸드폰을 만들어낸다는 걸 받아들일 사람은 없었다. 정작 미스터 피자 측에서도 이걸 의도했었는지, '피자를 한국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누구나 유머로 넘길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음식 가지고 자국 기원설을 주장하는 건 이미 중국에서 하도 많이 해온 짓이라 반응은 좋지 않다. 위 아 더 월드
사실 LG전자의 뉴초콜릿폰 광고와는 비교하는것조차도 지나친 무리수인데, 직접 광고를 보면 알겠지만 저 광고는 현대 문명에 관해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짜임을 알수 있는 반면 미스터 피자측의 광고는 '왠지 진짜로 있을것만 같은 구라'를 집어넣었기 때문에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농담인지, 아니면 진짜로 작정하고 우겨대는건지 알기 어려운 노릇이었다. 과연 정말 알기 어려울까 오히려 이 피자 광고를 본 외국 사람들이나 이탈리아 현지인들은 기발하고 재밌다는 의견이 많고 불쾌하거나 부정적인 의견은 없다. 그런데 그 맛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나 한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이라면 더욱 그러했다. 한국인들이야 피자가 자국의 음식이 아님을 잘 알고 있지만,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그게 당연한게 아닌것이다.불상 피자판과 마늘빵은 웃기던데?
한때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라는 피자가게 주인이 이 광고를 들먹이며 비난하는 영상이 유투브에 나돌자 '나라망신'이라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지만 사실 그는 토니 마라노라는 혐한성향의 와패니즈로 드러났다. 하지만 혐한이든 아니든, 와패니즈이든 아니든 이 피자광고가 병크인것은 변하지 않는다(...)흑역사
4.3 CEO
미스터피자의 현재 이름인 MPK그룹은 현재 창업주인 정우현 회장이 운영 중이며, 한동안 전문 경영인 체제로 돌렸다가 현재는 오너 체제로 돌린 상태. 정우현 회장의 아들인 정순민은 미스터피자 미국지사에서 일하다가 문영주 CEO가 물러난 후 부사장 자리에 앉았다. 미스터피자의 전직 CEO 중 한 명인 이주복은 비알코리아의 CEO로 있을 당시 배스킨라빈스 31 경품행사에서 당첨자에게 경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했다가 변호사가 당첨자여서 사태가 커지자 자리에서 물러난 적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알코리아 참조. 그 사건 이후 이주복은 2010년 4월 8일 미스터피자로 옮겨 CEO로 일했으나, 실적 악화로 2012년 4월에 사임했다. 이주복의 후임 CEO로 취임한 광고인 출신의 문영주 회장은 정우현 회장이 중국 사업을 위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자 단독으로 경영을 맡았으나, 2013년에 사임하고 동년 11월 1일 부로 버거킹을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주)비케이알의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그리고 버거킹을 엄청나게 퍼뜨리고 있다
4.4 품질관리와 서비스 논란 문제
네이버에서 미스터피자 지점을 검색해서 음식점 평점과 댓글들을 보면 격양된 반응들이 많다. 주로 싸가지 없는 서비스와 요리의 품질이 형편없다는 성토글들이 대부분. 특히 강남권 지점들에 대한 비판이 매우 강하다.
4.5 할인서비스의 이면
2015년 3월 17일 MBC PD수첩 갑의 횡포편에서 미스터피자 할인서비스는 본사가 지원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을 가맹점주가 부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우먼스데이 할인 같은 특별한 할인의 경우, 20% 할인 전액 가맹점주가 100% 부담하는건 물론, 통신사 할인의 경우, 통신사 45% 가맹점주 40%, 본사 15% 정도의 비율로 부담한다. 이쯤되면 본사는 양아치기업인 셈
5 메뉴
미스터피자의 피자는 크게 프리미엄과 클래식으로 나뉘어져있다. 당연히 비싼 프리미엄이 주력이고 할인도 어지간하면 프리미엄밖에 안 된다. 클래식은 정말 싼 맛에 먹는 느낌[4]
5.1 프리미엄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할 경우 피자 도우 가장자리의 엣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엣지는 고구마무스가 안에 채워져있고 위에 체다치즈가 올라가 있는 골드 엣지. 그 외에는 크림치즈를 쓰는 누드 엣지, 평범하게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있는 치즈캡[5], 돈을 좀 덜 쓰고 그냥 일반 피자와 같은 빵도우인 오리진을 선택할 수 있다.
