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 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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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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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2014.12~
링네임Baron Corbin
본명Thomas "Tom" Pestock
별칭The Lone Wolf[1]
생년월일1984년 9월 13일
출신미국 캔자스 주 르넥사
203cm
체중125kg
피니쉬 무브엔드 오브 데이즈[2]
테마Superhuman
2016년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우승자
빅 쇼배런 코빈미정

1.1 소개

WWE, NXT의 프로레슬러.

2013년에 데뷔한 신인이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경력으로인해 그다지 좋지 않은 경기력을 자주 보여주었기에 NXT에서 메인급으로 활약중일 때는 보급형 로만 레인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으나, 악역전환과 함께 서서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레슬러이다.

1.2 커리어

1.2.1 프로레슬링 이전

복싱선수로 활동하다가 2007년 노스웨스트 미주리 대학에 입학하여 미식축구 선수로도 활동했었다. 포지션은 오펜시브 가드. 미식축구 선수시절에는 지금 체중보다 더 많이 나가는 상태였고, 2009년 정식으로 프로선수가 되어 활동하다가 2011년에 계약이 종료되었다.

1.2.2 NXT (2012~)

2012년 코빈은 WWE와 계약에 성공한다. 프로레슬링 경력이 아예 없었기에 WWE로 가지 않고 산하 단체인 NXT로 배속된다. 그 후 1년동안 착실하게 훈련하다 2013년 5월에 데미안 샌도우를 상대로 NXT에 데뷔하지만 경기는 패배하고 만다. 5월 29일에는 NXT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 배틀로얄에 참가하지만 메이슨 라이언에 의해 탈락한다. 이후로 1년동안 잡질을 계속 해주다가 2014년 배틀로얄에서 승리하면서 넘버원 컨텐더가 된다.

그 뒤로 몇 개월간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2014년 9월에 NXT 테이크오버 : 페이탈 4웨이에서 복귀, CJ 파커를 상대로 승리한다. 그 다음주에 리매치를 가지지만 다시 승리를 가져간다. 그리고 이번엔 잡질을 받아먹는 입장이 되어서 불 뎀프시와 라이벌 기믹을 세우게 된다. 이 대립은 2015년 2월 테이크오버 : 라이벌까지 이어졌고 No DQ매치에서 코빈이 승리함으로 끝이 난다. 이 당시 코빈은 선역에 가까웠지만 워낙 이해하기 어려운 무적 푸쉬를 받았고, 상대를 대부분 1분 이내로 초살했기 때문에 꽤 야유를 받았다. 관중들이 경기가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1-2-3 카운트를 세곤 했다. 그러자 NXT에서는 확실하게 코빈을 악역으로 굳히게 된다.

중간에 NXT 챔피언쉽 배틀로얄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에이드리언 네빌에 의해 준결승에서 탈락. 연승기록도 깨지게 된다. 그 뒤로 레슬매니아 31에서 열릴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선발전에도 참가하지만, 핀 베일러에게 탈락당한다. 2015년 5월에는 WWE로 돌아온 라이노와 짧게 대립구도가 잡혔다. 경기를 끝낸 라이노를 습격하여 두들겨 패면서 시작되었고, 테이크오버 : 언스타퍼블에서 라이노에게 승리함으로서 대립도 끝이 났다. 라이노와 대립이 끝나고 나선, 사모아 조와 시비가 붙었다. 이 둘은 테이크오버 : 브루클린에서 붙었으나 사모아 조에게 패배했다.[3]

