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의 이이제이</ref> |
장르 | 팟캐스트 방송 |
카테고리 | 역사(근현대사),시사 |
방송시작 | 2012년 7월 21일 |
방송종료 | 2017년 12월 예정[1] |
기획 | 이이제이 생활역사협동조합 |
담당 PD | 신재관[2] |
고정멤버 | 이작가, 이박사, 세작 |
송출레이블 | 팟빵플레이어 아이튠즈 쥐약 유튜브 |
링크 | '이이제이'생협 카페 팬카페 |
이 방송은 19금으로, 과도한 비속어와 욕설이 난무하니 노약자, 임산부, 청소년은 청취를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오프닝 멘트- |
1 개요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의 오마주를 목표로 2012년부터 시작한 팟캐스트 방송.
2 출연진
3 상세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 헌정방송을 자임하고 있으나, 스타일은 매우 다르다. 욕도 나오기는 하지만 욕설 수준은 시사대담 근처에도 안 가고, 이박사에게 억지로 욕을 시키거나 이작가가 썰을 풀다가 간혹 욕이 튀어나오는 정도이다. 4년 가까이 방송이 진행되면서 어느새 이박사의 욕 실력(?)이 일취월장하며 이제는 틈틈이 알아서 튀어나오는 경지에 이르렀다.[3]
오프닝 BGM과 클로징 BGM이 꽤나 대범한데, 어째서인지 프롤로그에서는 도쿄핫이 오프닝 브금으로 깔렸다(...) 주로 락음악이 오프닝 BGM으로 깔리는데, 판테라의 'Cowboys from Hell', RATM의 'Killing In The Name'[4], 메탈리카의 'Orion' 등이 나왔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다룬 회는 메가데스의 'Symphony of Destruction'으로 시작했다. 220회에서 메갈리아를 까는 회차에서는 오프닝에서 익스트림의 'He Man Woman Hater'가, 클로징에서 U2의 'Pride (In The Name Of Love)'가 나왔다.
현대사의 인물들을 일대기 형식으로 편성하여, 알려진 현대사 사건 및 인물들의 비화를 다루고 있다. 한국 현대사를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과 침탈의 관점에서 조명하면서, 그에 얽힌 정관계 및 재계의 이해구조와 역학관계를 분석하고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배경들을 소개한다. 간혹 명성황후 등 근대 인물을 다루거나 독립운동가, 친일파에 대해 조명하기도 한다.
보수 여권을 비판의 관점에서 단호하고 과감한 어조와 유머의 형식으로 풍자하고 조롱함으로써 동관점의 청취자들로 하여금 통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진행방식이 인상적인 방송. 분량이 1시간 이상이면 무조건 뒤에다 특집을 붙인다. 1시간 이내이면 그냥 아무것도 없다. 관심병자편 같은 거[5].
처음에는 이박사, 이작가 두 명이 5평 하꼬방에서 진행하다가 '세작'이 제3의 인물로 추가되어 완전히 독자적인 방송으로 성장했다. 정체불명의 키가 큰 미녀(?)로 추정되는 C양이 2번 정도 출연했다. 성폭행 특집이나 밤문화 특집에 출연. 잠깐이긴 했지만, 남자 셋이서만 하면 마초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방송을 여성 게스트로 좀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C양 결혼 축하해요. 가끔씩 화제의 인물들이나 정치인 or 후보들, 시사평론가들이 나와서 인터뷰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주 나오는 편. 그리고 은근히 영화인들도 많이 나온다.[6]
진보적 관점과 논리에서 보수의 실태와 과거 문제 등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진보성향의 청취자들에겐 굉장한 흥미를 제공하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역사기록과 그에 대한 해석을 통해 청취자들이 잘 알지 못한 근현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특히 중립적 가치를 우선시한다는 표방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북한 관련 언급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개xx 인증을 한다거나, 역사문제는 좌우이념에 따라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기초해야한다는 등. 그래서 보수와 진보 양쪽에서 까이기도 한다. 출연진들은 이를 희화화하여 우리는 뉴라이트 종북좌파 방송이라고 표현하기도. 물론 어디까지나 진보성향이라 비판과 긍정을 할 때는 대체로 진보 쪽에는 좀 더 플러스를 해주는 성향이 은근히 보인다.
