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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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2 트리비아

박정희육영수 사이의 차녀이며[1]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1954년 6월 30일 서울특별시출생이며, 경기여자고등학교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다.[2]

본래 이름은 박근(朴槿瑛)이었으나 절대 이 사람이 아니다. 불길하다는 역술인의 조언으로 40세 때 박서영(書永)으로 개명했다. 그러다가, 10년 후인 2004년, 또다시 박근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전형적인 (육영수 의)[3] 둘째의 설움을 당한 케이스인데, 육영수 사망 이후 (육영수의) 장녀 였던 박근혜 영애(令愛)[4]가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며 주목을 받았고, 귀여운 막내이자 유일한 아들이었던 박지만 영식(令息)[5]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나 이도 저도 아닌 샌드위치 신세라서 주목이 덜했다.

10.26 사건 후인 1982년 풍산금속(현 풍산그룹)의[6] 류찬우[7]사장의 장남인 류청 PMX인더스트리(풍산의 미국법인) 사장과 결혼했다가, 6개월만에 이혼하게 된다.결혼 당시 시아버지였던 류찬우 사장은 '박정희 생존에는 사돈 맺기 원하던 사람이 줄을 서더니 타계 이후에는 외면하는 얄팍한 인심이 보기 흉하다'며, 친아버지처럼 아껴주겠다고 했고, 시어머니 또한 이혼 이후에도 박근령을 큰며느리로 부르며 아꼈다고 한다.[8]

박지만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나서 박지만의 경제 지원이 끊긴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꽤 많은 액수였으나 남편 신동욱의 정치자금으로 사용이라고 쓰고 증발이라고 읽는다해서 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라고 한다. 박지만이 괜히 화를 낸게 아니다. 20평도 안되는 집에서 살고 있으며, 수도세나 전기세도 수시로 미납을 하고 현재 8억원의 채무를 이자도 갚지 못하고 있다.

강용석은 2015년 8월 13일분 썰전에서 밑의 망언이 돈이 없어서 한 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인터뷰에 응해준 사람에게 인터뷰료를 주는데, 당장 돈이 궁한 박근령이 이를 위해 인터뷰를 했을 것이라는 주장.어, 그러니까 진짜로 매국을 했다는 의미? 돈이 없는데도 일본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것도 방송사 측에서 항공비를 지불해줘서라고 주장했다. 앞만 들으면 뻘소리 같은데 아구가 딱딱 맞는다.

그 외 공개적인 정치적 행보로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친 육영수의 고향인 충청북도 옥천군, 영동군 선거구에 자유선진당 후보로 입후보했다가 중도사퇴한 적이 있으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편이 총재를 맡고 있는 공화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하였다.

2016년 8월 23일, 검찰은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1달 전 박근령을 사기 혐의로 고발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3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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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초반 즈음에 찍은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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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34주기 추도식장에서

3.1 언니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어머니 육영수가 남긴 육영재단의 경영을 놓고 벌어진 싸움이 그 시초다. 박근령은 육영재단 고문 최태민 목사의 경영실패 및 안 좋은 소문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당시 육영재단을 운영하고 있던 박근혜를 쫓아내고 그 자리를 꿰어찼다. 이 사건의 후유증은 2007년의 한나라당 경선까지 이어져 박근혜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었다.

이후 박근령은 육영재단의 이미지와 연고를 기반으로 박근혜와는 다른 독자적인 정치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충청북도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9]에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중도사퇴하였다.

참고로 박근혜 대통령과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013년, 대통령 취임식 때라고 한다. 그마저도 대통령과 관객1의 관계. 자매 사이가 최악인 걸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야당에서도 몇 번 발언했을 뿐 크게 문제 삼지는 않았다. (물론 역풍이 두렵기도 했을 것이고.)

3.2 남동생 박지만

한 마디로 최악이다... 언니 박근혜와도 사이가 나쁘지만 남동생 박지만과는 더 심하다는 분석. 2008년 여러 재산의 소유 문제로 둘이 엄청난 갈등을 빚었는데, <월간 중앙> 보도에 의하면 박지만은 박근령의 남편 신동욱, 즉 매형을 두고 사기꾼이라고 마구 비난하며 "그러한 사기꾼이랑 결혼하니 사기나 따라한다!!"고 기자에게 흥분된 말투로 전화 인터뷰했다. 이에 질세라 박근령은 박지만을 두고 "마약 먹은 주제에 그동안 우리 집안을 개망신시키던 게 누군데 누굴 사기꾼이라고 하냐!!"며 (....) 엄청 화냈던 바 있다... 자기야말로 일뽕을 한사발 하신 듯 하지만

