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네손

(우눈옥튬에서 넘어옴)

Oganesson (Og)파일:Ununoctium.jpg
오가네손의 바닥상태 전자배치도

주기표|<:>족→
주기↓
123456789101112131415161718
1HHe
2LiBeBCNOFNe
3NaMgAlSiPSClAr
4KCaScTiVCrMnFeCoNiCuZnGaGeAsSeBrKr
5RbSrYZrNbMoTcRuRhPdAgCdInSnSbTeIXe
6CsBaHfTaWReOsIrPtAuHgTlPbBiPoAtRn
7FrRaRfDbSgBhHsMtDsRgCnNhFlMcLvTsOg
LaCePrNdPmSmEuGdTbDyHoErTmYbLu
AcThPaUNpPuAmCmBkCfEsFmMdNoLr
범례
원소 분류 (배경색)
알칼리 금속알칼리 토금속란타넘족악티늄족전이 금속전이후 금속
준금속비금속할로젠비활성 기체미분류
상온(298K(25°C), 1기압 )원소 상태 (글자색)
고체 액체 기체 미분류
이탤릭체 : 자연계에 없는 인공원소 또는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원소

{{틀:주기율표/설명문서}}원자번호 118번.

IUPAC의 명명법에 따라 잠정적으로 우눈옥튬이라 불리고 있었다가 2016년 6월 8일 공식명칭으로 등록되었다. 시보귬에 이어 2번째로 살아있는 사람의 이름을 따왔는데, 유리 오가네샨에서 따왔다고 한다. 오가네슘(Oganessium)이 아니라 다른 비활성 기체들[1]처럼 ~on 접미사를 붙여 오가네손이 됐다. 오가네손으로 명명되기 전에는 모스코븀(Moskovium 또는 Moskowium, Mk)이나 플리오륨(Flyorium, Fy)이 제안된 바 있다. 모스코븀(Mc)은 115번 원소의 명칭으로 결정되었다.

캘리포늄-249에 칼슘-48을 충돌시켜 오가네손-294를 발견했다. 2015년 12월에 IUPAC 확정되었다. 다른 비활성 기체와는 조금 다른 성질을 가지며, 라돈과는 상당히 유사한 성질을 지닐 것으로 추정된다. 방사성 기체이면서, 유일한 반도체 기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2] 준금속 라인이 초우라늄 원소에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가정할 때, 117번 원소와 이 원소는 빼도박도 못하게 준금속이다.
합성된후 약 0.89ms만에 알파붕괴하여 290-리버모륨이 됐다. 입자 자체의 불안정성을 무시하면, 라돈보다도 화학적 결합이 잘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산화물(OgO3)이나 염화물도 잘 생성될것으로 추측된다.

과학자들의 예측에 의하면, 오가네손도 질량수가 더 큰 동위원소는 더 오랜 수명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중성자가 많은 핵종을 합성하는데는 질량수가 작은 원소로 사실상 안정한 동위원소중 중성자를 충분히 가진 원소가 필요한데 이것이 드물다는 문제가 있다. (칼슘-48이 원소 합성에 애용되는 이유)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원소 이름 중 가장 번호가 높은 원소이다. 그 이유는 이 번호 이후의 원소는 확장 주기율표에서나 볼수 있고 당연히 발견도 안 되었기 때문이다.

2002년에 주작 파동이 붉어진 적 있는 원소이기도 하다. 빅터 니노브란 물리학자가 116번 및 118번 원소를 발견했다고 보고를 했는데 그게 다른 연구팀은 도저히 재현할 수 없는 결과였다. 결국 빅터 니노브의 연구실을 털어본 결과 116번 및 118번 원소의 발견 자체가 주작으로 판명난 것. 이 물리학자는 두 건 크게 날아올리고는 물리학계에서 영구제명이 되었다. 본 항목의 오가네손은 빅터 니노브의 발견 보고 이후 새로 발견된 것.
  1. 물론 헬륨은 예외
  2. 다만 해당 내용이 쓰인 위키피디아에서 끓는점이 320~380K으로 추정된다고 했으니, 상온에선 액체 또는 고체일 것이다. 아마도 고체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