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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정식 제목은 "발더스 게이트 II: 앰의 그림자(Baldur's Gate II: Shadows of Amn)".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2000년 9월 24일에 출시되었다.
자유도와 개연성에 있어 전편 발더스 게이트 1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그래도 후속작답게 어마어마한 볼륨과 컨텐츠가 있어 전편의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예를 들어 전작에서 동료로 선택가능했던 많은 수의 캐릭터를 대부분 구조조정하여 본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전작에 비해 훨씬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파티원 선택의 자유'는 축소되었지만 각 캐릭터마다의 개성과 상호작용성은 대폭 증가되어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심화시켰다. 이를테면 아노멘. 전작에 나온 캐릭터도 밍숭맹숭했던 전작과 달리 본작에서 보여준 모습에 힘입어 플레이어의 뇌리에 깊히 각인되었다. 이모엔, 비코니아, 민스크 등
특히 전작에서 비판적인 반응을 받았던 전투부분을 크게 개선시켰다. 전작에서는 등장하는 몬스터 대부분이 홉고블린, 놀, 코볼트처럼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수준이었고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원거리 무기가 너무 강하다든가 캐릭터의 최고 경험치는 161,000[1], 마법은 5레벨로 제한되어있는 문제 등으로 전투의 재미측면에서는 논란이 있었다. AD&D를 성공적으로 PC게임에 이식시켰다는 의의가 있었음에도 당시 PC RPG계는 디아블로(1998)나 재기드 얼라이언스 2(1999)처럼 전투의 재미가 극대화된 게임이 등장하던 시기였기때문에 이리저리 비교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후속작인 발더스 게이트 2는 최고 경험치를 2,950,000[2]으로, 마법 레벨 제한을 9레벨로 확 올림과 동시에 클래스 키트를 도입하였으며 일리시드(마인드 플레이어)나 비홀더, 드래곤이나 리치, 발러처럼 다양한 특성과 공격패턴을 지닌 강적을 등장시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전작에서의 복붙 수준의 필드+함정 대충 몇개 있던 재미없는 던전을 일신하였다. 이에 따라 필드의 비중을 줄인 반면 다양한 배경의 필드(해저도시, 언더시티 등)를 선보였고 던전을 알차게 꾸며서 던전 플레이가 크게 재밌어졌다. 특히 주문 클래스를 사용하는 게 재미있어졌는데, 초반 레벨에 별로 쓸만한 주문이 없는 문제점을 상콤하게 캐릭터 레벨 7~8부터 시작하게 만들어서[3] 1~3레벨 주문을 든든히 가지고 시작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해결해버렸다. 게임의 시작 레벨이 1이 아니라는 게 D&D 룰과 너무 잘 맞아떨어진.. 정말로 신선한 충격. 3개까지의 주문을 미리 저장해놨다가 발동시키는 위기 대응 주문을 준비해 둔 마법사는 전투 시작과 동시에 투명화, 일반 무기 면역, 하급 주문 면역 등의 방어 주문이 순식간에 겹쳐지기 때문에, 이걸 제대로 디스펠하지 않고 그냥 닥돌하면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다.
1편의 캐릭터를 가져올 수 있다. 1편에서 만렙을 찍은 캐릭터를 "내보내기" 기능으로 저장한 다음, 그 파일을 2편에서 캐릭터 생성시 "가져오기" 기능으로 가져오면 1편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2편은 경험치 89,000으로 시작하지만, 1편 확장팩 Tales Of Sword Coast에서 만렙을 찍은 뒤 내보낸 캐릭터를 가져오면 확장팩 만렙 경험치 161,000이 그대로 적용된다. 즉 1편 확팩 만렙 캐릭터를 가져오면 좀 더 높은 레벨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것. 그러나 레벨차가 1~2레벨 정도밖에 안 되므로 체감상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2001년, 확장팩 "발더스 게이트 II: 바알의 왕좌(Baldur's Gate II: Throne of Bhaal)"가 출시되었다[4]. 이후 2003년에는 확장팩과 본편의 합본인 "발더스 게이트 2 : 더 컬렉션"(Baldur's Gate II: The Collection)이 출시되었다.
2 Enhanced Edition
2013년 리메이크작인 발더스 게이트 2 Enahnced Edition가 발매되었다.
3 등장인물
시리즈 전체 등장인물은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참조.
2편으로 넘어오면서 1편의 동료들 중에는 신세가 더 안습해진 인물도 있었다. 아래는 그 목록.
4 스토리
4.1 제 1장
"살인의 군주는 사라질 것이나, 그 운명에 앞서 그는 엄청난 수의 자손을 남길 것이다. 이들의 걸음이 닿는 곳에는 혼돈 만이 수놓아 질 것이다." -현자 알라운도의 예언-양아버지 고라이온이 출생의 비밀을 알리지 않은 채로, 당신은 어린 시절을 캔들킵 성채의 도서관에서 보냈다.
같은 혈통을 이어받은 이모엔도 고라이온에게서 길러졌으나, 그녀의 출생은 당신만큼이나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고라이온을 죽인 사레복이 형제라고 밝혀졌을 때, 당신의 출생의 의문에 대한 실마리가 생기게 되었다.
당신과 사레복은 한 신이 이 땅에 강림했던 혼돈의 시대의 결과였다.
천지변동이 일어나기 전, 강림하려던 신은 자신의 죽음을 예상하여 부활을 위해 혈통을 남기게 된다.
그 신은 바알, 살인의 군주였으며, 당신과 사레복은 그의 혈통 중 하나였다.
사레복은 자신의 힘을 증명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려 하였고, 그럼으로써 그는 새로운 살인의 군주가 되리라 확신했다.
당신은 사레복을 물리쳤고, 그의 야망을 무로 돌려보냈다.
당신은 발더스 게이트의 영웅이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당신이 사레복과 같은 혈통을 그 내면에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의심했다.
당신은 곧 길을 떠났고, 그 상황은 어느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침울한 것이였다
그들은 당신이 마음을 놓고 있을 때 안개에 몸을 숨긴 채, 살며시 다가왔고 현실과 꿈속을 해메이게 함으로써 당신의 생각을 흐려놓았다.
더 이상 탐욕과 증오도 없고, 과거의 원한도 없었다. 단지 알지도 못한 사이에 잡혀버린 것과, 꿈에서의 계약이 현실로 다가온 것 뿐, 그 외에 남은 것은 없었다.
발더스 게이트 1에서 사레복의 음모를 막았으나, 사람들이 주인공이 사레복과 같은 혈통임을 의심하게 되었고, 이를 진정시킬 시간도 벌 겸 사레복의 음모로 인해 발더스 게이트와 사이가 좋지 않게 된 앰에게 이 모든 것이 사레복의 음모였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떠난 주인공, 이모엔, 자헤이라, 칼리드, 민스크, 다이나헤어는 여행 도중 메어바르와 시프들에게 습격당해 기절하고 앰으로 납치당한다.
그리고 어느 던전의 감옥에 갇힌 주인공은 어느 메이지에게 마법으로 끔찍한 고문과도 같은 실험을 당하는데, 그 도중 적의 습격을 알리는 골렘이 와서 실험은 중단되고 그 메이지는 텔레포트한다. 습격한 것은 시프들이였는데, 주인공 쪽으로 온 시프 한 명이 마법에 박살나 버린다. 시프들의 습격으로 인해 이모엔을 가두고 있던 감옥이 파괴되고, 이모엔은 감옥에 갇혀있던 주인공을 구해준다. 주인공은 같이 감옥에 갇혀있던 민스크와 자헤이라를 구하게 되고, 민스크에게서 다이나헤어가 민스크의 눈앞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자헤이라에게는 칼리드가 함께 있었다는 것을 듣는다. 이후 주인공 일행은 던전에서 탈출하기로 한다.
던전에서 탈출하던 도중 주인공 일행은 어느 방에 들리게 되는데, 그 방은 자신을 실험하던 메이지의 방이였으며 그 방 뒤편에 있는 메이지의 첩인 드리어드로부터 그 메이지의 이름이 '이레니쿠스' 임을 알게 되고, 이레니쿠스의 방에 있는 포탈로 던전의 2층으로 넘어간다. 던전의 다음 층에는 요시모 라는 시프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또한 아스카틀라에서 알지도 못한 사이에 잡혀버렸다며 주인공 일행에게 합류를 청한다. 요시모와의 합류 이후 던전 2층에서 주인공 일행은 칼리드의 시신을 보게 되고, 자헤이라는 칼리드의 죽음에 슬퍼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그렇게 던전의 고블린, 듀에르가와 함정을 돌파하던 도중 던전을 습격한 시프 중 한 명이 뱀파이어와 충돌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 때 던전을 습격한 시프들이 섀도 시브스임을 알게 되고, 그들은 이레니쿠스의 배신 때문에 던전을 습격한 것이였다. 또한 그들은 던전을 탈출하는 주인공 일행마저 주인공 일행이 이레니쿠스의 적임을 믿지 않고 "길드 전쟁" 운운하면서 공격한다. 그러한 방해를 모두 해쳐나가며 주인공은 던전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 터널은 반가운 햇빛이 들어오는 위쪽으로 경사져 있다. 당신은 안도한 나머지 가까스로 발치에 있는 파편들을 알아챘다. 그것은 방금 전 벌어졌던 싸움의 잔해들이었다. 시체들을 살펴보던 도중 분노의 외침이 들렸고, 당신 뒤쪽의 통로가 엄청난 폭발에 의해 무너져 내렸다. 당신이 힘겹게 걸음을 내딛자 싸우는 소리가 당신을 반긴다. 싸움은 여전히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탈출한 주인공 일행 앞에는 이레니쿠스가 아스카틀라 와우킨의 산책로에서 섀도 시브스와 맞서 싸우고 있었고, 이레니쿠스는 섀도 시브스를 제압하고 주인공 일행을 막아선다, 이모엔은 더 이상 우리를 고문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레니쿠스와 마법으로 싸움을 벌이지만 이레니쿠스와 이모엔이 앰에서 허가 없이 마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카울드 위저즈들이 나타났고, 이레니쿠스는 카울드 위저즈들도 손쉽게 제압했지만 계속해서 후속 병력이 오자 이레니쿠스는 자진해 잡혀가는 대신 이모엔도 같이 잡아갈 것을 요구한다. 이모엔은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항변하지만, 이모엔 자신도 앰에서 허가 없이 마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결국 이모엔도 이레니쿠스와 같이 카울드 위저즈들에게 잡혀가고 만다.
