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우타와레루모노)

1 개요

우타와레루모노와 그 후속작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을 비롯한 우타와레루모노 세계관에 등장하는 아인류를 통칭하는 말. 현실세계의 인류의 위치를 이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현인류'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종족 내의 많은 개체들이 동물귀를 달고 있는 동물귀 종족이지만, 다른 작품들의 여러 동물귀 종족들이 보통 실제 동물의 귀가 있는 위치인 머리 위의 두정부에 동물귀가 위치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실제 사람의 귀가 있는 위치인 머리 양 옆의 측두부에 동물귀가 위치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는 것이 우타와레루모노 세계관의 신인류의 중요한 특징이다.

근래에 나오는 여러 판타지 작품이나 SF 작품에서는 실제 동물의 귀가 있는 위치인 머리 위의 두정부에 동물귀가 위치하는 전통적인 디자인의 동물귀를 지닌 케이스도 물론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타와레루모노의 신인류처럼 실제 사람의 귀가 있는 위치인 머리 양 옆의 측두부에 동물귀가 위치하는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동물귀를 갖고 있는 케이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특히 일본산 작품인 경우에는 우타와레루모노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으리라 짐작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우타와레루모노는 알게 모르게 동물귀의 디자인 조류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 온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 특징

2.1 외모

이들의 외모는 현실의 인류와 거의 동일하나 일부 차이점이 존재하며,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인간의 귀 대신 다른 포유류의 귀와 유사한 귀를 가지고 있고, 꼬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 예) 대부분의 신인류
  • 인간의 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조류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이 경우엔 꼬리가 없다. 예) 겐지마루, 토우카 등 에벤크루가족
  • 몸은 인간과 동일하나 등에 비행이 가능한 날개가 있는 경우. 이 경우에도 꼬리가 없으며 천사의 형상과 비슷하다. 이들은 술법이라는 마법과 같은 특이한 능력을 구사한다. 보통 날개의 색은 하얀색이지만, 드물게 검은색 날개를 가진 자가 태어난다고 한다. 예) 우르토리, 카뮤 등 온카미야류
  • 매우 드문 경우로, 인간의 몸과 동일한 육체를 지녔으나 주법이라는 마법과 같은 특이한 능력을 구사하는 경우도 있다. 예) 우루루/사라나

즉 종족 절대다수가 동물귀 + 동물꼬리/새날개라는 모에요소 속성을 보유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어류, 양서류, 파충류 혹은 절지동물 등과 같이 포유류조류를 제외한 다른 류의 동물들의의 신체 일부를 몸에 지닌 아인류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의 외모를 결정하는 유전자는 모계로 유전된다. 따라서 모든 신인류의 동물귀와 꼬리, 날개 등은 모친의 모습을 따른다. 형제고 자매고 할 것 없이 어머니의 동물귀나 꼬리, 날개를 물려받고 아버지 쪽은 그냥 묻힌다. 덤으로 토우카노스리, 오우기의 종족인 에벤크루가족의 여성들이 강한 남성을 찾아 그들과 관계를 해 자식을 가지려는 것도 신인류의 모계유전 특성 때문이다. 네놈은 그저 하루하루 정자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예를 들면, 에벤크루가 남성이 다른 종족의 여성과 결혼해 아이를 가지면, 아이는 에벤크루가가 아닌 다른 종족의 특징을 물려받고 태어난다. (예: 겐지마루의 손자와 손녀인 히엔사쿠야) 에벤크루가 여성이 다른 종족의 남성과 결혼해 아이를 가지면, 그 아이는 에벤크루가의 특징을 물려받고 태어난다. 귀와 꼬리가 다르게 생긴 오보로유즈하 남매는 이복남매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문단구분에는 외모로 써 있지만 실질적으로 모계 유전자가 결정짓는 것은 자식의 종족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2.2 수명

수명은 현실의 인류보다 긴 편으로, 대략 150세~200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거북이 수명이 현실의 인류보다 긴 탓인지 성장이나 노화도 느린 듯하지만 대부분은 50세 전후에 죽는다고 하는데, 의학이 발달되지 않았고 정세가 혼란스러운 세계관이다 보니 평균 수명은 최대 수명에 비해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유즈하가 그 대표적인 예. 그냥 전쟁 나서 죽으면 긴 수명이고 뭐고 다 소용없다 덤으로 노화에도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2.3 신체능력

현실 인류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힘든 일(하쿠가 했던 아마무 포대 운반 등)을 어린아이나 하는 일이라 표현할 정도로 체력이 현실의 인류보다 세다. 그 외에도 면역계통이나 회복력, 대사능력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신체능력이 현실의 인류보다 좋은 것으로 보인다. 등에 날개를 지닌 종족은 날개를 써서 자력으로 비행도 가능하다.

