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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雪鬼伝説殺人事件 설귀 전설 살인사건 |
현지화 제목 | 설귀 전설 살인사건 설인귀 전설 살인사건[1] |
연재기간 | 2013년 11월 20일 ~ 2014년 3월 2일 |
No. | File 38 |
화수 | 11화 |
중심 소재 | 설귀 |
목차
1 작품개요
미유키의 친구, 소우마 마키의 부탁으로 도가촌에 있는 스키장에 모니터 아르바이트를 가게 된 김전일과 미유키. 하지만, 도가촌에 전해 내려오는 나마하게 전설처럼 하나 둘씩 살해되는 모니터 요원들! 설마 50년 전 설귀의 원한이..? 아니면...?! |
인터넷 익명 게시판 기업 '웹스레드'가 건설하는 '스노우 고블린 스키 리조트'의 모니터링 프로젝트에서 벌어지는 살인을 다루었다. 전뇌산장 살인사건에 이은 인터넷 통신이 중요 소재로 등장하는 두 번째 사건. PC통신을 소재로 한 전작에서부터 2ch을(?) 다루는 이번 사건을 보면 오랜 팬이라면 감개무량할지도.
2 등장인물
2.1 스키장 모니터 요원
- 긴다이치 하지메 / 김전일 (17)
- 쿠모사와 나츠키 (18)
- 성우 : 이가라시 히로미 / 장미.
- - 스키장 모니터 요원. 처진 눈과 갸루 말투가 특징이다. 스키 실력은 초보. 하쿠산 대학 부속 고등학교 3학년. 첫째 날 밤에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종적을 감춘다.
- 사바키 카이토 (27)
- 성우 : 야스모토 히로키 / 박요한.
- - 스키장 모니터 요원. 인터넷 오타쿠. 무직. 공식적으로 김전일 외 주변인물들에게 재수없는 오타쿠로 불린다. 오프라인에서 은어를 리얼로 남발하거나 분위기 못 읽고 주변의 리얼충들에게 시비를 못 걸어 난리, 건수만 잡으면 인터넷에 올려서 까겠다고 난리를 치는 등, 모두가 상상하는 최악의 인터넷 유저
니챤러의 형태를 보여준다. 반대로 타카야마의 독설에 찍 눌리기도 한다. 진짜든 아니든 자기 게시판질으로 망한 가게, 자살한 연예인이 한둘이 아니라고 자랑까지 해대는 걸 보면 직접적인 폭력만 없지 그 인간성은 역대 사건들의 쓰레기 피해자들에게 뒤지지 않는 상당한 쓰레기. 혼자 방구석에서 넷상에 존재하는 자신의 높은 인지도를 이용해 유명단체와 인물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올려 괴롭히는 행위, 체크무늬 셔츠만 입고 오덕 말투만 쓰면서도 여러 사람들과 있을때마다 딱히 맥락에도 안 맞게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말만 하는 태도 등 파워블로거와 씹덕후에 대한 부정적 편견들만 다 뽑아서 종합한 인물이다. 극중에서 장점이라거나 동정의 여지, 혹은 호감가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 인물. 인터넷에 올릴 사진을 찍다가 뒤에서 설인귀에게 공격받아 죽는다.애초에 마구 어그로 끄는게 죽을상성인 사바키(鯖木)는 일본어로 '심판하다(裁き)'와 동음이의어인지라 본인 PC에도 고등어 그림(鯖은 고등어라는 뜻)과 함께 적혀있다.[2]
- 츠바키하라 베니코 (19)
- 오노데라 소라미 (21)
- 성우 : 후지무라 아유미 / 송하림.
- - 모니터 요원. 도쿄대 3학년. 좀 둔하고 얌전, 음침한 분위기이다.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설귀 드립을 치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 몫 하는 인물.오죽하면 김전일이 '자꾸 그런 얘기할래요 동대생씨?'라며 화낼정도.
- 히이라기 신이치로 (20)
- 성우 : 코바야시 치카히로 / 이기성.
- - 모니터 요원. 칸사이 코요대학 2학년 스키부 부원. 여자들에게 마구 작업을 걸어서 김전일의 미움을 산다.
- 타카야마 츠바사 (32)
- 성우 : 호시 소이치로 / 황창영.
