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소
팔라듐 Palladium | |||
원자번호 | 46 | 기호 | Pd |
분류 | 전이 원소 | 상태 | 고체 |
원자량 | 106.42 | 밀도 | 12.023 g/cm3 |
녹는점 | 1554.9 °C | 끓는점 | 2963 °C |
용융열 | 16.74 kJ/mol | 증발열 | 358 kJ/mol |
원자가 | 4 | 이온화에너지 | 804.4, 1870, 3177 kJ/mol |
전기음성도 | 2.2 | 전자친화도 | 53.7 kJ/mol |
발견 | W. H. Wollaston (1803) | ||
CAS 등록번호 | 7440-05-3 |
원소 분류 (배경색) | ||||||||||||||||||||||||||||||||||||||||||||||||||||||||||||||||||||||||||||||||||||||||||||||||||||||||||||||||||||||||||||||||||||||||||||||||||||||||||||||||||||||||||||||||||||||||||||||||||||||||||||||||||||||||||||||||||||||||||||||||||||||||||||||||||||||||||||||||||||||||||||||||||||||||||||||||||||||||||||||||||||||||||||||||||||||||||||||||||||||||||||||||||||||||||||||||||||||||||||||||||||||||||||||||||||||||||||||||||||||||||||||||||||||||||||||||||||||||||||||||||||||||||||||||||||||||||||||||||||||||||||||||||||||||||||||||||||||||||||||||||||||||||||||||||||||||||||||||||||||||||||||||||||||||||||||||||||||||||||||||||||||||||||||||||||||||||||||||||||||||||||||||||||||||||||||||||||||||||||||||||||||||||||||||||||||||||||||||||||||||||||||||||||||||||||||||||||||||||||||||||||||||||||||||||||||||||||||||||||||||||||||||||||||||||||||||||||||||||||||||||||||||||||||||||||||||||||||||||||||||||||||||||||||||||||||||||||||||||||||||||||||||||||||||||||||||||||||||||||||
알칼리 금속 | 알칼리 토금속 | 란타넘족 | 악티늄족 | 전이 금속 | 전이후 금속 | |||||||||||||||||||||||||||||||||||||||||||||||||||||||||||||||||||||||||||||||||||||||||||||||||||||||||||||||||||||||||||||||||||||||||||||||||||||||||||||||||||||||||||||||||||||||||||||||||||||||||||||||||||||||||||||||||||||||||||||||||||||||||||||||||||||||||||||||||||||||||||||||||||||||||||||||||||||||||||||||||||||||||||||||||||||||||||||||||||||||||||||||||||||||||||||||||||||||||||||||||||||||||||||||||||||||||||||||||||||||||||||||||||||||||||||||||||||||||||||||||||||||||||||||||||||||||||||||||||||||||||||||||||||||||||||||||||||||||||||||||||||||||||||||||||||||||||||||||||||||||||||||||||||||||||||||||||||||||||||||||||||||||||||||||||||||||||||||||||||||||||||||||||||||||||||||||||||||||||||||||||||||||||||||||||||||||||||||||||||||||||||||||||||||||||||||||||||||||||||||||||||||||||||||||||||||||||||||||||||||||||||||||||||||||||||||||||||||||||||||||||||||||||||||||||||||||||||||||||||||||||||||||||||||||||||||||||||||||||||||||||||||||||||||||||||||||||||||||
준금속 | 비금속 | 할로젠 | 비활성 기체 | 미분류 | ||||||||||||||||||||||||||||||||||||||||||||||||||||||||||||||||||||||||||||||||||||||||||||||||||||||||||||||||||||||||||||||||||||||||||||||||||||||||||||||||||||||||||||||||||||||||||||||||||||||||||||||||||||||||||||||||||||||||||||||||||||||||||||||||||||||||||||||||||||||||||||||||||||||||||||||||||||||||||||||||||||||||||||||||||||||||||||||||||||||||||||||||||||||||||||||||||||||||||||||||||||||||||||||||||||||||||||||||||||||||||||||||||||||||||||||||||||||||||||||||||||||||||||||||||||||||||||||||||||||||||||||||||||||||||||||||||||||||||||||||||||||||||||||||||||||||||||||||||||||||||||||||||||||||||||||||||||||||||||||||||||||||||||||||||||||||||||||||||||||||||||||||||||||||||||||||||||||||||||||||||||||||||||||||||||||||||||||||||||||||||||||||||||||||||||||||||||||||||||||||||||||||||||||||||||||||||||||||||||||||||||||||||||||||||||||||||||||||||||||||||||||||||||||||||||||||||||||||||||||||||||||||||||||||||||||||||||||||||||||||||||||||||||||||||||||||||||||||||
