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3소대
중기 방순대(289중대) | |||||
본부소대 | 1소대 | 2소대 | |||
3소대 | |||||
간부 | |||||
3소대장 | 3소대 부관 | ||||
소대원 | |||||
844K 길채현 | 845K 오로라 | 846K 홍덕 | 847K 장지희 | 눈째진 받데기 | 미간 넓은 받데기 |
867K 박소림 | 867K 하애진 | 868K 송우리 | 869K 공수진 | 870K 이름 불명 | |
전역자 | |||||
837K 성상정 | 838K 엄미선 |
"그냥 매 맞고 욕 먹기 싫을 뿐이지.""아~ 군대 짜증난다."[1]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시작 시점의 계급은 상경이며 직책은 받데기.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을 때 당시만 하더라도 숏컷 받데기라는 별칭으로 많이 호명되었다. 화장실 교양 장면에서 처음 등장. "너 눈깔을 왜 그렇게 떠."라며 박소림을 갈궜다. 송미남의 교양 장면에서 잠깐 다시 등장하며 홍덕의 맞후임이자 송미남과 박율, 김소리의 동기다. 어째 송미남의 얼굴과 박율의 폭력을 합친 것 같더라니 성향도 딱 그 중간이다.
글래머들이 포진한(…) 1소대에 밀려서 잘 부각이 안 되지만, 이 쪽도 몸매가 매우 비범하다.[2] 항상 시크하고 무심한 표정, 섹시미를 띄워주는 짧은머리와의 시너지 덕분에 설유라만큼 글래머러스함이 매우 크게 부각되는 인물. 외모 역시 3소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수아보다 더 섹시하다 그런데 가슴은 오로라가 더 크다 다만 정수아와는 다르게 이 쪽은 주인공도 아니고 소대도 다른 인물이라 작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나오는 분량은 적으니 어떻게 보면 안습.[3]
연재 초기와 비교해서 외모의 업그레이드가 눈에 띄게 드러나는 편. 기본 컨셉은 차이가 없지만, 초기연재분과 비교해보면 장족의 외모 업을 했다. 초기만 해도 머리 짧고 별 특징없는 외형이었는데 비중이 커지면서 작화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덩달아 뷰군 팬들의 지지도가 상승했다. 초기 연재분과 비교해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 그리고 3소대 등장인물들 중 상당히 초기에 등장편이고, 송미남 설명컷에 등장하고 능력도 뛰어나 차후 활약 할 수 있는 캐릭터.
성이 꽤 오랜 시간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지희가 그대로 풀네임일 가능성도 있다고 여겨졌지만, 처음 이름이 밝혀졌을 때를 보면 두글자 이름이라면 끝이름만 부르는데 지희라고 부른 걸 보면 지희가 풀네임이 될 가능성은 좀 낮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결국 2017년 1월 18일 작가가 올린 1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풀네임이 밝혀졌다! 링크
맞고참인 홍덕과는 같이 생존해야 하는 처지로 정말 좋은 관계일 수 밖에 없다. 오로라가 수인으로 찔을 부릴 때 그나마 홍덕이 위에서 방패막이 되어줄 수 있으므로 더욱 공생할 수 밖에 없다.
동기들과 비교해 보면 2소대의 김소리는 아직 구체적인 스타일이 나오지 않아 정확한 비교가 어려우나, 1소대의 박율, 송미남과 비교하면 능력면에서는 더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844~846기와 워낙 짬 차이가 적어 향후 소수나 중수를 하기에는 어려운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2 성격
기본적으로 무심하고 시크하다. 하지만 민지선, 권정민 수준은 아닌지라 표정으로 감정이 확실히 드러낸다. 잘 웃지 않지만, 소속된 3소대의 폭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희생당하며[4] 감정노동과 구타를 강요받다 보니 사무적이고 폭력적인 면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웃을 기회가 적었을 뿐, 지희 역시 평범한 20대 여성인지라 잘생긴 이성인 정수아의 큰오빠를 보고 놀라는 모습도 보여주고 박소림으로 인해 화기애애해진 소대 분위기 속에서 같이 웃어줄 줄도 아는 성격이다.
