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건물 배치
- 2 교내강의시설
- 2.1 경상대학(경상대학)
- 2.2 공과대학(공과대학/1호관, 2호관, 항공우주.선박해양공학관, 입석홀)
- 2.3 대학본부(인문과학대학, 외국어대학, 자유전공학부/대학본부(백악))
- 2.4 사회과학관(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 2.5 미술대학(미술대학)
- 2.6 법과대학(법과대학/황금추관, 법학전문도서관)
- 2.7 서석홀(보건과학대학(예정), 평생교육원, 박물관)
- 2.8 자연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 사범대 과학교육학부)
- 2.9 전자정보공과대학(전자정보공과대학, 상담심리학부, 언어치료학부)
- 2.10 약학대학(약학대학1호관, 약학대학2호관, 약학대학3호관)
- 2.11 의과대학(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조선대학교 병원, 생명공학관, 의학전문대학원 1,2,3호관, 임상수기센터)
- 2.12 체육대학(체육대학,군사학부/종합운동장)
- 2.13 치과대학(조선대 치과병원, 치의학전문대학원)
- 3 교내기타시설
- 4 교외시설
- 5 명소
- 6 교내 식당
1 건물 배치
도심에서 도보 20분거리인 광주 동구에 위치해 산을 끼고 광대한 캠퍼스를 자랑하고 있다. 이때문인지 몰라도 전남대가 크냐 조선대가 크냐 이야기가 많지만, 일단 면적은 농대 실습 부지를 끼고 있는 전남대가 더 넓고, 농대 실습림을 빼면 조선대가 넓다. 건물 숫자는 전남대가 많으나 건물 각각의 크기를 보면 조선대의 승. 그런데 어차피 2학년 이후에 전공 위주로 수업을 듣다보면 한 건물에서만 계속 머물게 되는게 문제긴 하지만 말이다(..)
캠퍼스가 산을 끼고 있는 바람에 오르막 문제가 심해서 제일 아래에 있는 공과대학 1호관에서 사회과학관까지 올라가려면 미칠듯한 체력소모를 부른다. 서울권 대학과 비교하면, 오르막길은 중앙대학교 정도이거나 그 이상. 대학병원 부지를 포함하면 캠퍼스 넓이는 중앙대학교의 3~4배정도.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전체적인 건물 배치가 공대, 의대, 자연대, 미대, 체대 등 등록금이 비싼 자연/예체능계열 단과대는 등교하기 편한 저지대에 있고 사범대, 사회과학대, 인문과학대, 외국어대, 경상대, 법대 등 등록금이 싼 문과계열 단과대는 등교가 어려운 고지대쪽에 있어서 등록금가지고 학생 차별한다는 자조적인 농담도 가끔 나돈다.이렇다보니 교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며, 이를 놓치면 우울해진다. 수업시간 사이의 10분동안 공과대학에서 본관까지 달리면 하늘이 노래지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학교가 넓고 오르막길이 심하기때문에 학교 내부에 택시가 많이다닌다.광주시내 택시는 조선대가 먹여살린다 카더라
교내에 셔틀버스가 돌아다니는것에 착안해서 셔틀버스에 탈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하며, 탑승시 100원을 내야 한다고 하면서 신입생들을 낚기도 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가격이 인상되어 300원을 내야 하며 1학년때는 좌석에 앉으면 안된다는 등의 농담도 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농담이다. 입대할 때 총을 사들고 가야 한다는 농담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2 교내강의시설
건물이 너무 많아 독립적인 건물 대신 단과대별로 건물을 묶었다.
하지만 한 건물에 2개 이상의 단과대/독립학부가 소재 할 경우 한 건물에 2개 이상의 단과대를 묶어서 설명한다.
2.1 경상대학(경상대학)
파일:Attachment/조선대학교/시설/CUCB.jpg
경상대학 산하 경영학부, 경제학과, 무역학과의 본진. 2000년도 초반에 새로 건물을 지어서 시설이 좋은 편이다. 사회과학대학의 정반대편에 위치해 있으며 법대와는 이웃관계.
2층엔 각 학부실과 교수 휴게실이 있으며, 법대건물과 인접한 곳에 큰 세미나실이 2곳 있다. 세미나실 옆에는 법대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매점이 있다. 3층엔 단과 학생회실과 동아리&학회실이 있으며, 4층에는 외래교수 연구실과 일반 강의실, 5층엔 3개의 컴퓨터실 + 2개의 생활영어(원어민) 강의실 + 일반 강의실, 6층엔 경상대 독서실과 고시원(회계사나 금융고시반등), 일반 강의실이 있다. 최고층인 7~8층은 교수 연구실과 경상대학원 강의실이 있다. 경상대학 건물 뒷편엔 가파른 암석절벽을 낀 주차장이 있는데, 2009년 폭우로 큰 산사태가 발생한 이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정비했다.[1]
2,500명이 넘는 경상대학 학생들과 더불어 복수전공생, 교양을 들으려는 타 학과생들이 몰려 조선대 건물 중에서는 본관과 더불어 가장 붐빈다. 교내순환버스에 탑승 시 이곳에서 내리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것도 이 때문.
간혹 경상대가 어디있냐는 질문에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다는 썰렁개그를 하는 사람도 있다.(물론 진주에 있다는 경상대는 이 경상대)
참고로 경상대학 앞의 순환버스 정류장 쪽에 학교 뒷산을 등산할 수 있는 출발지점이 있어 일반 등산객들을 간혹 볼 수 있다.
2.2 공과대학(공과대학/1호관, 2호관, 항공우주.선박해양공학관, 입석홀)
- 1호관 : 위 사진의 정면에 위치한 17층짜리의 건물.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한 터라 본관, 정문 드라군과 더불어 조선대의 랜드마크로 통한다. 조선대 건물중에서는 가장 많은 층수&높이를 자랑. 공대 실습실, 교양강의실 등 많은 시설이 밀집해있다. 원래 이 건물은 2005년까지만해도 공대 2호관이었으나, 구 공대 1호관이 폭파된 이후 1호관으로 변경되었다. 구 공대 1호관은 이 건물 앞에서 바로 보이는 공대 주차장자리에 있었으며 2005년 12월에 광주/전남권 최초로 폭파공법으로 철거되었었다. 17층정도로 올라가면 조선대 캠퍼스 전경과 광주 동구일대의 풍경을 내려다 볼수있다.(캠퍼스 전경을 보는데는 뒤에서 서술되는 사회과학대학 전망보다 더좋다)
- 2호관 : 전자 정보 대학 건물 우측의 건물. 위에 서술한 구 공대 1호관이 있었을 때까지만 해도 공대 3호관이었다. 학우분들의 추가 바람.
- 항공우주.선박해양공학관(공대 3호관) : 공대 건물 중에서 항공우주공학과와 선박해양공학과의 본진. 특히 선박해양공학관의 경우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시설이 좋아서 타 학교에서 종종 실습을 하러 오기도 한다 카더라. 사회과학관과 더불어 외진 곳에 있어서 독자적인 셔틀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 입석홀 : 위 사진의 오른쪽에 위치한 부속건물. 공과대 학생회나 공대 동아리, 입석홀 식당 등이 위치하고 있다. 무등산의 입석대에서 이름을 따왔다. 공대 1호관 바로 옆에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건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덕분에 공대에서 입석홀 1층에 있는 매점을 가려면 건물밖으로 나와야한다. [2]이 건물 1층에 있는 식당은 조대 식당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세한 건 아래를 참조.
