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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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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시절이던 KIA 타이거즈 시절.
2014년 넥센 히어로즈 시절. 이 해에 승률왕을 따냈다.
(…) 한국인이 다 됐다
LG 트윈스 No.50 | |
엔리 소사 에스테르 (Henry Sosa Esther) | |
생년월일 | 1985년 6월 28일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
출신지 | 엘 세이보 |
포지션 | 투수 |
체격 | 185cm, 95kg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4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SF) |
소속팀 |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1~2012) KIA 타이거즈 (2012~2013) 넥센 히어로즈 (2014) LG 트윈스 (2015~) |
2014년 한국프로야구 승률왕 | |||||
류제국(LG 트윈스) | → | 헨리 소사(넥센 히어로즈) | → | 에릭 해커(NC 다이노스) |
KIA 타이거즈 등번호 98번 | ||||
이두환 | → | 헨리 소사(2012.5~2012) | → | 황수현 |
KIA 타이거즈 등번호 58번 | ||||
정상교 | → | 헨리 소사(2013) | → | 데니스 홀튼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2번 | ||||
최유건 | → | 헨리 소사(2014) | → | 김정인 |
LG 트윈스 등번호 50번 | ||||
황선일(2011~2014) | → | 헨리 소사(2015~) | → | 현역 |
목차
1 소개
¿Crees que estás listo? ¡No! ¡Yo estoy listo!당신은 준비가 되어있나? 아닌것 같군! 난 준비가 되어있다![1]
2012 시즌 중반 호라시오 라미레즈를 웨이버 공시하고 KIA 타이거즈에서 대체용병으로 데려온 도미니카 출신의 우투우타 [2]투수. 두 시즌을 뛴 후 방출되었다가 2014시즌 중반 넥센 히어로즈가 브랜든 나이트의 대체용병으로 영입함에 따라 KBO에 복귀했다. 등록명은 '소사'이며 풀 네임은 엔리 소사 에스테르 (Henry Sosa Esther).[3]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86cm, 몸무게 95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4] 최고 구속 160km/h에 이르는 광속구를 지녔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는 2012년 초반 트리플A인 오클라호마에서 6경기에 선발 등판, 2승 무패의 성적을 남겼으며 31⅔이닝 동안 37피안타 10볼넷 21탈삼진 방어율 5.12을 기록했다. 마이너 통산 기록은 41승 21패 방어율 3.62이다.
2 미국 프로야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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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유망주 순위 9위를 기록했다.[5]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200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루키 리그를 통해 미국 무대에 데뷔한 헨리 소사는 2011년 2루수 제프 케핀저(2014년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 트레이드 때 자이언츠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그해 메이저로 승격해 8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커리어 첫 메이저리그 선발등판을 했으나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이후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5.23, 53이닝 동안 54피안타 23볼넷 38탈삼진을 기록했다.
3 한국프로야구 경력
3.1 2012 시즌: KIA 타이거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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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볼 수 없게 된 KIA 타이거즈 시절
2012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했으나 경쟁에서 밀려 AAA로 시즌을 시작하였으며 6경기 2승 31.2이닝동안 5.12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나서, KIA 타이거즈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오클라호마는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해 브라이언 배스를 영입했다.
헨리 소사는 155km에 육박하는 강속구가 주무기로 커브와 슬라이더가 수준급이며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와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했을만큼 젊은 투수 유망주였던만큼 한국에 입성한 용병들에 비해 젊은 나이도 이점으로 꼽힌다. 이 선수의 생일년도만 놓고 봐도 같은 팀의 이용규, 나지완, 김주형 등과 동갑이다.
헨리 소사를 영입했을 당시 아직 KIA 타이거즈에 외국인 투수 두명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소사가 영입 확정되기 전까지는 두 선수가 불안 속에서 연명을 하고 있었다. 당초 불안한 제구력을 보이면서 성적이 좋지 않은 같은 포지션의 우완 선발 앤서니 르루가 퇴출이 유력시 되었으나 정작 르루는 호투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6] 좌완 계투 호라시오 라미레즈가 마무리로 올라왔는데 투아웃을 잡은 뒤 갑자기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라미레즈가 퇴출되고 말았다.