구타 3소대에 소속되어 어쩔 수 없이 구타를 행하지만 구타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 구타를 지시할 때 눈을 감고 구타를 행할 때도 한숨 쉬는 등 사람 패는 것에 죄책감은 분명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격은 구타를 옹호하다 못해 구타를 즐기는 1소대 동기나 육근옥, 오로라, 허정인, 미간 넓은 받대기 같은 성격 파탄자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만일 타소대 소속이었더라면 선후임 모두에게 좋은 고참이 되었을 것이다.
박소림과의 첫 대면에서 눈을 부라리는 소림이 이마를 찍어누르거나, 오로라가 험하게 다루는 것으로 보면 자존심도 강한 듯 하다. 또한 아무리 오로라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고 해도 박소림을 비롯한 일이경들의 맨발바닥을 인정사정 없이 경찰봉 풀스윙으로 후려패는 것을 보면 독종임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22화에서 박소림과 하애진을 데려다 한밤중에 화장실에서 신고식을 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 대놓고 야리는 소림에게 "너 눈깔을 왜 그렇게 떠?"라며 소림의 이마를 밀쳐내듯 누르지만, 이에 질세라 소림 역시 끝까지 눈의 힘을 풀지않고 서로 기싸움을 하는데, 갓 전입 온 까마득한 막내가 대놓고 눈 부라리는데 때리지 않았다(…)
35화에서도 박소림과 하애진이 3소대에 배치받는 장면에 등장했다.
37화에서 버스에 앉아 있는 컷으로 한 컷 등장.
45화에서 전화하는 현봄이에게 자세를 지적하는 걸로 한 컷 등장.
47화에서는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 턱을 괴고 컴퓨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53화에서는 1소대와 3소대와의 훈련에서 3소대가 1소대를 뚫지 못하고 끝나자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침을 뱉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1소대와 3소대가 피구를 할 때 라시현이 신발끈이 풀려 묶으려 할 때 라시현을 아웃시키려고 하지만, 류다희가 대신 맞아 준다.
54화에서는 라시현에게 아웃되는 모습이 나온다. 이 모습이 은근 귀엽다. 길채현에게 공을 받아 권정민을 아웃시킨다.
54화 후반 씬에서는, 일이경들을 침상 위에 무릎 꿇려 놓고 맨발바닥을 단체체벌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5화에서는 자신에게 맨발바닥을 매질 당하던 박소림이 계속 표정 관리를 못하는 것 때문에 오로라 상경이 일이경들을 집합시키자 예비 받데기의 엉덩이를 때리고, 다음 차례인 하애진에게는 니 뇬은 동기니깐 '동기야 정신 차려.' '여기는 군대야.'라고 구호 외쳐."라고 말한다.
56화에서는 길채현과 오로라가 서로 너무 상반된 말을 하자 눈 째진 받데기가 "(챙 두 사람의 말이 너무 달라서) 대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자 "균형 잘 잡아야 돼. 어쨌든 3소대 차기 수인은 길채현 상경님이시니깐."이라 말하고, 눈 째진 받데기가 "그럼 길채현 상경님 말씀대로…??"라고 물어보자 "우리 3소대야."라고 답하고 "다 죽여 버리고 이 X같은 상경 깨쓰 푼다"고 말하며 침을 뱉는다.
57화에서는 "(오로라의 말을 따르는 것에 대해) 길채현 상경님께 죄송하다"는 눈 째진 받데기의 말에 "네가 엄빠따 감당할 거냐??"고 말하고, "누가 길채현 상경님의 말을 안 따르고 싶겠냐. 근데 너 애들 좋은 말로 타이른다고 되겠어?", "길채현 상경님의 말씀은 어렵고 힘들어. 반면 오로라 상경님의 말씀은 당장 그나마 쉽고 빠른 길이지.", "누가 길채현 상경님의 말을 안 따르고 싶겠냐.", "그냥 매 맞고 욕 먹기 싫을 뿐이지.", "아~ 군대 짜증난다."라고 말한다. 이를 보아 나쁜 인물은 아니며,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 있는 듯.
