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시리즈/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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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ding

1 개요

아바타 시리즈 세계관의 핵심 설정. 물, 흙, 불, 공기의 4가지 원소를 다루는 능력이자 기술의 명칭이다.

모든 사람들이 벤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 힘의 세기에 있어서도 타고난 자질에 의해 좌우되는 면이 크다.[1] 아바타가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벤딩은 한 종류 뿐이며, 아앙이 유일한 에어벤더가 되고서 수십년이 지난 후에도 아앙의 자식인 텐진과 그 후손 외에는 에어벤더가 없다는 걸 보면[2] 벤딩 능력으로 다룰 수 있는 원소는 기본적으로 유전되는 듯 하다. 또한 벤더와 비벤더간의 대우에 대한 차이가 살짝 존재하는듯하다.[3][4][5] 또한 아바타는 4가지를 다 배울수 있지만 성향에 따라서 조금씩 배우는 속도가 차이가 난다. 아앙은 에어밴딩과 워터밴딩은 자기 또래 보다 빨리 배웠지만 파이어벤딩과 어스벤딩은 힘겹게 배웠다.[6] 코라는 에어벤딩을 제외한 나머지 벤딩은 쉽게 배웠지만 에어벤딩은 정말 어렵게 배웠다. 아바타의 경우 물-흙-불-공기 순으로 배우는데 출신지에 따라 시작점은 다르나 순서는 같다.

이러한 벤딩은 각각의 원소와 관련된 천체나 생물에게서 전수받은 것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코라의 전설에서는 모든 원소를 사자거북이 처음 전해주었다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아바타 완이 용의 도움으로 효과적인 파이어벤딩 방법을 정립하게 되었다는 것을 볼 때 벤딩 능력 자체를 전수해 준 것은 사자거북이지만 벤딩 기술을 정립하는데는 그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각각의 벤딩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움직임을 필요로하며, 이 동작들은 실존하는 중국 무술의 동작을 바탕에 두고 있다.[7]

사실 영단어 'Bending'은 무언가를 '구부리다', '꺾다', 거기에서 파생되어 '다루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원작에서 Bending, 그리고 그 동사형인 Bend라는 단어는 단순히 '벤딩'이라는 뜻 뿐 아니라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었으나, 한국어판에서 벤딩은 용어를 완전히 음차해 들어오는 과정에서 고유명사화 되어버렸다. 때문에 금속을 벤딩하고 싶다던가, 번개를 벤딩할 수 있다는 등의 원문 번역 표현이 조금 어색해지고, 번역 과정에서 중의적 뜻이 사라져 버려서 단순히 용어로서의 벤딩 말고도 때에 따라 총괄적으로 무언가를 '다루는 것'을 벤딩으로 해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라이트닝 벤딩'이라는 용어는 실제 작중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번개를 벤딩하다'라는 느낌으로는 ('Bend' Lightning) 충분히 등장한다. 장면에 따른 유연한 해석이 필요한 부분.

여담으로 벤더들은 각 국가 출신에서 나오는데, 예를 들면 파이어벤더는 불의 제국에서[8] 나온다. 덕분에 벤딩을 쓰지 않아도 눈동자 색깔로도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하다. 불의 제국 출신 비벤더나 파이어 벤더는 주황색, 흙의 왕국 출신 비벤더나 어스 벤더는 초록색, 물의 부족 출신 비벤더나 워터벤더는 파란색, 공기의 유목민 출신 비벤더나 에어벤더는 연회색이다. 출신과 상관 없이 벤딩 유형만으로 색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다. 예시로 에어벤더인 카이는 흙의 왕국 출신이나 눈동자는 연회색이다.[9] 흙의 왕국 아버지, 불의 제국 어머니 사이에서 혼혈로 태어난 마코와 볼린은 형제지만 각각 파이어벤더, 어스벤더라서 눈동자 색깔이 다르다. 하지만 아바타인 아앙, 코라는 출신지에 따른 눈동자 색이다.[10] 즉 벤더라면 출신보다는 벤딩 종류에, 아바타는 출신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특이한 경우도 있는데, 텐진의 아내인 페마는 일단 출신은 불명이지만 비벤더이면서도 공기의 유목민처럼 연회색 눈동자이다.

