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아이카츠!/등장인물
| 역대 아이카츠! 시리즈 주인공 | ||
| 호시미야 이치고 (1 ~ 2기) | 오오조라 아카리 (3 ~ 4기) | 니지노 유메 |
| 50px 스타 라이트 학원 | ||||
 |  |  | ||
| 호시미야 이치고/라임 | 키리야 아오이/마린 | 시부키 란/보라 | ||
| 100px | 100px | 100px | ||
| 아리스가와 오토메/슈 | 토도 유리카/유리 | 키타오지 사쿠라/체리 | ||
| 100px |  |  | ||
| 이치노세 카에데/에이미 | 오오조라 아카리/하늘 | 히카미 스미레/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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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죠 히나키/희나 | 쿠레바야시 쥬리/주리 | 쿠로사와 린/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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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하네 마도카/모모 | 다이치 노노/노노 | 시라카바 리사/리사 | ||
|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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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오오조라 아카리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
| 하늘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
| 일본어 표기 | 大空(おおぞら)あかり | |||
| 로마자 표기 | Ōzora Akari | |||
| 성별 | 여성 | |||
| 학년 | 중2 | |||
| 생일 | 4월 1일 | |||
| 별자리 | 양자리 | |||
| 혈액형 | A형 | |||
| 좋아하는 음식 | 도넛, 귤, 카레 | |||
| 싫어하는 음식 | ? | |||
| 특기 | 흉내내기 | |||
| 선호 브랜드 | ||||
| 소속 | 스타 라이트 학원 | |||
| 아이카츠8 | ||||
| Skips | ||||
| 루미나스 | ||||
| 첫 등장 | DCD | 2014 제4탄 | ||
| 애니 | 제50화 (카메오 출연) 제76화 (정식 출연) | |||
| 연기 | 시모지 시노[1]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
| 정유정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
| 노래 | 엔도 루카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
| 정유정[2]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것들은 전부 헛되지 않았던 거야. 전부다 내 편이었어!"
1 개요
"아이-카츠-대쉬!"
여아용 아이돌 애니메이션 아이카츠!의 2세대 주인공. 102화부터 주인공 자리를 계승한다.
스타 라이트 학원의 정규 입시에서는 떨어졌지만[3] 얼마 후 개최된 전국 순례 입학 오디션 '스타 라이트 학원 전국 오디션 캐러반'에서 합격해서 입학하게 된다. 이치고와는 3살 차이.
2 상세
"그냥 아카리(하늘이)는 나한텐 아이돌 같아 보였어." - 호시미야 이치고(라임)
"또 별난 녀석이 들어왔군." - 스즈카와 나오토
"전 저 학생이 어떤 아이돌이 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아요.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는 거죠." - 미츠이시 오리히메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온 녀석은 어쩌면 가장 강한 녀석이죠." - 조니 벱
"오래 걸려도 좋아...언제까지라도 기다릴 수 있어...내가 있는 곳까지 한 번 와 봐." - 극장판에서 미즈키와 함께 들어오는 아카리를 보며 호시미야 이치고가
동경하는 이를 따라잡기 위해 '재능 없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여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가는 아이카츠의 또다른 주인공.
달과 태양의 눈부심에 가려졌던 하늘이지만, 지금은 나란히 떠있는 별들을 지탱하는 이름 그대로의 하늘.
호시미야 이치고의 열성적인 팬으로서 방이 호시미야 이치고의 관련 상품으로 꾸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헤어스타일이나 패션까지 이치고를 따라 하고 있다. 거기다 이치고가 미국에 있을 적의 활동도 영어를 공부하면서 열심히 추적했다. 초등학교 4학년 크리스마스 때 TV에서 이치고가 활약하는 영상을 보고 팬이 되었으며, 이치고의 영향을 받아 자신도 타인에게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뒤로 아이돌이 되는 것을 꿈꾼다. 여담으로 이때 TV에 나온 이치고는 1학년 크리스마스 때 도끼를 휘두르는 모습이었다.(...)