- 게살몽땅
- 말 그대로 게살이 올라간 피자. 호불호가 극명한 피자. 게살의 퀄리티는 냉동식품을 쓰는거라 기대할게 못된다.
- 시크릿가든
- 닭가슴살+샐러드. 미스터피자 주 고객인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인듯.
- 오마이립
- 폭립을 피자에 얹은 메뉴(...) 다행히 뼈는 발라져 있어서 먹기편하다. 그리고 의외로 맛있다. 게살이나 랍스타 같이 비싼재료를 사용한 피자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지는 것에 반해 립은 좋은걸 쓰는 듯 살이 부드러운 편이다.
- 포테이토 골드
- 웨지 포테이토를 올린 피자. 미피 주력 메뉴중 하나이나 들어가는 재료를 생각하면 이게 왜 다른 프리미엄과 가격이 비슷한지 알수가 없다(...)
- 쉬림프
- 칵테일 새우를 사용한 미피 최고 인기 메뉴. 기본적으로 미디움이든 라지든 새우 조각은 한 조각당 2개씩 올라가나 대신 미디움은 8조각, 라지는 12조각이다.
- 쉬림프 킹
- 쉬림프 피자에 진짜 큰 통새우가 올라가 있는 메뉴. 거기에 매콤한 소스와 베이컨, 올리브가 더 추가되있다. 레귤러는 통새우가 1마리, 라지는 2마리가 얹어져 있다.
- 하프앤하프
- 포테이토와 쉬림프를 반판씩 합쳐놓은 피자. 미스터피자에서는 다른 피자집들처럼 하프앤하프 메뉴를 따로 구성하여 주문할 수 없지만, 대신 이런식으로 인기있는 특정 피자 두개를 합쳐서 메뉴로 내놓는다.
- 랍스타
- 랍스타가 들어가긴 하는데... 정작 식감이 랍스터처럼 쫄깃쫄깃 하지 않고 미묘하기 때문에 그다지 인기는 없는 메뉴.
- 시푸드 아일랜드2
- 원래 시푸드 아일랜드는 칵테일 새우+조개+한치다발+엣지의 감자말이 새우등, 문자 그대로 최강의 해산물피자라고 할만큼 풍성한 구성이었으나, 한때 단종되었고 이후 2를 달고 새로 내놓은 메뉴. 엣지의 감자말이새우를 코코넛새우로 바꾸고, 한치다발을 오징어트위스트 한조각으로 바꾸었다. 예전엔 한치를 듬뿍 올려줘서 씹히는 식감이 끝내줬었는데 안타깝게도 이걸 없애버려서 쉬림프와 경쟁력이 떨어졌다.
- 더 쉬림프
- 쉬림프 피자에 '더' 한글자 붙여서 나온(...) 새우 피자. 기존의 쉬림프와는 달리 칵테일 새우는 조각당 하나밖에 올라가있지 않지만, 대신 큐브 새우라는 새우로 만든 어묵 비슷한 토핑이 올라가는데 이게 꽤 식감이 좋은데다 많이 올라간다.
다만 소스가 좀 깨는데, 설명문에 나오는 타르타르소스+요거트 소스는 그렇다고 쳐도 피클 조각이 올라가기 때문에 피클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먹기 힘들 수도 있다.(그냥 피클만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액상 조림의 형태로 올라가기 때문에 진짜 피클맛에 다른게 다 묻히는 기분이다.) 주문시 빼달라고 하는게 좋다.
그 외에 일반적인 모짜렐라 치즈에 더해 체다치즈가 올라가있어 확실히 풍성한 느낌이 드는 피자.
