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연예 기획사
정식명칭 | (주)울림엔터테인먼트 |
영문명칭 | Woollim Entertainment Ltd. |
설립일 | 2003년 10월 1일 |
업종명 | 음반제작 및 연예매니지먼트 |
공식채널 | 공식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
목차
1 개요
?width=120 소속 아티스트 | ||
가수 | ||
지선 | 인피니트 | 러블리즈 |
JOO | 윤재웅 | - |
배우 | ||
김민석 | - | - |
프로듀서 | ||
Rphabet | - | - |
True Music True Emotion[1]
2003년 이중엽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이다. 2013년 8월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SM C&C에 인수합병되었고, 2016년 6월까지는 SM C&C 내 독립 레이블로 이름만 유지되고 있었다. 그 뒤 2016년 6월 8일에 물적분할[2]되어 SM C&C 사업부에서 자회사가 되었다.
설립자인 이중엽은 SM C&C 인수 이후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 레이블울림사업부분 내의 프로듀서로 직함을 옮겼었다. 물적 분할 후에는 레이블울림사업부문장을 역임중이던 이지영[3]이 신설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사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임대건물이 아닌 2014년 신축된 사옥[4]을 쓰고 있다.
현 소속 아티스트로는 과거 러브홀릭 소속의 보컬이었던 지선, 7인조 보이밴드 인피니트,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 JYP 출신 솔로가수 JOO 등이 있으며 인피니트의 Destiny, Back, Bad를 작곡한 힙합 듀오 Rphabet과 소속 연예인 중 유이한 배우인 김민석과 이영유도 있다. 그리고 매니지먼트팀엔 전에 MC몽의 매니저로 많이 알려졌던 이훈석 매니저가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1.1 성향
대체적으로 엔터테이너보다는 뮤지션을 추구하고 있으며, 가수로서의 본분에 충실하다는 느낌이 다른 기획사에 비하여 강하다. 이중엽 대표의 성향에 대해서는 2015년 아이돌로지에 게시된 인터뷰 기사를 참조하면 된다. #인터뷰1, #인터뷰2
여담으로 인피니트 출격 전까지만 해도 회사 홈페이지가 좀 괴악했다(...) 현재는 상당히 좋아졌는데 아티스트 소개에 있는 넬과 에픽하이의 폰트가 다르다든가, 양식이 제멋대로라든가, 보는 입장으로서는 꽤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인피니트의 데뷔 후 상당부분 수정되었지만 아직도 컨텐츠가 부실하거나 업데이트가 느린 등의 문제가 있다. 그리고 최근 러블리즈 데뷔의 영향인진 몰라도 홈페이지가 많이 개선되었다. 컨텐츠도 더욱 보강된 걸로 보인다. 심지어 2015년 6월엔 모바일 홈페이지도 생겼다! 그렇지만 사실 메인 페이지는 바뀐 뒤에도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인피니트의 프로필이 아직도 2집 리패키지에서 머물러 있다거나.. 그래도 바꿔준 게 어디인가. 심지어 러블리즈의 앨범은 아직도 Lovelyz8이 최신이다.일해라 엽개
1.2 SM C&C와의 합병 및 분할
2013년 8월 9일, 울림엔터테인먼트가 SM C&C에 인수합병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5] 존속법인은 SM C&C이고, 소멸 법인은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소속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은 그대로 SM C&C내 울림 레이블이라는 이름아래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울림의 대표이자 창업자인 이중엽은 이번 매각으로 125억정도의 이익을 봤다고 한다.
