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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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가장 큰 인상을 남긴 문구 꿈★은 이루어진다

희망이나 이상을 뜻하는 말.

자면서 꾸는 '꿈'이 현상이라면, 희망이나 이상을 뜻하는 '꿈'은 관념적인 것을 의미한다. 신기하게도 한국어뿐만 아니라 외국어에서도 잘 때 꾸는 이 본 항목에서의 의미도 포함하는 다의어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예를들면 영어의 Dream, 스페인어의 sueño, 독일어의 Traum, 프랑스어의 rêve, 일본어의 ゆめ(夢) 등. 중국어의 梦(夢의 간체자)은 잘 때 꾸는 꿈의 의미로만 쓰이지만, 위 설명한 뜻을 가진 단어로 梦想(몽상)이 있다.

2 상세

너무나도 찬란하고 포근하고 뜨겁지만, 한없이 꺼지기 쉬우며, 매우 미숙하고 일그러진 조각인 동시에 연약하지만 가장 밝은 빛.

가장 힘들고 아플 때, 자신을 감싸주는 원동력. 모두가 한 번쯤은, 아니 여러 번은 가져봤고,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가져볼 것.[1] 위대한 꿈의 결실은 보기 드물지만, 백수도 장애인도 평범한 사람도 심지어 범죄자 출신 조차도 누구나 꿈을 달성할 수 있음을 증명해왔다. 매일을 기분좋게 살거나 인기가 많아지거나 행복을 누리는 등의 소박한 꿈을 이루는 사례라면 그보다 수도 없이 많다.

세계인구의 절반 이상이 실제로 꿈이란 단어는 별로 써본적도 가르침 받은적도 없는 가혹한 곳에 사는 것[2]을 생각하면 우리는 매우 좋은 환경에 살고 있다. 그렇지만 꿈을 꾸고 포기하는 순간 우리들은 수없이 좌절하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을 정도로 포기하기 일쑤인데, 이는 뇌가 신선함에 적응하고, 원하는 결과물(역치)을 넘지 못하자 패배감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3]

그래서 꿈을 이룬 사람들중 일부는 꿈을 이루는 모든 과정에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일류 만화가가 되기 힘들거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눈앞의 현실보다, 먼저 선을 좀 더 매끄럽게 그릴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하면 꿈에 한발짝 다가가는 것이다. 자기만의 사소한 경험 하나, 테크닉 하나를 얻기만 해도 귀중한 경험이기 때문에 설령 꿈을 완전히 포기해버려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 될 수 있다.

꿈을 꾸는 동안에는, 노력하면서 느꼈던 후회들마저 언젠가 짜릿한 경험이자 소중한 가치가 되어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대통령, 조종사, 연예인 등 널리 알려진 직종이나 경찰, 소방관 등 멋있어 보이는 직업,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변호사, 의사, 교사 등 안정적이고 수입이 좋은 직업으로 바뀌며, 그 이상이 되면 그냥 취직 혹은 취집 그 자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꿈이 없다가 없다가 없는 경우도

자신이 현실주의자라면 꿈을 꼭 '이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이상주의자들은 '죽기 전에 못 벌은 돈이 생각나겠냐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냐'라고 말하지만 돈을 버는게 꿈인 현실주의자도 있는 법이다. 하지만 현실주의자라도 자신도 모르게 꿈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2.1 꿈이 없다면?

아무거나 먼저 하고 싶은걸 아무 생각없이 즐겨봐라!

자신이 가슴속에 담아두었는데 거창하지 않아서, 차마 실력이 안되서, 평판이 좋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차근차근 해보자. 바둑을 해도 좋고, 게임을 해도 좋고, 낙서를 끄적여도 좋고, 시의 첫 구절을 써봐도 좋고, 노래를 불러봐도 좋고, 춤을 따라해 보아도 좋다. 막춤도 좋고 졸라맨 동글뱅이 낙서도 좋고 아무 게임이라도 즐겨보자. 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즐겨봐라!

