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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揆澤
1942년 07월 20일 ~
1942년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에서 태어났다. 서울 성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중앙일보, KBS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그러나 이부영 등 먼저 해직된 언론인들과 친하다는 이유로 KBS 이원홍 사장의 눈 밖에 나서 해직되었다. 이후 1980년대 중반 민주화추진협의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여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정동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할 때 따라가지 않고 꼬마민주당에 잔류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정동성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할 때 따라가지 않았다. 같은 해 통합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국당 정동성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정당방위를 이유로 정동성 후보 측에 가스총을 사용해서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정작 당선 후 통합민주당을 탈당하여 신한국당에 입당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2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2년 한나라당 원내총무에 임명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이천시-여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6년까지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박근혜를 지지하며 친박 정치인이 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자 친박연대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미래연합 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