급작스런 합병 발표로 인해서 일부에서는 울림엔터가 무리한 확장 및 인피니트 월드투어로 인한 부실과 자금 회수 압박에 몰렸다는 등 여러가지 미확인 루머가 돌았었다. 그러나, 금감원에 보고된 합병 공시와 금융감독원이나 회계평가사, SM C&C, 증권가 등에서 확인된 이야기는 왜려 그 반대에 가까웠다. 에스엠컬쳐앤미디어 같은 상장회사가 타 회사와 합병을 진행할 경우 두 회사와 관련이 없는 제3자가 그 회사의 재무구조를 투명하게 샅샅이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중앙회계법인이 보고한 합병공시에는 월드투어가 이뤄지는 2013년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이 약 26억 4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고, SM C&C 측도 울림엔터테인먼트만큼 건실하고 우량한 음반기획사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6]
왜려 인수 주체인 SM C&C가 2012년 한해 영업 손실 8억 6100만원, 당기순손실 106억 원, 부채비율 300%를 기록하고 2013년 1분기에도 영업 손실 7억5900만원을 기록중 이였고, 왜려 모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자금력으로 우량회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였다. 다수의 증권사 관계자들의 이야기로도 이미 2013년 초부터 SM C&C 말고도 여러 대형회사들이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고, 이중엽 사장이 그중에서 '독자적 운용'과 '울림이라는 브랜드 유지'등의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SM C&C를 선택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7] 암튼 이번 합병으로 인해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이중엽 사장은 주요 주주가 되었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부실과 자금 압박에 시달리다가 급하게 회사를 넘긴 것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오히려 이번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 SM C&C쪽에서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울림엔터테인먼트 일부 팬들은 본 합병을 단순한 수직적 인수합병이 아닌 것으로 주장하는데, 이것은 옳지 못한 주장이다. 이들은 이중엽 사장이 SM C&C의 주식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그 근거로 드는데, SM C&C의 지분 중 40%를 모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는데 비해 전 울림엔터 대표 이중엽의 합병후 지분은 4%에 불과했다.[8] 피인수기업의 주주가 합병비율에 따라 인수기업의 주식을 받게 되는 것은 상법상 당연한 것인데 지분을 받았다고 수평적인 합병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불과하다. 애당초 합병과정에서 울림엔터테인먼트 법인이 소멸법인으로, SM C&C가 존속법인으로 공시된 상황에 더 설명할 것도 없다.[9]
암튼 합병 되었지만 레이블 울림의 운영은 법적 문제를 제외하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합병 후에도 울림의 사업부문장은 전 부사장이던 이지영이 맡았고, 여러가지 정황상 울림사업부분에 대해서는 이중엽이 대표권을 가지고 움직인다는것은 여러가지 사실을 보면 확실했었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2014년 넬의 6집과 우현 & Key의 유닛인 투하트도 울림이 제작했고, 그렇기에 SM엔터테인먼트가 모든 음원과 음반 유통을 KT뮤직으로 하는데 반해 레이블 울림만 모회사와 독자적으로 로엔엔터테인먼트쪽으로 음반을 발매했다. 특히 후자는 SM과 울림의 합작이지만 뮤직 비디오 스타일이나 유통사(로엔), 작곡가를 보면 사실상 울림 단독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사항은 인피니트의 2집 발매때도 다르지 않았고, 단지 바뀐점은 공연 주관사가 이전의 CJ E&M에서 SM계열인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로 바뀐 정도였다.[10] 물론, SM의 자회사인 만큼 SM쪽 작사/작곡진의 참여도 많아졌다. 조윤경, Sean Alexander, 서지음, 이윤재, Coach & Sendo, 전간디 등. 연말 시즌그리팅 상품을 비롯한 각종 굿즈도 SM쪽에서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매년마다 열리는 SM의 할로윈 파티에 울림 연예인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는 걸 보면 확실히 지붕만 같은 별개의 회사가 맞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격변이 이뤄지는데 2016년 3월 21일에 SM C&C에서 단순 물적분할되어 울림엔터테인먼트로 분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분할예정일은 2016년 6월 8일로 울림엔터가 피인수 당한지 1년 반만에 다시 부활하는 것이였다. 공시 내용은 단순 물적분할로 울림엔터테인먼트 법인이 분리되며 SM C&C가 지분 100%를 가지는 자회사로 된다는것이였다. 이로써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소속에서 손주회사로 바뀌게 되었다.[11]
시장에서는 울림의 매각을 염두에 두고 이뤄진 조치 아니냐는 시각이 존재했으나, SM C&C측 관계자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매각을 부인했지만 차후에 매각이 가능할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일단 물적분할은 시장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 수립과 운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암튼 신설되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이중엽이 아니라 현 울림 레이블 실장인 이지영이 맡게 되었다. 이중엽은 아마 프로듀서에 전념할 듯.
2016년 6월 8일 예정대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분할되었으며, 신설법인의 자본금은 20억원이며 자본총계 90.5억원 부채총계 37.0억원으로 자본대 부채비율은 우량한 회사로 분리되었다. 2016년 10월 현재 지분매각 협상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왔지만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상태다.
