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E.O. 스피드왜건

(스피드왜건에서 넘어옴)
Speedwagon.png500px
원작[1]TVA 설정화
"누구냐?! 라고 묻고 싶은 표정이로군. 내 소개를 하지! 나는 참견하기 좋아하는 스피드왜건! 죠스타 씨가 걱정되어 런던 빈민가에서 따라왔지!"
"난 태어나서 줄곧 암흑가에서 지내면서 수많은 악당을 보며 자랐지. 그래서 나쁜 놈좋은 놈냄새로 구별할 수 있어! 이 놈은 지독해! 토사물보다 역한 냄새가 물씬 풍겨!! 이딴 악당은 만나본 적도 없을 정도야!"
내가 누군지 궁금한 모양인데 난 큘라타운 암흑가의 천사 피스님이다!

Robert Edward Orville Speedwagon
ロバート・E・O・スピードワゴン

등장 작품성우
팬텀 블러드 게임판오노사카 마사야[2]
Part 1 TVA우에다 요우지[3]
키스 실버스틴[4]
All Star Battle, Eyes of Heaven우에다 요우지

1 설명

죠죠의 기묘한 모험 1, 2부의 등장인물. 단, 비중있는 원작 내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극장판에선 오거 스트리트에서 단역으로만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록그룹 REO Speedwagon.

외모는 작가의 데뷔작인 '무장 포커'[5]의 주인공과 닮았는데, 스피드왜건의 모티브일 가능성도 있다.

과거 웹번역판에는 '스피드웨건'으로 나와 그렇게 불렸으나, wagon의 발음은 [wӕgən]으로, [wæ는 '왜'라는 국립국어원 규정]에 따라 정발판에서는 스피드왜건으로 번역되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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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peedwagon hat.png
런던의 뒷골목 오거 스트리트를 주름잡는 건달. 자칭 설명충 참견쟁이.
틀:팬텀 블러드 인물


죠스타 가문의 유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죠지 죠스타 1세를 암살하려고 맹독을 사용한 디오 브란도의 간계로 인해 죠지 죠스타 1세가 병에 걸려 쓰러지자, 아버지를 구할 해독약을 찾기 위해 오거 스트리트에 나타난 죠나단 죠스타를 삥뜯기 위해 부하들과 달려들면서 등장. 부하 깡패들이 쓰러지자 칼날 달린 볼러[6]를 날려 죠나단의 팔에 큰 상처를 입히나, 죠나단의 발차기 한 방에 무력화 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죠나단은 스피드왜건에게 추가타를 날리지 않고 그는 이것을 의아하게 여긴다. 한편 우두머리인 스피드왜건이 공격당한것을 보고 수 많은 부하들이 죠나단을 공격하려 하는데, 그가 나서서 이를 중지시키고 죠나단에게 어째서 자신을 떡이 되도록 패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이에 죠나단은 '당신의 가족들을 슬프게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이로 인해 죠나단이 흔해빠진 말 뿐 만인 신사가 아닌 진정한 긍지를 지닌 진짜배기 신사임을 알아본 후 죠나단의 인품을 마음에 들어한 스피드왜건은 죠나단이 왕 첸을 찾는걸 도와주며, 이 때부터 죠나단의 친구가 된다. 죠나단 입장에선 스피드왜건이 호걸을 좋아하는 인물인데다, 다른 악당들과 달리 그릇도 넓다는 점이 행운인 것이, 만약 스피드왜건이 비협조적이었다면 왕 첸을 제시간 내에 찾기 힘들었을건 물론이고, 더 운이좋지 못하다면 몰려온 부하들에 의해 린치 당해 1부가 끝났을 것이다.[7]

이후 나름대로 디오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죠나단에게 도움이 되고자 죠스타 저택까지 따라와, 마침 왕 첸에게서 디오와의 거래 사실에 관한 증거를 얻고 경찰들과 함께 나타나서, 디오 브란도가 잘못을 인정한다는 거짓 눈물을 보이자 죠나단이 주춤했을 때 예의 자기소개를 구사하며 등장한다. 죠나단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고는 냄새로 악당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여 디오를 "태어날 때부터 밑바닥부터 단단히 썩은 최악의 악당 종자"라고 평가했다. 위의 발언대로 온갖 인간 군상을 경험하다보니 이 인물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챌수 있던 것.

이후 돌가면의 흡혈귀로 각성한 디오와 죠나단과의 첫 대결에서 흡혈귀화한 디오가 던진 시생인의 다리가 튀어 팔과 늑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지만 죠나단 덕분에 생존했다. 이후 집, 아버지, 형제였던 남자까지 잃은 그가 고독에서 조금이라도 빠져나오도록 돕고싶어 병실을 찾아갔으나 에리나 펜들턴에게 면회 사절이라며 거절당한다.[8] 이후 몰래 숨어들어가려 했으나 에리나의 헌신적인 간호[9]와 그 인연을 목격하고선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가도록 하지'라는 말과 함께 기분좋게 돌아간다.

