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르호크

찌르꼬
찌르버드
찌르호크

396MS.png 396 찌르꼬
397MS.png 397 찌르버드
398MS.png 398 찌르호크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찌르꼬ムックルStarly전국 : 396
신오 : 010
수컷 : 50%
암컷 : 50%
노말
비행
찌르버드ムクバードStaravia전국 : 397
신오 : 011
찌르호크ムクホ―クStaraptor전국 : 398
신오 : 012
특성(PDW 특성은 *)
찌르꼬날카로운눈명중률이 떨어지지 않으며, 상대의 회피율 증가를 무시한다.
찌르버드, 찌르호크위협상대방의 공격을 1랭크 떨어뜨린다.
(공통)*이판사판반동 데미지를 받는 기술들이 강해진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396 찌르꼬찌르레기 포켓몬0.3m2.0kg비행
397 찌르버드0.6m15.5kg
398 찌르호크맹금 포켓몬1.2m24.9kg
진화starly.gif레벨 14staravia.gif레벨 34staraptor.gif
396 찌르꼬->397 찌르버드->398 찌르호크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배
바위 얼음 전기강철 격투 노말 독 드래곤 물 불꽃 비행 악 에스퍼 페어리벌레 풀고스트 땅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396 찌르꼬305530303060235
397 찌르버드557550404080340
398 찌르호크85120705060[1]100485
도감설명
396 찌르꼬
다이아몬드많은 수가 무리를 이루어 행동한다. 몸은 작지만 날개치는 힘은 매우 강하다.
평소에는 무리로 살고 있지만 1마리가 되면 눈에 띄지 않는다. 울음소리가 무척 시끄럽다.까끼까꼬끄꾸끼↑!!
플라티나
5세대
무리를 만드는 것으로 한 마리로는 약하다는 단점을 커버하고 있지만
무리가 커지면 다투기 시작한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벌레 포켓몬을 노리고 산과 들을 많은 무리로 날아다닌다. 울음소리가 무척 시끄럽다.
397 찌르버드
다이아몬드벌레 포켓몬을 노리고 숲이나 초원을 날아다닌다. 큰 무리를 이루어 행동한다.
숲이나 초원에 서식한다. 그룹이 마주치면 영역을 건 분쟁이 시작된다.
플라티나
5세대
자신의 약함을 잘 알고 있기에 항상 무리를 지어 살고 있다. 혼자가 되면 요란하게 운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큰 그룹을 만들어 행동하는 습성이 있다. 그룹 간의 분쟁이 격하다.
398 찌르호크
다이아몬드사나운 성격의 포켓몬이다. 자신보다도 몸이 큰 상대에게도 과감하게 도전한다.
날개와 발의 근육이 강해 작은 포켓몬을 붙잡은 채로 너끈히 날 수 있다.
플라티나
5세대
자신의 몸이 상처를 입더라도 공격을 그만두지 않게 되었다. 볏의 모양을 신경 쓴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찌르호크가 되면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서 살아간다. 강인한 날개를 가지고 있다.

1 개요

4세대에 추가된 포켓몬. 모티브는 분명 초반엔 찌르레기인데 막판에는 로 진화해버린다. 게다가 벼슬이 리젠트를 연상시켜서 깡패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2 스토리

초반에 잡기 쉬운 공중날기 요원이면서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어서 D/P/Pt 스토리 진행에선 그야말로 신오 지방 제 0의 스타팅이다. 다른 상위호환 포켓몬에게 밀려 도감 채우기용이 되버리는 다른 지방의 초반 앞마당 비행 포켓몬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성능을 보여준다.[2] 레벨 5에는 전광석화, 레벨 9에 날개치기를 배우고 초반 찌르버드로 진화 요구 레벨 경험치까지 적기에 성장성이 빠르다. 게다가 바위타입에게 함부로 나서기 힘든 대부분의 비행타입과 달리 찌르호크로 진화하자마자 배우는 인파이트 덕에 레벨차가 심하게 나지 않으면 인파이트로 박살내면서 레벨업이 가능하다.

스토리에서는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린 다음에 턴 소모없이 바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타팅, 찌르호크, 둘의 약점을 보완해줄 포켓몬 한마리만 있어도 스토리상에서는 거의 무적에 가깝다. 스피드도 85~95대인 격전지보다 높고 공격도 원체 강하기에 제법 유효한 편이다. 토게키스의 경우 토게틱은 친밀도 일정치 이상으로 진화, 토게키스는 빛의 돌을 필요로 해서 복잡하고 제대로 써먹으려면 하트비늘도 꽤 든다. 특성이 사기인 건 하늘의은총 덕이지 의욕 특성이면 시망. 개체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성격+특성까지 신경 쓰면 복잡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자속성 고위력 브레이브버드와 고위력 격투 견제기 인파이트를 자력으로 익힌다는 점은 스토리에나 실전에서나 엄청난 차별화가 가능하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도 구할 수 있는데 좀 찾기가 힘든 곳에 숨어있어서 2번 도로에서 회색시티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정면으로 들어가지 않고 왼쪽의 나무-울타리 사이로 비집고 그대로 회색시티로 들어간 뒤 막다른 곳 바로 옆에 있는 나무에다가 박치기를 하면 찌르꼬가 나오기도 한다. 토게키스와 함께 4세대 포켓몬으로 깽판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포켓슬론 노가다를 통해 진화라도 시킬수 있는 토케키스와는 달리, 찌르꼬를 잡을 시기에는 이미 스토리가 막바지에 접어들 시점이라 활약할 구석이 마땅치 않다.