63화에서 다른 받데기들과 화장실에서 신병 송우리의 대면식을 하는데, 송우리가 울자 옆에서 최아랑의 대면식 하던 1소대 상경들이 듣고 송미남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 쏘리." 라고 말하고는 송우리에게 "안 닥치냐!" 라고 말한다. 하지만 송우리가 계속 울자 "이제 곧 오로라 상경님 오실 시간인데… X됐네. 진짜."라고 골치아파 한다.
66화에서는 홍덕, 눈 째진 받데기와 식사를 하다가 정수아를 면회하러 온 정수아의 큰 오빠를 보고 "남자친구?"라고 놀라는 장면으로 한컷 등장한다. 이 트리오의 반응을 보았을 때, 장지희는 홍덕과 더불어 남친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 미모에 남친이 없는게 이상하다
71화에서는 길채현의 중수행으로 오로라가 소수가 되게 되면서 권력지도가 복잡해지자 홍덕과 함께 화장실에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머리 아파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송미남의 설명컷에서 "중대 내의 잘난 X들" 중의 한 명으로 묘사되며 한컷 등장한다.
75화에서 점호 끝나고 "1소대 빨리 나가라."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한컷 나온다.
81화에서 체포명령이 떨어지자 박소림과 함께 시위대원 하나의 손목을 붙잡아 진압한다. 자신의 다른 소대원들과 비교하면 무력행사도 없이 꽤 온건하게 진압한 편.[5]
83화에서는 3소대 선임들이 정수아와 최아랑을 칭찬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85화에서 3소대 일이경들에게 캐비넷 정리하라고 시키고 뒤에서 지켜보는 컷으로 등장한다. 3소대는 1소대와는 달리 챙이 846기 홍덕 한명이고, 그 위가 그렇게 많지 않음에도 챙이 되진 못한 듯 하다. 아마도 1소대와 2소대 동기들이 여전히 받데기인 점도 작용한 듯 하다. 그래도 다른 받데기들을 부리는 모습이나 하는 일들을 보면 일정부분 챙의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
86화에서 신병 공수진을 교양 하는데 공수진이 짐정리가 늦자 손짓으로 눈 째진 받데기와 미간 넓은 받데기에게 구타를 지시하고, 밟히고 나선 울먹이는 공수진 보고 죽은 눈으로 "그 눈물 떨어지는 즉시 구수란, 서서희 족쳐 버린다." 라고 말해 공수진이 눈물을 흘리지 못하게 한다.
87화에서는 박소림의 과거회상에서 박소림의 근신을 담당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그러다가 오로라가 "저게 근신이냐"며 갈구자 한숨을 내쉬더니 박소림을 구타한다.[6]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오고 저녁 점호 때 공수진이 선임들의 지시를 멋대로 무시하고 자신의 지시대로 제시하자[7] 다른 고참들의 날선 반응과 오로라의 반응에[8] 겁먹은 듯 표정이 굳고 식은땀을 흘리다 빡친 오로라에게 머리를 쥐어잡힌다.[9] "내가 소수 되어서 x같냐?!"는 오로라에게 아니라고 대답하자 자신을 비롯한 챙받데기들 전부에게 점호 끝나고 내무실에서 깍지낀채 엎드려뻗쳐를 지시받는다.[10]
88화에서는 오로라가 박소림의 실수로 "3소대 오늘 풍악을 함 울려보자!" 라며 신나하자 한숨과 함께 "…넷슴다." 라며 절망한다. 하지만 오로라를 잘 아는 길채현이 오로라의 깨스 걸것을 눈치체고 박소림을 쉴드해줬다. 오로라가 깨스 취소라는 말에 "…넷슴다." 하며 안도를 하였다. 그리고 점호가 끝난 후 3소대 인원들이 박소림에게 다가가며, 처음으로 웃는 모습이 2컷으로 나온다. 평소에 구타하며 무서운 선임인줄 알았는데 웃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릴 줄은 예상도 못했다.