죠나단과 윌 A. 체펠리윈드나이츠 로트에 갈 때 같이 동행했다. 나름대로 실력있는 싸움꾼으로 모자를 현란하게 움직이는 기묘한 기술을 쓰기도 하고 슬레지 해머를 무기로 쓰기도 했으나 불행히도 적들이 인간을 초월한 흡혈귀좀비인지라 파문을 배우지 못한 스피드왜건은 그저 해설역에 불과했다. 그래서 체펠리에게 파문을 가르쳐 달라고 하나, 불량해 보이는 그를 아니꼽게 바라본 체펠리는 "너는 짊어지고 있는 것이 가볍다"는 말을 하며 거절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자 죠나단처럼 체펠리에게 파문 지압을 받기도 하는데 손가락이 삐끗해서 파문은 못 받고 대미지만 받는 개그를 보여주었다(...)[10]

파일:Attachment/Speedwagon (Anime).png
하지만, 죠나단 일행의 눈앞에 나타난 디오의 기화냉동법에 당해 얼어버린 체펠리의 손을 고통을 참아가며 온몸으로 녹이는[11] 면모를 보여 체펠리의 감사를 받고, 체펠리가 타커스에게 죽은 뒤 그의 모자를 물려받게 된다.[12]

디오와의 결전에서는 죠나단의 손과 다리가 기화냉동법에 얼어서 아무것도 못하자 도와줘야 된다면서 디오에게 무슨 보복을 당할지도 모름에도 불구하고 슬렛지해머로 직접 죠나단의 손발의 얼음을 깨뜨려주려고 했다. 그러나 디오가 불러낸 시생인들 한테 견제당해 버렸지만 시생인들을 상대로 슬렛지해머를 들고 어느정도 잘 싸워주었다. 이후에는 디오의 저택에서 돌가면을 가져와 깨트리고, 결혼한 죠나단과 에리나의 행복을 기리는 것으로 그의 1부에서의 등장은 끝난다.

1부 애니메이션에서의 그의 활약을 요약한 영상

3 그 이후 행적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전투조류 항목 참고.

4 해설왕 스피드왜건

전투씬 중간에 꼭 나와서 캐스터마냥 열심히 해설을 해대는데다가 성우 우에다 요우지의 높고 경쾌한 목소리까지 더해져[13] 죠죠 TVA를 보다보면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다. 이미 죠죠 팬덤층에서는 설명충 이란걸 이용해 훌륭한 네타소재로 쓰이고 있다. 주로 불리는 별명은 해설왕 스피드왜건. 일부에서는 해설왕이라는 별명을 정말로 그의 굉장한 해설능력을 칭송하는 의미로 사용한다. 실제로 1부에서는 죠나단과 디오의 싸움에서 기술이 날아가고 있는 도중에 그 짧은 순간동안 기술을 파악하고 설명까지 완벽하게 끝내놓는 엄청난 해설력을 보여주는데다가 어느 정도 쇠약해진 2부에서도 산타나, 와무우를 처음 봤을 때도 그들의 능력과 기술을 순식간에 이해하고 죠셉과 시저한테 경고를 해 주었다. 카즈의 완전생물화로 세계 멸망 사태가 유력해져 있을 때도 가장 힘차고 높은 소리로 대사를 읊었다.

사실 본격적으로 네타소재로 흥하기 시작한건 애니가 나오기 시작한 후인데, 게임판에서는 오히려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였기 때문에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서 초반부에는 분위기를 망친다, 경박하다 등 악평이 생각보다 많았다. 하지만 우에다 요우지의 맛깔나는 해설왕 연기와 죠죠 1부의 진지한 분위기 속 유일한 분위기 메이커 캐릭터라는 점 등으로 지금은 애니화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호평받는 캐릭터기도 하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애니 네타소재의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디오와 함께 죠죠 MAD 2대 합성요소기도 하다(...). 저 아래 명대사 항목의 반은 MAD에서 자주 볼수 있다. 죠죠 MAD에서 주로 같이 엮이는 상대는 윌 A. 체펠리.

죠죠 이외의 영상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주로 다른 애니를 실황하는 역할에 사용된다. 무지 크고 남자다운 고함으로 떠드는 호들갑과 충격적인 상황에서 내지르는 비명은 일품. 스피드왜건이 나올때 주로 달리는 태그는 '해설왕', '죠죠의 기묘한 해설자', '시끄럽다', '말하는 걸 멈추면 죽는 남자'(...), '히로인'(!?)

아무래도 해설왕의 임팩트가 컸기 때문인지 죠죠 게임의 PV에서도 잦은 빈도로 등장하며, 3부 PV때에도 줄기차게 나타나서 1, 2부 DVD 광고에 등장했다. 하지만 마지막 PV인 쿠죠 죠타로 PV에서 등장하지 않게 되자 팬들 사이에서 '드디어 쿨하게 사라졌다'는 반응.

5 트리비아

명장면이라 불리는 활약은 돌가면을 부수기 위해서 슬레지해머를 들어올린 장면, 디오를 매도하면서 촛대를 걷어차 날린 일명 촛대킥이 있다.

"나는 지금껏 세계 각국을 방랑하면서 별걸 다 보았어! 아프리카의 희귀한 동물이나 아시아의 기묘한 식물, 카리브해의 거대한 나무도 날려버리는 소용돌이까지!" 라고 하거나, 체펠리의 손이 얼어붙었을 때 에스키모를 언급하는 등의 대사를 미루어보아, 세계 각국을 여행한 것을 알수있다.[14]전 세계에서 절찬 해설중

풀네임인 Robert Edward Orville 에서 앞글자만 따면 R.E.O. 즉 '레오'라고 부를 수 있다. 작중에서는 한번도 레오로 불린적 없지만, 4부 연재중에, 스피드왜건 재단을 설명하는 보너스 페이지에서 레오로 언급된다.

우에다 요우지의 연기가 정말 시끌벅적하고 수다스러워서(...) 진지한 분위기의 1부에서도 스피드왜건이 일단 해설을 시작하면 왠지 유쾌해진다(...). 디오의 냄새가 썩은 악이라고 주장하는 장면 등이 그 백미. 이런 시끄러운 조역 캐스팅은 2부에선 루돌 폰 슈트로하임으로 이어진다.

