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치요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우승자
2013: 오레키 호타로2014: 사쿠라 치요2015: 프로듀서
국제 사이모에 리그(루비)
2014 - 흑설공주2015 - 사쿠라 치요2016 - 세이버
이름佐倉千代
학년 반2-A
신장145㎝[1]
혈액형O형
생일3월 27일 (벚꽃의 날)
부활동미술부
취미귀여운 소품 모으기
가족 관계아버지, 어머니, 남동생(중학생)[2]
선택 교과미술
잘하는 과목미술
잘 못하는 과목과학
좋아하는 타입키크고 남자다운 타입
노자키 어시스트 담당먹칠
성우드라마 CD - 니시 아스카
TVA - 오자와 아리(애니메이션)[3]
줄리엣 시몬스 (북미판)#
두뇌운동신경건강비주얼멘탈피지컬인내력
CDBB [4]BDC

1 소개

월간순정 노자키 군포켓몬여주인공.

작품의 주인공 노자키 군을 짝사랑하고 있으나 연애진행은 힘겨워 보인다.(...) 보통은 주위의 막나가는 행동에 대한 츳코미를 맡고 있으나 노자키와 엮이면 오히려 남들 이상으로 폭주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캐릭터 송은 애니판 엔딩으로 사용된 거꾸로 fortune

사쿠라치요할멈

2 특징

양쪽에 묶은 커다란 리본이 특징인파라스 작고 귀여운 고교 2학년 여학생. 옷은 귀엽게 입는 편이고, 취미로 귀여운 걸 모은다고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리본은 무의식적으로 모으는 쪽이라 취미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무뚝뚝한 노자키 우메타로에게 홀딱 반해버려서[5] 그에게 고백하려다가[6] "줄곧, 팬이었어요!"(고통의 시작)라는 말의 뒤를 이어가지 못한 바람에 사인을 받고, 그의 집에 갔다가 4시간동안 먹칠만 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순정 만화가 유메노 사키코라는 것을 알게 되고 당황하지만 그래도 노자키에 대한 연애감정은 변하지 않는지 꿋꿋하게 그의 먹칠 어시를 하며 노자키를 공략하고 있다.

호리 선배가 입막음을 철저하게 시키고 있어, 미코시바는 와카마츠와 호리가 노자키의 어시임을 모르고 있고, 미코시바가 어시인것도 그 둘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미코시바, 호리, 와카마츠가 모두 노자키의 어시인것을 아는 인물은 사쿠라뿐이였으나 원작 72화에서 미코시바와 와카마츠는 서로가 노자키군의 어시스트를 하고있는걸 알게된다. 보통 작업을 할때는 노자키와 단둘이서 하거나, 노자키+미코시바, 드물게 노자키+호리(+와카마츠)와 함께 한다.

학교에서 다른 반임에도 불구하고 노자키와 일 관련으로 자주 만나고 붙어다니다보니, 주변에서는 사실상 커플로 인식하고 있는데 아직 대놓고 물어보지는 않은 상태이다. 자주 만나는 것 말고도 1학년 때부터 계속 노자키 얘기만 늘어놓거나, 노자키에게 주려던 발렌타인 초콜릿 상자에서 나온 쪽지(노자키군 좋아해!)를 발견하는 등(원작 28화)[7] 이미 사쿠라가 노자키를 좋아하고 있음을 주변에선 다 알고 있는 상황. 노자키의 둔감한 행동이나 그가 내놓는 어이없는 소재 때문에 자주 우울모드에 들어갈 때가 있는데, 덕분에 자주 싸우는 커플로 인식되는 모양이다.

알고보면 주변 인물들이 하나같이 학원내 능력남녀들이다. 노자키는 소문만 안 났을 뿐 인기 순정 만화가지, 미코링이라며 친숙하게 부르는 사이인 미코시바나 허울없이 친하게 지내는 카시마는 학교 최상급 인기를 누리는 이케멘이지어이 카시마는 XX염색체라고?, 절친인 세오는 성악부의 로렐라이지, 후배 와카마츠는 세오가 꽉 쥐고 있어서 그렇지나름 인기 많은 185㎝ 근육질 훈남이지 호리 선배도 연극부의 존재감 넘치는 부장이지. 교내에서 인지도만 따지면 사쿠라와 노자키가 가장 낮은 편.

참고로 눈치는 빠르지만, 공부는 못하는 편이라고 한다. 팬북에 따르면 시험 전날 정도가 아니면 무조건 만화가 우선이라는 노자키랑 똑같이 두뇌 랭크가 C가 나왔다.