상온(298K(25°C), 1기압 )원소 상태 (글자색) | ||||||||||||||||||||||||||||||||||||||||||||||||||||||||||||||||||||||||||||||||||||||||||||||||||||||||||||||||||||||||||||||||||||||||||||||||||||||||||||||||||||||||||||||||||||||||||||||||||||||||||||||||||||||||||||||||||||||||||||||||||||||||||||||||||||||||||||||||||||||||||||||||||||||||||||||||||||||||||||||||||||||||||||||||||||||||||||||||||||||||||||||||||||||||||||||||||||||||||||||||||||||||||||||||||||||||||||||||||||||||||||||||||||||||||||||||||||||||||||||||||||||||||||||||||||||||||||||||||||||||||||||||||||||||||||||||||||||||||||||||||||||||||||||||||||||||||||||||||||||||||||||||||||||||||||||||||||||||||||||||||||||||||||||||||||||||||||||||||||||||||||||||||||||||||||||||||||||||||||||||||||||||||||||||||||||||||||||||||||||||||||||||||||||||||||||||||||||||||||||||||||||||||||||||||||||||||||||||||||||||||||||||||||||||||||||||||||||||||||||||||||||||||||||||||||||||||||||||||||||||||||||||||||||||||||||||||||||||||||||||||||||||||||||||||||||||||||||||||||||
● 고체 | ● 액체 | ● 기체 | ● 미분류 | |||||||||||||||||||||||||||||||||||||||||||||||||||||||||||||||||||||||||||||||||||||||||||||||||||||||||||||||||||||||||||||||||||||||||||||||||||||||||||||||||||||||||||||||||||||||||||||||||||||||||||||||||||||||||||||||||||||||||||||||||||||||||||||||||||||||||||||||||||||||||||||||||||||||||||||||||||||||||||||||||||||||||||||||||||||||||||||||||||||||||||||||||||||||||||||||||||||||||||||||||||||||||||||||||||||||||||||||||||||||||||||||||||||||||||||||||||||||||||||||||||||||||||||||||||||||||||||||||||||||||||||||||||||||||||||||||||||||||||||||||||||||||||||||||||||||||||||||||||||||||||||||||||||||||||||||||||||||||||||||||||||||||||||||||||||||||||||||||||||||||||||||||||||||||||||||||||||||||||||||||||||||||||||||||||||||||||||||||||||||||||||||||||||||||||||||||||||||||||||||||||||||||||||||||||||||||||||||||||||||||||||||||||||||||||||||||||||||||||||||||||||||||||||||||||||||||||||||||||||||||||||||||||||||||||||||||||||||||||||||||||||||||||||||||||||||||||||||||||
이탤릭체 : 자연계에 없는 인공원소 또는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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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듐괴.
주기율표 10족에 속하는 백금족 원소로, 1803년 영국의 화학자 울러스턴이 백금에서 이 금속을 분리 발견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당시 발견된 소행성 팔라스. 팔라딘과는 관계없다[1]
팔라듐은 광택이 있는 은백색의 금속으로 전성 및 연성이 풍부하다. 주로 치과 소재로 쓰이며, 은니에는 20% 이상의 팔라듐이 함유되어 있다. 백금과 외관이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1/4~1/3 정도라서 반지 등의 악세사리에도 많이 이용된다. 언데드를 구원하자. 백금보다 값이 싸면서 효과는 우수하여 많이 쓰인다. [2]
백금과 비슷한 촉매작용이 있어서 자동차용 촉매변환기에서 일산화탄소, 미연소 탄화수소 를 탄산가스와 물로 변화시키는 산화촉매로 쓰인다. 또 부식과 마모에 강해서 금이나 백금을 쓰는 컨넥터나 스위치, 릴레이 등 전기 접점 도금 등이나 전극 등에 비싼 금 대신 싼 팔라듐 합금이 널리 쓰인다. 과거에 반전자식 아날로그 전화교환기의 스위치 역할을 하는 고신뢰성을 필요로하는 리드 릴레이의 접점으로 쓰였다. 말하자면 비싼 금이나 백금, 은의 공업용 용도의 값싼 대용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밖에, 금속 팔라듐은 상온에서 부피의 900배 이상의 수소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간단히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수소저장합금에 이용된다. 팔라듐 합금은 불순물을 걸러내고 수소만을 통과시키는 "원자의 체" 역할을 행한다. 이것은 장래에 깨끗한 에너지로서 주목받는 수소 에너지의 활용에 있어서 아주 유효한 저장법이다.
