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수

1 陰數

negative number.
0보다 작은 수. 마이너스(−) 기호를 붙여 나타낸다. 반대말은 양수(陽數). 중국어일본어에서는 부수(负数/負数)라고 쓴다.
중학교때 배우는 음수의 신기한 성질은, 음수와 음수를 곱하면 양수가 된다! 참고로 음수와 음수를 나누면 똑같이 양수가 된다. 그리고 어떤 수에서 음수를 빼면, 그 값은 반대로 커진다.
음수의 경우 - 뒤에 오는 값이 크면 클수록 더 작아진다. 예를 들어 -5는 -3보다 더 작다.

2 陰樹

나무의 구분
잎의 수명잎의 모양햇빛의 양
낙엽수상록수활엽수침엽수양수음수


영어로는 tolerant tree라고 한다. 생장은 늦은 반면, 비교적 빛이 약한 환경 조건에서도 자랄 수 있는 나무를 말한다. 반대말은 양수(陽樹)이다.

대체로 음수는 낙엽수 혹은 활엽수인 경우가 많다.

3 인명 陰脩

후한 말의 인물이다. 음수(삼국지) 문서 참고.

4 飮水

물을 마시는 것. 대표적인 용례로 음수대가 있다.

5 淫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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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동물의 총칭.

크게 나누면 아무 흑심없이 일을 벌이는 '천연'타입과 흑심을 품고 일을 저지르는 '변태'타입이 있다.

변태 타입중 가장 유명한 건 '마법선생 네기마'에서 나오는 펫 카모. 이제 10살 된 소년에게 여중생들과의 입술박치기를 강요한다. 초반엔 굴러오는 떡고물(수수료) 때문이라고 나왔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그저 눈요기 하려고 입술박치기를 강요하는 것 같다. 개그만화 일화쿠마키치도 어떻게 보면 음수에 포함된다.

천연 타입은 현실에서도 널려있으니 자세한 설명을 패스. 덧붙이자면 여기서 선을 넘으면 19禁 수X 에로물로 변한다.

야겜에서는 촉수괴물을 이렇게 부르는 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 따온 별명이 붙은 캐릭터들도 있다.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에선 이것과 같은 한자를 쓰는 음수전이라는 노래가 있다지만... 이 항목과는 관계가 거의 없다.

2ch에서는 마법소녀물마스코트 캐릭터=음수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별 의미는 없지만 마스코트 축생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판이 '음수ㅋㅋㅋ'로 도배된다. 여기에 그 축생이 변태짓을 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작 제목도 음수다.

5.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어느 페릿의 비공인 명칭.

캐릭터 자체는 마법소녀물에 흔하디 흔한 동물 파트너지만 본모습이 남자인 것이 문제시 되고 있다.

사람 모습을 드러내는 1기 후반까지 정체를 밝히는 것을 까먹었다는 핑계하에 동년배 소녀의 무방비한 생활을 두눈으로 관찰했다. 게다가 그 소녀외에도 소녀의 언니되는 사람에게 부비부비를 당한다든지 …거기에 온천까지 같이 들어갔으니 팬 입장에서는 속이 꼬이기 마련. 게다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가 백합성격을 띄면서 이러한 성향에 끌린 팬들 사이에서는 여주인공 2명의 사이를 방해하는 축생으로 취급당한다. 그렇지만 온천 들어간거 가지고 까긴 뭐하다 본인은 원래 남탕 가려고 했던것이고 그걸 나노하가 억지로 잡아서 여탕으로 간것이니까 걍 서비스신 보여주기의 희생자 하지만 코믹스에서는 둘이서 자연스럽게 같이 목욕하고 있다. 그것도 시점이 1기가 끝난후 후일담. 이미 나노하가 남자애인 것을 알고 있는 시점인데도 두 사람 모두 신경쓰지 않는 것을 보면 이미 무덤덤 해진건지 아님 이미 부부의 영역인지 그것은 신만이 아는 일...(...)

이러한 상황이니 동인상에서의 취급은 그야말로 용서가 없어서, 온갖 변태 코드는 죄다 들어간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음수라는 호칭도 그 중 하나.

사실 제대로 파고들어가면 작중에서 보여주는 능력,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은 설정들이 가히 엄친아급이며 공식 설정도 모범 중 모범이다 보니 팬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일부는 3기 방영중에 안습한 작중 대우와 드러난 능력을 근거로 '사실 이녀석이 흑막이다!'라는 음모론까지 내세웠다.