- - 모니터 요원. 프로 스키어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에너제틱한 스포츠맨 타입으로 사바키와는 상극. 상쾌하고 사교적인 성격이지만 독설가의 모습도 보여서 극중 사바키를 말로 눌렀다.
- 나나세 미유키 (17)
- 성우 : 나카가와 아키코 / 이지현.
- - 본작의 히로인. 후도 고교의 학생 회장. 다리를 다친 소우마 마키를 대신해서 스키장의 알바생 겸 모니터 요원 겸 리조트 전속모델 후보로 참가하게 된다.
2.2 스키장 관계자
- 마츠시마다 마나부 (45)
- 성우 : 미야우치 아츠시 / 박영화. [3]
- - 리조트의 셰프. 첫 등장 시에 '이지메를 하는 놈이 있느냐~'라며 나마하게 전설에서 설귀가 했던 말을 하며 임팩트 있게 등장했으나 끝까지 비중은 공기(...).
- 카게히라 아야메 (17)
- 성우 : 무라나카 토모 / 곽규미.
- - 예쁘장한 여고생. 스키장 아르바이트생이자 미유키처럼 리조트 전속모델 후보 중 하나이다. 전속모델에 대한 의욕이 상당하며 츠키미자토에게 푹 빠진다.
2.3 기타
- 츠키미자토 히카루 (20)
- 성우 : 스와베 쥰이치 / 정재헌[4].
- - 웹스레드
2chCEO. 엄청난 미남. 작중에도 얼굴에 이케멘이라 쓰여 있는 등 미남이라는 묘사가 심심찮게 발견된다. 여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가끔씩 난폭한 언동을 보이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의 독단적인 경영 스타일에 대한 불만이 꽤 있는 듯 하며, 여자관계가 나쁘다는 소문도 퍼져있다. - - 긴다이치의 성을 일부러 틀리게 말하는 듯한 의혹이 있다. '킨다니' 라던가
한글번역판상에선 김전일은 김갑수라 카더라
- 쿠로키 마모루 (27)
- 성우 : 코니시 카츠유키 / 김현욱.
- - 츠키미자토 CEO의 비서. 고객들에게 친절하며 일처리의 수완이 상당하며 다소 과격한 츠키미자토와는 반대로 항상 냉정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한다.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츠키미자토의 독선적인 태도에는 불만이 있는 듯.
- 소우마 마키(相馬 真紀) (17)
- 성우 : 키타가와 리나 / 장예나.
- - 미유키의 친구. 2학년 F반으로, 원래 스키장 모니터 요원이었으나, 다리를 다쳐 미유키에게 양보한다.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의 키츠카와 시게루 포지션.
- 유키하라 사야카(18)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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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희생자 목록
3.1.1 본편 이전에 죽은 인물
1// | 유키하라 사야카 |
사인// | 스키장에서 조난당해 사망 |
3.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쿠모사와 나츠키 |
사인// | 익사 |
비고// | 초반에 실종되었다가 사건 해결될 때 시체가 발견된다. |
2// | 사바키 카이토 |
사인// | 큰 칼에 머리를 찍혀 사망 |
3.1.3 그외
1// | 츠바키하라 베니코 |
사인// | X |
비고// | 범인이 세번째 목표로 습격하였지만 김전일과 다른 사람들에 의해 저지당한다. |
2// | 츠키미자토 히카루 |
사인// | X |
비고// | 모든 것이 밝혀진 후 자살을 기도하나 구조됨. |
3.2 범인의 정체
"그래...김전일...결과적으로 사야카를 죽음으로 내몬 건 바로 나야...! 사실은 모든 걸 없애버리고 싶었어! '웹스레드'도, 그녀를 위해 만들려고 했던 이 스키 리조트도, 나 자신도! 그녀를 자살로 몰고 간 이 세상 모든 것들을..." | |