- 에그타
- 토핑이 까망베르 치즈와 리얼 스테이크(...)가 들어가고 피자 엣지에 에그타르트가 들어가는데 계란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기존 골드나 크림치즈 엣지를 택할수 있다.
- 맘마미아
- 지중해풍 해산물(...)과 치즈포테이토, 살라미 햄이 들어가고 엣지에는 빠네스프(...)맛을 볼수 있게 브로콜리 치즈스프가 들어간다. 해산물이나 치즈의 느끼한걸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게 좋다.
근데 이것도 엣지는 바꿀수 있다.
- 홍두깨번
-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가 올라가고 스파이시 포테이토와 홍두깨 비프가 들어간다.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크림치즈 모카번 엣지가 문제... 피자에서 단맛이 난다고 경악한 사람도 있다...
엣지를 바꿉시다 엣지는 우리의 원수그리고 홍두깨살이 원래 지방이 적은 부위라서 꽤나 퍽퍽해 죽죽 찢어서 장조림에나 쓰는 부위인데 이걸 찢어놓지 않고 덩어리로 올려놨으니 홍두깨 토핑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 홍시
- 이름만 듣고 그 홍시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자도 있으나 홍두깨번과 쉬림프골드 반반.
- 홍애
- 홍두깨번과 에그타 반반.
- 오솔레
- 체다치즈를 넣은 미트볼과 꼰길리에, 펜네 토마토 파스타와 이탈리안 미트, 까망베르 치즈가 들어갔다. 여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서였는지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몬디를 CF 모델로 기용했다.
- 스윗 피스
- 러블리 피스
- 크림치즈와 새우 그리고
불고기맛 나는비프스테이크가 들어 있으며 미스터피자 메뉴중 가격이 가장 비싸다.
- 로맨틱 콤보
- 스윗 피스+러블리 피스가 반반씩 섞여있다.
그 외에 단종된 메뉴에는 한치를 사용한 피자나 커리소스, 떡갈비, 닭갈비를 사용한 피자등 꽤 매니아가 있었던 메뉴가 많지만 현재는 다 사라진 상태(...)이지만 다시 부활한 경우도 조금씩 있다. 그리고 2015년 현재 윗 제품중 추가적으로 오솔레,홍애,홍시,홍두깨번,맘마미아,시푸드 아일랜드2,더 쉬림프,쉬림프킹, 오마이립은 단종된 상태다.
5.2 클래식 및 사이드
클래식 피자의 경우 제대로 된 피자 체인점이 피자헛과 미스터피자 양강 구도였던 시절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메뉴였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로 피자 업계가 무한경쟁체제로 돌입하면서 가격에 비해 맛은 그저 그런 곁가지 메뉴가 되어버렸다.
때문에 현재는 구색맞추기 용으로 내놓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로, 특히 매장에 직접 가서 먹을 때 샐러드바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키는 정도다. 만약 배달시켜 먹는다면 차라리 도미노피자나 파파존스로 가는게 낫다. 하지만 도미노는 맛이 최악이지심지어는 피자스쿨과 동급이라는 평까지 있을 정도면 말 다한 것. 즉 맛 자체는 먹을만하지만, 맛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소리다.