2.3 대학본부(인문과학대학, 외국어대학, 자유전공학부/대학본부(백악))
- 파일:Attachment/조선대학교/시설/CUBASE.jpg
- 조선대병원, 사회과학관 다음으로 고지대에 위치한 건물. 흰색 뾰족지붕이 옆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거대한 건물로, 광주 구도심 지역에서는 대부분 보일 정도. 야간에는 광주시의 지원으로 조명까지 비춘다. 멀리서 보면 상당히 운치있다. 지어질 당시에는 현재의 총장실쪽 건물을 포함한 지붕5개의 협소한(..) 규모였으나, 이후 계속 옆으로 건물을 이어 지어놔서 현재는 총 375m로 우리나라에서 옆 길이가 제일 긴 건물이다.[3]
- 과거에는 너무 낡아 사용 면적이 넓지 못했으나, 최근엔 보강 및 보수를 해서인지 여기저기 사용량이 증가한 편이고, 건물 일부[4]가 문화재청 근대문화유산 제 94호로 지정되어 시로부터 해마다 페인트 칠(.....) 및 보수유지비를 지원받고 있다고 한다. 한번에 지은 건물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늘려서 그런지 건물 중앙, 서쪽, 동쪽의 계단 한칸의 크기가 모두 다르다. 중앙과 동쪽은 익숙해지기 전에는 다니기 힘들 정도로 계단의 한 칸이 크다. 대략 40~50cm정도. 반면 서쪽은 10~15cm 정도로 너무 낮아서 굴러떨어지기 좋다. 하지만 이 역시 3-4학년쯤 되면 높건 낮건 뛰어다닐 수 있다.
- 엘레베이터 기준으로는 6층짜리 건물이지만, 이 역시 동쪽, 서쪽, 중앙에 따라 다르다. 동,서쪽은 실제 6층까지 있으며 중앙 건물은 6층까지 있다. 심지어는 3-4층 사이 곳곳에 다락방 같은 사무실도 숨어있었다. 4층의 인문과학대학의 조교실들 사이에 있는 철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5층이 나왔으며, 그 곳에서 또 다시 작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6층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이 곳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 고시원 용도로 쓰이다 2000년대 중, 후반부 이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대부분 폐쇄되었다.[5] 양 끝 5층과 6층 사이에도 이러한 공간이 있으며, 인문과학대학쪽의 5.5층에는 소속 학과의 학회들의 학회방이 위치해있다.
3학년이 지나면 이 곳에 안 찾아가주는 것이 무언의 룰로 정해져 있다.
- 또한 4층까지는 모든 복도가 이어져있지만 5층 이상부터는 동편, 서편, 중앙이 분리되어 있다. 즉, 동편5층에서 서편5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4층으로 내려간 이후 기나긴 복도를 타고 다시 올라가야 한다. 인문대나 외대, 혹은 교양 강의를 듣는 신입생들 중에서 이것을 헛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번호로 설명하자면 4자리의 강의실 번호 중 앞자리는 층수, 두 번째 자리는 건물의 앞쪽이냐 뒷쪽이냐, 그리고 끝 두 자리가 가장 중요한 위치인데 00번대에 가까울 수록 외국어대, 30~60번대는 중앙측, 70번대 이후는 인문대측에서 사용하는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ex - 강의실 번호가 4171이라면 첫자리 4는 4층, 둘째자리 1은 건물의 앞쪽, 나머지 두 자리 71은 본관의 남측(인문대쪽)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렇게 백날 말해도 안와본 사람들은 정말 구조를 모른다
본관 서편(본관 북쪽이라고도 부른다)은 외국어대학, 동편(본관 남쪽이라고도 부른다)은 인문과학대학이 사용하고 있으며 중앙지역은 각종 학교 행정관련 사무실과 자유전공학부가 적절히 섞여 있다. 동편과 서편 각각의 건물 3.5층에는 생활협동조합 매점이 있다. 악평이 높은 본관 식당도 이 건물 지하에 있었..으나 글로벌하우스 식당이 오픈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여담으로, 학교에서는 '백악' 이라는 명칭을 밀고 있지만(ex - 조선대학교 백악캠퍼스) 미국의 중요한 모 건물의 명칭과 겹치는 관계로 널리 쓰이지는 못 하는 모양이다. 2013년에 행정부서들이 타 건물로 옮겨갈 예정이라 학부생들의 사용공간이 더 늘어날 것이다.
- 참고로 본관건물은 비둘기가 자주 출몰하는지라 유리창 단속을 잘못하면 강의실 안에 비둘기가 들어와 난리를 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5~6층의 강의실들은 비둘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철창을 설치해 놓았다.
2.4 사회과학관(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 파일:Attachment/조선대학교/시설/CUCS.jpg
- 본관 왼편의 언덕에 위치한 조선대에서 가장 고지대에 있는 건물. 정말 현란한 경사를 자랑하는데 사화과학관 코스로만 다니는 교내 셔틀버스 1대가 별도로 운영될 정도다.[6] 새내기때는 올라가는 것 만으로도 힘겨워하지만 내성이 생기면 그 현란한 경사를 힐을 신고 가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한다.
- 총 6층의 건물인데 2층까지는 사회과학대가 쓰고 3층 이상부터는 사범대의 일부 학과와(국어,수학,영어,특수,음악,특수,음악,
가정, 독어)[7]와 교육대학원이 얹혀살고 있다. 덕분에 사회과학대 학생회는 사회과학대의 독립건물 건축을, 사범대 학생회는 현재 자연과학대 건물에 얹혀살고 있는 과학교육학부를 데려와서 하나된 사범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매년 했었다(..) 현재 존재하는 조선대 건물 중에서는 세손가락 안에 꼽히는 역사를 가진 건물로, 설비가 타 건물에 비해 좋지 못하다. 사범대생이나 사회과학대생이 법대, 상대, IT관에 들어가면 '왜 같은 등록금 내고 학교 다니는데 시설차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다만 건물 내부 시설은 보수, 개조를 해놔서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
- 조선대 캠퍼스와 광주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조망권이라 명소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저녁이 되면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근처에 조성되어 있는 탁자에서 학생들이 밥을 즐겨 먹는다. 바로 아래에는 광주지방법원이 있는데, 과거 법학대학 건물이었으나 사법고시에 계속 낙방한 학생들이 법원을 보고 신병을 비관, 자살한 사건이 있어 법대 건물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도시전설도 있다
- 여담으로 원래 초대 총장인 박철웅이가 백두산이 다 보일만큼(!!) 매우높은높이로 건축을 계획했으나 광주시에서 무등산조망권을 가린다는 이유로 중간에 높이를 낯출것을 시정했다는 말이있다. .(낭설인지 아닌지는몰라도 그래서 6층높이인데도 건물의 기둥이 매우 크고 두껍다)
- 그리고 2000년대 초반 한총련계열 학생회에서 입구 바닥쪽에 전교조 마크를 그려넣었는데, 사범대와 사회과학대 학생들은 그걸 밟고 등교했다. 학생회관 입구쪽에는 미국국기 밟고 지나가라는 의미로 미국국기를 그려 넣었다는걸 감안한다면 여러모로 병크. 물론 현재는 깨끗하게 지워진 상태.
- 내부공사를 통해 1층에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항간에는 엔젤리너스가 입점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중앙 도서관 옆 신축 건물에 엔젤리너스가 입점해서 가능성은 낮은편. 결국 엔젤리너스가 입점할 것으로 추정되었던 1층 공간에는 지하에 있던 매점이 옮겨왔다.