시작할땐 아무 생각없이 꾸준히 즐기는게 가장 재밌고 가장 추억이 되고 가장 오래남는 거다! 즐기는게 먼저다!

실력을 늘린다던가, 목표를 이룬다던가 하지 말고 아무 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것부터 즐겨보자. 어떻게 이득이 될지 생각하지 마라!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즐기다 보면, 점점 잘해지고 싶어지는 때가 온다. 그때까진 계속 아무 생각없이 즐겨라. 잘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즐기는 수준에서 끝내고 싶은거니까. 그래도 점점 익숙해지다보면 잘하고 싶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이때 겁먹지 말고 자신이 이룬 성취를 평가받아 보자.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 평가 받아도 좋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보아도 좋다. 자기 자신을 평가해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처음엔 누구나 서툴기 때문에 좋은소리는 못듣거나 심하면 반응이 없을 수도 있다. 먼저 빈 터전에 적응해라!

즐기는 거로 시작해서 자기에게 맞으면 계속 뛰어들 수도 있고, 꾸준히 하면 적어도 3년 이내엔 아마추어 전문가는 될 수 있다!

2.2 미래가 두렵다면?

자신을 다독여주고, 부담없이 꿈을 향해 뛰어들어보자.

능력이 없거나 정신이 어지럽고 게으르고, 열등하고 나태해도 상관없다. 돈이 없거나 기면증같은 질환이 있어도 상관없다. 매순간이 불안하거나 쉽게 포기해도 상관없다. 언제든 어떤 허황된 꿈을 가져도 된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좋아하면 당장 뛰어들어 보자. 지금 상태 그대로 정신이 멀쩡하지 않아도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증명해왔다. 그래도 힘들다면 쾌적한 공간과 뜨겁고 희망찬 노래는 맑은 정신과 용기에 도움이 된다.

아무런 행동도 못하겠다면 드러누워서 쉬면서 생각해도 된다. 아니면 아예 쳐다보지도 말다가 원할때 다시 찬찬히 생각해도 된다. 만약 환경이 문제라면 어질러진 방을 치우거나, 방을 깨끗이 닦기만 해도 쾌적함과 시각적인 안정감이 늘어나 의욕이 몇배는 상승한다. 씻기 귀찮아질 정도로 정신이 힘들거나 피폐하면 이것만으로도 강한 효력을 볼 수 있고 점차 씻는것도 가능해진다. 걸레가 귀찮다면 물티슈를 쓰자.

다만 주변의 반대에 부딪칠 경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진로쪽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만화가나 비주류 직업들을 꿈꾸는 사람들은 당연히 거쳐가야 할 부모님의 반대에 정면으로 맞설 수가 있으니 "부모님은 날 이해못해" 하지 말고 뭔가 설득할 수 있는 정보를 모으도록 하자. 몇번을 해도 설득이 안된다면 충분한 준비를 갖춰서 집에서 독립해보자. 청년층에서 장래계획이 없어 영혼이 없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곳은 대학이다.[4]

요즘에는 진로에 대한 서적과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났으므로 언제든 나이와 직업에 개의치 말고 부담없이 도전하자. 심지어 50~80세에 시작해 이룬 사람도 있다. 사실 꿈을 이룬 위대한 사람들도 다른 꿈을 계속해서 꾸게 된다. 새로운 작품구상이나 업계의 개선, 시도나 업적 등등.. 꿈은 살아있는 한 계속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상상과 달리 유명한 사람들도 더 장대한 목표를 향해 큰 꿈을 꾸지만 종종 더 높은벽에 좌절하고 포기하곤 한다.

사회적인 문제나 현실은 상관없다. 모두 문제는 비슷하다. 바꾸고 싶은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라.