2 역사
2.1 2015년 이전
초창기에는 소속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키우는 아티스트는 없었는데, 울림의 시작과 함께한 에픽하이는 애초 울림 소속이 아니었고[12], 넬은 서태지컴퍼니를, 그룹 노을 출신인 강균성은 JYP엔터테인먼트를 거쳤다. 현재 소속된 연예인 중 지선은 플럭서스를 거쳐서 울림으로 정착했다.
그러다, 아이돌 그룹의 전성시대인 가요계 추세에 맞춰 2010년 6월, 첫 아이돌 그룹인 인피니트를 선보였다. 초반에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으나, 탄탄한 기획력과 스윗튠의 곡버프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그룹을 성공시켰다.[13] 이후 2011년 솔로 여가수 Baby Soul을 데뷔시켰으며,[14] 2012년 여름 남자 힙합 듀오 테이스티를 출격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엔 4년 가까이 소문만 무성했던 첫번째 걸 그룹 러블리즈를 데뷔시켰다.
아이돌 그룹이 두 팀이나 나왔는데 예능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 넬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이 사람들이 예능을 하려면 최소한 19금이 붙어야 할 거다, 지선은 넬과 함께 나왔던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뛰어난(이라고 쓰고 영 아닌) 예능감을 선보였다. 그 바통을 이어받은 인피니트 역시 예능 전용으로 활동하는 멤버가 없다. 심지어 러블리즈도...(2016년 3월 현재 러블리즈 멤버 Kei가 나름 예능활동중이다라고 쓰고 예능뺑뺑이라 읽는다. 하지만 현재는 인피니트의 리더인 성규가 특유의 진지한 표정으로 치는 드립으로 각종 예능 프로에 불려갈 때마다 활약해준다. 성규와 함께 하는 예능에서 만큼은 호야도 비슷한 캐릭터로 둘이 예능콤비를 이룬다.[15] 인피니트의 리얼리티는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편.
2014년에 신사옥을 짓고 그 맞은편 건물에 카페를 열었는데 그 카페의 이름은 다름 아닌 NIT. 다들 알겠지만 Nell, Infinite, Tasty의 앞 글자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넬인테라고도 불린다.하지만 N과 T는 떨어져 나갔다 이 카페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먼발치에서나마 보기 위해 연일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새로운 성지순례 장소로 급부상했다. 동명의 굿즈샵도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기점으로 열렸는데, 아직은 오프라인 한정이고 온라인은 기약이 없다...
2015년 어느 시점부터 영어 예명을 쓰지 않는 소속 가수들의 활동명이 성을 뺀 예명에서 본명으로 바뀌었다. 러블리즈는 데뷔부터 예명이 영어인 멤버 셋을 제외하면 멤버들의 활동명이 본명이었고, 인피니트도 네이버나 멜론 같은 곳에 본명으로 올라가 있다.
2.2 2015년 이후 : 대격변
그렇게 몇 년간 소속가수들의 팬덤에게 호평을 들어왔지만 2015년부터 인피니트 팬들에게, 2016년부터는 러블리즈 팬들에게도 꽤나 욕을 먹고 있다.
우선 인피니트 팬덤에게 까이는 이유로는 이 회사가 저질렀던 다시 돌아와 표절 사건의 피드백 부재와 계절감각 따윈 신경쓰지 않는 코디, 매니저와 본인이 일하는 회사의 일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없는 듯한 상담 직원이 터트리는 병크 등이 있다. 특히 코디는 2015년 후반에 들어서 의상 재탕이 심각해졌는데 7월 활동곡인 <Bad>의 의상을 무려 11월까지 재탕했다. 그때문에 몇몇 멤버는 겨울에 반팔을 입고 행사를 뛰었다.
그렇게 욕을 먹고나서 연말무대 의상은 피드백을 하는가 싶었는데 그냥 원래 재탕하던 의상에다 겉옷만 추가한데다가 심지어 MBC 가요대제전에선 4월 일본 활동곡인 <24시간>의 의상을 재탕했다...
하지만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는 인피니트와 러블리즈의 컨셉이 겹친다는 이유다. 앨범명,[16] 노래 제목,[17] 무대 구성,[18] 팬미팅 포스터[19] 등 같은 소속사라는 것만으로 넘어가기엔 도를 지나치다고 느끼는 일부 인피니트 팬들 때문에, 울림은 물론 애꿎은 러블리즈까지 욕을 먹고 있다. 그냥 엽덥의 규칙성애적 측면이 드러난게 아닐까 울림보이즈 데뷔하면 알겠지 이에 따라 단지 여러 요소가 겹친다는 이유만으로 러블리즈를 비난하는, 일부 사람들에 의해 러블리즈 팬들도 기분이 좋을 리가 없다. 시간이 흐를 수록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빠른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이었는데 드디어 병크가 제대로 터졌다.