2.5 미술대학(미술대학)
- 파일:Attachment/조선대학교/시설/CUCA.jpg
- 후문에 있는 원형모양의 건물.
재떨이조선대의 다른 건물에 비해 컬러풀 하기 때문에 딱 봐도 미대라는걸 알 수 있으며,[8] 요즘에는 건물에 '미술대학' 이라는 간판을 걸어놔서 누구나 다 알 수 있게 해놨다. - 미대라서 그런지 앞치마를 두르고 배회하는 미대생들의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조선대학교 미술관이 여기에 위치하고 있다. 미술대학에서 구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잔디밭엔 미대 학생들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조형물들 몇 점이 전시되어 있다. [9]
2.6 법과대학(법과대학/황금추관, 법학전문도서관)
- 법과대학 : 법학과와 글로벌법학과의 본진.[10] 경상대학의 옆에 위치해 있다. 신설 건물이라 시설은 상당히 좋은편. 2000년도 중반에 지은 모의법정이나 각종 시설이 로스쿨 유치의 흔적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위 사진의 법과대학이라 써진곳의 위쪽은 테라스인데, 나무재질의 벤치와 탁상이 다수 배치되있어 낮시간대엔 학생들이 제법 붐비는편. 특히 이곳에서 중국집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 황금추관 : 동광건설의 회장인 황금추씨
'금으로 만든 추'가 아니라 사람 이름이다의 기부로 만들어진 고시원건물. 법과대학 건물과 글로벌하우스 사이에 있다. 행정고시반, 7급공무원반, 사법고시 지망반 등 고급 시험 목표반을 위주로 학생을 모집한다. 법대 이외의 타 학부 학생도 입사할 수 있으나 입사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이것도 로스쿨의 흔적으로 1층 현관 안에는 기부자인 황금추회장의 흉상이 전시되어있다. 다른 기부자들의 이름을 딴 시설에는 내력이 적힌 판이 붙어있는 것과 비교하면 특이한점.재학중인 회장의 조카손자가 그안에 들어가보고 미묘한 기분에 휩싸였다고
- 법학전문도서관 : 교수연구동과 더불어 끝 없는 조선대 본관의 확장을 끝낼꺼라 기대되는 건물...은 훼이크고 로스쿨 유치를 위해 준비된 건물. 과거엔 이 곳이 모든 동아리들이 입주 되어있던 학생회관이었으며 지하에 학생회관 식당[11]이 있었다. 2003년에 중앙도서관이 완공되어 기존에 있던 중앙도서관 건물로 학생회관이 이전하자, 로스쿨 유치를 위하여 2년간 공사를 하여 법학전문도서관으로 변모를 하였다. 하지만 조선대가 로스쿨에 탈락함에 따라 현재는 경상대&법학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1층엔 복사실이 있는데 중앙도서관 복사실까지 찾아가기 귀찮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여 학기중엔 꽤나 북적 거린다. 2~3층은 법학관련 서적을 전문으로 구비한 도서관으로 법학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편. 매우 조용한 분위기라 이곳의 분위기를 아는 타과 학생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4층엔 120석 규모의 작은 열람실이 있는데, 중앙도서관에 비해 관리도 잘 되고 있고 시설도 좋아서 자유식 열람실중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다.
하지만 시험기간에 붐비는 것은 어쩔 수 없지보통 경상대학과 법대 학생들의 이용비율이 높은편.
2.7 서석홀(보건과학대학(예정), 평생교육원, 박물관)
- 명칭은 무등산에서 민간인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자 내륙에서 보기 어려운 주상절리대로 이뤄진 서석대에서 따왔다. 신설된 보건과학대학 소속 학과들을 이전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재정문제로 인해 아직까지는 유보 상태. 하지만 언젠가는 옮겨올 듯 하다. 평생교육원의 본부와 강의실도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 과거에는 학식 안습 양대 산맥 중 하나였던 서석홀식당, 그리고 생활협동조합의 본부로 서점, 상점, 보건소 등등이 있었으나 학생들 대부분은 후문상권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량은 많지 않았었다. 이후 보건소는 국제관으로, 서점은 중앙도서관으로, 상점들은 솔마루로 이전시키고 식당은 레스토랑 솔마루가 지어진 이후 분식당정도로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고, 2014년에는 백학사 식당이 완공되면서 폐쇄되었다.
2015년에 본관에 분산되어 있던 박물관이 통합하여 2층에 자리를 잡았다.
2.8 자연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 사범대 과학교육학부)
- 자연과학대의 본진. 아울러 사범대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교육과가 세들어 살고 있는 건물. 덕분에 교직과목 들으려고 사범대나 본관까지 올라가는 과학교육학부생들은 죽을맛이라 한다.
자연과학대학 건물 구조 특성상 ㅁ자 형태로 준공되어졌기 때문에 가운데 부분이 사방으로 가로 막혀 환풍이 어렵다.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실험실이 대부분인데 이것은 애초에 설계부터 잘못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기시스템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건물 외부에 송풍관이 드러나 있어서 미관상 좋지 않다.
2016년 6월경에 지하 1층에 입점해있던 구내매점이 철수되고, 2016년 8월경에 구 매점 위치에 GS25 조대자연대점이 입점하였다. GS포인트와 통신사 할인, 진열물품 등의 혜택이 일반 편의점과 동일하게 적용되나 교육기관 입점점포라는 특성상 주류와 복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 제2자연과학관이나 사회과학관 신설이 이사회에서 논의 된 적이 있긴 했지만 예산상의 문제, 그리고 이사회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사실상 묻힌 듯 하다.
2.9 전자정보공과대학(전자정보공과대학, 상담심리학부, 언어치료학부)
- 파일:Attachment/조선대학교/시설/CUCEE.jpg
- 전자정보공과대학의 본부와 건물의 성비를 맞춰주는 보건과학대학(상담심리학부, 언어치료학부)이 얹혀살고 있다. 지은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좋고, 건물 위에 크게 'IT'라는 글씨가 있어서 'IT' 정도로 통칭된다. 다만 외부와는 달리 내부기자재 측면에서 재학생들의 불만이 많은 편. 2015년 이후 상담심리학부와 언어치료학부가 서석홀로 이전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건물 5층의 매점쪽에 큰 테라스가 있고, 경상대쪽과 이어지는 연결다리가 있다.
2.10 약학대학(약학대학1호관, 약학대학2호관, 약학대학3호관)
- 약학대학 3호관(신관) : 2013년에 완공되어 활용되고 있는 약학대학 강의동. 본래는 조선대 건물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협소했던 약학대학 2호관과 그보다 더 협소한 약학대학 1호관만 사용하였으나, 한해에 약 7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입학하는 약학대였기에 이에 불만을 가진 약학대에서 건물 신축을 요청하게 된다. 그러자 학교측에서 총 건축비 30억원 주 약대 동문들이 10억을 모으면, 나머지 20여억원의 비용은 학교나 국가, 지방예산을 끌어와서 짓겠다 약속했었으며, 그리고 약대 동문들이 1년만에 10억을 모으는 기염을 토하면서 얄짤 없이 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약학대학 2호관(약학관) : 협소한 1호관을 대신하기 위해 신축하여 강의동으로 사용하던 건물. 또한 1호관에는 없던 강당 및 엘리베이터 등을 구비하였으나 3호관이 완공되면서 교수연구실과 실험실로 활용되고 있다.