- 포테이토, 미스터피자콤보, 스위티, 불고기, 뉴욕스페셜, 하와이안딜라이트, 베지테리안
- 파스타&라이스: 스파이시 아라비아타, 크랩 까르보나라, 오리엔탈 상하이, 오븐치즈 미트 스파게티, 오븐치즈 베이컨크림 스파게티, 오븐치즈 시푸드김치 스파게티, BBQ갈비 라이스, 오븐치즈 씨푸드김치 리조토
- 사이드디시: 치즈스틱, 통옥수수, 통감자, 미니샘플러, 크리스피텐더치킨, 핫윙, 오리지널윙, 베이크윙, 베스트치킨 플래터, 치즈볼
- 단종메뉴: 베셀로, 커리커리 비프/치킨/피시, 한치골드, 그랑프리, 게살콤비, 네오크런치, 드레스7[7], 페타레인보 피자, 치킨피자, 엘파소 디럭스, 토르티야피자, 햄치즈 스틱, 몽땅4랑해, 시푸드 아일랜드, 그린스캔들, 다독이, 에그미아
- 치즈스페셜 : 2000년대 초반에 유어 스페셜(Your Special)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토핑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메뉴이다. 여기서 토핑을 아무 것도 안 고르면 치즈 토핑만 올라간 치즈피자가 되는데, 미스터피자에는 기본 메뉴에 치즈피자가 없는 대신 이렇게 치즈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아무 것도 안 올리면 레귤러 13,5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근데 이럴 바에는 피자스쿨 가는게 낫다과거에는 매장/콜센터 주문만 되고 인터넷으로는 주문할 수 없는 매우 미개하기 그지없는 시스템이었던지라 잘 알려지지 않은 일종의 히든메뉴였으나 지금은 온라인으로도 된다.
5.3 Master's Edition
- 미스터 뉴욕
CIA 출신 프랭크 피넬로와 첫 콜라보네이션 특집으로 나온 메뉴. 이탈리안 소세지와 페페로니, 파프리카 그리고 그라노 파다노 치즈를 얹은 피자.
6 세트메뉴
원래 미스터 피자는 도미노나 피자헛과는 달리 세트할인의 가격이 무진장 짠 걸로도 유명했는데, 피자헛에서 와우박스를 낸걸 보고 따라한건지 치킨팩+샐러드팩+피자까지 해서 28,000원에 내는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한 세트를 출시했었다. 2013년 들어서 메뉴구성을 좀 바꾸고 가격을 26,000원으로 인하했는데, 바뀐게 12,000원정도 하던 치킨팩을 8,000원짜리 오븐스파게티로 바꾼지라 사실상 가격인상. 이 오븐 스파게티는 치킨8조각으로 구성된 치킨팩으로 바꿀수 있다.(기존의 치킨팩은 12조각)
7 런치뷔페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런치뷔페가 2014년 10월 2일부터 2014년 11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전 매장[8]으로 확대되었다. 런치뷔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가격은 9,900원이다. 뷔페구성은 피자 3종류와 샐러드바, 콜라이며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시범적으로 운영할 때는 뷔페이용시간 1시간이였으나 전 매장으로 확대되면서 시간제 제한을 없앴다. 한시적인 이벤트 이후 일부 매장에서만 항시 런치뷔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전히 1시간 시간제한이 적용되는 매장이 다수 존재한다. 일부 매장의 경우 런치뷔페를 8800원에 제공하되 샐러드는 인당 반값에 판매하고 있다.
8 2014년 OK 캐쉬백 이벤트 조삼모사 사태
미스터피자는 2014년 9월30일까지 OK캐쉬백 포인트 20%차감을 조건으로 50%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했는데, 인터넷 홈페이지 주문시 인터넷 익스플로어 11버전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OK캐쉬백 50%할인이 작동이 안되게 하여[9]대기업답지 않은 좀스러운 운영과 양아치스러운 생색내기를 한다고 욕을 얻어먹고 있다. 웃긴건, 위쪽의 OK캐쉬백 30% 할인(이벤트를 하기전의 기존의 것.)을 누르면 IE 11버전에서도 잘만 작동한다는것. 즉, 미스터피자 측에서 어떻게든 50%할인을 안시켜주기 위해서 졸렬하게 수를 썼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다.그런데 이것은 크로스 브라우징 기술이 없는 외주사의 단순 실수일 가능성도 높다
9 갑의 횡포
2015년 3월17일 MBC PD수첩에 방영되었다. PD수첩요약
100명이 넘는 가맹점주들이 부당한 광고비(매출의 4프로, 1년에 1000만원이 넘는 비용)에 대해 항의하자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인 가맹점주 이승우씨에 대해 가명점계약해지를 했다.#
10 MPK회장의 경비원 폭행 사건
2016년 4월 3일 경비원에게 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혀졌다.