이름// | 츠키미자토 히카루 (月見里 光) |
나이// | 20세 |
신분// | 웹스레드 CEO |
살해 인원수// | 2명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 : 츠바키하라 베니코 |
심볼// | 설귀 |
공범// | 없음 |
3.3 살해 동기
츠키미자토 히카루는 원래 전형적인 히키코모리 인터넷 폐인이었고 인터넷 채팅상에서도 비웃음받던 신세였는데, 그런 그를 응원해 준 사람이 유키하라 사야카였다. 또한 유키하라도 당시에는 엄청난 뚱녀였지만, 스스로를 위해 예뻐지기 위해 스키부 활동을 하는 등 노력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감명을 받고 동시에 사랑하게 된 츠키미자토는, 스스로 노력하여 꽃미남 웹스레드 CEO로 대성공하고, 자신이 지원하는 도가촌에 위치한 스키장의 모니터 요원으로서 유키하라를 내세워 유명 아이돌로 띄워주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 무렵 유키하라도 노력한 결과로 체중감량 및 미모관리에 성공하여 츠키미자토의 계획만 제대로 이루어지면 유명 아이돌 진출은 눈앞에 온 상황이었다. 거기에다 아이돌로서 유키하라의 평판에 연애 사실이 방해될까봐 인터넷 상에서 일부러 본인의 여자관계에 악성 루머를 퍼뜨려서 유키하라와 같이 있는 것이 들통나도 자신이 유키히라의 연인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게 해놓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런 유키하라를 평소에 각각 스키부와 학급에서 이지메를 주도해 괴롭혀오던 츠바키하라 베니코와 쿠모사와 나츠키가[5] 뚱녀였던 주제에 자기보다 잘나가는 아이돌로 성공하려는 유키하라를 시기한 나머지 츠바키하라가 후배인 쿠모사와에게 시켜서 인터넷을 통해 그동안 유키하라를 이지메하는 장면을 찍어둔 것을 대대적으로 퍼뜨리는 일이 벌어지고 만다. 이 사건이 터지자 당시 해외출장중이었던 츠키미자토는, 유키하라와의 연락이 안되어 초조해진 나머지 웹사이트에서 그녀를 보호하려고 옹호하려 했지만, 도리어 당시에도 인터넷 테러리스트로 활동중인 사바키 카이토가 주도하는 악성 댓글 등으로 사태는 겉잡을 수 없게 커져버린다. 그리고 츠키미자토가 귀국했을 때 유키하라는 이미 자살로 추정된 채로 시체로 실려온 상태였다. 그것도 츠키미자토가 그녀를 모니터 요원으로서 성공시키려고 했던 그 스키장에서 말이다. 그런 그녀의 시체 앞에서 오열한 츠키미자토는, 유키하라를 망친 그 3인과 함께 모든 일의 시작점이었던 스키장 리조트까지 모조리 없애버리기로 마음먹는다. 마지막에 자신의 범행이 드러난 후 아직 살아있던 츠바키하라를 붙잡고 원격으로 눈사태를 일으켜 동반자살하려고 했다.
사실 유키하라는 자살할 작정으로 스키장에 간 것이 아니었다. 악플 중에 그녀는 '잠시 마음 정리하고 올게'라는 짤막한 댓글을 남기고 스스로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해 스키장에 갔다가 조난당해 사망한 것이었다. 댓글을 본 츠키미자토는 생각을 바꾸고 다른 사람들을 눈사태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라고 한 후 스스로 눈사태를 일으켜 홀로 자살하려 했지만, 눈사태에 덮쳤을때 유키하라가 조난사할때 떨어뜨려 파묻혀있던 스키 한짝 덕분에 금방 발견돼서 목숨을 건져 깨어난다. 병원에서 깨어난 후 그 스키을 본 츠키미자토는 계속 살아있어 주라는 유키하라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눈물을 흘린다.
3.4 살해 트릭
- 범행 준비 : 주최자라는 입장 상, 이 사건의 무대 자체를 준비할 수 있었다. 참가 인원을 조작한 것도 물론 본인. 직접 조작하지 않고 일부러 들킬 만한 해킹을 하는 수법을 써서 자신에게 돌아올 의심을 외부인에게로 돌릴 수 있게 했다.
