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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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 Controller, 금단의 영역을 넘어선 천재 마법사!

전직 증표는 몸 주위에 떠오르는 SF스러운 선들과 오른손으로 총을 들어올리고있는 것. 역시 간지난다

MVP 대사는 "갱신 데이터 확인. 좋은 데이터를 얻었습니다.", "데이터 수집 완료. 에러기록 없음."
포즈는... 어디서 많이 보던 물건인데?

부활시 대사는 "실수는 반복하지 않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시스템 리부트."

1 개요

시간공간을 조작하는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는 컨셉. 현세에 존재하지 않는 무기나 현상을 소환, 다양한 유틸리티 마법과 공격 마법을 전술적으로 활용하는 직업이다.

2 특징

마치 프로그래머와 같이 공중에 뜬 화면을 조작하는 연출로 스킬이 발동된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컴퓨팅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컨셉에 맞게 군중제어에 특화돼있어 광범위의 몹들을 한점에 모으는 블랙홀을 소환하거나 지정한 범위의 적을 공중에 머물게하는 등, 마치 AOS의 범위 공격을 사용하는 듯이 마우스로 범위를 지정해 사용하는 조작방식의 스킬을 주로 가진다. 텔레포트라는 성능이 뛰어난 이동기를 가진 직업.

2.1 장점

  • 만능 캐릭터
오픈베타 초 기준 모든 직업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직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긱종 유틸리티성 강한 스킬들로 인한 광역 홀딩, 콤보 연계, 데미지, 졸개처리/보스전, 모든 것이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모든 것이 뛰어난, 진정한 엄친아.
다만 지속적인 스킬 패치로 현재는 아주 만능까진 아니고 데미지가 다소 부족해진 대신 광역 뎀딜, 졸개처리, 몹 이속감소 등 유틸성에 특화된 직업이 되었다. 그래도 템 세팅과 스킬숙련도로 부족한 데미지와 보스전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유틸성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준다.
  • 우월한 졸개 처리
강력한 몰이기슬과 범위기술을 다량으로 탑재하고 있어, 다수의 몹을 좁은 지역에 몰아넣고 각종 범위기를 때려박아 졸개 쓸이를 굉장히 빠른 시간 내로 해치울 수 있다. 시공간술사 스킬 중 블랙홀-사상의 지평선 각성을 찍을 경우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블랙홀이 광역범위의 뎀딜을 시전한다. 만약 고스펙 시공간술사가 블랙홀-사상의 지평선을 소환할 경우 크고 아름다운 블랙홀이 맵 구간 하나를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블랙홀 이펙트에 가려져 파티원들이 앞을 못 보는 건 덤
  • 파티 환영!
파티플레이에서의 시공간술사는 언제나 환영받는 압도적인 인기의 직업이다. 개념있는 시공간술사 한 명의 존재만 있어도 클리어타임이 줄어들고 보스의 이동반경이 눈에 띄게 좁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시공간을 자기 마음대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해적의 보물창고, 설산의 괴수, 루크시아나의 전당 비원 등 졸개가 많은 던전에서 개념있는 시공간술사가 잘 캐리해주면 던전 클리어시간이 많이 줄어든다. 물론 시공간술사가 잠깐 개념을 상실하거나 단순 스킬 난사만 할 경우 초민폐가 되는 건 순식간이다.
  • 끊이지 않는 체인
시공간술사는 다단계히트 스킬을 원거리에서 날리는 직업이다. 스킬 시전 후 다른 스킬을 시전하는 중에도 캐스팅된 스킬은 계속해서 그 자리에 남기 때문에 말 그대로 끊이지 않는 콤보가 가능하다. 이것은 고득점으로 이어지는 비결이며, 친구 목록의 콤보 데미지에 항상 시공간술사가 랭크하게 되는 비결, 다른 직업으로는 꿈꾸기 힘든 6백만~1억[1] 콤보 데미지 등을 연출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2.2 단점