순정만화는 좋아하지만 딱히 팬이라고 할만한 작가는 없는 라이트 독자였다. 하지만 노자키에게 전염됐는지 점점 일상에서도 만화 소재거리를 찾아낸다.

팬북에 따르면 작 중 남성진들에게 치요의 이미지는 노자키 매니아라고 한다.[8]

인기투표에서는 3위. 여성 출연진 중에서는 최고이다.

2.1 먹칠 담당

어시스트 담당 분야는 먹칠. 부활동은 미술부로 중학교 때부터 해 왔다고 한다. 수채화를 잘 해서 미술부 포스터의 채색을 깔끔하고 새지 않게 한 덕에 그 포스터를 본 노자키가 예전부터 붓질 실력을 보고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9]

미술부라 데생 실력도 어느정도 뛰어나고, 노자키의 일을 도와주지 않을 때는 미술부에서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펜으로 사물을 그리는 건 서툰데다 인물화의 경우 석고상만 그리기 때문에 당장 만화에 도움되는 건 먹칠 능력 정도다. 미술부 출신이라 그런지, 예능프로를 보고 즉석에서 개와 인물을 그리는데 전형적인 데생 형식으로 그린다. 그리고 화구점에서 치요가 쓰는 수채화, 유화 도구 코너에 갔을 때 노자키는 만화용품 코너와 비교해보고는 "여기는 서점으로 치면 순수 문학코너인가..."라고 생각한다. 서있기만 해도 있어 보인다나. 갈수록 이쪽 방편으로의 실력도 늘었는지, 머릿결 표현까지 담당하게 된다.

미술부 특성상 모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모사 능력을 뛰어나지만 응용력은 제로. 노자키가 치요에게 엑스트라 캐릭터 두명을 보고 그려달라고 했더니, 원래대로라면 노자키가 제시한 포즈에 맞게 응용해서 그려야하지만, 참고 자료에 그려진 이미지 그대로 그려버렸다. 만화 그리기에 중요한 인체 그리기나 근육의 움직임 등은 배운적이 없기 때문에 응용해서 그리는건 어렵다고 한다.

호리 선배가 배경 작업 때문에 가끔 노자키네 집에서 자고 간다는 것을 알고 호리를 무척 부러워하는중, 그래서 호리에게 틈틈이 배경 그리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2.2 리본!

치요 포켓몬화의 원흉 파라스!!
특유의 귀여움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하는 면모, 그리고 다채로운 표정 등등이 치요의 매력이지만, 치요를 대표하는 트레이드 마크는 단연 리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리본을 모으고 있고, 붉은색 바탕에 하얀 점이 찍힌 땡땡이 리본을 매고 다니는 게 특징이라 그런지 노자키와 와카마츠가 톤에 이름을 붙일 때 땡땡이 톤은 사쿠라라는 이름이 붙어버렸다. 원래는 다른 색의 리본이었으나, 입학식 당일 한쪽을 노자키에게 주었기 때문에 짝짝이가 되어서 지금의 땡땡이로 바뀌어 치요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었고, 노자키에게 주었던 리본은 마미코의 리본의 모델이 된다. 아래에도 언급되지만 사쿠라도 본인도 모르게 마미코의 외향 디자인에 도움이 된 셈이다.다만 내면은 미코링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리본 무늬도 물방울 무늬라고.

이 리본은 작중 인물들이 치요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요소이다. 물론 치요와 친한 인물들은 리본에 크게 얽매이지는 않지만 와카마츠가 땡땡이 톤에 사쿠라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10] 리본을 치요의 특징으로 잡은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노자키도 마을 축제때 유카타를 입고 평소와는 다른 리본을 맨 치요를 알아보지 못한 척하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리본이 치요의 특징이라는 점은 다른 캐릭터들의 치요에 대한 반응을 통해 더욱 극명하게 알 수 있다. 단행본 3권 26화에서는 미야코 유카리의 친구가 만화 내용에 대해 카페에서 이야기하고 있던 미야코와 노자키의 모습을 보고 이들이 서로 커플인가 오해했던 적이 있는데, 처음에 이들을 봤을 때 짐짓 심각해보이는 분위기[11]였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이 둘을 바라보던 그 친구는 스스로가 판단한 심각한 분위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태도를 보이며 두 사람 사이에 아무렇지도 않게 끼어드는(것으로 보이는) 치요의 모습에 속으로 태클을 걸면서 몇 차례나 리본!!이라거나 야, 리본!!!을 외쳤다.[12] 또한 단행본 4권의 35화에서 노자키가 미야마에 켄과의 회의 도중 큰 역에서 약속장소를 정하지 않고 휴대폰을 쓰지 않은 채 모이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실험하겠다며 사쿠라에게 부탁한다고 했을 때, 미야마에도 '그 리본?'이라고 생각한 것을 보면 그도 사쿠라의 아이덴티티를 리본으로 잡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고보니 파라스의 본체도 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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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팬북 표지에는 이런 장면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결국 79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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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식인정까지 받았다(...).

