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



장항선
천안 방면
배 방

4.9 km
온양온천
5.1 km
익산 방면
신 창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 청량리, 병점 방면
배 방

4.9 km
온양온천
(P176)

5.1 km
신창 방면
신 창
↓ 여객열차 운행계통 보기 ↓
※ 이 역과 배방역 사이에 풍기역이 계획되고 있다.
온양온천역

다국어 표기
영어Onyangoncheon
한자溫陽溫泉
중국어温阳温泉
일본어オニャンオンチョン
역번
수도권 전철 1호선P176
300px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2008년~2009년의 사진으로 추정)
300px
역안내도 크게보기
300px
온양온천역사 크게보기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96
(舊 온천동 56-9)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수도권 전철 1호선 개업일2008년 12월 15일
일반철도
운영기관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개업일1922년 6월 1일
새마을호
영업 개시일
1969년 2월 8일
무궁화호
영업 개시일
1984년 1월 1일
누리로
영업 개시일
2009년 6월 1일
서해금빛열차
영업개시일
2015년 2월 5일
역 종류 및 등급보통역(3급)

溫陽溫泉驛 / Onyang Oncheon Station

1 개요

장항선의 기차역이자 수도권 전철 1호선 P176번 전철역.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96번 (舊 온천동 56-9번지) 소재.

2 역 정보

파일:Attachment/89676.jpg
구 역사. 복선전철화와 함께 철거되었고, 선로를 고가로 올리고 선하역사가 되었다.

새마을호무궁화호가 수도권 전철 개통 후에도 계속 이 역에 정차한다. 누리로도 마찬가지.

역명의 유래는 복잡한데, 아산시는 물론 과거 온양시의 중심에 위치한 역이지만, 어째서인지 '온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온양온천이 워낙 유명한 것도 있지만, 사실 철도가 들어올 때 이곳이 '온양의 중심'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원래 온양군의 중심지는 현재의 온양6동 지역이다. 온양온천역이 위치한 온양2동은 조선시대 온궁 인근의 지역으로(온궁의 위치는 온양1동, 현재의 온양관광호텔), 온천의 상업화와 철도부설로 큰 시가지를 형성하게 됐다. 본래의 중심지인 온양6동과는 거리가 있고(직선거리로 2.5km 정도) 온천이 유명한 지역이니, 온양역 대신 온양온천역 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온양6동 지역이 과거 온양군의 중심이었다는 것은 관청인 온주아문과 온양향교의 존재로 알 수 있고, 지역 토박이들 역시 온양6동 지역을 '구온양'이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원래부터 이 지역은 온양군의 중심이었다. [1] 1914년 온양, 신창군이 아산군에 통폐합되면서 옛 온양군에 있는 군내면, 서면, 읍내면을 합쳐 온양면으로 지명이 남았고, 1941년에 온양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6년 시로 승격되어 온양시가 되었고, 1995년 시군통폐합으로 아산군과 통합되어 아산시가 되면서 사라지게 된다. 구 온양읍, 온양시는 행정동 온양1~6동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1914년 이전 아산군의 중심지는 영인면 아산리였다. 현재 온양과는 전혀 무관한 지역이었고, 신창군의 중심지는 현재의 신창역 인근의 읍내리.

시군통폐합 이후 이곳에 시청이 들어와 아산시의 중심이 됐지만 온양온천이 워낙 유명해서 역명을 유지한 사례이다. 참고로 온양온천 외에도 옛 아산군 지역에 온천이 있으며 옛 신창군에 속해 있었던 도고면(현 아산시 도고면)에도 온천이 각각 있다.

