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얼라이언스

이 문서는 워크래프트 3의 플레이 가능 종족인 휴먼 얼라이언스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습니다. 워크래프트 3를 제외한 워크래프트 시리즈 전체에서의 인간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워크래프트) 문서를, 세력에 대한 이야기는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문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워크래프트 3의 네 종족
휴먼 얼라이언스오크 호드나이트 엘프 센티널언데드 스콜지
워크래프트 3 휴먼 얼라이언스의 영웅, 유닛, 건물들
알터 오브 킹?width=20px 아크메이지 마운틴 킹?width=20px 팔라딘 블러드 메이지
 타운 홀배럭아케인 생텀워크샵그리폰 에비어리
1티어 피전트?width=20px 풋맨
밀리샤?width=20px 라이플맨
2티어?width=20px 프리스트 플라잉 머신 드래곤호크 라이더
소서리스 모탈 팀
스펠 브레이커
3티어 ?width=20px 나이트 시즈 엔진 그리폰 라이더
기타 건물들럼버 밀블랙스미스아케인 볼트
스카웃 타워가드 타워캐논 타워아케인 타워


1 개요

인류의 고귀한 전사들은 강력한 군사와 마법 양쪽으로 그들의 찬란한 왕국을 수호한다. 기사와 마법사들은 얼라이언스의 신성함과 평화를 위협하는 자들에게 전쟁터에서 나란히 대항한다. 최근 얼라이언스는 거의 와해돼가고 있지만, 스톰윈드와 로데론의 용맹한 시민들은 인류의 적으로부터 대항하기 위해 다시 한번 무기를 들었다.

Human Alliance 인간 얼라이언스.[1] 워크래프트 3의 종족. 분명 종족의 이름은 인간(휴먼)인데, 유닛의 구성비를 보면 드워프에 비해 인간 쪽의 존재감이 많이 밀린다. 주력 유닛 중에 인간은 매지컬 휴먼에서 브릴 뿌려주는 아크메이지풋맨 정도가 전부. 인간은 거의 일꾼이라 할 수 있다.[2] 휴망, 후망, 우방돼지라고도 불린다.

워크래프트3 e스포츠에서의 옵저버 인터페이스를 담당하며, 당연히 위의 OST도 들어볼 수 있다. 자매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테마와 더불어 고전 e스포츠 팬덤을 설레게 하는 BGM이다.

2016년 이후 최상위권을 기준으로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종족이다.

와우에선 성기사마법사로 구현된 요소가 많다.

2 종족 특성

인간 얼라이언스는 인간, 엘프, 드워프로 구성된 연합체로서 훌륭한 지상군과 공중 유닛, 뛰어난 공성 기술, 그리고 강력한 마법사가 있는 워크래프트 3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종족이다. #

* 농부민병대 무장
인간 얼라이언스의 일꾼인 농부는 필요에 의해 민병대로 무장할 수 있다. 각각의 농부를 선택하고 명령 인터페이스에서 '긴급소집'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마을 회관에서 '긴급소집' 종을 울려 일꾼 전체를 무장시킬 수 있다. 농부들은 마을 회관에 집결한 후 갑옷과 도끼로 무장하여 침략자들에 맞선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민병대는 자동적으로 농부로 돌아가지만, '일터로 돌아가기' 아이콘을 통해 임의로 무장을 해제하고 일꾼 상태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

* 협동 건설
인간은 다수의 농부를 한 건물 건설에 투입하여 건물의 건설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건물이 건설 중일 때 일꾼을 추가로 투입하면 작업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 견고한 건물
인간은 제재소에서 '향상된 석공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물의 내구성을 강화할 수 있다. 최대 3단계까지 가능한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얼라이언스 건물의 방어력과 체력이 증가한다.

* 향상된 목재 채집
인간은 제재소에서 '고급 목재 채취' 업그레이드를 통해 얼라이언스의 목재 채취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대 2단계까지 가능한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농부가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최대 목재의 양이 증가한다.