이모엔이 잡혀갔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 주인공 일행은 일단 와우킨의 산책로를 벗어나 빈민가로 가게 되는데, 빈민가에서 갤런 베일이라는 자와 마주치게 된다. 갤런 베일은 주인공의 이름을 언급하며 찾고 있었다고 말하고, 주인공이 마법사들에게 체포된 젊은 여자(이모엔)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는 것을 언급한다. 갤런은 그 정보를 아는 그룹과 연결해줄 수 있다고 하고, 주인공 일행은 그의 집으로 따라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갤런 베일은 주인공 일행을 도울 수 있는 강력한 그룹을 알고, 그 그룹은 마법사(이레니쿠스)와 젊은 여자(이모엔)을 둘 다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갤런 베일은 그 그룹과 주인공을 연결하는 데 20,000GP라는 거금을 요구하고 그러한 거금을 요구한 이유는 이 일이 카울드 위저즈를 거스르는 것이고, 그에 대한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 다른 방법이 없는 주인공 일행은 그 거래를 승낙하고 거래 비용을 모아 오겠다고 한다.
이후 2장이 시작된다.
4.2 제 2장
거래는 이루어졌고, 당신은 이제 좀 멀긴 하지만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당신의 새로운 '친구' 는 이모엔을 구할 방법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말했지만, 당신은 그 마지막 계산은 돈 이상의 것이 될 거라고 짐작하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도움이건 환영할 수밖에, 그 대가가 좀 터무니없긴 하지만, 당신의 목표는 이제 확실하다.
이모엔을 찾는 건 이레니쿠스로의 길을 열어 줄 것이며, 또한 오랫동안 얻지 못했던 답변을 얻도록 도와줄 것이다.
한편, 카울드 위저즈에게 잡혀간 이레니쿠스와 이모엔. 이모엔은 카울드 위저즈에게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다시 항변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고, 카울드 위저즈는 이레니쿠스와 이모엔을 스펠홀드로 보내버린다.
주인공 일행은 20,000 GP를 모으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되는데, 아스카틀라 내부의 와우킨 시장거리, 슬럼가, 무덤 지구, 도시 입구, 다리 지구, 정부 지구, 사원 지구, 항구 지구, 하수구, 플라나 스피어와 아스카틀라 외부의 트레이드미트, 데 아르나이즈 홀드, 윈드 스피어 힐, 우마 힐, 사원 폐허 등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수집하고, 돈을 모으게 된다. 아스카틀라의 밤 시간에는 이레니쿠스 던전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섀도 시브스와 뱀파이어가 대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15,000 GP 이상을 모으고 아스카틀라 내에 있다면, 발렌이라는 시프가 주인공 일행에게 접촉해 온다, 발렌은 좋은 일거리가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여주인이 주인공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주인공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그녀가 제공할 수 있다고 하며, 그녀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밤에 묘지 지구로 오라고 하고 사라진다. 주인공이 발렌과 접촉한 이후 갤런 베일도 브러스를 보내 주인공이 무분별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주인공을 보고 싶어한다면서 주인공과의 거래를 보다 쉽게 해주겠다고 한다. 브러스는 새 접선자를 만나기 전에 갤런을 보는 게 좋다고 하며 사라진다.
이후 갤런 베일에게 가면, 갤런은 두목이 생각을 바꿨다며, 15,000 GP로 거래를 해주겠다고 다시 제안을 한다. '그들' 이 가능한 한 주인공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15,000 GP를 내면 제 3장(섀도 시브스 루트)이 시작된다.
갤런 베일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고, 새 접선자의 일거리를 받기 위해 밤에 묘지 지구로 가면 뱀파이어 보드히와 만나게 된다. 보드히는 주인공이 섀도 시브스와 거래를 했다는 것을 말하면서, 자신은 더 싼 가격인 15,000 GP로 도와줄 수 있지만 대신 섀도 시브스의 원천을 약화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보드히의 제안을 수락하면 제 3장(보드히 루트)이 시작된다.
4.3 제 3장
4.3.1 새도 시브스 루트
시티 오브 코인에서, 동료는 무척 비싸지만 당신은 자신이 현명한 투자를 했다고 확신한다.갤런 베일을 통해서, 당신은 아스카틀라의 섀도 마스터, 아란 린베일의 도움을 살 수 있었다.
기분 나쁘긴 하지만 당신에겐 선택권이 없다.
당신은 이미 이레니쿠스를 쫓는 일을 막으려는 사람들에게 방해받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시점은 스펠홀드, 스펠홀드의 카울드 위저즈 두 명이 이야기를 하는데, 한 카울드 위저즈가 새로 데려온 소녀(이모엔)이 귀엽다고 하자, 다른 카울드 위저즈가 그 소녀에게 인챈트 마법을 연습해보겠다고(...)[5] 한다. 이 때 한 카울드 위저즈가 두 명이 있는 장소로 들어오더니 죄수(이레니쿠스)가 도망쳤다고 하며 그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고 다급하게 말한다. 그 때 이레니쿠스가 나타나 나는 가둘 수 없고, 조종할 수 없다고 말하며 카울드 위저즈 세 명을 모두 죽이고 이모엔이 갇혀 있는 감옥으로 들어가 이모엔을 풀어주며, 이모엔에게 협상을 하자고 한다, 이모엔이 무슨 계획을 꾸미는 거냐고 물어보자, 이레니쿠스는 걱정할 것 없다며 내가 네 친구(주인공)에게 하려는 것보다는 나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주인공 일행이 갤런 베일에게 15,000 GP를 주자, 갤런 베일은 섀도 시브스 길드홀의 비밀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주며 아란 린베일을 만나 보라고 한다. 섀도 시브스 길드홀로 가서 비밀문을 열고 아란 린베일을 만나면, 아란 린베일은 15,000GP는 잘 사용되고 있다며 주인공 일행이 준 돈의 대가를 주겠다며 아뮬렛 오브 파워와 링 오브 프로텍션 +2를 주며 주인공이 이모엔을 구하고 싶다는 건 잘 알겠지만 길드 전쟁 때문에 자신들도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며, 주인공 일행에게 몇 가지 일을 부탁해야겠다고 한다.
아란 린베일이 부탁하는 첫 번째 임무는 항구 지구의 항구 아래에 있는 섀도 시브스의 화물을 지키는 것을 도와 달라는 것. 화물을 지키는 경비대장인 무크라는 여성에게 가보라고 한다. 무크에게 가면 무크는 네번씩이나 어떤 사람이 와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고, 그 사람이 또 올 것이라면서 그 때는 자기가 가서 무언가를 알아보겠다고 한다. 이후 무크가 말한 누군가가 오는데, 그의 이름은 라쌀로 무크를 알아보며 너는 나와 함께 와줘야겠다고 말하지만 무크는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청하고, 라쌀은 무크를 붕괴 주문으로 살해한 뒤 주인공 일행에게 덤벼들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쓰러지고 안개가 되어 사라진다. 즉 라쌀은 뱀파이어였던 것.
이후 아란 린베일에게 이것을 보고하면 라쌀이 무크를 알아보는 것에 대해 아란은 라이벌 길드가 우리의 행동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것은 라이벌 길드로 간 배신자들 때문이라고 한다. 배신자들이 더 나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아란 린베일은 두 번째 임무를 준다, 파이브 플래곤즈 2층에 있는 제일로스와 케이한이 섀도 시브스를 배신하려 하는데, 라이벌 길드의 풋내기 행세를 하고 라이벌 길드의 위치를 알아오라는 것, 주인공 일행은 제일로스와 케이한을 만나는데 제일로스는 미행당한줄 알았다면서 식겁하고, 케이한은 편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주인공 일행도 그런 사람일지 모른다고 한다. 제일로스는 뭐하러 왔냐고 주인공에게 물어보는데, 원래의 임무대로 자신도 접선자를 만나러왔다고 하면 케이한은 너희도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안심하나, 제일로스는 그렇다면 그 접선자의 이름은 뭐냐고 물어본다. 그 접선자의 이름이 암호였던 것, 당연히 주인공 일행은 그 이름을 모르고 제일로스는 그럼 죽여야겠다고 하는데, 케이한이 접선자인 '그라센' 이 오기 전에 주인공 일행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들을 받아주지 않을 거라고 말해버린다. 제일로스와 케이한을 죽이면 접선자인 그라센이 오는데, 그라센의 이름을 말하면 그라센은 너희들이 있을 장소는 묘지 지구라면서 라이벌 길드의 위치를 말해준다. 이후 어떤 말을 해도 그라센은 주인공 일행이 자신이 원래 만나려 했던 사람(제일로스, 케이한)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보고 공격해오며, 그라센에게 위치를 듣지 못했더라도 그라센을 죽이면 라이벌 길드의 위치가 적힌 쪽지가 나온다.
아란 린베일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면 라이벌 길드의 리더인 보드히가 밤에 공격해왔다며 보드히는 뱀파이어이고, 그 수하들도 뱀파이어가 다수일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자신이 보드히의 부하에게 붙여둔 스파이가 묘지 지구에 복잡한 무덤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하며, 파란색 문이 그 입구이며 일반인이라면 열 수 없지만 뱀파이어라면 간단히 열 수 있다고 하며 뱀파이어를 죽이는 데 필요한 나무못 4개(진행에는 3개면 충분하다)를 주고 파란색 문을 열 메이지를 보내주겠다고 하며 아란 린베일은 보드히의 길드를 공격하는 세 번째 임무를 준다. 묘지 지구의 지하의 복잡한 무덤에 있는 파란색 문으로 가면 아란 린베일이 보내준 메이지인 하즈가 골렘을 시켜 파란색 문을 열어 주고 무덤 입구에서 라쌀이 주인공 일행을 맞이하는데, 라쌀은 주인님이 네놈이 올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하면서 무덤 안으로 사라진다. 그 무덤 안에는 뱀파이어와 구울, 그림워더 등의 언데드가 있는데, 이름이 있는 뱀파이어를 죽인 뒤 1층 왼쪽에 클레이 골렘이 지키는 관 3개가 있는 방에 있는 관에 나무못을 박아 죽여야 한다. 1층에는 이름이 있는 뱀파이어 2명이 있고 아래로 내려가면 라쌀이 있는데, 라쌀은 1층 오른쪽에 가시가 잔뜩 박힌 방에서 만나자고 하며 사라진다. 가시가 박힌 방은 그 외형대로 데미지를 주는 함정이 깔려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라쌀은 보드히 주인님을 위해 네놈을 죽일 것이라면서 달려든다, 라쌀을 죽이고 다시 관이 있는 방으로 가 관에 나무못을 박아 라쌀을 죽이면 보드히가 나타나는데, 자신은 이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았지만, 당신은 당신 길을 정한 것 같다고 한다. 또한 자신은 당신(주인공), 당신의 고용주(섀도 시브스)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정말로 그 그림자 속에 숨은 자들을 믿는 것이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무엇이 거래 조건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새도 시브스는 돈이 부족했던 것이 없었고, 봉사는 다른 자들을 시켜서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단순한 용병 이상으로 당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그들이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면?
