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 넘어옴)
컬러설 오더의 시티즈 시리즈
시티즈 인 모션시티즈 인 모션 2시티즈 스카이라인
Cities: Skylines
개발콜로설 오더
유통Paradox Interactive, H2인터렉티브(한국)
플랫폼PC(Windows, OS X, 리눅스)
출시일2015년 3월 10일
장르건설&경영 시뮬레이션
엔진개조된[1] 유니티 엔진
등급전체이용가
링크홈페이지
시스템 요구 성능[2][3]
트레일러

깨알같은 ‘Play Offline’

1 개요

Cities: Skylines
시티빌더 장르의 몰락을 막아준 명작

하필 이 게임이랑 이름이 겹쳐서 처음보는 사람은 후속작인 줄 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시티즈스카이라인이 맵은 확실히 크지만 게임의 디테일한 부분은 심시티5가 더 깊은부분이 많다. 장단점이있는듯.

시티즈 인 모션 시리즈로 유명한 수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초성공한 게임 개발사[4] Colossal Order사에서 제작하고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에서 유통하는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한글 버전을 플레이하려면 다이렉트게임즈에 가서 구매한 후, 온라인 코드를 스팀에 입력하면 된다. 스팀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한글화는 다이렉트게임즈에서 독점했다.[5][6]

심시티 시리즈정신적 후속작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6년 3월 16일, 1주년 기념으로 올라온 글에선 지금까지 200만장 이상이 팔렸고 제작사와 배급사인 패러독스사 사상 최대의 실적이라고 한다. 여튼 스팀 스파이 기준으로 2016년 9월 17일 현재 254만장 이상이 팔렸다. EU4 + 크루세이더 킹즈 2보다 더 많이 팔렸다.[7]

