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아라

중기 방순대(289중대)
본부소대2소대3소대
1소대
간부
김백희 경위1소대 부관1소대 운행반장
소대원
839K
설유라		844K
라시현		845K
오덕희		845K
이웅란		846K
류다희		846K
마리아
846K
임향희		847K
박율		847K
송미남		84?K
구수란		852K
권정민		852K
허정인
855K
한소이		856K
나주리		857K
성아라		862K
우지영		862K
조미주		863K
이세홍
863K
유경미		865K
이보현		866K
주방희		866K
홍이란		866K
이송이		867K
정수아
867K
현봄이		868K
최아랑		869K
문소중		870K
주희린
전역자
830K
박민주		836K
강승희		837K
김현리		851K
박현정		838K
민지선		838K
육근옥
전출자
844K
오정화 타 부대로 전출

파일:Tjddkfk.png[1]

1 개요

작가 공인 공기캐릭터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시작 시점의 계급은 일경이며 직책은 막내. 857기로 나주리의 맞후임이자 조미주, 우지영의 맞선임이다. 갈색 깻잎머리를 하고 있으며 권정민처럼 무표정,[2] 죽은 동태눈을 하고 있다. 키도 큰 편.

2 성격

한 마디로 심드렁.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비중도 현재까지는 상당히 적은 데다 표정까지 항상 무표정이고 대사도 여태까지 단 세 마디 나온 게 전부인데 그 중 한 마디마저도 관등성명 댄것(..)

똑같은 무표정의 권정민이나 3소대의 미간 넓은 받데기의 경우 전자는 군생활 하는 기계같은 인물로 그려져도 감정이 드러나는 장면이 꽤 나왔고 성아라와는 비교도 안되게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며, 후자는 전형적인 쓰레기 고참으로 그려지고 3소대라서 비중도 없는지라 그닥 포커스를 줄 인물도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과 다르게 성아라는 현재로써 무표정을 넘어 무감정 수준의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3]

다만, 나주리의 갈굼 옹호 발언에 "누군가는 꼭 해야지 말입니다" 라고 대답해서 성아라도 구타를 옹호하는 입장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것 역시 후임들에게 무신경한 성아라인지라 대충 대답한 것인지 진심인지도 알 수 없다. 또한 나주리가 박율이나 허정인에 비하면 손도 안 대고 비교적 온건하게 갈궜다는 점도 있다. "누군가는 꼭 해야지 말입니다만, 그게 저는 아닙니다"라던가(...) 애시당초 선임이 "안 그래?" 라고 물었는데 옹호 발언을 안 했다면..