그리고 보드히는 당신이 바알의 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레니쿠스가 자신에게 말해줬다고 하며 이레니쿠스는 당신의 힘을 깨우려 했지만 섀도 시브스가 그것을 방해했다고 한다. 이후 보드히는 이 대화가 지겨워졌다면서 싸움 또한 우리를 잘 가르쳐 줄 수 있다고 하며 한두 가지 배워보겠다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싸움을 걸고, 보드히는 빈사 상태가 되면 자신은 충분히 봤다면서 이레니쿠스에게 당신은 쓸만한 가치가 있다면서 도망쳐버린다.
아란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면, 아란은 사실을 이야기해 주는데, 이레니쿠스를 공격한 것은 섀도 시브스였다. 사실 섀도 시브스는 주인공 일행이 잡히자마다 바로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섀도 시브스 외부에서 일어난 일이며[6] 단순한 유괴 사건 풋 이였기 때문, 그러나 그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섀도 시브스 일원들이 점점 줄어들었는데, '보드히' 가 나타났기 때문, 섀도 시브스 길드원들은 그녀의 길드로 들어오라는 협박과 유혹을 받아 차례대로 넘어갔으며, 그들은 다시는 보이지 않았고 찾을 수도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하수도에서 시체 하나가 발견되어 그 하수도를 통해 이레니쿠스 던전으로 가게 되었고 이렇게 섀도 시브스와 이레니쿠스가 싸우게 되었던 것. 하지만 섀도 시브스는 이레니쿠스 하나에게 처 발렸으며(30레벨 메이지다, 처발리는게 당연) 아란은 지금까지도 이레니쿠스가 왜 섀도 시브스 길드원들을 죽였는지 알 수 없다는 말을 하며[7] 이레니쿠스 던전에서 살아나온 유일한 자인 주인공 일행을 보고 자신들 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고도 말한다. 그리고 이레니쿠스와 이모엔이 '스펠홀드' 로 끌려갔다고 이야기해 주고 15,000gp가 필요했던 것은 '스펠홀드' 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을 가두려고 만들어진 요새화된 수용소이며, 완벽한 자치구라 카울드 위저드조차도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기 때문에[8] 누구도 그 곳에 연관되고 싶어하지 않으며 가는 길을 찾아내는 것도 엄청나게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스펠홀드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엄청난 돈이 필요했던 것, 그리고 그 배편을 마련해 놨다고 한다. 아란 린베일에게 배를 탄다고 하면 제 6장까지 아스카틀라로 돌아올 수 없으니 동료와 아이템 정비를 충분히 하고 아란 린베일에게 배를 탄다고 말하자.
아란 린베일에게 배를 탄다고 하면 부두로 가게 된다. 주인공 일행이 탈 배의 선장은 사에몬 하바리안이라는 자이며, 아란 린베일이 바다에서의 습격(사에몬 하바리안의 배신)을 우려해서 사임이라는 여자 시프를 붙여준다. 출항하게 되면 제 4장이 시작된다.
4.3.2 보드히 루트
시티 오브 코인에서, 동료는 무척 비싸지만 당신은 자신이 필요한 바를 위해 조심스럽게 투자했다.보드히는 그녀의 어둠의 속성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지불한 비용 이상으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훨씬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 틀림없다.
이레니쿠스를 찾고 있는 것을 돕는 한, 그녀는 유용하다.
섀도 시브스 루트와 마찬가지로 스펠홀드에서의 이레니쿠스, 이모엔의 이야기가 나온다.
보드히와의 제안을 수락한 주인공 일행은 보드히가 사실 섀도 시브스와 대립하고 있던 라이벌 길드의 리더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9] 보드히는 이제 섀도 시브스가 주인공 일행을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하며 섀도 시브스의 원천을 약화시키는 첫 번째 임무를 준다.
보드히가 주는 첫 번째 임무는 부두 지구의 부두 아래로 가서 섀도 시브스가 지키는 화물을 탈취하는 것, 그 화물을 탈취한 뒤 묘지 지구의 보드히의 무덤에서 보드히와 만나 그것을 넘겨주기로 한다. 부두 지구의 부두 아래로 가면 섀도 시브스가 화물을 지키고 있는데, 죽이고 화물을 보드히에게 가져다 주면 된다.
보드히가 주는 두 번째 임무는 두 가지 임무 중 하나를 고르는 중인데, 하나는 섀도 시브스의 배신자인 팔론 폴라인을 섀도 시브스로부터 구출하는 것이고, 하나는 정부의 중요 요인인 아마가란 볼로바를 섀도 시브스가 죽인 것처럼 암살하는 것이다. 섀도 시브스 길드홀로 가서 길을 막는 섀도 시브스 일원들을 죽이며 팔론 폴라인을 구출하면 된다. 아마가란 볼로바를 살해하는 임무를 선택할 경우, 보드히가 단검과 클록을 주는데, 정부 지구의 볼로바 저택으로 가서 볼로바와 그 부하들을 죽이고 분수대에 단검과 클록을 놔두면 된다. 볼로바를 죽이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러면 보드히가 그것을 알고 실망하기 때문에 경험치는 받지 못한다.
보드히가 주는 두 번째 임무 2개 중 하나를 수행하면 보드히는 세 번째 임무를 주는데, 아란 린베일을 죽이는 것. 우선 갤런 베일에게 가서 갤런 베일을 죽이고 섀도 시브스 비밀문 열쇠를 손에 넣은 뒤, 섀도 시브스 길드홀로 가서 섀도 시브스 비밀문을 열면 아란 린베일 방의 문을 열어야 하는데 가시 원통이 있는 방의 버튼을 누르고 메이지 한즈를 죽이고 열쇠를 얻어 아란 린베일 방의 문을 열면 된다. 아란 린베일을 죽이면 보드히가 배편을 마련해 놨다고 하는데, 보드히에게 배를 탄다고 하면 제 6장까지 아스카틀라로 돌아올 수 없으니 동료와 아이템 정비를 충분히 하고 보드히에게 배를 탄다고 말하자.
보드히에게 배를 탄다고 하면 부두로 가게 된다. 주인공 일행이 탈 배의 선장은 아란 린베일이 배편을 마련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에몬 하바리안이라는 자이며, 출항하게 되면 제 4장이 시작된다.
4.4 제 4장
아란 린베일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었고, 당신은 곧 화려한 사에몬 하바리안의 지휘 아래 항해에 나섰다.여행은 평온했으며, 만약 같은 곳으로 향하는 다른 배들이 있다면 그 배들은 신중히 거리를 유지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당신은 한가한 한때를 보냈고, 얼마 뒤 수평선에 커다란 섬이 나타났다.
그곳은 어쩌면 즐거운 곳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소름끼치는 그림자가 그 앞에 펼쳐져 있다.
스펠홀드 수용소가 절벽 위에 불쑥 거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4장이 시작되면 스펠홀드에서 이레니쿠스와 기계에 갇힌 이모엔과 섀도 시브스 일원들이 보인다. 이레니쿠스는 이모엔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고 있는데, 이모엔은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고, 섀도 시브스 일원도 자신은 죽기 싫다고 한다. 하지만 이레니쿠스는 실험을 강행하고 실험에 사용된 섀도 시브스 일원들은 모두 죽는다. 그리고 이레니쿠스는 이모엔에게 넌 그녀를 위해 거의 준비되었다고 말한다.
사에몬 하바리안이 선장으로 지휘하는 배를 타고 무사히 브린로우라는 지역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 브린로우 지역은 스펠홀드와 연결되어 있다. 아란 린베일이 배편을 마련했다면 사에몬은 배신을 때리고 뱀파이어를 불러오는데 사에몬은 보드히의 명령을 받은 것, 사임은 스펠홀드로 들어가려면 불가 몽키 술집에 있는 사닉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반대로 보드히가 배편을 마련했다면 사에몬은 배신하지 않고(배신 자체가 보드히의 명령을 받은 것이므로) 사임과 마찬가지로 스펠홀드로 들어가려면 불가 몽키 술집에 있는 사닉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불가 몽키 술집에 들어가서 사닉을 만나면 사닉은 스펠홀드 수용소에 물자를 전해주는 상인이며, 스펠홀드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곧 브린로우를 떠날 것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암살자가 나타나 사닉을 죽여 버린다, 사닉을 죽인 암살자는 주인공 일행도 사닉의 친구이면 갈베나님의 적이라며 공격해 오는데 암살자를 죽이면 술집의 바텐더가 자기 술집에서 사람을 죽였다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사닉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갈베나는 매춘부 길드를 운영하는 여자로, 사닉은 갈베나의 밑에서 일하던 매춘부인 클레어에게 반해 자기의 여자로 삼겠다고 했으나 클레어는 갈베나에게 잡히고 사닉은 갈베나의 적으로 찍힌 것, 주인공 일행은 갈베나의 매춘부 길드로 가서 갈베나와 그의 부하 메이지인 바덱을 죽이고 클레어를 구조한다. 클레어는 사닉이 죽었다는 말에 슬퍼하며, 사닉의 배의 선장인 골린에게 가면 자신은 안전할 수 있을 거라고 하고, 사닉의 배의 선장인 골린이 무언가를 알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파티는 클레어의 안내로 골린에게로 가게 된다.
골린은 주인공 일행에게 고마워하며 두 종류의 사람들만이 스펠홀드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카울드 위저드" 와 "이상성격자" 들이다. 브린로우에는 페르스라는 카울드 위자드가 워드스톤을 통해 스펠홀드에 들어가며, '이상성격자' 는 브린로우의 해적왕인 데샤릭이 스펠홀드에 이상성격자들을 집어넣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 그는 자신의 정적들을 제거하는 데 이 권한을 활용한다고 한다.
페르스에게 가면 페르스는 일종의 정신지배를 받고 있는 듯했는데, 그는 주인공의 잠재력을 시험하겠다며 공격해온다.[10] 죽이고 워드스톤을 빼앗아 스펠홀드로 들어가면 된다. 데샤릭에게 갈 경우 데샤릭의 집을 지키는 해적에게 골린이 보냈다고 하면 데샤릭의 집에 들여보내주는데 데샤릭에게 주인공 일행이 '이상성격자' 임을 납득시키면 바로 스펠홀드 수용소 감옥으로 가게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민스크와 데샤릭을 대화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민스크가 없어도 매력 수치가 높다면 납득시킬 수 있다.
