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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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勝點自販機
승점JAPAN기[1]

리그 방식을 차용하는 모든 스포츠 분야에서, 무난하게 승점을 확보할 수 있는 약한 팀이나 선수를 칭하는 말이다. 승점을 쌓아 성적을 올리는 리그 방식에서, 승점자판기라는 건 커피나 캔음료 뽑아 마시듯 승점을 확보하게 해주는 약팀을 지칭하는 경우가 더 많다.[2]

당연히 승점자판기라는 별명 자체가 대단한 약팀이라는 증거이며, 호구 정도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승점자판기라는 소리를 들은 팀 입장에서는 엄청난 수치이자 치욕적인 별명. 단, 승점자판기 소리를 들어도 강등되는 것보단 낫다. 승강제가 없는 리그에서 승점자판기 신세가 길어진다면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이런 신세의 팀을 미국에서는 도어매트(door mat)이라고 부른다. 문 앞에 깔린 깔개처럼 개나소나 밟고 지나가는 팀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굳이 약팀만을 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무난한 팀이나, 심지어는 강팀일 경우에도 특정 팀에 유난히 약하다면 그 팀은 승점자판기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 어쨌든 유난히 그 팀에 강한 특정 팀 입장에서는 승점을 확보할 가능성이 쉽기 때문이다. A라는 팀이 아무리 강해도 이상하게 B 팀만 만나서 진다면, B 팀 입장에서는 A 팀을 승점자판기라고 부를 수가 있다. 단 이때에는 B 팀만이 A 팀을 승점자판기라고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셈.

토너먼트는 한 번 이기면 올라가고, 지면 탈락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승점자판기라는 말이 잘 쓰이지는 않는 편. 그쪽에서는 승점자판기라는 말보다 그냥 '진출 확정' 또는 '1승 제물' 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유사한 의미로 정치/시사분야에서 아무개ATM이라는 말이 있다. 고소,고발등으로 ATM처럼 돈을 받아내기 쉽다는 표현이다.

2 승점자판기 팀

2.1 누가 봐도 승점자판기로 보이는 팀

2.1.1 클럽

2.1.1.1 축구

축구 팀은 시즌 꼴찌 팀이라도 경기당 승점이 0.5점 이하인 경우를 보기 힘들다. 또는 특이한 경우(시즌 전반기 무승이라든지)가 나오면 추가바람.

1승 8무 29패 20득점 89실점 득실 -69 승점 11점 20위로 강등됐으며 유일한 1승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한 것. 여담으로 승패를 뒤집으면 EPL 사상 최다 승점을 쌓은 04-05 첼시의 성적이 나온다.
02~03 시즌은 승점 19점(4승 7무 27패 20위)으로 강등, 05~06 시즌은 승점 15점(3승 6무 29패 20위)으로 강등.
설명이 더 필요한가?
3승 8무 27패 27득점 76실점 득실 -49 승점 17점 20위로 강등됐다. 이 강등이 EPL 출범이후 팀의 첫 강등이다. 여담으로 3승은 본머스(원정이자 개막전)시작은 좋았으나 이후 19경기 연속 무승, 크리스탈 팰리스(홈), 노리치(홈)에서 얻어 낸 것들이다. 경기당 평균득점이 0.71득점으로 1점도 안된다.
2승 7무 25패 승점 13점으로 18위로 강등. 세리에 A 03~04 시즌이 18개 팀이 참여하는 마지막 시즌이었다. AC 안코나는 2010년 재정문제로 해체되었으나 다시 설립되어 현재 하부리그에 있다. 13/14 시즌에는 세리에 C로 승격되었다.
시즌 전반기에는 0승이였고, 시즌 첫 승은 2월 4일 23라운드 아탈란타 홈경기에서 얻어냈다. 첫 승을 하기 전까지 전적은 0승 11무 11패. 결국 전반기의 0승이 커서 그런지 5승 하고 20위(승점 28)로 강등됐다.
3승 9무 26패 28득점 83실점 득실 -55 승점 18점 20위로 강등됐다. 시즌 전반기에는 0승이였고, 시즌 첫 승은 1월 24일 22라운드 릴 원정경기에서 얻어냈다.
12개 팀 체제로 바뀐 후 개막 11경기동안(4무 7패) 무승, 12라운드 성남 FC에게 이기면서 첫 승.
K3리그의 공인 승점 자판기. 다른 팀과 다르게 선교가 목적이라 강한 팀 구축이 불가능한데다가 구단 운영진의 운영의지가 전혀 없어서 첫 시즌부터 26경기에 승점 6점으로 꼴찌를 하더니 2012 시즌에는 25경기 승점 2점(…)이라는 축구 역사에 남을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심지어 역대 최장 기간 무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3] 오죽하면 2015년에 마르티스 상대로 고작 3골밖에 넣지 못한 화성 FC가 웃음거리가 될 정도.[4] 그리고 2015 시즌 결과 승점 -3점으로 최종 승점이 마이너스 승점이라는 한국축구사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5]
그리고 리그에서 퇴출되면서 2016현제 풋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2016시즌 이팀을 잇는 팀이 등장했다 바로 FC 의정부
2.1.1.2 야구

야구의 경우 시즌 꼴지 팀이 아무리 못해도 시즌 승률 3할대 중반대는 찍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나온다. 되도록이면 3할 2푼대 이하의 성적을 기준으로 기재 바람.

