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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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K3리그
파일:ScJfAlU.gif
서울 유나이티드 FC
정식명칭 서울 유나이티드 축구단
영문명칭 Seoul United Football Club
법인명 서울유나이티드스포츠협동조합
구단형태 시민구단
소속리그 대한민국 K3 베이직리그
창단 2007년
연고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단명 변천 서울 유나이티드 FC (2007~현재)
홈경기장 노원마들스타디움[1][2]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모기업 없음
구단주 서울 유나이티드 협동조합
대표이사 곽선우
단장 원호인
감독 조동현
주장 임용진
용품 스폰서 아르볼 [3]
셔츠 프린팅 없음
상징색 검은색, 흰색
유니폼 홈 - 흑백 줄무늬 / 원정 - 청백 줄무늬
마스코트 백호
웹페이지 웹페이지 페이스북
Fans Come First
이 항목은 서유를 통해 쉽게 들어 올 수 있다.

1 개요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하는 축구단. 뿌리는 2001년에 만들어진 다음 카페인 '서울시민구단 서포터 모임'이며, 이후 붉은악마 서울지부 등도 협력하여 창단을 돕게 된다. 이후 온/오프라인 다방면으로 활동하였으나,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창단이 미뤄진다. 게다가 2004년 2월 2일[4] 안양 LG 치타스경기도 안양시에서 서울특별시연고지를 이전하고 FC 서울로 팀명을 바꿔 지지부진하던 창단 작업에 직격탄을 맞는다.망했어요

월드컵의 여파로 당시 서울 시민들의 축구단을 열망하는 의지는 많이 있었으나 크고 아름다운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시민구단으로써는 손쓸 도리가 없는 250억을 경기장 건설분담금으로 내야하는 것이다.# 물론 딱 한번만 내면 되는 돈이지만 굳이 이 돈을 내고 서울특별시에 축구단을 들여놓고 싶어하는 기업도 없었고 서울특별시 역시 건설 분담금을 역시 서울특별시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에 돈 드는 시민구단을 운영하길 꺼려했다.

시간이 지나도 진전이 없자 대한축구협회는 서울특별시가 250억 원 중 100억 원을 대납하고 서울특별시에 2개 구단이 연고한다는 전제로 건설 분담금을 75억까지 낮춘다. 이에 좋은 찬스다당시 안양 LG 치타스를 운영하던 LG는(현 GS그룹) 75억 원이면 가격 대비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서울특별시연고이전하게 된다[5].

우여곡절 끝에 2004년 법인을 설립하고 2007년 아마리그 최강이라 불리는 진서울FC와 굿프랜드FC가 하나로 뭉쳐[6] K리그는 아니지만 2007년에 공식 출범된 K3리그에 홈 경기장은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참가했다. 원년 감독은 1992년 K리그 득점왕 출신의 임근재가 맡았고, 우제원제용삼 등 쟁쟁한 실력을 가진 과거 프로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원년 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K3리그 출범 당시 가장 기대를 모았던 팀으로, 창단 전부터 "서울의 진정한 시민 구단"으로서 축구 팬들 사이에서 알려지게 된다. 창단 원년 K리그에도 없는 나이키 킷 스폰서를 받지를 않나....게다가 타이틀 스폰서는 KT. 스폰서의 브랜드 가치를 따지면 K리그 구단 뺨을 후려칠 정도로 빵빵했다.

그 이후 열악한 K3리그 환경에서 나름 선전해 주었으나 K3리그의 한계에 부딪히며 만성 적자에 허덕이며 관중 역시 줄어들었고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대관료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여러 대관료 싼 구장을 전전하며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신세다. 하지만 부천 FC 1995와 더불어 아직도 잠재력은 무시하지 못할 팀이다. 2011년부터는 노원구와 협약을 맺고 노원 마들 스타디움을 무상으로 홈 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덕분에 홈 구장 유랑 신세는 이제 면할 듯하다.

FC 서울과는 원수 사이지간이지만 현재 규모로는 비교가 안 돼서 딱히 마찰은 없다. 다만 창단 원년당시 일부 몰지각한 FC 서울의 중고등학생팬이 경기 도중 방해를 하는 등 견제가 있기는 했다.

서울시청에 정식으로 승인을 받아 2011년부터 해치서울(HAECHI SEOUL) 마크를 유니폼을 비롯한 홍보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이전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챌린저스리그 팀들을 공식적인 서울 스포츠 팀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점에 비하여 상당히 입지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2012 시즌부터는 아예 서울시의 슬로건인 희망서울 로고가 유니폼 전면에 삽입되었다.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유아축구교실 운영을 위탁받아 10개 자치구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고등부 팀을 창설하는 등 유스부문에서부터 지역에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각 자치구 및 풋살연합회 등 생활체육 단체와도 MOU를 체결하면서 생활체육 쪽 협력에도 중점을 두는 듯.