2015년 12월, 어느 트위터의 사용자가 인피니트 멤버를 상대로 성희롱을 한 사건이 발생했고 팬들은 당연히 화를 내며 울림에게 피드백 및 인피니트도 팬카페에 악플 신고 게시판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울림은 늘 그랬듯이 3일동안 묵묵부답이었고 4일째되는 날 드디어 어느 팬에 의해 공식팬카페에 울림 직원과의 통화 텍스트본이 풀렸는데 아주 가관이 따로 없다..울림측의 의견을 요약하면 "이미지 실추 때문에 고소는 힘들 것 같다."라는 것. 뭔 소리야 악플 고소해서 이미지 나빠진 사람이 어디있어 이 텍스트본을 본 팬들은 위에서 언급한 불만사항에 대한 피드백 부재 및 여전히 안일한 울림의 태도가 합쳐져 폭발해 아예 울림에게서 등을 돌리는 추세. 아티스트 보호랍시고 열애설 인정도 못하게 하더니 이젠 고소도 못하게 하는구나
사실 고소는 무리한 요구라고 보는 것이 맞다. 트위터 특성상 계폭하고 튀면 잡기 어려울뿐더러, 다수인 인스피릿+기업 울림 vs 그냥 트위터리안 의 구도가 생기면 욕먹는게 누구일지는 뻔한 일이걸 이미지 실추라고 말한건가. 거기다가 상당수의 인스피릿이 트위터리안에게 성희롱을 되돌려 준 상태였기에, 고소했을 때의 실이 득보다 훨씬 컸다. 이 부분이 몇몇 팬들이 주장하는 후배그룹과의 차이점이다. 그 경우 고소시의 득이 실보다 훨씬 컸다. 심지어 그 "서울대"출신 배우는 마음만 먹으면 인피니트의 차후 연예활동에 얼마든지 지장을 줄 수 있다. 어쨌든 울림의 대처가 미흡했던 건 사실이다.
최근 들어서는서는 울림이 인피니트 팬덤보다는 러블리즈 팬덤에게 좀 더 많이 까이는데, 까이는 이유로는, 위에 나와 있던 인피니트와의 컨셉 중복, 일단 갑작스러운 노선 변경을 시도했던 Lovelinus가 부진했고, 아직까지도 트위터 등지에서 발목을 잡고있는 루머에 대한 미적지근한 해결도 존재한다. 거기에 최근에는 사복금지령의 존재가 알려짐과 동시에 코디에 대한 불만도 많아졌고, 스케줄도 잘 올려주지 않으면서(...) 결국 2016년 이 모든 논란이 곯고 곯아서 한번에 터지게 된다. 이 부분을 참조. 참고로 울림은 아직까지도 이 사건에 대한 피드백이 전혀 없다! 게다가 4월 25일 에 낸 A New Trilogy는 지옥의 컴백 일정과 맞물려 음원 차트에서 큰 힘을 내지 못했고, 음반은 잘 나간다 전전작에 역전당하는 굴욕까지 당했다. 팬들이 성을 안 내는 게 이상한 상황. 컴백 일정도 힘든데 여기에 팀 킬까지 예고되어 있으니... 여기에 울림이 "붙어 다니는 팬들", 소위 말하는 "붙덕"[20]들에 대한 제재 자체가 너무 미흡한 상황이라 러블리즈 팬덤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
3월 21일에는 SM C&C에서 물적분할되어 SM C&C가 100%지분을 보유한 울림엔터테인먼트 법인이 합병 1년 반만에 다시 부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그 다음 날에는 Nell과의 계약이 끝났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후로는 스페이스 보헤미안이라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서 활동할 예정.
그래서였는지 몰라도 올 1분기에는 김민석이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나름대로 팬덤을 끌어 모은 반면 가수들의 컴백은 없었다.[21] 아마 4월 중후반에 컴백하게 될 러블리즈가 첫 주자가 될 듯 한데, 최근 4년 중에서는 시작이 제일 늦다.[22] 그리고 5월 9일에는 인피니트 남우현이 데뷔 6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물론 러블리즈와 활동이 겹칠 예정이다(...)