심지어 자신이 사회적인 위치나 입지가 있다면, 원하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더 많은 아랫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조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많이 다를 것이다. 꿈이란 무엇이고, 왜 자신은 그 꿈을 꾸는지, 그 꿈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다. 실제와 다를 경우, 자신의 꿈을 어떻게 가꿔나가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꿈을 이루면 밥을 먹여주지만, 밥을 먹여주지 못하는 상황도 있기 마련이다. 다만 현실을 바꾸거나, 다른길을 모색하거나, 적당히 즐기는 길도 있는 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나름대로의 삶의 의미를 느끼고 찾을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열정적인 꿈은 깨져도 좋으니 언제든지 불태워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인생에서 이런 순간은 흔치 않다.

2.3 진로를 정했다면?

관심가는 이야기를 접해가며 지식을 쌓고 흥미를 느끼자.

진로가 정해졌으면 나무위키응?나 네이버 캐스트, 검색 등으로 에세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물색해보자.

예를 들면 미야모토 시게루가 어릴적 뒷산에서 논 경험을 토대로 젤다의 전설을 만들었고, 프로그래머가 자꾸 안된다고 하자 직접 배워 데꿀멍 시켰다던가 현실감각을 중요시해 중력을 섬세히 재현했다던지, 천재라고 불렸던 토리야마 아키라도 회사 때려치고 시작했지만 매년 원고 5만장이 갈리며 피눈물 흘렸던 굉장한 노력파였다던가, 재미있는 일화들을 보다보면 편견이 깨지고 프로의식에 점점 눈을 뜨게 된다.

역사를 예를 들면 당시 모든 게임기를 누르고 1위에 등극한 패미컴의 전략은 아타리 쇼크로 게임기는 망했다는 의식을 피해 교육용 소프트로 위장하였고, NDS랑 비슷하잖아 아타리 쇼크를 거울삼아 게임을 해보고 검증 마크를 다는 일화나, 미국쪽 코믹스는 애들에게 유해하다고 탄압받다가 마약에 파멸한 영웅을 다루며 교훈과 경각심을 일으켰던 코믹스로 맹점을 찔러 다시 부흥했다던가, 이렇게 분야에 대한 흥미와 동시에 당시 시대적 상황도 본보기로 삼을 수 있다.

덤으로 게임이나 영화, 애니메이션의 반전해석 같이 재밌게 풀어쓴 분석이나 고찰글은 가장 쉽게 전문적인 식견을 길러주는 지름길이기도 한다.

이야기를 보며 재미를 자주 심어주면 꿈을 접더라도 간간히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어 재차 꿈을 키우는데 매우 유리해진다.

2.4 굳건한 흥미가 생겼다면?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방법을 찾고, 작은 승리를 반복하자.

먼저 자신이 진정으로 그 꿈에 반한 이유를 명확하고 생생히 해두는게 좋다.

자신이 어떤걸 이루고 싶은건지, 어떤 목표가 있는지 명확히 떠올려보자. 좋은 작품을 만드는걸 원하는지, 부와 명예, 자아실현 모든걸 원하는지, 아니면 하루하루가 충만해지는걸 원하는 건지, 단지 충실한 단체생활을 보내거나 남들을 돕는것에서 포근한 가치를 느끼고 싶은건지, 무엇이라도 좋다. 뭐든지 떠오르는대로 정리해보고, 납득이 안되는건 지우다보면 어느새 자신이 원하는것을 쫙 정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제 이런 목표들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현실적인 잣대를 정하고 이루는 과정을 고민해보자. 인기많은 훌륭한 만화가가 되고싶다면 먼저 인기가 많은 만화란 잡지에서 몇백만부 이상 팔리는 정도가 기준이 될지, 인지도는 얼마나 되는지, TV나 인터넷에서 얼마나 언급되는지, 훌륭한 만화가란 무엇인지, 만약 훌륭한 만화를 그리는거라면 만화에서 어떤 주제를 시사하고 이를 위해 만화가 본인이 어떤 노력을 거쳐왔는지, 이런 정보는 멀리갈것 없이 검색만 해봐도 상당수 건질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아주 정확하게 기준과 방법들을 분석하고 자신이 정리한 내용을 보고 계속해서 두근거림이 느껴진다면 성공이다. 전혀 두근거리지 않는다면 정리한건 싹 다 지우고 다시 쓰자. 몇번이고 느긋히 다시 정리해도 충분하다. 계획은 원래 장대하고 치밀하고, 두근거릴수록 좋은 법이니까. 이제 책을 사거나, 강의를 보거나, 도구를 이용하거나, 학원을 다니거나, 직접 연구하면서 하나하나씩 서서히 알아가는게 중요하다.

