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와레루모노(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개별 문서가 작성된 우타와레루모노 시리즈 등장인물 일람 | |||||
우타와레루모노 / 우타와레루모노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 |||||
야마유라 마을 | 하쿠오로 | 에루루 | 아루루 | 투스쿨 | |
케나시코우르페 | 오보로 | 유즈하 | 도리&그라 | 베나위 | 크로우 |
누완기 | 인카라 | ||||
온카미야무카이 | 우르토리 | 카뮤 | |||
쿤네카문 | 쿠야 | 겐지마루 | 사쿠야 | 히엔 | 하웬쿠아 |
기타 | 뭇클 | 가챠타라 | 토우카 | 니웨 | 카루라 |
무츠미 | 미코토 |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 디 | |
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 | |||||
하쿠 일행 | 하쿠 | 쿠온 | 루루티에 | 코코포 | 네코네 |
아투이 | 키우루 | ||||
야마토 조정 | 미카도 | 안쥬 | 오슈토르 | 미카즈치 | 마로로 |
야마토 팔주장 | 라이코우 | 무네치카 | 워시스 | 브라이 | |
기타 | 우콘 | 노스리 | 오우기 | 우루루/사라나 | 호노카 |
야쿠토와루토 | 엔투아 | ||||
우타와레루모노 두 명의 백황 | |||||
투스쿨 | 후미뤼르 | ||||
야마토 | 시스 | 이타쿠 | |||
우타와레루모노 시리즈/등장인물 |
1 우타와레루모노의 등장인물
에루루, 아루루의 할머니이며, 마을의 촌장이다. 손녀들 생각에 자상하지만, 때로는 엄하고, 화가 나면 무섭다. 뛰어난 약사로, 하쿠오로를 치료했다. |
에루루와 아루루의 할머니. 마을의 촌장이며 뛰어난 약사로 자신의 마을 뿐 아니라 인근의 마을에서도 존경받고 있다. 에루루와 함께 하쿠오로를 치료해 주었으며, 가끔씩 밤중에 몰래 오보로의 근거지에 가서 유즈하를 돌봐주기도 한다.
우르토리의 언급[2]에 따르면 '약사라면 그 이름을 모르는 자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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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토의 직계자손으로, 어릴 때는 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어릴 적의 이름은 아루루, 언니는 에루루였다고. 어릴 때 모습이 아루루를 닮았다고 한다(...). 손녀 자매에게 자신과 언니의 이름을 똑같이 물려준 셈. 어릴 때 큰 병에 걸려 죽을 위기에 빠진 것을 언니가 자신을 희생하여 구해 주었다. 자세한 것은 아루루 항목 참조.
소녀 시절에는 온카미야무카이에 살다가, 분열된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의 두 자아 간의 전쟁에 참여했다. '전(前) 대전'이라 불리는 이 전쟁에서, 투스쿨과 오보로의 조부, 그리고 대승정 와베는 하얀 신 편에 서서 싸웠다. 그러나 이들은 겐지마루와 카루라의 부친 등 강력한 전력을 갖춘 검은 신에게 패배하였고, 투스쿨은 간신히 살아남아 야마유라 마을로 돌아왔다. 이후로는 약술을 활용하여 인근 사람들을 치료하며 조용히 살았다. 슬하에 아들이 하나 있었고 이름을 '하쿠오로(白皇)'로 지었는데, 이는 하얀 신이 스스로 자신을 하쿠오로라 칭한 것을 따와서 지은 이름이다. 즉 본작에서 주인공이 그녀에게 이름을 받은 것은, 주인공이 하얀 신임을 알아본 그녀가 본래 이름을 돌려준 것이다.
그녀의 아들 하쿠오로는 딸 둘을 낳았고, 그녀는 아이들에게 자신과 언니의 이름을 그대로 붙여 에루루와 아루루로 불렀다. 이후 영주 사산테의 의뢰를 받고 병약한 그의 첩과 아들 누완기를 데려와 함께 살았다.