3 기타사항
3.1 에픽하이와의 관계
에픽하이와 울림의 계약 체결 이후 에픽하이는 1위 곡을 배출하는 인기 가수로 발돋움했고, 당시 울림은 에픽하이와 넬로만 수익을 거두는 형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에픽하이가 단독 레이블 맵더소울을 만들 때엔 엄청나게 도와주었고[23] 투컷이 입대한 후에 맵더소울을 합병하기도 하였다.[24]
이에 보답이라도 하 듯, 이후 에픽하이는 스페셜 앨범을 울림에서 발매했고, 갓 신인이었던 인피니트가 연예계에 정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된다. 하지만, 타블로가 학력위조 논란에 빠져있을 때 어떠한 해명기사도 내지 않았고, 도움을 주지도 않았다. 그 때는 인피니트가 데뷔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이고, 투컷의 입대로 에픽하이 활동이 잠정 중단되었기 때문에 울림이 에픽하이가 필요없다는 판단을 했다는 게 에픽하이의 팬들의 추측이다.
그 후, 에픽하이 전원의 계약이 합병 2년 만에 끝났다. 결국 에픽하이 팬들은 이중엽 사장이 에픽하이를 인피니트가 뜰 수 있게 이용하였고, 나중에는 에픽하이가 필요없다고 내팽겨쳤다는 생각에 분노하였다. 이는 타블로가 강혜정의 배우자라고 차와 매니저를 지원한 YG와 전혀 다른 행동이라 에픽하이 팬들의 분노를 가져오기에는 충분한 행동이었다.
이러한 문제는 서서히 잊혀지는 가 싶더니, 2012년 7월에 에픽하이 베스트앨범이 발매[25]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에픽하이 팬들은 깜짝 발매 소식이라 에픽하이가 곧 활동을 시작한다고 생각했으나... 정작 에픽하이인 DJ투컷과 타블로는 해당 앨범의 발매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이 두 사람은 에픽하이와의 관계가 없는 앨범이라고 해명하였다.
그 후 에픽하이 팬들은 앨범 배급사가 CJ E&M[26]을 확인하고 전 소속사인 울림의 컴필레이션 앨범[27] 발매일 것이라고 추측을 하였다. 그 다음날 YG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양현석이 에픽하이와의 계약을 맺고 9월 컴백을 예고하였다. 에픽하이 팬들은 바로 에픽하이 베스트앨범에서 맵더소울에서 발매한 앨범의 트랙이 없다는 것을 보고[28] 바로 울림의 횡포라고 기정사실화 하였다. 그 후 힙합 커뮤니티 힙합플레이야는 울림의 횡포로 확정시키는 공지를 띄웠으니....김종서의 '김종서 in 카리스마' 앨범과 같은 상황이 수십년 후에도....
본 앨범은 아티스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전 소속사에서 임의로 수록곡 선정, 보도자료 작성 등을 통하여 발매하는 앨범으로, 힙합플레이야에서는 자체 판단에 의거하여 음반을 판매 하지 않는다. 에픽하이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은 9월의 새 앨범 구입을 추천 드린다. 원본링크
여기까지 봤다면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겠지만, 팬이 아니라 누가 봐도 "에픽하이는 울림이 힘들 때 거의 먹여 살렸고, 인피니트 뜨는 데에 쓰여 줬는데 정작 그 멤버인 타블로가 위험에 처하는 순간 아무런 도움도 없이 계약을 끝내는 것도 모자라 에픽하이를 이용해 또 돈을 벌어먹으려고 한다!"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한 행동이었다. 이중엽 사장에 우호적인 인피니트 팬덤들도 이중엽 사장의 잘못이 아니냐며 다소 실망을 표하는 분위기이다.[29][30] 이 후 에픽하이의 베스트 앨범 발매는 취소되었다.
객관적으로 이 베스트 앨범(컴필레이션 앨범) 사태의 경우, 울림의 단독 행동인지, 아니면 배급사인 CJ E&M의 단독 행동인지는 소비하는 팬이나, 이 사태에 별로 관심이 없는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는 제대로 알 수 없고, 지금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이다.