당장에 돈이 없거나, 심신이 힘들거나, 미래가 불안하거나, 트라우마 때문에 손쓰지 못해서 괴롭다면 먼저 아주 쉽게 성공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보자. 수단으로는 무료 강의도 많이 있고, 무료 도서관의 책들도 있다. 이런것들을 전부 흡수했다면 알바를 해서 돈을 모은뒤 전문서적을 사도 된다. 아무튼 뭐든지 도움이 될것 같으면 한번 시도해보고 결정하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꾸준히 해도 된다.

그렇게 시도해서 찾아오는 좌절은 당신이 얻은것에 비하면 돌맹이에 걸려 넘어진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 그렇게 해서 도저히 명언이나 멘탈, 상담으로도 어찌하지 못하는 좌절이 찾아온다면, 제자리에 멈춰 고민하지 말고 그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승리를 반복해보자. 승리와 성취감은 매우 중요하다. 꾸준히 꿈을 꾸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2.5 점점 꿈이 불안하다면?

잠시 발을빼고 여태껏 도전해온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아낌없이 칭찬하고 푹 쉬자.

조금만 힘들어도 끊임없이 다독여주고 불안해도 끊임없이 자신을 칭찬해주자. 꿈은 힘들기에 가치가 있다. 그리고 매우 예민해서 무너지기 쉽다. [5]

모든 꿈은 불안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만 귀찮아도 쉽게 불안해하고 포기해버린다. 이게 심해지면 안전빵을 갈구하며 세간에 휘둘리고 소극적이 된다. 대부분 여기서 실패하거나 포기하게 된다. 그래도 상관없다. 꿈을 향하는 모든 순간은 유구한 인생을 살면서 몇번을 칭찬해도 모자란 상황이다. 나중에 돌아봤을 땐 소중한 추억으로 남고 술안주로 삼을수도 있다. 어쩌면 열정에 불타는 본인의 위대함마저 느낄지도 모른다.

낙서 몇개 직직 긋고, 코딩을 몇줄 짜고, 게임을 조금 만들고, 연기를 조금 연습하고, 기계를 몇번 만지고, 소설을 몇줄 쓰고, 리뷰를 몇번 끄적거리고 궁리만 해도 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이 된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상관없다. 미래가 불안해도 심신이 어지러워도 일이 안풀려도 여전히 터무니 없는 꿈을 가져도 된다.

정신적으론 강철같은 각오가 되어있는데도 몸이 따르지 않을 때가 종종 있고, 이때문에 좌절할 때도 있다. 이럴땐 무언가 자신의 내면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계속 그대로 억지로 부딪치다 좌절하지 말고, 뜨거운 상태 그대로 자신의 내면을 다듬고, 보듬어주고, 뭐가 하고싶은지, 어떻게 할건지 생각해보자. 예전에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듣고 과거의 열정을 떠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꿈을 꾸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을 다독이고 얻은것을 되돌아보며 만족하는 것이다.

꿈은 몇번이고 깨지기 쉬우므로 자만해도 좋으니 사소한 행위부터 모든 과정을 긍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기회를 놓치거나 큰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자책하기 보단, 조금이라도 행동하고 노력한 것에 만족하고 계속해서 자신을 칭찬하며 앞으로 나아가보도록 하자. 정말 힘들떈 멈춰서도 좋다.