이렇듯 대부분의 신인류는 현실의 인류보다 우월한 신체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이나, 샤쿠코포루족처럼 이상하리라만치 신체능력이 후달리는 종족도 있다.

2.4 속성

등에 날개를 가지지 않은 신인류는 기본적으로 불, 물, 바람, 땅의 힘 중 하나를 가지고 태어난다. 즉 신인류가 태어나면서 지니는 속성들은 불, 물, 바람, 땅, 빛, 어둠의 6가지라는 것. 신인류들은 이것을 몸에 신이 깃들었다고 하는데 불의 신 히무카미(ヒムカミ), 물의 신 쿠스카미(クスカミ), 바람의 신 후무카미(フムカミ), 땅의 신 테누카미(テヌカミ)라고 부른다. 날개를 가진 종족은 빛과 어둠의 속성 중 하나를 가지고 태어난다. 왠지 4원소설이랑 음양오행설을 적당히 합친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이 와중에도 버림받는 금속(金)과 나무(木) 속성

우타와레루모노 원작게임에서는 전투시 속성으로 나타내고 유즈하의 병이 발작할 때, 몸에 깃든 신이 충돌해서 생긴 것이라고 투스쿨이 언급한다. 오보로와 카루라가 충돌할 때 히무카미의 힘이 방을 불태워 버린다고[1]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즈하의 병이 발작할때 열이 나는 현상을 불의 신(히무카미)이 노하셨다라고만 언급된다.

2.5 특이한 능력

등에 새의 날개를 가지고 태어나는 종족인 온카미야류는 기본적으로 "술법"이라는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천지의 정기를 다루는 외부의 힘이 원천이다.

신인류 중 야마토에 거주하는 일부 인원은 "주법"이라는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시전하는 사람의 정신과 몸을 단련하여 얻게 되는 내면의 힘이다. 힘의 원천은 위의 술법과 전혀 다르지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서로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밝혀진 능력으로 "야나 마우나(숲의 어머니)" 능력이 있다. 동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아루루가 이를 매우 강력하게 구사한다. 이 능력은 유전으로 후대에 전해지며, 투스쿨은 아들을 낳았고, 투스쿨의 손녀인 아루루가 이 능력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을 볼 때, 이 능력은 외모와 달리 모계, 부계를 가리지 않고 유전되는 것으로 보인다.[2] 참고로 아루루 말고 루루티에도 이 능력을 구사할 수 있으나, 작중 묘사를 보면 해당 능력의 위력은 훨씬 낮은 편이다.

3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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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정체는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즉 구인류 중에서도 인체개조 연구를 수행하던 연구원들이 각성하지 않은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의 육체에서 추출한 유전자를 이용해 만들어낸 '실험체'의 후손으로, 구인류가 지상의 황폐화로 인해 지하 쉘터에서 생활하던 시절, 보호장구 없이 지상에 나갈 수 있으며, 기존 인류의 육체보다 더욱 강한 육체를 만들기 위한 일본측 연구소의 독단에 의해 이루어진 실험의 대상이자 산물이다. 이 실험체들은 1편에서는 구인류에게 실험체 또는 마루타로 불렸으며, 2편에서 하쿠미카도는 디코이라는 명칭으로 불렀다.

신인류의 조상인 실험체가 전체적인 외모가 인간에 가까우면서도 동물의 신체 일부분을 지니고 있는 것은, 비윤리적인 인체실험을 하면서 실험대상을 구인류 자신과 구별하는 표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우타와레루모노 흩어져가는 자를을 위한 자장가 공식 가이드북"에 의하면, 에벤크루가족이 귀 대신 새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원화가인 아마즈유 타츠키의 아이디어로, 다른 종족과 차별점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 이유라고 한다.

샤쿠코포루족은 모종의 이유로 구인류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았고, 다른 실험체와 다른 특별대우를 받았다. 심지어 이들에게 아브 카무라는 전용 산업용 로봇을 만들어 주었고, 지상에 내보내어 일을 시켰다[3][4].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온카미 온비타이카얀의 연구소에서 지내던 시절을 도원향이라고 부른다. 샤쿠코포루족은 이 특별대우가 원인이 되어 나중에 다른 종족들로부터 대대로 차별대우를 받게 된다.[5]