이후, 힙합LE가 진행한 타블로와의 인터뷰에서 울림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미 울림은 에픽하이에게 음악 외적으로 간섭이 존재했던 걸로 보이고, 현재의 울림에 대해서 "관심 없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다는 사실이 증명되는 듯 했다. 또한 에픽하이가 울림에 돌아왔을 때 낸 스페셜 앨범 Epilogue에 대해서도 "그 때 이야기는 하기 싫다. 생각만 해도 화가 나고 눈물이 난다."라는 말을 해 확실히 관계가 좋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최고 히트곡 Fly에 대해서도 음원 수입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다만 이전에 울림에 대해 했던 발언과 모순된 부분도 있다. 맵더소울에서 울림으로 다시 들어갔을 때는 울림 측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기 떄문. 타진요 사건과 YG로의 이적 이후로 상황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2014년 10월 말 기준으로 울림과 에픽하이의 관계는 상당히 호전되었다. 현재는 이중엽 사장이 축하 문자를 보내 줄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관련기사
또한 2015년 5월에 발매된 김성규의 두번째 솔로 앨범 5번 트랙에 타블로가 김종완과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한 걸 보면 음악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만큼 관계를 회복했음을 알 수 있다.
에픽하이가 세운 yg소속 레이블인 하이그라운드의 콜라보 프로젝트에서 러블리즈의 케이가 콜라보에 참여한걸 보면 관계가 회복되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실제로 타블로가 곡 발매 전날 올린 sns에서 울림과의 예전 인연을 언급했었다. 사실 하이그라운드에 심각한 러블리너스가 있었다 카더라.
4 소속 아티스트
4.1 가수
4.2 배우
4.3 과거 소속 아티스트
- 김동률
- 페니
- Jinbo
- 강균성
- 에픽하이
- 테이스티 : 2015년 7월 16일에 자신들의 SNS를 통해 일방적으로 계약파기를 선언하고, 9월엔 SM C&C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 Nell : 2016년 3월 22일부로 계약만료, 독립 레이블 스페이스 보헤미안 설립
- ↑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는 모든 영상에서 맨 처음에 로고와 함께 나오는 슬로건, 2015년 1월 인피니트H의 컴백을 기점으로 사용 중이다가... 9월에 나온 러블리즈 컴백 티저에선 이게 없어지고 1월 이전처럼 다시 로고만 나왔다.
그래도 매우 짧아지고 핑크핑크해졌다가수마다 다른 인트로를 적용시키는 듯. - ↑ SM C&C에서 레이블울림사업부분을 분리해서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시켰다. 자산과 부채를 물적분할로 이뤄졌으며 기존회사인 SM C&C가 신설회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되었다.
- ↑ SM C&C 합병 전 이중엽 대표 밑에서 부사장을 역임했었다.
- ↑ 건물내에 녹음실부터 연습실까지 모든 환경이 다 갖추어져 있다. 단, 건물의 소유주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이중엽 개인 소유다. 사실 SM의 압구정 사옥도 이수만 개인 소유고 YG는 양현석, FNC는 한성호, DSP는 이호연 일가 소유로 엔터사업쪽에서는 일반적인 형태이다.
- ↑ SM C&C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다.
- ↑ SM C&C는 결코 자선회사가 아니다. 울림과의 합병 발표 이후 SM C&C 주식도 급등세를 이루었는데, 자금압박에 몰린 부실회사를 인수하였는데 주가가 급등세를 이룰 리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도 이미 사실이 어느 쪽인지 알고 있다고 하겠다. 어차피 저런 루머를 유포한 사람이
울림에게 돈을 뜯어내고 싶어서인피니트에게 한창 열폭을 하며 온갖 악성 루머를 퍼트리던 기레기 김용호였으니 애초에 신빙성은 그냥 0%였다. - ↑ 인피니트의 월드투어는 삼성, 구글, CJ 등 국내외 유수의 회사들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므로 유동성 위기로 갑자기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으며, 합병 발표시점에 예매가 진행된 두 도시(홍콩, 타이베이)의 공연은 한국의 두 배나 되는 표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 곳은 완전 매진, 다른 곳도 몇 석 정도만 남아있을 정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애초에 그냥 루머였다.
- ↑ SM C&C는 인수합병 이전에 이미 울림엔터 지분 16.6%를 보유하고 있었다.
- ↑ 인수를 당한 (주)울림엔터테인먼트 법인이 해산된 상태이다. 그래서 테이스티가 뒤통수 칠 때 소송제기를 SM C&C에 한 것.
- ↑ 넬의 공연은 예나 지금이나 김종완과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진 하쿠나마타타라는 회사가 주관하고 있었다. 물론 이건 과거의 이야기다.