전후기 통합 15승 65패 승률 .188의 전설을 만들었다.
청보는 전후기 통합 32승 74패 2무 승률 .302를 기록했다. 이 해에 빙그레 이글스가 27승 79패 2무로 승률 0.290을 기록하며 꼴지를 하긴했지만 신생팀이라 어쩔 수 없다는걸 감안하고, 그 바로 위가 청보였으나, 이듬해에 청보는 꼴지로 주저앉았다. 그리고 빙그래의 신생팀의 경험부족과 한계를 본 KBO에서는 다음 창단팀부터는 한시즌을 2군에서 준비시키고 그 다음해 1군에서 뛰게하는 제도를 만든다.
태평양이 청보를 인수한 첫 해로 34승 73패 1무 승률 .319를 기록, 2년 연속 꼴지를 기록했다.
34승 82패 10무 승률 .310 꼴지를 기록했다. 단, 무승부를 거둔 경기가 적었더라면 승률이 이 보다 더 나올 수는 있겠으나...어쩔 수 없지만 꼴지인걸. 게다가 신흥 동네북 쌍방울 레이더스에도 밀렸다!
28승 97패 7무 .224로 압도적 꼴지였다. 안 그래도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창단 초창기의 이 팀처럼 선수들 팔아 연명하다가 한계에 도달, 결국 팀이 아예 해체되었다. 그리고 쌍방울의 선수단은 새로 창단하는 SK 와이번스에 인계되었다.
꼴데라는 별명이 생긴 것으로 설명을 생략한다. 특히 97패를 기록한 2002년 시즌이 최정점이었다.
무려 10년 연속 포스트 시즌을 못갔고 특히 각 시즌마다 DTD를 시전하기 시작한 후가 최정점이었다.
특히 원년부터 있었던 경상도 구단들과 SK 와이번스에게 많이 털리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9위라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2015년에는 성적은 전년보다 나아졌지만 결과적으론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으니..., 이듬해인 2016시즌에도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오히려 김성근의 노장 수집과 선수 혹사로 암흑기가 길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사는 중.
위에 언급된 팀들이 오히려 재평가 받을 정도로 2015년 6월 2일 기준 10승 43패. 승률 18.9%라는 매우 환상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미 역대 최단기간 20패(23경기만에)를 기록했으며 그야말로 9구단 모두에게 붙으면 이기는 것이 당연할 정도로 1982 시즌의 삼미와 함께 프로도 아닌 수준으로 밑바닥의 시궁창 취급을 받았으나 5월부터 조금씩 팀의 분위기가 살아난 게 위안거리. 오죽하면 5할 승률을 넘어서지 못한 팀들이 너무 못하고 있다고 욕을 먹을 정도. 그나마 시즌 후반 들어서는 승점자판기 신세에서는 벗어나 돌풍을 일으켰으나 전반기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고, 16년 들어서도 여전히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3승 119패 승률 .265를 기록, 현대 야구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승률을 거뒀다. 재밌는 것은 꼴데의 전년도 승률과 똑같다는 것. 게다가 요시 그란도 시즌 백인천 감독의 롯데 재임기 동안 기록한 통산 패수인 119패와도 똑같다. 흠좀무.
특히 2013 시즌 51승 111패 승률 .315를 찍어 승률자판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6,70년대에 짐짝 구단으로 불리고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100패를 달성함과 함께 일본프로야구 팀 중 유일하게 일본시리즈 우승경력이 없이 일본의 고척스카이돔이 제공한 너프로 인해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흡수 통합되었다.
창단 첫해인 2005년 치바 롯데 마린스에게 26-0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진것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파리그 공식 승점자판기로 굳었다....가 2013년 호시노 센이치감독이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시키며 탈출하나 싶었으나 2014,5년 연속 6등(최하위)로 다시 승점자판기가 되었다....
2.1.1.3 기타 종목
전설의 세계기록 32연패를 비롯하여 하위권 경험이 롯데 자이언츠 뺨칠 수준으로 많았다. 특히 1998-99 시즌에는 3승 42패 승률 0.067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제일 낮은 단일시즌 승률을 기록하며 완전히 시궁창에 처박혔다. 다만,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당시 오리온스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김병철, 전희철이 군복무를 하던 중이었다. 거기에 외국인 선수도 시원치않은 선수들만 있었다. 그나마 김병철, 전희철이 군복무에서 돌아오고 김승현이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고, 마커스 힉스 등의 우수한 외국인선수가 들어온 2000년대 초반에는 우승권에 근접하기도 했다.
2013-14시즌부터 당최 누굴 위한 탱킹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대놓고 탱킹을 시전하고 있다. 그 시즌부터 동부 컨퍼런스 꼴찌는 물론이고 NBA사상 최다연패인 26연패를 두차례나 세운것도 모자라 급기야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15년 11월 28일, 26연패 기록마저 스스로 깨부수며 NBA사상 최다 연패도 갈아치워버렸다. 이대로 가다간 상술한 대구 동양 오리온스의 32연패까지도 깨질 가능성도 높아 보였다. 그러나 레이커스를 잡으면서 28연패를 찍었으나... 답이 그래도 안 보인다.
상무는 군팀 특성상 선수들이 자주 바뀌는 이유 때문에, 그리고 한국전력(KEPCO)는 문성민 드래프트 지명 이전까지 소극적인 팀 운영 때문에 공인된 승점자판기었다. 이후 두 팀은 2011-12 시즌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는데, 상무는 시즌 중 잔여 경기 불참을 했고, 한국전력은 당시 시즌 4위로 준 PO에 나가기는 했지만 팀 주전 절반이 없어지는 큰 타격을 입었다. 이로 인해 다음시즌인 2012-13 시즌 25연패를 포함한 2승 28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기고야 말았다.
실업배구 시절이던 1980년대 럭키금성 시절부터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V리그로 넘어온 후까지도 3~4위권에서 전전하다 2010년 이후에는 만년 하위권이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게도 점점 밀리게 되면서 최하위권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브루드워 시절, 공군 ACE를 제외한 모든 팀 중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가장 약체로 손꼽힌 팀. 프로리그 14연패 대기록을 보유한 것을 넘어 12개 구단 시절 공군을 제외하고 유일무이하게 프로리그 우승/포스트시즌 진출을 한 번도 하지 못했고, 개인리그에서도 우승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던 스타크래프트 대표 승점 자판기 팀으로, 결국 2010년 10월에 해체되었다. 훗날 이 팀 연습생 출신인 임홍규가 개인방송에서 밝힌 사실에 따르면 감독이 연습실에 친구들을 데려와 술을 마시거나 코치까지 단체로 연습은 제쳐두고 온라인 게임을 하는 등 팀 분위기도 개판이었다고...
바로 위 이스트로 설명을 보자. 공군 ACE를 제외한... 그렇다. 이 팀은 반쯤 퇴물 집합소,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팀, 과거의 인기스타를 영입해 공군 홍보 목적을 거두기 위한 팀이라는 소리를 들었기에 져도 이겨도 아아ㅠㅠ이라는 반응을 얻었던 프로리그의 만년 최약팀이었다. 자세한 성적과 선수 면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보자.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부터 새로이 떠오른 약체팀, 라운드 성적이 8위, 8위, 7위, 7위로 한 번도 6위 이상을 넘겨본 적이 없으며, 특히 KT 롤스터에는 한 세트도 이겨 본 적이 없는 승점자판기 신세. 차기 시즌에도 달라진 것은 없어 1라운드 0승 4패를 기록 중이었으나, KT에게 에결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승점자판기 오명을 떨쳐내는 데 성공 하나 싶었으나, 2라운드는 전패만 겨우 피했고 3라운드는 전패. 게다가 이제는 장현우도 없다! 4라운드 4주차 기준 최근 18경기 1승 17패. 그나마 4라운드에서 0-3 - 0-3 - 1-3 - 2-3 으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했지만 2015 시즌 종료 직후 감독과 잔여 선수들의 승부조작 가담 사실이 드러나며 말 그대로 공중분해되었다.
2015년 한정 롤챔스의 승점자판기 1. 한 때 4강권에도 올라간 팀이지만 그 이후로 영영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진 팀. 조별 리그가 있었던 롤챔스에서는 IM이 포함되면 가볍게 1승 먹고 시작하는걸로 칠 정도였다. 그래도 리그 개편 이후로 뭔가 반전을 보여주는듯 했으나 결과는 모두의 예상대로였다. 결국 2016 시즌에 팀을 돈으로 뜯어 고치면서, 승점자판기 신세는 탈출했다. 다만 다른 문제가 생겼는데,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2015년 한정 롤챔스의 승점자판기 2. MVP 블루와 화이트를 전신으로 둔 2014년까지의 구 삼성 롤게임단은 평가에 안 어울리는 성적을 거두긴 했으나 승점 자판기 소리를 들은 적은 없다. 승점자판기가 된건 시즌제 페넌트레이스로 바뀐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의 삼성 갤럭시다. 위의 IM을 능가하는 걍 밥 수준.
이렇게 된건 중국의 대륙머니와 삼성의 푸대접으로 인한 선수 전원+코치단의 이적으로 인한 팀 분해와 그 자리에 들어온 실력이 다소 모자라는 신예들이 겹치게 된 것으로 오죽하면 1승이 기사가 될 정도이다.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승점 자판기 신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롤 케스파컵에서는 순수 아마추어팀 에버에 2대 0으로 패배하기까지 했다.[7] 그러나 2016 롤챔스에서는 엠비션영입의 효과로 6승 3패를 거두며 어엿한 강팀으로 올라섰다! 이제 승점자판기라고 부르는 것은 엄청난 실례.
역대 최약의 롤 프로게임단,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 혜성같이 등장한 롤판 승점자판기의 끝판왕. 주목할 만한 유망주도 없고 과거의 네임드도 없는데다가 경기력까지 모자란 총체적 난국의 팀이다. 스타2 스베누[8]는 잘하는데 롤 스베누는 왜...여긴 모체가 프라임이거든 롤 케스파컵에서 SKT T1을 상대로 한세트를 따내며 가능성을 보여주는가 했지만...... 위의 삼성과 IM[9]이 자본 투자와 기존 선수들의 잠재력 폭발로 승점자판기를 탈출한 것과 달리 2016 스프링에서도 눈썩 경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암을 선사하고 있다. 결국 2부리그인 챌린저스로 강등됐는데, 챌린저스에서는 롤챔스에서 굴렀던 경험과 제대로된 후원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패왕으로 군림하고 있었으나.. 콩두에게 패해 시즌 우승도 뺏기고.. 승강전에서는 예전의 눈썩급 경기력을 재현하며 전패로 승격에 실패했다.
몰락한 명가.
LCS NA의 승점자판기. 한국에 삼성 갤럭시와 IM이 있다면 북미에는 코스트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2015 NA LCS 에서 1승 17패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주며 칼같이 강등당했다.
LCS EU의 승점자판기. 팀이 한번 무너지면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개인기량은 최고는 아니여도 제 몫은 한다는 평이였으나 무너진 팀 케미 때문에 승점자판기가 됐다. 결국 2015 EU LCS가 끝나고 직접 강등이 확정됐다.
  • 차이나 드래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매번 꼴지팀. 유일한 중국팀이다.