문제는 이 리본때문에... 아래 파라스 항목이 생기고 말았다. 그리고, 작이 장기연재 될수록 이 치요 = 리본으로 곶통받고 있다(...)
리본이 본체??

3 영원히 고통받는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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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 귀여워요 치요 그렇치요
본인이 짝사랑하는 노자키의 둔감함 덕분에 여러모로 고통받는 인물. 노자키의 둔감한 행동이 셀 수 없이 많고 심지어 사쿠라가 어떤 행동을 하고 아무리 자신의 사랑을 어필해도 둔감하게 대처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래저래 휘둘리고만 있다.라이벌은 없는데 공략 대상이 난공불락
한번은 노자키에게 갭을 주기 위해 불량소녀 컨셉을 잡은 적이 있는데[13] 이 때의 노자키의 반응은 비행소녀 자식을 걱정하는 아빠. TVA 12화에서는 정글짐에 올라앉아 불꽃놀이를 보며 과거를 회상하다 무심결에 노자키를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 아닌 고백을 했는데 이것을 들은 노자키의 대답은 "나도 좋아해, 불꽃놀이. (...)[14] 애초에 '둔감함'은 주인공인 노자키의 핵심 캐릭터성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쩌면 이 만화 끝날 때까지도 고통받고 있을 수도 있다(...)

게다가 이렇게 둔감하기만 한 게 아니라, 사쿠라와 함께 벤치에서 점심 식사를 하거나 일이 끝나서 한가할 때 사쿠라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등 연인 사이에서나 할 법한 일을 사쿠라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라 밀당사쿠라의 심장을 덜컹거리게 하고 있다. 일단 사쿠라 본인은 나름 만족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노자키가 둔감한 데다 일에만 빠져있다 보니 사쿠라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고백을 할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상황인데, 노자키랑 관계가 망가지는 건 둘째치고라도 노자키가 그 상황을 소재로 써버릴 게 뻔하기 때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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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오는 날 같이 우산쓰고 가서 좋아라 했더니만 이렇게 가는 탓에 되려 비만 실컷 맞는다.버섯에 물주는중 실은 특성이 건조피부라 체력 회복하는 거라고 카더라... 노자키는 재딴에 순정만화에서 남캐가 자신이 비를 더 맞더라도 여캐에게 우산을 더 씨워주는 시츄에이션을 재현해본답시고 한거지만 둘의 키 차이가 너무나서.... 애니판에서는 이 장면이 잘 재현되었다. 포인트는 치요의 쓸데없이 적절한 표정. 덕분에 짤방으로 쓰이고 있다.

이토록 둔감한 주인공에게 고통받다 못해 결국 노자키와 엮이면 이상한 방향으로 폭주해 버리거나 로맨틱한 상황을 상상하다가도 현실로 돌아와 버리는 암울한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노자키가 켄 씨에게만 이상하게 포지티브라는 점을 생각하며 '노자키는 일을 착실히 하는 사람 취향이니까, 나는 노자키 원고에 열심히 먹칠을 하면 되겠지!'라는 망상을 했다가 미코링한테 태클을 받기도하였다.

원작 20화에서는 노자키가 SOS를 보내자 '이건 혹시 간병 이벤트?!'라는 생각을 하며 노자키의 집으로 달려갔다가 이런 알콩달콩함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냉혹한 상황에 익숙해졌다고 약이 아니라 먹물을 가져온다. 그런데 진짜로 앓아누운 노자키를 보고는 "평소라면 약이든 푸딩이든 가져왔을 텐데!!"라며 절망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전부 먹물을 가져온다. 친하지 않던 초반에도 노자키가 쓰던 빨대를 가져와버리는 등의 행동이 있었지만 화가 진행될수록 폭주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62화 일부 여름축제의 회상을 할 때 노자키가 베어먹은 사과사탕을 들고만 있는 채로 있자 안 먹냐는 호리의 질문에 노자키가 먹은 사탕인데 그렇게 쉽게 먹을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집에가서 엄중히 코팅해서 장식할거예요!! 역시 방부제라던가 쓰는게 좋을까요!? 냉동고! 아 하지만 그러면 늘 볼수가 없어! 얼굴을 붉히고 열변을 토한적도 있다. 정작 그 사과사탕은 썩어 버렸다고(...). 69화에서는 노자키가 구기대회에서 농구에 나가자 노자키의 인기가 늘어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16] 카시마에게 노자키를 재기불능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그런데 또 구경은 맨 앞에서 볼 거라고.... 얀데레에 S 플래그 결과적으로 노자키가 탁구로 빠지면서 기분은 다시 좋아졌다.