그렇게 스펠홀드 수용소로 가면 이상성격자들과 1의 동료였던 티엑스, 그리고 이모엔을 만날 수 있게 되는데 이모엔은 주인공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렇게 스펠홀드에서 시간을 보내면 이레니쿠스가 나타나는데 이레니쿠스는 자신이 스펠홀드의 새로운 관리인이 되었다고 하며[11] 이 때 요시모가 파티에 있다면 요시모가 배신을 하며, 주인공 일행은 이레니쿠스에게 반항도 못하고 그대로 잠이 들게 된다.[12] 주인공은 기계에 가두고, 나머지 일행은 따로 감방에 가둔다. 배신한 요시모는 자신의 배신의 이유는 자신이 실패하면 죽음이 오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이레니쿠스가 그렇게 악한 존재였는지 몰랐다고도 말한다. 이레니쿠스는 요시모의 말을 막으며 주인공의 '정수' (바알스폰 에센스)를 빼앗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모엔 또한 바알스폰이였다는 사실을 주인공에게 말하며[13] 이모엔에게 했던 실험과 똑같은 것을 주인공에게 행한다. 섀도 시브스 일원들을 죽임으로서 주인공의 신성한 영혼을 밀어내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당한 주인공은 꿈에 빠진다.
(메인스토리에 직결되는 꿈이니 직접 서술한다) 꿈에 빠지면 캔들킵 도서관 앞에 주인공 혼자 와 있는데, 이모엔이 싸우는 것은 잃는 것이라며, 혼자서 싸우지 말고 자신을 찾아오라고 한다. 캔들킵 도서관 앞으로 가면 데몬이 앞을 막고 있고, 데몬은 이 길은 네 영혼의 중추로 통한다며 무언가를 희생해야만 자신을 알게 된다고 한다. 민첩 · 건강 · 지능 · 지혜 중 한 능력치를 1 희생하면 도서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면 이모엔이 있는데 이모엔은 주인공의 본능과 싸워야 하지만 주인공 혼자서는 이길 수 없으며 그 짐승을 자신에게 끌고 와서 함께 싸워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주인공의 유일한 기회이며, 자신의 마지막이라는 말도 덧붙인다. 캔들킵 도서관을 나가서 왼쪽을 보면 사레복의 모습을 한 '바알' 이 있는데, 바알은 아버지에게 바칠 연료로 너를 요구한다고 하며 공격해온다.[14] 바알을 이모엔에게 끌고 오면 이모엔은 그가 그놈의 약점을 드러낼 수 있는지 보여줬다면서 자신의 의지를 주인공에게 불어넣어주겠다고 하고 바알을 쓰러트리면 바알은 자신의 본능을 거부한다며 주인공을 잡아먹겠다고 하지만 네 영혼이 느껴진다면서 주인공은 내부의 누군가에게 인도를 받고 있으며 친족 중에서도 이상한 자라고 한다. 그러나 그 내부의 누군가는 약하고 다시는 돕지 못할 것이며 주인공의 내부는 텅 비었고, 본능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모엔은 무언가 잘못됬다면서 괴로워하고, 꿈을 깬다.
꿈을 깨면 주인공은 바알의 힘을 모두 잃어버리게 되며 (BG1에서 얻었던 특수능력을 모두 잃는다) 이레니쿠스는 넌 정말로 강하다며 이치에 맞지 않을 정도로 저항했다고 한다. 이레니쿠스는 널 특별하게 하는 요소를 뽑아냈다면서 너에게서 신성과 영혼을 뽑아냈다고 한다.[15] 그리고 보드히와 자신은 저주에서 회복됬으며 넌 죽을 것이라며 보드히에게 주인공 일행을 죽이라고 시키고 이레니쿠스는 어둠 속의 친구들에게 자신이 가는 것을 알리겠다고 하고 공격을 계획하러 간다며 사라진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과 다시 만날 일은 없다고 덧붙인다.
한편 보드히는 주인공 일행을 어디로 데리고 가는데 이레니쿠스는 주인공 일행이 죽는 것을 원하지만 자신은 그의 애완견이 아니라면서 자신의 불사의 생명은 강한 존재에 대한 흥미를 주었고 주인공에게도 그와 같은 흥미를 느꼈다며 주인공의 죽음을 명예롭고 즐겁게 해주겠다면서 게임을 제안한다. 주인공 앞에 있는 통로는 스펠홀드 미궁으로 스펠홀드 역사상 가장 어두운 부분인데, 수감자들에게는 결백함의 검사이고, 감시자들에게는 마음을 해방하는 즐거움을 준다고 한다. 그것이 보드히 자신의 영향력 아래 있다면서 이 미궁으로 들어가 출구를 찾아보라고 한다. 자신은 도망갈 시간을 준 다음에 뒤쫓겠다면서, 또한 그 사냥이 보다 '절망적' 으로 될 수 있도록 도망의 이유를 주겠다고 하는데 탈출한다면 이레니쿠스를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기회는 거의 없다는 말을 덧붙이며, 그리고 보드히는 사냥은 시작되었다고 말하며 사라진다.
한편 이모엔은 정신을 차리고 주인공과 대화를 하는데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영혼을 빼앗겼다고 한다. 또한 주인공이 꿈에서 이모엔이 자신을 도와줬다는 것을 언급하면, 이모엔은 자신은 꿈을 꾼 적이 없다고 한다. 또한 자신은 계속 약해지고 있다면서 주인공과 자신 둘 다 빼앗긴 영혼을 되찾지 못하면 죽을 것이라고 하며 주인공의 모험에 동참하게 된다. 이모엔의 합류 후 스펠홀드 미궁을 돌파하다 보면 스펠홀드 미궁 출구에서 보드히와 뱀파이어 몇 명이 나타나는데 보드히는 주인공 일행을 뒤쫓지 않고 출구에서 미리 주인공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보드히는사냥이 끝났다며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 한다. 그리고...
분노가 당신을 압도하고, 악이 당신을 향해 손짓해 부르자 당신은 통제력이 상실되는 것을 느낀다. 당신은 슬레이어가 되었다...
주인공은 보드히와의 싸움 도중 슬레이어로 변신하며 보드히는 순수한 죽음과 가장 어두운 그림자의 생명체라고 슬레이어를 칭하며 뭐가 되었냐며 놀라고 이레니쿠스가 이걸 알아야 한다며 도망친다. 이후 변신 시간이 다 되면 변신이 풀리게 되고, 이 다음에 휴식을 취하면 주인공은 슬레이어로 한 번 더 변신하게 되어 연애 중인 파티원이 있다면 연인이 주인공을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변신하게 되며 파티원 한 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공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것 또한 변신 시간이 다 되면 자동으로 풀린다. 스펠홀드 미궁을 탈출하면 어떤 환영이 나타나 온전한 정신, 명쾌한 사고, 광기의 시험을 받아야 된다고 하는데[16] 받지 않으면 죽는다고 한다, 결국 이 시험을 받아야 하며 이 시험을 통과하면 스펠홀드 수용소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스펠홀드 수용소로 돌아오면 사에몬 하바리안이 주인공 일행을 맞이하는데[17] 사에몬 하바리안과 이야기하면 주인공과 적이 되고 싶지 않다면서, 이레니쿠스에게 검을 받았다는데(실버 소드이다.) 충분한 보상이 못 됐다고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충고 하나 해주겠다고 하는데 이레니쿠스는 힘 그 자체라면서 그와 맞서기 위해서는 군대가 필요하고, 그 군대가 이곳의 수감자들이라고 한다. 그들을 풀어주면 그들의 분노와 불만이 이레니쿠스에게 향할 것이며 그것을 이용하지 않으면 자네는 멸망할 것이라고 한다.[18] 위층으로 올라가 수감자 관리인인 제정신인 론크를 2,000gp를 주거나 죽여서 수감자들을 모두 풀어준 뒤, 이들을 이레니쿠스와 싸우도록 설득하면 수감자들이 텔레포트를 써서 바로 이레니쿠스가 있는 곳으로 내려와 이레니쿠스와 싸우게 된다. 이레니쿠스는 이모엔과 주인공의 영혼으로 보드히와 자신을 치료했다고 하며 보드히에게 네가 변형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너의 의지가 사라지면서 바알의 정수가 너를 차지하려고 하는 모양이라고 하며 자신의 복수를 시작하겠다면서 싸우게 된다. 이레니쿠스는 주인공 일행의 클론을 소환한다. 결국 주인공 일행은 이레니쿠스를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나 이레니쿠스는 내 고향은 나의 분노를 맛볼 것이다 라면서 암살자들을 불러내고 사라져버리며 (만약 요시모가 배신했다면, 이 암살자들의 일원으로 나온다)[19] 주인공 일행을 도와준 스펠홀드의 수감자들은 이 싸움으로 모두 죽어버린다.
이레니쿠스가 불러낸 암살자들을 모두 쓰러트리고 윗층을 통해 나가려고 하면 사에몬 하바리안을 만날 수 있는데 사에몬 하바리안은 보드히의 명령으로 이 모든 것을 했고 그들이 준 검(실버 소드)가 탐이 났다고 했다. 하지만 보드히는 이레니쿠스와 도망쳐 자신에게는 이제 이 일은 이득이 없고 그의 일지를 엿봐서 그의 계획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며 이레니쿠스의 목적지가 테디르의 숲에 있는 엘프의 도시, 설다네셀라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는 신보다더 더 강력해지기를 기대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사에몬 하바리안은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줄 것을 제안하는데 주인공 일행이 이곳을 떠나게 해 준다는 것. 이레니쿠스는 자신의 매직 포탈로 떠났다고 하며 포탈은 언더다크로 통한다고 한다. 언더다크는 위험할 뿐만 아니라, 그는 그 문을 봉인해버렸으며 따라서 배를 통해 탈출할 것을 제안하고 자신이 설다네셀라로 데려가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이 이레니쿠스에게 받은 검(실버 소드)을 덤으로 준다고 한다. 배를 안 탄다고 하면 사에몬은 가 버리고, 배를 탄다고 하면 사에몬은 주인공 일행을 스펠홀드 밖으로 텔레포트시켜 준다. 그리고 자신은 술집에서 기다린다며 사라진다.
배를 안 타고 매직 포탈을 통해 가려면 스펠홀드 이레니쿠스의 방에 있는 존의 열쇠를 찾은 뒤 다시 아래층으로 가 비밀문을 열고 매직 포탈을 통해 가면 된다. 그러면 제 5장이 시작된다. 단 이 경우 실버 소드를 얻을 수 없고, 사후아긴 해저도시를 지나치지 않으므로 사후아긴 해저도시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아이템도 얻을 수 없다. 그러니 되도록 이 길은 택하지 말자.