2.1.2 축구 국가대표팀 [10]

  •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팀들, 동남아 나라들, 유럽 축구 연맹 중 월드컵 진출이 없는 나라, 피파 랭킹은 최하위가 아닌 이상 변별력이 부족하므로 애매하다.[11]
  • 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축구 연맹에 소속된 팀들 중 1차 예선에 참가하는 팀들
아시아는 43개 팀 중 하위 16개 팀, 아프리카는 53개 팀 중 하위 24개 팀, 북중미는 35개 팀 중 하위 10개 팀이 1차 예선에 참가하며 2014년 월드컵 기준으로 상기 대륙 1차 예선에 참가한 팀들은 아프리카만 아직 진행 중이고 나머지 대륙은 전원 지역 예선 탈락된 상태이다. 참고로 아시아의 경우는 상위 5개 팀은 곧바로 3차 예선에 직행하며 6위부터 27위까지는 2차 예선을 거친다. 북중미의 경우는 상위 6개 팀이 곧바로 3차 예선에 직행하고 7위부터 25위까지 2차 예선을 거친다. 아프리카의 경우는 53개 팀들 중 상위 39개 팀의 경우 2차 예선에 진출한다. 그런데 2014년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의 경우는 에티오피아만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특히 에티오피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2차전에서 2-1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격파했다. 결과적으로 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1차 예선 참가 팀 중 최종 예선까지 도달한 건 에티오피아가 유일하다.
16전 3승 3무 10패. 7라운드부터 시작된 꼴찌가 끝내 남미지역예선이 끝나는 순간까지 꼴찌였다. 이는 지역 예선 전체 기간의 절반을 웃돈다. 이미 지역 예선에서 탈락했다. 그나마도 저 전적에서 승리한 것도 전부 홈이며 그 중 둘이 남미에서 하위권에 속하는 페루와 볼리비아이다. 나머지 하나는 홈에서만 천하무적이고 원정은 시궁창이라 안방 챔피언으로 악명높은 에콰도르. 원정 경기만으로 전적을 따지면 1무7패. 한 번도 못 이겼다. 그리고 볼리비아를 학살한 그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에게 똑같이 학살당했다.
일본 팀이 코트디부아르에게 2분만에 두 골을 주며 역전패하고 10명으로 싸운 그리스와 무재배를 하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승점JAPAN기 드립이 흥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시아의 4개국(한국, 일본, 호주, 이란)이 3무 9패로 하나같이 부진하며[12] 조별 리그 4강 최하위로 처진 데다가, 홍명보호가 10명으로 싸운 벨기에에게 패배하면서 일본의 부진을 비웃을 수도 없게 되었다. 역시 일본에게 절대로 지지 않는 홍명보!
1930년~1978년까지 8번 월드컵에 참가하여 24경기 3승 4무 17패 승점 13점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것만 보면 경기당 승점 0.5는 살짝 넘지만, 더 큰 문제는 1970년 홈에서 열린 월드컵을 제외하면 20경기 1승 3무 16패 승점 6점이라는 거.(...) 이후 월드컵 출전 팀이 24개팀 이상으로 늘어난 1994년부터는 못해도 조별 예선 3경기에서 1승 1무 1패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16강은 자주 가고 있어서 더 이상 조별 예선에서는 승점자판기 취급은 받지 않는다. 단, 1994년부터 16강에 항상 올라갔지만 16강에서 탈락을 하는 바람에, 조별 예선 승점자판기에서 16강 승점자판기로 업그레이드된 셈(...)
1954, 1986, 1990, 1994, 1998년 총 5번 월드컵에 참가하여 거둔 성적은 14경기 4무 10패 승점 4점.(...) 그나마 21세기 들어서는 홈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을 제외하고도 3번의 월드컵에서 10경기 2승 3무 5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승점자판기라고 불리기에는 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가장 최근에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진해서 도로 승점자판기 신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느냐는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로저 밀러의 활약에 힘입어 8강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지만, 그 이후 5번 월드컵에 진출하여 거둔 성적은 15경기 1승 4무 10패 승점 7점. 1승조차도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최약체로 등극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거둔 것이다.
예선 F조의 톱시드 팀인데도 8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조 최하위로 떨어져버렸다. 심지어 조 최하위 시드 팀인 페로 제도에게 홈, 원정 모두 패배하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그결과 페로 제도는 피파랭킹이 74위까지 뛰어올랐다!!
대회 시작 전부터 보너스 문제로 인한 선수와 협회 사이의 갈등과 감독이 대회 직전에 사퇴한다는 이야기가 도는 등 여러모로 혼란이 있었고, 결국 본선에서 대한민국, 스위스, 프랑스에게 연달아 패해 3전 전패로 탈락한다.[13]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2 약팀은 아니지만 특정 조건에서의 승점자판기