  • 높은 MP 소모량
폭딜의 메커니즘이 범위 스킬[2]을 끝없이(...) 연계하여 때려박는 것이라 마나 소모량의 압박량이 높은 편. 이때문에 물약으로 마나를 보충하는 것에 소홀해지면 보스전에서 중요한 순간에 스킬이 안나가서 안 좋은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 4/4일 패치로 전체적인 딜링이 상향되는 대가로 마나 소모량도 늘어났기 때문에 마나 관리는 필수다.
  • 지루함(2014년 시공 패치 전)
캐릭터 자체가 후방부에서 범위스킬을 난사하는 타입에 생존기도 걸출해서 조작 자체가 익숙해질수록 지루해지는 문제점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것이지만, 폭마와 체술사, 광전사를 위시한 전사-도적 직업군들과는 달리 스릴이나 손맛을 느끼기 힘든 직업이다...라고 한 때의 인식이 그랬다.
현재로서는 지루한 직업보다는 손바쁜 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사실상 한 때 시공간술사가 지루한 직업이었던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특출난 슈파기와 생존기였다. 그러나 이 스킬들은 2014년 이후 여러 패치들을 거치면서 2013년에 비해 상당수 너프를 먹었다. 무엇보다 지루한 캐릭이라 불렸던 가장 큰 원인으로 '무한 시공변환탄'이 있었다. 한 때 시공변환탄 쿨타임이 0초로 한 던전에서 시공변환탄만 계속 장착해서 멀리서 쏘면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재미없는 캐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리고 2014 123패치 이후 데미지가 쓰레기인 다른 스킬들을 쓰느니 차라리 시공변환탄 무한짤짤이를 쓰는게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던전에서 시공변환탄 하나만 쓰는 등 정말정말 지루했다. 한 스킬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이 시기는 시공관술사 시절이라 불리기도 했다. 2014년 하반기 스킬패치 이후, 그리고 60렙 이상부터는 아래 서술할 '까다로운 딜링조건'이라는 단점에 의해 상당히 빠른 손과 빠른 상황판단을 요하는 꽤 까다로운 캐릭터가 된다.
  • 까다로운 딜링 조건
시공간술사는 높은 퍼센트 데미지의 단타기가 없으며 기본적으로 자잘한 데미지의 공격을 기본 15~40회 가량 타격하는 연타기의 스킬들을 누적시켜서 적을 공격한다. 위의 시공간술사의 장점에서 쉬운 콤보는 딜링의 측면에서 봤을 때 연타기 스킬들의 꾸준콤보에 따른 누적딜링이라는 동전의 양면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몹을 겨냥하지 않거나 다수의 적이 밀집된 상황을 놓치거나 보스몹이 하이퍼아머(슈파기로 멈출 수 없는 모드)로 날뛰기 시작할 때 연타기 스킬들이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어 온전히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즉 풀히트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이다. 또한 기본적인 스킬들의 퍼센트 데미지도 다른 클래스에 비해 낮은 편이라는 점도 까다로운 딜링 조건에 한 몫한다.
2014년만 해도 시공간술사는 광전사의 뒤를 이어 관짝 취급을 받았다. 그 이유는 2014년 초 스킬밸런싱 패치에서 시공간술사의 스킬 쿨타임을 많이 줄이는 대신 기본 뎀딜력을 낮추는 것은 물론 슈파기, 방어력감소 디버프, 슬로우 디버프 등 유틸성을 상당수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일부 스킬의 퍼센트 데미지를 상향해주긴 했으나 다른 클래스에 비하여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다. 시공관술사 시절이 어느정도였냐면 한 때 다른 클래스 등이 마녀, 원혼 솔플 1~2분대 찍을 때 시공간술사는 몹 하나를 800번 쳐때려도 도서관 네임드몹을 죽이질 못했다. 한마디로 미친 고강과 장비를 갖추지 못한 시공간술사는 도서관 던전 이상에서 솔플을 할 때 그냥 그 던전에서 하루종일 살았다. 몹이 안죽는다. 아무리 때려도 죽질않는다;;
다행히 2014년 하반기 시공간술사 스킬패치로 다시 관짝에서 부활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많은 범위기 스킬에 따른 장점과 까다로운 딜링 조건의 단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60레벨 이상의 던전부터 시공간술사를 제대로 풀레이하려면 타격방어력 감소, 각 광역기의 영향범위, 위상의뒤틀림 개념을 숙지하고 던전 이해도도 높아야 한다. 다른 일부 직업군도 마찬가지겠지만 특정 레벨부터 던전에 따라 갑자기 조작난이도가 상승하는 클래스이다. 시공간술사의 입장에서 강력한 보스몹, 상급몹을 쓰러뜨려야 하는 상황에서 극딜을 하려면 우선 위상의 뒤틀림 버프를 걸고 존재소멸을 호밍탄으로 만들어 타격방어력 디버프를 걸거나, 위상중첩으로 몹을 고정시키고 시공축퇴로 안정적인 딜딩상황을 만든 뒤 타격 방어력 디버프를 걸고 타격형 스킬들을 쏟아부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몹이 풀려나거나 주변의 다른 몹에 의해 처맞고 스킬들이 캔슬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즉 고렙으로 갈 수록 시공간술사에 대한 조작능력은 스킬 유틸성을 최대한 이용하고 유틸성에 겸사겸사해서 조금이라도 극딜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데에서 판가름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위상의 뒤틀림 걸기, 몹 슬로우, 타격방어력 디버프, 타격스킬-관통스킬 구분, 쿨타임관리(2014 하반기 패치 때 시공변환탄 너프로 무한 시공변환탄이 불가능해졌다) 등 스킬 이해 및 컨트롤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 숨은 민폐
시공간술사의 스킬들은 메즈에 특화되어 있어 파티플레이에서 냉기술사와 더불어 파티원들을 보조하는데 뛰어나지만 몬스터가 인간형의 경우 다른 파티원들의 띄우기 스킬과 맞물려 체술사 수준으로 몬스터를 공중으로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공중에 살짝 뜬 몬스터에게 연쇄시공변환탄과 시공변환탄을 연사하게 되면 체술사 부럽지않은(...) 높이로 몬스터를 띄우는게 가능할 정도.
인간형 보스를 잡을때 이 부분을 주의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파티 민폐로 돌변하게되니 상황을 봐가면서 스킬을 써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시공간술사의 스킬판정은 우월한 편이지만 일부 직업들의 경우 몹을 너무 띄우면 딜을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법사로만 이루어진 파티라면 좀더 자유롭게 해도되겠지만 암살자, 폭마 등과의 팟이라면 배려를 하는게 서로의 멘탈과 화목한 게임플레이를 위해 좋다.
거기에다 위상중첩을 몹에게 쓸 때 파티원이 ex를 썼는데 위상중첩으로 몹이 빨려들어가면서 빗나가는 민폐를 끼치는 일이 꽤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해야한다.

3 기타

스킬 이름들이 뭔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연상시키는데, 내용이 심히 독특하다. 메테오를 예로 들면 space::메테오.call(this->world);

또한 마법사 및 모든 전직 캐릭터중 유일하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다. "정신없네. 모여주시죠", "소멸 개시, 사라지시죠." 등으로 들을 수 있으며 MVP 대사 또한 존댓말이다.
  1. 단순히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콤보를 유지한 데미지이기 때문에 콤보 데미지=딜링이라고 할 수는 없다.
  2. 심지어 유일한 단일 대상 스킬마저 강화시 폭발범위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