- 약학대학 1호관 : 맨 처음 지어진 약학대학 건물. 앞에 2호관이 생기면서 가려지는 바람에 존재감을 잃었으며 심지어 타과 대학 학생들은 건물이 있는 줄도 모른다. (약학대학 2호관 뒤에 있다.) 2호관이 만들어 진 뒤에는 교수연구실과 실험실, 지하 독서실 등의 용도로만 사용했으며 3호관이 생긴 뒤에는 2호관도 같은 절차를 밟고 있다.
- 약초원 : 약학대학에서 강의하는 약용식물학, 천연물의약품학, 생약학 등의 실습을 위해 약초를 심어 관리하고 있는 곳. 과거에는 출입이 자유로웠으나 외부의 주민들이 약초를 캐가는 사건이 여럿 발생한 이후로는 약학대학 학생 및 교직원이 아닌 경우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2.11 의과대학(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조선대학교 병원, 생명공학관, 의학전문대학원 1,2,3호관, 임상수기센터)
- 조선대학교 병원 : 조선대의 동북쪽에 위치한 고지대에 위치한 대학병원. 옥상에 올라가면 광주 시 거의 전역을 볼 수 있다. 버스로 40분 정도 걸리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까지 보인다는 말이 있다. 조대학생들은 병원 이용시 30%정도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한다(학생의료공제조합 조합원 한정). 1층에 파리바게트 조대병원점이 있는데, 식빵이 맛있다. 외부에서는 잘 안 보이는 곳에 연구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기초의과학부가 있었으나 곧 서석홀로 옮겨갔다.
그리고 폐과 예정 크리
- 의학전문대학원 1,2,3호관: 1호관은 학교시설을 포함한 의과대학 동아리실, 매점, 복사실 등이 있으며 간호학과 강의실이 자리잡고 있다. 2호관은 기초 의학 교수실과 실험실이, 3호관에는 의학과 강의실과 실습실이 배치되어 있다. 타 건물에 비해 색깔이 다르고[12] 넓기 때문에 안 튈래야 안 튈 수 없는 건물들이다. 1호관과 3호관이 다리가 설치되어 연결되어 있어 이동할때 편하다. 의학전문대학원 1호관은 본래 약학대학 건물로 지어졌고, 2014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생명공학관 : 자연과학대학 일부 교수진의 연구실이 위치해있으며, 4층에 BK21 생리활성연구사업단과 치매국책연구단이 있다.
- 의성관 : 의과대학 교수들의 연구실과 의사국가고시 준비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임상실습센터. 병원 옆에 붙어있다.
2.12 체육대학(체육대학,군사학부/종합운동장)
- 체육대학 : 중앙에 실내 체육관이 있고, 그 주위를 강의실이 둘러싼 희안한 구조의 건물. 우체국 조선대 지점이 소재한 건물이기도 하다. 유리창 많은 건물로 기네스북 비슷한 것에 등재된 경력이 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을 정도로 유리창이 많다. 입학식이나 학위수여식 등 실내 대형행사는 주로 이곳에서 하고, 2010년 12월 26일, 개그콘서트 신년특집 & 광주광역시 특집도 여기서 녹화 했었다. 또한 학군단에 있을 것 같은 군사학부가 얹혀살고 있다.
- 종합운동장 : 조선대 체육대학과 조선이공대학 스포츠 관련 학과의 본진. FIFA규격의 인공잔디 운동장이 2곳이 있고 육상 트랙, 필드하키 운동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이 있다. 체대생 이외에도 타 단과대 학생이나 일반인도 예약을 하면 사용 가능하며, 이른아침에는 학군단 후보생들이 아침에 육상 트랙을 돌며 체력단련을 한다. 중/고등학교 체육부에서도 가끔 훈련하러 오고, 과거 광주지역 축구단이었던 상무에서도 훈련을 온 적이 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훈련을 못 하게 했었던 것일까...
2.13 치과대학(조선대 치과병원, 치의학전문대학원)
- 치과전문대학원 : 치과병원 뒷편에 있는 강의실. 원래는 치과대학이었으나 대학원으로 전환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 조선대학교 정문 근처에 위치한 치과병원. 낮은 건물 다수가 이어진 구조라서 그런지, 결코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정문 드라군이나 공대 1호관에 비하면 작기 때문에 건물 자체의 인지도는 높지 않다. 최근 전남대에서 엄청난 규모의 치과병원을 개설하여 경쟁을 유도하고 있지만, 광주전남권 내에서 의대는 전대, 치대는 조대라는 인식이 강하고 조대 내부에서도 치과대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쉽게 전세가 역전되지는 않을 듯하다.
3 교내기타시설
3.1 1.8극장
- 조선대의 1.8항쟁에서 이름을 따온 노천극장. 평소에는 농구장으로 활용되며, 총동아리연합회 축제나 기숙사 축제 등 중소규모 축제나 조대극회 등 연극동아리의 공연시 사용된다. 본래는 꽤나 낡은시설이였는데, 2012년도에 재건축 되었다.
3.2 교수연구동
- 본관의 좌측에 붙어 있는 원형 건물. 인문과학대학, 외국어대학, 사범대학 교수님들의 집무실이 모여있으며 반대쪽 법학전문도서관과 모양이 똑같다. 입구쪽의 자판기에서는 타 건물의 자판기와 달리 홍삼음료 등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음료들을 판매했었지만, 자판기 업체가 바뀌면서 학생들이 먹는 그것과 비슷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3.3 장황남 정보통신박물관(구 대학원)
- 학생회관 아래쪽에 있는 단층의 조그마한 건물. 여기까지만 보면 개성 없어 보이는 건물이지만 알고보면 조선대의 개교 역사와 함께 해 온, 즉 가장 오래 된 건물이기 때문에 철거되지 않고 계속 유지되어 올 수 있었다. 학교가 확장 해 가면서 초급대학 교사, 대학원 본부 등으로 활용되다가 대학원이 옆에 있는 국제관으로 이전하고, 대신 전남 완도 출생의 재미교포 장황남 박사로부터 시가 50억원 상당의 정보통신 기기를 증여받아서 만들 예정인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2014년에 의학전문대학원1호관과 같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박물관 유치를 놓고 전남대와 경쟁을 해서 얻어냈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다.
3.4 중앙도서관
운동장 뒤로 보이는 큰 건물 중 하나. 고학번들 사이에서는 본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 원흉 중 하나라 카더라(...)
원래 중앙도서관은 대학원 건물 뒤에 있는 6층 학생회관 건물이었으나, 학생 수에 비해 좁았으며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생겨나는 문제가 있었다. 그리하여 2000년에 기공~2003년에 완공과 동시에 기존의 중앙도서관, 공과대학에 있던 공과분관, 자연과학대학에 있던 자연대분관, 의과대학에 의,치,약대분관을 통합후 현재의 중앙도서관이 되었다.[13]
운영시간은 평일은 09시~20시, 주말은 09시~12시까지이며 방학기간에는 평일 09시~17시까지만 운영한다. 여러 시설이 있지만 재학생들이 자주 찾게되는 곳으로만 설명한다.
- 1층 이용자 서비스 센터
- 자료실의 입구와 열람실의 입구가 다르니 주의할것. 자료실로 들어가려면 학생증을 찍어여 한다.[14] 도서 대여방법은 3~7층의 자료실에서 자료를 찾아서 1층으로 내려와 대여를 한 후 들어온 곳으로 다시 나가면 된다.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 반납기를 이용하거나, 1층 데스크에 직접 반납하는 방법이 있다.참 쉽죠?
