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서스

Fluxus

전위예술 운동

서양 미술사의 시대, 사조
고대 미술
(5세기 이전)
선사 미술메소포타미아 미술이집트 미술
그리스 고졸기 미술그리스 고전기 미술헬레니즘 미술로마 미술
중세 미술
(5세기~16세기)
비잔틴 미술로마네스크고딕
르네상스매너리즘바로크로코코
근대 미술
(17세기~19세기)
신고전주의낭만주의아카데미즘
모더니즘리얼리즘인상주의후기인상주의
라파엘 전파미술공예운동아르누보상징주의
현대 미술
(1880~1970)
분리파표현주의다리파청기사파데 스틸바우하우스
추상회화야수파입체주의미래주의다다이즘초현실주의
기하학적 추상러시아 아방가르드구축주의절대주의생산주의
나치 시대의 예술사회주의 리얼리즘
추상표현주의미니멀리즘
팝 아트옵아트키네틱 아트해프닝
서정적 추상엥포르멜아르테 포베라상황주의
동시대 미술
(1970년대 이후)
포스트모더니즘행위예술대지예술개념미술설치예술
제도비평페미니즘 미술소수자 미술탈식민주의 미술신표현주의
전유미술극사실주의
키네틱 아트플럭서스비디오 아트사운드 아트미디어 아트

1960년대 초부터 1970년대에 걸쳐 일어난 국제적인 전위예술 운동.

플럭서스는 '변화', '움직임', '흐름'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다. 1960년대 초부터 1970년대에 걸쳐 일어난 국제적인 전위예술 운동으로, 플럭서스라는 용어는 리투아니아 출신의 미국인 조지 마키우나스(George Maciunas)가 1962년 독일 헤센 주 비스바덴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플럭서스-국제 신음악 페스티벌'의 초청장 문구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삶과 예술의 조화'를 기치로 내걸고 출발한 플럭서스 운동은 이후 베를린·뒤셀도르프 등 독일의 주요 도시들과 뉴욕·파리·런던·스톡홀름·프라하·일본 등 유럽·미국·아시아 등지로 빠르게 파급되어 전세계에서 거의 동시에 나타났다. 이는 플럭서스 작가들이 여행과 서신 교환 등을 통한 교류가 가능했기 때문인데, 그들은 엽서 형태의 콜라주나 소규모 작품을 우편을 통한 상호 교류, 즉 우편미술(메일아트)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 갔다.

대표적인 플럭서스 예술가로는 조지 마키우나스, 존 케이지, 백남준, 오노 요코, 요제프 보이스, 레네 블로크(Rene Block), 샬럿 무어먼(Charlotte Moorman), 레이 존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