3.3 남편 신동욱

2008년 14세 연하였던 신동욱 백석문화대학교 겸임교수[10]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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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씨는 박근령과의 첫 만남에서 박근령을 공주님이라고 칭했다고 한다. 공주의 남자 그럼 신동욱 본인은 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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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과요구 부당 발언

이 항목이 생기게 된 실질적 이유
일본의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화[11]에서 이루어진 특별 대담에서 일본의 과거사 외면을 옹호하는 맥락의 발언을 해서 논란을 일으키는 중이다. 또한 30일 귀국 직후 공항에서 조우한 취재기자들의 질문에도 비슷한 내용의 답변을 함으로써 본인의 주장임을 확실히 했다.

이 와중에 남편도 이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 와중에 대다수의 한국인이 자신과 생각이 같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한국인이 아니라니 물론 MBN 여론조사에 따르면 70%이상이 부적절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20여%는 대체 뭔데!?!? 추가로 현재 그 남편이 김대중이 천황 폐하라고 공식 선포했다고 주장하다가 MBN에게 털리고 있다.

게다가 현 일왕 아키히토도 아닌 히로히토에게 까지 갖가지 극존칭을 씀으로 논란을 가속시켰다.[12][13]

4.1 요지

주장을 정리하면 이렇다.

일본은 천황까지 포함해서 이미 4번이나 사과를 한 전력이 있고 그 사과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수락되었다.
일본의 정치인들이 신사참배를 하는 것을 비난하는 행위는 내정간섭이다.[14]
100년전 조상이 한 일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찾아가지도 않는 것은 후손으로서 패륜이다.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지향해야 하는데 과거사를 들추어 관계를 비정상화 하는것은 옳지않다.
한일기본조약때 일본의 사과와 함께 자금을 받았고, 그것으로 경제성장을 이룩했으니 우리는 피해의식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해방 전의 친일을 해방 후의 친일과 똑같이 취급해선 안된다. 한국은 전쟁 중인 국가이므로 우방인 일본과 손을 잡고 북한을 적대해야 한다.
대통령께서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제가 가늠하고 (대신) 얘기를 한다고 생각해 달라

4.2 주장의 문제점

국민 정서상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운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있다. 언니 박근혜 대통령과 사이는 별로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단 대통령의 가족이라는 점에 여론이 들끓어 청와대에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하나 이에 대하여 청와대는 묵묵부답. 발언을 보면 위안부 문제 등의 역사 갈등을 국가간 문제가 아니라 그저 개인의 생활 문제 정도로만 보는 성향이 강하다. 위 발언으로 인해 집안 내력이 약점이었던 박근혜 정부의 대일외교 정책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듯하다.

자신은 총대를 맸다고 변호하지만 신분이 신분인지라 한일 관계 정상화 노력을 시도하기 시작한 박 대통령의 정책에 친일 집안 낙인을 찍어버리면 지장을 주면 주었지 오히려 대일 관계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김기종이 했던 짓처럼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는것.[15] 유명인의 가족이 잘못된 일을 하면 가족과 유명인이 같이 공격당하는 대중 정서상 그냥 고위공직자도 아닌 한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가족이 이런 발언을 했으니..... 혹자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빅엿을 날리기 위해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하지만 서로의 사이가 좋고 좋지 않고의 여부를 떠나 여타 문제들과는 심각성이 달라보인다. 사실 둘의 관계는 사실상 의절에 가깝다고 알려져있다. 그래서 이번 친일행태에 대해서도 무관심에 무대응으로 일관한 것이다 라는 주장도 있다 남편은 석고대죄, 자신은 친일 발언 사대주의 타이틀 붙이기 딱 좋다.

일본은 천황까지 포함해서 이미 4번이나 사과를 한 전력이 있고 그 사과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수락되었다.