- 학부생 기준으로 책 최대 대여 권수는 5권, 대여기간은 10일(연장 10일 가능), 반납은 대여한 곳에서 하거나 도서관 4군데에 설치된 반납기계에 하면 된다. 만약 연체를 하게 되면 연체기간동안 대출중지를 하게 되는데, 대출중지 기간은 대출책수와 연체일수의 2배에 해당한다.[15] 상기설명한대로 방학기간에도 도서관은 운영하니 책 반납은 빨리빨리 하도록 하자.
- 1층 장애학생 지원센터
- 보통 학우들은 졸업 할 때까지 들어갈 일이 없는 곳이지만, 재학중인 장애학생이나 장애학생 지원도우미들은 자주 들락거리는 곳. 특히나 장애학생들에게는 거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특수한 장서(점자책, 녹음책, 확대복사책 등)와 특수한 기기(점자 프린터, 화면 확대기, 특수 키보드/마우스 등)가 있다. 1년에 1~2회 정도 장애인식 개선행사를 한다.
- 1층 생협서점
- 본래 작은 전시실 정도로 활용하던 공간이였는데, 2014학년도 2학기에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 서석홀에 있던 서점이 이전 해 왔다. 생협서점에서 전공&교양 교재 판매를 전담하기 때문에 학기초에 꽤나 북적 거린다.[16]
- 1층 복사실
- 생협서점으로 나가는 문방향 윈쪽에 복사실이 자리잡고있다.
-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 2층 제1~4열람실
- 평상시에는 06시부터 24시까지, 시험기간에는 04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1층 열람실 입구에 설치된 터치형 모니터를 통해 자리를 예약한 후 들어와야 하며, 4시간에 한번씩 연장을 해야한다. 각층에 연장전용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된다.
제발 몰래 과자 좀 먹지말고 이야기 좀 하지 말고 구두신고 오지말자.
- 3층 멀티미디어 정보실
- 왼편에서는 외국방송을 보거나 영화, 드라마를 대여해서 볼 수 있다. 의외로 많은 자료가 구비되어 있으며, 희귀한 자료도 있는게 특징. 공부하다가 힘들면 이 곳에서 기분전환을 해도 나쁘지 않다. 오른편에는 크게 컴퓨터실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 주로 인터넷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많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재로그인을 해야하고(4시간이니 간단한 과제.인강정도면 충분하긴하다), 레포트 기간에는 자리잡기 어려운 곳 중 하나.아싸들이 공강때 놀러오기 좋은곳이다
- 3층 인문/사회/예술/역사자료실
-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미술대학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는 장소. 이 자료실만으로도 자료가 방대하기 때문에 이 분야 수업을 듣는다면 이 층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찾고 끝날 일이 많다. 식객 등 몇몇의 만화책 등도 소장하고 있다.
- 중앙과 양쪽에 열람실이 있는데, 특이하게 중앙이 7층까지 뚫려있다. 이 곳에서 공부를 할 때는 다른 곳보다 더 조심히 행동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행동으로 나는 소리를 7층까지 에코로 울리는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 4층 문학자료실
- 많은 시집과 소설들이 소장되어 있는데, 로맨틱 소설도 많고 라이트노벨도 꽤 소장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책들의 신규 구입은 이뤄지고 있지 않으나, 이미 시리즈중 일부 책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하면 완결까지 구입 하는 듯 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풀 메탈 패닉은 완결까지 구입하였지만, 이후 후속작인 풀 메탈 패닉 어나더는 장서에 들어올 기미 조차 없다.
- 5층 과학기술자료실
- 여러 과학자료가 있지만 Science나 Nature등 과학지는 당연히(...) 6층에서 찾아야 한다.
- 6층 연속간행물·학위논문실
- 현재까지 나온 간행물들과 조선대에서 나온 논문의 전부를 비롯, 대한민국에서 출간된 논문의 많은 양이 소장되어 있다. 타 학교에 없던 자료나 RISS에서도 다운받을 수 없는 논문들이 이 곳에 소장이 되어있는 것이 많아 타 학교 학생들이나 연구자들이 방문을 하기도 한다.
- 7층 의학학술정보센터
- 의학자료와 의학지들은 이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 아랫층의 자료실들에 비해서 규모가 작으며 방문하는 사람도 제일 적다.
3.5 국제관(언어교육원, 보건소, 대학원)
- 언어교육원과 강의시설, 외국어 강사 연구실, 스터디룸 등이 있는 건물. 중앙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엔 외대가 옮겨온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뜬소문이였는지 실현되지는 않았다. 건설 당시 조대는 스터디룸이 부족하였었는데, 이곳에 다수의 스터디룸이 생긴다는 소식에 학생들은 환영하였다. 그러나 언어교육원 수강생 혹은 ESR 수강생만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밝혀져 등록금 가지고 학원 차렸냐는 식의 분노를 사고 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건비를 꼬박꼬박 내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건소, 치과진료소도 이 곳으로 이주했고 대학원도 이 건물로 이전했다. 생활영어 같은 강의를 담당하는 원어민 및 언어교육원의 내국인 강사들의 연구실(사무실)도 이 곳에 있다.
- 2014년 중앙도서관과 근접한 1층의 알짜배기 공간에 엔젤리너스 커피점이 입점했다. 대학교에 있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커피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애당초 엔젤리너스 자체가 비싼 브랜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1년 임대 비용이 1억이 넘는 곳이니 이익을 내려면 어쩔 수 없다.
3.6 기숙사(백학(여)학사, 글로벌하우스, 그린빌리지)
- 백학(여)학사 : 기숙사. 남녀 건물이 따로 있으며 각 건물의 수용 인원은 500명 가량. 2003년 완공 되었다. 2인 1실에 화장실 및 샤워장은 층마다 공용이다. 20~30년 이상 묵은 타 학교들의 기숙사에 비하면 준수한 편이지만 글로벌하우스에 밀려서 콩라인 선호도가 되었다. 실제로 기숙사 입사생의 평균 학점을 보면 글로벌쪽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2014년 1학기에 서석홀 분식당을 대체할 식당이 오픈하였다.
- 글로벌하우스 : 800명 가량이 입사 가능한 기숙사. 2011년도 신입생부터 입사가 가능하다. 건축중에는 1000만원 기부 당 각 지역의 학생 1인을 우선 입주시킨다는 플랜을 세워서 전북 고창, 전남 완도 등에서 1억원 정도를 기부 받았다. 건물 이름에 걸맞게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해서 여러가지를 시도 해보고 있는 듯 하다. 최근에는 '한국 최초의 외국어 몰입 교육 기숙사'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실제로 기숙사생 중 일부는 이 교육을 받는 것을 전제로 하고 모집한다. 다만 교육생 모집이 미달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교육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글로벌을 가고 싶은 학우라면 이 기회를 살리는 것도 괜찮을 듯. 백학학사에 비해 10만원 가량이 비싸지만 선호도는 백학(여)학사에 비하면 압도적인 수준으로, 실제 지원자들의 학점을 봐도 차이가 꽤나 현저하다고 한다. 기숙사는 2인 1실이며 화장실 및 샤워장도 방마다 설치되어 있다. 거기다가 지하에는 식당도 딸려있어, 확실히 백학(여)학사에 비해 시설이 좋다. 2012년에 이 기숙사에 사는 여학생이 실족사 했는데, 30분동안 방치되어 결국 숨을 거둔 사건이 있었다.[17]
- 그린빌리지 :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 하지만 공석이 나거나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일반 학생도 입사가 가능하다고는 한다. 다만 조선대 유학생의 상당수가 중국인이고, 조선대병원쪽의 외진 곳에 위치 해 있기 때문에 별로 권장되고 있지는 않으며 실제로 내국인 입사자는 드문 편.