거기다가 5화에서 체펠리의 동상을 말 그대로 온몸을 바쳐 녹이는 장면과 6화에서 죠죠 일행이 타커스로부터 탈출할 때 체펠리에게 매달리는 장면 때문에 체펠리와 커플링(…)까지 생겼다.

2012년 12월, 일본에서 "스피드왜건"이란 가명을 쓴 사람이 고아원에 기부를 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마워요, 스피드왜건!

일본에는 이토다 쥰(井戸田潤)오자와 카즈히로(小沢一敬)가 결성한 스피드왜건(スピードワゴン)이라는 네임드 게닌 콤비가 있는데, 보케역의 오자와가 죠죠러여서 콤비 이름을 정할때 자신이 좋아하는 스피드왜건으로 지었다고 한다. 이렇기에 이 둘은 흑역사 팬텀블러드의 극장판에서 단역들을 맡았던 경력이 있다. 이토다가 왕 첸을, 오자와가 다리오 브란도를 맡았다. 좋아했던 스피드왜건을 맡고 싶었던 오자와는 꿈이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안습이었다. 어쩌면 애니판에서 단역으로 나올지도 모르니 기대해보자.

만약 브로리가 경찰이었다면 MAD에선 토토카마 경찰서 탐정 기무소 소장으로 등장. 베지터를 범인이라고 여기다가, 아닌게 밝혀지면서 발뺌하는 모습이 보이는(…) 전형적인 해설역으로 등장. 후에 죠스타 저택 대화재의 주범격 인물이된다.

죠죠 올스타 배틀에서는 배경맨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6월 11일 나온 5차 PV에서는 직접 해설도 했다! 성우는 TV판과 같은 우에다 요우지.[15] ASB 본편에서는 메뉴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올스타 배틀의 후속작인 죠죠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루돌 폰 슈트로하임과 더불어 여러 죠죠러들에게 더욱 행복감을 남겨줬다.

최근 반도의 한 방송에서 TS되었다.

5.1 명대사

"누구냐?!"라고 묻고 싶은 표정이로군. 내 소개를 하지! 나는 참견하기 좋아하는 스피드왜건!
죠스타 씨가 걱정되어 런던 빈민가에서 따라왔지!"[16]
"난 태어나서 줄곧 암흑가에서 지내면서 수많은 악당을 보며 자랐지. 그래서 나쁜 놈과 좋은 놈은 '냄새'로 구별할 수 있다고!
이놈은 지독해! 토사물보다 구리구리한 냄새가 물씬 풍겨-!! 이딴 악당은 만나본 적도 없을 정도야-!"[17]
"환경 때문에 악당이 됐다고? 아니지!! 이놈은 타고난 악당이야!"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떠나주지."[18]
"나왔군! 놈의 이 세상 어떤 악보다 시커먼 성격이! 지금까지의 냉정함이나 댄디한 태도는 단순히 가면에 불과해! 이것이 놈의 본성! 처음 맛본 놈의 굴욕적인 파문 첫 체험이란거지!"[19]
"안돼 그런 건!(駄目だそんなこと!)"[20]
으,우↘으으오↗아↗아↗아아아↘아↘!!![21]
내가 누군지 궁금한 표정인데 난, 큘라타운 암흑가의 천사 피스님이다.

5.2 대한민국 인터넷 내에서의 컬트적 인기

해설역이란 점 덕분에 이따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설명충들이 스피드 웨건의 이름을 걸고 나타나기도 한다. 웃긴대학에서 2015년 1월 말즈음 처음으로 "설명충스피드웨건"이라는 컨셉유저가 등장하여 웃대 내에서 컨셉종자로 유명해졌고, 컨셉이 알음알음 퍼져나가 루리웹 등지에 쓰이게 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죠죠의 마이너 캐릭터였는데도 쉽게 뜬 이유는 설명충이란 표현을 불편하게 여기던 사람들이 많던 상황에서 시기 적절한 대체어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트위터에서도 설명충 대신 스피드웨건이란 표현을 쓰자는 트윗이 3월경 3000RT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래서 죠죠러가 아닌 사람들도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을 외치게 된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를테면 페이스북에서는 '스피드웨건'이란 가계정으로 위키트리 사이트마다 댓글로 기사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사람도 있다(...).그리고 차단 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페이스북 페이지가 잘 되어 얼마 전 17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페이지 내에 올라오는 게시글들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 매일매일 뉴스 요약본도 올라오고, 팔로워들의 게시글에 대한 분위기도 좋은 편.

파일:VaXjjji.jpg
결국 신문에까지 등장해주셨다!기사의 웨건을 보고, 왜건이 맞는 것 아니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많았다.

"반갑다! 내 소개를 하도록 하지! 나는 참견쟁이, 스피드 웨건! 런던 빈민가에서부터 널' 따라왔지! 설명을 시작해볼까?"
"설명충인 나 스피드웨건이 설명해 주지! 나무위키2015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계기로 만들어진, 위키위키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그럼 이만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사라져주지!
고마워요, 스피드웨건![22]

위의 설명용 대사를 보면 알다시피 원작에 나타난 스피드왜건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는데, 이들은 남자답고 높은 톤의 목소리로 장황하지만 다채로운 표현으로 떠벌이던 원작의 스피드왜건과는 달리 필요한 정보만을 간결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퇴장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23] 하지만 원작의 진짜 스피드왜건의 말투를 재현해서 길고 다채로운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긴 있다.

