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쥬

우타와레루모노(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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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시스이타쿠
우타와레루모노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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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ジュ
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카사키 치나츠.

대국 야마토의 아직은 어린 공주.
현인신 미카도의 유일한 자식이며 후계자. 백성들 중에는 열렬한 추종자도 많다.
신분을 느끼게하는 말투 그대로면서도, 멋대로 행동하는 천진난만한 성격.

첫 등장은 그녀의 성년식인 성탄제 때. 구름처럼 모여든 문무백관과 백성들 앞에서 절도있는 모습을 보여주나, 얼마 안 가서 백루각에 혼자 나타나면서 하쿠 일행과 만나게 된다. 그녀의 목적은 평소에 자주 놀아주던 오슈토르를 최근 만나지 못해 그를 몰래 찾아온 것. 다과회 하려고 사놓은 과자를 죄다 먹어버리고, 루루티에의 방을 뒤져 그녀의 비밀 콜렉션을 마음대로 꺼내보는 등 안하무인한 태도로 일관하여 하쿠 일행의 분노게이지를 채운다. 그녀의 교육역은 '동궁부'라는 직책인데, 현재는 무네치카가 맡고 있다. 안쥬가 백루각에 오는 것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면서, 언제 궁궐을 빠져나갈까 궁리하는 안쥬와 이를 막으려는 무네치카 사이에 일대 전쟁이 펼쳐진다.

애니에서는 성탄제와 하쿠일행과의 만남 순서가 바뀌었다. 성탄제 전날 안쥬가 몰래 궁을 빠져나와 하쿠를 만나고, 그 뒤로 백루각으로 가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다. 다음 날 성탄제를 보러 간 하쿠 일행은 황녀의 얼굴을 보고 "설마...!?" 하며 놀라게 된다.

1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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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가 친딸의 유전자로 제작한 디코이(아인류). 그리고 미카도의 친딸 치이짱의 환생[1][2][3]
[4]

이후 무네치카마저 루루티에의 BL책에 감화되면서, 아예 둘이 같이 백루각을 찾아오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다. 하쿠 일행은 곧 안쥬가 오슈토르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러나 이는 이성 간의 사랑이라기보다는 어린아이가 품는 동경에 가까웠으며, 오슈토르도 그녀가 품은 감정을 눈치채고 안쥬를 만나는 횟수를 줄인 것.(기본적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것도 있지만 이것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로 보인다.)

안쥬는 하쿠 일행의 여성진들에게 사랑 고민을 털어놓고 어떻게 하면 오슈토르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상담한다. 그러던 중 아투이가 '위기에 빠진 여자를 남자가 구하러 오는 것이 낭만적'이라는 의견을 내고, 우연히 그 이야기를 듣게 된 노스리가 연극을 제안한다. 노스리 여단이 안쥬를 납치하여 데리고 있으면 오슈토르가 달려와 구해주고, 그 자리에서 안쥬가 고백하고 그의 대답을 듣기로 한 것.

단 노스리는 하쿠 일행과 함께 다니지 않기 때문에 이 아이가 황녀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고, 안쥬 역시 너무 어려서 자신의 계획이 미칠 파장을 예상하지 못했다.

황제가 신으로 추앙받는 야마토에서 황녀를 납치한다는 것은 엄청난 중죄일 것이 뻔할 뻔자. 뒤늦게 안쥬의 계획을 알게 된 하쿠 일행은 노스리 여단을 찾아가 이를 막으려 하지만, 이미 수도 내에 황녀가 납치되었다는 소문이 쫙 퍼져버리고, 오슈토르가 군대를 이끌고 출동하기에 이른다.

오슈토르의 모습을 보고 그제야 안쥬가 황녀라는 것을 알아챈 노스리는 혼비백산하지만[5], 이미 엎지른 물. 이 와중에도 안쥬는 자기를 구하러 온 오슈토르의 품에 안겨 싱글벙글 기뻐하며 고백하지만, 오히려 오슈토르의 충성스런 반응과 '군신(君臣)의 관계에는 어울리지 않는 감정'이라는 고지식한 대답을 듣고 크게 낙담하고 곧 자신의 위치가 무엇인지 깨닫게된다.