2 특징

플레이 영상이나 스크린샷을 보면 전반적으로 심시티(2013)와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도로 중심의 도시 건설이나 미니어처를 보는 듯한 그래픽 표현 방식, UI 등이 유사하다. 그러나 심시티에 비해 여러 측면에서 발전되고 상위호환급의 요소가 많은데,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터널과 고가도로 건설 가능. 물론 철도 역시 터널과 고가철로 건설이 가능하다. 이걸 악용해서 어떤 시장님은 아예 출근길을 롤러코스터 트랙처럼 엽기적으로 건설해버렸다.흠많무.박차장님 언제 도착하세요?내일모래. 또한 지하철 역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실제 지하철 노선마냥 각 호선들을 다른 깊이로 건설할 수 있다.
  • 물의 동적 시뮬레이션 구현
맵상의 물이 질량을 가진듯 말그대로 진짜 흐르도록 구현됐다. 일례로, 강에 댐을 잘못 지으면 흐르던 물이 옆으로 넘치고, 근처에 도시구역이 있다면 수해를 입는다! 물론 댐을 없애버려도 홍수를 볼 수 있다. 실수로 홍수가 나버렸다면 근처에 워터펌프를 설치해서 물을 빼면 된다. 또 도시가 너무 거대해지면 이를 충달하기 위해 물을 너무 많이 퍼내서 강물이 말라버리는 사태도 올 수 있다. 물이 흐르기도 하기 때문에 하수배출시설을 하천 상류에 배치해버리면 폐수가 하수로 그대로 떠내려가게 되고, 거기에 급수시설을 설치할 경우 도시에 전염병이 퍼져 인구가 화끈하게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바다에 방조제를 쌓은 뒤에 물을 퍼내서 간척지를 만드는 플레이도 가능하다.배가 댐을 연어마냥 올라가거나 마른강을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카더라
기본 맵만 비교해 봐도 규모의 차이가 확연하다. 심시티 스카이라인 게다가 심시티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맵을 확장할 수 있다. 방식이 심시티의 모바일 게임, 심시티 빌드잇과도 비슷하다. 초반 도시부지에서 특정 조건들을 해금하고 인접한 공터부지들을 구입, 확장해나가는 방식이다. 부지들을 공인하는 끝까지 확장한다면 심시티의 광역을 한 맵으로 플레이 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맵 하나의 크기는 4제곱 킬로미터이며, 총 9개를 구입가능하니 대충 36제곱킬로미터로 잡을수 있다. 그러나, 제작진이 공언한 비공식 모드를 통하면 25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즉, 무려 100제곱킬로미터의 도시를 운영할 수 있다. 스팀링크 이 경우 대단한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드를 깔아야만 하도록 막아놓은 것이지만, 어쨌건 가능은 하다. 다만 사양이 받쳐준다고 해도 인구나 맵상 건물 등이 너무 많아질 경우 게임 시스템상의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타일 25개를 가득 채우기는 어렵다. 움직이는 차량이나 시민 수에도 제약이 있으므로 도시가 그 정도로까지 넓어지면 이들이 분산되어 썰렁해지게 된다. 심지어 81타일을 해제하는 모드도 있다! 무려 324km^2의 크고 아름다운 맵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 오프라인 플레이 전용심읍내와는 다르게 강제로 온라인 연결 시키지 않는다 그 대신 온라인 연결을 못한다
  • 지형편집 기능
게임 내 맵 편집기에서 미리 맵을 만들어놓고 그 맵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플레이 중에도 간단한 지형 수정이 가능하다. 또 심시티 4에서처럼 PNG나 RAW 포맷의 height map을 불러올 수도 있다. 지구상의 지형을 재현하고 싶다면 귀찮게 일일이 만들 필요 전혀 없고, 콜로설 오더에서 만들어 놓은 사이트에서 원하는 곳을 골라서 파일로 받은 뒤 게임상 맵에디터 폴더에 넣어주면 된다.
  • 테마 편집 기능
광원의 위치 및 색, 지형의 색깔, 물의 색깔, 날씨, 온도 등을 지정해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땅의 색을 흰색으로 바꾸어 극지방을 표현한다든가 땅의 색을 황토색으로 비꾸고 석양을 푸르게 해서 화성을 표현한다든가 할 수 있다. 그렇게 테마를 만들고 맵을 만들 때 적용시키면 된다.[8]
  • 모딩 툴 지원
이를 통해 유저들이 자신만의 건물과 지형지물을 추가할 수 있고 스팀 워크샵으로 공유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게임 내에 맵 에디터와 건물 에디터가 포함되어 있다. 또 3ds maxBlender, 스케치업 등으로 만든 모델링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이는 유니티 엔진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랜드마크의 경우 광화문, 63빌딩, 불국사, 롯데월드, 국회의사당(...) 등이 스팀창작마당에 업로드되었다.
게다가 도시 시뮬레이션 장르가 워낙 가뭄이 심했던 곳이라 발매 2주도 안 지난 시점에서 온갖 능력자들이 몰려와 매우 다양한 기능의 모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미 있는 건물의 색깔을 수정해서 배리에이션을 늘리거나, 실제로 작동하는 공용 주차장이나 각종 교차로 디자인, GTA 5의 산 안드레아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등의 다양한 지형들부터 시작해서, 일반 도로에서 일방통행 도로로 바꿀 수 있게 한 모드는 콜로설 오더가 패치로 기본 게임에 포함시켜버렸고, 게임플레이 중에 지형 편집이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청에 개발자가 방법을 생각해봐야 해서 좀 시간이 걸릴 거라고 말했는데 며칠 뒤 그냥 모드로 나왔다(...). 심시티 4의 유명한 NAM 모딩에 참여했던 숙련자들도 대부분 스카이라인으로 넘어온 상태니 앞으로도 기대해 볼 만 하다.
  • 심시티나 다른 도시빌더 게임에서 보여지는 메시지는 맨 위의 트윗창으로 구현된다. 우리 도시가 #<s>사회주의 락원지상의_낙원임 이란 해시태그도 자주 나온다</s> 이 메세지는 도시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직접적, 간접적으로 보여준다.[9]
  • 시민/차량 등의 객체를 천만 개까지 안정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고 한다. 서울 시민이 1100만 명 가량으로 집계되는 점을 참고하면 엄청난 수.
  • 아무래도 제작사가 대중교통 경영 시뮬레이션인 시티즈 인 모션 시리즈를 제작한 전례가 있어서인지, 대중교통 파트가 굉장히 세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버스의 경우 그냥 차고지랑 정류장 몇 개 세우면 되던 심시티 시리즈와 달리 세부적인 노선과 경로를 직접 설정해줄 수 있다. 지하철이나 기차도 마찬가지. 시민들이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해가며 이용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 환승입니다
  • 심시티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지구(District) 설정이다.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브러시로 구역을 설정할 수 있는데[10] 그렇게 설정된 지구는 자동으로 이름이 붙고(물론 바꿀 수 있다.) 그 구역의 인구, 노동자수, 주거-상업-공업 비율 등이 표시되며 그 지구만의 정책을 붙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특별시를 제작한다고 할 때, 각 지역을 ~구로 분할하여 따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매우 유용한 기능으로 고등교육을 받은 근로자가 많이 필요한 산업구역 근처의 주거구역만 교육 강화를 한다거나[11], 화재에 취약하고 발생 빈도가 높은 산업구역에만 연기 감지기를 설치하도록 한다거나, 인구 과잉을 막거나 도시 미관을 위해 특정 구역에는 고도 제한을 해서 고층빌딩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여 도시의 각 부분이 구역별로 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 </ul>

    3 건설 툴

    시티즈: 스카이라인/건설 툴 항목 참고.

    4 게임 플레이 팁

    시티즈: 스카이라인/게임 플레이 항목 참고.

    5 한국 출시

    H2인터렉티브에서 게등위에 등급 심사를 받았고, 3월 중 한국어화되어 국내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이후 4월 1일 번역 자료가 제작사로 전달되어 구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식 한국어 패치는 한국 유통사인 H2인터렉티브에서 5월 19일에 패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공식 패치는 스팀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된다. 그러나 이때까지의 유통사 한글화가 그랬듯 유통사를 거친 패키지나 다이렉트 게임즈 구매판이 아니면 한글화 지원이 없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대신 유저 한글 패치가 나와 있는데 준수한 수준이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데 큰 문제는 없고 오히려 공식 한글패치보다 번역 품질이 더 좋은 부분도 있지만... H2인터렉티브가 한글화를 독점해서 스팀 창작마당에서 삭제되었다. 스팀에서 구매한 사람들은 눈물...(구글에 검색하면 패치파일이 바로 나온다)

    2015년 3월 19일 이후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구독권이 갈리는 만큼 기존의 스팀 구매자들 중에서도 기존 제품 환불 후 다시 구매하는 사례가 많다. 본래라면 환불을 잘 해주지 않지만, 구독권이 갈린다는데...처음에는 매크로성 답변을 해줘도 한번 더 요청하면 웬만하면 해주는 편. 환불하고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산 키로 다시 구독권을 획득할 경우 플레이시간과 도전과제는 전부 새 구독권으로 이전되는데다 제목도 그대로이기 때문에 잘 구별이 안 가는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팀 클라이언트 오른쪽 위에 표기된 자신의 ID를 클릭하여 "계정 정보"로 들어가면 "사용권 및 정기 이용권"이라는 항목이 뜬다. 여기에 "Cities: Skylines Retail KO"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다이렉트게임즈에서 발매한 구독권이 들어간 것이다. 디럭스 에디션은 "Cities: Skylines Deluxe Edition Retail KO"라고 뜬다.