다만 표지를 장식한 만큼[4][5] 중반부 쯤에서 분량을 확보할 캐릭터로 보이니 자세한 성격 및 성향은 꼭 나올 듯 하다. 아니면 그냥 조용히 지내는 김현리가 일경이었으면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걸 보여주는걸지도..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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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화
버스에 1소대가 승차해 있는 장면에서 권정민 뒤에 가려 있다. 첫 등장부터 존재감이... 이 때 조미주랑 같이 앉아 있는데 이 이후로도 보면 조미주랑 같이 있는 컷이 꽤 많다.
  • 25화
담배 대형으로 서 있을 때 역시 조미주와 함께 서 있는 컷으로 등장.
  • 30화
평택 시위진압 출동 복귀 후 집합 건 라시현에게 "시위진압 상황 나가서 처 잔 년"으로 까인다.
  • 31화
류다희가 한소이에게 "이딴 식으로 불쌍한 표정 짓고 자신 없이 군 생활하면 후임한테 먹힌다"고 소리치는데, 이 '한소이를 먹으려는 후임'을 우지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성아라로 보는 의견도 있다. 근거는 25화에서 서 있을 때 한소이는 주눅들어 있는 데 비해 (이거는 비흡연자여서 그런듯 ) 바로 옆의 성아라와 조미주는 꼿꼿하게 서 있고, 31화에서 한소이가 맞을 때 한소이의 후임들은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한소이의 후임인 성아라가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있는 점을 근거로 든다. 세심한 작가의 특성 상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장면일 수도 있다.
  • 36화
한소이의 옆에서 앉아 있는 장면으로 한 컷 등장. 이때 고개를 약간 돌리고 있어서 한소이를 안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43화
이불의 각을 잡는 뒷모습으로 한 컷 등장.
  • 44화
일이경들이 빵을 먹으며 TV를 볼 때 졸고 있는(...) 컷으로 등장했다.[6] 시크한 모습과는 다르게 은근히 허당일지도 모른다
  • 59화
오랜만에 출연. 한소이가 깨스에 대해 수아에게 알려주는 장면에서 화장실 깨스 대처법[7]을 설명할 때 나왔다. 주변을 슥, 슥 둘러보는 게 은근 귀엽다
  • 60화
육근옥에게 얼굴을 꼬집히며 등에 업고 기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표정 변화가 하나도 없다 얼굴 근육 마비설
  • 66화
면회자들이 면회 전 류다희에게 교양을 받을 때 이보현 옆에 서 있는 걸로 한 컷 등장했다. 면회를 나간다니 즐거울 법한 상황인데도 역시나 무표정(...).
  • 72화
드디어 표지 모델을 차지했다. 게다가 '성아라'라고 적힌 이름표까지 들고 있다(...). 이때까진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 이름 잊어버린 독자들이 꽤 많을 테니까
  • 75화
박현정의 의가사 제대 소식을 듣고서 슬픈 반응을 보이는 다른 선후임과는 달리 무덤덤한 표정이다.
  • 76화
이경들을 갈구며 "한소이 일경님이 안 하시니 나라도 해야지"라며 갈굼을 정당화하는 나주리에게 "누구든지 하긴 해야지 말입니다"라며 긍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관등성명, 단체대답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말했다 이 때도 표정 변화가 없다. 즉, 성아라 또한 구타나 내무부조리를 수긍하는 축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8]
  • 77화
다른 일이경들과 함께 침상 난간에 매달리는 단체 기합을 받았다.
  • 83회
한마음 체육대회 고기회식에서 이보현, 나주리, 조미주 등과 같이 잔을 들지만... 다른 소대원들이 잔을 들면서 좋아하는데 혼자서 마치 이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다. 알 것 같으면서도 알 수 없는 너, 정체가 뭐니? 그냥 매사에 심드렁한 스타일이라 그럴 수도 있다기는 하다.
  • 99화
오랜만에 등장했다. 단셋과의 싸움에 휘말린 인원들 중 류다희, 한소이, 최아랑은 근신 처분을 받는 반면 민지선, 육근옥, 정수아는 근신 처분을 받지 않는데, 이를 두고 나주리와 함께 정수아가 라시현 라인을 탄 것이 아니냐고 마치 우지영 보고 들으라는 듯이 대놓고 속닥거리고[9], 이들 앞에 앉아서 이 말을 들은 우지영은 똥씹은 표정으로 정수아를 노려본다.
  • 104화
정수아, 허정인, 나주리와 함께 기대마 뒤에서 구두를 닦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허정인과 나주리는 타 중대로 전출간 오정화 뒷담을 까고 있는 반면 성아라는 이번에도 말 한마디 없다.
  • 106화
기대마 뒤에서 구두를 닦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정수아의 나레이션을 통해 어디 있는 지 늘 알 수 없지만 늘 자신의 일만큼은 잘해 내기에 다들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라고 묘사된다.
  • 108화
민지선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으로.. 그것도 1보 뒤에 서있는 모습으로 이번에도 아주 먼지같이 조용히 등장한다.

4 평가

1소대의 모범생 2[10]
군생활은 자고로 중간정도만 하면 성공이다의 적절한 예시[11]

등장횟수가 매우적지만 간간히 드러낼 때도 일경 막내로서 특별히 모난 짓을 하거나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106화에서 정수아 나레이션에서 그녀를 존재감은 옅으나 묵묵히 일을 잘 하는 타입이라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으니 딱히 지적 받지 않고 일을 성실히 열심히 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사실 숨은 승리자는 성아라라 하더라[12]

5 기타

늦게 본 첫 후임일 조미주와 붙어 있는 장면이 많은데[13] 둘이 친한 사이인 듯하다.

