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스태츄

워크래프트 3 언데드 스콜지의 영웅, 유닛, 건물들
알터 오브 다크니스?width=20px 데스 나이트 드레드로드 리치 크립트 로드
 네크로폴리스크립트템플 오브 뎀드슬래터하우스본 야드
1티어?width=20px 애콜라이트?width=20px 구울
크립트 핀드
2티어새크리피셜 핏 가고일 네크로맨서 미트 웨건
20px 셰이드 밴시 옵시디언 스태츄
3티어 어보미네이션 프로스트 웜
디스트로이어
기타 건물들헌티드 골드 마인지구라트스피릿 타워네루비안 타워
그레이브야드툼 오브 렐릭스

Obsidian Statue 흑요석 석상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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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3언데드의 보조 유닛.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추가되었으며 항상 야언좆이라며 놀림의 대상이 되는 그리고 가끔은 크립 취급도 받는언데드이지만 옵시만큼은 타종족도 부러워할만큼 탐나는 유닛이다.

아군 유닛의 체력을 회복 시키거나 마나를 회복시키는 마법을 사용하는 보조형 유닛으로 두 회복 마법이 다 '광역'이기 때문에 휴먼프리스트보다 회복에서 고성능이라 할 수있다.[1] 거기에 옵시는 마나도 광역으로 회복해준다.

슬래터하우스에서 생산되며 금 200, 목재 35, 인구3을 소모하며 550 체력에 헤비 아머, 낮은 공격력을 가진 인구수 3짜리 매지컬 유닛이다. 매지컬 유닛으로는 보기 드물게 기계유닛이며, 그로 인해 일부 상태 이상 마법에 면역이다.
주변 유닛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에센스 오브 블라이트'와 마나를 채워주는 '스피릿 터치'라는 기술을 갖고있다. 두 기술 모두 자동 시전이 가능하지만 두개를 동시에 자동 시전 해 놓지는 못한다. 두기를 뽑아 하나는 체력, 하나는 마나를 채우게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한기를 뽑아 수동으로 일일이 쓸 수도 있다. 셋을 뽑고 밴시도 추가해서 오크를 압박하기도 한다.###

사용하는데 몇가지 요령이 있다. 위에서 말한 수동으로 기술 시전도 그중 하나. 부대 지정을 한 후 어택 명령(유닛을 누르는게 아니라 땅을 찍는것)을 내리면 자동 시전이 설정되어있는 기술을 쓴다. 그래서 오른쪽 클릭이 아니라 어택 명령을 연타하면서 이동시키면 이동하면서 회복이 가능하다. 만약 옵시디언 스태츄로 유닛에 공격명령을 내리면 공격을 하느라고 기술을 시전하지 않으니 주의. 공격력도 한자리 수라서 별볼일 없다. 아예 따로 부대지정을 한 후 수동 으로 기술시전 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에센스 오브 블라이트 단축키 B와 스피릿 터치 단축키인 C를 동시에 누르면 두 기술을 모두 쓸 수 있다. 일일히 수동으로 써야 한다.#

기계 유닛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마법에 면역인데, 이로 인해 생존성이 좋을 것같기도 하지만 코일이 안 들어가기에 점사당하면 의외로 잘 파괴된다. 유닛 크기도 큰 편이라 상대편 입장에서는 타겟팅하기도 쉬워서...다만 언홀리 오라는 기계유닛의 체력 회복도 시키기 때문에 계속 데리고 다니다 보면 피가 차기는 찬다.

스피릿 터치 때문에 언데드 매지컬은 강력할 것같기도 하지만 쓰이질 않아서...다만 영웅들의 마나는 확실히 채워주기 때문에 노바, 코일 등을 난사할 수 있게 해준다.

업그레이드를 해서 움직이는 동상의 모습을 부숴버리고 디스트로이어로써 날아오를 수 있다. 변신할 때는 추가로 인구 수 2를 더 잡아먹는다.

이렇게 좋은 유닛이지만 회복수단이 제한적인 언데드에게 반드시 필요한 유닛인지라 칼질은 딱 2번 당했는데, 1.15패치 당시 체력이 700에서 550으로 대폭 까였다. 왜 야언은 햄보칼 수 없어 당시엔 언데드의 최전성기였기에 큰 반발은 없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스피릿 터치의 마나 회복량이 4에서 3으로 줄어든 것. 데나 - 리치 - 크립트 로드의 3영웅 콤보에 타종족의 유닛도 영웅도 녹아나니 스킬의 위력을 줄이기보다 마나 회복을 패치해 스킬난사를 줄인 것. 생각하면 둘 다 나름 치명적인 패치긴 하나 그래도 좋은 유닛임은 분명하다.

덤으로 베타 시절에는 에센스 오브 블라이트 대신 오라 형태였다. 블라이트 오라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월드 에디터 안에 있는데, 효과는 언홀리 오라처럼 언데드 유닛들이 체력 회복속도 증가 효과였다. 다만 언홀리 오라와는 작동과정이 좀 다른데, 이쪽은 아군 언데드 유닛들이 블라이트가 없어도 블라이트 위에 있을 때처럼 자동 체력회복 효과를 주는 오라다.
버전에 따라서는 회복이라는 스킬을 쓰기도 했다. 이 스킬 역시 월드 에디터에 있는데, 에센스 오브 블라이트 아이콘에 설정상으로는 생명력과 마력을 동시에 다 채워줘야 하지만...정작 넣어줘도 회복값이 0이라 채워주지 못하고, 회복값을 고쳐 줘도 회복이 제대로 안된다.


베타 시절의 모습.**
참고로 베타 시절에는 이렇게 생겼다. 이땐 디스트로이어도 이름이 블랙 스핑크스던 시절. 톨비르를 더 닮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비록 퀴라지 소속으로만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나오긴 나오는 디스트로이어와 달리 이 녀석은 유닛으로서는 나오지 않는다. 옵시디언 스태츄 특유의 단상 위에 두 팔 벌리고 선 모습으로 있는 안퀴라즈 사원의 예언자 스케람 양옆에 있는 석상 두 개가 와우에 출현하는 전부.
  1. 물론 각각유닛의 힐링 수치가 프리스트의 힐의 회복력보다는 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