스피드왜건이란 표현이 부상하기 이전에는 스스로 설명충을 자처하며 자신을 낮춘 자세로 부연설명을 해주는 문화가 정착하고 있었으나, 자신이 아닌 상대를 설명충이라 일컫는 것은 비하에 불과해서 많은 사람들이 난색을 표하던 상황이었다. 때마침 나타난 적절한 표현이 스피드왜건이었던 것이다.

물론 개그용으로 그냥 나타나기만 하고 아무 설명없이 쿨하게 사라지는 스피드왜건도 종종 보인다(...)



심지어 서유리마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코스프레 하였다. 소유진백종원의 마우스를 득템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백종원이 당황하는 이유를 지난 재방송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쿨하게 퇴장 하였다. 이 덕에 모바일 게임 영웅의 군단에서도 등장하여 업데이트에 관한 안내를 했다.

메이플스토리에도 스피드왜건이 등장했다!! 2015년 하반기에 업데이트된 2015 세계여행의 담당 npc의 이름이 바로 스피넬 웨건.(...) 기존 세계여행 npc였던 스피넬이 어째서인지 이름 뒤에 웨건을 붙이고 재등장했다. 다만 원작과 달리 웨건이 성이라는 설정인 듯 하다.아님 운영자들이 진짜로 스피드가 이름이고 웨건이 성인줄 알고 있는걸지도 나라별 미니게임에 돌입하면 화면 우측에 나타나 게임방법을 알려주고는 쿨하게 퇴장한다.

6 각종 게임에서

6.1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스피드왜건체력공격력방어력경험치드랍률속성
50770꽤 낮음동료
능력ㆍ얼음이 되면 도와주겠어.

동료로 등장한다.

능력치도 중상위권에 들며, 데미지를 심하게 입었을때 말을 걸면 자신의 체력을 줄이면서 디아볼로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기도 하며, 디아볼로가 호루스신이나 화이트 앨범의 함정 따위의 효과로 얼어붙었을 때 자신의 체력을 1% 남기고 디아볼로를 해동시키는 비범한 행동을 한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동료.

6.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24]

캐릭터 소개 영상. 화자가 스피드왜건 본인인 만큼 1인칭으로 소개한다.

전용 BGM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스피드왜건 재단의 창시자는 건달이었던 거냐!
그것도 마을의 깡패들과 함께 싸워?
스탠드도 파문도 없이 어떻게 싸우는 거냐! - 키시베 로한(EoH 2nd PV)
"하핫, 날이 뼈까지 들어간 소리!!"[25]

동료를 불러내거나 원거리 공격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스타일은 오거 스트리트로, 오거 스트리트의 동료들을 불러내 함께 싸우며, 본인이 직접 슬랫지 해머를 휘두르거나 칼날 달린 모자를 날리는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 시작 대사는 촛대킥을 날린다. 범용 승리 대사는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나가주지."

또한 플레이어블과는 별개로 해설왕 참견쟁이 스피드왜건으로서 플레이어들에게 게임 전개를 해설한다. Eyes of Heaven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죠셉과 죠타로와 만나는데, 이 때의 모습이 1부 당시의 모습이다. 이후 성스러운 유해로 카쿄인의 세뇌를 풀어주는데, 1부에서 8부까지의 모든 죠죠와 그들의 동료들을 묶는 중요인물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게임 플레이는 주로 스타일 액션인 오거 스트리트를 통해 죠나단을 습격했었던 당시에 데리고 있던 문신과 동양인을 부르는데, 액티브 스킬 중 2개가 문신과 동양인을 따로 보내서 공격하게 하는 것이다. ㅁ스킬의 경우 칼날이 달린 모자를 날리는 것이며, 마지막 스킬 하나가 자가버프 스킬이다. 일단 출신이나 능력이 능력인지라 자체 스펙은 낮기에 철저하게 원거리에서 모자를 날리거나 오거 스트리트의 동료들을 불러내 파트너와 함께 다수로 협격해야 하는 스타일.

