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알렉스 머피에서 넘어옴)

1 소개

영화 로보캅 시리즈의 주인공인 사이보그 경찰(Part Man Part Machine). 담당 배우는 피터 웰러[1](로보캅 1, 2), 로버트 존 버크(로보캅 3). 국내판 성우는 박상일(로보캅 1-2), 이규화(로보캅3), TV 시리즈에서는 신성호, 일본 아사히 TV 방영판 성우는 이소베 츠토무. 인간이었을 때도 경찰이었으며, 본래 이름은 알렉스 J 머피. 클라렌스 일당을 쫓다가 처참하게 살해당했다.[2] 그러나 곧바로 사망하지는 않고 미약하게나마 살아있어서 병원으로 긴급수송했지만 결국 사망하였다. 이후 죽은 머피를 OCP의 과학자들이 티타늄으로 동체를 만들고, 중추 신경계를 살린 다음 정교하게 프로그래밍하여 만들어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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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장면에서 COMMAND.COM등이 나오는 것으로 볼때 DOS기반 CUI를 사용하는듯 하다.

로보캅의 OS

그가 머피라는 것을 알게 된 디트로이트 경찰서장과 동료들은 개조된 그를 두려워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생전처럼 머피라고 부르며 평소처럼 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4]

완전한 로봇이 아닌 사이보그이기 때문에 약간의 식사를 필요로 한다.[5] 2편에서는 악당에 의해 산산조각나서 완전분해되기도 하는데 이때 보면 뇌신경도 남아있고 약간의 피도 흐른다. 전신이 철갑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입부분은 노출되어 있어 약점이 될것 같은 인상을 준다. 허나 3편에선 악당들이 서로 입을 쏘라고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론 입을 공격받아본 적이 없다.. 만약 진짜로 쏘면 이겼다! 로보캅 3 끝!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로보캅은 얼굴도 기계고 가죽만 머피의 것을 씌운 것 뿐이다. 머피가 총 맞은 이마 부분에 구멍이 나 있지만, 1편에서는 헬멧을 벗어도 여전히 머피의 시야가 컴퓨터 화면처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고 2편에서 로보캅 아내가 얼굴을 만졌을 때 차갑다고 하는 게 그 증거. 따라서 쏜다고 펑펑 뚫리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뇌와 중추 신경 및 소화 기관 일부가 이식되어있는 것은 맞기 때문에 기억이 지워졌을 뿐이지 머피 본인의 인격이 맞다.

포스터에도 나온 것처럼 오른발을 걸치고 순찰차에서 내리는 포즈가 유명하다. 이는 원래 설정에 없는 포즈였고, 사실은 슈트가 너무 불편했던 탓에 차에서 내리는 장면을 제대로 찍을 수 없어 내리는 척만 하면서 나온 동작. 하지만 이를 멋있다고 여긴 제작진이 그대로 설정에 적용시켰다고 한다.

두꺼운 장갑을 두르고 있는데 티타늄으로 되어있어 범죄자 몇 명이 쏴대는 자동 소총 정도는 간단히 씹는다. 다만 1편에서는 ED-209의 기관포를 몇 발 맞고 이어서 주차장에서 경찰 수십 명이 소총과 기관총, 산탄총 등을 쏴대는 바람에 장갑이 부서지고 위기에 처하긴 했지만,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뒤 혼자 수리를해서 꽤 정상적으로 활동한 걸로 봐서 외부 장갑만 좀 망가지고 심각한 피해는 입지 않은 듯. 한편 2편에서는 홉이 쏜 M2 중기관총.50 BMG(12.7mm) 탄약에 의해 손목이 잘려나가기도 했다. 또 3편에서는 40mm 유탄을 가슴에 정통으로 맞아서 심장 교체 및 수리를 해야 했고, 오토모의 일본도에 손목이 또 잘리기도 했다. 손목이 약점인가? 제작진 중에 도검제일주의 와패니즈 양덕후가 있나보다. 어쨌건 경찰이라고 보기엔 참으로 무자비한 방어력을 갖고 있다.[6]