    H2인터렉티브가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한국어를 6개월간 독점한다는 패러독스의 답변이 있다.
    그러나...
    H2와의 계약이 연장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12] 따라서 스팀에서 산 유저는 망했어요. H2에서 한글 팩만 따로 판매하지 않는 이상은 다렉에서 다시 사야된다.

    하지만 localization tool 을 이용하면 locale 파일을 po확장자 형식의 파일로 추출하여 텍스트를 수정 할 수 있는데, ko.locale 이 존재할 경우에는 이 파일도 po확장자로 추출한 뒤, 메모장보다는 다른 편집기를 쓰는 게 좋겠지만 등으로 아귀를 맞춰 잘 수정한 뒤, 임포팅을 하면 DLC 한글화까지 적용된 한국어판을 만날 수 있다. 10분이면 끝난다! 근데 언어명을 KOREAN 으로 임포트할 경우 목록에서 볼 수 없다. 한국어를 왜 한국어로 부르지 못하니!
    없다면 번역을 한 뒤 다시 임포팅 해주면 매우 손쉽게 번역파일을 만들 수 있다. 기간도 한 1주일 정도면 충분하다.
    DLC 업글 될때마다 이짓을 해줘야한다. 안그러면... 한국어도 영어도 안나와요 덜덜

    6 평가

    리뷰어점수평가
    IncGamers100진정한 도시빌더 게임의 귀환! 다른 이들이 모두 실패할 동안 Colossal Order는 성공시켰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명작이다.
    The Escapist100지난 10년 이상 간의 기간들 중 최고의 도시빌더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단점들은 너무나 작아서 게임을 즐긴지 몇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아챌 수 있었다.
    Game Star88시티즈 스카이라인은 내 높은 기대치를 이미 넘어버렸다
    GameWatcher85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당신이 기다려온 진정한 도시빌더 게임이 바로 이것이다.
    Game Informer85깊고 보람찬 시뮬레이션으로, 콜로셜 오더(제작사)는 현대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Gaming Nexus95기술적으로 거의 완벽한 - 끊김없이 진행되는 넓은 세계지도와 천연자원의 관리, 중독성 있는 게임 진행은 시티즈:스카이라인을 도시 건설게임의 새 기준으로 만든다.

    명작 심시티 4 러시 아워 이후 혜성처럼 나타난 차세대 도시 발전 시뮬레이터의 희망
    도시 시뮬레이션 게임의 구세주

    출시 이후, 주요 웹진이나 리뷰어들의 평은 가뭄끝의 단비를 맞아 매우 긍정적이다. 메타스코어는 86으로, 심시티 시리즈 역작으로 회자되는 심시티 4의 84점보다도 높다. 발매 초기에는 89점까지 올라갔었는데, 이는 한때 2015년 발매된 게임들 중 Ori and the Blind Forest와 함께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심시티 4 이후, 통수를 맞고, 한번 더 맞아서 울상이던 정통 도시 시뮬레이션 게임의 부재를 아쉬워하던 게이머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중. 특히 심읍내의 엽기적인 도시크기에 익숙해져 있다가 땅을 마음껏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먹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13] 심시티의 대실패 덕분에 어느 정도 반사 이익을 얻은 점도 있으나[14], 게임 자체는 심시티의 장점들을 따오고 단점들을 해결해 잘 만들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특히 기존 심시티 시리즈와는 다르게 출시 초기에도 중대한 버그는 일체 없었고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잔버그도 제작사의 주도 하에 빠르게 잡혀나갈 뿐만 아니라 추가 컨텐츠 관련한 의견 수렴도 잘 이루어져 기존 심시티 유저들에게서 호감을 얻었다.[15]

    재밌는 것은 이 게임 개발사인 콜로설 오더는 직원 7명으로 시작해 발매 직전까지도 13명에 그쳤던 조그마한 핀란드 게임 회사[16]고, 게임도 유니티 엔진으로 만들었다는 것. 시티즈: 스카이라인 자체의 개발팀은 고작 9명에 불과하다. 그런데 공룡 EA의 지원을 받은 맥시스가 직접 자체 엔진을 개발한 심시티보다 도시 알고리즘이 간략화 되어 있어서 도시를 시뮬레이션하는 부담이 훨씬 적다. 사실 이건 기술력의 문제라기보다는 구현을 일부 생략했기 때문이다. 심시티와 동일하게 일개 시민까지 연산하는 바텀업 방식이나 인구수에 비해서 도시가 과장되게 크게 묘사되고 있으며, 대형 빌딩에서 일하는 사람이 고작 십수 명에 불과하다던가 하는 식이다.[17]그래도 13000명이 20만 명으로 뻥튀기되는 것보단 보기 좋다. 또 하루가 3초에 불과하므로 직장도 학교도 매일 가지 않으며 랜덤한 시점에 드물게 가게 되며 심지어는 아예 평생 직장에 안 갈 수도 있다.[18]부장님 오늘 차가 너무 막혀서 쉴게요 대신 심시티에서는 시민들이 정해진 직장과 주거지가 없이 그냥 랜덤하게 가까운 데만 왔다갔다하는데 반해 여기서는 확실히 정해진 일터와 주거지가 존재하는 등 개선점도 있다.

