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3소대
중기 방순대(289중대) | |||||
본부소대 | 1소대 | 2소대 | |||
3소대 | |||||
간부 | |||||
3소대장 | 3소대 부관 | ||||
소대원 | |||||
844K 길채현 | 845K 오로라 | 846K 홍덕 | 847K 장지희 | 눈째진 받데기 | 미간 넓은 받데기 |
867K 박소림 | 867K 하애진 | 868K 송우리 | 869K 공수진 | 870K 이름 불명 | |
전역자 | |||||
837K 성상정 | 838K 엄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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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주인공 정수아의 훈련소 동기[1]이자 자대 동기. 같은 동기로 현봄이, 박소림이 있다. 이중 박소림과는 소대 동기이자 마찬가지로 같은 훈련소 동기이다. 통통한 외모와 검은색 단발머리가 특징. 민지선이 부르는 호칭은 뚱땡이.
나이는 22세로, 수아의 자대 동기들 중 가장 나이가 많다. 사는 곳은 서울 서초구 방배1동 럭셔리 아파트 203동 190X호이다. 현봄이가 동기들 중 최악 최저 최하의 흙수저라면 이쪽은 동기들 중 최고의 금수저#. 농사짓다 온 박소림, 편모가정인 정수아, 생계곤란으로 면제 생각했으나 안 돼서 부담 덜려고 빨리 군대를 온 현봄이와 달리, 미국 L.A SHY 대학교 경영학과에서 2년간 공부하다가 입대했다. 구김살 없이 여유로운 태도도 그렇고, 사는 곳도 그렇고, 집안이 부유한 건 확실해 보인다.
'아버지가 의무경찰에 가라고 하셔서'가 지원 동기이다. 부모님의 결정에 순응하며 무난히 살아온듯. 꽤 잘 사는 집인데도 아버지가 굳이 구타 쩌는 의경에 집어넣은 것이 의문이다. 가장 일반적인 육군이 아니라 일부러 의경에 지원시킨 걸 보면 아버지가 군대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듯한데, 미국 대학 유학경험도 있고 저 정도면 뷰군 배경 시대인 2006년에는 보통 카투사, 어학병, 공군을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2] 재력 등을 이용한 경찰 내 빽이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그 빽 쓰느라 일부러 가혹행위 쩌는 의경을 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좀 맞지 않는다.[3] 아니면 아버지가 "어차피 군대가서 맞는 건 다 같다"는 생각이라, 그나마 빽 있는 의경으로 보낸 걸지도 모른다.
살집이 있는 체형이라 단추가 꽉 껴 보이리만큼 가슴이 크다.[4] 중대 내에 구수란, 홍덕, 이웅란 같이 통통을 넘어 뚱뚱한 대원들도 여럿 있음에도 선임들은 "뚱땡이"라고 부른다.
캐릭터 외모 모티브가 시노자키 아이였다고 팬카페에서 작가가 밝혔다.
운수 더럽게 꼬여서 전입 오자마자 류다희에게 배빵 맞고 근접기수들에게 까이는 정수아, 고문관의 정수를 보여주는 현봄이, 성깔 때문에 표정관리 못해 집단 구타 당한 박소림에 비해 별다른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A급이라는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 현봄이가 하도 사고 치고 정수아에게 민폐를 끼쳐, 박소림이나 이쪽이 정수아랑 같은 소대 됐어야 하는 이야기도 나온다.
미국 유학파라 동기들 중엔 학벌이 단연 돋보이고, 행하나 김미윤도 전역했는지라, 조만간 행정반으로 옮겨가지 않겠냐는 예상이 많다.
