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테 미치코

1 개요

일본의 각본가 그룹.

정확히는 매니저먼트 담당, 플롯담당 다이얼로그 담당의 3명을 일컫는 그룹명으로 매니저먼트 담당의 본명인 요코테 미치코 명의를 그대로 팀명으로 적용한 사례. 다만 넷상에 공개된 일기가 부자연스러워서 "개그로서 썼다는게 일목요연" 하다고 지적되기도 하고, 2001년 아니메쥬에서 연재된 코너에서 매니저먼트 혼자 나온걸로 봐선 유닛명이 아닌 1인3역(…)일 가능성도 있으나 진상은 불명.

취직활동을 준비하려 할때 스승인 이토 카즈노리의 의뢰로 이 시점에서 한번도 써본 일이 없는 각본(기동경찰 패트레이버 12화)을 한여름을 다 써서 작성한걸 계기로 각본가 데뷔. 뭔가 뜬금없다(...). 패트레이버 소설판을 집필하기도 함.

1.1 특촬(전대물)에서

주로 형제-가족의 인연[1]과 악의 조직의 정권교체극[2]이 주 소재.

지루하거나 재미없고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이 떨어진다[3]는 평이 꽤 있다. 마지레인저는 본토에서 평가가 약간 떨어졌고[4] 메인 각본을 맡았던 게키레인저는 말아먹었고 고세이저의 초반부는 여러모로 재미가 없어서 가면라이더 더블, 가면라이더 오즈에게 시청률과 관심이 엄청 멀어지는 결과가 되어서 전대판 요네무라 쇼지라고 할 만큼 안티가 많다는 모양.

하지만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후반부는 상당히 재미있다는 평가가 다수. 할 땐 하는 사람인 것 같다하면 되는 각본가

왜였는지 모르나 열차전대 토큐저가 메인이 요코데 미치코라는 설로 퍼졌는데 코바야시 야스코가 메인 각본가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1.2 애니에서

하지만 애니 쪽으로 가면 양작이나 히트작이 상당히 많다. 애니메이션 방면에선 아주 뛰어난 각본가로 평가받는다. 요코테가 담당할 경우 믿고 볼 수 있는 퀄리티를 보장하고, 희극적인 전개에서 아주 뛰어난 편.

카우보이 비밥이나 패트레이버 등의 명작에도 참여했고, 20년 넘게 각본가 일로 벌어먹고 있는 사람이다. 확실히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들?)이라는 것. 특촬 팬 중 일부들이 말하는 것처럼 요네무라 수준으로 영 별로인 각본가는 아니다.

2 대표작품

시리즈 구성 또는 메인 각본은 볼드 처리.
팬들한테 호평받은 작품은 O 주의해야할 작품은 X

2.1 특촬물

2.2 TV 애니메이션

2.3 극장용 애니메이션

2.4 OVA

2.5 소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소설판 1권은 이토 카즈노리[5], 극장판 2편의 노벨라이즈 버전인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도쿄 워는' 오시이 마모루가 직접 집필했다.
  1.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법사 가족 이야기,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쟝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2.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개력대장 브랑켄->마도신관 메미->명부 10신,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임수권->환수권,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적 조직 3단콤보(워스타, 유마수, 마트린티스)->구성주의 브라지라
  3. ↑ 이는 작가가 한 회 진행을 위한답시고 개연성과 설정을 무시해서 생기는 일로 고세이저의 경우 마지스의 시익족 고세이저 설정과 고세이 머신 5색 전설의 정면충돌로 표면화됐다. 게키레인저의 뜬금없는 교토로케와 신전사 연속등장은 덤.
  4. ↑ 다행히 마지레인저에서는 서브로 참여한거라 전체적인 평과 상업적은 괜찮은 편이다.
  5. ↑ 극장판 1편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제는 '풍속 40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