* 기타
* 인간은 뛰어난 은폐 기술을 갖고 있다.
* 인간은 병력을 되살릴 수 있다.
* 인간의 방어 태세 능력은 원거리 병력을 상대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 인간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방어탑을 보유하고 있다.
* 인간은 6레벨 대마법사로 전장의 어디로든 순간이동할 수 있다.
  • 피전트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타운 홀(혹은 킵, 캐슬)을 선택하여 콜 투 암즈를 실행하면 일꾼들이 밀리샤라는 민병대로 전환하면서 45초 동안 전투 유닛으로 삼을 수 있다. 단, 최초의 타운 홀이 아니면 킵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만 변신할 수 있다. 원래는 멀티의 타운 홀에서도 변신할 수 있었으나, 이를 통해 휴먼 유저들이 빠른 멀티를 하고 수비는 타워 심시티와 밀리샤로 하는 모습을 보이자 너프된 것.
  • 휴먼은 협동 건설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데, 이는 건물을 건설하거나 수리할 때 추가적인 피전트를 해당 건설 작업에 할당하는 것을 말한다. 이 협동 건설로 인해 건물의 건설 속도를 더욱 더 단축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건물을 건설하는 도중에 피전트들을 추가로 투입하면 된다. 단, 일꾼이 추가되면 건설 시 자원을 더 소모한다.
  • 럼버 밀에서 석공술 업그레이드를 하면 건물의 체력과 방어력이 증가한다.
  • 럼버 밀에서 나무 채취 업그레이드를 하면 피전트의 나무 채집량이 증가한다.

2.1 장점

  • 건물이 전반적으로 튼튼하고, 특히 타워의 효율성이 좋기 때문에 방어하기에 편하다.
  • 대부분의 주력 유닛이 인구수가 2이며 가격 또한 싼 편이다.
  • 협동 건설의 존재 때문에 건물의 건설 시간을 빠르게 단축시킬 수 있다.
  • 빌드가 아주 다양하다. 라이플맨 정도를 제외하면 무슨 유닛이든 효율이 좋아 상대가 빌드를 예상하기 어렵다.
  • 아크메이지의 브릴리언스 오라 때문에 유닛의 마나 회복 속도가 빨라서 매지컬 유닛들과의 조화가 아주 좋다.
  • 휴먼의 알터 영웅들(아크메이지, 마운틴 킹, 팔라딘, 블러드 메이지)은 모두 각자의 방면으로 나름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종족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영웅이 그나마 골고루 쓰이는 편이며,[3] 영웅들 간의 궁합도 뛰어난 편이라 휴먼의 3영웅 조합은 잘 키우기만 해도 워크래프트 3의 3영웅 조합 중 제일 강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대부분의 유닛들과 상호간의 기술적인 보완이 아주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유닛과의 궁합도 잘 맞는다.
  • 공성 유닛들이 모든 종족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플라잉 머신모탈 팀, 시즈 엔진의 존재 덕분에 건물 테러에도 가장 뛰어나다.
  • 매지컬 유닛의 주력 스킬들이 기본 기술이기 때문에 매지컬 유닛의 타이밍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며, 특히 소서리스의 슬로우는 적 유닛을 교전 시 바보로 만들고 도망치는 유닛을 끊어내는 데 유용하다.
  • 공중 유닛들이 모든 종족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그리폰 라이더드래곤호크 라이더는 공중전에서도 빛을 발한다.

2.2 단점

  • 멀티 태스킹이 요구되고, 유닛 컨트롤과 조합을 많이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입문과 학습이 아주 어렵다.
  • 대체적으로 유닛의 기동성이 떨어지고, 단일 유닛만을 떼어놓고 봤을 때는 효율이 낮은 편이다.
  • 대부분의 경기에서 멀티를 먹어야만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다.
  • 유닛 구성 조합이 아주 중요하며 업그레이드의 통일성이 안 좋기 때문에 유닛 업그레이드의 순서가 의외로 자주 꼬이는 데다가 업그레이드 비용도 타 종족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
  • 수비적인 운영이 정석인 편이며 그 밖의 플레이는 개인 기량이 받쳐주지 못하면 굉장히 힘들다.
  • 근접 유닛들의 스탯이 상대적으로 능력이 딸리는 편이라 조합해서 써야 한다.
  • 3티어에서 판매하는 파이어 오브의 성능이 쓰레기라 쓸모가 없다.

3 상세

석공술이 발달하여 3연속으로 건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극강의 가드 타워가 있으니 건축회사의 건설 담당을 도맡아 하고 있다. 관리 담당은 엘프고 철거 담당은 드워프라는 말도 있다.