2 성격
외모만큼이나 둥글둥글한 편. 현봄이처럼 사고는 안 치지만 사고 방식이 독특하고 좀 맹한 면이 있다. 게다가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긴장을 잘 안 타는 듯하다. 처음 자대로 갈 때 혼자만 살랑살랑 걸어가거나, 중대에서 무한 대기할 때 혼자만 졸고 있질 않나, 자기소개 할 때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고 하자 구수란이 "느네 같은 부자가 돈을 퍼 다주니깐 딸라 값이 올라가잖아!! 이런 씨!!"라고 하면서 눈 앞에서 갈구는 데도 "아~" 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긴장감이 희박한 편이다. 2내무반으로 갈 때도, 감정 표현이 거의 없는 박소림을 제외하고 정수아와 현봄이는 얼굴에 감정이 드러나는데, 본인만 멍한 표정.
자기소개를 해 보라는 말에 "이예!" 하고 소리치거나 오빠 있냐고 물으니 남친 자랑을 하던 현봄이보단 아니지만, 눈치도 좀 없는 편. 성상정이 신병낚시를 끝내고 난동을 부릴 때도 "넌 거기 가면 안 되는데."라고 하거나 성상정이 공승화에게 "쟤들이 나 괴롭혔다!!"면서 자신을 지목할 때도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며 사태파악이 안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화에서도 현봄이가 고참 말을 엿듣는 것을 본 민지선이 신병들에게 "다 따라 나오라"고 하자 혼자만 "??"라면서 눈치를 못 챈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선한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신병 코스프레를 하던 성상정의 머리를 악의없이 쓰다듬는다던지, 현봄이에게 화를 내는 박소림을 다독여 준다던지, 동기들과 마주칠 때면 먼저 손짓하거나 웃어주는 등, 모난 구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박소림과는 크게 대비되는 성격.
또 박소림이 표정관리 못해 구타당해도 원망하기 커녕 오히려 박소림이 일경층에게 보복으로 집단구타 당해 괴로워하면 걱정해주었고, 본인도 뺨을 맞았지만 맞후임 송우리가 뺨 맞아 울먹이자 걱정스레 쳐다보는 등, 충분히 이타적인 면도 있다.
꽤 여린 구석도 있는지라, 3소대 처음 배치받고 밤에 잠을 잘 때 무섭다며 훌쩍였다. 그러다 옆에 자던 박소림이 "시끄럽다"고 "돼지시키"라고 갈구자(…) 더 울었다. 그래도 구타 3소대에서 굴러도 버티는 거 보면 멘탈이 강한 듯하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재평가되고 있다. 주인공의 1소대 위주로 스토리가 흘러가다보니 3소대가 곁가지로 흘러가서 그런 것도 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빵꾸를 낸다거나 말썽을 일으킨 적이 없다. A급이 되리라고 예상한 박소림보다 오히려 이쪽이 더 A급병사가 아니냐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또한, 현봄이 때문에 갈굼당한 정수아가 한때나마 현봄이를 원망했던 것과 달리, 하애진은 박소림때문에 심한 구타까지 당하고도 오히려 박소림을 걱정하고 챙기는가 하면 다음날 취사장에서 정수아를 만나서도 박소림에 대한 원망없이 오히려 오해를 풀어주고 걱정해주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위에 상술했다시피 구타 3소대에 걸맞게 툭하면 두들겨맞으면서도 그 와중에도 타소대 동기들을 만나면 웃어주면서 남몰래 인사를 건네는 선한 성품까지 가지고 있어서 점점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그러니까 분량 좀
집안형편이 드러난 인물들중 최고의 금수저(…)라는 점때문에 팬덤 한정으로 네타캐릭터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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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2화. 입대편 끝부분 경례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5] 6화에서도 정수아가 부르는 노래에 맞춰 모두 즐길 때 함께 즐거워하는 컷으로 등장.
1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수아의 자대 동기가 된다.
17화에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민지선에게 "뚱땡이"라 불렸다(…). 미국 L.A SHY 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공부하다 왔다고 하자 구수란이 대놓고 갈구는 데도 "아~"라고 할 정도로(…) 긴장감이 희박한 모습을 보여준다.
