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BC FM4U에서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되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줄여서 음도. FM 음악도시는 1990년대 말-2000년대 중반까지 MBC FM4U의 저녁 방송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서 2006년 봄 개편을 통하여 폐지되었으나, 2011년 6월 1일에 정식으로 부활했다. 2014년도까지의 음악도시의 시장[1]은 4대 성시경이였으나 개편으로 인해 한 번 더 폐지되고 꿈꾸는 라디오가 부활한다.
FM 음악도시의 시장 계보는 90년대부터 시작되며, 초대 신해철 마계음도 - 2대 유희열 푸른밤의 경쟁자 - 3대 이소라라는 가히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MBC FM4U 심야방송의 상징같은 자리였으나 2006년 봄, MBC 라디오국에서 저녁 10시 시간대를 '밝은 방송'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거성" 박명수를 이시간대에 투입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개편에서 폐지되어 명맥이 끊기고 만다. 박명수가 '펀펀 라디오'를 진행하다 두시의 데이트로 이동한 후 타블로-김범수-옹달샘이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2011년 초부터 옹달샘의 막나가는 진행 스타일이 청취자들의 극심한 호불호를 가져오며 광고가 단 1개만 들어오는 막장상황으로 치닫던 중, 갑작스레 2011년 여름 봄 개편에서 음악도시가 부활한다는 소문이 디시 라디오 갤러리를 중심으로 돌기 시작했고, 성시경이 음악도시를 통해 MBC 라디오에 복귀한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정말로 맞는 내용임이 밝혀졌다. 성시경으로서도 군입대를 위해 하차한 MBC FM4U의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이후 다시 친정인 MBC 라디오에 복귀한 셈이고, 그에 맞추어서 음악도시 또한 6년 만에 부활한 형국이 되었다. 하지만 이 분 덕에 푸른밤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게 되었으니 안습. 게다가 여전히 광고가 없어서 DJ가 자학 중이다.
성시경 항목에도 있듯이 연애 관련, 주로 솔로상태 관련 드립이 잦은데 레귤러 출연진들에게 (어쩌다보니 주로 여성들에게) 계속 이걸로 매주 드립을 쳐서 원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남성팬이 적고 여성팬만 너무 많다고 징징대더니 이렇게라도 줄이려고 하나보다 성시경 믿고 듣는 청취자들 입장에선 프로그램의 유일한 오점. 윤종신으로 변화하려나 보다
미소천사는 금지곡이다. 하지만 땜빵[2]으로 다른 DJ가 들어오면 잘 틀어준다더라. 루시드 폴이라든가
성시경은 DJ는 DJ다워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서 콘솔을 직접 조작한다. 익숙하지 않은 것인지 세팅문제인지 아니면 현장감을 살리겠다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음악을 틀거나 라이브를 위해 MR을 틀어야 할 경우 간혹 툭닥거리는 소리에 "어이쿠" "이런저런" 하는 소리만 들리거나 하면서 '마가 뜨는(사이가 뜨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2012년 10월 22일 단행된 대(大)개편 때 두시의 데이트의 주영훈, 푸른밤의 정엽과 함께 짤리지 않고 살아남은 행운의 3인이 되었다. 철수옹께서 건재하신 건 너무나도 당연하니 3인으로 하자?
선곡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거의 국내가요와 팝송 위주이지만 간혹가다 일본곡을 틀어주기도 한다. 심지어 일본어 보컬이 들어가 있는 곡을 틀어준다.[3] 이에 대해 성시경 본인은 언젠가 방송 중에 '우리 가수들이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에는 환호하면서 왜 우리 방송에서 일본곡을 트는 건 금기시하는지 모르겠다'는 취지의 코멘트를 하기도 했다.
2013년 8월 22일, 성시경이 9월초 가을 개편때 음악도시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하차 후 올 겨울 발매될 새로운 정규앨범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
하지만 성시경이 '하차 안해요' 라고 말하면서 이는 거짓임이 밝혀졌다.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정규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싶다면 1박2일을 하차하라고 할 정도... 확실히 라디오에 애착이 있는 사람인 듯.
#
그럼에도 위의 약속은 반 년을 겨우 넘겼을 뿐이다. 2013년 가을 개편을 우여곡절 끝에 넘겼으나 다음 개편 시점인 2014년 4월 13일 방송을 끝으로, 4년여간 지켜온 DJ 자리에서 내려온다는 소식이 들렸다. 소속사 측에서 4월 4일자로 보도자료를 배포해, "새 앨범과 국내 및 해외 공연 준비 관계로 하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MBC 라디오국에서는 4월 14일부터 임시 시장 자격으로 아이유-허지웅-이적-이승환-류수영이 하루씩 돌아가면서 마이크를 잡고, 이후 최종적으로 후임시장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힌 상태...였으나 꿈꾸는 라디오를 부활시키고 DJ로 타블로를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옴으로서 FM 음악도시는 다시 한 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상징성이 높은 DJ를 결부시켜 프로그램명을 개편에 반영하는 조치가 이번에도 반영되었다.
