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리

중기 방순대(289중대)
본부소대1소대2소대
3소대
간부
3소대장3소대 부관
소대원
844K
길채현
845K
오로라
846K
홍덕
847K
장지희
눈째진 받데기미간 넓은 받데기
867K
박소림
867K
하애진
868K
송우리
869K
공수진
870K
이름 불명
전역자
837K
성상정
838K
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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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등장 시점의 계급은 이경. 기수는 868K. 박소림하애진의 맞후임이자 공수진의 맞선임이다. 동기는 1소대의 최아랑과 2소대의 봉자연. 검은색 뿔테안경과 검은색 단발머리가 특징이다.

2 성격

마음이 상당히 여리고 겁이 많고 울보 기질이 있어, 소대 전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대 전체에 울보라고 소문날 정도다. 하지만 그 뒤로는 구타를 당해도 눈물은 글썽이거나 찔끔 흘리는 정도다. 군생활에 적응한 것도 있겠지만, 자신이 울면 선임들이 깨지는 것을 알고 눈물을 참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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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회
동기 최아랑, 봉자연과 함께 등장하였다. 동기 최아랑과는 달리 상당히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긴장의 정도는 최아랑<봉자연<송우리.
  • 63화
3소대 받데기들과 화장실에서 대면식을 하는데, 무서웠는지 울음을 터뜨린다. 옆에서 대면식하던 동기 최아랑과 1소대 받데기들도 듣고 송미남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장지희송미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이어 송우리는 닥치라는 소리를 듣고, 홍덕으로부터 "폐급 기질이 보인다"며 까였다(...). 홍덕이 무서운 표정으로 "계속 울면 네 위로 다 집합 시키겠다"고 하자 더 울어버린다.
  • 69화
조미주정수아, 현봄이, 최아랑과 기대마 뒤에서 구두를 닦다가 "3소대 신병 완전 울보라더라."고 말하는데 중대 전체에 울보라고 소문난 듯 하다.
  • 72화
샤워실에 3소대 일이경들 집합에서 양쪽 뺨을 맞고 울먹이는 장면으로 나온다.
  • 83화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겁먹은 채 공을 잡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 85화
맞선임들(박소림, 하애진)과 캐비넷 정리하다 옷을 잘못 정리해 소림에게 '빙X'이라며 혼나고 그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다 또 다시 '빙X'이라며 죄송하다는 말하지 말라고 갈굼 받는다(...) 그뒤 신병 공수진이 내무실에 들어와 성상정이 시킨 대로 "신병 받아라!!"를 외친 후 소대에서 가장 악마 고참인 엄미선오로라의 얼굴에 더블백을 적중시키자, '헐!' 하고 맞선임들과 엄청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머리를 양갈래로 묶으니까 전보다 귀엽게 나온다
  • 86회
미간 넓은 받데기한테 뇌에 하자가 있냐며 빠따를 맞는 장면이 나오고맞고 난 뒤 힝이 귀엽다 3소대에 마지막 희망이였던 길채현이 중수로 발령난 본부 소대로 가는 모습을 맞선임들과 쓸씁히 바라보다 길채현이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준다. 공수진이 짐 정리를 늦게 한다는 이유로 구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랬지...'라 생각한다.
  • 87화
점호 때 성상정이 신병 장기자랑을 시키라고 지시하고 신병들이 눈치보자 고참들은 화를 내고 공수진이 나서지만 춤 대신 노래를 부르면 안돼겠냐고 말해 소대별로 집합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이에 눈 째진 받대기가 대신 출 수있다고 말하자 '헉!'하고, 속으로 '어쩌지...? 어쩌지...?', '내가 그 다음이니깐... 시킬 거 같아... 나 시키면 어쩌지?'라며 불안해 하다 이를 본 박소림길채현이 막내들 중에서 춤 출 사람 손을 들라고 하자 아무도 안 나서다가 정수아와 같이 손을 든다.
  • 88화
박소림이 춤추다 실수를 했지만 길채현 덕분에 분위기를 띄우고 점호가 끝난 뒤 홍덕, 장지희, 하애진, 공수진과 같이 박소림을 둘러싸고 박소림 보고 "박소림 이경님! 짱! 짱!"이라 말한다. 그 뒤 이들과 같이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운다.
  • 104화
공수진과 함께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주 잠깐 등장한다.
  • 109화
오로라박소림을 발로 가격하자 공수진과 함께 놀란 표정으로 돌아본다.

4 기타

여러모로 걱정되는 신병. 대면식부터 계속 우는 것을 보면 마음이 상당히 여린 듯 한데, 구타 3소대의 내무 생활을 보면 적응은 그렇다치고, 눈 째진 받데기의 말처럼 탈영하거나 자살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다.

그리고 1소대 동기 최아랑과 마찬가지로 위로 10명이나 있는 꼬인 기수. 소대 동기가 없는데다 맞선임 박소림은 엘리트지만 꽤 까칠하고, 또 다른 맞선임 하애진은 성격은 좋지만 학력 때문에 곧 본부소대 행정병으로 발령 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1소대 동기가 압도적인 피지컬에 시위 상황에서 전설을 만든 최아랑이라, 비교 당하면서 갈굼 당할 가능성도 있다.

거기에 후임 복이라도 좋으면 그나마 나은데, 맞후임 공수진은 타고난 눈새라서 고생길이 더더욱 커지게 생겼다.

다만 그래도 온갖 힘든 상황에서도 어찌어찌 버텨가고는 있는 모양새라 위에서 언급한 최악의 사태의 위험성은 이제 이 캐릭터보다는 오히려 후임쪽이 더 우려되는 상황.[1]

여담이지만 첫 등장과 화장실 대면식 이후부터 계속 양갈래 머리로 나오는데, 머리를 풀었을 때에 비해 상당히 귀엽다.

캐릭터의 생김새와 가련한 울보 컨셉과 분위기만으로 볼 땐 현봄이와 비슷한 신장의 단신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하애진과 동등한 신장으로 의외로 작은 키는 아니다.[2]

검은색 뿔테 안경과 검은색 단발머리 요소를 갖춰서 엄미선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들이 있다. 설마 제2의 엄빠따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총 7표를 얻어 5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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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만 그런 최악의 사태의 경우 실제로 벌어질 것까지도 없이 미수에 그치더라도 능히 부대를 작살낼 수 있는 큰 사건이기때문에, 작중에서 발생하면 작가들이 기껏 만들어 놓은 대다수의 캐릭터를 날려버려야 한다. 작중에서 그런 사건들이 다뤄지더라도 주인공들의 작중 현재 시점에서 다뤄질 가능성은 낮다.
  2. 하애진이 정수아와 키가 같은데 뷰군의 캐릭터들은 지나치게 큰 거인들이나 좀 크다 싶은 장신들, 단신캐릭터들을 빼면 정수아와 하애진의 신장이 작중 내 평균 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