97화에서 이치고에게 모든 것이 자신의 동료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이때부터 스테이지에 올라서기 전 아이카츠 카드에 같은 편이란 뜻으로 키스를 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치고에 관련된 지식에 관해서는 주변인들이 인정할 정도로 빠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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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했을 때의 헤어스타일은 이치고를 흉내내고 있다.
남달리 특출난 재능이 없는 아카리가 아이돌로써 점점 성장해 나갈수 있는 최대 이유는 간단히 요약하면 포기하지 않는 근성. 본편에서 여러번 강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카리는 새로운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처음은 무조건 실패한다. 스타 라이트 학원 입학, 오디션 합격, 미야비가 가르쳐준 종이 접기, 유년기의 모래성 쌓기, 도끼질(...) 등 징크스에 가까울 지경이다. 하지만 반대로 해내고자 마음만 먹으면 종래에는 반드시 해낸다. 할로윈 이벤트의 경우에도 처음에 모왔던 과자는 스미레보다 훨씬 뒤쳐진 상황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한 결과 해당 이벤트에서 우승했던 것도 이러한 이치와 통한다. 이런 크고 작은 사례들이 본편에서 무수하게 존재하고 있다.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는 아카리를 만나기 전까지 나아가지 못했던 스미레와 한발짝 물러서게 된 히나키와 대조 되면서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분명 아카리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망설이거나 물러섬으로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억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카리의 영향을 통해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똑바로 나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으로 자신들을 성장시켰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그 끝에는 반드시 꿈을 이루는 결말이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아카리라는 점이며, 본편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오오조라 아카리에 대한 고찰.
3 작중 행적
76화에서 첫 등장. 그러나 후술한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미 몹 캐릭터로 출연한 전적도 있으며, 무엇보다 2기 시작인 51화에서는 키리야 아오이의 팬들 사이에서 손을 흔드는 장면으로도 등장했다. 이 때도 헤어스타일이 이치고와 똑같아서 그만 아오이가 착각했을 정도.[4][5]
이미 스타 라이트 학원 정규 입학 오디션에 탈락한 상태였지만, 추가 입학자를 모집하기 위한 전국 순회 오디션이 그것도 호시미야 이치고를 심사위원으로 하여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된다. 그런데 사회자가 이름을 묻는 질문에 "호시미야 이치고입니다!"라고 대답해서 초장부터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게 되며 이 과정에서 키리야 아오이조차 감탄을 할 정도로 이치고 광팬임이 드러난다. 사실은 무대에 나가기 전에 엄청 긴장한데다, 사회자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물었을 때 이치고를 얘기하려다가 막상 순서가 되자 급하게 뛰쳐나가고 이름이 뭐냐고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순간적으로 반응해버린 것.[6] 이 사건은 반년 후 신죠 히나키와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에도 종종 아카리하면 떠오르는 첫 인상에서 이 사건이 언급된다.
아이돌로서의 자질은 영 좋지 않다. 애초에 정규 입학 탈락의 원인도 실력이 부족해서였으며 전국 순회 오디션 라이브에서도 실수 투성이에다가 스페셜 어필을 전혀 성공시키지 못했다.[7] 그래서 란과 아오이는 아카리를 거르려고 했지만 이치고가 아카리를 합격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결국 아카리가 합격한다. 이치고는 아카리 특유의 아이돌 능력을 눈여겨봤다고.....[8]
77화에서 스타 라이트 학원에 입학한다. 오리히메 이사장의 지시로 자신을 합격시킨 이치고와 합연을 하게 되고, 이를 위해 이치고와 특훈에 돌입한다. 그 결과 라이브에서 노멀 어필에 성공한다.[9] 이치고에게 자신에게는 자신만의 빛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이치고를 따라했던 머리카락을 자른다.