배를 통해 간다면, 스펠홀드 밖으로 텔레포트된 뒤 불가 몽키 술집에서 사에몬 하바리안을 만나야 하는데, 사에몬 하바리안을 만나면 사에몬 하바리안은 자신의 배는 침몰당해 배가 없다고 하는데, 결국 자신의 배를 침몰시킨 해적왕의 배를 빼앗기로 한다. 또한 출항을 위해 항구의 수문을 열기 위해서는 수문지기에게 신호를 내리는 호른이 필요한데 호른은 낮에는 해적왕이, 밤에는 해적왕의 부인 카이아가 가지고 있다고 하며, 하바리안은 시간 여유가 있다면 '도덕적 문제가 있는' 그녀를 유혹해 볼 수도 있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며 밤을 틈타 그 호른을 카이아의 방에서 얻으라고 한다. 자신은 그 동안 배를 빼앗을 것이며 도움의 보상으로 검(실버 소드)를 주겠다는 말도 덧붙인다 (실버 소드 준다고 벌써 3번이나 말했다) 밤에 카이아의 집으로 가면 카이아가 알고라는 남자와 누워 있는데 (밤에 다른 남자들과 몰래 바람을 피우는 모양이다) 카이아는 사에몬과 함께 붙잡힌 이후부터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에몬은 그녀에게 아주 잘 해준다고(...) 카이아와 알고는 주인공 일행을 알아채자 해적 경비병을 부르고 달아나 버리고 집의 책상에서 '해적의 호른' 을 찾아 사에몬에게 가면 된다. 사에몬에게 가는 길을 해적들이 막고 있는데, 해적들은 주인공 일행보고 자신들의 배의 노를 저으러 자원한 것 같다면서 노예가 되라고 하는데 당연히 싸워야 한다. 해적들을 다 죽이고 사에몬에게 말을 걸면 사에몬은 배를 빼앗은 상태이며 출항하려던 순간 해적왕 데샤릭이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사에몬을 찾아온다. 데샤릭은 사에몬이 거짓을 퍼트리고, (카이아와) 바람을 피우고, 자신의 배마저 건드린다며 분노하고 카이아는 철면피스럽게 저 악당(사에몬)을 죽이라고 데샤릭을 부추기나 데샤릭은 카이아에게 네가 사에몬과 어울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수문의 호른을 얻었겠느냐면서 카이아를 죽여버리고, 사에몬 하바리안에게 되갚아 주겠다면서 자신의 해적 부하들을 시켜 공격한다. 데샤릭의 해적 부하들을 다 죽이면 데샤릭은 사에몬에게 후회할 것이라며 가버리고, 사에몬은 대가로 드디어 실버 소드를 준다. 그런데 다 거절하는 선택지밖에 없다.[20] 하지만 어떤 선택지를 선택해도 사에몬은 억지로 실버 소드를 주고, 배는 출항하게 된다.
바다는 잔잔하다.그러나 이 항해는 긴장으로 가득했고, 사에몬은 선실 아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마치 어떤 엄청난 비극을 예감하며, 당신을 피함으로써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란 듯이 행동했다.
그러나 그가 계획한 경로는 완벽했고, 당신은 며칠 안에 본국에 도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네 번째 날 아침에, 동쪽으로부터 오는 한 척의 배가 발견되었고, 눈에 띄게 동요한 사에몬은 침로를 바꾸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바람은 그의 편이 아니였고, 다른 배는 안정되면서도 빠르게 당신의 배를 향해 다가왔다.
사에몬은 점점 더 불안해졌고, 그의 느낌은 옳은 것이었다.
그 배는 분명히 이상하게 생겼고, 심지어 물에 닿지도 않고 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그 배는 당신의 배의 옆에 갑판을 가져다댔고, 누구와도 닮지 않은 승무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에몬은 모든 이들에게 무기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항해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어떤 배가 다가오는데, 기스양키의 배였다. 기스양키는 사에몬이 신성한 유물을 가지고 있다며 조사하겠다고 하는데 사에몬은 나는 저 갑판 위에 있는 악당들(주인공 일행과 선원들)을 모른다며(...) 저들을 빈틈없이 조사하라고 한다. 그러나 기쓰양키는 자신들의 소유물인 블레이드가 배 위에 있다며 이 모욕에 대해 모두 죽을 것이라고 한다. 사에몬 하바리안이 그러면 선원들을 모두 잡아가라고 하지만 기쓰양키는 본보기를 보여야 아무도 그러한 범죄를 다시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며 공격한다. 결국 배 위에서 전투를 하게 되는데 전투 도중 배가 삐걱대더니 물에 가라앉기 시작하는데 사후아긴이 공격했다는 것, 사에몬 하바리안은 텔레포트로 사라지고 기쓰양키도 자신들의 배로 퇴각하고 주인공 일행은 배와 함께 물 속에 잠긴다.
배는 난파되었고, 배위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더 이상 당신의 근심거리가 아니게 되었다.아래의 선적창에 있는 짐이 흔들리면서, 배는 빠르게 요동쳤다.
구명보트를 탈 여유도 없이, 당신은 배 밖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공중으로 튕겨져나가 물에 잠겨 버린 당신은 도망칠 수 없었다.
깊이 잠기면서 압력이 커지는 와중에 당신이 본 마지막 장면은, 사에몬 하바리안이 어떤 마법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항상 그러하듯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며 사라지는 것이었다.
물 속에 잠긴 주인공 일행이 있는 곳은 사후아긴 해저도시의 신전, 사후아긴의 고위 여사제 세니타일리가 주인공 일행에게 말을 거는데 공용어가 아니라 알아듣지 못하나 세니타일리가 마법을 걸어서 사후아긴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사후아긴 캡틴 피어라티스는 주인공 일행을 왕에게 데려가야 한다고 하는데 세니타일리가 설명을 먼저 하겠다고 하지만 피어라티스는 안 된다고 하지만 세니타일리는 그들을 손님으로 대하자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설명을 해 주는데, 그들의 신인 샤크 파더 '세콜라' 의 고대의 예언에 나오는 자가 주인공 일행이라는 것. 그 예언에 따르면 주인공 일행은 세콜라의 약속대로 도시를 구원할 거라고 한다. 주인공 일행은 세니타일리와 피어라티스의 인도로 사후아긴 왕인 익실세토칼에게 가게 되는데, 익실세토칼은 지상의 생물인 주인공 일행을 우습게 본다. 그리고 텔로카실 남작이라는 사후아긴이 주인공 일행을 죽여서 샤크 파더께 바치자고 끼어들고 고위 여사제이자 텔로카실 남작의 배우자인 트리이식서스도 주인공 일행이 고대의 예언에 나오는 자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부정한 짐승들이고 이들의 고기로 축제를 벌어야 된다고 한다. 세니타일리는 이 모든 것이 세콜라가 예언한 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반박하고 익실세토칼은 그러면 이 일은 결투로 결정하자고 하는데, 물론 여사제끼리의 직접적인 결투는 아니며 주인공 일행이 진정으로 샤크 파더가 말한 자들인지 그 힘을 증명하자는 것, 결투를 받아들이면 주인공 일행은 그들의 노예 에틴과 싸우게 되며 에틴에게 이기면 익실세토칼은 주인공 일행이 예언에 나온 자임을 인정하고 결투에서 진 트라이식서스는 샤크 파더의 제물이 된다.
그리고 익실세토칼은 사후아긴의 반역자들 이야기를 꺼내는데 남작은 이들과 싸우자는 입장이고, 세니타일리는 이들을 다시 끌어들이자는 입장이다. 익실세토칼도 드로우와 마인드 플레이어의 세력에 대항해 이들을 끌어들이고자 하는 생각은 있지만, 반역자들에 대한 분노가 더 큰 상황이라 결국 싸우기로 한다. 그리고 익실세토칼은 주인공 일행에게 반역자들의 지도자를 없애고 그 심장을 가져다 준다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마법 아이템으로 보상을 줄 것이라고 한다. 그 반역자들의 지도자의 이름은 빌리내티 왕자. 그리고 익실세토칼은 주인공 일행이 빌리내티의 심장을 준다면, 또한 언더다크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세니타일리는 반역자를 죽이러 가기 전에 자신의 신전에 들릴 것을 청한다. 익실세토칼도 반역자들은 마법의 힘으로 감금되어 있으니 여사제가 반역자들의 본부로 들어갈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면서 그렇게 하라고 한다.
신전에 들리면 트라이식서스가 샤크 파더의 제물로 바쳐지는 장면이 나오며, 세니타일리는 왕자의 본부는 이단자들을 가두는 곳으로 세콜라는 그 입구를 봉인하고, 자신의 이빨로 그 입구를 훗날 열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나 드로우가 강력한 메이지에게 이끌려 사후아긴 도시를 침공했을 때 그들은 추격을 막기 위해 세콜라의 이빨을 사후아긴으로부터 탈취하였으며 그 메이지는 도시의 남서쪽에 건물을 지었는데 그 메이지는 죽었으나 그의 합성물이 아직 남아있으며 그 안 어딘가에 이빨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해줘야 한다고 말하는데...
세니타일리가 말하길 자신들의 왕은 미쳤으며 그는 열등한 번식의 결과로, 그의 부친처럼 자신들의 종족을 너무 많이 숙청하고 추방하였다면서 자신들의 잃어버린 것을 다시 되찾아야 하며, 그 유일한 희망이 반역자들의 지도자인 빌리내티 왕자라면서 그가 왕이 된다면 사후아긴은 다시 강해져 일리시드와 드로우에 대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은 반역자들과 계속 접촉해왔다며 반역자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오브를 주겠다고 한다. 이빨을 찾기 위해 메이지의 건물로 간다면 이빨이 든 상자를 스펙테이터라는 비홀더가 지키고 있는데 지혜가 13이상이라면 스펙테이터에게 상자 안을 보는 것 정도는 되지 않냐고 할 수 있고 상자 안의 물건을 그냥 가져가서 빈 상자를 지키는 의미가 없게 되버린 스펙테이터가 그냥 가도록 할 수 있다.
이빨을 얻으면 이제 왕을 따를 것인지 왕자를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데 왕을 따른다면 그냥 왕자를 죽이고 심장을 가져다주면 되고, 왕자를 따른다면 왕자가 거짓 심장을 주면서 이것을 왕에게 주면 왕이 방심할 것이고 그 사이에 자신들이 공격한다고 하는데 왕에게 심장을 주면 왕이 고마워하는데 왕자의 군대가 공격을 하고 주인공 일행은 왕과 호위병들과 싸우게 된다. 어느 쪽을 따르던 마법 아이템의 보상은 다르지만[21] 언더다크로 갈 수 있는 구멍을 통과하는데 필요한 마법 로프를 주며, 마법 로프가 있다면 왕자가 있던 곳의 구멍을 통해 언더다크로 갈 수 있고 제 5장이 시작된다.
