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역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면
수 유

1.4 km
미 아
서울사이버대학 (415)

1.5 km
오이도 방면
미아사거리
미아(서울사이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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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Mia(Seoul Cyber Univ.)
한자彌阿(서울사이버大學)
중국어弥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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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번
서울 지하철 4호선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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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지하 198
(舊 미아동 197-14)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 />?width=100
4호선 개업일1985년 4월 20일

彌阿(서울사이버大學)驛 / Mia(Seoul Cyber Univ.) Station

1 개요

서울 지하철 4호선 415번.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지하 198(舊 미아동 197-14번지) 소재.

2 역 정보

도봉구노원구가 개발되기 이전 서울의 경계에 해당하는 미아동에 역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로 인해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상계역 구간(당시)을 넉넉하게 지상으로 지었다가 이 곳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노원역막장환승이 되어버리는 빌미를 제공했지만... 2010년 이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역명 변경, 청량리역의 부역명 추가에 따라 이 역에도 서울사이버대학이란 부역명이 붙었다. 사이버대학의 이름이 붙은 최초의 역으로, 학교법인 신일학원에서 부역명 병기를 신청하였다. 참고로 신일학원에는 야구명문 신일고등학교가 있으며, 중독성 높은 라디오 광고도 유명하다.

미아역이라는 이름은 전국의 모든 지하철 역 중 영문으로 역명을 썼을 때 세 글자로 제일 짧은 세 역 중 하나. 나머지 두 곳은 IsuOri. 물론 우이동에 우이신설선이 들어가서 우이역이 생겨서 영문역명이 Ui가 되면서 영어 역명 중 제일 짧은 역을 평정하게 되었다. 반대로 제일 긴 역은 부산에 있는 Kyungsung University·Pukyong National University다. 부역명이 없더라도 51자, 부역명이 있다면 무려 70자가 된다. 이는 전국의 모든 버스정류장, 기차역 등을 포함해서도 가장 명칭이 긴 정거장이다.

수유역 3번 출구 방향, 미아역 2번 출구 방향,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방향에는 강북구립도서관 지하철 예약대출기 및 반납기가 있다. 정회원 자격으로 대출카드만 있으면 굳이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인근 지하철 역에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

2.1 승강장

수유
미아사거리
서울 지하철 4호선수유·창동·노원·당고개 방면
서울 지하철 4호선한성대입구·충무로·금정·오이도 방면

3 역 주변 정보

서울 지하철 4호선이 개통 될 당시에는 이미 도봉구(노원구 포함) 지역은 종착역인 상계역 부근까지 개발 된 상태였으며 미아역 다음의 수유역 부근은 4호선 공사가 시작될 무렵에도 꽤 번화했다. 물론 중간중간 미개발된 지역도 많긴 했지만 역사 주변은 그래도 개발된 지역이였다. 그리고 창동-상계 구간이 지상으로 지어진 이유는 당시 기술로는 중랑천을 하저터널로 통과하기가 가격대 성능비가 안 좋았기 때문임과 동시에 창동차량기지에서 본선으로 인입하려면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노원역 막장환승의 이유 또한 바로 이것 때문이다.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번출구에 신일중, 신일고등학교가 있다. 부역명이 사대지만 도보 500m가 조금 넘는 중. 미아2동 언덕쪽으로 진입하려하면 유일하게 강북10번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참고로 버스 승차하는 장소가 때에따라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출구로 나오면 수유시장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고, 혹은 미아시장쪽으로 연결되는 곳이 있어서 장보는데에는 지장없는 평범한 주거지역. 4호선 강북구간에서 가장 조용한 역이 아닐까싶을 정도로 역 주변이 평범하기 그지없다. 이 역의 전후로 있는 수유역이나 미아사거리역 주변이 유흥가인 것과 크게 대비된다. 지정학적으로 미아사거리역 부근은 큰 도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수유역 부근은 애당초 도봉구(당시)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가로망 계획을 짰다. 하지만 미아역 부근은 그냥 미아로 한가운데이며 다른 큰 도로와 교차하는 곳이 아니다. 즉 위의 두 곳이 지하철 없던 시절에도 교차로라는 조건상 버스-버스의 환승이 이루어지는 곳이였다면 미아역 부근은 그냥 버스가 지나가는 곳이다. 지도만 보면 확인 가능하다. 게다가 지금 미아역 주변에 보이는 건물들의 상당수가 역 개설 당시에는 신일학원 소유의 학교부지로, 학교부지라는 특성상 주거,상업지역으로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더욱 한산했다. 이는 4호선 혜화역-한성대입구역 사이도 마찬가지로 대학로 인근의 번화한 분위기가 가톨릭재단의 학교 부지로 인해 단절된 관계로 도심권(종로구)임에도 불구하고 4호선 연선 중 가장 한산한 곳이다. 참고로 미아역 개설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역 바로 옆이 공터였다.(현재 SKT 강북지사가 위치한 건물 부지)

4 사건사고

2015년 11월 26일 새벽 1시 56분, 미아역 터널에서 레일 관리 작업 열차에 화재가 나서 4시 30분쯤 진화됐다. 이 여파로 당고개역부터 성신여대입구역까지의 운행이 오전 7시 10분까지 중단되었으며, 한성대입구역부터 사당역까지의 구간도 10~15분 간격으로 지연 운행되었으며 사고의 여파로 정상운행 후에도 이틀동안 수유역~미아역 구간은 시속 10~20km로 서행하였다. 10개 역이 운행이 중단된 건 이 사건이 처음이다.[1]

5 기타

역 이름 때문에 길 잃어버린 아이들이 모여 있는 역이라는 노잼 아재개그도 있다. 실제 이 점을 착안하여 개그 콘서트의 옛 코너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미아역에 도착했다고 안내방송을 하면 승객들이 갑자기 엄마를 찾으며 울기도 한다.[2]

6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4호선[3]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21,959명22,141명21,724명21,491명21,325명19,583명18,963명18,859명18,851명19,045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19,473명19,918명20,002명19,710명19,817명19,928명
  1. 「'화재 여파' 4호선 1시간40분 운행중단…출근길 불편(종합)」, 2015-11-26, 연합뉴스
  2. 개콘에서 지하철 역명을 풍자한 병맛나는 설정들
  3. 수송통계자료실, 서울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