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덕(뷰티풀 군바리)

중기 방순대(289중대)
본부소대1소대2소대
3소대
간부
3소대장3소대 부관
소대원
844K
길채현
845K
오로라
846K
홍덕
847K
장지희
눈째진 받데기미간 넓은 받데기
867K
박소림
867K
하애진
868K
송우리
869K
공수진
870K
이름 불명
전역자
837K
성상정
838K
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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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 [1]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받데기, 30화에서 첫 등장. 류다희, 마리아, 임향희, 김가을, 이종혜, 유예리, 차하얀, 왕비령과 동기. 동남 방언을 구사한다. 3소대에서 류다희의 포지션이지만, 이쪽은 맞선임이 오덕희가 아니라 오로라라서 수인은 못 되었다. 길채현에게 상당히 신뢰를 받고 있어, 알력다툼이 심한 1소대의 라시현 - 류다희와는 사뭇 다르다.

류다희와는 서로 막 대하는 친구같은 관계. 둘 다 한 성깔 하는지라 티격태격하지만 진심으로 싫어하는 류다희 - 임향희하는 달리 꽤 친해보인다. 한마디로 악우.

류다희 의성어가 '크앙!'이라면 이쪽은 '크악!'이다.

소대동기로 차하얀, 왕비령이 있었으나 둘 다 본부소대로 옮겨가면서 혼자 남았다. 이후 챙짱 길채현이 중대 수인이 되고 그 아래 맞선임 오로라가 소대 수인이 되면서 3소대 챙짱으로 올라갔다.

맞후임 장지희와 그 밑에 눈 째진 받데기와 트리오로 나오는 장면이 많은데 관계가 원만한 듯 하다.

3소대에 유달리 동기가 없음을 보면 본부로 간 취사반 왕비령이나 운전병 차하얀이 3소대 출신으로 보인다.

왕비령이나 차하얀도 홍덕과 마찬가지로 크게 악한 행동을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을 보면 구타 3소대를 견디면서 성격이나 가치관은 지킨 개념잡힌 캐릭터로 보인다.

홍덕은 비록 박소림을 구타 한다던가 후임들을 때리고 갈구는 장면이 다수 나왔지만 정말 감정을 가지고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전형적인 경상도의 단순하고 힘 센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3소대 받데기 트리오 모두 길채현 급의 성격은 아니지만 길채현을 따르고 좋아한다는 것을 보면 3소대가 무간지옥이라고만 할수 없겠지만 문제는 일경들의 구타가 거의 오로라 성격 뺨칠 정도라서 문제이다.

여하튼 앞으로 3소대의 챙짱으로 오로라를 받들고 견뎌내야 하지만 엄미선 전역 후 3소대 투짱이기 때문에 향후 자신의 군생활은 꽤나 꽃길이라고 할 수 있다.

2 성격

류다희와는 매일 티격태격이지만 라시현에게 험한 꼴 당한 마리아를 걱정해주는 등 나름대로 동기애가 있다. 35화에서 박소림을 첫눈에 맘에 들어하거나 47화에서 모니터의 고양이 사진을 뚫어져라 보는 장면을 보면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한다.

다만 이쪽도 모범적인 3소대원(...)이라 굉장히 거칠다. 55화에서 표정 안좋다고 박소림을 무자비하게 구타했다.[2]

류다희처럼 자신의 소대에 대한 애정이 깊다. 류다희가 1소대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 처럼, 홍덕 역시도 3소대의 자랑거리가 될 만한 일들을 좋아하고 칭찬한다. 이 부분은 류다희와 있을 때 더 강하게 드러난다.[3]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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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에서 첫 등장, 기대마 집합 중에 엄미선이 등장하자 피우던 담배를 던지며 "엄미선 수경님 오십니다." 라고 한뒤 길채현이 맞게 되자, 막내들에게 "대가리 팍 안 숙이냐"고 사자후를 지른다. 엄미선이 미싱을 지시하고 사라지자 다들 미싱 준비하라며 버럭 소리 지른다. 그리고 이어서 길채현이 "맡기고 들어갈 테니, 심하게 하지 말고 신병들한텐 적당히 하라"고 지시하자 "넷슴다."라고 대답한다.

32화에선 담배 피러 오다 류다희를 발견하고 "리아년, 아까 X나 털리던데 개안트나?"고 걱정을 해줬으나 류다희가 "G랄하네. ㅅ발. 지나가던 멧돼지가 웃겠다."라고 하질 않나 중지를 세우면서 "이거나 처 드세요"라고 말하는 등 까칠하게 굴어 시비가 붙어서 한 판 붙는 상황까지 간다. 경찰학교 시절에도 한 판 붙었던 적이 있는 모양이다. 류다희와 싸울 때 다희가 계속 멧돼지를 언급하는 걸 봐선 별명이 멧돼지인 듯하다. 구수란은 저팔계, 이쪽은 멧돼지

33화에서는 류다희와 싸우다 그걸 본 민지선이 "둘이 꼭 안아주고 화해하라"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다희에게 "사랑한다"고 한다.(...)

