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길(曺永吉) | ||
1940년 ~ |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
기간 | 1961년 ~ 2001년 | |
임관 | 갑종 127기 | |
최종계급 | 대장 | |
최종보직 | 합동참모의장 |
대한민국 육군의 제2작전사령관 | ||||
29대 김진호 | → | 30대 조영길 | → | 31대 김인종 |
대한민국 국군의 합동참모의장 | ||||
28대 김진호 | → | 29대 조영길 | → | 30대 이남신 |
역대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 ||||||
37대 이준 | ← | 38대 조영길 | → | 39대 윤광웅 |
목차
1 생애
대한민국의 군인, 공무원. 합참의장과 국방장관을 역임했다. 1933년생 군인인 조영길(趙英吉)과는 동명이인이다.
1940년 5월 9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태어났다. 광주숭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61년 갑종 172기로 지원하여 같은 해 12월에 소위로 임관한 뒤에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사단이나 연대에서 참모를 거치지 않은 특이경력자이지만 베트남전에서는 최우수 중대장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으며 2군사령관 시절에 북한군 반잠수정을 격퇴하기도 했다. 1999년 합동참모의장으로 취임했다. 합참의장 시절 인터뷰 2001년 전역한 뒤 2003년 2월에 노무현 정부에서 국방장관으로 취임했다. 2003년 국군의 날 당시에 대통령에게 우산을 받쳐준 것 때문에 말이 많았다. 2004년 5월에 북한군 경비정이 NLL을 넘은 사건이 일어났을 때 보고 누락을 이유로 사임했다. 군 사법 개혁 문제로 청와대와 갈등을 빚어 물러났다는 설도 있다.
군 생활을 40년 했는데[1] 17세에 입대한 정호근 대장과 더불어 한국군에서 가장 군 생활을 오래 한 사람 중 하나이다. 현재는 군 인사법 때문에 이렇게 군에 오래 있을 순 없다.
2 이등병 출신 대장?
인터넷에선 조영길 전 장관이 이등병 출신이란 소문이 퍼져 있다. 군내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전역자들이 많다. 관련 페이지 그런데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1961년에 영광안마도고등학교의 교사로 재직 중에 갑종장교에 지원해 시험을 쳤다고 밝히고 있다. 광주광역시 숭일고를 졸업했기 때문에 그는 갑종간부로 소위로 임관했다.[2] 다만 한국경제신문의 기사 가운데 조영길 대장이 이등병 출신이었단 언급이 있긴 하다.[3] 다만 기사에선 한 줄로 언급할 뿐 정확한 출처가 있음을 밝히진 않는다. 관련기사 정확한 출처가 있는 위키러의 추가바람.
2012년엔 안철수 캠프에 참여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