MBC뉴스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의 자기 소유 건물도 아닌, 대학소유 건물에 입점한 계열사(Sictac[10]) 매장에서 자사직원도 아닌 건물관리 경비원 황모 씨를 폭행한 사건이다. 미스터패자/갱스터피자가 되었다.
이 건물 측은 잦은 도난사건으로 밤 10시~10시반 이후 건물정문을 잠그고 세입자들을 위해 건물후문만 열어놓곤 했는데, 당일 찾아와 음주까지 한 세입자 신분인 정 회장이 이를 문제삼으며 경비원 황씨를 폭행했다고 한다.더팩트기사
파일:Written apology1.jpg
이 사건 이후 미스터피자 홈페이지에 위와 같은 사과문이 올라왔는데, 누가 봐도 굉장히 무성의한게 포인트.적어도 무슨 일 때문에 사과하는지는 좀 적어야 하지 않나 어느 심리학교수는 언론기고문을 통해 이 사과문을 대한항공 회항사태 사과방식과 비교하며 비판했다.쿠키뉴스 기사
미스터피자 점주들은 정우현 회장이 예전에도 폭언을 일삼았다며 미스터피자가맹점주협의회 차원에서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함께 6일 서초구 MPK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연합뉴스 본격 까면 깔수록 계속 나올 듯 하다.
4월 7일 회장이 직접 피해 경비원을 찾아가 사과하고 치료비 등에 합의했다고 한다.연합뉴스 기사 그러나 가맹점주들과의 대화에서는 관계개선도 문제해결도 소통도 난항을 겪고있다.오마이뉴스 기사
4월 9일 정우현 회장이 경찰에 출석해 3시간 가량 조사를 받으며 폭행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읽었다. 경찰은 경비원 황씨가 제출한 전치 2주 진단서에 따라 상해 혐의를 검토하는 한편, 회사 측 수행원들에 의해 7분간 통로에 감금됐었다는 황씨의 주장에 따라 감금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11]채널A 보도- ↑ 체인점으로 많은 확장을 한 분위기와는 상당히 달랐으며 굳이 비유하자면 중소규모의 이태리식 피자집 분위기였다. 처음부터 수타피자를 강조하기도 했고...참고로, 없어진 줄 알았으나 2014년 현재도 영업 중인 모양이다.
- ↑ 피자헛같은 대기업은 아니었고 피자에땅 같은 중견기업 수준이었다고 한다.
- ↑ 미주, 유럽 쪽에선 멸치(정확히는 앤초비), 연어(는 비교적 최근에) 외에는 해산물+치즈 조합이 금기이다. 요새는 이탈리아식 피자를 하는 곳이 많아져서 이 곳보다 더 담백하게 해주는 곳들도 많지만.
- ↑ 미스터 피자 매장에 갈 경우 피자를 반드시 하나는 시켜야 샐러드바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클래식 중 그나마 먹을만한 뉴욕스페셜(다른 곳의 콤비네이션 피자)하나 시키고 샐러드를 퍼먹기도(...) 한다.
그래도 샐러드바를 폐지한다고 하는 소리가 없으니 다행이지 - ↑ 대부분 골드엣지를 선택하기에 잘 모르는 사실이겠지만 사실 평범해보이는 치즈캡이 제일
더럽게비싸다. 골드/누드엣지에 비해 레귤러는 2천원, 라지는 3천원 더 비싸다. - ↑ 어떤 지점에서는 단호박을 넣어 주는데 맛이 좀 오묘하다.
- ↑ 일곱 가지 소스를 사용한 것을 특징으로 내세웠고 소스의 첫 글자를 딴 '횃불바하갈시요'라는 문구로 홍보를 했다. 근데 망했다.
- ↑ 일부매장 제외
- ↑ OK캐쉬백 50%할인 클릭시 IE 10버전 이하에서 최적화되어 있다면서 할인적용이 안됨.
- ↑ 미스터피자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사건이후 해당 계열사의 홈페이지 운영은 중지상태다.
- ↑ 상해&감금 혐의가 적용되면 합의여부와 무관하게 형사처벌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