하쿠오로와 재회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누완기의 병사가 누완기를 상처입힌 아루루를 베려 할 때 아루루를 감싸다 대신 칼에 맞았고, 결국 그날 저녁에 사망하고 만다. 엄청난 과거를 가진 사람 치고는 너무나도 허무한 죽음. 마을 내외로 신망이 두터웠던 투스쿨의 죽음은 왕의 폭정으로 불만이 쌓여있던 사람들이 봉기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2 우타와레루모노의 등장국가
유래는 1번 항목의 인물. 하쿠오로가 왕으로 추대된 후 투스쿨을 기리는 의미에서 국명을 이전의 '케나시코우르페'에서 이것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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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조종에 의해 투스쿨을 침공하는 쿳챠 켓챠, 시케리패치무 등의 주변국을 무너트렸으며, 나 툰구의 노예들이 일으킨 봉기를 도와주어 카루라아트레이가 건국될 수 있었다. 이후 흑막에 의해 조종받으며 아브 카무를 주력으로 쓰는 또 다른 주변국 쿤네카문의 침공을 받지만, 이것또한 막아내는데 성공하며, 우타와레루모노의 끝에서는 신을 봉인한다.
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에서는 대국 야마토에 아루루, 카뮤와 함께 사절을 보내 수교하려 한다. 수교에는 관심없고 정찰하러 보냈을 수도 있다. 정황을 보면 투스쿨이 현 일본 열도 전체를 통일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열도 전체가 직할령은 아닌듯하며, 투스쿨 휘하의 국가로 카루라의 동생인 데리호우라이가 왕인 카루라아트레이와 종교국가인 온카미야무카이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작에 비하면 포풍 발전을 이룬 듯. 그래도 야마토와 비교할 바는 아닌지 쿠온이 이를 우려하는 말을 하기도.
이후, 야마토의 황제 미카도한테서 온카미야무카이의 고대 유적을 탐사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지만 불허하며, 간신히 잠재운 온카미 위찰네미티아가 행여나 다시 깨어나면 답이 없잖아. 자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직감한 미카도는 유적 탐사를 강행하기 위해 투스쿨을 침공해 버린다. 그러나 불과 10 ~ 20년 전에 재앙신의 술법을 상대국이 이용하여 침략해도 이를 저지하는 것은 물론 멸망시키고, 구인류의 유산인 생체로봇 아브 카무도 썰어버렸으며, 신을 봉인하기 위해 신하고도 맞장을 뜬, 이후 열도를 통일해버린 투스쿨은 야마토가 대국이라고 해도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게다가 야마토측 지휘관인 라이코우는 투스쿨 침공의 의도를 짐작하고 훗날을 위해 자신의 병력을 온존하고 방해가 될 다른 팔주장의 병력을 소모시키면서 야마토군의 패전을 방관한다. 덕분에 베나위의 의도대로 야마토군은 적진 깊숙히 유인당해 보급로가 길어지면서 투스쿨 사람들만 아는 샛길로 보급품들을 털어가고 기습으로 치고 빠지는 투스쿨 군에 의해 탈탈 털리며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던 와중에 [3] 황제 미카도의 암살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서 본토로 퇴각한다.[4]
게임에서는 미카도가 죽는 시점에서 투스쿨에 원정을 온 데코폼포와 하쿠일행보다 먼저 투스쿨쪽에서 미카도의 사망소식을 알게되는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5] 그러니까 어서 빨리 후속편을 내놓으라고!!!
- ↑ 아이누어로 Tusuguru 는 약사, 의사 등 치료행위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
- ↑ 온카미야류의 공주라는 입장이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지만 한 때 약사를 지망했던 적이 있다.
- ↑ 야마코의 팔주장중 하나인 무네치카는 이 상황이 적의 계략임을 간파하고 일단 후퇴해서 태세를 정비한뒤 다시 진격해야한다 주장했지만 같은 팔주장인 데코폼포는 코웃음을 치며 씹어버렸고 지휘관인 라이코우도 자신의 계획을 위해 데코폼포의 횡포를 방관했다. 이것만으론 모잘라 방어에 특화된 무네치카를 선진에 내보내놓곤 원군도 보내지않아 무네치카를 위험에 빠뜨린다
- ↑ 여기서도 가관인게 미카도 붕어를 듣고 라이코우는 기회다 싶어서, 데코폼포는 아무생각없이 재빨리 본국으로 퇴각하는 바람에 무네치카와 하쿠일행만 남겨졌다. 무네치카도 퇴각할수있었으나 하쿠일행을 버리고 갈수 없었고 누군가는 적의 추격을 막아내야 했기에 스스로 끝까지 후위에 남는다.
- ↑ 투스쿨 원정부대와 연락이 닿은 것은 하쿠일행이 유일했었다. 투스쿨 측이 독자적인 정보망이 있다면 데코폼포 측보다 먼저 아는 것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