35화에서 신병 박소림하애진이 들어오자마자 구수란을 밀어내고 박소림을 들었다 내렸다 한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들어보고 싶었다"고 하는데 첫 눈에 박소림을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민지선이 류다희만 때리고 자신은 안 때린 것 때문에, 혼자 중수님의 총애를 받는다는 착각에 빠졌다.[4] 심지어 아직 받데기 주제에 "차기 중수로 내정되어 있을지도 모르며, 만약 중수가 된다면 길채현 상경님한테도 말을 놓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본인은 자신이 중수가 되면 무전으로 류다희를 빠졌다고 갈구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진짜 차기 중수는 본인이 말을 놓고 싶어하는 바로 그 분 되시겠다

40화에서 류다희가 중기산 입구에 늦게 도착하자 류다희에게 화를 내며 싸운다.

41화에서 "신고가 들어왔으면 체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는 현봄이를 "나댄다"고 까고, 커버쳐주는 류다희와 또 싸운다. 풍경을 보면서 "낭만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48화에서는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 모니터의 고양이 사진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

52화에서는 1소대와 3소대가 시위자 역할, 그들을 막는 역할로 훈련을 할 때 "류다희 덤비봐라!"라고 화냈다. 권정민정수아에게 몸통 박치기를 하고, 권정민에게 "권정민 오랜마이다!?"라고 말한다.

53화에서는 권정민과 정수아 방패를 붙잡는데 권정민이 버티자 "삐적 말라가지고 힘만 쎄다"고 평가하는데, 권정민은 성인 여자 기준으로 상당히 건장한 편이다.(...) 물론 홍덕도 여자 기준으로 한 덩치 자랑하지만. 1소대를 뚫지 못하고 훈련이 끝나자 충격받은 듯 '멍~'이라며 멍해 있었다.

그 후 1소대와 3소대가 피구를 할 때 류다희가 라시현 대신 공을 맞아주자 류다희에게 "류다희! 초장부터 이딴 식으로 승부를 피하는 거가?!"라며 화냈고, 라시현이 류다희의 얼굴에 공을 맞추고 류다희가 화를 내자 "뭐...뭐하는 거가?"라며 당황한다.

54화에서는 라시현에게 공을 맞아 아웃되고, 류다희가 "그것도 못 잡냐"면서 화내자 "닥쳐! 초살된 주제에!"라고 맞받아친다.

이후 3소대원 집합에서 한 이경의 얼굴을 때리는 모습이 나왔다.

55화에서는 발바닥을 맞을 때 박소림이 표정 관리를 못하는 걸 보고[5] "마! 니 표정이 와 글노!"라고 하고, 박소림이 자신을 째려보자 박소림의 얼굴을 구타한다. 그럼에도 박소림이 계속 표정 관리를 못하자 "이게! 이게! 진짜 미칬나!"라고 소리친다. 이후 정수아가 소대 인원 체크를 할 때 인형을 안고 자는 모습이 나왔다.

55화에서 박소림을 구타한 것 때문에 많이 비판받고 있다. 결국 홍덕도 구타소대의 일원으로서 권위주의에 찌들어서 자신에게 도전하는 듯한 박소림을 용납하지 않는 면을 보여주었다는 의미다. 하지만 개막내가 반항하는 모습을 선임들에게 걸렸다간 일이 꼬이기에, 자기 선에서 어떻게던 바로 잡으려고 했다는 옹호도 있다. 실제로 오로라에게 소림의 표정이 걸리자 얼굴이 붉어지고 땀까지 흘리며 당황하는 모습이 그 증거. 그러나 그렇다 한들 구타는 절대 정당화 될수 없다. 물론 이건 소대의 특성이 특성이라...

56화에서는 3소대 상경들 집합 때 길채현오로라가 서로 너무 상반된 말을 하자[6] 이에 대해 눈 째진 받데기가 (챙 두 사람의 말이 너무 달라서) "대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자 "오로라 상경님 말씀과 비슷한 맥락으로, 우리가 겪어온 3소대 스타일이랑 너무 안 어울린다 아이가."라고 말한다. 장지희의 "균형 잘 잡아야 돼. 어쨌든 3소대 차기 수인은 길채현 상경님이시니깐."이라는 말에 눈 째진 받데기가 "그럼 길채현 상경님 말씀대로..?"라고 물어보자 "아니, 엄미선 수경님 스타일로 간다. 오로라 상경님 말씀대로 타일러가 절대 깨스 안 풀린다카이."라고 말하고, "1소대 이새키들! 다 직이삔다!"라고 말하며 담배갑을 으스러뜨린다.