반면 다른 실험체들의 후손들인 대부분의 신인류들은 이 시절에 대해 언급하는 바가 없지만 자신들을 지상에 풀어놓았다고 추정되는[6] 온카미 위찰네미티아를 해방자라고 부르는 걸로 봐서 연구소에서 지냈던 시절을 그리 좋지 않게 여겨서 묻어버렸을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무츠미가 아버지(온카미 위찰네미티아)를 저지하기 위해 아마테라스로 작은 태양을 만들어 지상에 포격하여 지표면의 상당부분을 태워버리는 사단을 내버러셔 신인류도 큰 타격을 입었으나, 그 와중에도 지상에서 살아남은 신인류도 존재했다.[7] 이들과 아이스맨의 자식이 대를 이어 작중의 신인류가 번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등에 날개가 있는 온카미야류족은 무츠미의 후손이다. 이들이 구사하는 술법도 원래 무츠미의 능력이다. 온카미야류가 아니면서 술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가 일부 존재하기는 하나, 온카미야류만큼 강하지는 않다고 한다.[8] 더불어, 거짓의 가면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온카미야류의 비행능력은 날개에 의한 것이 아닌, 공중에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한다. 비행도 술법으로 인해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9]

"숲의 어머니" 능력은 원래 미코토의 능력이며, 유전으로 후대에 전해진다. 투스쿨, 숲의 신의 사자인 무티카파에게 자청하여 제물로 바쳐진 투스쿨의 언니, 투스쿨의 아들, 에루루, 아루루 모두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발현된 것은 투스쿨의 언니와 아루루 뿐이다.[10]

속성은 자세한 설명도 없고 크게 부각되지 않으며, 애니판에서는 연출조차 없는 게임 전투정도에나 쓸만한 설정이었다. 그러나 거짓의 가면에서부터는 아쿠루투루카들이나 쿠온의 능력 등 작품을 관통하는 나름 중요한 설정이 되었다.

우타와레루모노의 후속작인 거짓의 가면에서는 온카미야무카미의 종묘가 된 연구소에서 생산된 실험체들 말고 다른 곳에서 생산된 실험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쿠가 예전에 해당 연구소를 해킹해서 빼돌린 자료들을 이용해 미카도가 스스로 신인류를 만들어 지상에 풀어놨다고 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야마토 제국이 위치한 현 러시아의 극동지방 한정이다. 전작과 설정이 다르지 않다면, 미카도가 만든 신인류 역시 아이스맨의 유전자 정보에 기반하여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아이스맨의 유전자 정보 뿐만이 아닌, 안쥬, 호노카와 같이 미카도 가족의 유전자를 가진 신인류가 일부 존재한다.

4 여담

이쯤와서 알겠지만 신인류의 종교인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미카도 이 외에 있다고 믿는 신들은 없는 존재다. 전부 신인류가 세월이 흐르다보니 있지도 않은 신을 있다고 믿으면서 스스로 만들어낸것(...) 그렇지만 사실 이들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현생 인류도 어쨌든 없는 걸 알면서도 우상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신들을 모시는 종교를 만들어내는 걸 보면 딱히 이상한 건 아닐지도 모른다.

물론 이는 흔한 무신론 내지 무신론적 불가지론의 관점이며 유신론적 불가지론자중에서도 신의 존재에는 확신하면서도 종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더욱이 설정 상, 우타와레루모노 세계관에서 구인류인 현생인류 역시 200만 년 전에 온카미 위찰네미티아가 간접적으로 진화시킨 창조물이다.


구작의 게임판과 애니판, 그리고 후속작은 모두 설정충돌 혹은 관점에 따른 다른 해설이 약간씩 있다.

아마테라스의 궤도폭격은 1편의 게임판에서는, 아이스맨이 있던 연구소가 위찰네미티아의 저주(소원들어주기)를 받아 거주민이 빠르게 슬라임(타타리)화되자 시스템이 이것을 생물학적 재해로 간주하고 시설의 파괴시퀀스가 진행되는데, 그것과 아직 슬라임이 되지 않은 사람들의 절망에 엮여 발동되었다.[11] 저주 자체가 전지구적으로 발동됐는 지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후속작을 봐서는 그런 듯.

구작의 애니판에서는 저주는 전 인류에게 내려졌고 아이스맨을 동결하기 위해 무츠미가 발동시킨 것으로 나온다. 2편의 애니판에서는 아마테라스 자체는 본래 지구환경 재건시스템의 일부라고 소개되었는데, 슬라임화 저주가 전 지구의 인류에게 내리면서 일시에 바뀌지 않고 전염병처럼 천천히 이루어졌다. 그 와중에 가족과 동료가 언제 타타리가 될 지 몰라 불신이 만연해 인류 사회가 붕괴했고, 잔존 인류가 누른 자살버튼으로 기동했다고 묘사된다.