55화 에서도 본가 내려간 노자키 집에 갔다가 노자키 침대에 뛰어들 것 같다며 같이간 미코시바와 집에 있던 마유에게 자신의 감시를 부탁하기도 하고 지쳐서 바닥에 쓰러진 자신에게 마유와 미코시바가 노자키 관련 물건을 이것저것 주자 굉장히 행복한 듯 품에 안고 "이제 노자키 군의 중학교 시절 단추만 있다면..."[17] 이라고도 하고. 거기다 결정적으로 감시할 사람이 없어서 혼자 들어갔다간 무슨짓을 할지 몰라 (...) 화장실 가고 싶은 것조차 참는 등, 스스로도 위험할 정도라고 자각은 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도 노자키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어서 근성 있게 노자키를 공략하고 있긴 한데... 평소에 상식인 포지션이다가도 노자키와 엮이면 폭주하며 망가지는 것을 봤을 때 제대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려면 여러모로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할 것 같다. [18]

다만 자료 수집을 위해 모든 멤버들과 왕게임을 한 적이있는데, 이 때 세오가 노자키와 좀 이어준답시고 시킨 것이 엉덩이 만지기. 치요는 본의 아니게 좋아하는 남자아이의 엉덩이를 만지게 되었다. 노자키는 게임일 뿐이라며 아무렇지 않다고 하지만, 치요는 부끄러워하지만 싫지않은 표정을 짓고있었다.

4 마미코

노자키의 만화 사랑하자♡의 히로인인 마미코의 성격의 모델이 미코시바였다면, 외형은 사쿠라가 모델이었다.

입학식날 치요는 지각을 했었는데, 마찬가지로 신작 연재 준비 때문에 밤을 새서 지각을 한 비몽사몽 상태의 노자키와 만나게 된다교문 넘다가 잠. 노자키는 입학식용 카네이션 꽃을 받고 싶었지만 지각을 했기 때문에 입학식도 놓치고 꽃도 못 받아서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노자키에게 사쿠라는 자신의 머리에 달고 있던 리본 중 하나를 떼어내 입학식용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노자키에게 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리본 하나를 자신에게 줘버리고 '신경쓰지 말라'며 뒷머리에 리본을 하나만 단 채로 가는[19] 사쿠라의 뒷모습은 당시엔 나름 노자키에게 인상 깊게 남은 모양이지만... 자고 일어나니 전부 잊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노자키는 신작 여주인공 설정화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사쿠라가 준 리본을 보고 뒷머리에 리본을 달고 다니는 마미코의 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다만 사쿠라에게 리본을 받았던 입학식 당시의 기억은 완전히 까먹어버린지라 이게 웬 리본인지 본인도 의아해한다. 즉 자신에게 리본을 주었던 사쿠라의 존재 자체를 까먹고 있었던 것. 사쿠라를 의식한 것은 나중에 그녀가 그린 포스터를 보고 나서다(...).[20]

만화판에서는 단독 에피소드이지만 애니판에서는 12화 후반부에 치요의 회상씬으로 짤막하게 나온다. 제작진 측에서도 치요가 마미코의 외형 모티브였다는 점을 살리기 위해 만화판과 달리 리본을 두개 달고 나왔다가 하나를 노자키를 준게 아니라, 원래 마미코처럼 민무늬 큰 리본 하나만 반묶음으로 뒤통수에 달고 등교한 걸로 나왔다. 애니판에서는 이런 치요의 뒷모습을 보고 마미코의 디자인을 만든 것으로 나온다.