2 방송 코너
2.1 데일리 코너
2.1.1 사연과 신청곡, mini 메시지 소개
2.1.2 음도 생활의 기술
2.1.3 오늘에 남기다
2.2 요일 별 코너
2.2.1 (월) 인간탐구 '별난 사람들' with 문천식
시인의 마을 with 심현보, 김광진 코너였으나 개편 후 폐지된 자리. 이 시간에는 DJ 단독으로 진행하거나 일시적인 코너 등으로 꾸려 왔었다.
2014년 3월 첫째 주부터, DJ 성시경이 음악도시와 함께 복귀할 당시에 수요일 게스트를 맡아오다 하차했던 문천식을 다시 게스트로 섭외하여 코너를 신설했다.
음악도시 요일코너별 설명에 의하면, "특이한 정신세계를 가졌거나,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니?'.. 싶은 정신세계,
이해할 수 없는 별스러운 취미,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독특한 습관, 쓸데는 없지만 깜짝 놀랄만한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거나, 남다른 행동이나 확실한 캐릭터로 무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사람들..."에 대한 제보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기존에 문천식이 진행하던 코너에 대한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회를 거듭할수록 심해졌던 억지웃음 짜내기가 안쓰러웠을 정도였는지라, 이 코너 역시 과연 길게 지속될 수 있는 코너인 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도 있다. 목요일 코너와 마찬가지로, 개편으로 인해 초단명 코너가 될 가능성이 크다. 성시경 하나 보고 라디오에 다시 나왔는데 한달만에 하차크리??
2.2.2 (화) 달의 뒤편 with 캐스커
캐스커 이융진, 이준오와 함께 이야기.
밤의 이야기를 이은 2013년 9월부터 시작한 새로운 코너다. 청취자가 다시 돌아가서 한마디 하고 싶은 순간을 재연하는 코너.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모두 작가들의 무리수에 "이거 뭐야"를 연발하게 만들었다.(...)본격 작가들의 판타지 재현 코너 작가님들 이러면 망한다고요!!!
언제나 그랬듯이, 인사대신 의상이나 헤어등을 지적하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그래서 음도시민들은 미소천사성시경과 거대요정이융진의 러브라인을 꾸준히 의심중이다.
워낙 사연 자체가 진상 손놈이라던가, 답이 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사연이 많다보니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이야기이긴 한데...아무래도 현실은 시궁창이다보니. 성시경에 따르면 "이 코너는 유일하게 욕을 허용시켜야 한다"라고 할 정도(...)
2.2.3 (수) 와? 왜? with TJ, 심현보
와? 왜? 무슨 일인데?
청취자들이 혼자 마음고생 하지 말고, 속 시원~하게 고민을 털어놓는 코너.
음도 시민들을 짓누르는 온갖 걱정과 고민거리들을 심현보와 TJ(조태준)가 함께 나누는 코너다.
2.2.4 (목) 추억의 디스크쇼 with 김영희, 오나미
떠올리면 행복하고, 그립고, 아련하기도 한..
과거 인생의 한 장면으로 떠나봅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그 시절에 한창 들었던 노래들을 신청곡으로 들려주는 코너이다. 2014년 설 연휴 방송 때 특별 게스트로 초대한 김영희에 대해 DJ와 PD의 반응이 좋아서 그 덕분에 정식 코너까지 꿰차게 된 경우. 정식 방송에는 오나미까지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월요일 코너와 마찬가지로 2014년 3월 첫째 주부터 시작했는데, 개편으로 인해 단명하는 코너가 될 가능성이 크다. 개편은 곧 담당PD의 교체와 연결되기에 PD의 성향에 따라 존폐 여부가 결정될 듯.
2.2.5 (금) 김혜리의 영화, 사람을 만나다 with 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
이동진 기자가 추천한[4] 김혜리 편집위원과 어떤 한 영화의 캐릭터 하나를 가지고 여러 얘기를 나누는 코너.
DJ 특유의 집착 중 하나인 연애집착("왜 솔로냐")이 거의 매주 이어져서 게시판에 듣기에 거북하다는 힐난이 올라오기도 한다. 김혜리 기자가 영화에 대한 평을 하는 와중에 계속 개드립을 치는게 거북하다는 평도 있지만 지나치게 딱딱한 분위기로만 흘러가는걸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서 솔로드립과 달리 대체적으로 수용되는 편.