- 쿠모사와 나츠키 살해 트릭 : 다른 숙소와는 다르게 쿠모사와의 숙소만 얼음 호수 위에(!) 지어져 있었다. 그리고 쿠모사와의 숙소 밑에 전열선을 깔아 놓으면 트릭의 준비는 끝. 전열선의 스위치를 올리면, 열에 의해 호수의 얼음은 녹고[6] 그대로 쿠모사와는 숙소와 함께 호수 밑으로 가라앉아 버린다! 전열선을 끄고 다음 날이 되면 호수에는 얼음이 다시 어므로 하룻밤 사이에 흔적도 없이 사람 하나가 숙소와 함께 사라져버리는 충공깽한 트릭이 완성되는 것이다. 두 번이나 일정을 변경한 것도 이 트릭이 확실하게 이루어질 추운 날씨를 노리기 위한 것이었다. 이런 트릭을 완성하기 위해 범인은 숙소가 사라져도 눈치를 못채도록 가짜 숙소를 뒷편에 지정을 해놓고 미리 도착해 있던 쿠모사와의 옷가방에서 없어져도 눈치를 못챌 약간의 옷가지와 소지품을 빼다가 가짜 숙소에다 진열해 두고 그녀가 묵었던 것처럼 꾸며놓았고, 그 이전에 미리 폭설 및 영하로 떨어지는 날짜를 골라 스키장 모니터 일정을 잡고 일부러 설귀에 대한 헛소문을 인터넷을 통해 퍼뜨리는 등의 치밀한 계획을 세워놓았다. 다만 쿠모사와의 가짜 숙소에서 발견된 비어있는 1회용 콘택트렌즈 케이스와 김전일이 다시 찍은 스키장 리조트 전경에서 빠진 쿠모사와의 사라진 진짜 숙소의 존재 때문에 결국 이 트릭은 탄로났다.
- 사바키 카이토 시체소실 트릭 : 사바키를 살해한 후 시체는 창고의 선반 안쪽에 있는 긴 상자 안에 넣어두고 나중에 사바키 수색을 위해 창고 수색을 할때 시체는 드러나게 되고, 스키장 이미지를 생각해서 시체는 곧바로 꺼내지 않고 다시 상자를 선반 안쪽으로 넣어두는데, 곧바로 진짜 사바키가 죽은 건지 확인하려고 다시 창고에 와서 상자를 열었을 때 사바키의 시체는 사라진 뒤였다. 하지만 이것은 상자를 이용한 트릭으로, 사실 상자는 선반 안쪽으로 향하는 면이 따로 열리도록 개조되어 있는 상태였다. 즉 시체 상자를 다시 선반으로 넣을 때 상자의 해당 면을 열어 시체를 상자 밖의 선반 안쪽으로 치워버려 다시 열었을 때 시체가 사라진 것처럼 눈속임을 한 것이었다. 물론 이 트릭을 실행한 후 진짜 시체는 다른 곳으로 빼돌려 처리했다.
- 사바키의 노트북과 관련된 범인의 실수 : 사바키는 스키장에서의 쿠모사와 실종사건에 대해 악플을 퍼뜨릴 요량으로 노트북을 준비해서 가져온 상태였다. 화장실에서 비데기 대신 전원에 연결해 충전시켜 두고 있던 노트북을 발견한 김전일과 미유키 일행을 발견한 츠키미자토는, 혹시 노트북 안에 자신의 마지막 살인 타겟인 츠바키하라에 대한 정보가 드러나 차질이 생길 것을 두려워해, 노트북을 보관한 미유키를 따라가 설인귀 복장을 하고 습격사건을 일으켜 난장판을 일으키면서 노트북을 파괴한다. 그러나 이후 습격사건을 수습하면서 '이걸로 사바키의 짓이 확실해졌다'라는 식으로 말한 것이 화근이 되어 김전일로부터 범인으로 지목받게 된다.[7]
3.5 그 외
츠키미자토 히카루의 캐릭터 성격은 하카바섬 살인사건의 히야마 타츠유키나 켄모치 경부의 살인의 부스지마 리쿠처럼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의 케이스. 다만 극중에서 사바키에게 시끄러워! 이 기분 나쁜 오타쿠놈!!이라고 화를 낸건 대단한 본심일지도 모른다.[8] 뭐 인터넷상에서 심하게 어그로를 끄는것을 보고 좋게 넘길리 없는데다가 츠키미자토는 사바키에게 원한이 있으니 이상할것은 없다.