날이 뼈까지 들어간 소리~! 모음 플레이어블 되니까 불량배였던 본래 성질 나오신다

6.2.1 VS 특수 등장 대사

범용 등장 대사
"간다!""내가 상대가 되어주겠다고!"
VS 특수 등장 대사
(대상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기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승리 대사는 하늘색으로
동일 캐릭터 대사
1P/2P: "내, 내가 또 있다!?"3P/4P: "뭐야!? 누가 변장한 거냐!?"
1P/2P: "어, 어떻게 된 거냐고! 이 녀석은!"3P/4P: "정체를 밝혀라, 이 자식!"
죠나단 죠스타
"내겐 손가락 4개 정도는 잃어도 좋은 이유가 있어!""아~앙? 허풍 떨지 말라고!"
"어…엄청난 녀석이다! 허…허풍이 아니야! 이 녀석에겐 손가락은 물론 양다리를 잃어도 좋다는 각오가 있다! 그리고 공포나 고통을 견딜 정신력이 있다!"
"수행에 어울려주지 않을래?""좋다고, 죠스타 씨! 나라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상대가 돼주겠다고!"
"이런 나로선 역부족이야! 아주 조금이라도 당신을 돕고 싶어!"
윌 A. 체펠리
"나도 말야, 그 「파문법」인가 뭔가 가능해? 해보고 싶다고! 가르쳐 줘! 가르쳐 주라!""음…, 처음엔 조금 괴로운 건데 괜찮겠나?"
"괜찮다고! 당장 해, 사양 말고! 얼른 와봐!"
"스피드왜건 군, 자네는 짊어지고 있는 짐이 너무나 가볍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알고 있겠지.""그, 그럴 지도 몰라! 하지만, 나도 당신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이건 어때! 나는 말이야! 당신이나 죠스타 씨의 발목이나 잡으려고 따라온 게 아니라고!"
디오 브란도
"너는, 죠스타 저택에 있었던 스피드왜건인가 하던 쓰레기였나….""역시 지독해! 토사물보다 구린 냄새가 풀풀 풍긴다고! 네놈은 날 때부터 악당이다!"
"죠스타 씨의 손을 더럽힐 순 없어. 너 같은 토 나오는 새끼는 내가 해치워주지."
"벌레 같은 놈….""시커먼 기분이 든다고! 네놈이 저렇게 건방지게 살아있는 꼴을 보니!"
"네놈…, 네놈만큼은! 인간으로서 용서해선 안 돼…."
죠셉 죠스타
"나는! 나는 저 눈빛과 저 얼굴의 흉터를 알고 있어!""죠…죠스타 씨…인 건가?"
"아니야, 죠스타 씨가 아니야…. 하지만, 닮았다고…, 빼닮았어!"
"뭐냐, 네놈! 거기서 비켜!""에? 뭐라고? 천천히! 다시 한 번 말해봐라."
"뭐냐, 이 녀석은! 되는 대로 싸우는 데 익숙하잖아!"
죠셉 죠스타 (데킬라걸 코스튬)
"저 눈빛과 저 흉터를 저는 알고 있답니다!""난 너 같은 놈 모른다고!!"
"기분 나쁘다고! 네놈은 말이야! 얼른 꺼져!"[26]
"뭐, 뭐야 네놈─!! 가까이 오지 마─!!""어머나~! 무례한 분이네!"
"있을 리가 없잖아! 네놈처럼 생겨먹은 여자가!"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나는, 스피드왜건. 형씨, 형씨도 이름을 대라고….""체펠리,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다."
"체펠리라고? 이 형씨, 체펠리 아저씨 집안인가?"
"뭐야 이 녀석은! 「비눗방울」이라고? 장난치는 거냐?""그 비눗방울에 당신은 지는 거라고?"
"네 옷, 이상하구만? 비눗물인가? 뭔가 끈적끈적하다고!"
리사리사
"좋은 옷 입은 누님! 가진 거 다 내놓으라고!!"[27]"다, 당신…, 스피드왜건 씨?"
"노려주세요!" 라고 말하는 거 같네! 그렇게 새빨개서 눈에 띄는 보석 같은 걸 몸에 달고 다니니까 말이야!"
"당신 파문 선생님 맞지~! 부탁해! 나한테 파문을 가르쳐 줘어어─!""당신에겐 무리야."
"어이, 너, 어째서냐고! 왜 나는 못 한다는 건데!"[28]
루돌 폰 슈트로하임
"뭐냐? 네놈의 몸은!""보고 놀라라아아! 영국인! 우리 독일의 의학과 과학의 결정체르으으을!"[29]
"미, 믿을 수 없군! 몸이 기계인 인간이 있다니!"
"위험한 비밀을 알고 있는 듯 하군…, 너는…. 그 『돌가면』에 대해서!""무슨 소리야? 기계 형씨."
"왜 『돌가면』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지? 이야기 해줘야겠다고."
와무우
"저 팔의 근육의 힘 있는 긴축! 녀석은 미지의 비밀을 숨기고 있어!!""이 와무우는 바람을 다루는 유법(모드)을 가지고 있다."
"뭐…… 뭐야! 이 녀석의 바람은───! 카리브 해의 거목을 날려버렸던 회오리 그 이상이다!"
"나는 파문 같은 거 쓸 줄 모르지만…, 이렇게 된 이상 해치워 주겠다고!""그만둬라, 사라져라."[30]
"이, 이긴 건가…. 이 괴물한테, 내가? 하, 하하하!"
에시디시
"파문술사가 아니로군…. 사라져라…, 나한테 닿으면 네 녀석은 죽는다.""시, 시끄러워! 네놈─, 때려 눕혀주마!"
"나도 할 때는 한다고! 알아들었냐, 이 자식! 꼴 좋다!"
"이…이 녀석은! 이 녀석은! 이 녀석은 위험해!""나는 혈액을 500℃까지 온도를 올릴 수 있지! 그건 나무나 종이를 태우는 온도!"
"이런 괴물은 본 적도 없어! 자신의 피를 불태워서! 바늘처럼 혈관을 세우는 마물은 말이야!"
카즈
"이 녀석은 지독해─! 썩은 냄새가 풀풀 풍긴다고────!!""파문 전사…가 아닌 건가…."[31]
"이 녀석은 태어날 때부터 악당이다! 아주 썩은 내가 난다고!"[32]
"이 칼의 절삭력, 너 자신의 몸으로 맛보도록 해주마.""뭐야─!? 저 빛은! 칼이 빛나고 있어!"
"날카로운 칼날의 날 부분이 미끄러지듯이 고속으로 움직이고 있어! 저 하나하나가 복잡한 빛을 반사해서 녀석의 검이 빛을 발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다!"[33]
3부 죠셉 죠스타
"다치기 싫으면 물러나 있게, 애송이!""너나 물러나 있어, 영감!"
"이, 이 녀석…, 뭔가 이상한 기술을 사용했다고! 파문 같기도 하고… 파문 같지 않기도 한…. 대체?"
"더, 덩치 큰 할아범이구만. 죠스타 씨랑 같은 정도는 되겠다고.""다, 당신은… 스피드왜건인가!"
"나에 대해서 알고 있다니…. 이 할아범, 어디서 만난 적 있었나?"
DIO
"이…시커먼 분위기…! 설마…너, 너는…!""미안하지만…, 하나하나 기억하지는 않는다. 네놈 같은 쓰레기의 이름 따위는..."
"이, 이긴 건가? 내가, 그… 「디오」에게!"
"누군가 했더니, 죠죠와 같이 다니던 잔챙이인가...""디오인가!? 아, 아냐. 내가 아는 녀석보다도 더욱…!"
"「기화냉동법」 따위보다 압도적인 능력! 죠스타 씨한테 어서 전해야 해…!"