80화에서 주역 에피소드를 할당받았다. 나름 노력은 한 것 같지만 학년 내 성적은 항상 최하위였기 때문에 오리히메 이사장이 직접 지명하여 훈련캠프로 보낸다. 캠프에서 받은 고된 훈련과 이치고의 어드바이스로 자신 혼자만 뒤떨어진다는 고독감에서 벗어나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 이치고와 함께 다시 한 번 라이브를 하게 되는데 여전히 어설프지만 댄스가 거의 자연스러워졌으며 드디어 스페셜 어필에 성공한다.
긴 공백을 깨고 다시 96화에서 주역 에피소드로 등장하게 된다. 이 때부터 3기 발표에서 나온 좀 더 긴 헤어스타일로 등장. 캠프를 다녀온 이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중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론쪽에선 그럭저럭 성과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실기 쪽에선 잼병상태, 특히나 저번에 이치고와 함께 스페셜 어필에 성공한 이후 단 한번도 스페셜 어필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니 벱에게 여름방학 때 추가 수업을 듣는다. 죠니 벱이 열심히 가르쳤지만 같이 배운 결국 학생들 중 가장 마지막까지 남게되어 자신의 재능에 의문을 가진다.
97화에서는 저번 에피소드에 이어지면서 이야기가 진행됐으며 지난화와는 달리 상당히 풀이 죽은 모습을 보여준다. 벽에 부딪힌데다 위로나 상담을 해줄 주변인도 없었고 육체적으로도 꽤나 지쳐버렸기 때문이다. 너무 힘들어서 눈물을 글성거릴 정도. 다행히 죠니벱에게 아카리의 상황을 들은 이치고가 격려와 지도를 해준 덕분에 그 동안 흔들렸던 믿음을 다잡고 기운을 얻게 되어 결국 스페셜 어필에 성공한다.
99화,100화에서 이치고의 트윙클 스타컵 무대를 지켜보고 102화 부터 본격적으로 시즌3가 되어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다. 기존의 방이 누수가 발생하고 본래 클래스 메이트인 유우를 대신해 새로 클래스 메이트가 된 동급생 히카미 스미레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특유의 밝음으로 아이돌계의 가혹함에 움츠러든 스미레에게 아이카츠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다. 스미레에게 함께 이치고 일일 매니저 오디션에 나가자고 권유하지만 정작 의욕 넘쳤던 아카리는 떨어지고 스미레가 합격해 버렸다.(...)
극장판에서는 미즈키가 아이돌로서 그만둔다는 소식에 의욕이 빠진 이치고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 미즈키를 찾아나선다. 찾는 도중 전망타워에서 어떨결에 번지점프를 하게 되었는데 순간 미즈키를 찾아냈고 클라이막스 부분에 미즈키와 함께 이치고의 무대에 서게 되었다. 비록 조연급에 불과했지만 이번 극장판에서 가장 핵심인물로 맡게되었고, 스타라이트에 다닌 얼마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엄청난 무대에 서보는 자신도 정말 영광이라고 할만큼 앞으로 일에 기대인물로 뽑히고 있다.
104화에서 아카리가 무심결에 만든 기합구호인 아이카츠 대쉬가 신죠 히나키의 마음에 들어버려 이후 아카리들만의 구호로 고착화되었다. 그리고 동일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오디션에 합격하는데 성공한다. 그것도 아오이와 키이가 거쳐갔던 퐁퐁크레이프 오디션!