더스티 로즈 태그팀 토너먼트에서 전 라이벌 라이노와 태그팀을 맺고 참가해 첫 라운드에서 디 어센션을 잡아내고 4강에서 제이슨 조던&채드 게이블을 쓰러뜨리며 결승에 진출하지만 핀 베일러&사모아 조 팀에게 지며 준우승을 한다. 테이크오버가 끝나고, NXT에선 다시 넘버원 컨텐더를 가리는 배틀로얄에 참가하고 우승할 뻔했지만 아폴로 크루즈에게 탈락당하며 이번에도 실패로 끝이 났다. 화가 난 코빈이 경기 후 아폴로 크루즈를 공격해 짧게 대립하여 테이크오버 : 런던에서 승리를 거둔다. 그 뒤 핀 베일러NXT 챔피언쉽 도전자 결정전으로 새미 제인, 사모아 조와 삼자간 경기를 가져 새미 제인의 샤프슈터, 사모아 조의 크로스페이스에 동시에 걸리며 탭을 쳤다.

그리고 평소처럼 자버사냥을 계속하다가, NXT에 입성한 오스틴 에리즈의 데뷔장면에 난입해 에리즈를 공격하였고, NXT 테이크오버:댈러스에서 오스틴 에리즈와의 싱글매치 대진이 잡혔다. 이 경기에서는 롤업에 의해 패배하였으나 이틀 후 벌어진 레슬매니아 32에서는 안드레 더 자이언트 추모 배틀로얄에 깜짝 출전해 우승할 거란 루머가 돌던 빨대맨의 불참 속에 케인을 탑로프 위로 넘기곤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예전에 보링 챈트만 받던 코빈이 배틀로얄 우승 후 팬들이 NXT 챈트를 제창하는데서 배런 코빈이 얼마나 성장하였는지 알려주는 대목이었다.

1.2.3 WWE (2016.4~)

레슬매니아 32에서 앙드레 더 자이언트 추모 배틀로얄 우승 이후 다음 날 RAW에 등장하여 돌프 지글러를 상대했다. 관중석 쪽으로 넘어가면서까지 돌프를 공격하다 경기가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끝나자 링밖에서 엔드 오브 데이즈를 시전한다. 그 주의 스맥다운에서 돌프 지글러미드카더의 수문장를 디스하면서 대립각을 형성했다.

4월 14일 스맥다운에서 미즈의 소개를 받고 잭 라이더를 압살한 후 돌프 지글러의 습격을 받았다. 4월 21일 스맥다운에서 돌프 지글러와 1:1 매치가 잡혀있었으나, 먼저 등장하고 있던 돌프를 뒤에서 기습하고 이어 링밖에서 엔드 오브 데이즈를 먹인 뒤 퇴장하였다. 4월 25일 RAW에서 데미안 샌도우를 상대하러 등장하다가 돌프 지글러에게 습격을 당하고, 심판들이 돌프를 말리는 틈을 타 물러난다. 이때 상대하지못한 데미안 샌도우는 4월 28일 스맥다운에서 압살한다.

페이백 2016에서 돌프 지글러의 롤업에 의한 패배로 메인 로스터에서의 첫 패배를 기록하였다. 그 다음 날 RAW에서 U.S 챔피언쉽 도전자를 결정하는 배틀 로얄에 참가해 맨 마지막에 등장하며 위압감을 과시했지만 또 돌프 지글러와 엮이면서 돌프에게 탈락했다. 이후 화가 난 배런 코빈은 돌프 지글러를 끌어내 링 밖에서 공격한 뒤에 링 위로 올려 보냈고, 바로 루세프가 돌프 지글러를 탈락시켰다. 5월 9일 RAW에서 돌프 지글러와 리매치를 가졌고 엔드 오브 데이즈로 깔끔하게 승리한다. 그래도 둘의 대립은 끝나지 않고 5월 16일 RAW에서 익스트림 룰즈 2016 킥오프로 NO DQ매치 대진이 잡힌다. 익스트림 룰즈 2016 당일 NO DQ이지만 무기사용은 없었고, 막판에 돌프 지글러를 로블로로 무력화시킨 후 엔드 오브 데이즈로 승리를 거둔다.

