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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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소영(金素英)
출생1987년 10월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속MBC 아나운서국
학력연세대학교 사회학 학사
SNS인스타그램

1 소개

MBC 31기[1] 아나운서.

MBC 입사 이전 OBS 아나운서를 지낸 바 있으며 당시부터 같은 사에서 근무하며 친분을 쌓아왔던 이재은 아나운서와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파란만장한 장기파업 분위기 속에서 2012년 MBC에 입사, 파업 철회 이후인 2012년 9월부터 짧은 수습기간을 거쳐 방송활동에 들어갔다.

웃을 때마다 톤이 살짝 올라가는 웃음 소리와 빙구같은 눈웃음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2 특징

목소리가 상당히 저음이다. 이 또한 그렇지만 특이하게도 뉴스 진행시에는 톤이 많이 절제되다 보니 목소리가 더욱 보이쉬해지지만 교양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프로그램과 같이 비교적 덜 엄숙한 분위기의 방송에서는 목소리가 그리 딱딱하지 않은 달달한 느낌이다. 뉴스를 보고 라디오를 처음 들어보면 정말 동일인물이 맞는 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느낌이 극명하게 달라서 다중인격자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본인의 목소리에 대한 생각을 라디오에서 밝힌 바로는 어린시절부터 목소리가 낮았던 편이라 주위 어른들에게 목소리가 어른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며 목소리가 명랑한 주변 친구들을 부러워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달고 있는 지금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이러한 특징이 아나운서로서의 품위감과 신뢰감 형성에 크게 기인하는 셈. 대부분의 아나운서들이 뉴스 진행시와 평상시의 목소리톤이 상당히 다른 데 김소영 아나운서가 특히나 갭 모에가 큰 편.

3 방송사고

4 경력

5 방송

5.1 TV

5.2 라디오

5.3 그 외

  •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현지로 파견되어 뉴스투데이뉴스데스크를 통해 월드컵 관련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중저음의 목소리와 상당히 좋지 않았던 크로마키 화질 때문에 본인의 이미지와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도 있었다.
  • 2015년 1월 우리말 나들이에[5] 두 차레 찬조출연하여 표정은 상당히 리얼하나 어투는 영혼없는 메소드 연기력을 선보였다.
  • MBC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 에서 차서경과 하진형이 제작을 담당한 라디오 DJ 역할 조연을 맡게 되었다.
  • 영화 더 폰에서 고동호가 택시타는 길에 흘러나오는 라디오 DJ역으로 목소리 출연했다. 김봉주 감독이 운전하다 '잠 못 드는 이유'를 듣게 된 것이 출연이 성사된 배경이라고.