물론 이 사실은 치요 본인은 당연히 모르고 있다. 원작자도 기억 못하는데 뭘

5 인간 관계

홀딱 반해있는 상태. 완전히 빠져있다. 첫만남은 입학식 날 지각 위기에 처한 상태로, 마찬가지로 지각할 위기이면서 교문을 기어오르며 자고 있는 노자키를 만난 것이었다.(...) 사실 노자키는 당시 새로운 작품 구상으로 철야를 한지라 너무 피곤해서 나사를 빼둔 것처럼 행동했었다. 둘이서 닫힌 교문을 넘기 위해 고생하다가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노자키가 대뜸 사쿠라를 한 팔로 안아 올려 품에 끌어 안은 채로 넘는 바람에 사쿠라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사쿠라가 너무 가벼워서인지 안 내려놓고 품에 안은 채 그대로 가려고 해서 사쿠라를 겁먹게 만들기도. 이후 사쿠라는 그를 불량이라고 오해하면서도 그가 말하는 순정만화스러운 발언에서 갭 모에를 느꼈다.
이 사건 이후로 노자키를 계속 신경쓰기 시작했으며 그러다보니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노자키의 근황을 파악하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하도 치요가 노자키에 대해 줄줄 외우고 다니다 보니 전혀 상관없는 같은 반 애들까지 노자키의 프로필을 외울 정도. 그렇게 1년이 흘렀지만 고백은 하지 못했고 노자키가 쓰다 남긴 지우개를 챙기는 건 둘째치고 노자키가 쓰고 난 빨대까지 주워서 챙겨두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렇게 거의 스토커 수준이 된 치요를 보고 친구가 '이대로는 안 된다'고 고백하라고 부추겨 고백하러 간것이 1화 이전까지의 내용이다. 이 친구는 노자키가 연예인도 무엇도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라는 걸 사쿠라에게 인지시킬 생각이었지만 오히려...
노자키가 순정만화가라는 사실과 그가 더럽게 눈치없고 둔감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는 모양. 언제나 노자키를 중심으로 열심히 분발한다. 노자키의 실체를 알면 알수록 그에게 연애 쪽으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노자키가 오해할만한 행동을 해도 바로 순정만화 관련이라고 깨닫고 넘기지만 가끔 노자키가 아무 이유없이 그런 행동을 할 때면 역으로 당황하고 두근거려한다.[21] 이제는 노자키에게 제대로 된 고백을 하면 소재로 이용될 것이 두려워서 고백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상황. 그래도 계속 어시스트일을 하면서 노자키를 만나거나 노자키에게 식사 초대라던가 도시락도 받아 먹는 등, 본인 나름대로 꽤나 만족을 하고있다. 일종의 애정페이?
그리고 72화에서 엄청난 전개가 나왔다. 노자키가 치요를 끌어안았는데, 노자키는 분명 아무 생각이 없었을 것이다 그 원인이 된 미코시바와 와카마츠한테 "그렇게 말 함부로 하면 노자키군이 상처받잖아!"라고 한 다음에 "정말...고마워!"라고 외쳤다.[22] 드디어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고자키라서 안 될지도 모른다
노자키의 친구이자 어시스턴트로 만났는데 처음에는 화려한 외모와 날카로운 불량아 느낌에 긴장했었다. 하지만 이내 미코링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그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미코시바를 여주인공 취급하며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미코시바를 미코링이라고 편하게 부른다. 가만 보면 사쿠라는 정말 미코시바를 편한 동성 친구로 여기는 듯하다.(...)[23] 미코시바도 사쿠라가 친구이자 자신의 실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인지 편해하고 의지하는 편. 다만 가끔 사쿠라에게 허세 문구를 날렸다가 양쪽 다 쪽팔린 상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자꾸 미코링이라고 부르면 치요링이라고 부르겠다고(...) 둘이 워낙 죽이 잘 맞아서 그런지 2차 창작 쪽으로는 커플링도 심심찮게 보인다. 팬북에서 최고의 콤비 투표에서 3위인 노자치요의 3분의 1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작중에서 미코시바는 사쿠라를 여동생처럼 아끼고 있을 뿐이고 사쿠라 역시 워낙 노자키 일편단심이라 서로를 전혀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 미코시바가 고백을 거절하기 위해 가짜 여자친구를 구할 때 미코시바는 '사쿠라가 해주겠다고 하면 어떡하지?' 사쿠라는 '해달라고 부탁하면 어떡하지?'하며 서로 걱정했으나 상대방이 전혀 그럴 생각없는 걸 보고 서로 무안해 하기도 했다. 또 미코시바는 사쿠라가 노자키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노자키에게 사쿠라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거나 사쿠라가 노자키에게 어필하려고 할 때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땡땡이치는 카시마를 폭력으로 끌고가는 모습으로 처음 봤다. 알고보니 정체 불명의 먹칠 마크 '브리프'의 주인이자 역시 노자키의 어시스턴트였던 선배. 카시마가 연극부에서 호리 선배에게 끼치는 온갖 민폐를 보고 카시마를 말려주기도 했다. 호리의 연극을 보고 연기에 대한 자세가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카시마 때문에 딸바보라고도 생각하고 있다(...). 이후 같은 어시스턴트로서 종종 같이 작업을 한다. 호리를 좋은 선배로서 잘 따르고 있다. 그런데 호리 선배가 배경담당으로서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다보니 노자키의 집에서 자고 가는 일이 많은데 그런 호리선배를 무척 부러워하고 있다. 호리 선배나 사쿠라나 키가 상당히 작다보니 두 사람이 서 있으면 남녀로서 키 차이가 딱 적당해서 노자키가 모델로 쓴 적도 있다.
순정 만화에 나올법한 사람 없냐는 질문에 미코링이 자기 친구인 '학원의 왕자님' 카시마를 소개해줘 만나게 되었다. 교내에 학원의 왕자님인 카시마를 모르는 학생은 거의 없지만 치요는 노자키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보니 카시마를 몰랐다고 한다. 처음엔 이케멘스런 카시마의 행동에 얼굴을 붉히기도 했지만 이후의 행동 때문에 이내 바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말았다(...). 그 후로는 같이 파르페를 먹으러 가는 등 친하게 지내고 있다. 또한 여러모로 카시마의 기행에 츳코미 및 제동을 걸어주는 관계. 여담이지만 카시마는 사쿠라를 치요쨩이라고 이름으로 부르지만 사쿠라는 카시마를 줄곧 성인 '카시마 군'으로 호칭하고 있다. 하긴 카시마이라고 부르긴 좀 그렇긴 하지만
절친. 같은 2-A 반에 출석 번호가 바로 옆이라 학기 초부터 친하게 지냈다. 서로 이름으로 호칭하고 있으며 성악부의 로렐라이인 세오의 노랫소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한다. 와카마츠를 위한 로렐라이 신곡 녹음 담당을 하고있다. 녹음할 때는 일반 라디오 카세트로 녹음하고 음원은 MP3파일로 건내주는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기계를 다를 줄 아는 것 같다. 예쁘고 노래도 잘 하는 친구가 자랑스러워서 노자키에게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사람'으로 소개시켜 주기도 했다. 사실 세오의 무신경함을 눈앞에서 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이 세오한테 쉽게 화내는지 모른다(...)
어시스턴트 동료로 알게 된 후배. 와카마츠가 워낙 선배에게 깍듯하다보니 편하게 대해달라고 하기도. 그런데 어시스턴트 일에서 와카마츠에게 호리선배와 함께 선배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려했는데 와카마츠가 톤질은 훨씬 잘해서 이내 선배의 권위로 떠넘겼다.(...) 와카마츠의 연애 고민 상담을 들어주다가 와카마츠가 남자를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됐다. 노자키가 와카마츠가 좋아하는 사람을 알려주려다가 차마 로렐라이(세오)를 좋아한다고 말을 할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세오가 모델이 된 자기 만화 캐릭터 오제를 가리켜서 그렇다. 별다른 설명이 없었다보니 사쿠라는 오제의 모델이 된 세오가 아닌 그냥 남자로 인식하게 된 것.