심지어 다른 일왕도 아닌 히로히토 천황폐하께서 4번이나 사과하셨다.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 식의 필요 이상의 극존칭을 쓰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다.[16] 일본은 천황중심의 정치체계이기 때문에 총리들이 바뀌면서 생길 수 있는 변화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았을때 천황제는 막부시대의 정치체제와 비슷하다. 천황이 정신적인 지주임을 부정할 순 없지만 그의 의견이 일본의 실권을 대표한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일본 정치계의 대 한국정책 기조는 총리들에 의해 결정된다. 그리고 이것이 일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이 별 이유없이 끊임없는 사과를 요구한다는 인식이 일본 국수주의자들과 과반수의 국민들# 사이에 퍼져있는데, 이들의 주장은 어느쪽으로 보아도 자가당착이다.[17]

  • 사과의 주체가 국가다.
    • 한국의 기본적인 접근방식이다. 일본이라는 국가를 대표하는 총리 발언의 효력은 국가를 인격체,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로 보았을때 계속 유지되고 이것이 명시적이거나 묵시적으로 번복되면[18] 일본에 대해 본래 입장으로 회귀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 사과의 주체가 총리 개인이다.
    • 공식적이진 않지만 일본의 입장이다. 총리 개개인은 다르기 때문에 항상 똑같은 의견만 고수하라고 요구 할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한다고 해도 한국의 사과 요구를 막을 명분은 부족하다. 형법의 일사부재리 비슷하게 생각하는 듯 한데, 각 총리의 인격이 다르다면 그들의 행동도 별개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간과한 변론이다. 즉, 사과의 주체는 국가로 보고, 책임은 개인에게 지우고 마는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다. 결국 어떻게 바라보든 한국은 전 총리와는 관계없는 새로운 총리에게도 새롭게 입장 시정의 요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일본의 정치인들이 신사참배를 하는 것을 비난하는 행위는 내정간섭이다.

그냥 전범부터 일반 병사까지 그저 추모하는 장소였다면 내정간섭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야스쿠니 신사는 추모가 아니라 당시의 전쟁 범죄를 찬양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다.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러 간 총리들 또한 주변국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강행했다는 것인데 이러한 상황에 위의 인물들의 후손이 조상들을 찾아뵙지 않는것은 패륜이고 내정간섭이라는 발언 자체가 본인의 역사인식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증거이다. 신사 참배 비판이 내정간섭으로 간주된다면 이 세상에서 외교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져야 한다.

100년전 조상이 한 일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찾아가지도 않는 것은 후손으로서 패륜이다.

전세계에서 일본의 신사참배를 비판하는 것은 전범을 전쟁영웅으로 왜곡, 미화하기 때문이지 그 내세의 평안을 비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범죄자의 명복을 빌어주는 정도 갖고 욕할 사람 없다. 찬양하니까 욕먹는 것이다. A급 전범 도조 히데키기무라 헤이타로를 위시한 수많은 전범과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치치시마섬 식인 사건의 주범 다치바나 요시오까지 수많은 범죄자들을 모셔놓고 순국선열이라 하는 것부터 과거 일본에 피해를 입었던 국가들이 보기엔 기가 찰 노릇이다. 그리고 정작 그들은 신사를 참배하는 각료들의 조상도 아니다. 총리들을 야스쿠니 신사 전범들의 후손들 중에서 선출하는 것도 아니고, 일제강점기 시절을 겪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생존해 있는 이 시점에서 조상과 후손의 효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지향해야 하는데 과거사를 들추어 관계를 비(非)정상화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일본 정치권이 제국주의적, 역사 수정주의적 태도를 견지하는 이상 미래지향적인 관계라는 것은 애초 성립될 수 없다. 물론 한일관계에 있어 한국 측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원인제공자는 과거사를 들추어 자신들은 죄를 지은적이 없다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일본이다. 이 점은 현재 일본 실드를 신나게 쳐주는 미국에서조차 부정하지 않으며, 정당한 사과와 반성이 있었다면 중국이 본격적으로 제국노릇을 시작한 데다 북한을 노골적으로 실드쳐주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반일감정이 일어날 이유가 없다.

한일기본조약 때 일본의 사과와 함께 자금을 받았고, 그것으로 경제성장을 이룩했으니 우리는 피해의식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물론 거짓말을 한 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자면 일본이 그때 한 사과의 기조를 최소한 정부 차원에서는 꾸준히 유지해 왔어야 했다. 오죽하면 그 미국조차 한일관계 파탄의 책임은 한국이 친중을 하고 있는데도 일본이 더 크다고 하겠는가? 그리고 하나 더. 애초에 이건 경제성장하라고 준 돈이 아니라 피해자들을 위한 배상금이였는데, 이 손해배상금을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정부 아빠가 멋대로 사용한 것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언급할 일인가?오오 효녀..는 개뿔

해방 전의 친일을 해방 후의 친일과 똑같이 취급해선 안된다. 한국은 전쟁 중인 국가이므로 우방인 일본과 손을 잡고 북한을 적대해야 한다.

