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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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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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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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절.

상무 피닉스 야구단 No.
이대환(李大煥 / Dae-hwan Lee)
생년월일1979년 5월 28일
출신지강원도 춘천시
출신학교춘천초 - 춘천중 - 춘천고 - 동국대
신체사이즈186cm, 90kg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1998년 고졸우선지명
소속팀현대 유니콘스 (2002~2006)
상무 (2006~2008)
넥센 히어로즈 (2009~2010)
LG 트윈스 (2011~2012)
KIA 타이거즈 (2013~2014)
NC 다이노스 (2015)
LG 트윈스 등번호 45번(2012)
최원호(1999~2010)이대환(2012)
KIA 타이거즈 등번호 31번(2013~2014)
이현곤(2004~2012)이대환(2013~2014)이호신(2015~)

1 소개

상무의 투수코치. 춘천고 시절 현대 유니콘스에 고졸우선 지명을 받은 상태로 동국대학교에 진학하여 에이스로 활약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150km/h대의 강속구 투수로 조용준과 호각을 다툴 정도였다.

2 프로 데뷔 후

2.1 현대 유니콘스 ~ 넥센 히어로즈 시절

춘천고등학교-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에 무려 3억 1천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동국대 시절의 엄청난 혹사로 어깨가 망가져서 정작 프로에서는 1.5군 투수로 전락해 버렸다. 그나마 활약했던것 정도라면 2005년에 현대 투수진이 완전 초토화되었을 때 '땜질용' 투수로 선발과 롱릴리프용 불펜으로 오가면서 활약했던것 정도..

주로 1군 불펜요원과 2군을 오가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상무에 입대하여 군 문제를 해결하였다.

하지만 상무에서 제대한 후 히어로즈에 돌아온 후에도 별로 활약이 없었다. 그 당시 김시진 감독은 30세에 접어드는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쓰는 것보다 "기회를 갖고 싶다"라는 그의 말을 듣고 2011년 초 자유계약선수로 풀어 주었고, 그 후 LG에 이적하게 되어 다시 공을 던지게 되었다.

2.2 LG 트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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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시즌 617 사태 당시 임찬규 다음으로 등판한 투수였는데, 임찬규가 그랬던 것처럼 로또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사상초유의 5연속 볼넷, 4연속 밀어내기를 달성했다.

자신의 롤 모델로 2012년 당시 같은 팀이었던 이상열과 2012년 당시 한화 소속이었던 노망주를 꼽았다.#

2012 시즌에도 중간계투에서 패전처리를 맡았는데,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어서 까이지 않는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 비록 패전처리에 불과했지만 멘탈 하나는 확고한 것으로 보였다. 그가 계속 공을 던지는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니고 '가족들을 위해서'라고 하였을 정도였다.

하지만 빠르다고 보기는 힘든 140km/h 초반대의 구속과 유망주라 하기에는 너무 많은 나이 때문이었는지 2012 시즌 종료를 앞두고 심광호, 박명환, 손인호와 함께 LG에서 방출되었다.

2.3 KIA 타이거즈 시절

2012년 10월 21일 KIA 타이거즈에 이적하여 신인들과 함께 오키나와에서 열린 마무리 훈련에 합류하였다. 넥센 시절 그를 아끼던 조규제 투수코치가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인 선수들과 똑같이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였지만, 여전히 본인만의 장점을 찾지 못했는지 패전처리 역할 이상의 기대는 받지 못했다. 제2의 조태수

2.3.1 2013 시즌

시범경기에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며 개막전 엔트리에 진입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130km/h 후반~140km/h 초반대의 느린 구속 때문인지 주로 패전처리 역할을 맡았다.

4월 2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앤서니 르루의 9회말 블론 세이브 후 연장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선발인 헨리 소사가 3이닝 만에 강판당하고 1점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빠른 교체로 7명의 불펜투수를 투입한 물량작전이 실패한 위기 상황에서 패배로부터 팀을 구하는 기대 이상의 호투였다. 그러나 포수 김상훈은 하이파이브를 시크하게 씹었다

이후로도 묵묵히 가비지 이닝을 먹어주다가 5월 10일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손동욱.

5월 중순 이후로 박지훈, 한승혁 등이 패전처리로 올라와서도 볼질만 하며 아웃카운트를 올리지 못하자, 그래도 묵묵하게 가비지 이닝을 먹어주긴 했다며 KIA 타이거즈 갤러리 등지에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그는 좋은 패전처리 투수였습니다

6월 26일 패전처리도 못하는 한승혁을 대신해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이후 2경기에 패전처리 투수로 등판하여 2.1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가비지 이닝을 먹어주었다.

그러나 7월 16일 한화전 이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2.3.2 2014 시즌

3월 19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SK와의 시범경기에서 다 지던 9회초 등판했지만 5타자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되려 큰 방화를 저지르고 박준표와 교체되었다. 하지만 박준표는 핵을 떨궜다는게 함정

이후 계속 2군에서만 등판하였으며 2군 최종 성적은 19경기 94 1/3이닝 7승 5패 42탈삼진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하였다. 타고투저 속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한 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결국 9월에 자진 방출을 요청해 KIA에서 나왔다.

2.4 NC 다이노스 시절

2015년 1월 13일 NC 다이노스 등번호 발표를 통해 입단이 확인되었다. 2014년 12월 초 NC 다이노스신고선수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2.4.1 2015년

5월 13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첫 등판했다. 첫 타자는 잘 잡았지만, 최경철에게 안타, 오지환에게는 몸 맞는 볼을 허용한 후, 루키 안익훈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으면서 탈탈 털리고 고창성과 교체되었다. 아무런 기록 없이 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54.00을 찍고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더 이상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3 지도자 경력

2015년 시즌 후 현역 선수로서 은퇴해 추승우와 같이 자신이 복무했던 상무의 투수코치직 제안을 수락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02현대 유니콘스111300000.0002.0810218330.846
20031320⅓10001.0002.662021181161.328
20041521⅔00100.0004.98192131312121.477
20053176⅓53000.6255.318711365049451.520
2006군복무(상무)
2007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08우리 히어로즈1군 기록 없음
2009서울 히어로즈21⅓00000.0006.752021113.000
2010넥센 히어로즈91100000.0004.9111339661.273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1LG 트윈스1621⅓01000.0005.0625281512121.453
201267⅔00000.0003.528134431.174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3KIA 타이거즈1215⅓00000.0004.11170812771.565
20141군 기록 없음
KBO 통산(11시즌)11518864100.6004.55199238512010595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