오슈토르는 사전에 하쿠 일행으로부터 사정을 들었고, 노스리 여단과 협력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처벌할 마음은 없었지만, 일이 터진 이상 조치를 취해야 했다. 그는 표면상으로는 노스리 여단을 소탕하고 반역수괴 노스리를 체포했노라 발표하고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6]. 그리고 노스리의 대역으로 모즈누를 잡아 노스리의 옷을 입히고(!) 연행한다. 노스리를 실제로 본 사람이 많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

이 일로 인해 안쥬는 한동안 궐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노스리 여단이 해체되어 노스리가 하쿠 일행에 몸을 맡기게 된다. 또한 하쿠는 황녀 구출에 동참한 공으로 미카도에게 우루루/사라나를 하사받는다. 그리고 직후에 벌어진 우즈룻샤 침공, 투스쿨 원정 등을 치르며 하쿠 일행이 나라 밖으로 나다니게 되어, 이후 얼마간 안쥬는 등장하지 않는다.

미카도가 하쿠에게 정체를 밝힌 날, 안쥬의 정체도 드러나게 된다. 미카도가 자기 눈 앞에서 타타리화한 자기 아내와 어린 딸을 잊지 못해, 그들의 유전자와 디코이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클론이 바로 호노카와 안쥬였다. 미카도의 딸 이름은 작중에 등장하지 않지만, 스스로를 '치이쨩'이라고 부른다.

하쿠의 기억 속 치이쨩은 하쿠에게 항상 자기가 크면 신부가 되어 주겠다고 하는데, 그녀의 클론인 안쥬가 하쿠와 닮은 오슈토르[7]를 좋아한다는 것은 의미심장.

안쥬가 재등장하는 것은 미카도 붕어 이후.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과 앞으로 제국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중압감에 짓눌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위태한 모습을 보인다. 오슈토르의 격려로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시종이 건넨 독이 든 차를 마시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그런데 애니에서는 이 장면이 오슈토르가 직접 주는것으로 수정되었다. 뭐지 원작 전개가 그렇게 되었다고 오해하지말라는건가 또 오슈토르가 차를 내오기 직전에 울고 있던 안쥬를 호노카가 따뜻한 말로 위로하자 안쥬는 울음을 그치고 어머니의 얼굴은 모르지만 분명 호노카와 같은 사람이라는 말을 한다. 호노카와 안쥬의 원본인 호노카와 치이의 관계를 생각하면 재미있는 말이기도 하면서 또 애틋한 부분.

다행히 어려서부터 음독 훈련을 꾸준히 해온 탓에[8]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혼수상태에 빠진 동안 수도는 계엄령이 떨어져 워시스브라이의 통제하에 들어가고, 오슈토르가 독살 혐의로 투옥되고, 투스쿨 원정군이 급히 귀국하여 수도 밖에 진을 치는 등 혼란스러운 정세가 계속된다.

브라이는 자신이 미카도가 되기 위해 방에서 요양 중이던 안쥬를 죽이려 하고, 칼날이 안쥬의 목을 찌르려는 순간 그녀를 구출하러 온 하쿠 일행과 오슈토르가 들이닥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브라이가 궁 내에서 안쥬를 살해하려는 장면이 없어졌고 하쿠 일행이 경비병들을 쓰러뜨린 후 데리고 나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하쿠 일행 덕분에 안쥬는 키우루의 모국 엔나카무이로 피신하지만, 치사량의 독으로 인해 목이 헐어 말을 못할뿐더러 브라이에 의한 정신적 충격과 몸과 마음 모두 폐인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전작인 우타와레루모노쿠야와는 로리, 높으신 분, 불쌍하고 안습한 결말을 얻은 캐릭터라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성을 지녔다.