6 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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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화감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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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tKU641.jpg
모두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TVA 방영 이후로 파라스 모에화 의혹이 돌면서 졸지에 포켓몬 네타를 얻었다. 얼마안가 리본이 옷을 뒤덮는다거나...? 애니메이션이 흥하면서 치요의 인지도는 매우 높아졌는데 반대로 파라스 자체가 그닥 메이저한 포켓몬이 아니다보니 이젠 구글에서 파라스 이미지를 검색하면 치요와 관련된 그림이 더 많이 나올 정도가 되었다.(...) 한글로 파라스를 검색할 경우만이 아니라, 일본어로 パラス를 검색해도 치요와 관련된 이미지가 더 많이 나온다. 아래는 일본의 모 포켓몬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출처[25]


깨알같은 추천 검색어 파라스 아테네
다른 사람...... 아니 여신도 끼어있는 것 같지만 상관없다

담당 성우 오자와 아리와 나카무라 유이치를 통해 확인사살까지 되고 말았다.
N도 포켓몬으로 착각했다.(...)
포켓몬 취급을 너무 당해서 이런 짤도 나왔다...
파라스의 상성을 치요로 대신 설명하는 만화도 나왔다.

파일:Attachment/sakura paras.gif
파라스의 메가진화형이라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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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유이치포켓몬 고에서 파라스를 잡고 거기에 '사쿠라'라고 이름 지어주었다.