2.2.1 축구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에겐 영원한 호구(...).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메이저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한국과의 전적은 1무 3패, 아르헨티나와 0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에게 1승 제물이 된 걸로도 모자라 4년 후에 브라질 월드컵 평가전에서도 안방에서 박주영(!)에게 한 골을 먹으면서 한국한테 2-0으로 털렸다. 게다가 94년 월드컵과 2010년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에게 2:0으로 깨지기까지 했다. 그런데 정작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그리스는 조 2위 16강, 한국은 조 꼴찌.
자타공인 브라질의 승점자판기. 브라질과의 역대전적은 1승 17패우리 둘의 승부에 무승부 따윈 없어!, 12득점 39실점을 기록 중이며, 이 1승마저도 자국에서 열린 1998년 북중미 골드컵에서 따낸 승리이다. 그 승리 이후 브라질 상대로 무숭부도 없이 10연패를 기록 중이다.답이 없다 2015년 9월 열린 친선경기에서도 네이마르에게 내준 패널티킥 골 포함 1-4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콜롬비아에게도 자주 깨지고 있다. 콜롬비아와의 역대 상대전적은 3승 5무 12패. 하지만 2010년대 성적만 계산하면 2무 3패로 압도적으로 밀린다. 당장 U-23 대표팀도 2016년 올림픽 축구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콜롬비아한테 2:3으로 패해올림픽 진출이 좌절됐다. 국가대표팀 역시 2016년 6월 3일 열린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에서 콜롬비아에게 0:2로 완패했고, 6월 25일 3,4위전에서 다시 만났는데 역시 0:1로 패해, 콜롬비아만 만나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이상하게도 포르투갈만 만나면 깨진다. 그래도 딱 1번 이겼지만 이마저도 1991년 일이다. 포르투갈전 통산 1승 3무 7패를 기록 중이며 2000년대 들어선 5경기 무승 행진(1무 4패)을 이어오고 있다.[14]
이란한테 A대표팀 역대 원정 전적 0승 2무 3패(...). 물론 이란 원정은 웬만한 축구 강호들도 고전하는 곳이라 여긴 이해가 가긴 간다. 이란 안방 구장인 아자디 스타디움은 해발 1,273m 고도에 위치해 있어 저지대에서 살다 온 원정 팀들이 적응에 상당히 애를 먹는 곳이며, 실제로 이란은 오랫동안 무패 신화를 기록해 왔다(2009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0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서 패해 깨짐). 게다가 원정이 아닌 홈에서도 8년 동안 이란을 못 이기고 있다(...).
축구에서는 이탈리아에게 영원한 밥이자 호구(...). 태극 전사한테 페르시아 전사가 있다면 전차군단한테는 아주리군단 구 서독시절 이후로 메이저 대회에서 이탈리아를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국가 대항전, 유로, 월드컵 등에서 00년도에만 3무 3패, 안방에서 벌어진 2006 월드컵 4강전에서도 경기 막판 두 골 연속으로 먹으면서 탈락. 그리고 유로 2012에서도 예선과 8강 토너먼트까지 깡패 포스를 낸 독일 국가대표팀은 잉글랜드와 연장 승부차기까지 가서 체력적으로 열세였던 이탈리아를 만나 또 졌다(...). 그리고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이탈리아는 이어지는 결승전에서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그런데 유로 2012의 경우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당시 독일은 네덜란드고 포르투갈이고 나발이고 죄다 깡그리 쳐잡는 저력을 과시하며 8강에서는 아예 약체 그리스를 상대로 후보 선수들로만 꾸려서 주전들이 쉬고 싶은 만큼 마음껏 쉬고 준결승에서 만난 반면 이탈리아는 네덜란드나 포르투갈보다는 급이 낮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도 쩔쩔맨 끝에 비겨서, 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깨주기만을 눈물로써 애원한 끝에 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이겨서 간신히 8강에 올라왔고 8강 잉글랜드전에서는 아예 승부차기까지 가는 피 터지는 경기를 치러서 올라갔는데 막상 둘이 만나니 독일이 너무나 허무하게 이탈리아에게 무너져 버렸다. 그러다 유로 2016 8강전에서 또 만났는데 1 :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독일이 6 : 5로 승리해 절반의 설욕에 성공했다.
1994년 월드컵 부터 가장 최근인 2014년 월드컵까지 총 6번의 16강전에서 모두 탈락하였다. 이제까지의 16강전 상대는 1994년엔 vs 불가리아(승부차기 패), 1998년 vs 독일, 2002년 vs 미국, 2006년 vs 아르헨티나, 2010년 vs 아르헨티나 , 2014년 vs 네덜란드였다. 16강을 밥 먹듯이 올라가서 탈락을 하지만, 강팀이나 우승 후보도 간혹 조별예선 탈락하는 월드컵에서도 꾸준히 16강 간다는거 자체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잉글랜드 모 구단의 원조격인 팀
믿기 정말 어렵겠지만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아직 이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조별 라운드에서 브라질은 2승 1패로 16강에 올랐는데 그때도 브라질을 엿먹인 게 노르웨이였다.
사우디 대표팀이 진출한 98, 02, 06 월드컵에서 조별 리그 같은 조 유럽 팀에게만 6전 0승 6패 0득점 21실점이라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역대 월드컵에서 다 이런 건 아니라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월드컵에 처음 나갈 당시 벨기에를 1-0으로 이기면서 28년 만에 아시아 나라가 월드컵에서 유럽을 이긴 기록을 남겼으며 네덜란드에겐 1-2로 아쉽게 패하는 선전을 벌이며 아랍 나라로 유일한아시아에선 2번째인 월드컵 16강까지 올라갔던 바 있다. 그런데 이 대회 8강에서도 스웨덴에게 1-3로 패하긴 했다. 하지만 이후론 월드컵에서 유럽만 만나면 저 모양이다.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이렇게 털려도 아시아에서 만큼은 정상급이 였지만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의 조별 리그 탈락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아시아 예선에서 최종 예선에도 못가고 3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한동안 휘청거렸다.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소속 국가들에게 유독 약한 징크스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크로아티아에게는 통산 8전 1승 4무 3패의 상대전적을 기록 중이다. 그나마 딱 1번 이긴것도 제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인 1942년에 가졌던 경기로, 유고슬라비아 해체 이후에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아직 이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2002 한일 월드컵 조별 라운드에서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에게 발목을 잡혀 1승 1무 1패로 멕시코에 이어 2위로 16강에 올랐으며 16강 상대로 한국을 만나 1-2로 탈락하게 되었다.