    한편 개발진이 적은만큼 컨텐츠는 좀 부족한 편. 특히 차량과 건물 종류가 적어서 자꾸 반복되는 걸 쉽게 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게임플레이가 더 쉽게 질리고 더 빈약한 감도 있다. 전신이 되는 시리즈인 시티즈 인 모션이 교통 시뮬레이션이었던것 때문인지 도로와 교통에 관한 부분은 깊게 파고들만 하지만 그 외에는 건물도 다양하지 않고 정책 수립도 단조로워서 도시 전체를 운영한다는 느낌은 부족한 편이다.[19]하지만 모드와 에셋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모딩이 가능하니 유저들이 이런 부분을 메워 가길 기대해 보자. 스팀 워크샵을 지원하는데 발매 며칠 지나지 않아 수천 종의 건물들이 올라왔으며, 심지어 맥시스에서 일하다가 EA가 해체하면서 잘린 사람이 건물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유로파 유니버설리스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에서 심즈 DLC 폭격 수준으로 DLC를 무더기로 쏟아내는 역설사 유통 게임이니 DLC가 엄청 나올지 모른다.[20]랜드마크 종류별로 나올듯 세계 유명 도시 갯수만큼... 뉴욕, 도쿄, 런던, 서울 모두 따로 그래도 게임 자체도 30달러로 심시티5 원가의 반값에 불과하니 DLC 여러 개를 사야 가격이 비슷해진다.그리고 할인마의 잦은 강림으로 더 싸진다.

    채피라는 트위터의 패러디로[21] SNS 메시지를 통해 도시의 상태를 알려주는데 읽기 불편하고, 같은 메시지가 계속 반복되며 상황을 알기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되고 있다[22]. 도시에 문제가 발생하면 알려주기는하는데 어디에 발생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이름을 클릭하면 그 시민을 추적해주기는 하지만 트로피코처럼 불만있는 시민 쏴죽일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것도 모드로 가능한 건 함정 정작 그 시민이 항상 문제가 있는 위치에 있지는 않아서 결국 직접 찾아야한다. 또한 트위터를 패러디한것 치고는 올라오는 메시지들이 단조롭고 특별히 유머러스하지도 않아서 그다지 재미가 없다. 트위터가 아니라 사실 민중의 소리나 다산 콜센터에 가깝다.

    또 공업 지대에서는 토양 오염이 발생하는데, 이 오염된 땅의 색깔이 처음에는 그럴듯한 회색이지만[23] 오염이 진행될수록 보라색으로 변해서 기괴하다는 의견도 있다. 저그점막 같다는 의견이 압권 수질 오염도 마찬가지. 그래서인지 추천 모드중에 오염도를 갈색으로 바꿔주는 모드가 있다. 목록을 보면 다른 색도 가능하니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받자. 패치 1.2 이후로는 토질오염이 회색까지만 변하게 되었다.

    7 MOD

    시티즈: 스카이라인/MOD 항목 참고

    8 패치

    8.1 2015년 5월 19일, 1.1.0

    • 터널 건설 가능
    • 지하철 높낮이 조절 가능

    8.2 2015년 9월 24일, 1.2.0

    파일:OZDnyvi.jpg
    애프터 다크 DLC 공개와 함께 등장, 해당 DLC를 지원하게 되었다.

    • 낮과 밤
    • 해변 땅값 증가
    • 70여개의 건물 추가
    • 범죄 시스템 개편
    • 밤 시간 동안의 범죄수 증가
    • 향상된 경제 시스템
    • 건물 스타일 모딩 지원
    • 심야버스 노선

    발매 초에 구설수에 올랐던 낮/밤 순환을 지원하게 되었다.

    8.3 2016년 2월 18일, 1.3.0

    스노우 폴 DLC 공개와 함께 등장, 해당 DLC를 지원하게 되었다.

    • 날씨 효과 추가
    • 대중교통 관리 시스템
    • 테마 수정

    8.4 2016년 3월 23일, 1.4.0

    도로처럼 건설할수 있는 수로 건설과 지형 편집을 기본적으로 지원.

    • 수로 건설기능
    • 공원, 고유건물 분류 탭 세분화
    • 조경 기능 추가 (지형편집,등고선표시, 방파제, 수로, 바위 장식물)
    • 3단계 도로 높이 제어 기능[24]

    8.5 2016년 6월 9일, 1.5.0

    Match Day DLC와 함께 공개되었다.

    • 예약 특전 아이템 5종이 일반 아이템으로 추가되었다.
    • 태양열 발전소(Solar Power Plant)의 야간 발전 효율이 주간의 70%로 조정되었다.
    • 관광 특화(Tourist Commercial) 구역이 관광객의 수를 늘리지 않던 것이 수정되었다.

    그 외 자잘한 오류도 수정되었다. 1.5.0 패치 노트 (영어)

    9 DLC

    9.1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 게임에서 지을수 있는 현실 세계의 랜드마크. - 이 건물은 게임 내의 모뉴먼트를 설치할때 필요한 요구조건에서 제외된다.
      • 자유의 여신상(미국) - 도시에서 1000개 이상의 물품을 생산
      • 에펠 탑(프랑스) - 지어진 공장 총 갯수 3만개 필요
      • 브란덴브루크 문(독일) - 도시에서 한 평생을 보낸 사람 1만명
      • 개선문(프랑스) -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15000명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미국) - 꽉찬 공동묘지 7개 필요
    • OST
    • 디지털 아트북
    • 우편 엽서 - 위의 아트북과 우편 엽서는 모두 PDF파일로 제공한다.