주인공이 속한 1소대 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늦게까지 출연 비중이 거의 없는 상태다. 성격이나 능력, 성향 등이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작화에 힘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만화 특성상 엑스트라급 캐릭터로 소비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며, 향후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아껴 놓은 카드라고 할 수 있을듯.

꼬인 기수는 아니지만 후임 이경들과의 기수 차이가 제법 된다.[14] 맞후임인 조미주랑 우지영과는 5기수 차이.[15] 위로 근접기수가 권정민, 허정인, 한소이, 나주리 4명인데, 보통 소대에 열외 인원 수가 4~5명인 점을 감안할 때, 막열로 합류할 수는 있다. 권정민은 중대에 소문난 엘리트라 중간에 중수가 되서 본부소대로 갈 수도 있기에, 열외를 다는 데는 문제없을 전망. 원래 1소대였던 구수란과 의가사 전역한 박현정이 그대로 남았더라면 열외를 꽤 늦게 달수도 있었다.

나름 공기캐 중에 1명인데도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14표를 얻었다.[16] 이제 점점 공기캐 탈출 기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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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여태까지의 비중이 워낙 낮은 탓에 이름표를 들고 나왔다. 아마 담당자와 이야기 하면서 인지도가 낮다는걸 작가가 인식했던 듯.
  2. ↑ 다만 권정민은 항상 무표정이지만 이쪽은 당황하는 장면이 나왔다.
  3. ↑ 육근옥이 성아라 얼굴(?)을 잡고 말타기 하는 장면과, 박현정 의가사 제대 소식에 같이 있던 다른 고참들의 반응과 비교해보자.
  4. ↑ 본 항목 맨 위의 이미지다.
  5. ↑ 단 성아라가 표지로 등장하던 시기가 기수 순서로 일경들을 등장시켰기 때문에 성아라를 넣었을 수도 있다. 68화부터 박현정 / 권정민, 허정인 / 한소이 / 나주리 / 성아라 순으로 표지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6. ↑ 눈을 감고 있는데다가 다른 일이경들은 몸을 펴고 있는 데 비해 본인만 숙이고 있다.
  7. ↑ 선임들이 자고 있을 때 새벽에 몰래 가기.
  8. ↑ 다만 이것만 가지고 그렇게 볼 수만은 없는 것이, 설령 아니라고 생각해도 누가 저 상황에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게다가 조미주가 성아라와 자주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어려워하지는 않는 듯 하니 성아라의 성향이 어떤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9. ↑ 스토어판에서는 라시현 수경님 맘에 들기 힘든데?라고 나주리와 말을 놓았었다.
  10. ↑ 모범생 1은 이보현이다.
  11. ↑ 현실 군대에서도 늘 군필자들에게서 나오는 말이다,
  12. ↑ 취소선 쳤지만 사실이다. 군생활 같은 경우 장기 간부를 할 생각이 없다면 중간만 가는 것이 제일 좋다. 일을 너무 못하면 당연히 부대 내의 자신에 대한 평판은 떨어지고 그런 분위기를 견뎌내기가 쉽지 않다. 반대로 일을 눈에 띄게 너무 잘해도 문제가 되는 것이 윗 간부나 선임들이 일을 많이 시킨다. 초엘리트이기 때문에(..) 실제로 일하기 싫어하는 간부들은 이런 병사에게 다 일을 떠넘겨 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즉 중간만 하면 잘하지도 않으면서 못하지도 않아서 아무도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귀찮은 일에 휘말리는 경우가 현격하게 줄어든다. 숨은 엘리트
  13. ↑ 24화에서 버스에 앉아 있을 때, 25화에서 서 있을 때.
  14. ↑ 전체적으로 따져본다면 오히려 풀렸다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예로 꾸나꼬무이야기의 꾸나와 오리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
  15. ↑ 다만 전의경 기수는 1달 단위로 끊는 해, 공군 기수와 달라서 기수는 5기수 차이지만 입대날짜로 치면 3달 조금 안된다.
  16. ↑ 순위는 4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