7 여담

  • 귀여운 외모와 성격, 그리고 무척이나 다채로운 표정 덕분에 남녀 불문하고 인기있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픽시브 일일 순위에도 꾸준히 들어가는 저력을 보인다. 좀 더 단적인 평가로는 2014년 모에계를 평정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파라스 천하
  • 구스위키에서는 졸귀라고 찬양 중(...). 아직 월간순정 노자키 군 문서는 안 나왔는데 사쿠라 치요 문서가 만들어져 있다.
  • 애니 방영 전에는 검색창에서 '사쿠라 치요'를 검색하면 나루토에서 사소리와 싸우는 사쿠라&치요만 쭈루룩 검색되고는 했지만 애니화 이후 치요의 인지도가 올라간 덕분에 상황이 역전되었다. 대신 이제 파라스가...
  • 6만 팔로워 기념으로 공식사이트의 트위터에 올라온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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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플러스 애캐토에서도 엄청난 화력을 발휘하여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4년 3분기 신작애니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애캐토 우승후보 중 하나로 올라가는 등 인기가 대단한 편. 준결승전에서 오노데라 코사키를 만나 이겼고, 결승에서 만난 토오사카 린을 2배에 가까운 압도적인 표차이로 누르며 우승해 2회 애캐토 우승자가 되었으며 여자 캐릭터로서는 최초의 우승자가 되었다. 같은 시기에 열린 앤모토 3분기 시즌에서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꺾고 우승. 타입문 출신 캐릭터를 상대로만 애캐토와 앤모토를 동시에 석권하였다.
  • 2014년 12월에 열리는 129회 서울 코믹월드(서코) 예매권 및 카탈로그 주인공으로도 선정되었다. 그리고 코믹월드에서 코스프레도 일부 나오기도 하였다.
  • 노자키에게 메가데레 중이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사실 치요도 순정만화 히로인 답게 둔감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 예로 카시마가 대본 해석을 부탁할 때 캐릭터 심리 파악을 잘 못하고 이상한 해석만 내놨다. 만일 노자키가 진짜로 대시해도 모를지도
  •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의 히로인 미즈키가 치요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 일단 두 캐릭터 모두 성우가 오자와 아리이며,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이라는 점, 같은 미술부 소속에 남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점, 그리고 연애에 요만큼도 관심이 없는 둔탱이 주인공들에게 고통받는 점까지.
  • 자주 하는 말 버릇은 "뭘까나~ 뭘까나~"[26] , "OOO에서 벗어나!"[27] 등이 있다
  1. 엄청 단신귀요미이고 원작에서는 설정에 맞게 그려지지만 애니메이션 묘사상으로는 그보다 10㎝ 정도는 더 커보인다. 원작의 등장인물 전원 이미지와,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전원 이미지를 비교해보면 이 차이가 좀 더 잘 드러난다. 위의 전신 작화처럼 특히 다리가 길게 그려지는 편. 애니메이션의 서있는 씬에서 보면 176㎝인 카시마와 무릎 높이가 비슷할 정도인데 허리 위치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190㎝인 노자키를 비롯해서 사쿠라와 호리를 제외한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대체로 키가 큰데 한 화면에 잡히는 구도가 많아서 그런 듯. 감독 인터뷰에서도 한 화면에 넣기 위해 치요를 크게 그린 편이었다고 나왔다. 이 때문에 애니판에서는 키가 다소 들쭉날쭉하게 그려지는 편. 해당 인터뷰에 나온 표현을 빌리자면, 치요가 가끔 상자 위에 올라간다고.
  2. 팬북의 언급에 의하면 평범한 중학생 남자아이라고 한다.
  3. 1화에선 연기톤도 어색하고 목소리도 쇳소리(...)가 나와서 어색하기 짝이 없었으나 2화 이후 연기톤도 좋아지고 목소리가 좀 특이하긴 해도 들어줄 만하게 변해서 오히려 개성으로 인정받았다.
  4. 외모는 물론 패션 센스 등도 포함된 수치인데 코멘트에는 땡땡이 무늬 등등(...) 옷을 너무 어린아이 같이 입는다고 한다.
  5. 본인은 키가 크고 남자다운 면이 맘에 들었다고 언급했는데, 인간관계 문단에서 후술할 입학식에서의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6. 애니판에서는 고백전에 화장실에서 모습을 가다듬고 "사쿠라 치요, 갑니다!"하면서 아무로 레이 패러디를 보여주었다.