91화에서 3소대 출신 성상정의 전역 빵으로, 백만대군 속 적장의 수급을 취하는 검객마냥 비장한 표정으로 몽둥이를 들고 달려들어 홍덕 등 다른 3소대 대원들과 함께 성상정을 신나게 구타한다. 눈이 완전히 죽어있는데다 몽둥이까지 드는 거 보면, 이쪽도 성상정의 진상질에 원한이 많았던 것 같다.. 왜냐면성상정 때문에 오로라한테 얼차려 받을 뻔했으니 그럴 만도… 잘했어… 잘했다고
102화에서 기대마 안에서 민지선, 류다희가 라시현이 정수아를 2소대로 보내 벌받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기대마 안에서 서 있는 장면으로 딱 한 컷 등장한다. 이걸 보면 소대에서 사실상 챙 노릇을 하고 있는듯 하다. 장지희 위로 3소대에 3명뿐이고 열외는 갈참 엄미선과 소수 오로라, 챙은 홍덕 하나뿐이라 명목상 받데기이지만 챙의 역할도 겸하는 듯 하다.[11]
104화에서 주간 방범근무에서 복귀하며 하품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08화에서 <진달래> 노래가 끝난 뒤 홍덕과 함께 "빠따로 흥한 자! 빠따로 망하리라!"는 말을 하며 엄미선을 빠따로 열라게 때린다.
109화에서 신병 왔다는 말에 눈 째진 받데기, 미간이와 함께 가 주근깨 신병을 갈구다가 오로라가 박소림을 발로 가격하고 갈구자 오로라를 좋지 못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4 평가
이유는 3소대 소속이기에 이경 때 안 맞았을 리 없지만 지금은 3소대에 적응해서 가해를 행하기 때문이다. 57화에서 홍덕, 눈 째진 받데기와의 이야기로 볼 때 구타를 꺼려하기는 하나 '구타' 3소대 소속이니 만큼 선임들의 지시에 저항하지는 못하고 순응해버리는 한계가 있다.
55화에서 직접 구타를 행하며 56화에서는 엄미선, 오로라의 말에 무게를 싣는 것 등으로 짐작할 수 있다. 당연히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고 중대 및 소대 시스템 자체의 문제이니만큼 한두 사람 처벌한다고 될 일이 아니고 지휘관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처벌도 병행해야 한다. 다만, 중대장이 바뀌어 개혁을 단행하게 되면 그 전에 전역할 수도 있지만 잘못을 뉘우칠 기회를 주기 위해 처벌의 수위를 낮춰줄 수는 있지만 구타를 행했으니 처벌을 피하기는 힘들어보인다.
송미남이 "잘난 년들" 중 하나라고 언급할 정도로 능력이 좋지만, 87화에서 오로라에게 머리채를 쥐어잡히는등 박대를 당하는 것 때문에, 중간관리직의 비애를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라는 평가도 있다. 사실 홍덕이나 장지희가 오로라를 영 싫어하면서도 부조리에 동참하는 이유중 하나는 열외를 타기 위해 발버둥 치는것도 있다는 시각이 있는데 실제 당시 전의경 부대에서는 수경이 됐다고 열외를 타는게 아니라 소대내 열외들의 찬성이 있어야 열외를 탈수 있고 소대내 실세가 그걸 좌지우지했던걸 생각한다면 여러모로 부조리를 행할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버린다. 당장 작중에서도 3소대 실세가 된 오로라가 빡칠 때 근접 아래 기수들인 흥덕과 장지희에게 제대로 안하면애들 제대로 안 갈구면 다시 걸레 잡게 한다는 대사에서 잘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5 기타
1소대 동기 송미남과 박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둘은 위로 근접기수가 6명이나 있고 전출자로 이웅란까지 날아 온데다(동기 먹었지만) 맞후임 박현정과[12] 4기수나 차이나는데 박현정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개인사정으로 관심병사로 지정되어 모든 일에서 열외되었고 의가사 전역을 하면 그 아래 기수(852K) 권정민과 허정인이 맞후임이 되는데 무려 5기수나 차이난다.
1소대 동기인 둘에 비하면 근접기수 중 가장 높은 길채현은 중수로 발령나서 본부소대로 가고 그 아래의 오로라, 맞선임은 홍덕이 있다. 소대에 근접기수 선임은 최소 2명으로 추정, 그나마 둘에 비하면 빨리 열외 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오로라가 소대 수인이자 장기간 왕고로 군림할 생각을 하면 노병가 사례처럼 열외를 타도 오로라가 다시 챙으로 내려버릴 가능성이 있다.