6 트리비아

  •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로 발탁된지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되어 역대 최단명 여성 평일 앵커로 기록되었다.
  • 2016년부로 입사 4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현재까지 진행기간이 1년을 넘긴 프로그램이 흔치 않은데 특히나 뉴스프로그램의 메뚜기질이 가장 심했다.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 발탁 당시 언론노조 소속 앵커로 인적 쇄신을 기한다는 투의 언플을 한 바 있으나 불과 6개월만에 교체된 바 있는 데 그간 SNS를 통해 자주 올리곤 했던 개인적 소회의 성향이 심히 급진적 성향이었던 것에서 비롯된 어른의 사정으로 추측되고 있다.
  • 평소 무표정을 자주 짓는 무덤덤한 인상인 탓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자주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기분이 업돼있을 때도 입꼬리만 살짝 올라간 채로 무덤덤하게 반응해서 사람들이 약올리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고. 게다가 슬픈 노래나 영화를 봐도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 편이라고도 밝혔다.
  • 추위를 굉장히 잘 타서 유난히 추운 날에는 거의 집에서 이불을 뒤집어 쓴 채로 지낸다고 한다. 반면에 더위는 잘 안 타서 집에 있을 때 에어컨을 튼 적이 거의 없다고(...).
  •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동그란 형이어서인지 어린시절에 트위티를 비롯한 각종 캐릭터나 참새, 병아리 등의 조류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탓에 '난 왜 이렇게 얼굴이 동그랄까?' 하며 고민했다고 밝히기도.
  • 2010년 7월, 강용석 전 의원의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 논란의 발단이 되었던 당시 아나운서 지망생과의 자리에 그녀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BC 측은 그녀가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언론사에 제보한 당사자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 탤런트 박하선과 목소리톤과 어투가 상당히 닮았는 데 목소리만 같이 비교해서 들어보면 누가 누군지 정말 햇갈린다(...).[6] 게다가 생년월일까지 같다! 뭐야 이거? 무서워...
  • 현재까지 집에서 가족과 같이 산다고 한다. 가족관계는 어머니, 아버지, 2살 터울의 남동생.
  • 영화음악 DJ시절 사용한 예명은 '아만다' DJ. 영화음악 DJ는 여배우의 이름을 딴 예명을 짓는 전통이 있는데 그녀의 예명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서 따왔다. 영화음악 진행 당시 게스트와 인터뷰를 할 때면 영화에 대한 지식이 빈약했던 탓에 조곤조곤 듣기만 하는 등 대본대로 방송에 임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영화 OST보다는 그녀 웃음소리 때문에 듣는 이들도 있었다카더라... 게다가 때마침 찾아온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 발탁과 맞물려 3개월만에 하차크리(...).
  • 10년 넘게 다닌 동네도 헤맬 정도로 길치라고 한다(...). 그렇다 보니 콘솔 게임을 할 때면 쓸데 없이 몇 바퀴 빙빙 돌다가 어지러워서 그만 두기도 했다고.
  •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 빵 종류는 안 가리고 다 잘 먹는다고 한다. 취미를 찾다가 2014년부터 시작한게 홈베이킹이라 SNS에 홈베이킹 결과물들이 자주 올라온다. 제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착이 결실을 맺어 마침내 제빵자격증까지 따냈다고 한다! 한번은 만약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빵집을 차리게 되면 어떨까라는 막연한 상상에 빠지다가 제빵을 직접 해보고 난 뒤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만 삼기로 마음먹었다고. 단 빵보다는 통밀빵같은 고소하고 딱딱한 빵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 학창시절에 은근 게임을 즐겼던 겜덕후. 게임하다가 늦게 잔다고 부모님께 혼난 적이 있고, 게임해도 잘 자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산다는 멘트를 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가장 즐겼던 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로 캐릭터를 키우면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콘솔 게임을 즐기는 성향과 남의 뒷담을 잘 하지 않는 인성 덕에 타블로로부터 '여자 배순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최근에는 삼국지 13을 한다
  • 대학 시절 과외생들에게 숙제를 많이 시켰다고 한다. 체벌을 하는 대신 과외생들의 관심사를 파악해서 응원해줬다고.[7]
  • 은근히 식탐이 강하다. 본인이 물욕 있음을 어필하며 '먹을 것'에 집착한다는 예를 들었는데, 정작 비주류 성향인 탓에 좋아하는 제품이나 식품들이 자기가 구입할 법하면 금방 단종되어버렸다고 한다. 미식가적 성향도 있어 맛집에서 혼자 먹을 수 있는 강한 멘탈을 장착하고 있다. 채소류를 좋아해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잘 안 찌는 편인데 채식을 좋아하다보니 지인들에게 식성이 할머니같다는 말을 자주 들어 동료들이 '할멈'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셔서 '연가시'라고도 불린다고.
  • 아나운서 최종면접 전날, 잠이 오지 않아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메시지를 보냈는데 당시 DJ였던 정엽이 메시지를 읽어주어서 기뻐했다고 한다.
  • 근육량이 없고 운동신경이 좋지 않은 편이라 운동을 새로 해보려 하면 늘 지인들에게 '넌 못해'라며 놀림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도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근력운동을 자주 한다거나 댄스스포츠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히는 등 운동에 대한 욕심은 큰 듯 하다.
  • 굿모닝FM에서 전현무의 평소 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고교시절 친구가 반 15등할 때도 있었다고 하자 [8] 정말이냐며 놀라는 걸 보면 괜히 연세대생이 아닌 듯 하다. 본인은 일반고를 다녀서 꽤 편하게 다닌 편이라고. 아마 편하게 전교권에서 놀았다는 얘기가 아닐까?
  • 커피를 못 먹는다. 카페인이 들어가면 잠을 못자서. 디카페인 그래서 차를 자주 마시는 듯 하다. 근데 자스민 차는 커피보다 카페인이 더 많다카더라 하지만 아침 뉴스투데이 앵커를 맡게 되면서 잠을 깨우기 위해 찻집에 자주 다닌다고 한다.
  • 중학생 시절 신화창조였음을 스스로 밝혔다.[9] 2001년 누드집 발표 당시 어린 마음에 충격을 받고 울기도 했고, 콘서트도 갔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어떤 멤버를 가장 좋아했었는지는 노코멘트, 처음 들어본 라디오가 '김동완의 텐텐클럽'이었다고도 밝히기도.
  • 본인의 생일이 10월임에도 불구하고 10월을 싫어한다고 한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생일이 학교 시험 시즌인지라 생일날 시험을 보기 일쑤였기 때문이라고.
  • 2015년 8~9월 경부터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견종은 포메라니안으로 이름은 털색깔이 후추같아서 '후추'라고 지었다고 한다.
  • 2016년 2월 9일 MBC 뉴스투데이에 볼이 부은 듯한 과식인가 사탕인가모습이 나왔는데 사랑니를 뽑아서 부은 것이라고. 무디는 본인 라디오에서 긁어부스럼이 아니냐라는 말을 남겼다