4.5 제 5장
언더다크의 거대한 심연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다.희미한 빛에 적응해 갈 무렵, 당신이 있는 곳에 대한 현실이 마음에 스며든다.
이 곳은 수많은 전설이 있는 곳이고, 그림자마다 악이 숨어있는 곳이며, 비록 당신이 이레니쿠스를 뒤쫓아 멀리까지 여행했지만, 이토록 고립감을 느낀 적은 없었다.
당신의 상황만큼이나 어둡지만, 아직도 점점 더 어두워진다.
드로우들과 이레니쿠스, 보드히가 있다. 이레니쿠스는 자신의 복수가 곧 실현된다고 좋아하고 한 드로우가 자신들은 네 이득을 위해 행동하는 게 아니라고 한다. 이레니쿠스는 그 드로우를 '대모' 라고 하며 자신의 경솔한 발언을 사과한다. 그리고 엘프 포로 두 명이 붙잡혀 오는데, 대모는 엘프 포로를 죽이라고 한다. 이레니쿠스는 심문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지만, 엘프 포로가 이레니쿠스를 조날레스라고 부르며 이 괴물들과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하자 바로 엘프 포로들을 죽여버린다. 대모가 이상한 방식의 심문이라며 그들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냐고 비꼬자, 이레니쿠스는 다시 생각해보니 대모의 명령이 현명했다고 한다.
언더다크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듀에르가 상인 일행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한 명인 칼리그로부터 이레니쿠스와 보드히를 드로우 시티에서 봤다는 정보를 입수하지만, 칼리그는 간단히는 드로우 시티로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며[22] 그 곳에 가기 전에 다른 자들에게 좀 물어볼 것을 권한다. 이후 언더다크의 북쪽으로 가면 스비프네블린(딥 노움)의 마을이 있는데 그들의 리더인 골단더 블랙클록과 대화하면 임무를 하나 말할 건데 세부사항을 듣고 할 건지 안할 건지를 정하라고 하는데 광산 작업을 하다가 괴물 하나를 끄집어냈다고 한다. 그 괴물을 물리쳐주고 광산 터널을 닫아주는 것이 임무. 주인공은 그 대가로 이레니쿠스와 보드히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골단더는 그들이 드로우 시티 - 우스트 나사로 들어갔다면서 자신은 주인공 일행이 드로우 시티로 가는 것을 도와줄 존재를 알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이름은 아달론이라고 하는데 그녀의 정체를 물어보면 위대한 아름다움을 가진 생물이라고만 하고, 그녀는 '나의 레이디' 라는 호칭도 좋아한다고 한다. 그녀의 보금자리로 가는 통로는 그녀가 직접 설계한 힘에 의해 어둠으로 쌓여 있어 드로우마저 통과할 수 없다고 하며, 임무를 수행해준다면 아달론을 만날 수 있는 '빛의 보석' 을 준다고 한다. 그냥 죽이고 빼앗아도 되며 임무를 수행한다고 하면 터널을 무너트릴 수 있는 스크롤을 준다. 광산에 가면 스비프네블린이 끄집어낸 괴물은 발러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발러를 죽이고 스크롤을 사용해 터널을 무너트리면 된다. 이 '빛의 보석' 을 받은 뒤에는 드로우 시티 가는 길에 있는 아달론의 동굴로 가면 된다.
아달론의 동굴에서 아달론의 정체를 알 수 있는데, 그녀는 실버 드래곤이다. 그녀는 수호자로서 엘프 폐허를 맡고 있으며 그 폐허는 언더다크로 통하는 고대의 신전이자 드로우가 최초로 탄생한 곳이라고 한다. 드로우들은 우스트 나사를 전초기지로 삼아 엘프들과 정기적으로 싸웠지만, 그녀가 그 적대세력을 잠재우고 그 지역의 균형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범죄가 발생했고, 이것을 해결하는 것을 도와주면 주인공 일행을 돕겠다고 한다. 원인은 이레니쿠스와 보드히였는데, 그들은 드로우가 안전한 통로를 보장하는 대신 드로우가 엘프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아달론의 알이였다. 이레니쿠스는 아달론의 알로 드로우와 거래하였고 이 때문에 아달론이 나설 수 없었던 것. 아달론은 자신의 알을 가져다 준다면 언더다크를 떠날 수 있고, 이레니쿠스가 다음 행동을 할 장소 근처의 통로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또한 선물도 하나 주겠다고 한다. 그것을 수락하면 아달론은 자신은 주인공 일행이 조심스럽게 그 안으로 들어가길 바란다며, 자신이 최근에 해치운 드로우 일행으로 변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그들은 우스트 나사로 가던 길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을 드로우로 변형시켜주며, 우스트 나사의 문에 도착하면 체드 나사드의 도시에서 왔다고 하고, 벨드린이라는 이름을 쓰라고 한다.
이제 우스트 나사의 문을 열 수 있는데 문을 열면 드로우가 나타나 우스트 나사로 온 목적을 말하라고 한다. 당당하게 체드 나사드 도시에서 온 벨드린이라고 말하면 본래는 세세하게 검문해야 하나 당신들이 늦게 도착해서 솔라우페인의 계획이 연기되었다며 어서 들어가서 남성 전사 협회에 있는 그와 상담을 하라고 한다. 만약 그를 만나지 않거나 그의 요청을 들어주지 못한다면 전 우스트 나사의 사냥감이 될 것임을 경고하면서 사라진다. (드로우가 목적을 말하라고 할 때 말실수를 하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남성 전사 협회에서 솔라우페인을 만나면 솔라우페인은 주인공이 자신이 맡을 신참자인지 확인하며 주인공의 가치를 대모들에게 입증해 보이려면 자신의 명령을 따라야 하고, 실패하면 죽음이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당신 일행에 여자가 있다고 해서 나에게 도전하지 말라고 한다(드로우는 철저한 여성상위사회이다) 주인공 일행은 외부인이기에 대모가 인정하지 않는 한 노예보다 나을 것이 없기 때문. 그리고 이름을 물어보는데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시오' 라고 하면 당신의 정신이 마음에 든다며 호감을 살 수 있다. 또한 대모들 중 한 명이 주인공의 도착에 흥미를 가졌으며 그녀를 위해 주인공 일행의 기술을 쓰기를 바란다며 도시 입구의 승강장에 시녀를 보냈고 자신도 그곳에 있을 테니 그쪽으로 오라고 한다.
승강장으로 가면 시녀 임리와 솔라우페인이 있는데 임리는 우스트 나사의 전사들이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대모가 주인공을 쓰기로 하였다고 하며 솔라우페인에게 설명하라고 한다. 솔라우페인은 디바우어러에 대해 말한다면서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냐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디바우어러는 뇌를 디바우어하는 일리시드, 즉 마인드 플레이어를 말한다. 만약 주인공의 지능이 부족해 오티우그(...)가 대답으로 나온다면 그냥 모른다고 하자. 일리시드라고 제대로 말하면 솔라우페인의 호감을 살 수 있다. 솔라우페인은 한 대모의 장녀가 수색 도중 한 무리의 디바우어러에게 잡혔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잡은 것에 대한 가치를 알고 있어 그들의 도시에 데려가려 하고 그렇게 된다면 영원히 그녀를 되찾지 못할 것이고 그 디바우어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솔라우페인과 주인공 일행 뿐. 솔라우페인은 임리에게 디바우어러를 아스트랄 플레인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 물건을 받았으며 대모는 그녀의 장녀를 일리시드 간식거리로 만들 생각이 없으니 실패하면 끝장이고, 주인공 일행의 임무는 일리시드 동굴에서 솔라우페인과 만나 일리시드들을 해치우면 되는 것이다. 일리시드들은 당분간은 움직이지 않을 테니 재보급할 시간을 가질 수는 있으나 12시간 이내에는 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임리는 실패하면 데몬웹 구덩이에 주인공 일행을 위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고, 주인공 일행이 '늦게' 와서[23] 솔라우페인에게 화가 난 건지 사원에 보고하고 가라고 하며 사라진다. (12시간 이내에 솔라우페인을 만나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일리시드 레이어 입구 앞에는 솔라우페인이 있는데, 그에게 말을 걸면 전투에 들어가기 있어 질문이 있거나, 할 말이 있냐고 하는데 당신에게 벌을 받게 해서 미안하다[24], 나는 시녀를 화나게 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하면 솔라우페인은 동정 같은 감정을 보여주다니 드로우답지 않다고 하지만, 자신은 기쁜 마음이 든다며 솔라우페인의 호감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솔라우페인은 일리시드들이 접근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기다리면 일리시드들을 아스트랄 플레인에서 끌어내겠다고 하는데 기다리면 마인드 플레이어 3마리와 움버 헐크 2마리가 나오고 쓰러트리면 대모의 장녀를 구출할 수 있다. 그녀의 이름은 파에르로 대모 아듈레이스의 장녀이며, 파에르는 주인공에게 흥미를 보이고 우스트 나사로 돌아가면 좀 더 이야기를 해보자고 하고 감사를 표하고 혼자 가겠다고 하고, 솔라우페인은 혼자 가면 또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만류하지만 파에르는 너에게는 선택권이 없다며 가버리고 솔라우페인은 그녀에게 건방진 창녀라며 스파이더 퀸이 그녀의 검은 심장을 물어뜯기를! 이라며 저주를 퍼붓고 그녀를 따라가며 도시 입구에서 만나자고 하고 가버린다,
우스트 나사로 돌아오면 솔라우페인과 임리가 있는데, 솔라우페인은 파에르가 무사히 돌아오도록 걱정해야 했다며 주인공 일행을 염려할 틈이 없다고 하며, 임리 또한 대모님의 따님(파에르)가 잘 돌아왔다며 대모님께서도 기뻐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파에르가 주인공에게 명령을 내렸다며 도시 내의 주점에서 파에르와 만나야 한다고 한다. 그녀가 주인공과 직접 이야기하기를 원하기 때문, 솔라우페인에게도 주점에서 쉬어도 좋다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솔라우페인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임리는 파에르의 명령이라며 그녀는 하루 이내에 모두를 주점에서 만날 것이라고 하고 솔라우페인과 임리는 가버린다. (24시간 이내에 파에르를 만나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주점에서 파에르를 만나면, 파에르는 주인공을 반기고 솔라우페인이 빈정대자 닥치고 있지 않으면 혀를 잘라버릴 거라고 화낸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우스트 나사는 너같이 유능한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칭찬하고, 또 다른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라며 한동안은 푹 쉬라고 하고, 며칠 안으로 도시 입구의 승강장에서 만나자고 한다.