    실행할 때 밑에 나오는 채피가 왕관과 검은 안경을 쓰고 디럭스 에디션 버전이라고 적힌 글 위에 앉아 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의 도전과제 중 모든 싱글 건물 언락에 저 위의 랜드마크도 다 포함된다.

    9.2 애프터 다크

    이름에 걸맞게 시티즈의 주 단점이라 평가되었던 야간의 추가[25] 및 그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주 기능이 된다. 기타 지역설정과 건물이 추가된다. 대체로 적당한 가격이라는 평가. 다만 밤에는 교통량이 줄어든다고 하였으나 이를 체감한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하며, 새로 나온 택시 시스템도 유용성에 의문이 든다.

    9.2.1 추가된 기능

    • 낮과 밤의 구분: 기존에는 낮만 있어서 여러모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으나, 이제는 밤이 생겨서 야경도 볼 수 있게 되었다.낮/밤 순환은 본 DLC와는 별개로 1.2.0 패치로 무료 제공된 항목이다. 헷갈리지 말자.
    • 밤 예산: 낮에는 시민들의 수요가 높지만, 밤에는 수요가 낮은 경우(혹은 그 반대)에 대비하여, 낮과 밤의 예산 지정을 따로 해 줄 수 있다.이 또한 위 항목과 마찬가지로 1.2.0 패치로 추가된 것이다. 아래의 항목들이 본 DLC의 내용물.
    • 새로운 건물들: 몇몇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물과 특성화에 따른 건물들이 추가된다.
    • 새로운 범죄 시스템: 밤의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밤에는 범죄수가 증가하며, 감옥과 그에 따른 부가 기능이 추가된다.
    • 새로운 대중교통과 교통수단: 항구와 기차가 직결되는 새로운 항만 화물 허브가 추가되고 지하철역을 지닌 국제공항이 추가된다. 한 버스 정류장에 많은 노선을 경유하면 교통체증을 일으키던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버스 터미널도 추가된다. 관광객들을 위한 택시와 택시 정류장, 차고지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자전거 도로와 전용도로 또한 추가되며 버스 전용도로도 추가된다.
    • 특성화: 밤에 신나게 놀 수 있는 나이트클럽과 해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해변•여가 특성화 건물들이 추가된다.
    • 기타 콘텐츠들: 새로운 공원, 동물원과 프롭들, 그리고 새로운 탈 것과 시민들이 추가된다.

    9.3 스노우폴

    2016년 2월 18일 발매 되었다. 제작자 왈 자기네 나라 핀란드의 겨울을 참고로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같은 핀란드인인 리누스 토르발즈도 자서전에서 핀란드 겨울 무진장 좋아한다고 적었던데 여기도 핀란드 사람들 아니랄까봐 겨울을 좋아하고 있어

    9.3.1 추가된 기능

    • 날씨 효과 추가 - 기존 맵에서 비와 안개가 추가 되며 눈도 오는 겨울 전용 맵이 생겼다. 단 겨울 맵의 경우 스노우폴을 산 사람만 적용되며, 날씨에 따르는 온도 변화도 마찬가지이다. 덤으로 스노우폴에서 온도가 낮아지면[26] 전력 사용량이 장난아니고 엄청나게 급증한다.

    난방을 공급해줄 보일러 스테이션이나 지열 발전소가 있긴 하지만 초반(보일러 스테이션와 지열 발전소가 풀리는 4000명 + 난방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비용)에 얻을수 있는 물건들이 아니므로 초반에 전력이 엄청 딸리게 된다(...) 그래서 이전에 다른 기후에서 수월하게 플레이 하더라도 전력문제 때문에 많은 고심을 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난방이 뚫리게 되면 난방 파이프가 가는 지역은 전력 사용량이 올라가지 않고 난방 인프라의 kW로 처리된다! 즉, 전력 인프라에 돈을 덜 써도 된다는 말씀! 덤으로 이 온도 변화는 일반 맵에서도 적용된다(...) 비가 내리면 온도가 급하강 하기 때문에 전력수요가 늘어난다고(...)야 임마! 그렇지만 스노우폴의 겨울맵처럼 극단적으로 잡아먹지는 않는다. 도시 시뮬레이션 혹은 시티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스노우폴을 안사고 플레이하는, 즉 뽀대가 더 쉬울지도 모른다...

    만일 전기로 난방을 다 때우고 싶으면 핀란드 사람들의 인식[27]처럼 왕창 친환경적인[28] 원자력 발전소를 빨리 올릴 생각을 하자(...)그전에 난방에 필요한 전력은 어쩌라고! 또한, 전력 난방을 매우 사랑하는 하드코어 플레이어를 위해 전력만으로 난방을 할수 있는 법안이 있다.그만해 이놈들아! 또한, 세수가 적게 들어오지만 단열재 시공 정책을 펼수도 있으며, 모든 열공급을 보일러 스테이션 혹은 지열발전소에 올인시키는 정책도 존재한다.