아니면 갖고 있던 꿈을 버리고 다른 꿈을 만들어도 좋다. 실제로 이렇게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경우도 수도 없이 많으며, 한가지 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2.6 관련 어록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괴테

가장 많은 것을 이루는 자들은 가장 많은 꿈을 꾸는 자들이다.

스티븐 리콕[6]

미래는 꿈의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

꿈을 지녀라. 그러면 어려운 현실을 이길 수 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만약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이루는 것도 할 수 있다.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 월트 디즈니

인간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

- 안톤 체호프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7]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다.

- 헨리 포드

기꺼이 불편함을 택해라. 불편함을 편하게 생각해라. 그것이 아마 힘들지도 모르지만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작은 대가이다.

피터 맥윌리엄스[8]

희망과 꿈이 있기에 우리의 인생은 행복하다. 승자의 주머니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에는 욕심이 있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

에드워드 불워 리튼 남작[9]

벨보이 시절에 나보다 일을 잘하는 사람도 많았고, 나보다 경영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자신이 호텔을 경영하게 되리라 믿은 사람은 나 혼자 뿐이었다.

- 콘래드 힐튼[10]

인간의 모든 지혜는 다음 두 마디 속에 있다.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 알렉상드르 뒤마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 윈스턴 처칠

모든 사람의 성공에는 아주 간단하지만 매우 특별한 비결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 밴 나이트호스 켐벨[11]

어차피 뭐든 못하면 다 굶어 죽는다. 그냥 자신있게 하시라, 라고 말하고 싶다.

- 조석, 마음의 소리 900화 中

꿈을 잃어버리면 길도 잃는다.

- 호주 원주민 속담

세상이 곧 무대다.

- 글로브 극장 정문에 새겨진 라틴어 문구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고 내일의 현실이다.

- 로버트 고다드[12]

쇠가 뜨거울 때 망치를 두들겨라.

- 푸블리우스 시루스[13]

해안가가 보이지 않을 만큼 가지 않으면 새로운 땅을 발견할 수 없다.

- 앙드레 지드[14]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 될 일.
하고 싶은 일이 할 수 있는 일이 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있다.
그 해야 될것을 찾는것. 그것이 지금 해야 할거다.

-악동뮤지션의 아버지 이성근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초등학생 때는 "나는 커서 손오공이 될 거야!" 하고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한다. 중학생이 되면 "뭐, 오공은 무리지. 난 베지터 정도? 인생은 그런 거니까." 라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갖추기 시작한다. 고등학생 즈음 되면 "어릴 때는 현실을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볼 수 있다. 나는 크리링 정도면 족해." 하고 현실을 깨달은 척 하기 시작한다. 대학생이 되면 "누가 뭐래도 천진반 정도가 제일 행복해." 라며 나는 어른입니다, 그런것 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식의 허세를 피운다. 취직을 위한 구직 활동을 할 즈음에서야 겨우 "학생들은 야무치의 가치를 잘 알 수 없겠지." 라며 비애를 짊어진 척 어필. 그리고 사회인이 되면 마을 한 구석에서 레드리본군 병사에게 사살되는 일반 시민 쯤 되는 역할을 인정. 출처는 전파만세, 원전은 2ch. 노인이 되면 조그마한 소망으로 계왕별의 계왕쯤 됐으면 한다 카더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 진심을 자아내는 용기, 진심을 연결하는 희망, 진심을 움직이는 정열, 성취하기 위한 힘, 마음 속에서 가장 강하고 눈부시지만, 그런 주제에 미아가 되기 쉬운 곳. - 꿈을 먹는 메리
꿈을 이루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꿈이 없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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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꿈을 잊지 않는 거야.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한 그것은 언젠가 반드시 이뤄진다.

997
괜찮아.
꿈은 반드시 이뤄지게 마련이니까.

998
다시 고동치고 있나요?
당신의 죽어버린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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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꿈을 실현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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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꿈/다운로드(1).jpg

이 감동적인 2ch스레는 vip 퀄리티에서 원본으로 볼 수 있다.