홍덕과 눈 째진 받데기와 트리오로 나올 때가 많은데 원만한 관계인 듯 한다.
송미남이 자신과 박율을 빼고 장지희를 "잘난 년들"의 범주에 넣은 걸 보면, 능력 면에서도 송미남과 박율보다 더 뛰어난 듯 하다.
이쪽도 다른 소대원들보다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측하는 독자들이 있다. 단 옷차림이나 성숙한 외모에 속 깊은 말투, 역시 군 복무 중인 여동생(박현지)을 둬서 어느 정도 나이 계산이 서는 박현정에 비하면 딱히 그런 묘사가 없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총 36표를 얻어 31위를 차지했다.- ↑ 구타 3소대에 소속되어 어쩔 수 없이 폭력을 행사하지만 그런 군 부조리를 싫어하는 지희의 최소한에 양심이 담겨져 있는 대사다. 정말 구타를 즐기는 악질이 아닌 이상 대부분 군필자들은 공감할 만한 대사다.
- ↑ 초기에 나온 작화로 보면 마리아만큼 크게 나왔다.
- ↑ 심지어 작중 등장 횟수가 결코 적지 않음에도 정작 표지에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못했다.(…)
- ↑ 군생활 1년넘게 했음에도 근접기수 수인인 오로라에게 머리 쥐어뜯기고 틈나는데로 깍지끼고 엎드리는 강도높은 얼차려를 당하는가 하면 오로라의 언급으로 보면 막내 보직으로 내려가서 걸레를 잡은 경험도 있는 듯. 이쯤 되면 짬밥 대우란 걸 전혀 받아먹지 못하고 굴려지는 수준이다.
- ↑ 미간 넓은 예비 받데기는 길채현이 뜯어말리는데도 예의 그 감정이라곤 전혀 없는 표정으로 시위대원을 걷어찼으며, 오로라는 눈에 광기를 머금은 채로 시위대원을 방패로 찍어버린다.
- ↑ 한숨을 쉬던 것 자체가 때리는 상황을 꺼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표정변화 없이 때리는 기계 코스프레를 하는 미간 넓은 받데기나, 오로라마냥 근본이 쓰레기인 것들과는 부류가 다르다.
- ↑ 자신을 포함한 자기 동기들에게 춤출것을 시키자 자신이 노래해도 되냐고 한 것.
- ↑ 얼굴이 굳은 홍덕, "중수가 위엄이 얼마나 없기에 신병이 저러냐"며 디스하는 엄미선, "3소대 개판 됐다"는 성상정, 공수진을 디스하는 오로라.
- ↑ 오로라가 근접기수 후임에게 이런 무자비한 구타를 시전한 작중 최초의 캐릭터이다(..)
그럼 라시현이 마리아 줘팬건 구타가 아닌가?다만 라시현은 이유를 들어내면 나름대로 조근조근하게 말한 것지만 마리아가 계속 말 대꾸해서 손봐준 거 다. 라시현을 정말 머리 끝까지 화내지 않은 이상 근접기수한테 저런식으로 손찌검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폭력이 정당화 대지 않는다. - ↑ 굳이 짬밥 많이 먹은 챙받을 건든 이유도, 일이경들을 더 괴롭혀서 3소대를 자기 입맛대로 휘어잡으려는 듯. 특히 미간 넓은 받데기의 경우 자신이 맞은 그 이상으로 일이경들에게 보복할 스타일로 보이기도 하고.
- ↑ 3소대 상경라인 상황을 보면 이미 챙을 달았어야 하나, 타 소대 동기들인 송미남과 박율, 김소리가 아직 받데기라 챙을 달지는 못한 듯 하다. 현실 의무경찰 부대에서도 저렇게 짬이 애매한데 열외 인원수가 적고 챙의 인원이 적으면 공식적으로는 받데기이지만 그 라인 중에서 가장 짬높고 능력 뛰어나면 비공식적으로 챙노릇을 시키기도 한다는 의경 군필자들의 증언이 있다.
- ↑ 원래는 구수란이 둘의 맞후임 있지만 본부소대로 가서 그 아래 기수인 박현정이 맞후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