    덤으로, 겨울맵에서는 눈쓰레기 내리는 것[29]과 도로가 눈으로 인해 어는것, 난방 시스템 구동등을 모두 다 계산한다. 안그래도 CPU가 비명 지르는 게임인데, 아예 최소구동 되는 CPU들을 죽일려고 작정한듯... 야! 신난다~

    • 새로 추가된 대중교통 시스템 - 대중교통 설정이 대폭 추가 되어 노선 관리가 더욱 수월해지고 팬들이 기다리던 트램이 추가되었다. 대중교통 설정은 Extended Public Transport UI 모드를 참고라고 하고 유럽 도시 애셋처럼 약간만 수정하고 자기거라고 우기겠지했다고...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트램은 스노우폴 산 사람만 지원하는데, 버스보다 더 많은 수송력을 제공하는 대신 버스보다 여러모로 비싸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눈이 와도 트램 속도는 줄어들지 않는다!그에 비해 교통체증으로 인해 막히는 버스는... 트램 노선만 따로 팔수 있으며, 버스와 마찬가지로 트램 기지를 필요로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버스의 상위 기종. 그러나, 아무리 기어도 지하철의 막강한 파워 앞에선 무릎 꿇을수 밖에 없다(...)오오 지하철이여 그래도 트램을 깔아두면 확실히 미관이 좋아진다. 유럽식 도시를 꾸밀 때 추천.
    • 새로운 관공시설 - 눈이 내리면 도로가 막히지 않게 제설 작업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이를 담당하는 시설인 제설장이 추가되었다. 그렇다 이제 게임에서 제설해야한다. 덤으로 제설장은 쓰레기 매립지나 공동묘지와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제설장에서 제설차가 나와서 도로를 휩쓸고(...) 다닌 후에 제설차에 눈이 가득 차게 되면 제설장으로 복귀한다. 이렇게 제설장에 모이게 된 눈은 날씨가 좋을 때 자연스럽게 녹기 때문에 따로 비워줄 필요는 없다. 그리고 도로정비창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도로정비창을 설치하면 다른 공공시설과 마찬가지로 도로를 통해 영향력이 퍼진다. 도로정비창 또한 딸려있는 도로정비트럭이 존재하여, 정비트럭이 돌아다니면서 도로의 패인 곳을 메꾸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렇게 정비된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은, 그 도로에서 규정하는 최고속도 이상으로 밟을수 있게 된다. 단, 도로정비창의 속도 버프가 있어도, 눈이 내리면 일반 속도로만 운행가능하다. 겨울맵에서 귀차니즘 혹은 제설차량이 없어 도로에 눈을 안치우게 되면 주행 속도가 느려지며, 도로가 얼었다는 표시가 뜬다.겨울맵에서 전력 수급보단 엄청나게 수월한 난이도 추가 요소 2 이 제설장, 도로정비창은 스노우폴을 사야 적용된다. 당연하게 구역이 많아질수록 눈이 오면 치워야 할 눈의 양이 많아지게 될 것이다.군대에서도 눈으로 고생했는데 게임에서도 눈으로 고생하라고?!
    • 더 신나게 떠드는 채피랑 채피 모자 씌워주기 - 디럭스 에디션, 일반판, 스노우폴을 산 일반판 등으로 씌울수 있는 모자가 달라진다고 한다(...) 디럭스 에디션 + 스노우폴의 경우 6개의 채피 캐릭터가 존재한다.이제 언데드 채피 모드만 나오면 되겠군!

    9.4 Match Day

    2016년 6월 9일날 발매되었다. 유로 2016을 기념하기 위해서 나온 것으로, 일단 이제껏 나온 DLC중 첫번째 무료다. 무료라서 추가되는건 거의 없지만, 일단 스타디움과 팀 색깔 정하기, 그리고 스타디움 관련한 정책들이 추가되었다. 축구공 모자 쓴 채피는 덤. 또한 유저들의 불만사항이었던 관광객 수가 급증하게 되었다.

    9.5 Content Creator Pack: Art Deco

    2016년 9월 1일 출시. 창작마당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더 Matt Crux가 디자인한 아르데코풍 건물을 추가하는 DLC이다. 3개의 유니크 빌딩, 6개의 상업 건물과 6개의 주거 건물이 추가된다. 앞으로도 모더들을 후원하기 위해서 이런 DLC가 더 발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9.6 Natural Disasters

    2016년 겨울 발매 예정, 드디어 심시티 시리즈의 주된 기능 중 하나인 재난, 재해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발매전 정보에 따르면 단순히 재해만 추가된 것이 아니라 헬기 혹은 조기 경보시스템 등 재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듯. 시나리오 기능은 공짜 패치로 추가되는 내용으로, DLC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재난 중에는 메테오가 있는데, 1~10 사이의 재난레벨이 있으며, 5 정도만 되어도 맞은 자리에는 크레이터가 생기고 주변에 불이 난다. 물에 떨어지게 되면 근처 물이 넘치게 된다. 또한 재난이 안그래도 어려운교통을 마비시켜 버리므로 헬기를 집어넣어 재난 구조를 할 수 있다.

    10월 7일날 첫 스트림을 하였는데, 스트림에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일단 재해와 규모는 랜덤이다. 재해 규모와 재해 설정을 할려면 시나리오 에디터를 사용해야 한다.
    • 인재는 없으며, 여러 예측 시스템이 존재한다.
    • 재난이 발생하면 채피가 긴급 재난방송을 하며, 시민들을 대피소로 대피시킬 수 있다.
    •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재난으로 붕괴된 건물[30]은 재해수습이 완료된후 재건설된다.
    • 나중에 낼 스타디움 DLC가 누출되었다
    • 싱크홀, 쓰나미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쓰나미의 경우 강에서도 일으킬수 있는 모양 홍수랑 쓰나미랑 뭐가 달라?
    • 시나리오 에디터로 인해 오류가 발생해 제작자도 우리 고충을 알겠지란 채팅문구들이 마구 올라왔다
    • 산불을 감시하는 감시탑의 경우 전력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재난 종류가 공개되었다.