7 일화

  • 잠이 많아 집에 있을 때 자주 침대에 누워있어 잔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한번은 아나운서실에서 잠깐 졸다가 국장[10]에게 따뜻한 어투로 "소영이는 잠이 많구나"라는 말을 들었는 데 후에 칭찬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 그녀의 입사 동기가[11]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를 먹을 때 그녀만 미숫가루를 마셔서 식성이 할머니같다고 놀리곤 했는 데 얼마 후 그 동기가 미숫가루 한 봉지를 선물해줘서 감동받았다고 한다.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쪽지도 같이 적혀 있었다고.
  •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던 2013년 4월, 현재 앵커이자 당시에도 앵커였던 배현진 아나운서의 유급휴가로 인해 약 한달간 일주일 내내 앵커를 맡아야 했는 데 이 때문에 '김소영 아나운서 좀 쉬게 하라'는 댓글을 보고 통쾌해했다고 한다. 하지만 휴식은...
  • 세계문학전집에서 "출연료없이 출연하고 있지만 행복하다."라는 대인배적인 발언을 하여 굿모닝FM 송명석 PD를 파렴치한으로 몰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출연료는 그녀의 휴면계좌에 꼬박꼬박 이체되어 있었다고.
  • 2015년 9월 3일 방송된 '꿈꾸는 라디오'에서 '전현무와 잘 어울려요'라는 메시지가 읽히면서 전현무와의 뜬금없는 라인이 형성되기도 했다. 방송 이후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그와의 썸을 찬성하는 이들과 대부분 여자 반대하는 이들 대부분 남자의 멘션이 폭주하기도. DJ인 타블로는 '자신이 여자라면 전현무 괜찮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반해 그녀는 상당히 무미건조한 리액션을 취했는 데 이는 꿈꾸는 라디오가 워낙 기자들이 많이 듣기 때문에 기사가 날 것 같아 불안했기 때문이라고. 이후 전현무 역시 굿모닝FM에서 잘 안 될 것 같다고 못을 박으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우리 한 번 잘 해봅시다. 아들 먼저? 딸 먼저?"라고 몰아가는 등 그녀에게 사심이 있는 듯한 멘트를 자주 치곤 했으며 열애 발표 이후에도 이에 몹시 유감스러운 듯한 인상을 자주 보이곤 했다. 세계문학전집에서 같이 방송을 하는 이들이 그녀와 전현무 둘 뿐인데다 작품 속의 대사 중에서도 커플라인의 대사 비중이 워낙 컸던 점도 청취자들의 호응을 자극하는 데 한 몫한 듯.
  • 고등학교 시절, 밥먹으면서 책을 보는 친구에게 "밥먹을 땐 밥을 먹어야지!" 라고 농담조로 말을 건넸다가 친구가 울어버려서 굉장히 미안해했다는 후문. 친구가 수능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었던 것 같았단다. 그저 식탐많은 소영이의 솔직함일 뿐이었는데...
  • 소개팅을 하던 중 소개팅 상대가 본인이 못 먹는 커피와 맥주를 권해서 자신은 다 못 먹는다며 거절하다 보니 상대방이 자신에게 마음이 없는 것 같아보였다고...

8 논란

8.1 인스타그램 소동

2015년 11월 15일, 파리 테러민중총궐기가 일어난 시점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자의 사건들에 대한 개인적 소회를 담은 장문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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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글이 올라온 뒤, 광화문 시위를 시위대의 입장에서 바라본 듯하다고 일부에게 주장되는 다음 구절로 인해 한바탕 진흙탕 댓글 싸움이 벌어졌다.

그러나 때로는 주변을 바라보면 좋겠다 왜 저들이 거리에 나와 물대포 앞에 서야 하는지...