1.1 에어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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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다루는 능력. 본디 공기의 유목민들이 사용하였으나, 에어벤더들이 불의 제국의 공격으로 다 죽어버려서 현재 사용자는 아앙 뿐이다. 강력한 공기 덩어리를 발사해 적을 날려버리거나 장풍? 에어벤딩을 이용해 부유한 상태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등 여러가지로 응용할 수 있다. 아앙이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것 역시 에어벤딩을 이용한 것.[11] 에너지벤딩을 제외한 4벤딩중 유일하게 응용형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코라의 전설 시즌 3에 따르면 에어벤딩의 진정한 힘을 깨달으면 글라이더나 벤딩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한다. (자히르의 경우.) 비공식적으로 응용형은 포이즌 벤딩이 존재한다[12]

방어시에는 주변의 공기를 회전시켜 원거리 공격이 궤도를 바꾸어 자신을 피해가도록 유도하거나, 에어벤딩 특유의 스피드와 활공능력을 이용해서 회피한다. 공기로 공을 만들어 타고다니는 에어스쿠터를 만들거나, 글라이더를 타고 비행을 하기도 한다. 코라의 전설 후반부에서는 글라이더 대신 윙슈트같은 것을 입고 비행한다.

다행히도후속작은 더이상 볼 수 없으니 의미는 없지만, 영화판에서는 사실상 무진장 핵버프를 받았다. 왜냐하면 작중에서 거의 벤딩을 할 수 있는 재료의 제한이 없던 것이 에어벤딩과 파이어벤딩이었는데[13] 영화판에서는 이 파이어벤딩마저 파이로키네시스나 다름없게 되버린것(...).

작중 아앙이 에어벤딩으로 행하는 전투는 거의가 바람으로 상대를 날리거나 밀어버리는 것으로, 상대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이렇게만 보면 에어벤딩은 다소 약하게까지 보일 정도. 하지만 사실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에어벤딩은 다른 벤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고 파괴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일정 지역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적들을 질식시키거나[14][15] 풍력을 이용해 적들을 산채로 찢어버리거나 기압을 높혀서 말 그대로 으깨버릴 수 있으며, 심지어는 압축공기를 적에게 발사한 후 폭파시켜 충격파를 일으켜서 상대를 떨어진 순두부처럼 폭사시켜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을 아앙이 하지 않는 것은 어린이 애니라서 아앙과 에어벤더들은 기본적으로 수도승이었고, 살생을 하거나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것을 극히 혐오해 이론상으로는 이러한 치명적인 공격이 가능하더라도 실제로는 절대로 쓰지 않았던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럼 이분은? 그분은 성인게임 쪽이라.. 에어벤딩이 약하다는 선입견은, 코라의 전설 시즌 3에서 자히르가 위에 나온 예시중에 몇가지를 진짜로(!) 사용하여 완전히 붕괴되었다.[16]

많은 사람들이 에어벤딩이 다른 벤딩에 비해 약해서 불의 제국에게 몰살당한거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는데, 에어벤더들 대부분이 스님이었다는것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는 된다. 작중 아앙이 불의 제국 학교에서 "공기의 유목민은 정식 군대가 없었는데요?"라고 선생님께 딴지를 거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에어벤더들은 갑작스러운 기습으로 인해 제대로 대비를 못했고, 무엇보다도 살생을 극히 혐오하는 성향때문에 불의 제국이 공격했을때 불의 제국 군대들을 살생하거나 다치게 하지 않으려고 반격을 약하게 하거나, 심지어는 아예 반격을 포기했다가 결국 불의제국의 집중공격으로 멸망한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때 불의 제국 군대들은 혜성에 의해 파이어벤딩이 증폭된 상태였다. 피날레에 나온 레벨의 파이어벤딩이 군대 단위로 온다고 생각해 보자(..)

에어벤딩의 시초는 스카이바이슨(하늘들소)이다. 스카이바이슨은 6개의 다리와 2개의 뿔, 부채모양의 거대한 꼬리를 지닌 들소와 비슷한 동물이다. 스카이바이슨들은 양력을 이용해 하늘을 날아오르고 공중부양을 하거나, 꼬리를 휘둘러 폭풍을 일으키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중에서, 아앙을 잡으려고 한 메이를 아파가 꼬리를 휘둘러 바람을 일으켜 날려버린 사건이 있었다. 불의 제국이 공기의 유목민들을 학살할 때 스카이바이슨 역시 아파를 빼고 모두 죽어서 사실상 멸종상태이다.[17][18] 개체수는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멸종위기인듯

에어벤딩의 동작은 팔괘장(八卦掌)에 기초하고 있다. 원을 그리는 움직임이나 빠른 방향전환 등이 바람의 속성과 비슷한 점이 있다.