한손 악력이 180kg 정도고[7] 사격통제 시스템이 따로 교정해야 하는 것으로 보아 컴퓨터가 보조 사통장치로 있는듯 하다.[8] 그 밖에 시야장비가 강화되어 열상장비도 갖추었고 귀대신 고성능 마이크가 장착되어 자체적으로 음탐이 가능하다. TV 시리즈에서는 홀스터에 소형 폭약도 장비한다. 탄창도 홀스터에 넣고 다닐 것 같지만…로보캅의 총기를 장전하는 장면은 1편과 2편에서 한 번씩 등장했는데 탄창을 어디에 수납하는지는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설정상으론 팔에 탄창을 수납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2편 각본을 맡았던 프랭크 밀러의 만화에서는 이를 묘사해주기도 했다.

오른다리 대퇴부에 장비된 수납식 홀스터에서 총을 꺼내는 장면이나 기잉-기잉-소리를 내면서 회전하는 장면 등은 유명해서 여러 군데에서 패러디되기도 한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잉그램 등. 참고로 총을 수납할때 손가락으로 몇바퀴 돌리다가 넣는 행동은 생전의 머피의 버릇으로 아들이 좋아하는 TV속 영웅 'TJ 레이저'의 모션을 흉내내던 것이며 악당을 해치우고 나서 이 동작을 하는데 총이 커서 그런지 제법 멋있다.[9] 정작 피터 웰러는 총이 워낙 무거워서 고생 꽤나 했다고.

힘과 방어력은 높은데 민첩성이 떨어져서 종종 위기를 맞곤 한다.[10] 그로 인해 카네미츠사의 인조인간인 오토모에게 위기를 맞는다. 여기에서 비행용 백팩 부스터가 등장하며 일본의 우주형사 짝퉁이 되어 버린다. 기본적인 이동은 다른 경찰들과 별다를 바 없이 그냥 순찰차를 사용한다. 사실 로보캅 1편 제작 당시 배트맨배트모빌처럼 전용 자동차를 만들었으나 아무래도 좀 유치해 보인다는 이유로 제작만 하고 영화에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2편에선 할리 데이비슨을 빼앗아 타고 적을 추격하기도 했다.[11] 2014년의 리메이크판에서는 전용 오토바이가 생긴 것과 대조적.

무장은 오른쪽 허벅지에 격납되어 있는 전용 핸드건 AUTO 9이 전부이나 1편에선 코브라 캐논(Cobra Assault Cannon)[12]이란 중화기로 ED-209을 박살낸다. 2편에서는 후반부에 그냥 보통 바렛을 사용한다. 문제의 3편에선 왼손을 뗀 다음 머신건 + 화염방사기 + 대전차 미사일 유닛인 건암(Gunarm)을 장착해서 사용한다. 이미 경찰의 무장 제한 따위 엿바꿔 먹은지 오래로구먼 손가락 사이에서 단자를 꺼내 컴퓨터와 접속하기도 하는데, 단자 모양이 칼처럼 날카롭기 때문에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13]

여담이지만 촬영당시에 쓰인 로보캅 슈트의 무게는 5~60kg 가량(!)이었다고 하며, 입고 로보캅 분장을 하는 것만도 대단한 중노동이었다고 한다. 원래 피터 웰러는 마른 체형이라 로보캅 분장을 해도 너무 뚱뚱해 보이지 않을 거란 이유로 뽑혔는데, 입고 연기하면 안 그래도 마른 몸매에서 살이 쭉쭉 빠졌다고.

로보캅 역할을 맡은 다른 이유는 피터 웰러가 대학 시절 판토마임을 전공했기 때문에 로봇 흉내를 잘 낼 수 있을 거란 이유였고, 실제로 연기에 아주 열정적이었던[14] 피터 웰러는 촬영 전 7개월간 로봇스러운 동작을 연습했지만 정작 슈트를 입어보니 너무 무거워서 연습했던 동작은 죄다 포기하고 훨씬 느리고 둔하게 연기해야 했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로보캅의 상징이 된 것을 생각하면 전화위복.