두명의 백황에서 가짜 안쥬에게 제위를 뺐겼지만, 쿠온이 보낸 약을 먹고 회복을 한 후 본인이 안쥬임을 선언하고 봉기하게 된다. 이후 오슈토르 등 많은 인물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황제로써 크게 성장하게 된다.

파일:카루라의 무기.jpg

오프닝에도 나오는 장면이지만, 도중에 투스쿨의 황녀로써 정체를 숨긴 쿠온과 다투던 중 카루라가 던져준 칼을 뽑아서 쓰게 되며[9] 이후 전투원으로써 함께 싸우기도 한다.

후반부에 하쿠가 사라질 때는 꿈 속에서 원본인 치짱의 기억을 일부 보고 있었단 걸 밝히며 삼촌이라고도 한다.[10]

파일:두 명의 백황.jpg

최종 결전 이후에는 쿠온과 함께 백황을 칭해서 두 명의 백황이라고 불리게 된다. 야마토와 투스쿨 사이에 남아있던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협정을 채결하여 전 국토에 선언한다.


파일:안쥬 여행.jpg

에필로그에서는 무네치카와 미카즈치, 키우르를 데리고 미카도처럼 암행어사놀이를 하는데, 미카즈치랑은 죽이 잘 맞는 것 같다.(무네치카의 앞날이 훤하다.그리고 덕분에 오랜만에 사콘이 등장했다. 혹시나 이렇게 야마토를 돌다보면 하쿠(오슈토르)를 만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있다.

2 여담

비교해 보자면, 쿠야는 어떤 두 놈그 두 놈을 의도적으로 도와준 위찰네미티아의 격노한 자아 겸 분신 때문에 자기 나라 날려먹고 충신 겐지마루가 그녀에게 걸린 위찰네미티아의 계약의 파기를 위해 목숨을 대가로 바쳐서 끔살당하는 걸 보고 그 자리에서 멘붕유아퇴행당했으며 안쥬는 쿠야만큼 과정이 비참하진 않았지만 아버지가 독살당하고 본인도 독에 당해 어린 나이에 폐인 신세가 되었으며 아버지(미카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야마토는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었고 본인은 엔나카무이로 피신하는 처지가 되었다.잘 보면 쿠야의 어레인지판 Mk.2인 것 같다 안습한 결말 얻은 걸로만 따지자면

게임 시작부분에서 하쿠가 점차 각성하고 있을때 마지막으로 치이와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뛰쳐나간다, 정작 치이를 복제한 안쥬를 보고나서 반응은... 애니와 원작모두 복제인간이라고 취급이 똑같다 안습(...)

안쥬가 벌인 일 뒷처리를 위해 애꿎은 모즈누가 잡혀가는데, 이거 코믹하게 표현되지만 당사자에겐 심각한 사안이다. 저런 전근대 사회에서 절대군주+신의 자식을 납치 감금한다는 중죄를 절대 감옥에서 몇 년 썩는 걸로 면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공개처형에 심하면 삼족을 멸하는 것까지도 가능. 모즈누는 아마 후속작에선 나오지 못할 몸이 되었을 것이다...그러나 미카도 사후 야마토 내는 난장판이 되었으니 그가 공개처형당하기 전 감옥에 있을 때 이 혼란이 감옥 내까지 미쳐서 탈출할 기회가 생긴다면 최소한 탈출시도라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단역남캐에게 그런 건 없을 가능성이 더 높지만 하지만 애니에서는 해피엔딩을...

참고로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축복받은 체질이라고 한다. 부, 부러워어어!!! 애니에서는 어린애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빠른 이동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치타나 표범 등 고양이과 맹수를 연상시키는 꼬리와 함께,[11] 무슨 짓을 해도 체형이 바뀌지 않는다는 카루라의 말을 합쳐보면, 카루라와 같은 기리야기나의 특성을 가진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카루라가 준 둔기 수준의 대검을 다루는 모습이 두 명의 백황에서 나옴으로써 카루라처럼 기리야기나의 특성을 가진 디코이일 확률이 더 높아졌다.