신인류의 기원은 구작에서는 아이스맨이 있던 시설에서 아이스맨의 조직을 채취 연구해 만들었다가[12] 미즈시마가 풀어준 실험체라고 묘사되었는데, 후속작에서는 미카도가 외로워서 자기 시설에서 만들어 풀어주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미카도가 만든 신인류는 하쿠가 빼낸 아이스맨시설 자료에 바탕한 것인데, 조직이나 유전자 샘플을 훔쳐온 것이 아니라 해킹 데이터(정보)만으로 인류의 유전자를 변형시킨 것이고 미카도는 투스쿨에 있는 시설에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미카도의 디코이는 엄밀이 말해 아이스맨의 후손이 아니다. 그러나, 미카도가 만든 대륙의 디코이(신인류)가 투스쿨의 연구시설에서 탈출한 신인류와 다르다는 묘사는 작중에 없다.

아예 처음부터 투스쿨의 시설에서도 아이스맨의 조직이나 유전자 자체가 아니라 데이터화된 유전자 정보만 사용해서 신인류를 만들었다면 모순이 없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아이스맨의 후손은 신인류 전체가 아니라 미코토와의 사이에 낳은 아이의 자손과 쿠온뿐인 셈이 된다.[13][14]

그리고 2편에서 추가된 설정때문에, 2편의 시점에서 신인류의 역사는 이제 약 1천 년이 되었고, 투스쿨과 야마토의 시설에서 나온 후로 많이 잡아 약 30~40세대 정도가 지난 것을 알 수 있다.
  1. 오보로와 카루라는 둘 다 화속성이다.
  2. 다만 해당 능력의 발현이 성별을 가리는지는 의문. 숲의 '어머니' 라는 호칭을 쓰는 것만 보면 유전은 남녀 안 가리고 될지언정 능력의 발현은 여성만 될 가능성이 높다. 남자에게도 발현된다면 구태여 '어머니' 라는 의미가 담긴 호칭이 능력 앞에 붙겠는가?
  3. 우타와레루모노 게임 공식 가이드북의 제작진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4. 비록 산업용 로봇이지만, 물리적으로 강력한 힘을 지닌, 샤쿠코포루만 탑승하여 조종할 수 있는 아브 카무를 믿고 줄 수 있을 정도였다는 것을 보면 샤쿠코포루와 연구원들의 관계가 매우 각별했음을 알 수 있다
  5. 우타와레루모노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공식 가이드북의 제작진 인터뷰에서 발혁진 내용이다.
  6. 실상은 미즈시마라는 과학자였지만, 풀어준 동기가 "귀와 꼬리가 달린 사람"을 만들고 죽이며 실험에 사용하는 비윤리적인 행위에 정신적으로 지쳐버린것과 기억이 없는 아이스맨은 똑같은 '구인류' 인데도 '클론' 처럼 실험체로 간주하고 재동결하려는것을 막기 위해 한것이다.
  7. 우타와레루모노 흩어저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공식 가이드북의 제작진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8. 우타와레루모노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공식 가이드북의 제작진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9. 현실적으로 볼 때 온카미아류가 지닌 날개만한 크기의 날개를 지니고 인간 정도의 체격과 체중을 가진 생물이 자력으로 비행하려면 몹시 힘들 것이다(…) 괜히 새들의 몸이 가벼운 게 아니다(…) 사실 생물학적으로만 따져볼 때, 온카미아류들이 새처럼 자력으로 날아다니려면 몸무게도 (통상적인 인간들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가벼워야하고, 등근육은 엄청나게 발달해있어야 하며, 뼈도 훨씬 더 가볍고 약해야 한다. 골다공증이냐
  10. 우타와레루모노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공식 가이드북의 제작진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11. 무츠미의 아이스맨 봉인은 그 뒤
  12. 클론은 아님
  13. 처음부터 아버지라고 부른 무츠미(63호)는 "능력이 강력했다"는 묘사로 봐서는 미카도가 몇 명에게는 가족의 유전자를 사용한 것처럼 아이스맨의 샘플을 직접 사용했을 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라면 그 시대의 구인류는 생명체의 게놈을 완전히 데이터화하고 그것을 다시 물리적인 염색체나 세포로 구성하는 기술을 가졌을 지도 모른다. 또는 아이스멘의 유전자에 다른 여러 인간의 유전자와 동물 유전자를 합쳐서 만들었다거나...
  14. 이게 맞다면 온카미 위찰네미티아가 신인류를 싸잡아 자기 아이들이라 부르는 것도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하다. 완전후손은 아니어도 유사후손 취급은 가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