57화에서는 길채현 상경님께 죄송하다는 눈 째진 받데기의 말에 "우리도 살고는 봐야 할 거 아이가?", "인마 이거 맘 윽수 여려가꼬."라고 말하고 "뭐라카면 엄미선 수경님 핑계 대뿌라. 우리 주제에 무슨 감성적으로 가고 앉았노?"라고 말한다. 이후 1소대와 3소대와의 훈련에서 3소대가 1소대를 뚫자 "꼴좋다! 류다희!"라며 좋아한다.

63회에서 화장실에서 다른 받데기들과 신병 송우리 대면식 하는데 송우리가 계속 울자 "이거 폐급 기질이 보이는 데.." 라고 말하고 송우리보고 "마! 계속 울면 니 위로 다 집합시킨다이?"라고 위협하는데 옆에있던 눈 째진 받데기가 자신보고 "홍덕 상경님, 애 놀래키지 마시지 말입니다. 탈영합니다."라고 말하자 "인마~ 뭐라카노? 그거 농담이제? 내 상처받는데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송우리보고 "마! 닥치라! " 라고 소리친다. 어째 그냥 폐급이 아니라 순 얼라 같은뎁쇼?

66화에서는 장지희, 눈째진 받데기와 식사를 하다가 정수아를 면회하러 온 정수아의 큰 오빠를 보고 "남자친구?"라고 놀라는 장면으로 한컷 등장한다. 이때 이 트리오가 대사를 할때 드라군 놀이를 연상케 한다. 제스처를 봤을땐 모태솔로에 연예경험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71화에서는 길채현의 중수행으로 오로라가 소수가 되게 되면서 권력지도가 복잡해지자 장지희와 함께 화장실에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머리아파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7], 송미남의 설명컷에서 "중대 내의 잘난 X들" 컷에서 챙짱들은 비롯한 맞선임 오로라와 맞후임 장지희, 1소대 동기 류다희와 전출자 이웅란 등 상경들이 있지만 본인은 없다(...)홍덕 의문의 1패

73화에서 민지선이 예정대로 길채현을 차기중수로 지목하자 속으로 '아... X됐네...'라면 골치아파한다. 길채현이 중수되면 그 막나가는 오로라가 소수가 되니 골치 아플 수밖에 없다.

81화에서 시위를 진압할 때 도끼눈을 뜨며 방패를 들고 "진압해!"라고 소리지르며 달려나간다.

83화에서 시위 진압 다음날 대기하면서 전날 정수아최아랑의 활약을 듣고 소대원들과 얘기 나누면 "최근 1소대 신병들 그저 그랬는데 은 다른갑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마!'라고 소리친다.

86화에서 길채현이 중대 수인, 오로라가 3소대 수인으로 올라갔기에 이쪽도 자연스럽게 챙으로 올라갔을 것 이다.

87화에서 점호에서 인원 세는 챙짱의 업무를 한다. 공수진이 춤추라고 하는데 상황파악을 전혀 못 한 채 노래를 부르면 어떻겠느냐고 말해서 중대 분위기가 싸해지자(...) 그 혹폭풍이 3소대에 밀려올 것을 직감하고 뻥진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우려했던 상황은 현실이 되었다. 그러다 길채현이 막내들 중에서 춤 출 사람 손들라고 하지만 아무도 안들자 "하~나~! 이긋들이 마 단체로 돌아뿟나!?" 라며 화를 내다 정수아박소림이 동시에 관등성명 대면 손을 들자 "오? 소리미?"라며 놀란다.

88화에서 먼저 정수아가 춤을 추자 신병들보고 너희들에게 무슨 대단한 건 바라는 건 아니고 고참들이 원하는게 저정도라고 말하고[8] "점, 점마... 잘나가다 뭐꼬?"라며 경악한 표정은 짓고 이에 류다희가 "오로라 채찍드는 소리 벌써부터 들린다."라면 말한다. 다행히 길채현이 같이 추면서 분위기가 무마 되고, 점호가 끝난 뒤 박소림을 큰 소리로 불러 박소림을 부르려는 오로라의 말은 본의 아니게 끊어버렸다.(...) 그뒤 박소림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칭찬하고 후임들과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운다.

91화에서 전역을 하는 성상정에게 모포를 들고 달려드는데 이때 "언니이!!!!"라고 소리치면서 성상정보다 나이가 적다는 게(...) 밝혀졌다. 몇 살이야 대체

96화 회상장면에서 오정화이운정의 사건으로 다른 중대원들과 함께 얼차려를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02화에서 야간순찰 근무를 대기하며 눈 째진 받데기와 대화를 나눈다. 2소대 애들 쫙 깔아놓고 오정화정수아만 근무지로 내보낸다고 말한다. 그러자 눈 째진 받데기가 "가끔 보면 1소대 안 가길 잘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홍덕이 "라시현, 오로라[9] 중 누구 고를 거냐"고 물어보자 눈 째진 받데기는 "그걸 꼭 골라야 합니까?"라고 되묻는다. 이 둘의 대화는 홍덕과 눈 째진 받데기 둘 다 라시현, 오로라를 무섭고 위험한 고참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106화에서 류다희, 이종혜와 함께 길채현에게 업무 지시를 받는다. 그런데 항상 모일 때마다 류다희와 티격태격하며, 이종혜는 이를 말린다.