2013년 5월 협동조합 법인을 출범시키고 2014시즌 K리그 챌린지 진출 추진을 선언했다!
2013년 11월 현재 스폰서 확보와 프로연맹 협의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서울특별시와의 연고 협약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11월 19일 연고협약을 촉구하는 서포터즈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의 연고협약 거부로 K리그 챌린지 진출은 결국 실패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2015년 K리그 챌린지 참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 마침 이랜드그룹에서 프로팀 창단 및 2015년 챌린지 참가를 선언했으므로 짝수팀 체제 유지와 더불어 K리그 챌린지에서만 2개의 서울 연고팀을 기대해 볼 수도 있었지만,[7]움직임이 없어 참가가 무산되고 말았다.

2014년 12월 현재 크레이지 풋볼, 손박사 싸커아카데미 등과 연이어 MOU협약을 체결했다. 고양 HI에 이은 협약왕 크레이지 풋볼과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서유의 지역사회공헌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손박사 싸커아카데미는 선수들의 심리분석 컨설팅민 매니지먼트 부분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5년 1월, J3리그 소속의 FC 류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전 형식의 친선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 팀의 핵심 선수였던 오성진 선수가 청춘 FC에서 최종 엔트리에 들었다. 야 신난다! 근데 가고나서 팀이 망해버림
2015시즌 베스트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SNS활용과 왕성했던 명예기자단 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2 사건 사고

2007년 창단 및 챌린저스리그 첫 해에 대한민국 축구 팀 최초로 무관중 경기 징계라는 영광 불명예를 얻었다. 다른 K3리그 팀들에 비해 월등히 많았던 서포터즈 때문에[8] 홈경기와 원정 경기에서 많은 트러블이 생기다 결국 사건이 터진 것. 그리하여 원년리그 중 후반기 리그 1,2 라운드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무관중 경기임에도 경기장 밖에서라도 응원하려고 몰려간 팬들이 있을 정도니# 창단 초기 서울팬들의 충성심이 얼마나 굳건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K3리그 원년에 참여하며 보여 준 서울유나이티드의 잠재력과 인지도는 이후 방송 프로그램에서 K리그 하부리그의 얼굴마담격으로 알려진 모습이다. K리그의 현주소나 시스템 구조에 관련한 방송 내용에서 서울 유나이티드측에 인터뷰 하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
성남 일화 천마의 장학영 선수가 2010 시즌부터 공익근무요원의 신분으로 2년 간 이 팀의 선수로 있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전 선수였던 노종건 선수 역시 활약한 바 있다. 알다시피 K3 챌린저스리그는 무급으로 운영되므로 영리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걸릴 건 없다.

2011년 2월 17일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김태륭 선수와 김규태 선수, 김강남 감독이 출연해 국가대표 차출 선수 혹사 논란에 관하여 인터뷰 하였다. 방송내용은 19일 방송된다.

2011년 6월 6일 MBC 스포츠플러스 <K리그 투나잇90+>에서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되어 자살한 서울유나이티드 소속 故 정종관 선수와 관련된 내용을 대변하기 위해 김강남 감독이 인터뷰했다. 정종관 선수는 연습과 경기에 거의 참여하지 않아 구단측에서 방출할 예정이었으나 11시즌 참여 의사를 밝혀둔 상태였다. K리그 선수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선수 소속을 유지하고 있었던 듯.

2011년 7월 21일 세번째 리뉴얼로 공식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했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하이라이트 게시판을 수정하고 경기 일정 및 결과와 유소년 축구교실 일정을 확인하기 편해졌다.

3 미디어

본래 In Black이라고 하는 구단 매거진이 있었지만, 11시즌을 전후로 하여 활동이 정지된 상태다. 대신에 근래는 명예기자들을 운용하여 자체적으로 기사를 생산하는 중.

구단에서 운영하는 트위터 # 와 페이스북 # 이 있다. 활동이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진정 프로를 목표로 한다면 점차 그 활용도를 늘려가야할 필요가 있을듯.

경기 중계를 담당하는 구단 자체 중계방송 SUTV가 있다. # 2014시즌에는 몇개의 경기를 제외하고[9] 구단의 거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했다. 2015년 7월부터 카카오톡 기반의 카카오TV로도 중계를 송출하며 K리그 팀에 버금가는 자체중계를 갖추게 되었다. 중계 없다고 우는 일부 K리그 팀빠들이 부러워 할정도

4 역사

4.1 서울 유나이티드 FC/2014년

K3챌린저스리그 25전 6승 4무 15패 25득점 52실점. A조 9개팀중 7위. 종합 18개팀중 14위[10].
팀 역사상 최악의 시즌 첫 시즌별 일람 작성이 흑역사가 되었다
자세한 지옥도의 현장은 항목 참조

4.2 서울 유나이티드 FC/2015년

프리시즌 돌입과 함께 현재 작성중. 지속관심 바람.
2015년 5월 경기이후 작성이 되지않고 있다.
현재 모든 경기의 기록과 하이라이트는 게시되었다.
세부적인 리뷰와 후기는 후일 게시될 듯.

4.3 서울 유나이티드 FC/2016년

FA컵 1라운드 청주 SMC 엔지니어링[11]에 2: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부진이 이어지자, 시즌 중에 조동현 감독을 선임하는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그런데 잘못하면 5부리그로 강등되기 일보직전까지 가있다.