| 역대 PONPON 크레이프 걸 | ||||||
| 13대 | → | 14대 | → | 15대 | → | 16대 |
| 칸자키 미즈키/루나 | 키리야 아오이/마린 | 사에구사 키이/연두 | 오오조라 아카리/하늘 | |||
105화에서는 퐁퐁 크레이프 포스터 촬영 중 맛있는 감정에 몰입하다 그만 크레이프를 먹어 버리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촬영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서서히 주변에서 인정받기 시작하는 일이 많아지기 시작한다.[10]
106화에서는 지금껏 공개 오디션 덕분에 유명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특별히 친하지 않는 선배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이름은 모르지만 퐁퐁 크레이프 오디션에서 합격한 아이 수준의 인지도를 얻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리하면 이 시점에서의 아카리의 인지도는 알 사람만 알고 모를 사람은 모르는 정도인듯하다. 스타 라이트 학원 할로윈 이벤트에서 우승하여 공연할 권리를 얻고 주어진 카드로 의상을 코디하던 중 신 브랜드 드리미 크라운에 끌려 해당 브랜드의 의상을 선택한다. 덤으로 할로윈 역전 찬스 이벤트에서 현재 체력만큼은 중등부 최고임을 보여준다.
107화에선 첫 공식 단독 스테이지에 서게 되어 그에 대한 대비로 드리미 크라운의 톱 디자이너 세나 츠바사를 찾아가 프리미엄 드레스를 요구하나, 츠바사가 프리미엄 드레스를 처음 만드는 중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정성을 들이고 있었고 스테이지의 일정에 늦지않게 드레스를 완성시키기 위해 완성에 필요한 염료를 아카리가 찾아 준다. 이 과정에서 절벽을 오르게 되자 자기도 이치고처럼 프리미엄 드레스를 얻기 위해 똑같이 절벽을 오르게 됐다고 좋아했다(...) 결과적으로 드레스는 무사히 완성되고 이 과정에서 아카리와 츠바사는 서로 각자의 꿈을 확인한다.
112화에선 대 스타미야 이치고 축제에 도움을 주고자 아오이의 충고로 스미레와 히나키와 함께 GOGO 이치고 응원대를 구성해 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를 통해 장래에는 스미레, 히나키와 함께 솔레이유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자신도 솔레이유가 각자의 특기가 있는 것처럼 자신도 자신만의 특기를 찾고자 결심한다.
114화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쥬리가 아카리가 당연히 나무를 자르러 갈 줄 알았는지 "방송이 없으면 나도 나무를 자르러 갈텐데!"라는 말을 남기고 간다. 당연히 그럴 계획은 없었지만(...), 저 말에 자극받은 아카리는 이치고처럼 직접 산에 올라 거목을 도끼로 베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나오토에게는 이것도 전통으로 만들 셈이냐는 소리를 들었다.
115화 때 스케줄 때문에 홀로 신년을 보내게 된 쥬리를 집에 초대한다. 이 때서야 구체적인 가족관계나 유년기가 밝혀졌는데, 어릴 때부터 끈기 만큼은 남달랐기 때문에 방을 가득 채울 정도로 블록을 쌓거나 대형 모래성을 만드는 것이 취미였다고 한다. 아버지가 지질학자인 관계로 시도 때도 없이 흙이야기만 하는 것에 질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 쥬리에게 어쩌면 자신보다 더 뜨거울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들었다.
116화 신학기가 시작되면 자신만의 진로에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러던 중 기상캐스터에 관심이 생겨 아오이의 지인을 소개받아 기상캐스터의 힘든 점을 숙지했지만 결국 기상캐스터가 되기로 결정. 오디션에 합격하여 오오조라날씨라는 타이틀로 기상캐스터가 된다. 이와 동시에 정자체였던 사인을 아이돌답게 바꿨다.
"오늘의 하늘은 어떤 하늘~? 오오조라 날씨 시간입니다!"
좌측은 오오조라 날씨의 마스코트 캐릭터 오오조랏코. 랏코가 일본어로 해달이라는 뜻이다. 아침 방송이라서 매일 새벽 일찍 출근하게 된다.