6.2.2 TAG 특수 등장 대사

TAG 특수 등장 대사
(대상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기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승리 대사는 하늘색으로
죠나단 죠스타[34]
"당신이 걱정돼서 따라왔다!""네가 있어주면 든든해!"
"역시 죠스타 씨! 걱정할 필요 없었다고!""배후를 맡아줄 동료가 있었기 때문이야!"
"저 녀석들, 얼른 해치워버리자고!""그렇게 서두르다니, 왜 그러는 거야?"
"뭔가 볼일이라도 있는 거야?""에리나 씨가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으시다고!"
윌 A. 체펠리[35]
"무리는 말게! 스피드왜건 군!""나는 말이야! 당신들의 발목이나 잡으려고 따라온 게 아니라고!"
"이건 어떠냐!""아무래도, 난 자네를 가볍게 본 모양이네. 미안했다, 스피드왜건 군!"
"네놈들의 실력, 우리들이 확인해주마!""음…걱정되는군..."
"호오, 꽤 하는군, 스피드왜건 군!""나도 할 수 있다고! 체펠리 아저씨!"
죠셉 죠스타
"스피드왜건… 당신 싸울 수 있는 건가?""무례한 형씨로구만! 뭐 보기나 하라고!"
"할아버지, 다시 봤다고! 당신 꽤 제법이구만!""할아버지라니! 정말 무례한 형씨로구만!"
"당하지 말라고, 양아치!""너야말로 당하지 말라고!"
"그럭저럭 하네, 양아치.""양아치가 아냐! 스피드왜건이다!"
죠셉 죠스타 (데킬라걸 코스튬)
"잘 부탁해용~ 스피드왜건 씨.""너…너랑 같은 편을 먹어야 하는 거냐…. 진짜 꼭…?"
"후우~, 적을 방심 시키는 이 작전, 아무래도 성공한 모양이네!""어찌 되든 간에 이기겠다는 타입인 녀석이군…, 이 녀석은…."
"이봐, 잠깐.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고…""날 내버려 둬! 나는 혼자서 싸울 거다!"
"어때? 당신 혼자서 싸우는 건 힘들었겠지이이이~잉?""분하지만… 강해! 제기랄─, 무슨 놈이야, 이 자식!"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흥…. 이런 양아치와 손을 잡게 되다니!""그건 내가 할 말이라고! 이 자식아!!"
"생각했던 것보다 제법이잖아. 좀 다시 봐주도록 하지.""생각했던 것보다라는 건 뭐야. 생각했던 것보다라니!"
"이 형씨도 파문술사인가! 믿어보도록 하겠다고!""이 남자…, 파문에 대해 알고 있는 건가?"
"당신, 파문에 대해 어디서 안 거지?""체펠리라고 하는 아저씨가 여러모로 가르쳐줬거든!"
리사리사
"젊었을 때의 스피드왜건 씨…""누님! 나는 아직 충분히 젊다고!"
"그렇네…, 여러 면에서 젊다는 느낌이야….""뭐, 뭐냐고…, 그렇게 멸시하는 듯한 냉정한 눈은…."
"파문 선생님 맞지? 나한테 파문을 가르쳐 줘!""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일단은 눈앞에 있는 적에 집중하시길."
"부탁한다고 선생님!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어! 돕고 싶은 사람들이 있단 말이야!""걱정 마시길. 당신은 이대로만 있어도, 충분히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루돌 폰 슈트로하임
"힘을 빌려줘야겠다! 불로불사의 연구를 위해서 말이다!!""뭐라? 불로불사라고!?"
"그런 게 될 수 있는 건가? 진짜로!""돌가면의 힘을 사용하면 가능하다…. 뭔가 알고 있는 거 없나? 영국인."
"영국인! 우리 독일의 힘을 잘 봐라!!""이 녀석…, 몸이 기계로 되어있는 건가!"
"세계 각국을 방랑했지만 말이야! 당신 같은 녀석은 본 적도 없다고!""후하하핫! 독일의 과학에 불가능은 없는 거다아아아!"
3부 죠셉 죠스타
"이 남자…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듯한…""할아범!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고!!"
"음…, 어디서 보지 않았나…. 생각이 안 나는구먼…."[36]"이 할아범…, 설마 노망난 건가?"
"어이, 양아치. 내 발목을 잡지 말게나!""너야말로, 도중에 질질 짜지나 말라고, 영감!!"
"꽤, 꽤 제법 하잖아, 할아범.""자, 자네도 말이군, 양아치…. 살았구먼."