승강장에서 파에르를 만나면 파에르는 도시에서 아이 타이런트 - 비홀더가 아다만타인을 밀수하고 있다며, 대모가 그 비홀더를 죽일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 그 아이 타이런트는 자신의 스펠재머 함선으로 이곳에 왔다며 솔라우페인과 자신이 직접 가서 정찰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보고 우스트 나사 남동쪽의 플랫폼에 있는 그 배로 오라고 하고 사라진다.
4.6 제 6장
4.7 제 7장
4.8 확장팩 : 바알의 왕좌(Throne Of Bhaal)
4.9 와처스 킵
와처스 킵은 확장팩 바알의 왕좌를 설치하면 맵상에 나타나며, SOA / TOB 어느 때던 갈 수 있다.
소드 코스트를 따라 여행하다 보면 때때로 당신의 일행은 고대의 폐허와 어마어마한 보물들에 대한 소문을 엿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와처스 킵에 비할 바는 못된다. 전해진 바로는 그 폐허는 아직도 건재하며, 신성한 비질의 기사단은 위험천만한 일을 위해 각지에서 영웅들을 불러 모은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일행은 강한 호기심에 이끌려 고대의 악이 숨쉬는 황폐화된 요새의 터로 서둘러 향했다...
주인공 일행이 와처스 킵에 도착하면 비질의 기사단이 있는데, 비질의 기사단의 리더인 오드렌에게 말을 걸면 바알의 자손이 우리의 도움을 청하는 부름에 응답했다며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와처스 킵은 한때 신들이 그의 적들을 가두어 두었던 감옥인데, 비질의 기사단은 이 와처스 킵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와처스 킵에 봉인된 거대한 악이 풀려나려 하고 그 고대의 봉인을 강화할 의식을 치뤄야 하나 와처스 킵에는 수많은 마계의 생물들과 저주스러운 마법이 길을 막고 있어 비질의 기사단 자신들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했던 것, 주인공 일행은 이 요청을 수락하고 와처스 킵의 최하층으로 향하게 된다.
와처스 킵의 마계의 생물들과 봉인을 풀고 최하층의 봉인된 존재를 만나 고대의 봉인을 강화할 의식을 치루면, 그 봉인이 주인공 일행조차 와처스 킵에 봉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원래 봉인을 강화하는 의식은 의식을 하는 존재마저도 봉인이 되는 것이였지만, 오드렌은 자신들이 희생하기 싫었고, 바알의 자손(바알스폰)이라는 존재가 봉인되는 것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주인공 일행을 이용해먹은 것. 봉인된 존재는 주인공 일행을 나가게 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제안을 거절하고 봉인된 존재와 바로 싸울 수 있고, 제안을 승낙하면 봉인된 존재는 주인공 일행을 내보낼 수 있게 조치하면서 오드렌에게 자신이 죽었다고 전하라고 한다.
만약 봉인된 존재의 제안을 받지 않고 봉인된 존재를 쓰러트리면 봉인이 알아서 풀리는데, 밖으로 나가 오드렌 일행에게 말을 걸면 봉인된 존재가 데모고르곤임을 가르쳐 주며, 주인공 일행이 데모고르곤을 쓰러트릴 정도로 강할 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자신들이 주인공 일행을 이용했음을 시인하고 사죄하는데 전부 죽여버릴수도 있고, 용서할 수도 있다. 용서하면 자신들은 순례여행을 떠난다며 가버린다.
오드렌은 봉인된 존재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 존재가 죽으면 어비스로 가버린다며 봉인된 존재에게로 가고, 그 때 기사의 영혼이 나타난다. 기사의 영혼은 봉인을 유지하던 비질의 기사단 중 한 명이였는데, 봉인된 존재가 데모고르곤임을 가르쳐 주며, 오드렌이 그것을 알리지 않았고 주인공 일행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말해 주면서 주인공에게 그냥 떠날 건지, 오드렌과 함께 데모고르곤을 재봉인할건지, 아니면 데모고르곤을 쓰러트릴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한다.
데모고르곤을 쓰러트리러 가면 데모고르곤의 봉인이 풀려 맞서 싸우던 비질의 기사단은 다 죽었고, 오드렌만이 죽기 직전인 상태로 있는데, 데모고르곤을 쓰러트리고 오드렌에게 말을 걸면 오드렌은 죽기 전에 주인공에게 사죄하며 죽는다.
5 꿈
2장으로 진입한 뒤 여관에서 잠을 자거나 밖에서 휴식하면 발생한다.
5.1 첫 번째 꿈
(잠을 자는 주인공과 동료들 앞에 이모엔이 나타나고, 주인공은 일어난다.)이모엔 - 꿈이야, 많은 것들에 대한 꿈, 친구들과 가족에 대한 꿈, 이런 것들은 언제나 의미가 있지...
이모엔 - 그렇지 않아?
(주인공과 이모엔은 어디론가 간다, 그들이 도착한 앞에는 캔들킵의 문이 있다.)
이모엔 - 이 문을 기억해? 난... 기억하는 것 같아... 아마도...
이모엔 - 그래, 이곳은 오랫동안 고향이었지만, 이제는 돌아가기 너무 늦은 곳이지, 이제는 너를 받아들이지 않을 거야, 나를 받아들이지 않을 거야. 아무 쓸모가 없었으니...
이모엔 - 누군가 원하는 사람이 있어. 그는 무언가를 원해. 난... 난 왜 그런지 모르겟어. 두건을 뒤집어 쓴 자들도 알지 못해. 왜 내가 모르는 것일까?
(주인공과 이모엔은 어디론가 간다, 그들이 도착한 앞에는 세 개의 석상 - 엘민스터, 칼리드, 고라이온 - 이 있다.)
이모엔 - 고라이온을 기억하니? 다른 사람들은? 난 기억하는 것 같아. 그들은... 아니야... 잠깐만...
이모엔 - 그들은 인도자들이었고, 배울 것이 너무나 많았지만, 이제는 너무 늦었나봐,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이모엔 - 너도 멀리 떨어져 있어... 돕기에는 너무나도 멀리... 왜? 기억은 남아야 하는데... 하지만 그는 자꾸 깊이 파고들어... 모든 것을 옆으로 밀쳐버리고...
이모엔 - 난 너희 중 누구도 기억나지 않아.
(세 개의 석상은 파괴된다. 주인공과 이모엔은 어디론가 간다. 그들이 도착한 앞에는 사레복의 석상이 있다)
이모엔 - 사레복을 기억하니? 다른 사람들은? 난... 난 모르겠어...
이모엔 - 그들은 너와 나의 죽음을 원했어, 그 당시에는 모두 중요한 사람들이였는데, 하지만 난... 난 그들이 기억나지 않아. 다른 것이...
이모엔 - 다른 것이 더 위험해... 더 가까이 있고... 난 느낄 수 있어...
(사레복의 석상이 파괴된다)
이모엔 - 나를 기억하니? 난... 난 거의 볼 수도 있어... 원하지만, 하지만 난... 너무 늦었어. 넌 너무 늦게 올 거니까...
(이모엔이 석화되어 석상이 된다, 그리고 존 이레니쿠스가 나타난다)
존 이레니쿠스 - 그녀는 저항한다. 그녀는 자신의 옛 삶이 실제로 중요하다는 듯이 매달린다. 그녀는 배우게 될 것이다.
고라이온의 양자 - 이곳은 어디지?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존 이레니쿠스 - 과거와 미래의 초상화라 할 수 있지. 너는 과거에 매달리는가, 아니면 고통을 넘어 볼 수 있는가?
존 이레니쿠스 - 네 속에 있는 잠재성을 느낄 수 있지,그렇지? 너는 네가 원하는 것을 보고 인상을 찌푸릴 것인가? 네가 너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을 보고?
존 이레니쿠스 -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너는 알고 있다. 우리를 이 꿈으로 데려온 것은 바로 너니까, 어떤 것도 현실은 아니지, 아직은.
(이모엔의 석상이 파괴되고, 주인공은 꿈에서 깬다)
지난 밤 난 꿈을 꾸었다. 난 이모엔과 이레니쿠스에 관한 꿈을 꾸었다. 적어도 그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모엔은 매우 수상하게 행동했다. 그리고 어떻게 그녀가 자기 자신의 관점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레니쿠스는 그녀가 가르침을 얻을 것이고, 그 뒤엔 내가 과거에 집착할 것인지 아니면 "고통을 통해 깨달을 것인지" 물었다. 난 그 꿈이 이레니쿠스가 내게 행한 실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잠재력과 내가 원하기만 한다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무언가에 대해 말이다. 확실히 난 이레니쿠스에게서 직접 해답을 찾아야할 것 같다. 꿈속의 그들은 실제론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
5.2 두 번째 꿈
(잠을 자는 주인공과 동료들 앞에 이레니쿠스와 수많은 석상들이 있고, 주인공은 일어난다.)존 이레니쿠스 - 생명은... 힘이다.
존 이레니쿠스 - 이 사실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충분히 합리적인 것 같으니까. 넌 살아가고, 세상에 영향을 끼치지.
존 이레니쿠스 - 하지만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너의... 내면은... 다르다.
(이레니쿠스, 마법으로 자신 옆의 여인의 석상을 인간으로 바꾼다.)
존 이레니쿠스 - 이 여인도 살아있기에 일종의 힘이 있다.
존 이레니쿠스 - 그녀는 질병으로 부모를 잃고, 전쟁으로 남편을 잃었지만, 그래도 견뎌내었다.
존 이레니쿠스 - 그녀의 농장은 번성했고, 그녀의 이름은 존경받게 되었으며, 그녀의 아이들은 배불리 먹고 안전하게 산다. 그녀는 스스로 가능하다고 생각한 대로 살아간 것이지.
존 이레니쿠스 - 그리고 이제, 그녀는 죽었다.
(이레니쿠스, 마법으로 여인을 죽인다)
존 이레니쿠스 - 그녀의 땅은 나뉘게 될 것이고, 아이들은 전진해 나아갈 것이며, 그녀는 잊혀질 것이다.
존 이레니쿠스 - 그녀는 "훌륭한" 삶을 살았지만, 진정한 힘이 없었다. 그녀는 죽음의 노예였다.
존 이레니쿠스 - 너도 잊혀질 운명일지 궁금하군. 너의 삶도 더 위대한 존재들의 그림자 속에서 흐려질 것인가?
존 이레니쿠스 - 너는 생명을 없애는 본질 그 자체인, 살인으로 태어났다. 너는 스스로 원한다면 힘을 가질 수 있다.
고라이온의 양자 - 나는 당신이 제공하는 공포에는 관심이 없다! 이 중 어떤 것도 믿지 않을 것이다! / 이 영상들이 흥미롭군. 난 나이기에 힘을 얻을 자격이 있어!