    • 메테오 - 떨어지면 크레이터를 남기며 주변에 화재를 일으킨다. 물에 떨어질시 주변에 범람을 일으킨다.
    • 번개폭풍 - 누가 다른 게임 건물을 훔쳐왔나 보다. 이제 기상조절기 건물만 나오면 되는건가?
    • 싱크홀
    • 토네이도
    • 지진 - 지진계가 존재한다.
    • 쓰나미 - 이것도 바다나 강에 쓰나미 경보기를 건설할 수 있다.
    • 산불 / 큰 불로 번짐 - 산불 감시탑 참고

    9.7 European Club Pack

    유럽 명문 축구클럽 4곳이 추가되는 확장팩

    캄프누 (바르셀로나)
    스탬퍼드 브릿지 (첼시)
    파르크 데 프랭스 (파리 생제르망)
    유벤투스 스타이움 (유벤투스)

    총 4곳이 추가된다. 가격은 한화 6,500원 인대 겨우 축구장 4곳을 6,500원을 주고 구매하는건 좋게 생각할려 해도 창렬스러운 느낌은 피할수 없다. 라이센스 비용을 원망하자

    10 기타

    •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2009년부터 개발사 콜로설 오더는 생각은 했는데, 배급사인 패러독스 측에서 충분한 돈을 못줘서(...) 6년이나 걸려버렸고, 또한 중간에 심시티(2013)가 나온터라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제작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심시티(2013)이 문자그대로 거하게 망하면서 개발이 허가되었다.
    • 큰 제목으로 시티즈가 들어가서 Cities XL 시리즈와 헷갈리는 경우도 있으나, 전혀 다른 제작사에서 만든 별개의 게임이다. 이 회사의 전작인 시티즈 인 모션 시리즈는 도시 속 교통수단만 관리하는 게임인데, 스카이라인에서 본격적인 도시 건설 장르로 진로를 변경한 것이다.
    • 예고편에서 심시티(2013)와 비슷한 크기의 도시를 보여주다가 바로 줌아웃한 뒤 엄청난 규모의 도시를 보여주거나, 싱글플레이와 모딩이 가능하다는 걸 자꾸 강조하고, 제작사의 CEO가 우리는 게임을 돈 벌려고 만들 뿐이라며 비꼬는 등 심시티(2013)을 풍자했다.
    • 맵의 자유로운 수정이 가능하여 이를 이용한 많은 패러디가 있는데, 개중에는 GTA 5의 로스 산토스를 재현한 것도 있다.
    • 매번 중대한 업데이트가 올라올 때마다 모드 한두개가 말썽을 일으키며 게임을 못 하게 하는 경우가 생긴다. 오류를 일으키는 모드에서 사용하던 코드 부분이 업데이트로 인해 바뀌거나 사라지는 등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해결책은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며 바뀐 부분을 추측하여 노가다로 업데이트와 관련된 모드들을 일일히 껐다 켜며 확인해보는 것 뿐이다. 이런 것이 불편하고 귀찮은 몇몇 유저들은 제작사에 불만을 토로하곤 하는데, 제작사도 이를 인식하고 있다.
    • 고유건축물 5단계의 아쿠아리움이 일본의 해유관과 매우 닮은 모습이다. 다른 건물들도 실제 건물에서 따온 건물이 몇개 있는데. Business Park라는 건물은 세인트루이스의 Gateway Arch에서 따왔다.
    • 돈의 단위로 크레딧이 쓰인다. 기호로는 ₡[32]#
    1. 유니티 본사에서 개조를 도왔다
    2. 공식 요구 사양이지만, 실제 게임을 할 때는 이보다 훨씬 사양이 높아야 한다. 플레이어들 간에서 비공식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사양은 CPU는 Core i5 4세대 이후, 램은 16기가, 그래픽은 GTX960 정도이다.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 특성상 CPU와 램의 비중이 높은데,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경우 모든 객체를 일일이 구현하는 Bottom-Up 방식 특성상 그 요구 정도가 타 게임에 비해 아득히 높다. 참고로 이 게임은 Core i7은 물론 익스트림 에디션, 제온 E5를 들고 와도 플레이 내내 게임속도 3배속을 유지하는 건 불가능하다.그럼 제온 E7을 수백개 연결해서 돌리면 되겠네 슈퍼컴퓨터를 사라 그냥
    3. 그러나 진짜 문제는, 아무리 돈을 퍼부어서 진짜로 슈퍼컴퓨터 이상급으로 플레이해도 효과를 거의 볼 수 없다. 유니티 엔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멀티스레드 지원이 사실상 쿼드코어까지가 한계이기 때문.
    4. 실제로 게임 중 건설 가능한 랜드마크 중 이 회사의 사옥이 있는데 거기 붙은 설명이다(...) 근데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성공을 보면 왠지 정말로 그럴지도 모른다.
    5. 딱히 스카이라인만 그런 건 아니고 게임 유통 업계에서 이런 일은 흔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 오히려 일본이 더 심하다. 애초에 스카이라인 스팀 상점 페이지에 한국어가 지원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아니, 현재는 오히려 지원되지 않는다고까지 똑똑히 적혀있다. 스팀 이용자들은 앞으로 스팀에서 게임을 주문할 때 언어 지원 목록에 한국어가 없다면 한번씩은 검색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어화가 내장되어있는데도 언어 목록에 한국어가 없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한국어화가 내장되어있지 않은데 언어 목록에 한국어가 표시되는 일은 절대로 없기 때문.
    6. 다만 불법 한글 패치가 존재한다고는 한다.
    7. 참고로 이 둘이 시티즈 이전에 패러독스사 최고의 히트작인걸 생각해보면... 그 둘을 합쳐도 안되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위엄