6.2.3 3인 특수 등장 대사

3인 특수 등장 대사
(대상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기상대방은 볼드체 없음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대상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기다른 아군은 볼드체 없음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승리 대사는 하늘색으로
TAG 죠나단 죠스타, VS 디오 브란도
"네 친구와 같이 사이좋게 내 생명으로 삼아주마!" (디오)"여기서 도망쳐...! 스피드왜건, 넌 본디 관계 없는 사람이야!" (죠나단)"죠스타 씨, 당신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아... 안 돼!" (스피드왜건)[37]
"위험한 싸움에 널 휘말리게 하고 말았어…. 미안해… 아니, 고마워, 스피드왜건…!""나는 순둥이인 당신이 걱정돼서 따라온 거야. 어찌 되든 어디 까지든 따라가 주겠다고!"
"쥐어 짜내 주마! 네 녀석의 생명을!" (디오)"정화해주마! 그 더러운 야망을!" (죠나단)"승부는 한 순간! 두 사람이 교차했을 때 결판이 날 터!" (스피드왜건)[38]
"드디어 해냈다! 과장일 지도 모르겠지만 세계는 구원 받은 거다!""신념만 있다면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성장하니까! 그래, 성장하고 말겠다!"[39]
TAG 윌 A. 체펠리, VS 디오 브란도
"나는 생태계의 정점……, 미래를 열 새로운 생물이 되었다…." (디오)"시커먼 기분이 든다고! 진땀이 나! 저 새끼가 저렇게 건방지게 살아있는 꼴을 보니!" (스피드왜건)"어떻게 해서든 저 남자를 소멸시켜야 하네!" (체펠리)
"체펠리 아저씨! 「파문」을 처넣어버려!""비명을 지르게 해주마, 파웃!"
"너…, 너만은! 인간으로서 용서해선 안 돼…." (스피드왜건)"네 녀석!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대체 몇 명이나 되는 사람의 생명을 빨았느냐?" (체펠리)"너는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일일이 기억하나?" (디오)
"나는 말이야! 당신이나 죠스타 씨의 발목이나 잡으려고 따라온 게 아니라고!""나는 자네를 가볍게 봤네, 여차하면 도망칠 정도라고……. 미안했네!"[40]
팬텀 블러드 등장인물
죠죠 일행
죠나단 죠스타윌 A. 체펠리로버트 E.O. 스피드왜건
파문 전사
다이어스트레이초톰페티
디오 브란도와 그의 시생인
잭 더 리퍼타커스브루포드
페이지, 존스, 플랜트, 본햄왕 첸디오 브란도
기타
죠지 죠스타 1세대니에리나 펜들턴
다리오 브란도꾀죄죄한 부랑자포코
  1. 스피드왜건이 쓰고 있는 모자는 윌 A. 체펠리의 모자이다.
  2. 후에 TVA판에서 알레시를 맡게 된다.
  3. 원래는 죠나단 죠스타 역으로 오디션을 봤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맡게된건 스피드왜건 역. 그래도 살짝이나마 ASB PV에서 죠나단의 대사를 외쳤다! 소원성취
  4. 북미 더빙판에서도 초월번역 수준의 대사들에 힘입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 아라키 히로히코는 본명(아라키 토시유키)으로 데즈카 오사무 상에 '무장 포커'를 응모했다가, 준입선하게 되면서 주간 소년 점프에 '무장 포커'가 게재되는 것으로 데뷔했다. 궁금하다면 단편집인 '고져스 아이린'에서 '무장포커'를 볼 수 있다.
  6. 007 골드핑거에 나오는 모자로 사람을 죽이는 악당 오드잡의 오마쥬로 추정.
  7. 참고로 스피드왜건은 오거 스트리트 시절에 저지른 악행들의 처벌을 받지 않았다. 명확하게 나온 것만으로도 노상강도, 흉기로 사람을 위협, 흉기로 사람을 상해, 여러명이서 사람에게 물리적 폭력을 썻으며 살인까지 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개인적 성취를 달성하려는 과정에서 얻은 고통(사막 횡단 등등)을 제외하곤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그 점을 기반으로 사실 어느 의미에서는 스피드왜건이 디오를 표현하며 하는 부정적 말들은 그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8. TVA판에서 거절당하는 장면은 생략된다.
  9. 이 때 에리나의 손은 간호 탓에 손의 피부가 부어올라 보라색이 되어있었고, 피가 배어나오고 있었다.
  10. 사실 가르쳐 주지 않는 쪽이 결과적으로는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안 그래도 성미가 급한 스피드왜건이 제대로 된 수련 없이 얼치기로 습득한 파문 하나 믿고 몸을 함부로 놀리다가 목숨을 잃을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20년 이상 수련한 베테랑 파문전사도 눈 깜짝할 사이에 허망하게 무너질 만큼 위험한 전투 현장인데...
  11. 이게 말이 녹이는 거지 체펠리의 손에 스피드왜건의 살이 닿자 "치이이이이이익!!!!!" 하면서 김이 피어오른다. 냉동창고에서 방금 꺼낸 소 뒷다리를 맨살에 껴안는 것과 비슷하다.
  12. 이 모자는 후에 2부에서 시저 체펠리가 물려받는다.50년간 모자 하나를 보존하다니 역시 해설왕 다만 시저는 등장 초기에만 쓰다가 나중에는 안 쓴다.