이 문장을 가지고 일부 세력은 그녀의 인스타에 좌표를 찍고 댓글을 유도하는 등, 논의가 혼탁해졌다. 당시 폭력시위에 가담했던 시위대들까지 상대적 약자들로 두둔하여 분란의 소지를 제공했다는 것이 대강의 주장인 듯 하나, 집회에서 목소리를 내고자 했던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귀를 기울이자는 단순한 의미의 발언에 괜히 불필요하게 제발저린 것이 아닌지 돌아볼 시점. 준공영방송 아나운서가 공개적 장소에서 폭력시위를 옹호할 것이라 넘겨짚는 것이 무리한 해석 아닌가? 게다가 압도적 다수가 한 명의 여성에게 사이버 린치를 가하는 상황은 도무지 정당화 될 수 없다.

엉망이 된 댓글란 때문인지 원문은 3시간 여만에 삭제되었고 한동안 인스타계정은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되었다.

9 열애 발표

2016년 4월 5일, MBC 직속 선배이기도 한 방송인 오상진과의 열애 발표가 공식화되었다. 방송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미 1년여 전부터 몇몇 아나운서 지인들만 눈치챘을 정도로 비밀리에 만나왔다고 한다. 거기에 양쪽 모두 선남선녀인지라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은 데 이들이 2012년 MBC 파업 당시 유달리 눈에 띄었을 정도로 파업에 적극적이었을 정도로 정치적 성향이 잘 맞아보이는 탓인지 너무나 무난한 커플이라는 평을 듣기도.

굿모닝FM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전현무도 유난히 그녀를 마음에 두는 듯한 뉘앙스와 행동을 자주 취하곤 했는 데 본인도 tvN 프리한19를 통해[12]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열애설 관련 기사 댓글에 전현무를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간혹 보이기도...

세계문학전집에서 해명한 바로는 수습직원 시절에 그녀를 담당했던 인연과 책을 좋아하는 성향을 통해 차츰차츰 애정이 싹트게 된 것이라고. 개 보느라 바쁘다거나 회사에 있었다는 말이 거짓은 아니었다는 변명은 덤...
  1. 기수상으로는 31기이지만 본인이 밝힌 바로는 MBC에서는 기수 대신 연도로 사번을 매긴다고 한다. 그녀는 2012년에 입사했으니 12사번이라 할 수 있겠다.
  2. 개그맨 서경석과 당시 각 방송사의 메인뉴스 앵커를 맡았던 KBS 이현주 아나운서, SBS 뽀뽀녀 박선영 아나운서와 같이 임명되었는 데 발탁된지 얼마되지 않아 메인뉴스 안방마님 자리를 교체당해야 했다(...). 2015년 현재 세 명 모두 앵커석에서 물러난 상태. 당시 본인의 사진이 걸려있는 선거 홍보 현수막이 동네방네 설치되어 있어서 지인들이 일일히 사진찍어 보내며 놀렸다고 한다. 실제로 서경석과 타 방송사 아나운서들에 비해서도 그녀의 사진을 더욱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3. 이주연 아나운서의 연수로 인한 임시 진행.
  4. MBC 라디오에서 프로그램의 사이에 매일 1분 가량 방송되는 캠페인 성격의 스팟 방송으로 교훈적이면서도 용기를 북돋아주는 예화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말하자면 교양버전 '잠깐만~' 근데 공익프로이다 보니 간혹 그래서 뭐 어쩌라는 것인가싶은 내용도 더러 있다...
  5. 같이 찬조출연한 박창현 아나운서가 라디오 게스트(전현무 굿모닝FM 세계문학전집, 150620) 출연 당시 본 편을 언급하며 그녀의 볼을 꼬집어봤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실제 연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타블로에픽하이 미국 순방 공연차 꿈꾸는 라디오 DJ 자리를 잠시 비우게 되어 박하선이 일주일간 임시 DJ를 맡은 적이 있었다.
  7. 예를 들어 '~~ 오빠들 만나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겠지?' 이런 식이다. 한번은 슈퍼주니어의 팬인 과외생에게 어필하기 위해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한다. 모 멤버가 사회부 뉴스에 나왔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8. 전현무는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출신으로 본인은 당시 반 10등을 했다고 한다.
  9. 굿모닝FM DJ 전현무가 일주일간 휴가를 가게 되어 그녀가 해당 주의 토, 일요일 임시 DJ를 맡은 바 있다. 방송일은 2015년 11월 21일. 당일 방송된 논스톱 가요톱10 코너에서 2001년 11월 셋째주의 가요차트를 소개하던 중 신화의 'Wild Eyes'가 7위에 랭크되면서 신화에 관한 이야기가 자연스레 오갔던 것.
  10. 현재 MBC 아나운서 국장은 신동호 아나운서로 2013년 봄개편 당시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를 같이 맡았던 인연이 있다.
  11. 이 분이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는 동기라고 한다.
  12. 그것도 오상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