새로 드러난 뉴스와 취재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라든지 이슈를 털어주는 남자[7]와는 차이를 보이며, '주진우[8]의 현대사'와 비슷한 형식과 취지의 방송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점점 시사 관련 분량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가끔씩은 방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듯. 20대 총선 즈음해서는 그 어떤 컨텐츠보다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을 많이 데리고 인터뷰 방송을 하기도 했다.
방송 중 패널 '이작가'에 의해 반복되는 유행어로는 "엄마 총맞아 죽어~ 아빠 총맞아 죽어~ 언니는 배다른 언니야~[9] 여동생은 만날 언니 고소해~ 남동생은 뽕쟁이야! 집안이 뭐 이따구야!!"가 있다(...) 이제 하나 더 붙이겠네~ 허수아비
이박사의 유행어는 찰디디 찰진 "야 이 개thㅐ끼야!"[10][11] 반면 세작의 유행어는 딱히 없는 듯.
2013년 3월 둘째주 기준으로 보면 전체 순위에선 10위권 안에 있고 사회문화 카테고리에선 1위를 마크하고 있다. 자신들은 별 홍보 없이 바닥에서부터 이만큼이나 기어올라온 것이라고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거 같다. <나는 꼼수다>가 진행될 때에는 청취자도 <나는 꼼수다> 정도는 당연히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서 나온 표현들을 써먹기는 했다. <나는 꼼수다> 계통이 거의 막을 내린 2013년 이후에는 김용민과 함께 이것저것 하기도 한다. 사실 방송 들어보면 알지만 듣보잡 시절에 상위 순위에 랭크되어 있던 방송에서 이이제이 재밌다고 소개를 해줘서 그때 순위가 팍 올라갔다나? 그때 재밌다고 말해준 나는 의사다에 이이제이팀이 출연하기도 했다.
2013년 4월 30일, 유튜브에 영상 버전이 올라왔다. 그 동안 방송에서 무언가 준비하고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던 컨텐츠를 드디어 드러낸 셈. 이들이 첫번째로 해부하는 인물은 무려 뽀글이 애비다.(...) 아주머니 여기 코렁탕 한 그릇이요? 물론 미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행적을 되짚어 가며 평가한다. 즉, 기존의 이이제이와 동일하며 좀더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화된 것. 팟빵에 영상을 제외한 오디오판이 올라왔다. 이이제이 유튜브 공식 계정 2013년 6월 3일에는 김구를 다룬 영상 버전이 올라왔다.
일설에 의하면 2017년 대선이 끝나면 종영한다고는 한다. 하지만 진실은 그때 가서야...
4 트리비아
초반에 한번인가 나온 대박이 형님은 녹음실이 멀다고 하차.
이작가가 2012년 9월에 출간한 '정치과외 제1교시'란 책은 사실 이 방송에서 나가지 못한 방송 원고를 묶었다고 한다. 근데 읽어보면 워낙 충공깽한 내용이 많아서... 나무위키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올라왔다. '이건 말도 안된다'고 했던 부분의 출처를 제공해준 사례도 있다. [12]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이제이를 만화 이이제이라는 제목으로 만화화했다. 2014년 7월 29일 대선특집을 마지막으로 계약기간이 끝나 급속완결. 완결 후 '이이제이의 만화 한국현대사'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이 출시되었다. 자세한 것은 이이제이의 만화 한국현대사 참조
이이제이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이제이 팬들을 중심으로 팟캐스트의 안정적 공급을 내세우며 '이이제이' 생활역사협동조합을 출범했다. 공식 카페 협동조합을 출범한 후 서울 마포구에 이이제이 안가(안전가옥)을 오픈하였으며 총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하지만 총회가 매번 인원 부족으로 기각되고 176화 달려라 정봉주 편에서 후원이 훨씬 좋다는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아 후회도 되는듯
이이제이 팀에서 자주 쓰이는 은어들이 있는데, 야로(=비리), 와이로(=뇌물), 슈킹(=횡령), 곤조(=근성) 등이 있다. 주로 일본에서 유학한 이작가에 의해 쓰이는 말인데, 야로는 언론사에서 흔히 사용되던 은어이고, 와이로는 일본어로 わいろ=賄賂, 슈킹 역시 收金을 읽은 표현이다. 쌈마이한 분위기를 위해서 사용하는 중. 처음에는 이작가가 주로 사용했지만, 방송이 궤도에 오르면서 세작이나 이박사도 종종 사용하게 되었다.