한편 3편은 배우가 피터 웰러에서 로버트 존 버크[15]로 바뀌었는데, 로보캅 슈트는 피터 웰러가 입던 것 그대로 사용했다. 그런데 문제는 로버트 존 버크의 체구가 피터 웰러보다 컸던 탓에 사이즈가 맞지 않아 힘겹게 촬영했다고 한다.

로보캅의 메모리에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수칙이 입력되어 절대 어길 수 없게 되어 있다.

3가지 수칙
* 1. 공익을 위해 봉사한다.
* 2. 무고한 시민을 보호한다.
* 3. 법을 준수한다.

그 외에도 OCP 직원에 대항 금지엄청난 스포일러를 아무렇지 않게 적어두는 클라스라는 4번 수칙을 OCP에서 몰래 심었다. 4번 수칙은 첫 시리즈부터 사실상 악의 배후인 OCP 간부 딕 존스가 악용하는 장면이 나왔고[16], 교회에 몰려든 주민들을 공격하는 OCP 소속의 철거 용역반 용병들을 막지 못하는 등 보는 사람의 속을 태우다가 결국 코드 4는 3편에서 마리 라자루스에 의해 삭제된다. 2편에서 머피 스스로 포맷한 줄리엣 팍스가 집어넣은 세뇌 프로그램과는 격이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원래 머피의 인격이 깃들어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선량한 경찰이지만 악당들에게는 자비심이 없다.[17] OCP에서는 델타 시티 프로젝트를 위해 인간의 뇌를 CPU처럼 활용하는, 對범죄 박멸 머신(인간으로서의 기억, 인격 어느 것도 남기지 않고 소거)으로 기획해 제작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점점 '나는 누구인가' 고뇌하며 옛 기억을 되찾아간다.

결국 1편 마지막에선 자신의 이름을 묻자 '머피'라고 대답함으로써 옛 기억을 완전히 되찾은 듯 했다. 그러나 2편을 보면 여전히 OCP는 그를 머피가 아닌 로봇으로 대우하고 있었으며 중역들의 압력[18]으로 인해 결국 스스로를 부정하게 된다. 하지만 동료 경찰관들 사이에서는 생전의 이름인 '머피'로 부르며 기계 이상의 동료로 인정해 주고 있으며 영화 마지막에는 수많은 사상자를 내어놓고도 유유히 빠져나가는 OCP 회장을 향해 화를 내던 루이스에게 "진정해, 루이스. 우린 인간일 뿐이잖아?"라며 머피이자 로보캅으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인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은 3편 마지막에서 카네미츠에게 해고된 OCP CEO의 "수고 많았네. 자네, 이름이 뭐였지? 머피였나?"라는 질문에 "친구들은 머피라고 부르지만, 당신들은 로보캅이라 부르오."라는 대사에서도 이어진다.

명대사로는 Dead or Alive, you're coming with me(죽든 살든 넌 나와 함께 간다.)가 있다. 주로 악당에게 권총을 겨누면서 말한다. 이 대사는 리부트에서도 쓰인다.


#뜬금이 없긴 하지만 2011년 8월[19]피그마로 출시되었다. 가면 라이더 드래곤나이트이후 특촬계열 라인업을 이쪽으로 돌린 것 같은데, 프로이라인 리볼텍에 이어 특촬리볼텍을 의식했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출시 후 세간의 평가는 피그마 마이클 잭슨처럼 망했어요...[20]

핫토이에서도 2006년 구판에 이어 2014년 말에 버전업해서 다이캐스트 시리즈로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일반판과 메카니컬 체어 (도킹스테이션) 두가지로 발매되었는데 메카니컬 체어 유무외엔 완전히 같은 사양이다.

이후 1편 후반부부터 등장하는 헬멧을 제외한 머피헤드가 재현된 배틀데미지판이 출시 예정이다.

배틀 데미지판도 두가지로 나뉘어 발매되는데 로보캅 본체만 포함된 일반판과 또 다른 버전에는 로보캅으로 되살아나기 전의 생전의 알렉스 머피가 포함된다.

