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한국인

外國系韓國人

1 소개

한국인으로 귀화외국인과 한국인과 외국인의 국제결혼이나 또는 그에 준하는 관계에서 태어난 2세들. 1998년까지는 부계혈통에 따랐지만 지금은 부모양계혈통에 다 따른다. 이중국적이 될 경우에는 만22세 이전에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 현재 외국계 한국인은 대부분이 결혼이민자인 귀화자 13만명 수준에 외국계 혈통이 있는 자녀가 19만명 수준으로 30만명에 이른다.

2 귀화한 외국인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최초로 가장 먼저 귀화한 사람은 중국 화교중화민국 국적자였던 손일승이었다. 귀화자는 2000년까지 연평균 34명에 불과했고 그나마도 대부분 화교였다. 모였다가 본격적으로 는 것은 재한 외국인의 유입이 많아진 2000년대 초부터로 2006년 7,477명, 2007년 8,536명, 2008년 11,518명이었고 2009년 25,044명으로 최정점을 찍은 뒤 그 다음해부터 결혼이민자라도 귀화필기시험을 봐야 한국인 국적을 취득할 수 있어서 그 전에는 결혼이민자의 경우 이 시험을 보지 않아도 한국에 들어와 2년이 지나면 국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필기시험이 어렵다고 느끼는 결혼이민자들은 각 정부부처가 운영하는 사회통합교육(이민자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참여, 일정시간 이상을 이수해도 된다. 정부는 이런 경우에만 필기시험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2010년 16,312명, 2011년 16,090명, 2012년 10,540명 수준이다. 2011년에 10만명을 넘었고 귀화자의 98%가 21세기에 들어서 귀화했다. 최근 귀화자는 간이 귀화 등으로 결혼이민자가 귀화하기가 용이해져서 귀화가 늘었으며 2002년에 영주권 제도도 생겼다. 10만명까지의 귀화자 가운데 중국계 한국인이 79%(7만9163명)를 차지하며 베트남계 한국인이 9%(9207명), 필리핀계 한국인이 5%(5233명), 대만계 한국인이 2%(2093명) 수준이다. 일본계 한국인은 결혼으로 인한 귀화자가 600명 수준.

귀화 외에 국적회복도 있다. 주로 북아메리카 쪽의 특히 미국의 한국계들이 한다. 2011년에 2,265명, 2012년에 1,987명 규모. 위의 자료들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연보 2012년판을 참고했다.

정부는 서유럽이나 북아메리카의 고급 인력을 귀화시키려고 노력 중이지만 2000년대 초반에 15-20명 정도가 귀화하던 것에 비해 2012년엔 네덜란드인 한 명이 귀화하는데 그쳤다. 사실상 귀화자의 대다수는 결혼 이민자로 다른 이민 국가와 달리 노동력의 이민이 아니라서 문화적인 반향은 제한적인 편이다.

2.1 유명한 귀화자분들

3 다문화 가정

결혼 외국 이민자들로 인해 이뤄지는 가정을 다문화가정이라 한다. 사실 1940년대~1950년대 주한미군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 이들의 시초라 볼 수 있지만 이들 중 일부는 미국으로 건너갔고 남은 이들은 차별 등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 운이 좋으면 연예계에 가거나 아니면 주한미군 군속이나 저임금 직종이나 매춘 등을 했다. 1950년대부터 이들은 탄생했기에 현재는 60대가 넘은 사람도 있다. 한국혼혈인협회가 있으며 대부분 주한미군을 아버지로 두고 있다. 인순이윤수일이 이에 해당한다. 아프리카계 아시아인에 보면 이들에 대한 얘기가 있다. 하인즈 워드가 부상하던 2006년에 잠깐 이들에 대한 인터뷰가 실리곤 했으나 금세 잊혀졌다.

오늘날의 다문화 가정은 이와 다르며 대부분 결혼 이민자에 의한 것이다. 주요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통계자료를 참고하였다.

3.1 2016년 현재 결혼 이민자 통계 개괄

  • 결혼 이민자
281,29545,348235,947
  • 국적 미취득자
147,59120,887126,704
  • 국적 취득자
133,70424,461109,243
  • 자녀
191,32897,72493,604

3.2 2016년 현재 국적별 결혼이민자 통계

구분중국(한국계)[2]중국베트남필리핀일본캄보디아몽골태국기타
281,295100,52467,94453,32315,25612,3385,6843,1862,97521,065
국적미취득자147,59127,89335,01639,0049,33411,7324,5232,3882,60415,097
국적취득자133,70472,63132,92813,3195,9226061,1617983715,968

여러분들 위키러분들의 생각보다 동남아의 비중이 높지는 않다.

3.3 2016년 현재 다문화 가정 자녀

  • 연령별 현황
만6세 이하[3]만7-12세[4]만13-15세[5]만16-18세[6]
191,328116,69645,15618,39511,081
100%61.0%23.6%9.6%5.8%
그 이전엔 다문화가정이 거의 전무했던 탓에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집계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상당수는 아직 정규 교육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회적인 변화나 문제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어머니가 외국인이거나 외국계 한국인인 아이들의 경우 한국어 습득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역으로 이중국어 사용자가 되는 경우도 간혹 나타난다고 한다. 2012년엔 육군에 최초로 외국계 한국인 부사관이 탄생했다. 관련기사

3.4 2016년 현재 국제결혼/이혼 건수

  • 국제결혼
구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
결혼건수314,304330,634343,559327,715309,759326,104329,087327,073
국제결혼43,35638,75937,56036,20433,30034,23529,76228,326
국제결혼비율13.5%11.7%10.9%11.0%10.8%10.5%9.0%8.7%
  • 국제결혼 이혼
구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
총 이혼128,035124,524124,072116,535123,999116,858114,284114,316
외국인과 이혼4,1716,1368,29410,98011,47311,08811,49510,887
총 이혼 대비 구성비3.3%4.9|%6.7%9.4%9.3%9.5%10.1%9.5%
전반적으로 국제결혼 비율만큼 국제이혼의 총이혼 대비 비율도 비슷해져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2000년대의 국제결혼 붐이 거품이 빠지고 있다. 이는 결혼 수요가 있던 사람들의 결혼 수요가 해결된 탓으로 보이나 80-90년대의 여아낙태 문제를 생각하면 10년 내에 다시 붐이 일지도 모른다.

4 관련 항목 들

  1. 중국 지린성 출신의 탁구 선수.
  2. 조선족
  3. 미취학 아동
  4. 초등학생
  5. 중학생
  6.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