2.2.6 (토) 대결! 음식도시 with 노중훈,이현주/ 선택! 음악도시 [5]
대결 음식도시는 여행칼럼니스트 노중훈과 여행전문작가 천소현이 주어진 주제(음식)에 대해 본인들의 경험을 살려 맛집을 소개하고 승부를 겨루는 본격 위장테러방송. 하필 시간도 적절하게, 방송시간이 토요일 밤 10시다! 원래는 노중훈 작가가 이동진 기자가 출연했던(2012년 8월 18일) 다음주(동년동월18일)에 게스트로 등장했을 뿐이었는데, 당시 여행 보다는 음식 이야기를 더 많이하며 DJ와의 조합이 좋아서 그 다음주인 2012년 8월 25일부터 천소현 작가가 합류하면서 정규 코너로 편성, 대결구도로 음식을 소개한다는 포맷이 완성되었다.
2012년 9월 8일. 천소현 작가가 잠시 인도여행을 가면서 이현주 여행기자가 이주와 그 다음주까지 잠시 대타를 한다. 그후 동월 22일, 29일에 복귀한 천소현 작가가 다시 방송을 하는가 싶더니 다음달인 10월 6일을 시작으로 완벽하게 노중훈, 이현주 체제가 정립된다. 딱히 하차했다든가 교체됐다든가 하는 언급은 없고 가끔 천소현 작가가 돌아올 수도 있다는 식의 떡밥을 흘리기는 하지만 이미 몇개월 이상 이현주 기자가 하면서 캐릭터도 확고히 잡은데다 청취자들도 이현주 기자쪽이 더 익숙하기 때문에, 코너가 없어지지 않는이상 이현주 기자가 하차할 일은 없어질 것 같다.
노중훈 작가는 주로 옛사랑의 추억을 부여잡고 살아가면서 매주 흘러간 90년대 가요를 발굴하는 기믹. 이현주 기자는 여기저기 산을 '타고' 다니면서 묻어둔 소주를 파서마시는 아저씨 같은 여자 기믹이다. 이현주 기자의 나이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금요일 코너와 마찬가지로 DJ 특유의 솔로드립("왜 솔로냐")이 자주 터지는데 청취자들이라도 비난하는 금요일 코너와 달리 기자와 절친한 노중훈 작가까지 한술 더 얹는 분위기라 놀려먹는 수위가 간당간당하다.들어오던 소개팅도 파토날 판이다
선택! 음악도시는 일정한 주제(예를 들면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를 기준으로 제작진이 선정한 20개의 음악 중 청취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1위부터 10위까지의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2.2.7 (일) 음도 컬렉션
이 달의 뮤지션이 들려주는, 주옥같은 음악 컬렉션!
그동안 특집으로 간간히 했던 음도 컬렉션을 고정 코너로 만들었다. 9월의 뮤지션은 메이트의 임헌일.
2.3 이전 코너
2.3.1 학교에선 가르쳐 주지 않는 것들 with 김태훈
본업인 팝 칼럼니스트 보다 이빨까기입담으로 더 유명한 김태훈이 하나의 주제를 잡고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풀어나가는 시간. 가끔 게스트가 등장하면 밀리는 경우가 있다.
2.3.2 그늘의 그늘 with 알렉스(of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성시경이 청취자들이 보내 온 안습 사연을 연기와 함께 읽어주는 코너. 초기에는 소심한 사람들이 보내온 그늘진 사연들이라 '소심의 그늘'이라는 제목이었지만[6] 이후 사연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코너 제목이 저렇게 바뀌었다. 사연도 사연이지만 친한 친구인 알렉스와 성시경의 아줌마 수다가 코너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었다.
2.3.3 심야상담 with 김현철 선생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청취자들의 고민사연을 정신건강의학적으로 상담해주었던 코너. KTX 순방향을 고집하시는 대구에서 오시는 김현철 선생님의 고품격 상담을 들을수있었던 코너였다. 2011.11.20. 첫 방송이후 2012. 5. 13. 까지 일요일 1,2부 코너로 진행되었다. 몇몇 전문 용어의 사용이 있었으나 성시경의 저렴한 비유와 김현철 선생님의 맞장구로 꽤 좋은 합을 보여줬던 코너.[7]
2.3.4 나 문천식이야
푸른밤 시절부터 함께한 개그맨 문천식과 했던 대표(?)코너였으나 점차 매너리즘에 빠지면서 몇번의 하차를 넘기다가 결국 문천식은 잠정적으로 휴지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 코너가 흥할 무렵에는 꽤나 재밌고 찰진 사연들이 자주 올라왔고 DJ와 문천식의 훌륭한(?) 성대모사와 연기로 왕왕 홈런을 치던 때도 있었다.