2.1 승강장

배방
1234
신창
1장항선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천안·평택·수원·안양·영등포·용산·서울 방면
2수도권 전철 1호선구로·서울역·청량리·광운대 방면
3수도권 전철 1호선신창 방면
4장항선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홍성·대천·장항·익산·서대전 방면

아산역과는 다른 형태의 승강장으로 기차가 외곽선으로 빠져서 정차하고 전철이 가운데선으로 정차하는 형태이다.(통과하는 화물열차의 경우 가운데선으로 통과) 이는 차후(온양온천역이 개통한 시점 이후기준)의 KTX가 정차하는 검암역과 해운대(지하)역의 형태와 유사. 역을 출발하면 신창,익산 방면으로 4선이 이어지다가 조금 나간 뒤에 선로가 합류되는 형태이다. 500m가량 떨어져 있는데 10량 기준 길이가 200m 여서 주박선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건설된 것 같다. 반면 천안,용산 방면은 역을 출발즉시 바로 4선이 합류되서 2선으로 이어진다.

온양온천역 배선 계획도 참조
이런 구조가 된 이유는 1호선 연장을 계획할 당시에는 온양온천역까지만 운행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양온천역에 회차선 또는 주박선을 만들어 이곳에서 회차하기 편한 구조로 설계했다. 다른 역들과 달리 전철 선로가 안쪽에 있는 특이한 구조를 보이는 것이 바로 그 이유때문이었다. 하지만 도중에 순천향대에서 신창역까지 연장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결국 신창역 연장이 확정되면서 온양온천역의 회차기능은 필요가 없어졌고 구조만 그대로인 채 회차선만 만들지 않으면서 현재의 구조가 된 것이다. [2]

3 역 주변 정보

조선시대부터 왕들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온천으로, 황해도 연안온천, 배천온천, 이웃 아산온천과 더불어 예로부터 명성이 자자했다. (심지어 서울에서 황해도 연안, 배천까지의 거리와도 비슷했다.) 역 인근에 온양관광호텔 등의 온천을 겸한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온천물을 사용하는 대중목욕탕까지 꽤 많은 온천욕 시설이 있다. 개발된지도 오래되었고, 한국의 온천관광지 중에서도 대단히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수도권 전철 연장개통 이후에는, 온양온천역은 무임권을 타고 온천관광하러 온 노인들로 항상 붐빈다. 노인 복지 차원에서 노인 교통비 지원은 중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무임권 제도는 철도 동호인들에게 까이고 있다.

역 앞에 온천족욕탕이 있는데 무료니까 한번 해보고가는것도 좋다. 근데 물 온도가 너무 뜨거워 지역 어르신께서 젊은 사람은 들어오면 발 데인다고 하실 정도.

장항선 역 중에서 이용객수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대천역과 함께 연 평균 승하차량이 철도로만 100만 명 넘게 찍고 있는 역이다.[3]
1992년에는 승차량만 89만 명, 하차량은 94만 명을 찍었던 역이기도 하다. 승하차량이 184만 명을 찍었다. 관광지로서 잘나가던 1969년에는 173만 명을 찍기도 했지만.

현재는 전철 승하차량까지 포함해서, 한 해 400만 명의 승하차량을 찍고 있는 역이다.
하지만 이용객의 ⅓가량은 65세 이상 노인무임승차객이라고 보면 된다. 광역전철은 원래 대부분이 그렇지만 여긴 특히 노인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라 심하다.

4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4,237명4,350명4,663명5,356명5,173명5,394명5,465명

5 여객열차 운행계통

일반철도 노선 틀을 통폐합하자는 토론이 진행중입니다.

현재 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의 토론방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의견 개진을 원하는 사용자는 해당 토론으로 이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토론이 종결되면 해당 틀을 떼어주시기 바랍니다.

급행여객열차
장항선 새마을호
용산 방면
아 산

9.8 km
온양온천
15.4 km
익산 방면
신례원
장항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아 산

9.8 km
온양온천
10.9 km
서대전, 익산 방면
도고온천
장항선 누리로
서울역 방면
아 산

9.8 km
온양온천
5.1 km
신창 방면
신 창
관광열차
서해금빛열차
용산 방면
아 산

9.8 km
온양온천
20.4 km
익산 방면
예 산
  1. 이곳에 취소선을 둔 이유는 앞 문단 참조.
  2. 「아산의 중심역~장항선 온양온천역」, 2012-08-29, 네이버 블로그
  3. 정확히 말하자면 2009년, 2010년을 제외하고. 전부 100만 명을 넘게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