그런데 사실 이건 1기와 2기에서, 주인공의 입장에 있는 나노하가 하면 조금 곤란한 일들을 다 떠맡다 보니 생긴 일이다. 즉 3기에서는 나노하들이, 주인공인 기동6과의 신인 4명의 백업을 맡게 되면서, 당연히 할일이 없어져서 비중이 공기가 되어 버린 것(…)

아무튼 일부 팬들에 의한 노멀 취향에서는, 여주인공의 가장 유력시되는 파트너지만, 사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가 백합느낌이 없잖아 있는데다가, 팬들의 대다수도 이상하게 이 음수(...)를 싫어한다. 실제로 3기가 나오기전까지만 해도, 크로노SS나 동인지의 주축이였다.

심한 경우 여주인공과 같이 있는 장면만 봐도 '저 개객!'소리를 내며 진저리를 치는 일도 보인다. 실제로 모블로그에선 주인장이 자기 안방에서 난동을 부리는 백합취향 팬들의 극성에 못 이겨 역정을 낸 사건도 있다. #

결과적으로 동인의 대세 세력과 감독에게 버림받은 (감독이 연애 이야기를 싫어해서 나노하와는 이상 진도를 나가지 않는다.) 비운의 캐릭터. 게다가 스토리상 히로인과의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이젠 희망이 없다고 봐도 좋다. 3기 마지막에 나노하와 사이좋게 있는건 목격되었지만, 자세한 묘사는 없으니 그야말로 안습

다른거 다 제쳐두고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유는 알 수 없는 설정탓이 크다. 공식 설정상 인간이면서, 변신마법에 필요한 마력이 없으면 페릿으로 변한다. 원래 모습에 마력이 필요하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기 때문에, 사실 마력이 모자른건 핑계이고, 페릿형태가 원래모습이거나, 페릿형태를 더 맘에 들어하고 있다고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

참고로 백합팬들은 이 음수(...)에게 감사 해야한다 자칭 마왕의 아내라고 그렇게나 하악대는 페이트가 나노하하고 만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거니까. 만약 나노하가 이 음수(...)를 안만났으면 그렇게나 지지하는 커플링이 탄생할수 있었을까?

리리컬 나노하 엔딩때까지 그가 남자인줄 몰랐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5.2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큐베를 가리키는 표현 중 하나.

유노와 마찬가지로 마법소녀물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면서 음수 취급을 받는 케이스. 그러나 위의 유노의 경우와 달리, 이 캐릭터는 딱히 마법소녀들과의 성적으로 연결될 꺼리가 작중에 나오진 않았다. 하지만 이 녀석은 다른 의미에서 유노와 차원을 달리하는 폭풍까임을 당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진실을 교묘히 숨겨가면서 순진한 마법소녀들을 철저히 속이고, 이용하며, 그걸로도 모자라 끝끝내 절망의 나락에 빠뜨려 죽음에 이르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것도 대놓고 의도적으로! 간단히 요약하자면 진짜 나쁜 놈이자 흑막.[1]

이는 마법소녀물 역사상 전대미문이라 할 수 있는 충격적인 반전이며, 역대 마법소녀물 마스코트 캐릭터들 중 그야말로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안티테제다.

시청자들은 너무나 끔찍한 이 반전에 충격과 공포에 빠졌고, 대부분 이 캐릭터를 악마, 혹은 짐승보다 더 못한 놈 취급을 하며 폭풍같이 비난했다. 성적인 접촉만 없었을 뿐이지 그야말로 귀축 그 자체라며 급기야는 음수란 칭호로 부르기까지 할 정도.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마법소녀를 정말 성적인 의미에서 능욕하는 음수 이미지로 나오는 일도 다반사.

공교롭게도 위의 유노의 성우를 맡은 미즈하시 카오리는 이 작품에서 마법소녀 중 한 명인 토모에 마미를 담당했고, 결과적으로 큐베한테 낚인 채 처참하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이것 관련으로도 네타가 조금 있다(...).

5.3 배니슈!

주인공의 별명.
마법학교 입학생 인사에서 "마법으로 에로한 걸 하고 싶습니다!"라고 크게 외쳐서 끝내는 짐승같은 놈이라는 의미로 음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일본 배경의 후지야마 출신이라서 그외에도 우타마라자무라이(거시기가 노래하는 사무라이)라는 별명도 있다.