2.3.5 연애의 기술 with 곽정은
사랑의 시작부터, 밀당, 고백, 선물, 스킨십, 이별...
솔로든 커플이든 우리가 연애할 때 필요한 모~든 것!
낱낱이, 샅샅이, 파고들어가 봅니다~
이라고 해놓은 것을 보니 대놓고 마녀사냥 라디오버전. 게다가 게스트는 마녀사냥의 고정 출연자인 곽정은 기자. 물론 TV에서처럼 아주 수위가 센 발언을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8]
첫 회 스페셜 게스트로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출연했으나, 코너의 성격과 맞지않아 그 다음 회부터는 곽정은 기자와 성시경 둘이서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DJ 특유의 연애집착농담이 여기에서도 빛을 발했다. 김혜리 기자나 이현주 기자에게 하듯 곽정은 기자에게도 계속 '왜 결혼을 안 하느냐?'라는 요지의 질문을 계속 장난스럽게 던지는 것.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곽정은 기자는 '결혼을 안 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 부분은 기자 본인의 저서에도 언급돼있고 다른 방송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는 부분이라, DJ가 알고도 그랬는지 모르고 그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결례를 저지른 셈.[9][10] 단 이 코너는 2014년 2월 마지막 주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 ↑ 음악도시 DJ의 별칭. 1대 신해철 때부터 굳어졌다. 참고로 이런 도시 기믹은 신해철이 훗날 고스트스테이션에서도 계속 써먹는다.
- ↑ 은근히 빠지는 경우가 잦다. 주범(?)은 1박 2일. 촬영 시 말 그대로 하루 자고 와야 하기 때문에...
- ↑ 2014년 2월 현재 거의 모든 방송에서 일본 노래는 연주곡만 틀고 일본어 가사가 있는 곡은 틀지 않는다. 그런데 사실 이에 대한 법적 규정은 없으며, 방송사 내규에 조차 없다고 한다. 일종의 암묵적 관행.
- ↑ 푸른밤에서 성시경과 게스트로 활동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게스트를 거부했다
기보다는 이미 본인이 같은 방송사의 새벽 2시 AM방송 DJ가 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성시경이 음악도시로 컴백하는 시점에서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라디오 천국 영화관련 코너 게스트로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출연 결정하지 못했으며 현재는 같은 주파수에서 직접 DJ를 하고 있다. 하지만 2013년 3월에 해당 라디오 방송이 종방되었기도 하고, 10월 초 김혜리 기자가 2주동안 자리를 비움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동진 기자가 자리를 채워줄 예정이다. 우디 앨런 특집을 한다고 한다. - ↑ 2부인 선택! 음악도시는 게스트 없이 진행한다.
- ↑ 원래 코너가 생길때의 게스트는 무려 윤상. 코너명의 어원 또한 당연히 윤상의 데뷔곡 이별의 그늘. 항상 신청곡은 윤상이 골라오는 월드 뮤직이었다.
- ↑ 참고로 김현철은 김어준의 색다른상담소를 시작으로 음악도시로 옮겨오더니 2012년 10월 24일부터 주영훈의 두시의 데이트에 레귤러로 출연 중이다. 점점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라오며 상담 내용도 조금씩 대중적이고 라이트해지는 중, 이후 2014년부터는 윤하가 진행하던 별밤에 게스트로 출연하다가 역시 윤하가 하차하면서 하차하게 되었다.
- ↑ TV에서도 사실 성시경은 수위가 센 발언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양 옆에서 알아서 해주니까... - ↑ 본인 스스로 오픈하고 여러번 소재로 써먹는 김국진이나 허지웅 같은 경우와 달리 곽정은 기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볍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드물다. 때문에 DJ가 아예 몰랐을 수도 있으나, 이런 점 때문에라도 남녀를 통틀어 '결혼을 왜 안 했느냐' 같은 질문이 결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 ↑ 사실 곽정은 기자는 이 코너와 마녀사냥 이전에도 이미 성시경의 음악도시에 출연한 적이 있다. 출장간 김혜리 기자의 대타로 '우리는 왜 솔로인가'라는 특집을 2012년 9월 21일에 한적이 있던 것. 그때 당시에도 처음부터 결혼 질문을 했다가 곽정은 기자가 살짝 당혹스러워하며 "이미 한번 갔다왔다."라고 대답한 일이 있다. 즉, 성시경은 이미 곽정은의 결혼 경력을 알고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