  7. 사쿠라는 당시 이 쪽지의 존재를 까먹고 있었던 터라, '본 적 없는 먹을 것이 있다!'라고 생각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먹을 간식으로 가져와서는 너무나도 행복한 표정으로맛있게 먹고 있었다(...) 애니판에서는 학교로 가져오기 전날 냉장고에서 이 쪽지를 발견하는 것으로 변경.
  8. 이때 그림에 나온 인물은 호리, 미코시바, 와카마츠인데 앞의 둘은 치요가 노자키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와카마츠는 모른다(...)
  9. 자신의 먹칠 기술이 목적이었단 사실을 알고 난 뒤 치요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돈만 보고 교제를 하는 여성의 TV 인터뷰를 보면서 '아- 그 심정 이해해-.'라고 내뱉기에 이른다. 옆에서 신문 읽던 치요 아버지는 너, 제비한테 걸렸냐?!라고 혼비백산(...).
  10. 본인은 별로 안 좋아하며 리본을 탁 떼버리긴 했지만(...)
  11. 사실은 마에노의 너구리 때문에 골치를 앓는, 그리 심각하지는 않은 상황이었는데, 두 사람이 커플이라고 오해한 이 친구는 둘이 꺠지기 직전의 불안불안한 커플관계가 아닌가 착각하고 말았다.
  12. 여담으로, 이 유카리의 친구는 치요를 노자키와 유카리의 불안불안한 커플 관계를 중재하는 듯 하지만 실은 노자키에게 연심을 품고 있어 은근슬쩍 유카리에게서 노자키를 가로채려는 겉과 속이 다른 무서운 여고생으로 판단해버렸다.(...)
  13. 정확하게는 소악마 컨셉이 돌고 돌아서 소악마=세오 유즈키라는 결론 끝에 이 모양이 되었다.
  14. 일주일간 친구에 완벽히 똑같은 레파토리가 있다. 참고로 해당 레파토리는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오리지널이다.
  15. 5권에서 미코시바가 왜 노자키에게 고백을 하지 않느냐고 묻자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에 더해 노자키가 "뭐, 내가 좋다고...?!" "아,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 "계기는?" "어떤 상황에서 설렜어?" 라며 탐문하는 것을 떠올리며 절망한다. 더불어 6권에서 노자키가 고백해온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일단 카메라가 없는지 확인 할거야" 라는 등 굉장히 경계한다.... 노자키가 툭하면 만화 소재를 위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 역할극을 하기 때문
  16. 작년 구기대회때 농구에 나갔더니만 순식간에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정작 본인 성격이 그 모양이라 2주 만에 원상태로 복귀(...)
  17. 일본에선 졸업식때 좋아하는 사람의 교복에서 단추를 받아가는 행사(?)가 있었다. 물론 구세대들의 얘기라 요즘 세대들과는 정서적으로 안맞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이게 사실상 고백이라는게 퍼지면서 급속도로 사장됐다.어차피 노자키는 둔감 MAX니 고등학교 졸업식때 단추 달라고 해보는게 좋을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저 전통(?)은 가쿠란에만 해당하는 것인데 일본내에서 가쿠란은 중학교 교복 취급이고 실제로 로만학원 교복은 블레이저다. 망했어요 다만 내여귀 2기에서처럼 블레이저임에도 단추를 떼 가는 광경이 있기는 하다.
  18. 그래도 노자키도 친한 친구 정도지만 사쿠라에 대한 애정이 꽤 높아진 편. 60화에서는 사쿠라에게 무시 당한다면 가장 큰 쇼크라고 말한바가 있다. 들은 당시엔 별 생각없었으나 나중에 다른 학생들과 이야기 하다가 깨달았다.
  19. 원래 평상시 처럼 리본 2개였지만, 리본 하나를 떼고 머리모양을 새로하였다
  20. 당연히 연애관계 그런 거 없고 그냥 아 이 녀석 그림 잘 그리니 어시스트로 하면 좋겠네 정도.
  21. 특히 노자키에게 장난으로 사과사탕을 내밀었는데 노자키가 그대로 베어먹었을 때. 팬북에 치요가 노자키에게 설렜던 순간을 수치로 표현한 장이 있는데 이 때가 가장 높은 90%를 차지했다.
  22. "...정말, 그런 짓 하면 노자키군이 상처받잖아! 둘 다 조금 생각하고 말하라구! 정말정말!! 고마워!!!" 그리고 손잡고 파워 팔붕붕 얼빠진 미코링과 와카는 덤
  23. 카시마와 노자키 사이에서 얼굴을 붉히다가 미코링의 곁으로 가고서야 편하다고 한숨을 돌린다.
  24. 참고로 오른쪽 사쿠라의 눈은 합성한 것. 눈동자의 색이 원래 눈과 다르다. 귀신같다(...)
  25. 참고로 이 출처 페이지를 좀 내려보면 강백호가 뜬금없이 등장한다. 1화의 헤이헤이 노자키군!탠덤자전거 헌팅(...)때도 그렇고, 개그 장면때의 표정이 묘하게 강백호와 닮은 장면이 많다.
  26. 주로 노자키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 그리고 이어지는 절망
  27. 츳코미를 할 때 주로 쓰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