2014년 11월 업로드 된 신대철 인터뷰에서 서태지와 관련한 이야기로 인해 댓글이 전쟁터가 되었다.
2015년 3월 29일 업로드 된 영화 파울볼 특집에서 홍가혜 언급을 했다가 댓글이 또 전쟁터가 되었다.
2015년 6월 26일 업로드 된 144회 공지&시사 (with 명승권, 이용마) 에서 명승권 박사의 박원순 시장의 메르스 브리핑에 대한 비판과 메르스와 폐렴을 비슷하다고 말하여 팟빵 게시판이 난리가 났다. 덤으로 고소미 먹을뻔한 악플러들이 다시 기어나오고 있다 이용마 기자는 게시판에서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청래 당시 19대 국회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이와 관련한 소위 '박영선 흑막설'을 제기하여 박 의원측이 반박하는 등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일단 반론요청방송을 하긴 했지만 정정방송은 아니었으며, 현재까지 이이제이는 총선 후 '절반의 승리, 상처뿐인 영광'편을 통해 근거를 밝히며 '우리는 그렇게 추론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 박 의원측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입장으로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12월을 기점으로 대거 온라인 가입한 더민주 신규당원들의 생각은 이이제이쪽에 더 가까운 듯.[13]
2016년 6월 19일 업로드된 <자백, 그리고 진실> 편에서 황빠들의 공공의 적 최승호 pd가 출현해서 게시판이 또 한번 개싸움이 펼쳐졌다. 정작 최승호 pd는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영화화한 '자백'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지만 아무 상관없는 황빠들이 게시판을 점거, 난리를 피우자 26일 사기꾼 주수도 특집에 묶어서(.....) 약 30분 정도 반박방송을 진행했다. 그러고도 게시판 폭발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명성황후, 서태지, 환단고기, 메갈대란에 이어 또다시 그냥저냥 넘어가겠다고 (이이제이에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연히 게시판에서는 또 파이어..... 모든 빠들이여 나에게 오라!
220회에서도 메갈리아를 대차게 깠다. 한경오를 비롯한 진보 지식인, 정의당이 메갈을 싸고 도는 걸 두고 정말 부끄러운 짓이라고. 이작가: 넥슨 앞에 가서 하지 말고 우리 안가로 와서 시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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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대 대선 전으로 방송을 마지막으로 할 거라는 내용이 방송 초기부터 나온다.-정권교체가 목표아니었나?-
- ↑ 이이제이 한정 별명 '국정원 프락치
- ↑ 한동안 답 안 나오는 주변인에게 욕해달라는 청취자 사연을 받아 걸쭉하게 욕해주는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다음다음 회차인 83회의 오프닝. 제작진들의 분노가 느껴지는 브금이다.
- ↑ 이이제이팬들이 처음 방송시간을 보고 뭔일 있었나 할 정도로 평균 2시간 정도 되는 방송에 비해서 35분이라는 초라한 방송분량을 자랑했다. 그리고 처음 25분동안 잡담하다가 10분도 안 되는 시간동안 네임드 관심병자들을 소개하다가 그들에게 관심을 주면 안 된다고 말하며 끝냈다.
- ↑ 배우 박철민, 문성근 등
- ↑ 약칭 '이털남'. 전 미디어오늘 편집장 김종배 진행.
- ↑ 시사인 기자, 나꼼수 패널.
- ↑ 덧붙이자면 박정희 대통령의 전처 김호남 씨(1920~1990)는 수덕사로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으나 그 전에 박정희의 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배다른 언니인 박재옥을 출산하였다.
- ↑ 짧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ㅅ'발음이 종종 샌다.
- ↑ '개'를 길게 끌어줘야 한다.
- ↑ 예를 들면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의 음모론에서 사고 해역의 수심이 70m로 나왔던 것은 상식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삭제되었었는데, 이 수심과 해역에 대한 보도가 일본 TV아사히라고 밝혀서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 소리는 못하게 되었다.
그 반대편에 있던 수심 2km, 유속 300m/s 드립은 당사자인 묵주 정형근이 수시로 인증하는 바람에 또 생존. - ↑ 더민주 서울시당에서 2016년 5월 경 주최했던 신입당원 아카데미 1회에서, 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이 질문을 받겠다고 하자 박영선을 극딜하는 젊은 당원들의 목소리가 꽤 높았다. 녹화도 되고 있는 상황이라 무리없이 넘기는 수준의 답변밖에 안 나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