1.2 워터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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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다루는 능력. 물을 자유자재로 얼음으로 만들었다가 다시 물로 되돌릴 수도 있으며, 바다에서 순식간에 해무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상처를 치유할 때도 쓰인다. 북극, 남극, 그리고 늪지의 사람들이 쓴다. 다만 늪지의 주민들의 경우 타지역과 교류가 없었던 듯. 아파를 사냥하려다 아앙 일행과 화해하고 난 후 카타라에게 거기(남극)에도 워터밴더가 있는지 몰랐다는 걸 보면...

주인공 일행 중에서는 카타라가 사용하며, 작중 카타라는 파도를 일으켜 물로 땅을 쓸어버리거나, 채찍처럼 상대를 후려치는 등의 방식으로 공격한다. 또한 수압을 이용해 단단한 물체도 베거나 깎아내릴 수 있으며, 얼음으로 된 송곳을 생성해서 적을 벌집으로 만드는 등[19] 부드러운 물의 이미지에 비하면 상당히 살벌한 공격법이 많다. 방어시에는 얼음벽을 생산하거나, 얼음길을 만들어 스케이트를 타듯 빠르게 전장을 이탈할 수도 있다. 이외에 단순히 "물"이 아니라 사람의 땀[20]이나 식물속의 수분도 사용가능하다[21]. 이후 워터벤딩의 끝에 도달한 인물 중 하나인 하마는 아예 공기 중에서 수분을 가져와 자아내거나, 식물 속에서 완전히 물을 뽑아내 사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워터벤딩의 치유능력은 벤딩 능력과는 별개로 익히지만 남쪽 물의 부족에서 단 한명의 워터벤더였던 카타라는 혼자서 터득했다. 아앙의 실수로 데인 손을 물에 담그자 저절로 나타난 걸 보면, 그냥 엄청난 재능일지도 모른다(..) 이 치유능력 또한 벤딩능력에 비례하는 듯 보이며 충분히 뛰어난 워터벤더의 도움을 받으면 건장한 남성이 아무것도 먹고 마시지 않아도 멀쩡히 살 수 있다. 다만 별달리 힘쓰는 일은 하면 안되는 모양.

워터벤딩의 응용판이자 사파격인 기술로 사람의 와 그 외 모든 수분을 조종하여 그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블러드벤딩이 있다. 워터벤더의 능력이 가장 강해지는 보름달일 때만 사용 가능하며 본작 기준 작중 사용자는 블러드벤딩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하마와 카타라이다. 하마 왈, 상대의 혈관, 근육 하나하나를 전부 조종한다고. 실제로 시전시 억지로 근육이 움직이는 듯한 기분 나쁜 소리가 일품이다(...) 카타라는 이 기술을 악독하다고 생각해 배우려고 하지 않았지만 아앙과 소카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된다. 후속작 코라의 전설에서는 탈록이 만월이 아니여도 블러드벤딩을 구사하는데 워터벤딩이 만월에 가장 강해지는걸 생각하면 워터벤딩능력이 뛰어나면 만월이 아니여도 쓸 수 있는걸로 추정된다. 다만 어떻게 전수되었는지는 미지수이다.[22] [23]

코라의 전설에서는 워터벤딩을 이용하여 사나운 정령들을 온순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아바타 위키에서는 이를 '스피릿벤딩'이라고 했으나, 영미권에서는 벤딩이란 용어가 굉장히 유연하게 쓰이는 편이므로..

워터벤딩의 시초는 . 달에 의해서 바다의 밀물과 썰물이 일어나는 것에서 최초로 워터벤딩의 이치를 깨달았다고 한다. 워터벤딩은 보름달이 뜰 때 가장 강해지고, 월식이 있을 때에는 힘을 사용할 수 없는 등 달의 영향을 받는다.

워터벤딩의 동작은 태극권(太極拳)에 기초하고 있다. 유려하고 부드러운 동작 속에 숨어있는 파괴적인 면모의 이미지를 채용하였다고 한다.

1.3 어스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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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포함한 대지를 다루는 능력. 흙의 왕국에 사는 사람들이 사용한다.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되고 있으며, 특히 바싱세에서는 거의 모든 일상 생활에 어스벤딩의 기술이 이용된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을 정도. 일단 도시를 가로지르는 기차부터가 어스밴더 두명이서 기차를 벤딩으로 미는 것이다.