리턴즈의 첫 에피소드부터 이지메+인터넷 폭력이라는 강렬한 사건배경을 가지고 돌아왔다. 덤으로 스키장의 소유자라는 입장을 이용한 대규모 트릭은 역대 사건 중에서도 (금전적으로) 스케일이 큰 편. 이런 식으로 시설물의 설계 자체를 대규모로 소유자가 써먹은 사건은 밀랍인형성 살인사건이나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9] 정도다.
그동안 김전일의 입을 통해서만 소개된 할아버지 긴다이치 코스케가 회상 장면에서 등장했다. 원작자의 유족들과 합의를 봐서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가 공식 설정과 다를 바 없으니 나와도 아무 문제 없는 상태. 다만 뒤통수만 보여주고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살인 미수로 끝났다지만 이 사건 이후로 유키하라 이지메를 주도했던 츠바키하라 베니코는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해 세상의 심판과 매장을 받을듯 하다.
트릭 중에 마술 트릭이 언급되고도 그 사람하고 관련이 없는 첫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본작의 범인인 츠키미자토 히카루가 설정 답게 김전일에 나온 게스트 캐릭터중에선 상당한 수준의 미남이라 범인이 된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여성 시청자들도 적잖게 있다.
4 영상화
4.1 애니메이션
소년탐정 김전일 R 2기 13화~16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원작 리턴즈 사건 첫 애니메이션화이다. 애니메이션 타이틀이 리턴즈임에도 정작 원작 리턴즈 사건은 하나도 애니메이션화되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애니화되었다.
원작과의 변경점은 쿠모사와의 가짜 숙소에서 빈 콘택트렌즈 케이스가 나오지 않고, 목욕을 한 흔적이 있는데 드라이기는 사용한 흔적이 없다는 것에서 김전일과 미유키가 부자연스러움을 느낀다. 또한 마츠시마다 셰프가 양배추를 썰며 설귀의 대사를 흉내내는 장면도 없어졌다. 당연하지만 김전일의 할아버지에 대한 회상 역시 안나온다.
이번 화 한정으로 사망자 처리가 푸른 흑백톤이 아닌 붉은 흑백톤으로 나온다.- ↑ 대원방송 더빙판 제목
- ↑ 국내판에서는 그냥 '심판'이라고 적어놔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 ↑ 1기 오리지널 히호우도 살인사건에서 이와타 에이사쿠 역을 맡은바 있다.
- ↑ 타로 산장 살인사건에서 범인 코죠 타쿠야를 맡았었다.
- ↑ 사실 이 이지메에 대한 것은 이미 유키하라의 입을 통해 츠키미자토도 알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정작 유키하라 본인은 그 이지메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며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 애니에서는 이때문에 쿠모사와 살해 시점에 쿠모사와의 숙소가 살짝 살짝 흔들리는 연출이 나온다.
- ↑ 만약 츠키미자토가 범인이 아니라면 그 노트북은 '미유키의 노트북'으로만 알고 있어야 하는데 사바키의 노트북인 것처럼 곧바로 단정해 말한 부분에 꼬리를 잡히고 만다. 실제로 같이 현장에 들어왔던 쿠로키 마모루는 미유키에게 '파괴된 물건은 전부 우리쪽에서 변상해 주겠다'라고 말해 그 노트북이 미유키의 것인 걸로 알고 있었고, 미유키의 소지품 중 범인에게 손상된 건 옷가지밖에 없어서 노트북을 뺀 부분을 표현한다면 파괴된 물건 대신 '찢어진 것들'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 ↑ 그러나 본인도 일종의 오타쿠(정확히는 인터넷 폐인이지만 사바키도 그 쪽에 가까우므로) 출신이기 때문에 아닐 가능성이 더 많긴 하다. 그냥 그 상황에 사바키가 재수없긴 없는데, 여자랑 잘 논다고 하는 (본인이 일부러 거짓으로 퍼뜨린) 날라리 이미지를 유지하려면 뭔가 반대쪽 이미지인 오타쿠를 써서 자기 이미지 유지와 성질을 같이 부린 정도라고 보는게 자연스럽다.
- ↑ 이 쪽은 범인이 젊었을때 대학에서 건물설계를 전공한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