2 로보캅 2 개발 계획

OCP에 의해 로보캅 추가 제조 계획이 있었으나, 죄다 실패했다. 한대는 주변에 총질부터 하고, 다른 한대는 자기 손으로 마미루해서 둘 다 자살(?)해버렸다.
이 장면 전후 대사를 들어 보면 자살한 경찰들의 시체를 가지고 만들었다가[21] 결과가 저 꼴이다. 이딴거 만드는데 9천만 달러(당시 기준으로 900억원)을 쓴 셈. 과연 회장이 열 받을 만 하다. 사실상 머피만이 유일한 성공 케이스로, 개발진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머피가 특이 케이스였을 뿐이다.[22] 이후 머피도 자아를 찾아가며 점점 OCP의 통제에서 벗어난다. 경찰을 사용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OCP는 2호기의 소체로 마약에 찌든 범죄자를 택하게 된다. 심하게 망가졌던(…) 로보캅이 제 정신을 되찾자 경찰 동료들을 이끌고 초대형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는데, 그 과정에서 마약단의 캡짱 케인이 중상을 입고 입원한다. OCP는 몰래 그를 안락사시켜 척수와 을 뽑아 로보캅2에 탑재한다.

마약사범 잔당들과 디트로이트시 흑형쿠작시장이 몰래 접선한 자리를 습격, 옛 동료들을 몰살시킨 뒤(시장은 구사일생으로 탈출), OCP의 회견장[23] 에서 새 로보캅으로 다시 당당하게 나타난다. 참석한 시장은 혼비백산.

발표도 잘 돼 가는가 싶더니만, 이 친구로 마약사범을 모조리 잡아들여 마약을 뿌리 뽑겠습니다. 여러분! 하고 사회자가 뽑아든 마약을 보자마자 발작적인 중독 증상을 일으켜 팍스가 가진 화기 제어용 리모콘을 빼앗아 무기의 락을 해제하고[24] 발표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를 예상한 원조 로보캅이 존 해틀리: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행정관이 내 말을 듣지 않았어 바렛 라이플[25]을 들고 나타나 견착식 캐논을 무력화시키고, 보조팔의 용접기로 얼굴이 잘릴 위기에서 벗어나 고층 엘리베이터에서 추락시키기까지 했지만 로보캅2는 엘리베이터 샤프트를 타고 간지폭풍을 일으키며 건물 밖으로 낙하. APC에 정면으로 들이받히고도 살아남은 로보캅 2이지만 위에서 뛰어내린 로보캅이 뒤치기를 가해,[26] 뇌를 뽑아내고 날려버림으로써 최후를 맞이한다. 크게 제대로 데이는 통에 이후 로보캅 시리즈는 나오지 않는 듯 하다.하지만 나오기도 거식한게 후속작들이 줄줄이 망했어요

3 알렉스 머피(2014년 리부트판)

배우는 조엘 킨나만. 로보캅(리부트) 문서 참조.