스웨덴에게 무려 43년을 이겨보지 못했다. 1968년 5월에 기록한 3-1 승리 이후 무승부 아니면 스웨덴의 승리였으니까.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스웨덴과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되며 많은 이들이 기대를 갖게 하였다. 그리고 열린 조별예선에서 잉글랜드는 전반전 10분경에 솔 캠벨이 헤딩슛으로 선취점을 얻어내고 이를 잘 지켜내며 이기는가 했지만 후반전에 니콜라스 알렉산데르손에게 중거리슛에 의한 득점을 허용하며 1-1로 비겼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다시 만났으나 전반 33분에 조 콜이 선제골을 넣고, 후반 5분에 마르쿠스 알베크가 동점골을 넣고 후반 39분에 스티븐 제라드가 골을 넣으며 2-1까지 앞서서 이제야 징크스가 깨지나 기대했는데 종료 직전 헨릭 라르손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2-2로 비겼다. 그 후 5년 뒤인 2011년 11월 15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침내 스웨덴을 1-0으로 꺾으면서 43년만에 승리를 맛보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1년 뒤인 2012년 11월 15일에 열린 경기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무려 4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에게 4-2로 완패를 안겨주었다.
잉글랜드가 1승을 추가할 때까지 43년이 걸렸고 이 기간 동안의 성적은 0승 8무 4패! 이 때문에 상대전적에서 무승부가 많지만 특정 팀에게 호구 잡히는 케이스로 승점자판기에 해당된다. 근대 신기하게도 역대전적은 7승 9무 8패로 스웨덴이 열세이다.
100년 동안 아르헨티나를 정규 경기에서 이긴게[15]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남미 지역예선이 유일하다. 이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남미 지역예선에서는 감독을 갈아끼운 아르헨티나에게 1-4로 털렸고 이 경기에서 곤살로 이과인이 해트트릭까지 선사했다. 하지만 2015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칠레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에서는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1-2로 털렸다. 사실 최근 100년 동안 저거 두개 말고는 칠레가 아르헨티나를 이겨본 적이 없다.
자타공인 AC 밀란에게 항상 개발살나는 호구. 역시 출신국은 속일 수 없다[16]여태까지 밀란과 치른 모든 유럽 대항전 토너먼트에서 한 번도 밀란을 이긴 적이 없다. 역대 전적은 1승 3무 6패로 1승을 거뒀던 때에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밀란에게 유러피언 컵(UEFA 챔피언스 리그의 개편 전 명칭) 결승 티켓을 넘겨줬다. 이렇게 극상성 수준의 전적을 보이는 데는 필리포 인자기의 4경기 7골(...)도 크게 한 몫했다.[17] 지금은 밀란이 유럽 대항전에 나가지 못해서 당장 징크스를 깰 수는 없을 듯하다.
맨유의 위성 구단, 조공 클럽, 맨유 2중대라는 별명이 있으며, 07~08 시즌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 후 맨유에게는 리그에서 이긴 적이 없었다. 그 외에도 승격한 2007년 부터 퍼거슨이 은퇴한 2013년 사이에 선덜랜드 감독이 퍼거슨 시절의 맨유 선수 출신인 스티브 브루스와 로이 킨인 적도 있고, 맨유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해 주전으로 뛴 키어런 리차드슨, 필립 바슬리, 웨스 브라운, 존 오셔와 맨유 소속으로 선덜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한 조니 에반스와 대니 웰벡이 있다. 믿고 쓰는 맨유산
12~13시즌을 끝으로 알렉스 퍼거슨이 맨유 감독에서 은퇴하고, 데이비드 모예스가 맨유 감독으로 취임한 13~14 시즌 리그 컵 4강 1차전(2014년 1월 8일)에서 맨유를 2:1로 이겼는데 이것은 14년 만의 승리라고 한다. 이후 리그 36라운드(2014년 5월 3일)에서도 맨유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1:0으로 잡아내면서 무승을 마침내 끊어냈다. 이후로는 반 할 감독으로 바뀐 이후에도 승리를 얻어냈고, 맨유-선덜랜드간 선수의 이적도 아직 발생하지 않았고, 맨유 선수 출신 감독도 아직 없다. 임대는 16~17 시즌 시작 직전에 아드낭 야누자이의 맨유→선덜랜드 임대 1건이 발생했다. 이 역시 맨유 전전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의 영향으로 선덜랜드로 간 듯하다.
퍼거슨 시절에나 맨유와 선덜랜드의 공생관계(?)가 깊었기 때문에 맨유가 아닌 퍼거슨 전용 승점자판기, 위성구단, 조공 클럽, 퍼거슨 2중대라고 보는게 적합할 듯하다. 퍼거슨 은퇴와 동시에 선덜랜드의 광복
모기업이 일화이던 시절인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포항을 못 이겨도 너무 못 이겼다. 심지어 포항이 2군을 내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진 경기가 있을 정도. 신태용 감독 시절에는 승점 자판기 신세를 벗어나나 했지만 재임기간 3년 동안 이긴 경기가 단 2번뿐이다. 성남시민구단 전환 직전에는 안익수 감독 덕분에 박빙으로 가나 싶었지만, 시민구단 전환 이후에는 그런거 없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포항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그렇다고 홈에서의 전적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수원은~ 수원은~ 포항 승.점.자.판.기~ 마계대전 라이벌끼리 사이좋게 포항에 호구 잡혔다(…).