- 내국인은 보통 4층을 쓴다고 한다. (그린빌리지에서 내국인이 치킨을 시키면 배달아저씨의 '중국인이 한국말 잘하시네요?'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고 한다.)
- 글로벌하우스와 그린빌리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 멀리까지 고생해서 걷지말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3.7 생산형산학보육센터
- 추가바람
3.8 조선이공대학
- 해당항목 참조
3.9 조선간호대학
- 해당항목 참조
3.10 태양열 연구 실증단지
- 조선간호대학 근처에 있는 태양열 연구 단지.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시설의 존재도 모르고 졸업하는 경우가 많다. 포스코와 손잡고 태양열 발전 겸 연구를 위해 만들었지만, 고장이 나고 예산상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서로 책임을 떠 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흉물로 방치 중.링크
3.11 해오름관
- 본디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가 있던 자리였으나, 2003년 학교가 학동의 신축교사로 이전하고 남은 건물을 리뉴얼을 한 입학처/취업지원본부 전용 건물. 400석 규모의 중형강당을 중심으로 대학원 졸업식, 취업설명회나 리쿠르팅 등 학교의 입학/취업 행사를 하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문재인 후보가 이곳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으며 가요쇼 공연,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목적용도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3.12 학군단
- 조선대에서 북동쪽 구석에 위치한 건물. 후보생의 체력증진을 위해서 인지 본관보다 높은 지대에 지어졌다.
- 118 학군단[18]이 위치하고 있으며, 군사학부의 본진이기도 하다...는 훼이크고 그저 학군단 후보생 중 군사학부생의 비율이 높은것일뿐.(각 기수별로 30%차지)
조선대 학군단은 부조리가 많기로 악명높다. 타학군단 출신 장교에게 조선대 학군단 얘기를 하면 부조리 얘기부터 나온다카더라.
3.13 학생회관
- 과거 중앙도서관으로 쓰였던 6층짜리 건물. 각종 동아리방과 총학생회, 학생처 등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3.5층에는 서석홀 광장과 본관을 잇는
언덕지름길 계단이 있어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외국어대학 학생들이 애용한다.
- 그리고 희미하긴 하지만 입구 바로 앞 도로 바닥에 미국국기가 그려져있다. 미국 국기를 밟고 지나가라는 의미 같은데.. 2000년대 초반 한총련계열 총학생회의 병크 중 하나. [19]
3.14 헌혈의 집[20]
- 한국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헌혈의 집. 조선대에서 부지를 제공 해 주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시설비와 건축비를 들여 건축했다고 한다.링크
헌혈의 집 앞 광장은 교내의 여러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 중 하나이며, 그 외에도 '후문'이라 불리는 상권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덕분에 학생들의 약속장소로 많이 활용된다.피집앞에서 보자
3.15 신축중, 신축예정 및 기타 건물들
- 사회과학관, 제2자연과학관이 신축예정으로 이사회에 상정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흐지부지 된 상태. 광주전남권 일대에 3000억원을 들여 1000병상의 병원 신설을 추진중이나 마찬가지로 이사회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전남 순천시 신대지구에 땅을 무상으로 증여받아 병원을 짓는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땅을 공짜로 증여하는게 법에 저촉됨에 따라서 신대지구측에서도 무상증여 대신 150여억원에 땅을 매각하려 했고, 조선대측에서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무산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2013년 현재는 신축공사 대신 건물 내부공사나 방수공사, 그리고 사무실의 공간조정이 진행 중.
4 교외시설
4.1 첨단산학캠퍼스
-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캠퍼스
이자 조선대의 돈줄. 학생들의 산학취업과 연계하여 만들었다. 2011년 2월에 한개동이 추가적으로 증축되었다. 이 캠퍼스와 연계된 사업으로 2012년 상반기에만 약 4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획득했다고 카더라. 공대 일부 학과의 시설이 이전 해 왔으며, 가끔 셔틀버스도 다닌다. 15석 규모의 아담한 열람실이 있는데 시설이 좋아서 첨단에 사는 조대생들이 애용한다.
4.2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61번길 220에 위치한 연구센터. 완도군과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한국수산벤처대학(정식 학위기관은 아님)의 캠퍼스이기도 하다. 건물 내부에 여지간한 펜션보다 나은 시설의 숙소가 있다. 연구센터의 담당 학과인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또는 연관된 학과에서 임해실습의 장소로 이용한다. 다만 사적으로는 이용이 불가. 또한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의 연수장소가 되기도 한다.
4.3 조선대학교부속 광양병원
- 광양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병원의 멀티. 화순 전남대병원에 비해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광양지역의 몇 안되는 종합병원으로 나름 입지를 다졌다.
4.4 조선대학교 호남권역재활병원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첨단 종점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 해 있다)에 위치한 재활병원. 호남권역의 재활 거점병원으로, 정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타 재활병원과 달리 부실운영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중.
5 명소
5.1 108계단
- 조선대 본관 중앙과 중앙도서관을 잇는
언덕계단. 다만 초창기에만 108개였고, 보수를 하면서 계단 숫자가 조금씩 바뀌었던 듯. 2000년대 초반 한총련계열 총학에서 '미군없는 통일세상' 이라는 문구를 그려넣어서 몇몇 개드립사이트에서 그 사진을 올려놓고 '좌빨 조선대' 식으로 조롱을 하기도 했었다. 이후 계단 보수공사를 대대적으로 하면서 관련 문구 역시 모두 산산조각났다.
- 보수공사를 하면서 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를 깐다는 도시전설도 있었으나 결국 깔린건 계단.
인문대, 외대생들의 다리 굵어지는 소리가 들린다계단 중앙에 학교의 연혁을 새겨 놓은 동판 수십개가 나열 되어 있다. 동판의 개수는 총 36개다. 동판이 붙은 계단을 108계단이라고 봤을때 동판 하나당 계단이 3단씩 있어서 3*36=108 108계단이 된다. 많은 학생들이 정말로 108계단이 맞는지 세보려고 하는데이렇게라도 올라가는 고통을 잊으려고동판이 붙은 후로는 동판을 기준으로 숫자를 세는 학생과 단을 하나씩 세면서 올라가는 학생으로 나뉘었다. 경치가 좋아서인지 가끔 계단 중앙의 동판이 붙은 넓은 단에 앉아서 음식을 먹는 소수의 학생을 볼 수 있으며, 지역 체육계에서는 대표적인 전지훈련지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링크 실제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체대생, 운동부 초중고등학생들을 가끔 볼 수 있으며, 조선대 농구팀 감독을 역임했던 임달식감독은 자신이 맡고 있는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선수들을 끌고와서 108계단을 오르기도 했었다(..)링크
108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워보이는 초중학생은 솔마루에서 중앙도서관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사용한다.
체대, 체육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운동은 대부분 새벽에서 아침식사전 즈음에 이루어진다. 이 훈련지로 이용되는 계단이 본관, 중앙도서관을 오가기위해 공용 통로로 이용되는 부분이므로 이른 아침에 학교안을 이동하는 학생중 일부는 그 사이로 지나가기 어렵다고 느껴질경우 우회해서 돌아가게된다.
5.2 민주공원
- 서석홀 1층에 조성된 공원. 노천공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평지에 벤치와 등나무, 그리고 민주화 투쟁을 하다가 사망한 열사들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노천공연이나 동아리 홍보, 그리고 외부 행사들이 이곳에서 치뤄지기도 한다.