건설 회사. 그리고 건물 테러에도 능한 종족. 약하지만 숫자가 많은 유닛들, 그리고 짓기 편한 방어건물로 게임을 풀어가는 컨셉의 종족. 하지만 어려운 멀티 테스킹을 요구하는 탓에 입문과 학습이 굉장히 어렵고 까다롭다. 대부분 주력 유닛이 인구수 2이며, 궁극 유닛에 해당하는 나이트그리폰 라이더조차 인구수가 4에 불과하다. 그만큼 소모전이 되는 경우가 많고, 싼 유닛은 인구수 대비 가격의 효율이 낮기 때문에 자원효율이 낮아서 기본적으로 멀티를 먹고 게임을 하는 것이 강제되는 편이다. 이래저래 워크래프트 3의 스토리상 역할 탓인지 다소 안습하다(...).

정식 명칭이 '휴먼 얼라이언스'인데 반해, 유닛 숫자에서 드워프에 압도적으로 밀려서 일부 유저가 우스개 삼아서 드워프 얼라이언스(…)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오리지널 기준으로 영웅 셋 중 둘이 인간, 한명이 드워프고, 유닛 중에서 인간은 셋(피전트, 풋맨, 나이트), 드워프는 다섯(라이플맨, 모탈 팀, 자이로콥터/플라잉 머신, 스팀 탱크/시즈 엔진, 그리폰 라이더), 엘프는 둘(프리스트, 소서리스)이었다. 확장팩에서 추가된 것은 엘프 영웅 하나(블러드 메이지와 엘프 유닛 둘(스펠 브레이커, 드래곤호크 라이더). 거기다 실질적으로 확장팩이 막 나오던 시점까지의 얼라이언스의 주력은 드워프 유닛이었고, 최강의 악랄했던 영웅인 마운틴 킹도 드워프였다(…). 하지만 휴먼의 초반 주력인 피전트는 휴먼이고 휴먼의 중후반부를 책임지는 타워도 피전트가 지으니 휴먼이 중심인 듯.

단, 확장팩이 나오고 패치가 나온 뒤로는 많이 달라졌다. 마운틴 킹도 다이나믹해진 게임 양상을 따라잡지 못해서 조금 위세가 줄었고(그래도 강하다...), 전 종족 중 모든 유닛을 다 굴려먹는 활용하는 유일한 종족이 휴먼이다. 굳이 안 쓰이는 유닛을 꼽자면 1 VS 1에서의 라이플맨 정도인데 그나마도 재발견 추세라서...[4] 거기다 가드 타워가 꽤 쓸만해서인지[5] 어떤 이들은 아예 타워 얼라이언스(…)로 칭하기도 한다.[6] 인간은 타워 짓는 기계들일 뿐. 타워의 성능은 타워를 아예 적진에 박아서 전진 공격기지로 쓰는 타워링에서 정점을 찍는다. 또한 휴먼은 터락 옆자리처럼 거리만 가깝다면 무조건 달리고 보는 밀리샤 덕에 모든 상성을 개무시할 수 있는 종족이다. 상성이 영 좋지 않은 언데드 같은 상대를 만나거나 약간 손해를 본 상황에서도 더럽게 꿀꿀거리며 우주방어테러로 점철된 추잡한 플레이를 해서 긴 시간의 접전 끝에 상대에게 시궁창 같은 승리를 안겨주거나 지지를 받아낼 수도 있는, 상당히 추잡하고 악랄한 종족이기도 하다.[7] 근데 명예로움을 추구하는 종족이라고 브금도 웅장하고 유닛들도 멋있게 생겨서 실제 플레이의 악랄함과 괴리감이 느껴진다. 근데 이거 왠지 그 분 생각난다.

옛날이든 지금이든 전통적으로 오크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나이트 엘프 상대론 약세를 보이는 종족. 하지만 한국에는 항상 휴먼 유저가 적은 편이라 안 그래도 많은 오크들이 더욱 더 득세하고 있는 상황. 오크는 초반부에 휴먼의 사냥을 잘 꼬아놓는데 성공하면 큰 타격을 줄 수 있는데, 별 타격 없이 휴먼이 적절한 2티어 타워링을 걸어오거나 3티어까지 계속 버텨가며 레벨업을 하면 크게 털린다. 오휴전의 핵심은 오크의 휴먼 성장 저지 vs 휴먼의 버티기다. 아케인 타워의 존재 덕분에[8] 1티어 기지방어나 본진농성 측면에서 나이트 엘프나 언데드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그래도 오크는 초반 견제와 힘싸움이 아주 강력해서 휴먼이 큰 피해를 입지 않고 버티기 쉽지 않다.