더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게 유독 약하다. 통산 전적 66승 58무 144패, 라 리가 원년부터 2013/2014 시즌까지 1승 1무 이상을 기록한 시즌은 단 8시즌. 80여 년 동안 딱 8번 이겼다. 즉, 비교적 최근에 혹은 짧은 기간에 자판기가 된 다른 쪽과는 달리 이쪽은 그냥 레알 마드리드의 100년 호구라고 봐도 좋다(...). 공교롭게도 팀의 이니셜도 현금 인출기와 같은 ATM인지라 승점 인출기 등 굴욕적인 별명마저 붙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부임 직전까지만 해도 아틀레티코는 마드리드 더비 신기록 9연패를 포함해 장장 11시즌 연속 레알 마드리드전 무승을 기록하고 있었을 정도(...). 다만 시메오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아틀레티코가 더블을 노릴 만큼 강력해지자 레알 마드리드와 대등은 물론이고 오히려 맞대결 우위까지 갖게 되는 일이 많아져 최근의 축구팬들은 더 이상 승점자판기 취급을 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두 팀의 상성을 보아온 축구팬이라면 기묘한 느낌을 많이 받을 듯. 100년간 8번밖에 못 한 걸 어렵지 않게 하는 걸 보면 시메오네 감독의 상성이 팀 상성보다 훨씬 강한 듯하다...
라이벌 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응원가 중에 '울산은 포항 승점 자판기'란 노래가 있다(…). 영남 더비의 영향이며, 울산이 이기면 반대로 울산 팬들이 포항은 승점자판기라고 노래하게 된다. 그리고 2014년 울산이 조예스에 의해 폭망하는 지금은 영남 더비에서 항상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맨유에게 유독 약하다. 맨유의 리그 라이벌 팀들의 발목은 잘 잡으면서 맨유에게는 11년 동안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으며 선덜랜드와 마찬가지로 맨유의 조공 클럽, 위성 구단, 식민지라는 소리도 있다. 그러다가 2012년 9월 30일 드디어 3:2로 그것도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이는 23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긴 것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언론은 맨유 공화국이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기사 제목을 맨유, 23년 만에 토트넘에 홈 패배 이후 현재까지는 적당히 맨유에 승도 챙겨가면서 승점자판기 딱지는 사실상 떼어냈다. 사실 이후 다음 시즌인 13-14시즌에 뉴캐슬, 에버턴 같은 다른 중위권 클럽들도 수십 년 만에 OT에서 맨유를 이긴 걸 보면 그냥 퍼거슨한테 약했던 것 같기도 하다. 이 점은 선덜랜드와도 비슷.
맨유에게 유독 약하다. 2000년대 초반 맨유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이상하게도 맞대결에서는 부진했다. 전설적인 8:2 참사(가르마 참사)도 맨유와의 경기에서 나왔고, 최근 전적이 18경기 1승 2무 15패로, 올드 트래포드로 한정하면 10경기 1무 9패(...)가 된다. 그것도 모자라 2012-13 시즌에는 로빈 반 페르시를 맨유에 넘겨주어 맨유의 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하더니, 심지어 2013-14 시즌에는 아스날은 메수트 외질 영입과 아론 램지의 포텐 폭발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하고 있고 맨유는 감독 교체 이후 뉴캐슬, 에버튼, 스완지, 선더랜드, 토트넘 등에게 패배하면서 중위권 팀으로 전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에게만큼은 패배하지 않아서 구너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맨유 팬들도 같이 멘붕했다는 게 함정 그러나 반 할 부임 이후 아스날이 맨유에 2승을 거뒀다.
여기 문단 전체에서 아스날만 두 번 언급된다. 안습 무리뉴 감독의 전용 승점 겸 골득실 자판기(...). 주제 무리뉴가 첼시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로 아르센 벵거 감독은 무리뉴를 2014-15 시즌까지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심지어는 벵거 감독의 아스날 1000번째 경기에서는 6:0으로 영혼까지 탈탈 털리면서 상성 관계를 끊기는 커녕 호구스러운 이미지만 더욱 각인시켜 버렸다. 그나마 15시즌 커뮤니티 실드에서 드디어 첫 승을 거두었지만 이후 첼시가 밑바닥까지 뚧고 추락하는 와중에도 리그에서는 여전히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바람에 여전히 호구 취급은 끊기지 않고 있다. 현재 무리뉴와 벵거의 전적은 1승 5무 7패로 벵거 최악의 열세.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창단 후 현재까지 첼시와의 상대전적은 오히려 아스날이 상당히 앞선다(...). 과연 맨유의 무리뉴와 벵거의 전적은 어찌 될 것인가... 참고로 무리뉴의 2번째 사임 시후 2016년 9월, 아스날은 5년만에 첼시에 3:0 완승을 거둔다.
위와 같이 무리뉴에게 매번 당하는 벵거지만 이와 정 반대로 라니에리에게는 극도의 우세를 보인다. 총 전적 1승 5무 10패로 벵거의 압승.저 1승도 UCL에서 거둔 거라 라니에리는 EPL에서 벵거를 이긴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라니에리 감독의 레스터 시티가 2015-16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에게는 더블을 당했다. 게다가 16-17 개막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 FC 서울(vs 윤성효 in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윤성효 전용 승점자판기이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승점자판기. 2010년 중반 윤성효 감독이 수원 부임 이후로 1승 1무 8패다. 1승 이후 한 번도 못 이겼다. 그나마 그 1승도 중요도가 떨어지는 리그컵이었다. 심지어 이후에는 7연속 무득점 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후에 윤성효가 해임되며 호구에서 탈출, 서로 주고 받고 있다.
그러나 윤성효 감독 쪽 징크스는 계속되는데 2013 시즌 윤성효 감독이 부산 아이콘스로 옮기면서 2013 시즌 서울의 부산 원정 경기에서 0-1 패배로 이 징크스가 계속 이어지는가 했지만, 2013년 6월 23일 홈 경기에서 드디어 부산을 이기며 윤성효 감독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 달 뒤 FA 컵 8강에서 또다시 귀신 같이 부산에게 홈에서 패배, 윤성효 감독 전용 승점자판기 타이틀을 떼는 데 실패했다. 이쯤 되면 그냥 인간 상성
FC 서울의 응원가 중에서 '저기 허접○○ 우리의 밥이구나~ 승점자판기 허접○○ 승점 고맙구나~' 라는 응원가가 있다. 팀이 승리할 때마다 부른다.