18화에서 성상정의 신병 연기에 속아 성상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귀엽다. 몇 살이니?"라고 물어보았다. 이후 박소림이 현봄이에게 욕을 하고 현봄이가 울자 그러지 말라며 소림이를 다독여준다. 성상정이 신병 연기를 벗어던지고 날뛰었을 때 "넌 거기 가면 안 되는데."라고 사태 파악을 못 했고(…), 현봄이가 눈치를 챘을 때도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며 눈치를 못 챘다.
20화에서 박소림과 함께 3소대로 배정되며, 정수아와 현봄이에게 손을 흔들어 준다.
22화에서 박소림과 화장실에 끌려가 뺨을 맞았는데, 그 와중에 수아, 봄이와 눈이 마주치자 미소를 지었다. 옆에 박소림은 무표정이었지만
26화에서는 방패를 들었으나, 당황한 나머지 "야! 쒜뱅이! 이 돼지야!! 정신 차리라고!!"라며 혼났다.
30화에서 집합 나간 수아가 '3소대도 집합이구나...'라며 3소대를 보는 컷에서 긴장하는 표정으로 한 컷 나왔다.
34화에서 민지선의 호출로 동기들과 본부소대로 불려가는데, 동기들과 반가운 듯 눈인사를 한다.
소대 배치를 받고 처음 취침하던 당시에 "무서워…"라면서 하면서 흑흑 거리면서 울고 있자 박소림에게 "시끄러. 울지 마.", "돼지시끼."라고 한 소리 들었다(…). 돼지시끼라고 하는 걸 보면 작중에서 뚱뚱한 이미지로 비춰지는 듯하다.
39화에서 수아, 봄이를 반가워한다.
41화에서 방범 순찰을 나갔을 때 수아, 봄이, 소림이를 불러 함께 풍경을 보며 웃는다.
42화에서는 아침 구보를 뛰면서 힘들어하는 한 컷으로 등장.
47화에서 사복을 입고 대기하던 중 현봄이가 들어오자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 이후 현봄이의 암 걸리는 전화 내용을 듣고 당황한 듯이 봄이를 나직이 부른다. 여담으로 옷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다.
49화에서는 고급 뷔페에서 음식을 고르는 장면으로 등장.
54화에서는 동기들과 함께 불려서 피구를 하면서 즐거워하지만, 그도 잠시 3소대원 집합에서 장지희에게 맨발바닥을 체벌당한다.
55화에서는 박소림이 표정 관리를 못하여 일이경들이 집합하고, 장지희에게 "니 뇬은 동기니깐 '동기야 정신 차려.' '여기는 군대야'라고 구호 외쳐."라고 지시받자 공포에 질린 체 눈물을 글썽이며 대답하는데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 "동기야! 여기는 군대다!"라고 구호를 외치면서 힘들어하면서 맞는 컷으로 나왔다.
이후 박소림이 샤워장에서 일경들에게 구타당할 때, 눈을 감으며 괴로운 표정으로 서 있고, 이후 쓰러진 박소림을 걱정해주는 모습으로 나왔다.
56화에서는 자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수아가 박소림이 없자 어디 있는지 물어보려고 하여 깨우려고 하지만 수아가 '아… 아니지… 단순히… 화장실 간 거 일수도 있으니깐…'이라 생각하여 깨우진 않는다.
다음 날 아침엔 식당 사역에서 수아에게 어제의 자초지종(박소림이 집단 구타를 당한 일)을 얘기해 준다.
72화에서 샤워실에서 3소대 일이경들 집합에서 양쪽에 뺨맞고 글썽이는 맞후임 송우리를 걱정스레 쳐다보는 컷으로 나온다.
73화에서 점호에서 민지선이 예정대로 길채현을 차기 중수로 지목하자 박소림과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길채현이 중수가 되면 오로라가 소수가 되니 암울할 수밖에 없다.
83화에서 상황 다음날 들판에 대기하면서 정수아와 최아랑의 활약으로 대박 신병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뚱한 표정을 짓는 박소림과 달리 미소 짓는데, 하애진 성격상 동기 정수아가 좋은 평가 받자 속으로 기뻐하는듯하다. 그리고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동기들과 즐겁게 농구한다.