애니 7화에서 하쿠와 키우르가 성탄제를 준비하는 일을 하면서, 황녀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황녀의 나이에 대해 잡담을 하는 식으로 추측한다. 키우르가 말하기를, 황녀는 매우 총명하고 한 떨기 꽃과 같은 아름다운 분이라고 하자, 하쿠가 미카도는 몇 백 년을 살아온 사람이므로 딸인 황녀의 나이는 대체 몇 살인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키우르가 당황하면서 미카도나 황녀는 이미 그런 것은 초월한 분들이라고 얼버무린다. 그러자 곧 하쿠가 황녀가 미인이냐고 묻자 키우르는 주저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답하며, 하쿠가 네코네보다 더 미인이냐고 묻자 매우 당황하여 얼굴이 새빨개져서 양 팔을 저으며 버벅이다가 처마에 등을 달기 위해 올라가 있던 받침대와 같이 쓰러진다.

전반적으로 게임에 비해 순수한 아이 같은 측면이 강조된 편. BL을 좋아하는 건 원작과 같지만, 원작이 약간 음흉하게 밝히는 느낌이었다면 애니에서는 뭘 몰라서 그냥 좋아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전작의 쿠야와 비슷한 기믹을 보유했으나, 민폐스러운 행동을 자주 일삼는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애니에서 작중 일단 어린애 허용범위를 언급했고 쿠온 역시 비슷한짓을 한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넘기자(...) 뭐.. 애니와 원작역시 작이 진행될수록 점차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달라진다. 그리고 나라가 완전히 털려나가고 유아퇴행까지 해버린 쿠야와 달리 이쪽은 제대로 회복하고 해피엔딩(...)

엔나카무이로 피신하던 도중 일행이 분리되어 쿠온과 노스리가 안쥬를 데리고 가다가 라이코우의 병사들에게 포위되는데, 노스리가 엔쥬를 등에 업고 있어서 안쥬가 공격에 맞을 수 있는데도 병사들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이게 왜 별일인가 하는지는 조모 문서의 조모 시해 사건, 사후 항목 참조.

인망이 높은 황제인 미카도의 딸인 안쥬를 공격해 부상을 입히거나, 잘못해서 시해하기라도 하면 참형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중대사건이다. 혼란을 틈타 살해해 누가 사주한건지 모르게 하는 계산이었을지도 모르나 라이코우로서도 자신의 인망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황제 시해 명령을 내릴 리는 없을테니 다른 흑막이 있다고 봐도 될 정도다[12]