여러모로 무겁고 굳건한 것이 특징인 벤딩능력으로 공격도 강력한 한방을 노리는 경우가 많으며, 기다림과 인내를 중요시 한다. 전투시에는 바위를 들어올린 후 상대를 향해 발사하거나, 큰 돌을 화살촉같이 날카롭게 깎은 후에 기관총처럼 목표를 향해 난사하는 등 주로 돌과 바위를 이용한 공격이 주가 된다. 땅속에서 돌기둥이 솟아오르게 하여 상대를 날려버리거나, 적의 발 아래에 있는 땅을 진동시키거나 없애서 바닥에 빠지게 하거나 넘어지게 하는 등의 응용법도 있다. 방어시에는 강력하고 단단한 돌벽을 만들어 공격을 차단한다.

약점으로 석재가 아닌 것은 벤딩할 수 없는 점이 있으며, 때문에 어스벤더는 금속이나 나무로 된 감옥에 가두곤 한다. 그러나 후에 토프는 '금속은 그저 정제된 돌에 불과하며 모든 것은 서로 이어져 있다'라는 진리를 깨닫고는 어스벤딩의 파생인 메탈벤딩을 최초로 성공했다.[24] 단, 스팀펑크 설정인 후속작에서는 너무 사기라 판단되었는지, 돌의 성질을 완전히 제거해 낸 순수한 금속(특히 백금)은 메탈벤딩으로 움직일 수 없다는 설정이 붙었다.[25] 사실 본작에서도 금속 자체보단, 금속 내 제련되지 않은 흙의 파편들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연출되기는 했다. 그 외 모래를 사용하는 샌드벤딩도 있는데, 어스벤더라면 기본적으로 샌드벤딩도 가능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돌과 각각의 입자들이 모여 유체처럼 움직이는 모래는 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꽤나 어려운 듯 하다. 실제로 작중에서 토프는 앞을 볼 수 없어 땅의 진동으로 물체를 보지만 모래는 부드러워 느끼기 어렵다는 말을 한 적이 있으며, 그만큼 벤딩도 어렵다고 판단된다. 허나 작중 샌드밴딩으로 바싱세를 미니어쳐를 한것을 보면 모래는 섬세하게 벤딩이 가능한거라 보인다.

어스벤딩의 또다른 응용판으로 라바벤딩이 있다. 용암을 다루는 벤딩으로, 사람들은 대부분 파이어벤딩과 어스벤딩을 동시에 쓸 수 있는 아바타만이 가능한 벤딩이라 여겼으나, 코라의 전설에서 일부 어스벤더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기본적인 전투 방식은 멀쩡한 땅을 용암으로 만들거나, 용암을 조종하여 공격한다. 용암이 유체에 가까운 형태라 기존 어스벤딩과는 좀 차이가 있다. 확인된 라바벤더는 홍련단의 가잔, 전대 아바타 로쿠 그리고 볼린이다.

어스벤딩의 시초는 오소리 두더지로, 눈을 사용하지 않고 땅의 진동을 느끼며 땅속에서 살아가는 것에서 그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작중 토프도 동굴에서 혼자 울고 있었을 때 오소리 두더지에게 어스벤딩을 배웠다고 한다. 아앙의 전설 시즌 2에서 소카가 동굴을 탈출하기 위해 코라의 전설 시즌 4에서 우 왕자가 주민들과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해 오소리두더지를 데려와 노래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대단한 실력의 어스벤딩을 보여준다.

어스벤딩의 동작은 홍가권(洪家拳)에 기초하고 있다. 단단한 발디딤과 강력한 일격이 굳건한 땅의 속성과 통하는 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단, 토프의 동작은 주가(朱家) 계열의 남파당랑권(南派螳螂拳)에서 따왔다. 전설상으로는 눈 먼 전사들이 사용한 무술이라고 하며, 토프 한 명을 위해 또다른 무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고 한다. 토프가 맹인 어스벤딩 천재인걸 생각하면 굉장히 적절한 초이스.

1.4 파이어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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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다루는 능력. 불의 제국 사람들이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벤딩으로 손, 발에서 불덩어리를 발사하여 폭파시키거나, 화염방사기처럼 일정 지정을 불태워버리는 등 살벌하고 박력넘치는 공격방식을 보여준다. 아이로는 입으로 불을 뿜어 공격한 적도 있다.매운걸 먹었군 실제로도 작중 설정상 파이어벤딩의 위력은 근력이 아니라 숨, 즉 호흡에서 나온다. 적이 사용하는 기술답게 거대한 기구를 만들어 하늘에서 폭격하거나 엔진을 이용하고 화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불꽃뿐만 아니라 순수한 열도 어느 정도는 다룰 수 있게 묘사된다. 다만 불꽃인 만큼 방어적인 면은 약해서, 공격이 최선의 방어가 되는 벤딩.