122화에서 쿠레바야시 쥬리와 히카미 스미레, 신죠 히나키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해 그것을 제 4의 벽마냥 관람한다.뱀파이어가 된 스미레와 히나키, 그리고 선배들에 의해 위험에 몰리게 되지만 쥬리와 미츠이시 오리히메의 활약으로 모두를 원래대로 되돌리게 되는데 이때 나온 뱅크신이 아무래도 옆동네 주인공의 필살기를 오마쥬한게 아닌가 싶다.윙크하는 것도 그렇고 화살이라는 것도 그렇고
123화 시점까지 실수는 여전히 하지만 순조롭게 오오조라날씨의 인기를 올리고 있다. 방송을 본 츠바사는 새로운 프리미엄 레어 드레스의 영감을 얻게되고 이 드레스가 곧 아카리의 세번째 프리미엄 레어 드레스가 되었다.
125화에선 이치고에게 차기 스타 라이트 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이 선언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첫번째는 막연히 이치고처럼 되고 싶다는 목표에서 스타 라이트 퀸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세워졌다는 점과 두번째로 기상캐스터에 이어서 이치고의 길을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독립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11]
127화부터 드디어 단독으로 인트로를 담당하게 되었다.
133화에선 프리미엄 드레스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마도카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분명 칸자키 선배나, 호시미야 선배도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거야...나도 그래. 그렇기 때문에 더 빛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아이카츠 하는게 아닐까?" - 아이카츠중이었던 아마하네 마도카가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계속 풀죽어 있자 꺼낸 말.[12]
134화에선 마도카와 함께 신 유닛 Skips를 결성. 이 에피소드에선 아카리를 알기위해 마도카가 아카리를 따라다니며 아카리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데 보통의 아이돌과 달리 어른 팬층도 있다던가 하는 모습이나 마도카가 아카리를 보며 '굉장한 선배'라고 생각하는 모습,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으로 이전의 체력 조루에 실력이라곤 쥐뿔도 없었던 아카리가 노력만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었다.
138화에선 마도카와 함께 스타라이트 유닛컵에서 우승한다.
139화에는 웨딩콜렉션 무대에 나가게 되어서 웨딩드레스를 보러 갔는데 세나 츠바사를 만난다 그리고 세나의 언젠가는 웨딩드레스도 디자인 해보고싶다는 말을 듣고는 "아직 멀지도 모르지만, 제 드레스도 만들어주시겠어요?"라고 물어보고는 "나 아니면 누가 만들겠어"라는 답변을 듣는다. [13]
140화 이후로 아이카츠8에 뽑히고 오랜만에 돌아온 이치고가 대 스타라이트 학원제를 개최하자 히나키, 스미레와 함께 3인조 유닛 루미나스를 결성했다. 그리고 미즈키가 속한 트라이스타와 포와포와푸리린을 넘고 학원제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는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었다. 물론 1위는 전세대 주인공 이치고 팀인 솔레이유였다.
4기에는 학원제 이후 자신들이 좀더 성장하고 이름을 더 알리기위해 루미나스 3인조는 전국투어를 떠났고 이과정에서 홋카이도 출신인 다이치 노노와 시라카바 리사를 만나 스타라이트 학원에 영입시키고 다시한번 선배이자 친구로서 많은 조언을 하고 한편으로 루미나스 활동에도 충실하는등 서서히 인기 스타로 발돋움해 나간다.
159화에서는 드라마 아이돌 우주 전기 오오조라콘의 주역으로 참여해 스미레,히나키,쥬리,린,마도카와 함께 촬영했으며 죠니가 악역으로 분장한 죠니 슈바르츠를 격퇴하기 위해 오오조라콘을 조종할 파일럿으로 출격하는데 위기에 처할 순간 이치코,아오이,란 등 선배 아이돌들이 지원해서 도와주고 세뇌 당한 학생들을 구한 후 죠니에게 하트 비트 빔을 쏘면서 정화시켜 버린다.
173화에서 개막한 4대 스타 라이트 퀸 컵에선 주인공이라 그런지 가장 마지막에 출전한다. 이때 아카리는 츠바사가 만들어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다.