- ↑ 이와 비슷한 사례로 로엔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관계가 있다.
- ↑ CB MASS가 세웠던 레이블인 "Massmedia"에서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다 만들어놨다가 모종의 이유로 무산되었었다. 자세한 내용은 CB MASS 항목 참조
- ↑ 스윗튠의 2011년 텐아시아 인터뷰에서도 대표 이중엽을 "음악을 진짜 좋아하고 음악을 많이 아는 분"이라 평했다. 그래서 얘기할 때 쉽고 작업할 때 힘들다나.
- ↑ 그리고 그녀는 3년 뒤 러블리즈의 리더가 된다.
- ↑ 사실 멤버들끼리 있으면 지지고 볶고 잘 놀긴 한다.
- ↑ 인피니트의 데뷔 앨범 <First Invasion>과 러블리즈의 데뷔 앨범 <Girls' Invasion>, 인피니트의 첫 싱글 <Inspirit>과 러블리즈의 첫 싱글 <Lovelinus>.(제목이 팬덤 이름)
사실 이 정도는 특유의 규칙성애자 기믹 정도로 넘길 수 있다고 쳐도.. - ↑ 인피니트의 미니 4집의 Intro "Welcome To Our Dream"과 러블리즈의 미니 1집의 Intro "Welcome to the Lovelyz8"과 인피니트의 싱글 2집 타이틀과 이름이 같은 러블리즈의 미니 2집 타이틀 "Destiny". (러블리즈의 경우 뒤에 (나의 지구)라는 부제가 붙긴 했다.)
- ↑ 인피니트의 첫번째 월드투어에서 엘의 개인무대였던 "Love U Like U"와 러블리즈의 첫번째 팬미팅의 유지애의 개인무대인 "Delight". 둘다 곰인형 탈을 쓴 사람이 옆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사람이 같은 멤버(성열, 케이)였다는 구성이다. 게다가 이 아이디어는 성열이 직접 낸 아이디어였다는 점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팬미팅에서 나온 룰렛 이벤트 역시 인피니트의 팬미팅 무한대집회2의 재탕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 ↑ 인피니트의 팬미팅 <무한대집회>의 포스터 디자인은 공식 팬클럽 회원들의 이름으로 그려진 로고가 있고 러블리즈의 팬미팅 <Lovely day>의 포스터 디자인은 공식 팬클럽이 아닌 공식 팬카페 회원이라는 점을 빼면 비슷하다.
- ↑ 물론 이는 비단 러블리즈만의 문제가 아니라 TWICE, APRIL처럼 남팬들이 상당히 많은 그룹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 ↑ 러블리즈의 활동이 1월 초에 끝난 뒤로, 위에도 나와있는 SM C&C와의 분사 준비,
테이스티와의 소송건, Nell의 독립으로 바빴을 것이다. 거기에 매년 2~3월에는 인피니트의 한국 콘서트 or 팬미팅이 있기도 하고. - ↑ 2013년과 2015년엔 인피니트H가 1월 중후반에 출격했고, 2014년엔 Nell이 2월 말에 출격했었다.
- ↑ 매니저 등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레이블 맵더소울 홈피를 만드는 데에는 힙플의 도움이 있었다.
- ↑ 2010년 1월에 합병하였다가 2010년 11월 다시 결별했다.
- ↑ 항목을 가보면 알겠지만, 이 앨범은 팬이건 에픽하이 본인들이건 흑역사 취급해야 할 앨범이다.
- ↑ 에픽하이가 울림에서 활동 할 시의 음반 배급사, 2011년까지 울림의 음반들을 배급했다.
- ↑ 컴필레이션 앨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국내의 경우가 상당히 악랄한 편이다.
- ↑ 정규 1, 2, 3, 4, 5집, 3집 리패키지 외의 앨범 트랙은 아예 없다.
- ↑ 에픽하이 팬덤과 인피니트 팬덤은 어느 정도 팬덤을 공유한다. 일단 위에 썼듯이 에픽하이가 인피니트의 첫 앨범에 도움을 줬고, 한 때는 같은 소속사였기 때문인 것도 어느 정도 작용하는 듯.
- ↑ 에픽하이가 힙합 그룹이라기엔 독특하게도 남성 아이돌과 비슷한 팬층이 존재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공식 카페 내에선 일반적으로 아이돌 팬층에 포함되어야 할 것 같은, 소녀 팬들이 상당히 많다. 이 때 입문해 성인이 된 경우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