당연한 일이라 지나치는 순간, 꿈은 힘을 잃어버리지. - 샤먼킹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 "Over Soul" 한국판 中
"너, 그거 알아? 꿈을 품고 있으면 때로는 굉장히 서글퍼지지만, 때로는 굉장히 뜨거워진다고 하더군. 내겐 꿈이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가능해." - 가면라이더 555의 주인공 이누이 타쿠미
"꿈은 이루기 위해 존재 하는 것이 아니다. 꿈은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인생은 모든 것이 과정일 뿐이고 우리가 걷는 모든 순간은 꿈을 이뤄나가는 것들이다." -스노우레인 2의 주인공 이세하의 독백중.
"의심 가득했던 나는 신에게 허구한 날 물어봤어. 내가 꾸는 꿈을 내 능력으로 갚을 수 있냐고. He said, “내가 다 갚을 테니 넌 한도 없이 꿈을 꾸어라” Okay ma Jehovah, 밑져봐야 본전이라 생각 안 해 그의 약속은 항상 지켜지기에 무조건" - 비와이The Time Goes On
"시시한지 어떤지는 남이 정하는 것이 아니야. 어떤꿈이든 최선을 다해 쫓아가는 것이 소중하잖아" - 캐릭캐릭체인지의 주인공 히나모리 아무
  1. 꿈과 장래희망은 좀 다른 개념. 꿈이 범위가 훨씬 더 넓다. '내 꿈은 금강산에 가보기.'라거나, '내 꿈은 세계평화' 혹은 '우리의 꿈은 16강!' 이라고 하면 말이 되지만, 꿈이라는 단어를 장래희망으로 치환했을 때 위화감이 있다.
  2. 아프리카 난민이나 내전지역 주민 그리고 기타 각국에 버려지고 갇혀있는 수많은 사람들 등, 이들은 그저 배 안고프고 죽지 않고 버티는 게 꿈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이 글을 읽고 있는 위키러들은 적어도 수십억명의 꿈은 이미 이룬 채 살고 있는 셈이다.
  3. 이 때문에 야망을 가지는 것은 쉽지만 계속 짊어지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흔히들 꿈을 가지고 모였지만 산산히 흩어지는 경우가 많은 건 이런 경우다.
  4. 물론 대학에 다니는 사람이 모두 수동적이거나 비전과 꿈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나도 대학이나 가볼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엄청난 대학진학률덕분에 대학생인사람이 단순고졸보다 많기때문. 꿈이없는 인구가 아닌, 꿈이 없는 비율로치면 일이나 미래준비도 안하고 90%이상의 시간을 집에서 무의미하게 보내는 청년이 압도적으로 높을테니까.
  5. 만약 이게 제대로 안되면 점점 사람들의 인정을 갈구하거나 인기에 좌지우지하게 되는 현상이 빈번하고, 비판에 예민해지며 심해지면 연애인들처럼 공황장애를 겪으며 자아가 붕괴한다. 자신을 인정하는건 매우 중요한 자세다. 스스로가 충만하면 아예 인기에 신경쓰지 않게 된다.
  6. 캐나다의 소설가이자 경제학자. 유머리스트로 유명.
  7. 프랑스의 작가, 정치가
  8. 20세기 후반의 저명한 현대 미국 시인이자 자가-출판인.
  9. 영국의 소설가, 극작가, 정치가, 별칭 바론 리튼
  10. 미국 힐튼 호텔 창업자. 별칭 호텔왕. 패리스 힐튼(..)의 증조부.
  11. 아메리카 인디언으로써는 최초의 상원의원. 미들네임인 나이트호스(밤의 말)는 인디언식 이름.
  12. 최초 액체연료 로켓의 선구자인 미국의 과학자. 생애 동안 업적을 인정받지 못했다.
  13. 고대 로마의 명언으로 저명한 작가. 시리아 태생의 로마 노예였다.
  14. 프랑스의 소설가·비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