독약을 먹은이후 정신을 못차리고 고통에 빠져살고, 해독제을 먹었어도 정신을 못차리고 말도 못하던 모습과 달리 애니에서는 해독약을 먹고나서 나아진건지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제도 탈환 후 미카도가 됐지만 엄청난 격무에 시달리는것에 참지못하고 오슈토르(하쿠)가 있는곳으로 튀었다가 안쥬를 추적해온 무네치카에게 엉덩이 팽팽을 당한다(..)[13]
  1. 두 명의 백황 최후반부 워시스를 막기위해 모든 생명력을 다 쓴 여파로 가면이 깨져 정체가 드러난 하쿠가 동료들에게 마지막 안부의 말을 남길 때, 꿈 에서 아버지와 호노카, 하쿠와 함께 했던 기억을 얘기하면서 손가락 걸고 약속, 삼촌은 거짓말쟁이라고 말한것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 미카도와 하쿠의 혈연관계는 호노카, 우루루, 사라나, 워시스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극비 사항이고 후반부에 들어도 쿠온 만이 미카도를 통해 알았을 뿐이다.게다가 손가락 걸고 약속은 미카도도 모르는 하쿠와 치이짱 둘 만이 공유하는 기억이다! 원본인 치짱과 미카도 부인이 미카도가 보는 앞에서 타타리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긴 하지만 살아남은 인류가 불신과 혼란으로 서로의 지하거점을 공격 위성를 통해 포격하여 대부분의 지하거점이 파괴 된 점, 미카도가 자신이 원래 거주하던 지하시설을 탈출하여 건설 중이던 임시 쉘터로 도피 한 점을 보면 타타리가 된 치짱역시 포격에 휘말려 소멸하고 그 영혼은 안쥬로 환생 했다고 설명하면 설정충돌도 없다
  2. 거짓의 가면에서 나오는 하마게오 라고 말하는 타타리는 하쿠를 다른 누군가와 착가해서 하마게 오지상이라고 한거던지 아니면 하마게 오지상같은 소리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말한듯 하다
  3. 즉 아무 의미 없는 소리였다고 보는게 옳다. 그러므로 거짓의 가면에서는 복선일 수 있지 않을까 싶게 의미심장하게 연출했어도 의미없는 맥거핀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그 타타리는 이후 두명의 백황에서 단 한번도 안 나오는 등 완전히 아웃 오브 안중이다. 고로 그 타타리가 치이짱이 아니라고 설정을 바꾼 것이던지 아니면 유저들의 너무 지나치게 나간 추측이던지 둘중 하나인 것만은 확실하다.
  4. 또한 두명의 백황에서 타타리들에 대해 확실하게 지성을 잃었다고 나왔으니 하마게오 라고 말한건 아무 의미 없이 그냥 아무렇게나 말한 소리거나 초반에 하쿠의 정체가 구인류임을 암시하는 장치였을 가능성이 크다. 타타리의 정체가 위찰네미티아의 저주를 받은 구인류인 만큼 하쿠를 통해 본능적인 동질감과 (자신과는 다른 모습에)호기심을 느껴 하쿠에게 접촉을 시도하고 무작정 공격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 안쥬의 환생설과 설정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모두 설명이 가능하다.
  5. 애니에서 코믹하게 표현된다. 둘이 흥에 겨워 뛰어다니며 안쥬의 말을 후렴구처럼 따라 하다 "총신, 우근위대신 오슈토르"에서 안쥬의 천자 신분과 자신이 오슈토르와 대결해야 할 참이란 사실을 깨닫고 파랗게 질리는 장면.
  6.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슈토르의 대응으로 인해 안쥬가 자신의 입장을 자각하고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이미 무네치카에게도 사전통보가 된 관계로...
  7. 가면만 쓰면 네코네도 속일 수 있을 정도로 닮았다.
  8. 아마 왕족/황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암살/암살 미수 사건을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추측된다.
  9. 본인은 미카도가 하늘에서부터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
  10. 하쿠에게 "삼촌은 거짓말쟁이"라고 한다
  11. 안쥬가 하얀 털 위에 검은 반점이 있는 고양이과 맹수의 귀와 꼬리를 지닌 걸로 봐서, 모티브는 설표로 추정된다.
  12. 두 명의 백황에서 미카도 암살의 흑막은 미카도와 호노카의 친자식이자 미카도의 또 다른 직계였던 워시스로 밝혀졌다. 미카도에게 자식이라 할만한 황족이 안쥬와 워시스밖에 없다면, 워시스는 잘만 하면 황위계승 2위의 신분을 가질 수도 있는 노릇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황위계승 1위인 현 천자 안쥬는 자기 계승순위를 올리거나 자기가 미카도 자리를 이어받게 한다는 목적을 가졌다는 가정 하에서 보자면 엄연히 방해물.
  13. 무네치카가 자신을 찾아내자 "자,잠깐 기다려라. 무네치카. 짐은 이제 미카도다. 미카도! 알고있겠지? 서,설마 미카도에게 그런 짓을..." "문답무용입니다!" "갸-! 미카도인데! 미카도인데-!"찰싹찰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