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표

1 소개

1957년 11월 15일생
KBS 성우 18기 출신. 1983년에 입사하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강구한, 정옥주, 유동현, 김영민, 故 최병상, 김익태, 성창수와는 동기.

악마와 간신배같은 음흉한 악역을 주로 맡았다. 다만 소년탐정 김전일 비디오판에서 맡았던 타카토 요이치는 잘생긴 악역인데, 간사한 노인 연기를 보여줘서 평가가 상당히 나빴다. 애초에 음색 자체가 음흉한 아저씨같기 때문에, 요이치를 맡은 것 자체가 실수였다.[1]

목소리 자체가 하이톤이라서 개그 연기도 잘하는데, 이때 악역 연기와 비교해보면 음색차가 그다지 크게 나지는 않는 편이다.

목소리와는 달리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집사직을 겸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현재는 활동이 뜸한 편. 외화에서는 황정리 전담으로 과거 SBS에서 설 특집으로 방영된 취권에서 원판을 초월한 악역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또한, 사탄의 인형 처키를 거의 도맡아서 했는데 문관일 연기도 좋았지만, 대부분 팬들은 임성표 연기를 높게 평가한다.[2]

구자형 성우의 블로그에서는 2010년도에 KBS 무대 시인학교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2 주요 출연작

  1. 하지만 대원 재더빙판에서 요이치를 맡은 이재범도 엄청 까였다. 이쪽은 반대로 목소리가 너무 가볍고 붕 떠 있어서 카리스마가 전혀 없다는 이유가 압도적이었다. 즉 더빙판 요이치 연기는 비디오판이나 대원 재더빙판이나 모두 미스캐스팅이 난 격이다.
  2. 여담으로 문관일과 임성표 두 성우는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이츠키 요스케를 맡은 적도 있는데(문관일은 투니버스판, 임성표는 비디오판), 이쪽은 반대로 문관일 연기가 더 평이 높다.
  3. 초반은 정동열이 맡았다. 여담으로 투니버스에서는 문관일이, 대원재더빙은 최낙윤이 담당. 타카토 요이치보다는 나았으나 대체로 문관일 버전이 가장 호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