5월 30일 RAW에서는, 지난주 RAW에 돌프 지글러가 보여주겠다는 테크니컬 레슬링에 응하러 나선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 안 가서 곧바로 돌프 지글러의 로블로에 쓰러지며 DQ승한다. 머니 인 더 뱅크 2016에서 돌프 지글러와 싱글 매치를 가져 그래도 이번엔 킥오프가 아니다. 루즈한 경기 끝에[4] 엔드 오브 데이즈를 날리고 승리한다.

7월 19일에 있던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 소속이 되었다. 8월 2일 스맥다운에서 아폴로 크루즈, 칼리스토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도전자 결정전을 가지지만 칼리스토가 아폴로 크루즈에 핀을 내줘 도전자가 되지 못하였다. 경기 후 아폴로 크루즈에게 스컬 크러시 피날레를 먹인 미즈에게 엔드 오브 데이즈를 먹이고 퇴장한다.

8월 9일과 16일 스맥다운에선 자신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의 도전자가 되지 못한 것을 칼리스토의 탓으로 돌리며 백스테이지에서 칼리스토를 구타한다.

9월 21일 현재 스맥다운으로 거처를 옮긴 잭 스웨거와 대립 플러그를 형성 중이다.

1.3 트리비아

  • 레슬링 경력이 이제 3년차로 매우 짧은 편에 속하고 경기 운영도 미숙하지만, NXT에서 받는 푸쉬가 상당해서 '보급형 로만 레인즈'라고 불리며 까이고 있다. 그래도 경력이 쌓일 수록 경기력이나 기믹 수행력 등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호평하는 여론도 많이 늘었다.
  • NXT에서 서서히 기량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교되였던 로만 레인즈와 다시 한 번 비교되면서 로만을 까는 소재로 쓰이곤 한다(...) 둘다 선역으로 역반응을 받았지만 배런 코빈은 시나 2.0 언더독 선역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로만과는 다르게 악역으로 반응을 돌려버렸고, NXT에 입성한 거물들을 잡아먹지는 않으며 서서히 크고 있는것에 비해 로만은 거물이고 뭐고 다 한끼식사로 먹고 있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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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창기에 까이던 와중에도 피니쉬 '엔드 오브 데이즈'는 매우 멋있어서 피니쉬 만큼은 칭찬을 받았었고, 기량이 상승한 지금도 칭찬받는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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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드 오브 데이즈 외에도 '딥 식스'라는 이름의 스피닝 백 수플렉스를 주기술로 간지나게 사용하는데, 엔드 오브 데이즈와 딥 식스 모두 달려드는 상대를 받아서 상대방의 회전 혹은 점프와 결합시켜 사용하는 기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두개골 덕후(...)로 보인다. SNS에 관련 박물관 견학이나 컬렉션등을 모으는 사진을 올리는 걸로 보아...
  • 203cm라는 큰 키에다가 파워를 중시한 레슬러다 보니 빈스 맥맨의 총애를 받는 레슬러중 하나이며[6] 팬들에게는 셋 중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 '외로운 늑대' 라는 기믹과 어울리는 샤프하고 차가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기믹 수행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코빈의 아쉬운 점을 모두 탈모로 꼽는다.
  1. 스맥다운에서 마우로 라넬로가 언급
  2. 모디파이드 리프팅 리버스 STO의 베리에이션
  3. 경기 중간에 버티컬 수플렉스를 제대로 못하는 등 코빈의 실수가 많이 나와서 엄청 까였다.
  4. 그래도 계단을 밟고 달려드는 돌프 지글러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비틀거리는 걸 잘 잡아준 뒤 딥식스를 시전했다.
  5. 원래 좀 밋밋한 기술인 플랫라이너를 사이드슬램과 결합해서 상당히 간지나는 기술로 변했다. 베런 코빈이 기본적으로 힘이 좋은 선수라서 가능한 것이기도 하지만 피폭자의 접수도 중요하다.
  6. 나머지는 브라운 스트로우먼, 빅 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