  13. 여성 캐릭터를 제외하면 죠죠 1부의 유일한 하이톤 남자 캐릭터이기도 하다.
  14. 세계 각국을 다녀보았으니 여러가지 다양하고 방대한 세계의 지식이 있기에 오거 스트리트에서 건달들의 우두머리를 할 수 있었단 것을 추측할수있다.
  15. 여담이지만, 우에다 요우지는 TVA에 스피드왜건 외에도 죠나단 죠스타역도 신청했었다고. 끝내 5차 PV에서 "떨려온다 하트! 불타버릴 만큼 히트! 새겨주마 혈족의 비트!"를 외치게 되었다.해설왕 파문질주
  16. 이때 쿨하게 성냥불을 버리는데 MAD에서는 이걸로 죠스타 저택에 불이 나기도. 요로코롬(...) 방화하기 좋아하는 스피드왜건 자세히 보면 끄고 버리는데 왠지 불이 난다.(…)꺼진 불도 다시 보자
  17. 이 대사는 죠죠 올스타 배틀의 5차 PV에서 패러디된다. "죠스타씨! 나는 나쁜 게임과 좋은 게임을 냄새로 구별할 수 있다고! 이 놈은 대작의 냄새가 물씬 풍겨!"대작의 쿠소 냄새였던듯 하다...왜건찡도 악마의 칼편집에 당했다. 애도하자. 그래도 당시에는 비디오 게임이 없었으니 틀릴만도....
  18. 디오와의 싸움이 끝난 이후 병원에 입원한 죠나단을 찾아갔다가 그를 간호하는 에리나를 보고 둘만의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서 조용히 떠나면서 남긴 말. 여기에서 스피드왜건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어떤 매드무비에서는 '쿨'과 '쿠루(구르다)'가 장음 하나 차이라는 것을 이용해 '스피드왜건은 구르며 가주지'라는 괴랄한 말장난을 했다.
  19. 이 명대사는 작중 디오에 대한걸 가장 잘 표현한 대사다. 그리고 3부 DIO한테 써도 딱 맞아떨어진다.
  20. 원래 발음은 '다메다 손나코토'지만 성우의 발음이 텐션이 너무 올랐는지 살짝 뭉개져서 다메다돈도코동(ダメダドンドコドーン)으로 들리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21. TVA에서 윈드나이츠 로트로 향하던 도중, 잭 더 리퍼에 의해 마부의 목이 잘린 것을 보고 지른 비명. 워낙 성우의 연기가 찰진 나머지 하위 롱의 비명마냥 온갖 죠죠 MAD에서 활용된다.
  22. 이에는 고마워요 나무웨건!과 같이 '고마워요 xx웨건'으로 대답하는 것이 불문율.
  23. 물론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떠나주지."라는 불후의 명대사가 있긴 하지만...
  24. 죠나단에게 마을의 안부를 물어볼 때 했던 포즈.
  25. 단행본 2권(TVA 2화)에서 죠나단에게 날이 달린 모자를 던졌을 때 한 말. 모자를 던지는 공격은 DHA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DHA 발동 시에도 똑같은 대사를 한다.
  26. 바로 위에서는 죠셉을 죠나단 죠스타와 헷갈리던 1부 스피드왜건이 여장한 죠셉을 보자 모르는 놈, 기분 나쁜 놈, 얼른 꺼지라고 말한다. 한편 죠셉은 2부 스피드왜건이 1부 스피드왜건으로 분장한 것으로 안다.
  27. 강도 시절 스피드왜건을 기준으로 하였다. 때문에 리사리사는 돌가면을 쓴 건가 의심한다.
  28. 원작에서는 체펠리를 상대로 한 말이다. 당연히 리사리사는 무리라 말하고 승리 시 "당신, 짊어지고 있는 게 너무나 가볍거든."이라 한다. 묘하게도 이 말을 젊은 스피드왜건 기준으로 해석할 경우 원작의 "넌 지고 있는 책임이 너무 가벼워서 파문을 악용할 소지가 있다." 는 비난이 되지만, 리사리사가 살던 시대인 늙은 시절 기준일 경우 "당신은 파문 같은 힘에 기대지 않아도 자신의 모든 책임을 가볍게 질 수 있잖아?" 라는 교훈적인 말로 탈바꿈한다.
  29. 원작에서 스피드왜건을 심문할 때의 대사.
  30. 와무우가 승리할 시, 다른 기둥 속 사내가 파문이 없는 스피드왜건을 깔보는 것과는 달리 스피드왜건이 수라장을 거친 적이 있음을 인정한다.
  31. 파문술사도 아닌 인간이 덤비는게 가소로운지 코웃음치며 말하는게 포인트.
  32. 원작에서 디오에게 한 대사. 물론 자신의 태양 극복을 위해 동족을 대상으로 생체 실험을 행하고, 생태계에 위협이 갈 정도로 생명을 섭취하고, 이에 반한 동족을 학살한 카즈 역시 이런 부류에 속한다 볼 수 있다. 정작 카즈가 이기면 "그 정도밖에 못하니 실컷 욕하라"고 한다
  33. 말 그대로 휘채활도의 칼날이 빛나는 이유를 순식간에 이해하고 직접 설명한다. 원작에서는 내레이터의 해설이었는데 이 게임에서는 해설왕의 저력을 보여주도록 차용되었다. 한편 해당 분기의 카즈 승리 대사는 3분의 1 정도밖에 안 한다
  34. 죠나단이 먼저 리타이어하면 "ㄱ... 거짓말이지, 죠스타 씨!!"라고 한다.
  35. 체펠리가 먼저 리타이어하면 "체펠리 아저씨!!!!!"라고 외친다.
  36. 아무래도 죠셉이 기억하는 건 주로 늙은 시절의 스피드왜건이기 때문인지 승리한 뒤에도 죠셉은 누구인지 긴가민가한다.
  37. 죠스타 저택에서 흡혈귀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디오를 막는 대결에서 주고 받은 대사들이다.
  38. 기화냉동법의 디오 VS LUCK&PLUCK의 검의 죠나단, 그리고 해설 및 설명하는 역을 맡은 스피드왜건으로, 윈드나이츠 로트의 성에서의 최후의 1:1 대결을 재현했다.
  39. 디오가 승리할 시, "몽키난다요!"가 승리 대사로 나온다.
  40. 원작에서는 기화냉동법이 처음 등장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