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폴리스(워크래프트 3)

워크래프트 3 언데드 스콜지의 영웅, 유닛, 건물들
알터 오브 다크니스?width=20px 데스 나이트 드레드로드 리치 크립트 로드
 네크로폴리스크립트템플 오브 뎀드슬래터하우스본 야드
1티어?width=20px 애콜라이트?width=20px 구울
크립트 핀드
2티어새크리피셜 핏 가고일 네크로맨서 미트 웨건
20px 셰이드 밴시 옵시디언 스태츄
3티어 어보미네이션 프로스트 웜
디스트로이어
기타 건물들헌티드 골드 마인지구라트스피릿 타워네루비안 타워
그레이브야드툼 오브 렐릭스
이 항목은 워크래프트 3의 건물인 네크로폴리스, 홀 오브 데드, 블랙 시타델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습니다. 워크래프트 3를 제외한 워크래프트 시리즈 전체에서의 네크로폴리스에 대한 이야기는 죽음의 요새 항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건물

1.1 네크로폴리스

necropolis.gif

건설비용 : 금 255
건설시간 : 100초
체력 : 1500
아머 : 건물(5)
기능 : 홀업 가능. 홀 오브 데드, 배낭 업그레이드, 애콜라이트 생산

홀 오브 데드 - 블랙 시타델 순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일꾼 생산 가능

Necropolis. 언데드의 본진 건물.

야언좆의 원흉.

언데드의 특성상 본진인데도 금을 수집하지 않고 나무만 수집한다. 대신 업그레이드하면 칠링 효과를 주는 공격을 할 수 있어서 본진방어에 한 몫을 한다. 다만 잡아먹는 공간이 약간 이상해서 심시티를 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보통 워크래프트3의 본진 건물은 다른 건물을 바싹 붙여 지을 경우 사이 공간이 1이 남는데 네크로폴리스는 동서남북 4면 중에 북쪽에만 건물사이 공간이 1이 남고 나머지는 다 2가 남아서 영웅이 드나들 수 있다. 때문에 다른 종족들은 다 할 수 있는 본진건물을 이용한 정상적 심시티는 할 수 없고 상대 종족에 따라서 특수한 심시티가 필요하다.(블마즐 심시티, 팔라즐 심시티) 원래 설정상 공중건물인 건 알겠는데, 너무하지 않나 블리자드? 홀리 라이트 2렙 찍은 팔라딘이 들어온 순간 애콜라이트들은 넌 이미 죽어있다. 괜히 별명이 뇌구려폴리스가 아니다. 또다른 별명은 네크로 경찰서.(...) 이 심시티 문제만 해결되어도 언데드는 타종족의 견제에 방어체계를 수월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되므로 강해질 것이란 의견도 많다.

이동식 요새라는 설정 덕에 블라이트 없이 지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언데드 건물이다. 본진 건물의 특권이라고나 할까? 다른 경우로는 헌티드 골드 마인이 있다. 저그랑 똑같잖아

금만 들어가고 나무가 들어가지 않는데다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해주면서 초당 체력2를 회복시켜주는 블라이트를 뿌리기 때문에 다른 본진 건물들과 다르게 금광에서 멀리 떨어져 짓기도 한다. HOT vs Fov 2경기

홀업 중 애콜라이트가 죽으면 답없는 언데드의 특성 때문에 지구라트 대신 똑같이 인구수를 주는 네크로폴리스를 짓는 일도 있다. 지구라트를 짓는대신 네크로폴리스를 짓고 - 애콜라이트 6기까지 뽑고 - 홀업 - 그레이브야드 - 6번째 애콜 정찰 - 크립트 - 첫지구라트 - 정찰나간 애콜 까지 합쳐 6기 나무캐는 구울 4기 도합 인구수 14에 알타 - 구울 하나와 정찰나갔다가 죽은 애콜추가 - 선데나를 뽑으면서 블랙 시타델업 - 인구수 23에 슬래터와 2번째 지구랏 - 새크리피셜 핏 - 인구수 25에 툼 오브 렐릭스를 지으며 선 데나와 구울 7기중 5기가 첫사냥 시작 - 6번째 애콜로 셰이드 전환 - 사냥나간 구울 5기가 나무캐러 복귀하면서 세컨 리치 생산시작 - 시타델 완성된 다음 오브를 사고 서드 나가씨를 바로 사서 구울 7기(인구수 14)+데나+리치와 함께 인구수 35에 러시를 들어가며 옵시를 추가하는 전략으로 투로어에서 리쥬용 소수 드라이어드를 뽑으면서 이터니티 테크까지 탄뒤 영웅셋에게 독옵을 끼는 전략을 구사하려는 나엘을 제대로 격파했다.
#

위의 전략을 쓴 아마추어 언데드가 2크립트 가고일과 선팅커로 전략을 약간 바꿔서 쓴 경기도 있다. #

테드식 휴먼전 노알타 가고일도 중간에 네크로폴리스를 짓는다. 위의 경기와 빌드 순서가 좀 다르다.ecl2010 3경기 ##

TeD와 TH000 이 대결한 에코아일 경기에선 언데드가 세컨리치와 옵시디언 스태츄 2기에 미트 웨건 1기를 섞은다음 휴먼 본진으로 러시가서 거기에 네크로폴리스를 지었다. 이후에도 계속 몰아붙이면서 디스트로이어까지 추가하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휴먼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야언링의 원형같기도 하고, 테드가 휴먼전에 주로쓰는 고기차 러시의 원형같기도 한 묘한 경기였는데, 이때 Th000이 언데드였고 TeD가 휴먼이었다.1-1 1-2 1-3