아앙이 에어벤딩으로 비행하는 것처럼 파이어벤더들도 파이어벤딩을 통해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에어벤딩이 활공이라면 파이어벤딩은 발바닥에서 불을 뿜으며(...) 로켓처럼 날아가는지라 다소 불안정한 것이 흠이다. 아이언맨을 생각하면 간단하다. 그 외에도 아줄라는 땅에서도 거대한 불꽃을 로켓과 같이 추진력으로 삼거나, 피날레에서는 하다못해 거대한 불꽃을 뒤로하며 그 위에서 스케이팅하듯 이동하는 테크닉을 보여주었다. 다만
주코와 아이로는 한 번도 추진력을 사용한 적이 없다.

다른 벤딩능력과 달리 주위의 원소들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불꽃을 만들어내는데, 영화판에서는 근처의 불꽃을 조종하는 파이로키네시스 비스무리한 능력으로 만들었다. 어차피 망했지만

태양의 영향을 받는지라 일식이 일어나면 사용할 수 없거나 힘이 급격히 약해지며, 반대로 혜성이 뜰 때 그 힘이 매우 강해진다.[26] 불의 제국은 100년전 나타난 이 혜성의 버프로 파이어벤딩이 강해졌을 때 공기의 유목민을 공격해 그들을 전멸시켰다. 그리고 그 혜성의 이름을 당시 불의 제국 왕의 이름인 소진 혜성이라 붙였다.

파이어벤딩의 응용 형태로는 번개를 다루는 라이트닝벤딩이 있다.빠와[27] 침착하고 감정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시전자의 기를 음과 양으로 나누었다, 그 두 기운을 부딪히게 해 번개를 만들어내는 나름 과학적인(?) 벤딩. 실제 번개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생각해보자. 번개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작중 벤딩은 은근히 과학적으로 논리가 얼추 들어맞는 곳이 많다.

작중 사용하는 것은 초일류급 파이어벤더인 오자이나 아줄라, 아이로 뿐으로, 주코의 경우 번개를 날리기 위한 침착함을 갖추지 못해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시전하려 할 때마다, 불완전하게 분리된 기가 번개로 바뀌는 대신 코앞에서 폭발해 버린다. 당시에 주코가 작중 가장 멘탈이 만신창이였던 시기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신에 주코는 후에 아이로가 워터벤딩의 동작을 보고 개발한 번개를 우회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작중 묘사는 처음에는 양 팔을 각각 손끝에서부터 기를 모으듯이 움직이며 정전기 비슷한 것을 모으다, 순간적으로 두 손 끝을 서로 모아 두 에너지를 충돌시킨 후 한 손으로 원하는 방향을 가리켜 쏘는 모습을 보인다. 오랫동안 전기를 모으거나 더 많은 전기를 모았을 때 더 강력한 번개를 쏘는 듯한 묘사.

아줄라는 번개를 창처럼 발사해서 상대를 관통시켜 치명상을 입히거나, 전방에 전기를 내뿜어 상대를 감전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28]

파이어벤딩의 또다른 응용형으로 컴버스쳔벤딩이 있다. '연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폭발을 다루는 벤딩으로, 등장한 컴버스쳔벤더들은 이마에 눈 모양의 문신이 있으며 이 문신에서 빔 같은 것이 나와 맞은 지점에 폭발을 일으킨다. 묘사로 볼 때 빔이 휘게 하는 것도 가능한듯. 코라의 전설에서는 '정신력으로 파이어벤딩을 한다'고 표현했다. 공기를 데워 폭발시킨다는 설도 있다.

파이어벤딩의 시초는 인간에게 최초의 불꽃을 전해준 이다.[29] 그런데 정작 용은 제국에 의해 사냥당해서 많이 사라졌다.[30] 지못미.

파이어벤딩의 동작은 북파소림권(北派少林拳)에 기초하고 있다. 동작 하나하나가 강력하면서도 호쾌한 점이 불의 속성과 닮았다고.