이 수소저장능력 덕분에 상온핵융합의 전극이나 촉매 등 주요 수단으로 쓰이기도 했다. 요즘도 상온핵융합이 성공했다는 (백이면 백 구라인) 뉴스가 들리면 대부분 이 팔라듐이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같이 나온다. 실제로 가장 유명한 상온핵융합 관련 사건이었던 1989년 미국 유타대학의 플라이슈만과 폰즈 사건 때 팔라듐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뛰었다.
플루오린과도 2~300도가 넘어가야 반응할 정도로 반응성이 낮은데, 이는 다른 전이금속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바깥쪽 궤도에 전자 18개가 꽉 차있기 때문이다.[3] 만년필 닙에도 팔라듐이 들어간다. 그다지 많이는 아니고, 종이와 닿이는 부분만 팔라듐이 아니라 이리듐 합금이 사용된다.
다음은 창작물에서 팔라듐을 이용한 사례들이다.
- 풀 메탈 패닉에서는 전투기-전차 크기의 전투 병기인 암 슬레이브에 탑재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소형화된 팔라듐 상온핵융합로가 개발되었다. 정숙성/출력 등 모든 면에서 기존의 기관보다 월등하다고 하며 이로 인해서 AS는 완벽한 광학미채가 가능해졌다. 작중에 등장하는 강습 상륙 잠수함 투아하 데 다난 또한 팔라듐 상온핵융합로에서 동력을 얻는데, 연료봉을 가득 채우면 최대 8개월까지 작전 행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4][5]
-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도 아크 리액터를 만들 때 이 물질을 언급한다. 섬과 회사에 하나씩 있는 팔라듐 반응로를 기반으로 소형화 했다고. 2편에서는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가 팔라듐 중독으로 죽을 위기[6]에 처하여 토니가 만들어낸 새로운 원소인 badassium[7]으로 교체되었다.
- 동방프로젝트의 미디어 믹스 기획중 하나인 <동방자가선>의 2화에서 작중 등장인물인 코치야 사나에가 상온핵융합 드립을 치며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팔라듐을 요구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레이무는 금속재련의 신의 힘을 빌려 레이무 키의 한 3,4배는 되어 보이는 팔라듐 기둥을 재련하여 내놓았다.
- 매스 이펙트와 매스 이펙트 2에서 획득가능한 자원으로 나왔다. 매스 이펙트에서는 등장할때는 많고 많은 자원중 그냥 하나의 자원으로 나왔지만 매스 이펙트 2부터 자원시스템이 4자원체계로 통합되었기 때문에 팔라듐은 사이버네틱, 쉴드, 헤비 피스톨, 아머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쓰였다.
2 헬게이트 런던의 가상의 화폐단위
- ↑ 단 어원을 추적하면 그리스 신화의 팔라스 -> 로마의 지명 팔라티노 -> 팔라딘으로 연결되므로 아예 관계가 없는건 아니다.
- ↑ 2016년 2월 19일 기준으로 99.99% 순도 트로이온스당 504.8달러. 같은 날 백금은 944.7달러, 그리고 금은 1226.1달러니까, 시세 변동이 생긴다 해도 확연히 가격 차이가 난다.
- ↑ 이러한 팔라듐의 최외곽 전자배치는 옥텟규칙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이를 그나마 간단히 설명하자면(...), 확장된 옥텟규칙이라고 해서 3주기 이상의 원소들은 최외곽 전자껍질에 전자를 채울 때 그 이전주기의 원소들과 달리 s(최대 2개수용),p(최대 6개수용)전자껍질뿐만 아니라 d(최대 10개수용)최외곽 전자껍질에 8개이상 채울수 있어서 화학결합을 할때도 종종 관측되는 경우이다. ex)DNA의 뼈대를 이루는 인산염에서의 인의 최외곽 전자배치(공유결합한 것까지 합치면 총 10개이다.) 고등학교 화학 I 뒷부분에서 잠깐 나온다.
- ↑ 다만 현대의 원자력 잠수함은 연료보급없이 30년은 항행 할 수 있다.
- ↑ 대신 다난은 출력이 21만 마력으로 잠수함치고는 초월적으로 출력이 높다
- ↑ 이렇게 오랫동안 팔라늄에 노출된 사람은 없었다고 의사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 ↑ 아이언맨 2 소설에서는 토니 스타크가 인공적으로 합성해낸 비브라늄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