사냥하면서 블라이트를 먼저 깔고 전진 네크로폴리스를 지은다음 타워 공사를 슬쩍 하면서 폭발적으로 막 멀티를 한 경기가 나왔다. #

설정상 이동식 요새이며 공중에 떠있는데 밸런스 문제로 인해 이동은 되지 않고 지상유닛으로도 공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자체 공격능력이 생긴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공격할 때 칠링 효과가 없는 대신 대미지가 현재의 5배, 스피릿 타워의 2배 정도라서 은근히 아팠다.

1.22 패치 이후 건설 시간이 120초에서 100초로 줄어들었다.

1.2 홀 오브 더 데드

hallsofthedead.gif

건설비용 : 금 320 나무 210
건설시간 : 140초
체력 : 1750
아머 : 건물(5)
기능 : 홀업 가능 블랙 시타델, 사거리 800의 칠링 공격(공격속도:1초, 공격력(관통):11-12)[1], 배낭업그레이드, 애콜라이트 생산

Hall of the Dead. 키퍼처럼 '더'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네크로폴리스의 홀업 형태이자 상대 유닛을 느리게 만드는 칠링 효과를 가진 피어싱 공격을 해서 언데드 본진에 들어가는 걸 꺼리게 만드는 건물. 클래식 시절에는 공격에 칠링 효과가 없었고 대신 대미지가 41-50이었다. 기본적으로 본진에 스피릿 타워 2개가 있는 것과 비슷한 효과였다. 프로즌 쓰론 이후 공격력이 확 줄어들고 대신 칠링 효과가 생겼으며, 이후 클래식에도 확장팩의 일부 요소들(언아머드 방어 타입이나 매직 공격 타입 등)을 접목시키는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클래식의 공격방식도 현재와 같이 바뀌었다. 단 캠페인에는 밸런스 패치의 변경 요소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과거 방식대로 공격하는 홀 오브 더 데드와 블랙 시타델을 볼 수 있다.

4종족 건물중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건물이기 때문에 타워링과 올인러시 대한 내성은 항상 지니고 있다.# 그런데 쉐퍼에게 항상 지구랏 테러를 당할수 있다. 뭐지?

여튼 이 건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슬래터하우스 , 템플 오브 뎀드 , 새크리피셜 핏을 지을 수 있다. 마지막 형태인 블랙 시타델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단 언데드의 2티어는 옵시디언 스태츄를 제외하면 타종족에 비하면 추가 유닛들이 범용성이나 가성비가 영 좋지 않다. 밴시도 괜찮은 유닛이지만 슬래터하우스랑 템플 오브 뎀드를 같이 짓기엔 돈이 후달리다 보니 사실상 2티어에선 회복을 위한 옵시 몇 기 외엔 추가되는 유닛이 별로 없다. 2티어는 3티어를 가기위한 징검다리 역할이나 올인을 위한 용도라서 비슷하게 3티어가 훨씬 좋은 나이트 엘프랑 비슷한 속도로 빠르게 3티어를 간다. 쟤네는 3티어가 2티어보다 너무 좋아서 가지만 언데드는 2티어가 쓰레기여서 3티어밖에 답이 없다는 미묘한 뉘앙스 차이야 있지만.

1.3 블랙 시타델

blackcitadel.gif

건설비용 : 금 325 나무 230
건설시간 : 140초
체력 : 2000
아머 : 건물(5)
기능 : 사거리 800의 칠링 공격(공격속도:1초, 공격력(관통):13-15)[2], 배낭 업그레이드, 애콜라이트 생산

Black Citadel. 네크로폴리스의 마지막 형태.마그테리돈이 상주하던 검은 사원(워3에선 이름이 검은 성채)의 이름이기도 하다

홀 오브 데드에 비해 공격 대미지가 쥐꼬리만큼살짝 늘어나고 언데드의 모든 유닛과 연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언데드가 필수로 올리는 건물로 정말 언데드는 블랙 시타델을 안 가고는 정말 뭔가 해 볼 수 없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나엘과 비슷하게 혹은 더 빠르게 3티어를 간다. 홀 오브 데드가 완성되는 동시에 바로 블랙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단 블랙 시타델을 가면 리치에게 커럽션 오브를 먼저 사주는데 그만큼 오브의 화력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

또한 언데드의 꿈과 희망이자 안티매지컬 유닛인 디스트로이어, 가격대비 탱킹 능력이 우수한 어보미네이션도 블랙 시타델에서 추가되며 굴고일을 갔을경우 구울 프렌지와 스톤폼도 이때 추가되기에 언데드에게 있어 3티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특히 다른건 몰라도 디스펠을 위해서 디스트로이어 만큼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홀업 타이밍의 차이는 있어도 3티어 안가는 언데드는 그냥 망한다고 봐도된다.
  1. 대충 노업 크립트 핀드 1기에 조금 못 미치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
  2. 대충 노업 크립트 핀드 1기와 거의 맞먹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