3 성능

종족치 총합으로 보자면 다른 새들과 큰 차이없는, 딱히 내세울 게 없는 녀석이지만 분배가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다. 쓸 일도 없는 특공은 내다 버린 덕분에 공격은 비전설 노멀 타입 중 5위나 되고 스토리 초반에 입수할 수 있는 비행 포켓몬들 중 가장 높다. 스피드도 매우 높아서 종족치 합계로만 볼 때 찌르호크보다 조금 낮은 정도인 피죤투가 두트리오보다 종족값 총합이 높지만 죄다 애매한 것과 비교된다. 종족치의 한계는 어쩔 수가 없는지 특방은 포기하면 편한 수준이고 방어도 조금 나은 수준에 불과하다. 내구보정은 거의 하지 않고 주력기술이 반동기나 랭크 하락 등의 리스크가 큰 탓에 자속이건 비자속이건 2배기를 맞으면 1타가 나는 일이 많다.

습득 가능한 기술을 보면 그저 입이 벌어진다. 브레이브버드 외에도 토게틱과 토게키스에게서 유전기로 이판사판태클을 배울 수 있다. 상술했다시피 새 주제에 인파이트를 배운다는 점이 이 포켓몬의 최대 차별점. 찌르호크의 약점을 찌르는 바위와 얼음을 손쉽게 견제할 수 있고 노말/비행을 모두 반감하는 강철 또한 타점 내에 들어온다. 위협 특성과 시너지가 좋은 유턴도 배운다.

5세대에 새로 추가된 워글과는 여러모로 비교된다. 워글이 스피드를 제외한 모든 종족치가 찌르호크보다 더 높지만, 공격 차이는 겨우 3 정도 뿐인데 스피드는 20이나 뒤진다. 체력과 방어도 워글이 조금 더 높지만 찌르호크는 위협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스펙으로 워글이 앞서는 것은 특방 정도 뿐. 거기에 기술배치 면에서도 워글은 인파이트를 못 배우고 부담없이 쓰기 힘든 엄청난힘으로 때워야 한다. 괜찮은 내구를 지닌 탓에 일회용으로 써먹기도 힘든 놈이라 페널티가 더욱 심하게 작용하는 편. 드림특성이 오기에다가 스톤샤워까지 배워서 둘이 붙으면 누가 이길지 장담은 못하지만.

비전설 비행 타입 중 브레이브버드로 낼 수 있는 화력이 근성 특성 스왈로, 돈크로우, 워글에 이어 4위였다. 하지만 5세대에서 신특성 이판사판이 추가됨으로서 1위가 되었다.

5세대에 새로 추가된 특성 이판사판은 이판사판태클과 브레이브버드의 위력을 한층 더 높여준다. 자속기 2개의 위력을 모두 높여주기 때문에 화력이 엄청나게 올라가며 생명의구슬이나 구애머리띠로 보정할 경우, 어지간한 막이도 뚫어버리는 결정력을 보유하게 된다. 다만 반동 데미지도 자폭 수준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네가 브레이브버드를 맞고 살아남으면 난 이제 죽겠지란 기분으로 싸워야 한다. 위협도 좋은 특성이지만 한방 화력에 치중하는 찌르호크로서는 압도적인 결정력을 자랑하는 이판사판을 버리긴 힘들다. 따라서 싱글에서는 변칙적인 스타일이 아닐 경우 보통 이판사판이 채용된다. 다만 더블배틀에서는 위협이 더 좋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강력한 비행 포켓몬임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으며, 스왈로, 워글과 함께 5세대 랜매에서는 제일 많이 보이는 노말/비행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기술 하나하나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기에 위협을 채용한다고 해도 찌르호크의 내구를 생각하면 장기전을 유도하는 건 무리가 있다. 위협적인 상대를 대상으로 동귀어진을 하거나 한두방 맞고 죽을걸 각오하고 공격을 내지르고 튀는 게 주 전법.

화력덕후식으로 나갈 경우엔 공격 풀보정+구애머리띠+이판사판이라는 미친 조합이 가능하다. 이때 브레이브버드의 결정력은 61236으로 어설프게 반감 막이를 내보냈다가는 2타에 끔살난다.

6세대에서 특수방어 종족값이 10 올랐다. 애초에 내구는 포기하고 써먹는 포켓몬이라 애매한 편. 거기다가 질풍날개 파이어로의 채용률이 높은지라 눈치싸움이 중요하다.

4 기타

5세대까지만 해도 도감설명을 반영한 건지 울음소리가 굉장히 높고 시끄러웠다. 백견이 불여 일문. 들어보자.쀠↘이↘이↘이↘이↘이↘익↘ 어느 정도냐 하면 좀 시끄러운 장소에서 DS를 들릴락말락한 볼륨으로 맞춰놔도 찌르호크가 나오는 순간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 다행히 6세대에선 좀 조용하게 수정되었다. 아무튼 꽤나 요란한 울음소리 때문에 6세대 신기술 폭음파를 배울 거 같은데,어찌된 영문인지 엉뚱하게 스왈로가 배운다.

도감설명에 사나운 성격을 가졌다고 나오고, 깡패 이미지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난동부리기를 못 배운다.

빛나와 골덕이라는 동인 작품에서는 야생 포켓몬 주제에 체육관 급과 맞먹는 힘을 보여주기도 했다.영원의 숲이 저 정도라니 여기 초보 트레이너 허들이 너무 높네요.
  1. 5세대까지는 50
  2. 스왈로는 근성 특성을 발동시키기 쉽지 않고 기술폭이 찌르호크와 비교하여 매우 좁아서 능동적인 활약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