176화에서 펼쳐진 충격적인 전개 때문인지 최종적인 마지막 무대임과 더불어 퀸 자리를 둔 무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예상치 못한 전개 때문에 쉽사리 팬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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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스타 라이트 퀸 | ||||||
| 1대 | → | 2대 | → | 3대 | → | 4대 |
| 칸자키 미즈키/루나 | 아리스가와 오토메/슈 | 키타오지 사쿠라/체리 | 오오조라 아카리/하늘 | |||
그리고 결국 177화에서 주인공 답게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고 4대 스타 라이트 퀸에 등극한다. 또한 수상식에서 미즈키에게 태양도 달도 상냥히 감쌀 수 있는 넓은 하늘과 같은 아이돌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찬사를 들었으며, 티아라를 오리히메 대신 수여한 이치고는 그녀를 안아주며 격려해준다.
자신이 동경하던 전세대 주인공 이치고조차 미즈키에 밀려 우승이 실패했던 점을 감안하면 밑바닥에서 그동안 생고생했던 것에 대한 진정한 결실을 맺은 것이다.
최종화인 178화에서는 생일을 맞이하여[14] 이치고가 아카리에게 레이스를 신청하여 자신을 이긴다면 선물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게 된다. 이에 둘은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으며 아카리가 이치고에게서 그것도 이치고의 특기였던 절벽타기(!)에서 역전하여 승리를 거둔다. 이에 이치고는 아카리에게 가지고 싶은 선물을 물었고 아카리는 이치고에게 속삭이자 이치고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웃음 짓는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이치고와 함께 둘이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다. 존경하던 이치고와 유닛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이 아카리가 바란 선물인 것. [15]
4 기타
76화에서 등장하는 신 캐릭터지만 이전에 몹 캐릭터로 출연했다는 의혹이 있다.
50화(1기)에서 등장한 모습.
파일:Attachment/오오조라 아카리/2기.jpg
2기에서 나온 아카리의 어린 시절 모습.
51화(2기)에서 나온 아카리의 모습.
153화(4기)에서 나온 아카리의 모습
일단 50화에서 스타 라이트 퀸 컵의 TV 중계를 집에서 시청하는 소녀가 아카리의 어린 시절과 헤어스타일이 똑같다. 이것만 놓고 본다면 단순한 우연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76화에서 아카리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 아카리의 과거 모습이 나왔을 때 아카리 집 거실 그림까지 일치한다는 점에서 이미 1기에서부터 아카리에 대한 구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51화에 등장한 모습 역시 현재의 아카리와 눈동자 색깔까지 일치하는걸보면 결국 이전에 나왔던 몹 캐릭터가 아카리라는 것이 기정사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1기 50화의 소녀가 아카리가 맞다고 했으며 1기 후반 시점에서 이미 주인공 교체를 예정했다고 한다. 참고.
아이카츠 신캐릭터 중 최초로 미숙하다는 컨셉의 캐릭터인데다 선라이즈가 이런 부분을 표현하는데 정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좋을 정도(...)로 열심이였다. 시즌 3에서 주인공이 된 후로는 밝은 모습이 주가 되고 있어서 이런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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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이 굉장히 특이하다. 大空あかり♡라고 또박또박 정자체로 기입한다. 아이돌답지 않게 특이한 점이 전혀 없다는 점이 특징. 특이하다 못해 날뛰고 있는 이치고의 사인과는 정반대인데, 후에 아이돌다운 사인으로 바뀌면서 아카리가 아이돌로써 미완성임을 보여주는 일종의 장치였던 것이 밝혀졌다.
자고로 오오조라 날씨를 시작하고부터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그 시간이 무려 3시 50분. 그러면서 밤엔 꼬박꼬박 날씨공부도 하고있다. ??? : 어서 오세요 아카리씨! 밤에 3시간밖에 안 자는건 처음이시죠?
아침 날씨 방송을 하는 점 때문에 이를 패러디한 트위터 날씨 봇이 있다. #1 #2 아카리와 오오조랏코가 해당 도시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 함께 올라온다.