존 이레니쿠스 - 그러한가?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도 현실적이지.
(이모엔이 소환된다)
존 이레니쿠스 - 너의 행동은 너 이외의 너무나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넌 곧 네게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존 이레니쿠스 - 너는 해야 할 일을 하게 될 것이고, 되어야 하는 모습이 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다른 이들이 너의 비겁함 때문에 대가를 치를 것이다.
존 이레니쿠스 - 너는 *반드시* 네게 주어지는 선물들을 받아들일 것이다.
(이레니쿠스, 마법으로 이모엔을 공격하고 주인공은 잠에서 깬다)
5.3 세 번째 꿈
(잠을 자는 주인공과 동료들 앞에 이레니쿠스가 있다)존 이레니쿠스 - 일어나라.
(주인공과 동료들이 모두 일어난다)
존 이레니쿠스 - 너는 매일 밤 잠을 설친다. 그래, 너는 지쳐 있다. 매일같이 몸부림쳐야 하니까.
존 이레니쿠스 - 너도 알겠지만 이것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네가 네 자신을 인정하기 전에는 말이다.
존 이레니쿠스 - 너는 필멸자로서 살아가면서, 네 혈통의 이점을 살리지 않고, 내부의 재능을 사용하지 않는다. 너무나도 많은 육신의 것들이 너보다 위대하구나.
존 이레니쿠스 - 너보다 못한 짐승들인 이들 사이를 걸어 다녀라. 그들의 힘을 보라. 네가 그들의 근육과 기술 앞에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를 보라.
(주인공과 데몬이 소환된다, 주인공은 "희망이 없어" 라고 말하고 데몬에게 죽고, 악마는 "핫하하하하하!!!!" 라는 웃음 소리와 함께 사라진다)
존 이레니쿠스 - 왜 이것을 참는가? 죽음이 네 뼛속에서 자라고 있는데, 왜 육신에 복종하는가?
존 이레니쿠스 - 네가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깨닫고 있느냐? 육신의 세계가 네 밑에 굴복하는 순간, 신비와 마법의 존재들조차 쓰러질 것이다!
(주인공과 마인드플레이어, 리치, 뱀파이어가 소환된다. 주인공은 마인드플레이어, 리치, 뱀파이어를 손쉽게 해치우고 "핫하하하하하!!!! 라는 웃음 소리와 함께 사라진다. 이후 이모엔이 이레니쿠스 옆에 소환된다.)
존 이레니쿠스 - 순종하라, 그리고 네 피 속에 흐르는 선물을 받아들여라.
존 이레니쿠스 - 순종하라, 단지 너 때문에 쓰러질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이레니쿠스, 마법으로 이모엔을 공격하고 주인공은 잠에서 깬다)
5.4 네 번째 꿈
4장 스펠홀드에서 이레니쿠스와 암살자들을 쓰러트리고, 여관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면 발생한다. 슬레이어 변신 특수능력을 얻는다.
(잠자고 있는 동료들과 이모엔, 주인공이 있다)이모엔 - 넌 너무 늦게 왔어, 네가 늦게 올 거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니? 넌 나를 믿는 법을 배워야 해.
이모엔 - 두려워 마, 넌 여기서 안전해... 네가 예절 바르게 행동한다면, 내가 너에게 이 공허함을 메우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줄게, 이제 자유롭게 풀려난 것이 무엇인지를.
고라이온의 양자 - 넌 이모엔이 아니야. 그녀는 이런 꿈을 꾼 적이 없다고 했어.
이모엔 - 난 네 존재의 본질 속, 영혼의 뒤에 숨어 있어. 나는 정신과 이성이 뜯겨져 나갈 때 남겨진 유일한 것이야.
이모엔 - 내가 너에게 이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너의 안에 있기 때문이야. 공허함을 채우고 있는 것은 나야. 난 너야.
(이모엔, 슬레이어로 변신해서 주인공을 제외한 잠자고 있는 동료들을 모두 죽인다, 장소가 전환된다.)
(이모엔과 사레복, 보드히, 이레니쿠스와 주인공이 있다)
이모엔 - 넌 선물을 받았어. 네가 감사해야 할 대단한 상품이지.
이모엔 - 네 동료들에 대해 걱정하는 거니? 그들을 떠나, 내던져 버려. 그리고 네가 되어야 할 것이 되라.
이모엔 - 네 혈통에는 엄청난 힘이 있어. 그걸 사용하면, 너는 네 참모습... 네가 될 수 있는 것에 더욱 가까워지는 거야.
(주인공, 슬레이어로 변신한다)
이모엔 - 공허함 속에 있는 것을 느꺄봐. 네게 주어진 도구를 사용해. 더 위대한 것의 일부가 되는 거야. 나는 네 안에 있고,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어.
이모엔 - 네가 그것을 사용할 때마다, 네가 그것을 받아들일 때마다, 너는 내면의 악에 점점 가까워질 거야.
이모엔 - 어쩌면 결국 네 자신을 잃게 될 수도 있지만, 네가 아는 것보다 훨씬 큰 보상을 받게 될 거야.
이모엔 - 결국, 영원한 허무가 무슨 상관이겠어. 너의 발전을 가로막는 적들을 이렇게 쉽게 파괴할 수 있는데. "하나"
(주인공, 사레복을 죽인다)
이모엔 - "둘"
(주인공, 보드히를 죽인다)
이모엔 - "셋"
(주인공, 이레니쿠스를 죽인다)
이모엔 - "넷"
(주인공, 이모엔을 죽인다)
(새로운 이모엔이 다시 나타난다)
이모엔 - "다섯!"
(주인공이 죽는다, 주인공은 잠에서 깬다.)
- ↑ 확장팩 Tales of the Sword Coast 기준이며, 레벨 9 ~ 11까지 도달할 수 있다
- ↑ 이정도면 마법사는 17레벨, 로그는 23레벨까지 도달 가능하다
- ↑ 시작 경험치가 89,000으로, 1편 오리지널 최고 경험치에 맞췄다.
- ↑ 최고 경험치를 8,000,000으로, 최고 레벨을 40으로, AD&D의 고레벨 능력과 D&D 3rd의 에픽 피트를 일부 구현한 고레벨 능력(High Level Ability) 등이 추가되었다
- ↑ 인챈트는 '부여' 마법이다.
- ↑ 섀도 시브스의 일원인 메어바르가 납치했는데 이게 무슨 소리야? 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메어바르 또한 섀도 시브스의 배신자였기 때문에, 섀도 시브스 비밀리에 했을 것이다. 아마 이레니쿠스 혹은 보드히의 명령을 듣고 실행한 것 같지만 자세한 사항은 나오지 않는다.
- ↑ 이는 곧 알겠지만, 이레니쿠스가 보드히를 시켜 섀도 시브스 일원들을 끌어들인 다음, 그들을 자신의 '실험 재료' 로서 사용한 것이다.
- ↑ 이게 이레니쿠스가 스펠홀드로 자진해서 들어간 이유이다.
- ↑ 이레니쿠스 던전에서 섀도 시브스와 뱀파이어가 대립하고 있던 것과 섀도 시브스의 암살자가 "길드 전쟁" 운운한 것, 그리고 아스카틀라 밤거리에서의 섀도 시브스와 뱀파이어의 대립은 모두 섀도 시브스와 보드히 길드의 "길드 전쟁" 이였던 것이며, 이레니쿠스와 보드히의 관계를 알게 되면 왜 뱀파이어가 이레니쿠스 던전에 있었는지도 알게 된다.
- ↑ 이레니쿠스가 그를 지배한 것이다, 주인공의 잠재력이란 주인공의 '바알스폰' 으로서의 잠재력이다.
- ↑ 스펠홀드의 간수들을 모조리 죽이고 스펠홀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보드히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 주인공 일행이 배를 타고 오면서 사에몬 하바리안 일행이 음식에 이레니쿠스의 주문대로 약을 탔다고 한다. 보드히가 그 명령을 사에몬에게 전달했을 것이다.
- ↑ 이레니쿠스가 말하길 이모엔의 순진한 매력과 유머가 바알스폰으로서의 어둠을 덮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영혼에는 어떤 그림자도 없었기 때문에 아무런 징후를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하며 이레니쿠스는 그녀에게 '매우 어두운 그림자' 들을 보여줬다고 한다.
- ↑ 이 바알은 주인공의 본능 = 바알스폰으로서의 본능이다.
- ↑ 즉 지금까지 꿈에서 나왔던 이모엔은 '자신의 영혼' 이다. 본능이 네 영혼이 느껴진다고 했으며 누군가(꿈속의 이모엔)에게 도움을 받고 다시는 돕지 못할 것이고 본능밖에 없다고 하는데 꿈속의 이모엔은 괴로워한다. 즉 이레니쿠스가 영혼을 뽑아서 꿈속의 이모엔이 사라진 것이다.
- ↑ 이것이 '수감자들에게는 결백함의 검사, 감시자들에게는 마음을 해부하는 즐거움' 인 것 같다.
- ↑ 이 인간이 갇힌 이유가 있는데, 데샤릭의 여자를 꼬셨다.
- ↑ 수감자들 없이 주인공 일행만으로 이레니쿠스와 싸우면 이레니쿠스가 도움 없이 나에게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냐면서 위시 주문으로 주인공 일행을 한 방에 몰살해 버린다.
- ↑ 요시모는 어짜피 자신의 목숨은 열흘도 못 가며, 이레니쿠스의 마법을 저항할 수 없다며 속죄와 두 번째의 기회는 없고 이레니쿠스가 약속한 지옥에 떨어진다며 일마터에게 자신의 심장을 받아줄 것을 청한다. 요시모를 죽이면 자신의 심장을 드롭하는데 카퍼 코르넷 위에 있는 일마터의 사원에서 정화해줄 수 있고 정화하면 200,000 경험치를 받는다.
- ↑ "나는 당신의 칼이 필요 없소" / "좋을 대로 하시오, 하지만 나는 금이 더 좋소" / "나는 당신의 선물을 바라지 않소", 얼마나 이 인간이 신의가 없는 인간인지 알 수 있다.
- ↑ 공통적으로 임페일러와 로드 오브 로들리 마이트를 주고 왕을 따른다면 건틀렛 오브 크러싱, 웨이브의 칼날을 얻을 수 있으며 왕자를 따른다면 몇 가지 보석, 스크롤과 경험치를 더 준다. 웨이브의 칼날은 왕자에게 소매치기를 해도 된다.
- ↑ 드로우 시티 - 우스트 나사는 드로우나 그 허락을 받은 자 이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 ↑ 시녀들은 인내심이 매우 없는 것으로 악명 높다고 한다.
- ↑ 솔라우페인은 결국 사원에서 임리에게 벌을 받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