107화에서 엄미선이 전역 소감으로 "모두 내 밑에서 빠따 맞느라 고생했다"고 하자 "고생했어! 언니!"라고 소리친다. 설마 다음날에 엄미선을 빠따로 때릴 생각을 해서 즐거운 건 아니겠지?

108화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838들에게 준비 다 됐으니 내려오라고 말한다. 다음 박소림, 눈 째진 받데기, 공수진, 하애진 등과 함께 엄미선을 둘러싸고 진달래를 부른다. 진달래가 끝나자 장지희와 함께 "빠따로 흥한 자! 빠따로 망하리라!"는 말을 하며 엄미선을 빠따로 열라게 때린다.

109화에서 구수란에게 "인마가 그 도나쓰가?"라고 묻자 구수란이 도나쓰는 다른 소대 갔다고 답하는 장면으로 잠깐 등장한다.

4 평가

적당히 능력 있으면서 필요악으로 후임을 갈구던, 조현오 청장의 개혁 이전까지 흔했던 고참 유형.
전의경 개혁 이전을 기준으로 설유라와 함께 그 시대의 평범하고 무난함을 상징하는 인물

89화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거친 면은 있어도 기본적인 인성 자체는 좋은 편이다. 물론 한딱까리 상황에서는 관리기수라서 직접 구타를 행하기도 하지만, 오로라의 방식을 마음에 안들어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점은 관리기수의 비애를 보여주는 면이며 인성 자체는 근본이 나쁘지 않지만 열외타려고 발버둥치고 열외들한테 쪼임 당하는 모습은 노병가의 김형우나 정지환과 유사하다.

89화에서는 정수아의 춤을 보면서 공수진과 그 동기들에게 나름대로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등 나름대로의 마음 씀씀이를 보여줬다.

사회에 있었다면 거칠고 화끈하면서도 잔정도 깊은 타입일테지만 2011년 이전 헬 오브 지옥 수준의 전의경 생활에서 악역을 행해야 하는 비애를 잘 보여주는 캐릭터.

5 기타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총 2표를 얻어 6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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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상도 사투리로 '그냥' 혹은 '임마'이라는 말.
  2. 캐릭터 특성상 미리 훈계차원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3. 체육대회, 장기자랑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4. 71화에서 "애시당초 난 기회가 없음" 이라고 한것을 보면 착각에 빠졌다기 보다는 류다희를 골려주기 위해 한말로 보인다.
  5. 이때 54화 마지막에 본인이 때렸던 이경을 때리던 중이었다.
  6. 길채현은 "분위기 살려주면서 최대한 깨쓰 풀도록 노력하라"고 하고 "받데기들은 너무 쪼지만 말고 풀어주기도 하라"는 등 평화주의로 말하지만, 오로라는 "길채현 상경님처럼 유도리 있게 하면, 엄미선 수경님 상경 깨쓰 절대 안 풀린다"며 "X나게 갈구라"고 말한다.
  7. 그도 그럴 것이 홍덕은 효과 빠르고 쉬운 엄미선/오로라식 내리갈굼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길채현이 소수가 된다고 생각하면서 길채현의 방침도 의식해왔다. 오로라가 소수가 되게 되었으니 엄미선때와는 다르게 중간에 길채현이라는 완충장치도 없는 폭력소대가 되게 생겼으니 장지희와 홍덕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플수 밖에 없다. 사람 갈구고 때리는걸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1명 있잖아. 아니야 2명이야
  8. 공수진뿐 아니라 타소대 신병들에게도 저렇게 말해준걸 보면 나름대로 군생활에 대해서 조언을 해준것이라 나름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뒤 정수아가 춤을 끝내자 "아따, 점마 잘하네... 울마는 나가긴 하는데...' 라고 말하면서 걱정하고 옆에서 "유치원 댄스 추는거 아니냐"면서 "동요 틀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비웃는 류다희는 덤. 다행히 박소림이 춤을 잘 추자 "그라췌! 이게 3소대 인기라!!" 흥분하고 라이벌 관계인 류다희도 표정은 좋지 않지만 잘 춘다고 칭찬한다. 하지만 박소림이 그만 중수인 길채현 어깨를 붙잡고 흔들어 분위기가 싸해지자 욕하는 모습은 덤.
  9. 오로라는 이 때 채찍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