그의 첫 한국프로야구 등판일이 마침 이종범의 은퇴식이 열렸던 5월 26일 LG 트윈스전이었다. 이 날 소사를 포함한 모든 KIA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7번 이종범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가졌다. 소사는 코치진과 팬들의 부응에 힘입어 6이닝 2실점의 겉으로 보기에는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150대에 형성되는 패스트볼을 구사하면서 위력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선발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타자와의 수싸움에서 뼈아픈 안타를 맞는 등 심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은 아쉬운 점으로 작용되었다. 특히 이날 소사가 등판한 가운데 총 3번의 만루 찬스를 만들어주면서 투구수를 많이 가져갔다는 점은 소사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다. 하지만 충분한 한국 타자들의 정보가 없이 시범경기를 가지지 않고 바로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많다. 이 날 경기는 박빙으로 흘러가면서 승리투수 요건이 날아가는 불운을 맞이했고 최종적으로는 기아의 6:5 역전승을 기록하였다.
그의 불운은 6월 1일 두번째 등판에서도 계속되었다. 8이닝 1실점 완투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월 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동안 7실점 7자책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하였다.
6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도 3이닝 7실점으로 난타당하면서 패전. 팀은 0:13의 완패를 당했다. 일각에선 이번 용병교체도 실패 아니냐는 시각도 슬슬 나오고 있다. 심지어는 맙소사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고 말았다.
6월 17일 LG 트윈스전에서 드디어 8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첫승을 신고하였다. 선감독이 쿠셰는 신경쓰지 말고 너의 공을 던지는데만 집중하라라고 조언한 덕분이었다고.
6월 2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여 2승을 거뒀다. 삼성, 넥센 전에서의 부진을 점차 만회하는 분위기. 다만 이날 火펜의 막판 퐈이아로 2승이 날아갈 뻔 했으나 박지훈이 겨우겨우 막아 힘겹게 승수를 추가했다.
6월 29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8이닝 2실점 무 볼넷으로 다시 한번 퀄러티 스타트를 하며 팀의 6연승을 이어가는 승리투수가 되었다. 특히 120투구 내외로 오랜 이닝 투구할 수 있는 이닝이터로써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7월 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선 오윤에게 투런을 맞는 등 1이닝에만 4실점을 쓸어담아서 남은 이닝동안 다른 불펜들을 돌려막게 하고선 자신은 패전을 챙겼다. 이상하게 목동구장에서는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
그러나 그 다음 등판인 7월 12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는 폭투로 인한 1실점(비자책점)을 제외하면 롯데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KIA의 5할 승률에 +1을 만들어내는데 공헌을 하였다. 다음 등판인 7월 18일 광주 두산 베어스 전에서는 3회에만 4실점을 기록하여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외 이닝에서는 상대 타선을 비교적 잘 막아내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공교롭게도 12일과 18일 모두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된 경기였고 특히 18일 경기는 소사가 5회까지 던진 이후 비가 내리면서 운좋게 승수를 쌓았다.
7월 25일에는 상대전적이 제일 약했던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6 2/3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6승째를 챙겼다. 그 이전까지 ERA가 넥센을 상대로 24.75였던 것을 본다면 넥센에게 약했다기보다는 목동구장과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8월 29일 월명야구장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 등판하였으나 제구 난조를 보이며 3실점을 허용. 타선은 윤성환에게 묶이며 점수를 내지 못했고, 그대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이날은 6이닝 24타자 96투구수 17타수 4피안타 1피홈런[7] 3사사구 7탈삼진 3실점 2자책점[8]을 기록. 와중에도 7탈삼진이나 잡아내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긴 했다.(...) 팀은 4:0으로 패배했다.
9월 28일 홈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 9이닝 150구[9] 2피안타 1실점(비자책) 완투승을 기록하며 타이거즈 팀 역사상 최초의 4경기 연속 선발 완투의 대기록[10]을 작성하였다!
10월 5일 광주 삼성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9이닝동안 역투하며 5: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경기 연속 완투승에 완봉승. 소사이어인급 활약으로 많은 팬들이 2013년 시즌에도 재계약하길 바랐다. NPB로 진출하거나 선동열 감독에 의해 좌완 or 마무리 투수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할 가능성도 있긴 했지만, 결국 12월 19일 앤서니 르루와 함께 KIA와 재계약.#
아래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이미 석달 동안 80여 이닝을 던졌었다고 한다. 한국 와서 150이닝 가까이 던졌으니 1년동안 도합 230이닝을 던진 셈이다. 이러니 그 다음 시즌에 탈이 나지...
