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네시아 연방

미크로네시아의 국가 및 지역

오가사와라 제도
(일본)

북마리아나 제도
(미국)

웨이크 섬
(미국)

팔라우

(미국)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미국)

나우루

키리바시
파일:Attachment/미크로네시아 연방/bmap 67341 braveattack.jpg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국가정보
국기
공식명칭미크로네시아 연방국(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
면적702㎢[1]
민족구성축족 48.8%, 폰페이족 24.2%, 코스라에족 6.2%, 얍족 5.2%
EEZ2,996,419㎢
인구111,000명(2009)
수도팔리키르(Palikir)
정치체제공화제, 대통령제
대통령피터 크리스천 (Peter Christian)
임기2015년 5월 11일 ~ 2017년 5월 11일 (예정)
부통령요시워 조지 (Yosiwo George)
GDP(PPP)GDP3억 4100만 달러(2010)
1인당 GDP2,664$(2019)
수출2,200만 달러(2000)
수입8,250만 달러(2000)
실업률22%(1999)[2]
공용어영어
화폐단위미국 달러
국가(國歌)미크로네시아의 애국자(영어: Patriots of Micronesia)
모토평화, 통일, 자유(Peace, Unity, Liberty)

1 개요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 지역에 속하는 일련의 섬들로, 수도는 팔리키르. 국토면적 약 700㎢(부산광역시의 면적이 약 764㎢). 인구 약 11만 명(2005년)으로 경기도 여주시와 거의 비슷한 급이다. 캐롤라인 제도(Caroline Islands)로도 알려져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터 중 하나였던 축 제도가 위치하고 있다.

2 지리

서쪽에서 동쪽으로 얍(Yap), 축(Chuuk), 폰페이(Pohnpei), 코스라에(Kosrae)의 4개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축은 트루크(Truk), 폰페이는 포나페(Ponape), 코스라에는 쿠사이에(Kusaie)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원래는 팔라우마셜 제도(그리고 사이판)도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일부로 역사를 같이 했으나, 1970년대에 탈퇴하여 따로 독립하였다.

3 역사

틀:미크로네시아의 역사


약 4000년 전부터 미크로네시아인들이 거주했고, 폰페이의 난마돌(Nan Madol)에 정체를 모를 유적이 있다고 한다. 이 유적을 통해 추측해 보건대 500년부터 1500년 사이에 인구 2만 명 이상의 중앙집권화된 세력이 있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포르투갈인이 미크로네시아 군도를 발견한 이후 스페인의 지배를 받다가 미서전쟁에서 참패하자 1899년 독일에게 이 섬을 팔았고, 1914년 일본이 이 섬들을 점령했다. 일본은 남양청을 세우고 이 섬을 남양군도라고 불렀으나, 2차대전 패전으로 해체되었다. 이후에는 미국신탁통치령이 되었다가 1986년 독립하였다.

4 경제

5 외교 관계

대한민국과는 1991년에 수교하였으며 경제 교류는 활발했던 편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주한 미크로네시아 연방공화국 명예영사관[3]이 구로구 구로동의 한국수출산업단지 내에 위치하여 있다. 세계박람회 때 남태평양공동관 참가국으로 참가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여수 엑스포에서도 역시 오세아니아 공동관 참가국으로 참가했다.

또한 축 주 웨노 섬(Weno)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구 해양연구원) 산하 연구기관인 태평양해양연구센터(구 한-남태평양 해양연구센타)가 위치해 있지만 아무도 모른다. 2006년 설립. 최근 2014년 2월에 정글의 법칙 시즌 4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다#.. 그 전에도2013년 7월 KBS 인간극장에 '남태평양의 그 남자'(2013년 7월 29일~8월 2일 방송편) 편에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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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으로 징용된 한국인들이 미크로네시아에 많이 머물렀다고 한다. 하근찬의 단편소설 수난이대에서 언급되는 남양군도가 이곳이다.

미크로네시아 연방에 설치된 외국 공관은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뿐이며,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을 당연히 승인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팔라우마셜 제도는 어찌하려고?

6 스포츠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2015년 퍼시픽 게임에서 미크로네시아 U-23 축구대표팀은 타히티에게 0-30, 피지에게 0-38, 바누아투에게 0-46으로 3연패하면서 3경기에서 114실점이라는 진기록을 기록했다.# 다만 다행히도 미크로네시아가 피파 회원국도 아니고 팀도 23세 이하 팀끼리 붙은 경기여서 공식 기록으로 남지는 않게 되었다.
  1. 부산광역시의 면적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 인구의 3분의 2가 공무원이다(...)
  3. 실제 외교관이 아니라 해당 국가에서 지명한 내국인이 영사 역할을 대신하는 형태. 기업가 출신 한국인이 2014년부터 명예영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