코라의 전설에서는 일반 노동자들이 번개로 발전기를 돌리는 모습이 나온다.시간이 지나서 만렙이 풀렸다. 그런데 묘사가 번개보다는 전기로, 많이 너프되어서 나왔다. 아앙의 전설 시절 한 번 쓸 때마다 잘하면 하늘 색을 바꿨던 걸 생각해보면... 이외에도 대부분의 벤딩이 에어벤딩 제외 코라로 넘어오면서 위력이 조금 답답하게 너프됐다. 물론 아바타에서 맨날 보던 주인공 일행이 일류 마스터급 벤더들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참고로 아이로가 개발한 워터밴딩의 동작을 이용한 되받아치기 기술 역시도 나름 계승된듯한데 밴딩은 아니지만 마코가 평등주의자들의 로봇 탱크의 전기 공격을 되받아쳐 공격한적이 있기 떄문이다.

1.5 에너지벤딩

원소 벤딩이 존재하기 전부터 있던 벤딩능력. 자연현상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는 에너지를 끌어다가 쓰는 것이라고 한다. 고대인들은 에너지벤딩을 이용해 자신의 지식을 타인에게 넘겨주거나, 다친 생물에게 자신의 에너지를 나누어줘서 치료하기도 했다고 한다. 성공하면 상대가 다시는 벤딩을 못하도록 능력을 없앨 수 있다. 거대한 사자거북이 알려준다. 다만 그만큼 위험부담이 커서 자칫 잘못하면 자기쪽이 정신이 먹혀버릴 수도 있다. 코라의 전설 시즌 1에서 아몬이 사용하는 것은 벤딩능력을 없앤다는 점에서 에너지벤딩과 비슷한 효과를 보이지만 사실 블러드벤딩이다. 하지만 벤딩능력을 다시 되돌린 것은 코라의 에너지 벤딩이다.

1.6 비벤더

벤딩을 못하는 사람들이다. 대게 일반인으로 나오지만 극히 드문 경우엔 벤더만큼이나 이름을 날린다. 대표적으로 피안다오와 소카,키요시 섬 여전사들,메이,타이리,흙의 왕국 실향민 출신의 발명가[31] 코라의 전설에서는 사토 히로시,사토 아사미,수염남 중위등이 있다.[32] 공화국 도시 내에서는 일반 시민으로서 살아가지만 알게 모르게 벤더와 비벤더 간의 보이지 않는 간극이 있고 이를 파고든 평등주의자에 호응하는 이가 생겨 탈록에 의해 억울하게 잡히기도 하는등 고역을 치룬다. 42년전 공화국 도시 의원에서 최소 2명은 비벤더였는데도 말이다!