3.2 2013 시즌: KIA 타이거즈 시절
해당 항목으로.
3.3 2014 시즌: 넥센 히어로즈 시절
맙소사에서 소사이언으로
시즌 중반에 합류했으나 10승 2패로 승률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해당 항목으로.
3.4 2015 시즌: LG 트윈스 시절
2014 시즌 후 넥센 히어로즈와 재계약하지 않은 뒤 LG 트윈스와 계약하였다. 소사의 2015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열람하려면 해당 항목을 참조.
꾸역꾸역 달성한 10승.
멋진 투구를 했지만,팀 타선이 도와주지 못해 10승에 그친 시즌.
불운에 가려진 15시즌 최고의 투수
2015년 윤석민상 수상자 (...)
3.5 2016 시즌 : LG 트윈스 시절
전반기 : 크라이 소사. 안습. 타선과 불펜때문에 고통받는 소사
후반기 : 망했어요
항목 참조. 안타는 많이 맞는데 잘 막아주고 있는 선수. 작년과 마찬가지로 운이 따라주질 않고 있다. 타선이나 불펜이 도와주지 않아 날아간 승리가 대략 4-5경기는 된다. 그러다가 후반기 들어 자기 자신도 피안타가 어느 때보다 급격하게 늘어나고 실점도 대량으로 늘어나면서 시즌 후 교체론까지 나오고 있다. 그래도 작년처럼 어찌어찌하여 10승을 달성했고 이 승리로 LG는 4위를 확정지었다.[11]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
2012 | KIA 타이거즈 | 23 | 147 1/3 | 9 | 8 | 0 | 0 | 3.54 | 137 | 9 | 47 | 104 | ||
2013 | 29 | 164 2/3 | 9 | 9 | 0 | 1 | 5.47 | 196 | 11 | 77 | 143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
2014 | 넥센 히어로즈 | 20 | 125 | 10 | 2 | 0 | 0 | 4.61 | 140 | 18 | 48 | 98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
2015 | LG 트윈스 | 32 | 194 1/3 | 10 | 12 | 0 | 1 | 4.03 | 199 | 16 | 41 | 177 (4위) | ||
- | 통산 | 104 | 631 1/3 | 38 | 31 | 0 | 2 | 4.40 | 672 | 54 | 213 | 522 |
5 트리비아
얼굴 생김새가 약간 강정호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결국 한 팀에서 만났다 흑정호 흑게이
첫 승을 신고한 6월 17일 LG 트윈스전은 나름대로 특이한 매치업이었는데, 바로 같은 고향(엘 세이보) 출신의 선배 투수인 레다메스 리즈와의 맞대결이었기 때문. 리즈와는 동향 선배이면서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 리그에서는 같은 팀에서 뛴 적이 있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공 빠르기는 내가 더 낫다고 하면서 은근한 기싸움이 있다고 한다.(…) 일단 공 빠르기는 리즈가, 투구 폼은 소사가 비교적 안정적이기는 했다.
대한민국에서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좋을 때는 '소사이어인', 못 던질 때는 '맙소사'로 불렸던 듯. 그리고 이 별명을 알고 있는 듯하다.
투포환 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스태미너나 내구성등이 가히 놀라운 수준이다. 한 경기에 무려 150개가 넘는 공도 무리없이 던지며 거기에다 150km/h의 스피드를 유지하는 그야말로 타고난 어깨를 가졌다. KBO에서 이닝이터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소사도 사람인지라 매번 이렇게 굴리면 당연히 탈난다. 2013년이 그 사례.
여담으로 유부남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선수 부인 동반 모임에서 그의 아내가 공개되었다. 슬하에 딸 하나가 있다고 한다. 인생의 승리자# 9월 6일 아내의 오라버니와 무등야구장에 경기 관람을 하러 오기도. 옆의 스킨헤드의 남자가 아내의 오빠. 그러니까 소사의 처남.
타구가 떠오르면 오른팔을 번쩍 들어올려서 공의 방향을 신호하는 버릇이 있다. 문제는 파울이어도 들어올리고 안타여도 들어올리고 홈런이어도 들어올린다.(…) 한 번은 타자가 공을 강타하자 여느 때처럼 팔을 번쩍 들어올렸는데 홈런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경기장 전체가 벙찐 적이 있다.