85화에서 박소림, 송우리와 캐비넷 정리하다 송우리가 옷을 잘못 정리해 소림에게 갈굼 받자 "소… 소림아… 상경 분들이 들어…"라며 말린다. 그뒤 신병 공수진이 "신병 받아라!!"를 외치며 소대에서 악마 고참 엄미선과 오로라의 얼굴에 더블백을 적중 시키자 박소림, 송우리와 마찬가지로 엄청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86화에서 미간 넓은 받데기의 집합으로 기대마 뒤에서 송우리가 구타를 당하고 나머지는 맞을 차례를 기다리던 중 이보현과 같이 있던 수아를 보고 동기 박소림과 고개를 끄떡여 같이 인사를 해준다. 수아도 같이 맞인사를 해 준다. 박소림의 차례가 되고 수아와 이보현을 본 미간넓은 받데기는 둘을 쫒아낸다. 3소대 일이경들의 마지막 희망 길채현이 중수가 되어 본부소대를 가는 것을 박소림, 송우리와 쓸쓸히 지켜보다가 길채현이 돌아보며 웃으면서 손인사를 해 준다. 신병 공수진이 짐을 잘 정리하지 못하고 허둥대자 장지희의 지시로 눈 째진 받데기와 미간 넓은 받데기가 구타하는 모습을 보고 '빨리 하란 소리지.'하고 생각한다.
87화에서 과거 박소림이 근신 당할 때 '소림이… 이게 벌써 며칠째야…'라고 힐끔 쳐다보면서 속으로 걱정하고 오로라 지시로 장지희가 박소림을 구타하자 옆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쳐다보고, 저녁점호 때 공수진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언행(言行)을 하였다고 하여 챙받을 갈구고 폭력을 행사한 오로라를 보면서 "나왔다… 장난에서 가스로 번져가는 점호…"라고 생각한다.
88화에서 먼저 정수아가 춤추는데 수아가 잘추자 '수아… 잘하긴 하는데… 적당히 좀 해!'라고 생각하는데, 하애진 성격상 수아를 견제 한다기보다는 소대 동기 박소림이 수아만큼 잘하지 못해서 분위기를 망치거나 확연히 비교되면, 1소대에 지는 것을 싫어하는 구타3소대의 열외들이 가스를 걸어버릴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6] 박소림 차례에서 속으로 '소림아! 잘해!'라고 응원하고, 다행히 박소림도 잘추고 중간에 길채현을 붙잡고 흔드는 사고를 치지만 길채현이 같이 추면서 분위기가 띄어지고, 점호가 끝난 뒤 선임, 후임들과 같이 박소림을 둘러싸 "소림아!"라고 부르고 다같이 웃으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운다.
107화에서 엄미선이 전역 소감을 말하자 박수를 친다.
108화에서 홍덕, 눈 째진 받데기, 박소림 등과 함께 엄미선을 둘러싸고 <진달래> 노래를 부른다. 그날 저녁, 건물 뒤에서 몰래 동기들과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며 빵을 먹는다. 박소림에게 "담배 피다 걸리면 어쩔 거냐"고 하지만 박소림은 "오로라 때문에 안 필 수 없다"고 한다.
이후 동기들끼리 잡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살이 눈에 띌정도로 빠졌다. 규칙적인 생활과 훈련때문에 점차 살이 빠지고 있는듯. 현봄이가 "요번 신병 완전 폭탄이라더라. 내 밑으로 오면 큰일이니, 3소대 니들이 데려가라."고 하자 하애진은 "내 밑으로 계속 들어온다니까 나는 좋다"고 대답한다. 정수아가 "그 신병 1소대 오면 단체 깨스 걸릴 것 같다"고 하자 하애진은 "소대 오면 얌전히 굴 수 밖에 없을 거야"라고 답한다.