1.7 코라의 전설에서의 벤딩

벤딩의 설정이 이것저것 추가되고 변경되었다. 어스벤딩의 응용형인 메탈벤딩은 토프의 지도 아래 경찰 전원이 사용할 정도로 사용자가 많아졌다. 그래서 메탈벤딩이 가능한 경찰들이 모두 기다란 쇠줄과 쇠갑옷을 입고 날아다니는데, 전기충격에 모두 손쉽게 기절한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볼린이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봐서는 어느 정도 메탈벤딩 수련이 필요한 듯. 작중에서 메탈벤딩은 100명 중 1명의 어스벤더가 가능하다는 말이 나온다. 그러나 토프는 자신이 학교를 세우고 가르쳤을 때 메탈벤딩을 하지 못했던 학생이 없었다고 한다.그리고 완전 사기벤딩인 라바벤딩이 있다. 코라의 전설 시즌 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볼린이 자주 유용하게 사용한다. 워터벤딩의 응용형인 블러드벤딩은 카타라에 의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그러하여 아몬의 아버지는 카타라를 겁쟁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라이트닝 벤딩은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거 전작에선 파이어 밴딩의 고수들이나 쓰던 기술이였다. 100여년 사이에 고수에서 발전소 알바로 전락했다. 심지어 사용자도 왕족뿐이었다~~ 주코의 성격상 평화적으로 쓰라고 전수해준 거 같다.
  1. 다만 본래 잘 할수 있게 태어났다 할지라도 교육받지 못하면 생 초짜 벤더로서 생을 마감할수도 있다. 카타라도 원래 기본만 가능한 수준이었다가 북극에서 파워업한다.
  2. 하지만 차후 아앙의 자식이 아닌 이들도 에어벤딩일 할 수 있게 되는 이도 생긴다.
  3. 코라의 전설에서 평등주의자들이 활개친것이나 아앙의 아들인 부미가 비밴더인것에 대해 열등감이 있는걸 보면 차이는 존재한다.
  4. 하지만 이 점은 관점에 따라선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대우의 차이라기 보단 코라의 전설 첫 부분부터 나오듯, 밴더들의 위협이 비밴더들에겐 보다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밴더들의 폭주를 막고, 밴딩을 억압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대립하게 된다.대항세력이 전기 장갑 등을 이용하는 이유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밴더를 절대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5. 또한 부미의 경우는 밴더와 비밴더의 대우 차이로 인한 열등감이 아니라 그 유명한 '아바타 아앙'의 아들임에도 (게다가 다른 형제들은 우수한 밴더들이다.) 자신은 밴딩 능력이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이다. 그리고 더 깊게 들어가자면, 아앙이 에어밴더인 '텐진'을 유독 이뻐하여 다른 형제들 또한 열등감을 많이 느껴왔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가족들을 보면 아버지,어머니인 아앙과 카타라는 각각 아바타,워터벤더고 누나,동생인 카야,텐진은 각각 워터벤더,에어벤더고 텐진의 자식들은 모두 에어벤더다 그나마 텐진의 외할아버지,외할머니,외삼촌인 하코다,카야,소카가 비벤더긴 하지만 그래도 부미를 달래줄 정도는 아니다. 어찌야 되었건 부모형제 모두가 벤더라는 사실만으로도 어느정도 열등감 느끼는게 가능한 수준이다.
  6. 사실 파이어벤딩은 배우는 순서를 어기고 쉽게 배웠지만 자제력을 배우지 못해 결국 카타라에게 상처입히는 참담한 결과를 낳고 트라우마만 생겨 한동안 파이어벤딩을 배우는게 거부감을 느끼다가 나중에 주코의 도움을 받아 배운다.
  7. 애니메이션 제작시에 실제 무술 동작을 촬영한 필름을 밑바탕으로 각 캐릭터의 동작들을 그렸다고 한다.
  8. 정확히는 불의 제국 사람에게서
  9. 다만 이 경우는 코라의 전설 시즌 2에 일어난 조화의 집중 이후, 백년 전쟁으로 무너진 균형을 찾으려 예외적으로 출신에 상관없이 에어벤더가 생겨나 일어난 특수 경우다. 이렇게 생겨난 에어벤더들이 전부 연회색을 띄진 않는다. 예로 토프의 손녀인 오팔은 출신에 따라 눈은 초록색인데, 에어벤더가 되었다.
  10. 그 전대 아바타들도 찾아보면 알겠지만 전부 출신에 따른 눈동자색이다. 최초의 아바타인 도 파이어 벤딩을 가르쳐주는 사자 거북에서 살았던 인간이라 눈동자가 주황색을 띄는 걸 볼 수 있다.
  11. 처음엔 글라이거 비슷한걸 이용하지만 후에는 비막으로 바뀐다.
  12. 순수 산소는 독이다
  13. 에어벤딩은 공기를 쓰고, 대기에 썩어 넘치는게 공기라서 문제 없고, 원작에서 파이어벤더들은 이미 존재하는 불도 조종할 수 있지만, 자기 스스로 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었다. 돌이나 흙이 없거나, 물이 없으면 힘을 쓸 수 없는 어스벤더나 워터벤더들과 다르게, 전투지속능력 만큼은 뛰어났던 것, 사실상 한계란 사용자의 몸뚱아리 뿐이었으니...