2.2.2 야구

2007년부터 2011년까지 SK 와이번스의 시즌용 호구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롯데의 SK와의 상대 전적은 31승 4무 58패, LG의 SK와의 상대 전적은 29승 3무 61패...꼴솩거리 잔혹사 그리고 11 시즌에는 포스트시즌에서 SK가 롯데를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 또한 12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롯데를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 그러나 2012년 이만수 감독이 부임한 이래 LG 트윈스에게는 계속 호구 잡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3 시즌에는 롯데, LG 모두에게 상대 전적에서 밀리며 위에 나온 사실도 모두 지나간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저 둘은 과거형이지만 한화 이글스는 현재도 SK 와이번스에게 승점자판기다. 2005년부터 무려 11년 동안 SK에게 상대전적에서 밀렸다! 다행히도 2016년에는 12년만에 sk에게 상대전적 우세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제 LG는 다시 SK의 승점자판기가 되었다. 2014시즌 이후 상대전적이 11승 24패[18]인 데다, 특히 2015시즌에 5승 11패로 SK가 와일드카드에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16시즌에는 LG가 4위, SK가 6위를 기록했지만 LG가 가장 상대전적이 안 좋은 팀이 SK(6승 10패)였다.
2002년 이후 포스트시즌 전용, 정확히는 뉴욕 양키스에게 호구. 정규 시즌에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포스트시즌이 되면 호구 모드가 발동된다. 2006년 시즌 마지막 날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제치고 1위를 해 양키스를 피하고 오클랜드를 만났지만 여기서도 3연패로 광탈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상대로 포스트시즌 11연패를 기록한 적이 있다. 1986년 ALCS에서 3승 1패로 앞서던 경기를 뒤집힌 것을 시작으로[19] 2004년, 2007년, 2008년 3시즌 동안 내리 디비전 시리즈에서 보스턴에게 패했다. 2009년 다시 한 번 보스턴을 만나 아무도 예상치 못한 스윕을 거두며 호구 가능가를 기대하나 했지만, 그 다음 시즌인 2010년에는 정규 시즌 10번 만나 9승을 헌납하며 또다시 호구 왔능가 신세로 전락 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1987년 이래로 단 한번도 포스트시즌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1987년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4승 3패로 승리한 이래 2002년, 2012년, 2014년 연속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각각 3승 4패, 1승 4패로 광탈해 버렸다. 단 정규 시즌에서는 전적이 비슷하다.
두산 베어스는 KBO 제10구단인 kt wiz를 상대로 2015년 시범경기에서 2승을 가져가더니 정규시즌에서도 12승 4패를 기록했다. 특히 5월말에 만났을 때 선발 투수 대결에서는 KT가 우세했지만 불펜에서 두산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두산이 3승을 가져갔다. 2016 시즌에는 두산이 워낙 압도적 1위라는 점을 감안해도 무려 13승 3패를 기록, 좋은 승수 공급원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정규시즌 우승 확정도 kt를 상대로 거두었다.
LG 입장에서는 2011년부터 5년간 이어진 질긴 악연이었다. 2011 시즌 지긋지긋한 비밀번호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넥센전 6연패로 날려버렸고,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낸 2013년에도 이병규의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에도 불구하고 역전패를 당하는 등 넥센전 최악의 승률을 기록했다. 2014 시즌 후반기에 넥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천적관계를 청산하나...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김민성에게 PS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내주는 등 1승 3패로 제대로 털리고 말았다. 2015시즌에는 6승 10패를 기록. 여전히 약했긴 하나 잠실에서 2연전 싹쓸이를 한 적도 있다. 2016시즌 첫 고척돔 원정인 4월 22, 23일 합쳐서 24-4라는 충격과 공포의 스코어로 인해 LG 트윈스/2016년/4월 문서가 성난 LG팬들에 의해 반달당하기도 했지만 최종 상대전적 10승 6패로 6년만에 우세를 기록했다.
2014년~2015년 NC 상대전적 8승 24패[20]로 제대로 호구잡혔다. 특히 2015년 정규시즌에 넥센 히어로즈는 NC 다이노스와의 전적에서 16전 3승 13패를 달성했다. 이는 승률 20%에도 못미친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저 3승은 모두 마산 원정에서 기록한 승리, 다시 말해, 홈 NC전 8전 전패를 기록했다. 타팀 상대로 선전하고 있는 넥센이 유독 NC만 만났다 하면 거의 다 졌다. 잘 나가다 먹힌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꼬이고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더블아웃 당하고 못할 때는 미친듯이 두들겨 맞고 연속 2루타 5개로 최다 기록까지 갈아치우면서 대주는 등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NC한테 완패하면서 NC의 플옵 직행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에릭 테임즈는 넥센 투수진 상대로 OPS 1.3을 넘는 미친 성적을 냈고, 사실상 넥센 투수진은 박병호한테서 MVP를 뺏어 테임즈한테 갖다바쳤다. 다행히 2016년에는 8승 8패 동률로 시즌 맞대결을 마쳤다.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 NC가 객관적 전력 우세에도 불구하고 LG에게 패한 이후[21] 2015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는 희한한 천적관계. 2015년 7계단이나 차이나는 정규시즌 성적에도 불구하고[22] LG가 NC에 10승 1무 5패로 상대전적 우위를 점했고, 특히 마산에서 NC가 LG를 상대로 거둔 승수는 단 1승이었다. 위의 예시에서 넥센이 NC 플옵 직행의 1등 공신이었다면, LG는 NC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막은 주범인 셈. 그러나 2016 시즌에는 NC가 9승 1무 6패로 상대전적 우위를 기록했다.
해태 타이거즈 시절까지만 해도 그나마 전력이 대등했으나 IMF를 거치고 KIA로 넘어오면서부터는 그냥 호구요, 승점자판기요, 영양간식이다. 특히 선동열이 KIA에 있던 시절이 더 심했는데, 2년 연속 4승 12패를 기록했고, 특히 2013년에 트리플 스윕패에 11연패까지 당할 정도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지? 그나마 2015년에는 8승 8패로 선방했다. 2016년에는 삼성이 전력이 대폭 약화되었는데도 잠시 밀리긴 했지만 2년 연속 8승 8패 기록, 승점자판기는 어느 정도 옛말이 되었다.
선수단 장악력이 뛰어난 반면 전략적 측면에서 허점이 많기로 유명한 김기태 감독은 자신과 상반된 지장(智將)형 감독이 이끄는 팀에 유독 약한데, 대표적인 예가 고교 동창인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과 김경문 감독의 NC다. 안 그래도 넥센에게 약했던 LG의 대 넥센 전 성적이 가장 안 좋았던 시기가 바로 김기태-염경엽이 양팀 감독으로 있던 2013년~2014년 4월이었고, 1군 진입 첫 해였던 NC에게 첫 승과 첫 스윕을 헌납한 팀도 김기태의 LG였고 2014년 초에는 411 대첩을 시작으로 스윕을 내주며 결국 자진사퇴하게 된다. KIA 시절은 더 가관인데, 2015 시즌 KIA의 대 넥센 전 성적이 4승 12패, 대 NC전 성적은 5승 11패였다. 시즌 최종 5위인 SK와의 승차가 3게임이었다는 걸 감안했을 때, '넥센, NC전에서 몇 승만 더 추가했더라면...'이란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2016년엔 마산에서 스윕승을 기록하는 등 NC전 7승 9패로 상대전적을 비슷하게 만들었지만, 넥센전에선 10연패, 특히 고척돔에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7연패를 기록하며 상대전적 5승 11패로 시즌을 마쳤다.