기본적으로 세계 각 도시를 랜덤으로 뿌려주지만 두번째 봇에 멘션으로 weather 도시명을 보내면 원하는 도시의 날씨를 받아볼 수 있다! ex) weather seoul
묘하게 이치고와 닮았다. 아카리의 머리색을 연하게 하면 이치고처럼, 아카리의 눈색을 진하게 하면 이치고처럼 된다.
한일 양국 성우가 모두 신인급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판 성우 정유정은 2015년 CJ E&M 성우극회 9기로 입사하여 반년만에 주인공인 아카리를 맡게 된 새내기고, 일본판 성우 시모지 시노는 2013년 데뷔하여 이제 데뷔 2년차를 넘어가는 신예. 이치고처럼[16] 성우와 캐릭터가 같이 성장한다고 볼수있다.
성장 면이 두드러지게 나온 것은 2기 후반부와 3기 중반부의 언급 뿐으로 노력의 아이콘이라고는 하나 3기에서는 그런 면모를 찾아보기 어려워 아쉬워하는 팬들이 있다.주인공이 되니 컨셉을 바꾼게 아닐까
아이카츠 감독의 인터뷰 중 아카리를 이치고의 라이벌로 인식한 부분이 있어 팬들에게 논란이 되었다.
4.1 아이돌 대전
오오조라 아카리(아이돌 대전) 문서 참고.- ↑ 아카리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목소리를 나타냈다. 훗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나카노 유카를 맡게 된다.
- ↑ 데뷔한지 1년도 안돼서 캐스팅이 되었으며 이용신성우가 달빛천사의 루나역으로 첫 주역을 맡았을때 기록을 깨버렸다. 원판과는 달리 노래까지 불렀는데도 꽤 나쁘지 않았으며 연기마저 그 캐릭터의 성격과 매치가 잘 들어나 있다.
- ↑ 이 때 울면서 찍었던 사진을 자신의 부족함을 상기시키기 위해 들고 다닌다(...).
파일:Attachment/오오조라 아카리/akari photo.png - ↑ 헤어스타일은 물론 눈동자 색깔까지 일치하는걸보면 아카리와 동일인물이 맞다.
- ↑ 감독이 인터뷰에서 언급한적이 있다.
- ↑ 한국판에서는 라임이 언니입니다!라고 해서 팬들에게 초월더빙이라고 찬사를 받고 있다.
- ↑ 이 때 라이브장 상단에 위치한 흥분도 게이지가 절반도 못 넘겼다. (...)
- ↑ 사실 이 날 아카리는 라이브를 시작하면서 이치고의 동작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따라했는데, 그 중에는 정말 사소한거라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잡아낼 수 없는 부분까지 있었다. 그걸 간파한 이치고가 아카리의 잠재적 능력을 인정하게 되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란과 아오이도 동의.
- ↑ 여담으로 이 노멀 어필이 아이카츠 애니메이션에 나온 전무후무 유일한 노멀 어필이다. 다들 스페셜 어필만 하다 보니...
- ↑ 감독은 오히려 참신하다며 좋아했다.
- ↑ 실력면에선 이치고가 스타 라이트 퀸이 됨에 부족함이 없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해 결국 이치고가 이루지 못한 목표이다.
- ↑ 아카리의 성장을 보여주는 대사라고 볼 수 있다.
- ↑ 실제로 최근 세나와 아카리를 엮어놓은 2차 창작이 자주 나오는 중. 모 작품에서는 두 사람의 거사가 알고보니 신죠 히나키의 망상인줄 알았는데 이걸 들은 아카리가 엄청나게 부끄러워 하면서 아무 말도 못했다. (...)
- ↑ 방영일인 3월 31일 다음날인 4월 1일이 아카리의 생일이었다.
- ↑ 최종화를 맞이하여 부활한 아이카츠 격언에서 이치고가 선배라고 부르지 말고 이름을 불러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아카리는 어색해하며 이치고의 이름을 부르기까지 했다.
- ↑ 이치고는 일본한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