5.3 장미원
- 의대 동문이 중심이 되어 종합운동장 주변에 조성한 장미공원. 국내에서 에버랜드 다음으로 가장 큰 단일품종 식물 공원이라고 한다. 특히나 매년 봄에 일주일 정도 장미축제를 하는데, 이때 방문객에게 받는 주차비가 학교 재정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다. 그만큼 방문객이 상당하다.
- 전호종 전 총장이 의대 학장이던 시절 의대와 에버랜드의 도움을 받아 조성되었었는데, 조성 당시 장미도둑이 있어서 저녁에 직접 라이트를 밝히고 지키다가 도둑을 발견. 도둑 왈 '예뻐서 훔쳐갔는데 그게 죈가여'(..) 라고 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
- 그리고 장미축제 기간에 커플이 아닌 솔로가 오면 가시에 찔려 죽는다는 전설이 있다. 흠좀무.
- 장미공원 근처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용성종합건설 양병도 사장이 약 1억 5천만원을 들여 만들고 기증하였다. 이후 학교측에서는 양병도 사장에게 '서림(瑞林)' 이라는 아명을 하사하였고 정자의 이름도 서림정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이후 양병도 사장은 2014년에 이곳에 학이정이라고 하는 정자를 또 만들어서 기증하였다.
그리고 장미공원 부지앞에있는 낡고 오래된 화장실을 16년 5월경에 허물고 그곳에 법학과 출신인 위본그룹의 '기세도' 회장이 '로즈하우스'라는 건물을 기증했다. 2015년 말 공사당시에는 '새 화장실을 아주 멋있게 짓는다?' "버커킹&맥도날드가 들어온다?" 라는 말들이 많았으나 2층건물로써 /1층에는 공용화장실과 CU편의점이 , 2층에는 카페 '콩차'가 들어섰다. 훈훈한점은 연간 임대료 수익금인 2억3500만원(편의점 임대료 1억8500만원·카페 5000만원)이 전액 조선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한다. 특이점으로는 캠퍼스안의 시설임으로 CU에서 술을 판매하지않는다.
5.4 정문
- 속칭 드라군이라고 불리는 철제 조형물. POSCO에서 기증하였다. 한때 지구본이 위에서 핑그르르 돌고 있었다.
- 자세한 사항은 드라군 항목을 참조.
5.5 알콜랜드
- 미대 주변에 조성된 잔디밭. 미술대학 학도들의 작품이 있으나, 일반 학생들에게는 그저 저녁에 술판을 벌이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사이로 와서 술과 안주를 구걸하는 분들도 간혹 있다. 미대 옆 쪽문쪽에 있는 헌혈의 집(일명 '피집')과 미대의 화장실이 알콜랜드 이용객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헌혈의 집은 7시 정도면 폐쇄되고, 그때쯤 되면 미대까지 가는 건 귀찮아지기 때문에 알콜랜드의 나무는 몹시 잘자란다.(...)
5.6 후문
- 조선대학교, 조선이공대학, 조선간호대학 학생들과 주변 초,중,고등학생들이 이용하는 상권 및 음식점 밀집지역 겸 유흥가. 보통 살레시오여고 버스정류장에서 미술대학 옆의 헌혈의집(속칭 피집)까지를 포괄한다.
- 점심식사를 위해 몰리는 학생들 + 주변 직장인들 덕분에 학기중엔 정오 즈음부터 붐비는편. 스타벅스나 시애틀등 카페도 많기에 학기중 팀과제 활동을 위해 모이는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물론 공강시간을 때우기 위해 PC방이나 당구장을 찾는 학생들도 많은편. 피집에서 나오면 보이는 도로에는 복사집과 문구점이 밀집 해 있는터라 학기초나 리포트 기간엔 제본이나 출력을 하려는 학생들이 우글거린다.
- 몇분만 걸어기만 충장로나 구시청 같은 시내권인지라 제대로 놀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빠져나가기도 하지만, 저녁시간대에 전남대 후문 못지않게 유흥가로서의 역할은 충실히 하고 있다. 아마 광주전남권 대학가중에서 타지로 원정안가고 자급자족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일듯.
6 교내 식당
- 과거에는 조선대 생활협동조합에서 직영했으나 현재는 모두 위탁업체가 운영중이다.
- 아래에 열거된 식당 외에도 조대생이 이용할만한 식당으로는 조선대병원 식당, 조선대치과병원식당,조선이공대 식당이 있으나 여기에서는 조선대 생활협동조합이 위탁을 맡긴 4개 식당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6.1 글로벌하우스 식당
- 글로벌하우스 기숙사생을 위한 식당. 위탁업체는 솔마루와 동일한 (주)LFC. 메뉴는 백반과 일품, 그리고 테이크아웃 3가지가 있다. 특징으로는 타 식당과 달리 일품에 서양식이 나온다는 점인데, 아메리칸 핫도그에 원두커피, 시원한물냉면, 햄치즈토스트 같은 메뉴도 올라온다. 테이크아웃도 이와 유사. 일품의 매진은 빠른편.
백반은 평이한 편이지만 잘나올때와 안나올때의 편차가 심한 편이다. 심지어 반찬이 식권 판매량보다 적게 준비되어있는지 늦게가면 메뉴와는 다른 반찬을 먹게 될때가 있다. 본인 차례에 좋아하는 반찬이 싫어하는 반찬으로 바뀌는 순간의 기분을 만끽하면 된다.
6.2 레스토랑 솔마루
악명이 높은 본관 식당[21]을 대체하기 위해 중앙도서관 옆에 지어진 식당. 정식, 양식, 일품을 판매한다. 교직원식당도 여기에 위치하고 있고 지리상으로도 학교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조선대의 메인 식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첫 위탁업체는 동원홈푸드였으나 이후 LFC, 그리고 공대 식당을 운영하는 하림으로 바뀌었다.
동원홈푸드 시기에는 기대가 너무 높았는지 몰라도 평판이 좋지 못했다. 질도 구 본관 식당에 비해서 썩 크게 달라진점을 느끼기 어렵고, 조선대 공식 홈피 제안마당에는 개드립에 가까운 항의글까지 올라왔을 정도☞ 조선대의 자랑 ☜ 솔마루 이용 후기. 심지어는 교수들도 교수평의회 사이트에서 구 본관 식당보다 구리다는 평가를 하기도 할 정도니.. 굳이 장점을 꼽아보자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일품메뉴나 계절메뉴는 제법 선호도가 있다. 특징으로는 모회사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모회사와 연관된 메뉴가 많이 나온다.(김치참치찌개, 동원양반김 등)
LFC 시기에는 정식, 일품, 면류를 판매하였고 2014년쯤에는 3000원으로 가격을 인상하였다. 정식은 동원 홈푸드때와 큰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일품은 케바케다. 다만 면류는 간단히 먹고 나오기 좋다. 전반적으로 중국집스러운 메뉴가 많은게 특징. 동원홈푸드때에 비해서 항의는 줄어들었지만, 최근에 마찬가지로 구설수에 올랐다. 특히나 밥을 좀 더 달라는 요청에 6~7,000원짜리 곰탕을 2,700원에 준다고 하는 뻔뻔함(?)이 압권. 링크
이 외에도 불편/건의사항에 '솔마루'만 쳐도 다양한 글이 쏟아져 나왔다. 링크
이렇다보니 '솔마루에서 제일 맛있는 것은 수돗물' 이라며 후문이나 시내로 나가 점심을 많이 해결하는 편이었으나, 2015년부터 조대 식당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던 공대식당 운영자인 하림으로 바뀌면서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실제로 학기초의 식단은 괜찮은 편. 물론 학기 말쯤 되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지만..