전체적으로 근접 유닛들이 별다른 특수능력도 없이 낮은 체력과 DPS를 방어력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별로다(...). 풋맨은 구울이나 아처보단 낫지만 그래도 잘리기 쉽고 나이트는 DPS 개선 패치가 있기 전엔 잉여 취급을 받았다. 그 반면 다른 유닛들이 원거리에서 퍼부어대는 화력은 은근히 대단하다. 마이크로보다는 판을 짜는 운영과 타이밍, 병력의 적절한 싸울 위치선정이 더 중요한 편이며 그래서인지 휴먼 프로들은 리플레이를 분석해보면 타 종족 프로보다 APM수치가 다소 낮은 편이다.

이외에 종족 특성으로 자잘하고 약한 유닛들을 숫자로 미는 경향이 있고 유닛이 차지하는 인구수 대비 비용의 효율이 낮은데다[9] 영웅방어건물 가드 타워나 유닛을 대량으로 투입하는 경우가 잦아서 휴먼은 자원의 효율이 낮다(동자원으로 싸우면 불리하다) = 멀티가 선택이 아닌 필수에 가깝다. 따라서 휴먼은 필연적으로 킵업을 늦추고 패멀을 시도하며, 멀티를 먹은 휴먼보다 테크와 물량에서 앞선 상대는 그것을 깨거나 방해하고 크립이나 아이템을 스틸하려는 그림이 나온다. 사냥에 유리한 아크메이지가 거의 고정적인 선영웅으로 사용되는 것은 덤. 노멀티로 싸우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닌데 뭔가 비범한 복안이 없으면 대체로 멀티를 먹고 시작한다고 봐야 한다.[10] 그러니까 휴먼은 보통 주도권을 상대에게 빼앗긴 채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휴먼이 크게 선호받지 않았던 이유.

2016년 이후 최상위권 선수들 기준으로 휴먼은 가장 강력한 종족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단 오크 상대로는 예전부터 강했고, 언데드 상대로도 천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가, 나이트 엘프에겐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조금 불리한 편이지만 프로 레벨에서는 사실상 5대5라 딱히 불리한 종족전이 없다. 그나마 고블린 연구소가 본진이랑 멀거나 없어서 고블린 슈레더를 구입하기 애매한 맵이면 나무가 많이 필요한 휴먼 특성상 좀 불리하다는 느낌이 있으나 문제는 현재 사용되는 맵들 대부분에 고블린 연구소가 존재하는 데다가 심지어 본진이랑 가까운 맵이 더 많다.

어찌보면 이러한 휴먼의 현재 강세는 워크래프트 3의 장르는 RTS가 맞다고 호소하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다른 종족들은 영웅 위주로 돌아가면서 메인 영웅이 하나 죽으면 게임이 터지는 수준인데 반해 오직 전 종족 중 휴먼만이 메인 영웅 1~2번 죽는 정도로는 게임이 안 터진다.제 5영웅 타워만 봐도 알 수 있다. 타워 따위 3-4개쯤 터진다고 게임 안 터지니까. 즉, 유일하게 영웅 외적 요소가 핵심이 되는 종족이며 그만큼 또 현 메타에서 제일 강세를 보이는 종족인 만큼 워크래프트 3는 "그래도 일반 RTS적 요소가 강한 종족이 강세"를 띄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명 휴먼 게이머로는 유럽의 Insomnia, ToD, Hawk와 중국의 Sky, Infi, TH000, Yumiko0414 등이 있다. [11] [12]

유닛 대사에 몬티 파이튼의 성배의 패러디가 은근히 많다. 아래는 그 예.

피전트: 살려줘요! 탄압받고 있어요! / 나 당신한테 투표한 적 없는데? / 마녀를 찾았어요. 이제 태워죽여도 되죠?

팔라딘: 나를 위험에 맞서게 해주시오.[13]
풋맨: 괜찮아. 그저 긁힌 상처인걸.
나이트: 내가 좋아하는 색은 파랑… 아니, 노라아아아앙!!(날아간다)
난 Ni!라고 말하지 않는다구.