2.2.3 기타 종목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보약이자 3연패에 제일 크게 공헌한 팀. 11-12시즌인 2012년 1월 10일 승리 이후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내리 23연패를 당하며 2015년 1월 13일자로 특정팀 상대 최다 연패 신기록을 작성하다가 결국 2015년 12월 17일 모비스전 23연패에서 탈출하였다. 2015-16시즌 삼성의 모비스전 전적은 2승 4패.
  • 홍진호 (스타크래프트, 결승전 한정)
말이 필요한가? 여기서도 2번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전용 승점자판기. 2005년 V-리그 출범 이래 LIG의 현대캐피탈과의 역대 전적은 2013-14 시즌 종료 기준 무려 5승 54패(...)로 현대캐피탈에게 절대적으로 약하다. 여기에 천안유관순체육관 원정 경기 전적은 2005년 이래로 25연패. 이쯤 되면 엘라는 진짜 현캐에게 승점을 아낌없이 주고 있는거다. 사실 V-리그 출범 이전인 대통령배-슈퍼리그 시절에도 LG화재는 현대자동차에게 대단히 약했다. 결국 2014년 12월 21일에야 유관순체육관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KB로 바뀌고 첫 천안 원정인 11월 17일 경기에서도 1-3 패배를 당하는 등 현대캐피탈에 약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휴식 같은 친구. 2011-12 시즌부터 참가한 막내 구단인 기업은행에게 엄청 약하다. 2-11-12 시즌 3라운드 도원체육관에서의 홈 경기[23] 승리 이후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고 15연패 중이다. 현재 18전 1승 17패고, 화성 원정 경기에서는 9전 전패 중.
걸어다니는 스타리그 결승 티켓. MSL 3회 우승을 거머쥔 자신의 전성기에도 스타리그 4강만가면 이해할 수 없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스타리그 4강 총 전적은 1승 9패(vs 정명훈 3:0, vs 이영호 3:1, vs 송병구 3:0). 3:0으로 이기고 올라간 송병구와 정명훈은 모두 이제동에게 패배해 준우승하였으며, 둘 다 콩라인에 가입하였다 사실 코랜드 파일날에서 기다리고 있다카더라
KT 롤스터 불리츠의 영원한 보약. KTB가 강팀일때도 아낌없이 승리를 준것은 물론 KTB가 약팀으로 떨어진 뒤에도 승리를 선물해 주면서 한번 보약은 영원한 보약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통산 전적은 15승 4패로 KTB의 압도적인 우세이며 그나마 있는 패배들도 다전제에서 한두 세트를 진것이며, 실질적으로 블레이즈가 이긴 경우는 단판제였던 2013 WCG 국대선발전 뿐이다.
KT 롤스터에게 아낌없이 승점을 주는 나무. 롤챔스 제도 개편과 팀 리빌딩 이후 2016년 기준 21:3 이라는 입롤으로나 나올 극악의 상성을 보여주고 있는 e스포츠계의 최악의 상성중 하나다. 다만 삼성의 3이 롤드컵 2016 선발전 최종전에서 얻은거라는게 문제일 뿐(...).
ROX Tigers의 안식처. 가뜩이나 약체로 평가 받는 팀인데, ROX전 상대전적이 2016년 기준 상대전이 16:0으로, 단 한 세트도 이겨본 적이 없다.[24] 삼성 갤럭시 vs kt 롤스터와 함께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상성을 보여주고 있는 셈. 게다가 삼성의 경우는 롤드컵 진출전에서 kt를 이겼다는걸 생각해보면 이제 역대 최악의 상성은 락스 대 롱주라고 봐도 된다.아니 롱주는 그냥 약팀이라 승점 자판기인건데
ROX Tigers의 안식처 2. 아나키 시절 유일하게 한세트도 따내지 못한 상대가 바로 락스고, 지금까지 단 한번의 매치 승리도 없다. 위의 롱주와는 달리 두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갈만큼 강한 팀이고 skt상대로는 오히려 상대전적이 앞서는 팀이 왜 이렇게 락스에게 약한건지는 의문. 그 자세한 이유는 추가바람.
토너먼트 한정 SK텔레콤 T1의 안식처. 정규시즌에는 SKT를 몇번 이기는 등 딱히 약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으나, 유독 5세트 이상의 다전제에서 SKT를 만나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 롤챔스 준플옵 이상의 5전제 경기와 롤드컵 다전제 경기에서 ROX는 SKT를 만나서 세트승은 몇번 땄으나 정작 매치는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25] 그야말로 토너먼트 한정 ROX 때려잡는 저승사자 수준. 그나마 세트승이 조금씩 올라간다는걸 위안삼자...

3 관련 항목

  1. ↑ 이것은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대회 결승 응원구호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결과는...
  2. ↑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윤성효 감독 시절인 2012년, 슈퍼매치 때 FC 서울과의 천적 관계에 착안하여 수원에서 이런 약빤 광고를 만들기도 했다.# 라돈: 서울? 무슨 팀이에요? 농구 팀이에요?
  3. ↑ 2011-2013 시즌에 무려 539일동안 무승이었고 그 시즌에 4승까지 거둔 뒤 2014년에 1승, 그리고 2015시즌 0승이다.
  4. ↑ 참고로 화성FC는 2014 시즌 K3 챌린저스리그 우승팀이었다.
  5. ↑ 전패, 마이너스승점은 전세계 하부리그를 뒤져보면 사례가 많이 나온다.
  6. ↑ 現 Longzhu Gaming.
  7. ↑ 에버가 우승을 하긴 했지만 경기력이 에버가 상대했던 넷중 가장 처참했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8. ↑ 現 Afreeca Freecs.
  9. ↑ 지금은 롱주 게이밍이다.
  10. ↑ 월드컵에서 특정 팀을 언급시 진출 경력이 5회 이상 있는 팀,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월드컵 진출 경력이 있는 팀들만 작성할 것. 4회 이하로는 좀 많다.
  11. ↑ 관련된 예로 남아공 월드컵의 뉴질랜드가 있다.
  12. ↑ 오히려 분전한 쪽은 3패만을 기록한 호주 쪽이었다.
  13. ↑ 대한민국의 원정 첫승 제물이 되었고, 스위스와 프랑스에게도 오랫만에 월드컵 승리를 헌납하였다.
  14. ↑ 심지어는 2002년 월드컵 예선때에도 네덜란드가 홈에서 졌다.
  15. ↑ 승부차기는 승부분류상 무승부에 해당된다.
  16. ↑ 사실 세리에 A의 다른 명문팀 유벤투스, 인테르나치오날레 상대로는 맞전적 우위를 지닌다. 유독 밀란만 정말 별날 정도로 못 이긴다(...).
  17. ↑ 인자기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밀란은 전승을 했다(...).
  18. ↑ 2007시즌 이후 2016년 4월 10일 경기까지 상대전적이 무려 62승 4무 97패이다.
  19. ↑ 이것 때문에 그 당시 에인절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도니 무어는 정신적 충격 때문에 3년후 권총 자살까지 했다.
  20. ↑ 2014년 5승 11패, 2015년 3승 13패.
  21. ↑ 사실 2014년 7월부터 NC가 LG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7월 4일 이후 2014시즌 전적은 6승 1패
  22. ↑ NC 2위, LG 9위.
  23. ↑ 2013-14 시즌부터 계양체육관으로 이전했다.
  24. ↑ 그나마 비공식전인 승강전에서는 이겨본 전적이 있다.
  25. ↑ 전신인 GE때부터 2015시즌 스프링 결승전에서 3:0 패배, 롤드컵 2015 결승전에서 3:1 패배, 2016시즌 스프링 결승전 3:1 패배, 롤드컵 2016 4강전 3:2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