6.3 백학사 식당(백학식당)
기숙사인 백학여학사에 위치한 식당. 2014년 학기 중에 오픈하였다. 이용 해 본 몇몇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으나, 결국 경영 악화로 문을 닫았다. 이후 업체가 몇 차례 바뀌었다가, 2015년에 글로벌하우스의 급식을 담당하는 (주)LFC가 담당하게 되었다.
이를 전후로 하여 학생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학교측에서 다시 의무식권제를 도입하였다가, 2016년 폐지되었다.
6.4 입석홀 식당
공대 1호관 옆 입석홀에 위치한 식당. 주로 공대생이 이용하며, 2층에 교직원식당도 있어서 근처의 교직원들도 이용한다. 위탁업체는 하림. 정식과 양식만 운영하고 있다.
특징이라면 조대 식당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기준까지는 압도적인 수준이었고, 2015년에는 솔마루도 같은 업체에서 맡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솔마루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자회사가 하림이라서 그런지 반찬도 닭고기가 많이 나와서 닭도리탕, 안동찜닭, 춘천닭갈비등이 나오는데, 만약 잔치국수+닭요리 조합이 나온다면 다 먹는 사람이 드물 정도. 공대 옆에 붙어있는 식당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단점을 꼽자면 위생이 솔마루보다는 좋지 않고(평균적인 급식실 수준은 된다.. 좀 오래된 기사식당같은기분? ) 정식의 반찬이 고정적인 편이며 국류의 상당수가 김치국을 베이스로 한다는 점[22]이 있다.
최근 식당 운영에 재입찰, 업체가 바뀐 솔마루와 달리 계속 하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정식과 양식외에 추억의 도시락, 핫도그, 튀김모둠의 메뉴를 추가하였다. 하지만 신설된 3개 메뉴는 가격이 미묘해서 인기는 많지 않은 듯. 결국 인기가 없었던 핫도그는 만두로, 튀김모둠은 후라이드치킨으로 메뉴가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결국 모든 메뉴가 폐지. 심플하게 정식과 양식만 운영하게 되었다.
2014년에 건물 유리벽과 건물 외부에 있는 기둥 사이에 있는 공간을 유리로 칸막이를 만들어 그곳에 카페 입점공고를 냈는데, 그 곳에 엔젤리너스가 입점하였다.
2015년 8월에 매점이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왔다
- ↑ 본관쪽도 뒷편에 산을 끼고 있는지라 여름철엔 간혹 크고 작은 산사태가 일어나곤 한다.
- ↑ 원래 입석홀 2층에 매점이 있었으나 15년 2학기부로 리모델링을 하면서 1층으로 옮겼다. 2층에는 공대복사집이 남아있다.
- ↑ 한때는 동양에서 제일 긴 건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었다. 1학년때는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주파하는데 15분, 2-3학년때는 10분, 4학년때는 5분이면 가능하다. '뛰는'것이 아니라, '걸어서'. 오죽 길면 건물 한개에 셔틀버스 정류장이 2개가 설치되어 있다. 건물의 양쪽 끝에 한개씩. 가끔씩 게으른 학생들이 건물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만원버스를 꾸역꾸역 타고 이동을 시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375m는 학교의 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375'에 맞춰 외울 수 있었지만 새주소를 쓰는 지금은(...)
건물을 부숴서 309m로 만듭시다! - ↑ 중앙5개 박공부분 건물에 한함.
- ↑ 현재는 외국어대학이 위치한 북쪽 끝 4층에만 한 곳의 계단이 있다.
- ↑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한 교내버스는 설립 기념탑-미대앞-중앙 도서관-전자공과대앞-경상대-본관 좌측-구 대학원 앞만 경유한다. 흠좀무. 그리고 매년 새내기를 낚는 고정 떡밥 중 한가지에 '학교 셔틀은 100원을 내고 타야 한다'가 있다. 간혹 100원을 핑계로, 또는 잔돈을 절대 거슬러 주지 않는다면서 새내기를 끌고 본관까지 올라가며 헉헉대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선배들도 있다.
- ↑ 각각 2013,2014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중단했다
- ↑ 특히 2014년 여름방학때 빨강+파랑+노랑색을 주축으로 한 도색작업을 벌여 더 눈에 띄게 변했다.
- ↑ 겨울이면 주변에 희한한 형상의 '눈으로 만든 사람'도 나타난다. 동심을 찾아보기는 힘든 작품들.
- ↑ 글로벌 법학과는 2014년부터 신입생을 받지않아 사실상 폐지수순을 밟는중.
- ↑ '끌텅'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06학번까지 본관에서 학교 다닌 사람들은 다 기억할 것이다.
- ↑ 조선대의 모든 건물은 거의 다 흰색이지만 이 건물만 적색 벽돌로 구성되어 있다
- ↑ 로스쿨 유치를 위하여 법학전문도서관은 2008년 분리되었다.
- ↑ 신입생들은 학생증이 한달 뒤에 나와서 자료실로 들어갈 때 힘들다. 그럴땐 입구 옆자리에서 지키고 계신 수위 아저씨께 신입생이라고 말씀드리면 명록을 작성하고 들어갈 수 있다.
그냥 핸드폰으로 스마트 학생증 다운받자. - ↑ 만약에 책 2권을 빌렸는데 3일동안 반납을 못했다면 2(권)*3(일)*2=총 12일동안 대출중지가 된다.
- ↑ 실제로 학기 초에 책을 사러온 학생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30분을 기다려야 할 정도. 쉬는시간에 잠깐 책사러왔다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되돌아 가기가 일쑤다. 하지만 학기초가 지나면 한산해진다.
- ↑ 조선대는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기숙사 입/출구 출입시 벌점을 받게 되는데, 정황상 벌점을 받는 새벽시간에 야식을 시켜먹으려다 벌점을 받지 않기 위해 망을 보다가 실족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공범자(?)친구는 친구가 떨어졌음에도 안절부절못하다가 신고를 하지 못했고, 해당지역이 인적이 드문 곳이라 다른 사람의 신고도 기대하기 어려웠다. 결국 30분만에 구급차가 오긴 했지만 이미 늦어 있었다. 이런 정황을 감안한다면 학교측도 참작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긴 했지만, 발견 즉시 응급차가 왔다고 하면서 책임을 학생의 잘못으로만 돌리려는 태도를 보여서 욕을 먹었다.
- ↑ 상징은 백호. 전국 학군단중 네임드에 속한다. 주위에 장교출신이 있다면 확인바람
- ↑ 그런데 웃긴건, 위에 언급되어 있지만 사회과학관 입구 부분에는 전교조 마크가 그려져있고, 사범대와 사회과학관 학생들은 그걸 밟고 등교한다. 뭐지?
- ↑ 학생들 사이에서는 '피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조선대생들은 충장로나 전남대등 다른 헌혈의 집은 피집이라고 부르지않고 조선대 헌혈의 집만 피집이라고 부른다.
- ↑ 본관 식당이 있던 본관 지하는 위생상의 문제가 있어서 식당을 운영할만한 장소는 아니었다.
곰팡내 맡으면서 밥 먹을 때 그 더러운 기분 - ↑ 부대찌개는 김치국에 소시지와 라면사리, 순두부찌개는 김치국에 순두부, 김치찌개는 김치국에 돼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