물론 가만히 있는 남한 사람들을 마구 해치는 북한과 비교할 바는 아니다. 그러나 일본 역시 중국과 같은 가상적국이며, 중국이 한반도 북부 지역 장악, 장기적으로 한반도 전체를 장악해 완충지대로 삼으려고 한다면 일본 역시 대한민국의 영토를 호시탐탐 노리는 세력이 정치권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 자국 영토에 대한 야심을 가진 나라에 대해 동맹국의 동맹국이란 이유만으로 경계심을 풀 수 있는가? 해방 전의 친일과 해방 후의 친일이 연계되고 있다고 인식시키는 것은 바로 박근령과 같은 인간이다. 그야말로 적반하장도 유분수.

4.3 발언영상

이 영상은 니코니코에서 기획하고 영국 제작사에서 만들고 BBC가 배급하는 다큐멘터리 The Ties That Bind: Japan and Korea의 후기라고 한다.

4.3.1 다큐멘터리 본편

다큐멘터리는 2부작이며 문제가 되는 장면은 다큐멘터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별도의 후기 영상으로 나오는 듯. 다행히도 1부 다큐멘터리 자체는 과거는 일본이 잘못했고 현재 양측의 입장을 보여주고 모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1부의 주요 논점은 역사적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강제징용, 문화말살이라는 한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굵직한 문제들은 건드렸지만) 731부대 등 전쟁범죄/의병-독립군 탄압 등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거나 거의 곁가지 수준으로 넘어가는 건 좀 아쉬운 부분.

독도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 측 주장의 근거(에도시대 사료)는 보여주었으나, 한국 측 주장의 근거(삼국시대 사료)는 보여주지 않았다. 또한 독도문제를 국제재판소로 가져가자는 일본 측의 주장을 가져온데 대해, 한국 측이 왜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지 이유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그냥 거절했다고만 넘어가 마치 한국 측이 억지를 부리는 것처럼 보이게 촬영되었다.

한일간의 역사에 대해 자세하지 않은 시청자가 보기에는 중립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으나, 한국 측의 반론이나 근거를 배제하여 강제로 그 신뢰성을 떨어트려 중립적으로 보이도록 촬영한 것을 한국인들은 모를 수가 없기때문에, 국내에서는 결코 객관적이이지 않다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4.4 발언 이후

8월 5일 MBN 뉴스 8에 출연해서 김주하 앵커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강용석의 불륜녀 "도도맘"에게 여성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격려문을 보냈다고 한다.(...)

5 여담

육영재단 국토대장정 성추행 사건 때 "당신들 딸이 임신이라도 했냐"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경력이 있다.

정효주 유괴 사건[19]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납치된 정효주양을 무사히 돌려주면 최대한 처벌을 가볍게 해주겠다'며 특별 담화를 발표한 이후, 다음날 효주 양을 풀어주고 도주한다. 1년 8개월 후에 검거,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박근령이 '아버지의 약속을 지켜주길 바란다는 탄원서를 제출해 20년형으로 감형 되어, 1999년에 출소 했다. 박근령의 은혜를 갚기위해 2008년에 육영재단을 찾아가 150만원을 기부했다.

2015년 인터뷰 중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해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겨레신문 의문의 1패 이정도면 1승 아닌가 허밍턴포스트 기사 트위터

아, 소까.
참고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은 1963년 12월 17일 ~ 1979년 10월 26일이다(...)

사기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지불했다(...)# 이젠 가지가지 한다.