  1. 관련 비화에 의하면 메소드 연기를 위하여 촬영장에서 본명으로 불리면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2. 머피의 사망씬은 개봉 당시 거의 싹 들어내고 R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잔혹한 묘사를 보여준다. 클라렌스가 샷건으로 오른손을 날려버린 뒤, 다른 일당이 다시금 샷건을 쏴서 오른팔을 날려버리고 집중포화를 퍼부은 후 간신히 숨만 쉬고있는 머피를 클라렌스가 헤드샷으로 마무리.
  3. 머피를 살리기위해 애쓰는 의사들의 모습이 머피 시점으로 보이다가 심장이 정지함과 함께 화면이 어두워지더니 다시 화면이 밝아지며 각종 프로그램 작업을 하고있는 과학자들의 모습이 다시 머피의 시점으로 보이는 연출이 백미
  4. 물론 머피가 생전에 인격자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
  5. 죽으로 생체기능을 유지시키는데 도날드는 이유식 맛이라고… 1편에서 OCP에 쫓길때 이를 대체해 루이스가 사온 것도 실제 이유식이었다.
  6. 다만, 어째서인지 방어력 묘사가 일관되지 않아서 조금 알기 힘든 면이 있다. 어떤 장면에서는 대폭발을 면상에서 직빵으로 맞아도 그냥 멀쩡하게 걸어다니는 장면도 있지를 않나, 중화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있지를 않나...
  7. 오랑우탄과 비슷한 수준의 악력이다. 조립 중 모튼의 손을 으깰뻔 했다. 참고로 보통 성인 남자의 악력은 50kg정도 된다.
  8. 1편에서 위에 서술한 위기 후 사격제어시스템이 망가져서 수동으로 교정했어야했다
  9. 아들은 경찰이면 누구든지 총을 돌리면서 집어넣는다고 믿고있기에 매일 연습했다고 한다. 멋진 아버지의 모습이다.
  10. 근데 3편에선 날아오는 총알도 잡는다! 이쯤되면 리얼리티 따위는 이미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11. 터미네이터 2T-800이 연상되는 장면이기도 한다.
  12. 바렛에 큼직한 디지털 스코프가 달린 플롭 건을 사용. 극중 RPG-7급 위력을 보인다. 그것도 악당들이 딕 존스에게 받은 군수 무기다.
  13. 1편 후반부에서 이걸 이용해 악당 클라렌스 보디커의 목을 뚫어버렸다. 이 장면은 국내 극장판에서 지역에 따라 자른 곳도 상당히 되었다. 비디오판 및 DVD판에서는 무삭제로 나와서 극장 상영 버전만 보면 그냥 목을 부러뜨려 죽인 듯하던 장면이 실은 목을 뚫어서 피를 분수처럼 흘리며 죽는 장면임을 알고 놀랐던 사람들도 있다.
  14. 영화 촬영 중에는 자기 이름은 무시하고 로보캅이나 머피라고 불러야만 대답할 정도로 몰입했다.
  15. 컬트 호러 영화 더스트 데블이라던가 인디영화 감독 할 하틀리 영화 주연으로 유명하다. 가장 최근엔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에 패트릭 시몬스 역으로 출연했다.
  16. 이후 딕 존스는 "넌 해고야!" 한방에 날아갔다.
  17. 인간이었을 때 범죄자들에게 살해당했던 것도 작용한 듯 하다.
  18. 기억을 되찾은 머피는 순찰때마다 가족들의 집을 배회했으며, 머피의 부인은 남편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며 그가 어떻게 변했어도 다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며 OCP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다. 이에 OCP에서 "네 꼬라지에 남편 노릇 제대로 해줄 수 있을 것 같냐?"며 압박해 결국 머피는 경찰서까지 찾아온 아내에게 "난 로봇이고, (얼굴은) 기증자인 당신 남편을 기리기 위해 남겨둔 것입니다."라고 거짓말을 한다.
  19. 10월로 발매연기 되었다가 또 발매연기했다. 피그마 자체가 연기가 많으니 그러려니 한다는 평이 많은 편.
  20. 가장 큰 이유는 입가가 샘플과는 달리 조형이나 디테일 그런거 없고 단순히 먹선만 그어진 상태로 발매되었기 때문이다.통칭 레고입술 그리고 표면의 광빨을 처리하기위해 보라색 도색이 다소 눈에 띄는것도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듯.
  21. 우일비디오에서 삭제질이 많이 된 국내 출시판 비디오에서는 회장에게 보고할때 "지원자는 훌륭한 경관이었습니다."라고 오역했다.
  22. 알렉스 머피의 근면 성실함, 가족적인 성격, 자살을 금시하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점이(3편에서 숨을 거둔 루이스를 성당의 제대에 올려놓은 것 역시 이를 반영한 것 같다.) 성공률을 높인 원인이었다.
  23. 디트로이트 시의회는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려 왔고, 결국 파산해 민간기업 OCP로 넘어갔다. 그 행사장
  24. 발표회 당시 무기에 락이 걸려 있었음. 그런데 팍스가 들고있다가 멍청하게 빼앗겨버렸다.
  25. 일단 생긴 건 그렇긴하다만, 아무래도 전편에 나왔던 코브라가 아닐런지(...)
  26. 발표회장에서 회장이 들고 온 누크(마약)를 로보캅이 회수, 루이스에게 이를 건내주게 해서 방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받은 로보캅 2가 약발에 취해(...) 방심하는 사이 뒤에서 몰래 다가가 뒤치기를 감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