아무튼 가엾은 별명(…)

5.4 스트라이크 위치스

미야후지 요시카.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6 陰獸

헌터X헌터에 등장하는 마피아의 암살집단. 각 패밀리에서 모인 10명의 강력한 능력자들이다. 옥션 회장을 습격한 환영여단을 처단하기 위해 십로두가 소환하였다. 그 능력은 실로 강력해서 우보긴상처입힐 수 있는 수준. 하지만 그게 전부다. 지못미 사실 죽이려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었지만 일부러 질질 끌며 고문하려다가 방심한것이 패인이 되었다. 우보긴이 지렁이에게 잡혀있는 동안이나 신경독에 마비되어 있는 동안에도 협공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고, 특히 우보긴이 초파괴권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넨을 주먹에 집중하기 때문에 방어력이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음수들은 전혀 공격하지 않았다. 빈틈을 놓치지 않고 단숨에 끝장을 낸 우보긴과는 여러모로 비교가 된다.

물론 작품 초반에 나와서 여단의 실력을 보여주고 리타이어한 전투력측정기 취급을 받았지만 여단 개개인이 세계관에서 엄청난 실력의 강자이고 여단원인 우보긴과의 전투에서도 방심하고 얕보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죽일 수 있었다. 물론 1:4의 싸움이었지만 우보긴급 강자를 어렵지 않게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은점에서 취급에 비해 세계관 내에서 상당히 강자 축에 드는 자들이다. [2]

여단과 충돌한 날, 올빼미를 제외하고 모조리 전멸.[3] 그나마 올빼미도 페이탄의 고문을 받고, 넨 능력을 단장에게 뺐겼다. 다음은 극중에 등장한 음수들.

  • 지렁이

상당히 징그러운 모습을 하고있는 괴인. 우보긴과 주먹다툼을 하는 거로 봐서는 강화계 능력자로 보인다. 지렁이란 이름에 걸맞게 팬티하나 걸치고(사실 거의 알몸) 땅을 헤집고 다니는 기괴한 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보긴을 땅 속으로 끌어들여 처치하려 했지만 우보긴의 초파괴탄을 먹고 지면째로 증발해버렸다. 하지만 하반신을 잃은 상태에서도 기어서 도망쳐나와 나머지 음수들을 호출한다. 어쩌면 가까스로 살아남았을지도 모르나, 부상 정도를 보면 연락 후 얼마 못가 사망했을 듯 하다.

  • 거머리 (왼쪽)

몸속에 거머리를 기르고 다니는 능력자. 병든 개가 낸 우보긴의 상처에 거머리를 풀어놓았다. 우보긴이 마비된 줄 알고 방심했지만, 우보긴은 목 위만 움직여서 거머리의 머리를 먹어치웠다. 더럽게 맛없다나...그리고 그의 두개골은 훌륭한 탄환으로 쓰였다.

  • 병든 개 (오른쪽)

변화계 능력자로 이빨을 넨으로 강화시켜서 우보긴을 물어뜯었다. 넨이 변화한 강력한 신경독을 가지고 있어 우보긴의 머리 아래를 마비시킨다. 고통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변태적인 독. 바주카포에도 견뎌네는 우보긴의 몸에 상처를 입혔다는 점에서는 칭찬할만 했지만 우보긴이 내뱉은 거머리의 두개골[4]에 머리가 꿰뚫려 사망했다. 손으로 막아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5]

  • 산미치광이(=호저) (가운데)

온몸에 털이 빼곡한 작달만한 남자로, 털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넨 능력 체모침(体毛針)을 가지고 있었다. 털을 단단하게도, 부드럽게 만들어 쿠션처럼 하는 것이 가능. 이 털로 우보긴의 펀치를 방어하고 한쪽 손에 박혀 공격을 봉쇄하였다. 이 녀석도 고작 머리털로 우보긴의 몸을 뚫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한 능력자인 편이긴 하다. 우보긴이 병든 개를 죽이고 나서 자기 쪽을 조준하자 또 거머리 두개골이 날아올 줄 알고 방어준비를 했지만 우보긴이 엄청난 소리를 내서 고막파열로 죽었다. 총알같은 건 털로 방어할 수 있어도, 소리는 예측 못한 공격이라... 얼마나 큰 고함인지 꽤 멀리 떨어져있던 나머지 환영여단들도 재빨리 귀를 틀어막았어야 했을 정도. 참고로 우보긴이 크라피카에게 쇠사슬로 묶여 몸을 못 움직였을 때 이 녀석을 죽인 고함을 썼으면 어땠을까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물론 99퍼센트는 넨능력이 가미된 고함일테니 어차피 헛짓이었겠지만.