그리고 2016년 8월에 이석수 특별감찰관에게 감찰 결과 또다시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사실이 밝혀졌다.매국에 사기까지 잘하는 짓이다
  1. 박정희는 김호남이라는 여성과 결혼하여 박재옥을 낳은후 이혼, 이후에 육과 재혼 한것이다.즉, 박정희에게는 3녀가 된다.
  2. 서울대 재학시절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대통령 측근들의 과잉충성으로 상대 남성이 강제로 군입대하게 되면서 결별했다고 한다.
  3. 당시 박정희 에겐 이혼한 김호남씨와의 사이에 큰딸 박재옥가 있었다.
  4. 윗사람의 딸을 높혀 이르는 말. 일반적인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통령의 딸을 이르는 말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박근혜 큰 영애, 박근영(박근령) 작은 영애로 불리었다.
  5. 윗사람의 아들을 높혀 이르는 말. 일반적인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통령의 아들에게만 사용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당대에는 박지만 전용 호칭으로 영식 박지만 군 으로 불리웠다.
  6. 율산그룹 부도 후 (부실기업이라 하여) 아무도 가져가려하지 않았던 율산 계열사를(율산 알미늄) 거저 맡다시피 하였는데, 언론 보도나 세간의 시선과 달리, 제조 불량률이 낮고 회계 상태가 양호한 알짜 기업이었다고 한다. 류 회장이 이렇게 금맥을 캐자 율산 계열사들의 몸값이 폭등해, 후발 인수자들의 진입 비용이 올랐다는 후문.
  7. 서애 류성룡집안의 후손이다.
  8. 여담으로, 남편이었던 류청 PMX 사장은 미국 법인의 실적부진과 이혼으로 후계구도에서 완전히 밀려 현재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2012년 보유했던 풍산 주식을 모두 처분했으며, 경영권은 둘째 동생이 승계하였다.
  9. 모친인 육영수 씨의 고향이 옥천이다.
  10. 공화당 총재. 개신교 계열 사학재단 대학교인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박근령과 통일교식으로 결혼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교수직에서 사임하였다.
  11. 우리가 아는 그 니코동 맞다. 언론에서는 니코니코로 기재.
  12. 아키히토는 히로히토랑 비교하기가 미안하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선왕이자 아버지인 히로히토가 저지른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보고 반전,평화 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히로히토의 뒤를 이어 일본 국왕이 된 이후 선왕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발언들을 줄곧 쏟아냈으며 일제 시대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일제 식민지배와 중일전쟁등 과거 자국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반성,사과는 커녕 오히려 제2차 대전후 제정된 일본 헌법의 평화 조항들을 개정,삭제를 강행하며 일제에게 피해를 입었던 한국,중국과 일본의 외교 관계 악화를 유발하는 아베 신조등 일본 극우파 총리들과 반대로 반극우적 성향을 띄는 등 히로히토보다는 개념이라고 할수 있다. 항목만봐도 한국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유일한 높으신 분이라고 할 수 있다
  13. 하지만 만약 아키히토에게만 존칭을 썼다고 해도 아키히토의 성향과는 별개로 일왕에게 굳이 극존칭을 쓰냐는 비판이 엇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일본이 한국보다 위에 있는 것도 아닌데 일본에만 한정된 일왕에 대한 숭배 성향을 굳이 한국인까지 지킬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무례하게 굴라는 것은 아니지만 일왕이라는 충분히 중립적인 단어가 있는데 '굳이' 천왕 폐하라는 극존칭을 쓸 이유가 없다는 것. 가뜩이나 달아오른 한국 내 반일 성향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점도 문제. 이런 비판은 단순히 감정적이고 중립적이지 못한 비판이 아니라 애초에 외교를 할 때 각국의 성향과 감정은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박근령이 개인적으로 찾아갔다고 해도 본인의 위치를 생각했을 때 충분히 경솔한 언사다.
  14. 이걸 10.26 사건에 비유하면서 설명했다.#
  15.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집권 초부터 일본과는 아예 담을 쌓으며 거의 맹목적인 반일 외교로 지지자들에게조차 욕을 먹었다. 박근혜 정부의 그동안의 외교 행적이 대통령의 여동생의 말 한마디에 부정당할 수 있는 것.
  16. 일본 본토에서 인터뷰 하는 것이니 예의상 존칭을 쓰는게 맞는것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는데, 히로히토는 현임 덴노가 아니기 때문에 일본 본토에서도 그냥 '쇼와 덴노'라고만 칭한다.
  17. 다만 일본 국민들의 '사과는 충분히 했다'는 의견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 간 담화로 과거사를 종류별로 디테일하게 사과했으니 더이상 추가적인 사과는 필요없고 앞으로 정부가 이 담화들을 계승하고 사죄 입장을 유지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18. 일본 정치인들은 이전 총리들의 담화를 정면 부정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계승하되, 세부표현을 검토해야한다는 식으로 교묘한 수정을 해나가는데 그 세부사항이 우리가 볼땐 핵심 내용이라는 점이 문제다. 이렇게 명시적으로는 별 하자가 없지만 묵시적인 행동(극우 어용단체 지원, 평화헌법개헌 논의, 특정비밀보호법제정 , 집단적 자위권 법안 통과 등)으로 이전 담화들을 실천을 통해 번복하고 있다.
  19. 영화 극비수사의 모티브가 되는 사건. 다만, 영화의 주요 소재였던 첫번째 사건이 아닌 후일담으로 소개된 2차 유괴사건에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