4 평가
867K 4명 중에서 가장 무난한 행보를 보이는 인물.
동기 중 엘리트인 정수아와 박소림, 동기 중 최고 폐급인 현봄이 사이에서 딱히 특출난 능력을 보여주진 않지만 그렇다고 현봄이처럼 사고를 일으키고 다니지는 않는다.
능력이 A급인지 어떤지는 나와야 알겠지만 적어도 평균이상의 능력과 착한 성품 덕분에 동기들 중 별다른 비판점 없이 무난한 군생활을 유지 중이다. 그리고 동기들이 선임들에게 찍혀 있는데[7] 비해, 하애진은 선임들에게 찍힌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하나 부족한 게 있다면 3소대로 배치된 운빨
하지만 본부소대 행정병이 될 가능성이 높아 3소대에서 곧 벗어날 수 있다. 게다가 본부소대에 천사 고참인 길채현, 서서희가 있다. 물론 그런 경우, 박소림, 송우리, 공수진에게 나름 든든한 버팀목이 없었지는 셈이다.[8].
5 기타
이쪽도 동기 정수아 못지않게 엄친딸이다. 집안이나 학력은 동기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고, 외모도 살집에 묻혀서 그렇지 상당히 예쁜 편에 속한다. 군생활은 동기 정수아와 박소림이 워낙 뛰어난 엘리트고 이 둘도 실수를 했던것을 감안하면, 위에 언급한듯이 별 트러블를 일으키지 않고 선임들에게 찍힌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사회기준으로는 정수아보다 더 뛰어난 엄친딸이지도 모른다.
그리고 동기들 중에서 비중은 낮은데다 행정병이 될 가능성이 높아 일이경 때는 지금보다 비중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동기들 중에서 일이경 생활은 가장 안락하게 보낼지도 모른다. 행정병이 된 후 위험한 시위에 나가지 않고, 천사 고참 길채현, 서서희가 본부소대에 있다. 또한, 행정병 특성상 중대에 고급 정보를 알고 있어 동기 정수아와 박소림이 나중에 서무 관리와 소대원 관리하는 챙이가 될 때쯤 큰 도움이 될 수있다.
신장은 정수아와 비슷해 보이는데 살짝 더 크다. 뷰군에서 신장이 큰 캐릭터들이 많아서 그렇지, 하애진도 평균 여성 키를 넘는 셈이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10위권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122표로 어느정도 득표했다. 순위는 20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살이 빠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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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화 입대편에서 충성을 외치는 장면 및, 6화에 정수아가 노래를 부르는 중 즐거워 하는 모습으로 등장.
- ↑ 2014년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인재들이 의경에 몰리고 있다. 이유는 조현오의 의경생활 전면개혁으로 내무생활이 그 전 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좋아졌기 때문.
- ↑ 장군들이 자기 아들이라고 오히려 더 심하게 갈구는 사례가 꽤 있다.
- ↑ 작가 말로는 가슴 크기는 3위.
- ↑ 정수아의 친구들을 제외한 조연들 중 최초로 등장한 인물이다.
- ↑ 같은 화 좀 더 뒤에서 홍덕이 '수아가 잘하긴 하는데, 다음에 춤을 출 소림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것과 거의 같은 맥락이다.
- ↑ 뛰어난 능력으로 근접기수들한테 견제 받고 동기 현봄이 문제로 선임들에게 같이 털리거나 대신 털릴 가능성이 높은 정수아, 계속 사고쳐서 소대 최고실세 라시현부터 맞선임들에게까지 찍힌 현봄이, 표정관리 못해 일이경들이 대신 맞아 집단 구타 당하고 일이경층에게 제대로 찍힌 박소림.
- ↑ 박소림은 표정관리 못한 것으로 일이경들에게 제대로 찍힌데다 유일하게 걱정해주는 동기가 떠나고, 송우리, 공수진은 구타 3소대에서 그나마 의지되는 착하고 푸근한 선임이 없어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