그리고 현시점에서 유일하게 4종족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4명영웅전부 참전한 상태[14]

4 영웅

5 유닛

6 건물

7 BGM

앞서 언급했듯이 정의롭고 명예로운 느낌을 잘 살리는 웅장한 음악이다. 대부분 유즈맵의 인터페이스가 휴먼 종족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유즈멥 유저들에게도 친숙하다.

4곡들 중 제일 유명한 Blackrock N Roll의 경우 OST에 수록된 버전과 인게임 버전의 도입부가 다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전장 용의 둥지에서도 사용하는데 여기선 OST에 수록된 버전이 쓰인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로그인 테마〈A Siege of Worlds〉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사용되었다. 휴먼 테마 'Blackrock N Roll'의 선율이 튀어나오자 당시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1. 대다수가 휴먼이라 부르지만 블코 공식번역은 '인간'이다.
  2. 최고티어에 나이트가 있긴 하지만, 빌드상 너무 느리다.
  3. 가장 많이 운용되는 영웅은 아크메이지와 마운틴 킹이지만, 팔라딘과 블러드 메이지도 드문드문 쓰인다. 아크메이지는 선영웅, 마운틴 킹과 블러드 메이지는 세컨드 영웅, 그리고 팔라딘은 서드 영웅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편.
  4. 사실 라이플맨도 너프돼서 그런 것으로 한때는 라지컬의 한 축으로서 실컷 사용되던 유닛이었다.
  5. 타워를 박지 않고 이기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힘들다. 타워를 안 박는 휴먼에 대해서는 경휴감 항목 참조.
  6. 한 해설가 왈, 타워를 타운홀 하나당 7개 짓는 정도까지는 우방이 아니라고.
  7.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야언좆 짤이나 리플레이들을 보면 언데드의 인구수가 70~90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부릉이 러쉬에 건물들이 속수무책으로 밀리고 말라 죽거나 아예 엘리관광을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결코 과장이 아니며 밀리에서 휴먼을 상대로 시간을 오래 끌면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다.
  8. 블마는 윈웍을 다시 쓸 마나를 깎이면 악! 이건 상당히 아프다!
  9. 인구수 1인 플라잉 머신은 인구수 1에 금/나무를 90/30 먹는데, 인구수 7에 385/120을 먹는 프웜은 인구수 1당 금/나무를 55/17먹는다. 테크를 올리는 비용도 워크샵은 기본으로 3개를 돌리는 건물이어서(...) 엄청난 비용을 먹는다는 얘기.
  10. 단 2013년 이후로는 정말 안 나오던 노멀티 빠른 홀업을 하는 휴먼 프로가 늘고 있다. 수세에 몰린 상태에서 시작하는 대신 오히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덤.
  11. 한국의 경우에는 고수가 거의 없었는데, 휴먼의 가장 안전한 승리수단인 우방에 대해 언데드, 나이트엘프 유저들이 싸잡아 비매너로 매도하며 휴먼 게이머들을 매장시켜버린 것이 한국에서 휴먼 고수를 거의 볼 수 없게 만든 원인으로 작용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시점에서는 휴먼의 밥줄이 우방밖에 없었다는 것.
  12. 애초에 블리자드에서 게임 디자인을 실패했다. 게임 컨셉 자체가 소수 유닛 위주의 컨트롤 싸움인데 인구수가 필요치 않고 공격력도 강력한 타워는 밸런스 붕괴 요인인 것. 팬더나 칩튼처럼 건물에 피해를 주는 광역 스킬이 있지 않는 이상, 유닛만으로 타워밭을 뚫기엔 출혈이 심하다. 맘 먹고 유닛을 뽑아도 개체가 적은데 타워는 그렇지 않으니, 타 종족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또, 전반적으로 타 종족의 공성 유닛들이 구린 것도 한 이유다. 물론 워크래프트 3에는 공성 유닛이 구리지 않은 종족도 있지만 하필 그건 휴먼이다.
  13. 원본엔 again이 들어간다. 기사들이 음탕한 여자들 소굴에 있는 동료를 위험하다며 꺼내려고 하자 그 기사가 제발 그냥 위험하게 냅두라는(...) 대사.
  14. 오크는 이제 2명, 나이트엘프는 현재 3, 언데드는 2, 중립은 4이 나온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