대한민국으로 온 이후 조기에 맛을 들인 듯하다. 굴비 37마리를 앉은자리에서 이 때문에 흑굴비라는 별명이 생겼다. 계란찜도 좋아한다.
다저스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이영미 기자와 짤막하게 인터뷰를 했다. 류현진과 자신에 대한 생각과 아담 윌크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답을 해주었다. 그리고 2013 시즌에 부진했던 것은 2012 시즌에 도합 230이닝을 던져서라고 말하기도. 거기에 한 시즌 동안 10승을 거두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 같이 불펜이 단단했으면 15승은 했을 거라는 소리와 함께.#
메이저리그의 스카웃팅 리포트를 보면 한결같이 패스트볼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있으나 변화구는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피쳐가 아닌 쓰로워(thrower)라는 평. 우타자에게는 강하지만 좌타자에게 약한 것도 지적하고 있다. 자세한것은 스카우팅 리포트를 참조.
몹시 불운한 투수로, 한국에서의 통산 잔루율이 67.2%에 불과하다. 그래서 ERA에 비해 FIP가 각각 4.40과 4.08로 차이가 심하다. 같은기간의 리그 잔루율은 69.3%이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잔루율은 투수가 통제할 수 없다. 승운이 나쁜게 전부가 아닌 선수다.
친화력이 좋다. 넥센 시절 어린 투수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왼쪽부터 김영민(87), 한현희(93), 조상우(94), 김대우(88) | 하영민(95)과 대화하는 모습 |
넥센에서 같이 뛰었던 앤디 밴 헤켄과는 그리 친하지 않았다고 한다. #
같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선수들과 잘 알고 지내는 듯. 야마이코 나바로와 굉장히 친해 삼성과 경기하는 날이면 나바로의 머리를 깎아주는 소사를 흔히 볼 수 있다. 나바로는 "소사가 최신형 이발 장비를 구입했다"라고 증언했고, 이에 소사는 "KIA 시절 33번 선수와 배터리 코치의 머리도 다듬어준 적이 있다. 내가 실력이 있는 편이다"라고 화답했다. 김주형을 기억 못한 건 넘어가자, 33번이라니[12] 한화 피에의 머리도 깎아줬다.
2014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서 한글 쓰기에 도전했다. 그 중 본인의 이름을 쓴 게 헨근1소가처럼 보여서 소소하게 웃음을 주었다.
14살때부터 영화와 음악을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선수 은퇴를 한 뒤 영화감독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실제로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을 맡아 촬영한 영화를 곧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목은 '이주민'으로, 아이티 소년의 난민촌 탈출 실화를 다룬 내용이라고 한다. #
삼성 라이온즈의 용병 요한 플란데의 조카라고 한다. 하지만 나이는 소사가 32세로 한살 더 많다.- ↑ XTM에서 각 외국인 선수들의 각오를 찍을 때 사용되었던 소사의 문구.
- ↑ 같은 도미니카 출신인 야마이코 나바로를 만나면 머리를 깎아준다고 한다. #
- ↑ 스페인 계통의 이름 체계는 다른 유럽권 국가와는 다른데, 성을 붙일 경우 경우에 따라서 부친 계통의 성과 모친 계통의 성을 동시에 쓴다. 이름1 (+ 이름2) + 성1(부계) + 성2(모계) 순. 헨리 소사의 경우 아버지의 성이 Sosa이며 어머니의 성이 Esther이다.참고로 h는 묵음이기 때문에 헨리가 아니고 엔리다.
- ↑ 사실 메이저리그는 선발 투수 평균 신장이 191 센티미터이다 보니 소사는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좀 왜소한 체격에 속한다. 이걸 감안하면 소사의 구속과 내구성, 스태미너는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라 볼 수 있다.
- ↑ 다른 선수들은 범가너, 포지, 이시카와, 로모.
- ↑ 하지만 르루 선발 당시 수비진의 실책으로 인해서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
- ↑ 박석민의 솔로 홈런.
- ↑ 배영섭의 번트 타구를 잡은 후 아무도 없었던 3루에 송구했다!
- ↑ 9회에도 직구 구속이 꾸준히 150km 이상이 찍혔다!
- ↑ 서재응-김진우-윤석민-헨리 소사
- ↑ 6일 경기에서 5할 -1에서 기아가 삼성에 패배하여 4위 수성 및 5할 승률 불가를 확정지었다.
- ↑ 배터리 코치는 아마도 정회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