    8. 기존 플레이 맵에 적용시키고 싶다면 모드를 쓰면 된다. 창작마당에서 Environment Changer라고 찾으면 보인다.
    9. 예를 들면 도시의 치안이 좋으면 지갑을 주워서 경찰에 맡겨놨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10. 전작 시티즈 인 모션 2에서 나왔던 운임 구역 설정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넘어왔다.
    11.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취업보다 대학 진학을 우선시하게 된다.
    12. 카페회원만 열람할 수 있는 듯하다. 검색으로 인한 유입은 제한하지 않으니 네이버에서 '시티즈 스카이라인 한글화에 대하여'라고 검색하면 읽을 수 있다.
    13. 메타크리틱 유저스코어는 9.5이라는 어마무시한 점수를 기록중이다. 구성부터 운영까지 유저들 뿔나게했던 심시티 본편은 2.2점에 콩을 까려고 일부로 만든 점수가 아니다(...) 미래도시는 그나마 3.6점(...).
    14. 스팀의 인기 리뷰 중에는 심시티와 달리 발매 당일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 줄 써놓고 10점 준 것도 있다.
    15. 사실 현재 시점에서 명작이라 치부받는 심시티 4도 출시 초기에는 각종 중대한 버그들이 산재했다(잔버그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런데도 제작사인 맥시스는 버그 패치에 관심이 없어서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디럭스 버전이 출시되고 스팀/오리진 등 DRM 서비스들에도 새로 올라오는 등 버전 업은 자주 이뤄졌으나숫자놀이 끝끝내 대부분의 버그들은 남게 되었다. 그리고 그 버그들은 유저들이 직접 모드로 만들어서 패치했다(...)본격 유저가 고쳐나가는 게임 그리고 심시티 5는...
    16.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 모뉴먼트를 올릴 때 필요한 고유 건축물 중에 콜로설 오더 건물이 포함되어 있다. 그 소개에서 엄청나게 게임을 많이 판 대박 비디오 게임 회사라고 적혀져 있다(...).
    17. 특히 심시티의 경우 전기나 수도 같은 자원조차도 일일이 하나하나 경로를 거쳐 건물로 이동하도록 설정해놓은 게 연산량을 많이 잡아먹었다. 단순히 전선으로 연결되면 전기를 얼마만큼 소모한다고 설정해도 될 것을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만든 경우. 즉 현재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구현이 불가능한 물건을 억지로 밀어붙인 게 문제다.
    18. 물론 이 부분도 모드가 해결했다. 창작마당에 'Rush hour'란 이름으로 올라와 있다.
    19. 이것은 심시티와 시티즈의 근본적인 게임관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심시티는 도시의 경영적 요소가 부각되고 도시 경영 외에도 소소한 재미를 주는 요소(재난, 마이 심 기능 등)도 있었지만 시티즈 시리즈는 도시의 건축/미적 요소를 강조하는 등, 철저히 도시의 현실적 구현만을 고려한다.
    20. 그런데 이 게임의 경우 모딩의 폭이 매우 넓어서 단순히 건물 몇 개 추가되는 형식의 단순한 DLC(흔히 '팩'이라고 불리는 작은 확장팩)는 나올 가능성이 낮다. 과거에는 자산 편집기에서 DLC로 추가된 건물을 복사해서 창작마당에 올릴 수 있었기 때문. 현재는 이것이 막혔지만 제작사의 개발 방향을 보면 기능 추가가 골자인 굵직한 DLC를 주로 내고 자잘한 건물들은 창작마당에서 유저들이 알아서 구해 쓰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21. 생긴 것도 새 모양이고, 색깔도 비슷한데다 tweet와 chirp 둘 다 짹짹거린다는 뜻이 있다.
    22. 여담으로 콜로설 오더의 CEO는 자기가 게임 개발 중에 유일하게 관여했던 게 이 SNS를 넣자는 거였는데 사람들이 다 싫어해서 슬프다고 밝혔다(...).
    23. 정확히 말하면 들판이 오염되면서 원래 있던 풀들이 쓸려나가며 땅이 노출된 것이다.
    24. 도로 높이를 올리고 내릴 때, 그 단위를 3m/6m/12m로 그때그때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25. 야간 시간대는 1.2.0 패치로 제공된 것으로 애프터 다크 DLC와는 별개다.
    26. 겨울맵은 기본이 영하 11도다! 심하면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7. 세계 최초로 민간 주도의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을 건설하고 있다(...)
    28.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원자력 발전소는 전력부하가 최대로 걸리더라도 절대로 터지지 않고 심시티처럼 방사능도 내뿜지 않는다! 그저 약간의 소음 공해와 더불어 물을 많이 먹는것만 제외하면 일반적인 발전소랑 마찬가지이다. 이미 핀란드는 전체 전력중 60% 이상을 원자력 발전소에서 충당하고 있다.
    29. 테마를 조정해서 낮과 밤 모두 100% 눈 내리게 만들수 있다.
    30. 크레이터 같이 지형을 바꾸는 경우 제외
    31. 공개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Robbaz유튜브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32. 실제 화폐기호로, 현재 코스타리카 콜론이 이 기호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