  • 올빼미

커다란 덩치의 구현화계 능력자. 네온의 예지에 따라 여단이 습격하기 전 옥션 물품을 모조리 옮겨놓았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자신의 능력 덕분. 이후 다른 음수들과 함께 여단이 몰던 차를 습격, 자신의 능력으로 노부나가를 자동차째로 포획에 성공한다.[6] 허나 얼마 싸우지도 못하고 다른 음수들은 전부 털려버리고 본인은 붙잡혀서[7] 고문 크리에 능력도 클로로에게 뺏겼다, 안습. 그나마 살아는 있다. 클로로의 '도적의 극의'의 조건이 능력의 원래 주인이 살아있어야 하기 때문.

  • 구현능력은 '불가사의하고 편리한 보자기(不思議で便利な大風呂敷)'. 보자기를 펼치면 타겟을 감싼 채 손바닥만한 크기로 줄어든다. (무게도 같이 주는 것 같다) 옥션 물품 전체를 옮긴 것으로 보아 감쌀 수 있는 범위가 상당하다. 극중에서 여단이 탄 차를 통째로 보쌈해 버리기도 했다.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에속하다 보니 클로로가 써먹기 위해 음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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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외의 음수들

음수 지렁이가 불러낸 올빼미와 나머지 5명의 음수들. 우보긴이 크라피카에게 잡혀가고 나서 등장했다. 이 때의 대사는 저게 환영여단인가. 별 거 아니잖아. 니들이 블리치 캐릭터냐 허세 쩐다. 물론 우보긴 한명에게 4명이 몰살당한 음수 따위가 환영여단을 이길 수는 없었다. 비록 여단도 저들이 보통내기는 아니라고는 말했지만, 몇 페이지 뒤에 전투 장면도 안나오고 전화 통화 대사에서만 전멸했다고 보고되었다.[8] 리메이크판에서는 약간의 대사와 함께 이들의 사망신이 추가되었다.물론 전투신은 없다 아마도 이들 역시 코드네임이 동물 이름이라고 추측되며, 그나마 한명은 딱 봐도 박쥐라고 추측가능하긴 하다.

7 淫水

일본어 "淫水 (いん‐すい:인수이)"를 직역한 단어로서, 성교시 나오는 체액 (정액이나 질액)을 말한다. 에로게나 비공식 한글판 패치나 번역 야설에 자주 나오는 말이다.
  1. 적어도 본편이 나올 무렵에는 그나마 철저한 공리주의자로 볼 여지가 있었지만 극장판이 나오면서 그냥 나쁜 놈이고, 그 대가도 톡톡히 치렀다.
  2. 작중 강자라고 언급되던 헌터들도 여단급 실력자인 히소카에게 생채기도 못내고 몰살 당하는 장면이 많은점으로 보아 사실 음수들도 안습한 작중취급에 비해서는 강한 고수들이다.
  3. 지렁이는 얼마동안 살아있었으나 하반신 전부를 잃었으니 사망했을 듯.
  4. 위의 거머리 머리를 우적우적 씹다가 뱉은 덩어리다. 속도는 총알 수준.
  5. 구판에서는 세세한 묘사가 없었으나 리메이크판에서는 넨으로 방어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별 소용은 없었지만.
  6. 같은 차에 타고 있던 다른 4명은 역시 실력자답게 그 한순간에 신속하게 차에서 탈출해 무사했지만, 노부나가는 뒷좌석의 가운데 끼인 자리에 타고 있었기에 위치가 안 좋아서 탈출 타이밍을 놓쳤다. 애니를 보면 다른 멤버들은 다 탈출하는 와중에 혼자 좌우로 눈깔을 돌리는 안습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 마치가 실을 써서 그를 붙잡았다.
  8. 리메이크판에서는 음수의 무서움을 가르쳐준다는 대사와 함께 자신들의 허세력을 상승시키며 이녀석들의 힘을 얕보지 말라는 올빼미의 충고를 무시하고 달려들었다가 가뿐하게 순살당했다. 페이탄이 3명 시즈크가 2명을 처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