결국 17위로 가칭 K3베이직리그로 강등됬다.

5 산하 유스팀

2013시즌부터 고등부 팀인 U-18 팀이 김경범 감독의 지휘 아래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서울시 북부권역에서 활동 중이다. 비시즌기에 열리는 전국 대회도 종종 출전한다. 2016년은 리그 불참을 선언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 한편, 중등부 U-15팀은 2014 하반기 창단 예정 이었으나, 감감 무소식이다.

고등부:서울 유나이티드 U-18
-2013시즌 7위
-2014시즌 8위
-2015시즌 8위

6 기타

2012년 11월 박원순 서울 시장이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며 "챌린저스리그(K3) 서울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의 협동조합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한다. 서울시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 이라는 기사를 통해 서울유나이티드가 주식회사 형태에서 협동조합의 구조로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실제로 서울시가 행정지원을 준비중이라고 밝혀졌다. 최근 연고지 협약이 안된 이유는 안정적인 구조와 재정이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이며 제대로 된 스폰서를 찾는 것이 중요해졌다.

현재 유일하게 운영중인 서포터즈인 서유불패. # 이 서포터즈도 트위터 계정을 운영중이다. # 페이스북 계정도 운영중에 있다. #

영구결번으로 12번이 있으며, 헌정 대상은 서울 유나이티드의 서포터즈이다. 의미는 12번째 선수는 서포터즈라는 뜻이라고 한다.

서울 유나이티드 FC 영구결번
No. 12
서포터즈

또한 K3리그의 항목이 개설된 구단 중에서는 가장 상세하다.

2016년 청춘 FC 출신 선수들이 대거 입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선수단 명단에 따르면 본래 서울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오성진을 포함해, 허민영, 길정현, 최원태, 명승호, 임근영이 새로이 입단한 것으로 보인다.

7 역대 성적

서울 유나이티드 역대 리그 성적
2007년K3 전기리그3위2011년챌린저스 리그A조 4위
K3 후기리그2위2012년챌린저스 리그B조 6위
K3 통합리그우승2013년챌린저스 리그B조 5위
2008년K3 전기리그4위2014년K3 챌린저스리그A조 7위
K3 후기리그9위2015년K3리그B조 9위
K3 통합리그5위2016년K3리그17위
2009년K3 단일리그13위2017년K3베이직리그-위
2010년K3리그B조 5위

8 역대 유니폼

서울 유나이티드/유니폼 항목 참조

서울 유나이티드 FC/유니폼

9 관련 문서

  1.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2009년부터 무리한 대관료의 부담을 덜기위해 효창운동장을 사용하기도 했으며 2011년부터 공식적으로 제2 홈구장인 노원 마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진행. 2012년부터 다시 일부 경기를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대관료에 대한 설명을 돕는 칼럼 하나 #
  2. 다만 잠실운동장의 대관료는 오래 전에 조례로 정해진 것이다 보니 실제로는 싼 편이다. 주경기장의 주말 야간 체육행사 (아마추어) 기준으로 기본료가 80만원 수준. 그래서 야빠들의 분노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수도권에서 새로 지어진 경기장 중 안산와~스타디움의 경우 동일 기준으로 240만원이다. 어디까지나 K3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하는 서울 유나이티드에게 부담스러운 액수이고 서울의 다른 경기장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옮겨다니는 것일 뿐이다. 참고로 옆집인 잠실야구장의 경우에 LG 트윈스두산 베어스가 연간 대관료로 각각 25억원씩 서울체육시설관리공단에 지급하며, 양 구단이 발품팔아서 얻어온 구장 광고비도 모두 서울시 금고로 들어가게 되어서 단 한푼도 건지지 못하고 있다.(...)
  3. 14,15년 성남 FC 스폰하던 그 회사가 맞다.
  4. 참고로 부천 SK는 정확히 2년 후 2006년 2월 2일 제주도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5. 북패항목 참조
  6. 사실 국내 축구 팀 전체를 통틀어 정말로 유나이티드가 된 최초 사례다. 참고로 아직도 그냥 유나이티드를 으로 달고 있는 팀들이 대부분이다. 유럽도 비슷하다. 예를 들면 맨유.
  7. 다만 이랜드가 사용하기로 한 올림픽 주경기장이 과거 서울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었으며 현재도 구단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는 점이 걸린다. 물론 효창운동장 등의 서울 내 다른 경기장 입주같은 대안도 있긴 하다.
  8. 당시 K3리그에서 원정 서포터즈가 세자리수 가까이 되던팀은 서울이 유일했다.
  9. 원정지의 인터넷 사정으로 지연된 중계를 보기도 했으나, 그나마 수도권 구단이 많은 K3리그 구단 분포도 덕택에... 그나마도 원정만 갔다하면 아예 중계시청은 반 포기했던 그 전 시즌들보다는 확실히 나아진것.
  10. 김포시민축구단의 모 공익선수가 겸직허가서를 받지 않고 세경기를 출전한것이 드러나 승점이 삭감되는 바람에 순위가 뛰어올랐다.
  11. 나름 생활축구리그의 강자이자 청주시민축구단의 형제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