  14. 실제로 자히르는 이 방식으로 흙의 여왕을 암살했다.
  15. 이게 사실이면 파이어벤더에게는 완전히 극상성이다 불이 있으려면 산소가 필요한데 공기가 없어지면 산소도 덩따라 사라지고 파이어벤딩의 위력은 호흡에서 나오기 때문에 파이어벤딩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16. 파이어 벤딩과 더불어 직접적으로 사람을 죽인 벤딩이 되었다.
  17. 그러나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에서는 다른 개체가 등장해서 어찌어찌 개체수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아앙의 아들인 텐진이 타고 다니는것도 바이슨이며 야생 바이슨 또한 존재한다. 또한 백년전쟁때부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부 불의 제국 사람들이 바이슨을 기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어쩌면 공기의 유목민들을 전멸시켰을때 이 바이슨들이 역할을 했을지도 모른다. 사실이면 팀킬
  18. 물론 파이어벤딩으로 하늘을 나는것이 가능한 만큼 알 수는 없는 일이다.
  19. 카타라도 어머니의 원수를 죽일 때 이 기술을 사용할 뻔 했다. 그러나 아앙의 설득으로 결국 복수를 포기하고 그를 죽이지 않았다.
  20. 카타라와 토프가 나무 감옥에 갇혔을때 카타라는 감옥 내에서 제자리 뛰기를 함으로서 땀을 냄으로서 워터 벤딩을 이용해 탈출했다침을 뱉는게 더 빠르지 않았을까.
  21. 늪지 사람들이 이를 응용한다
  22. 탈록은 아버지인 야콘에게서 전수받았으나 야콘이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미지수이다. 참고로 아몬도 블러드 벤더이다.
  23. 실질적 창시자인 '하마'가 그랬듯, 야콘 역시 밴딩이 불가피한 특정 상황에서 마지막 발악식으로 알게 된 게 아닐까 싶다. 사실 거의 모든 응용 밴딩들이 특정 상황에서 밴딩의 이치를 알아가며 깨우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메탈 밴딩, 블러드 밴딩 등)
  24. 그런데 바싱세 농성전에서 아앙이 "메탈벤더였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식의 말을 한다. 그러나 사막이라는 특수한 환경 아래 샌드벤딩도 하는 것으로 보아 농담이 아닐 수도. 사실, 실제로는 상황 상 '메탈벤딩'을 할 수 있으면, 즉 금속도 벤딩할수 있으면 좋을 텐데 라는 느낌이다.
  25. 평등주의자들이나 쿠비라의 메탈벤더 대비책으로 활용되었다.
  26. 얼음이나 바위덩어리인 혜성이 어떻게 파이어벤딩을 증폭시키냐 생각할 수 있는데, 이 혜성이란 놈은 100년마다 한 번씩 나타나 지구 대기권을 흝고 구름까지 밀어내며 그 마찰로 거대한 불덩어리가 되어 하늘을 빨갛게 물들이는 녀석이다.
  27. 작중에서는 이 명칭이 언급된 적이 없다. 정확히는 직접적으로 라이트닝벤딩이라는 용어가 나온다기보다는 번개를 쏜다, 번개를 벤딩하다 같이 간접적으로 나온다. 벤딩 자체가 영어로 '꺾다' 라는 뜻을 가지는 만큼, 번역 과정에서 어색하게 고유명사처리되어 해석이 갈라지는 부분. Bend lightning을 어떻게 해석하냐의 문제다.
  28. 그리고 후반가면 점점 라이트닝은 쓰지 않게 된다. 마나가 많이 드나? 차지식이라 선딜이 길다 마음의 진정을 찾지 못할 정도로 아줄라가 망가졌기 때문. 그리고 이후 아줄라가 상대한 주코는 이미 번개를 우회하는 법을 알고 있었고, 카타라 역시 그 우회하는 법의 기초인 워터벤더였기 때문에 사실 쓰기도 뭐한 상황이었다.더러운 주인공 보정
  29.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전수받은건 태양의 전사들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들은 용을 숭배한다고한다.
  30. 현재는 단 두마리가 태양의 전사들과 함께 살고있다. 그 두마리는 아이로가 잡았다는 용이지만 사실은 아이로가 용을 살려주기위해서 거짓말을 한 것.
  31. 피안다오는 불의 제국 출신 최고의 검객이며 소카는 아앙의 작전참모역할에 지휘사령관 역할을 맡았다. 게다가 공화국 도시 의원과 남극의 족장까지 지냈다. 키요시의 여전사들도 꽤 하는 실력으로 소카를 가볍에 바를 정도였고 타이리는 점혈술사로 인간의 급소를 공격해 기가 막히게 해서 벤딩을 못하게 한다. 실향민 발명가는 프로펠러와 열기구와 잠수함을 발명한 공돌이다. 언급안된 메이는 안습
  32. 사토 히로시는 전작의 실향민 발명가에 이은 공돌이로 실향민 발명가가 공기의 흐름에만 의존하는 수준과 불의 제국이 파이어 벤딩으로 조절하는 수준의 비행 도구를 만들었다면 이쪽은 기계를 이용해 자유자제로 나는게 가능한데다가 자동차 모델도 고안하고 비록 평등주의자 지원용이지만 첨단 무기도 만드는등 공돌이며 사토 아사미는 코라의 친구로서 전류가 나오는 장갑을 이용해 벤더들도 제압하며 수염남 중위도 전류가 흐르는 막대기로 상대를 감전시키는 꽤 괜찮은 전투 기질이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