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 이름 '주케로(zucchero)'는 이탈리아어로 '설탕'을 의미한다(실제 이탈리아에 동명의 가수가 있다). 풀네임은 부차라티에게 진 후에 밝혀진 것.
파시오네의 일원으로 딱히 높은 지위는 아니고 죠르노나 미스타같은 그냥 따까리다(...). 소라의 뒤트인 꼬랑지 혹은 집게의 꼬랑지를 연상시키는 뒤틀려 말린 괴이한 헤어 스타일을 자랑한다. 스탠드는 물체를 쭈글쭈글하게 만드는 소프트 머신. 이 능력으로, 죠르노 일행을 차례차례 바람빠진 풍선처럼 만들어 하나하나씩 납치했으며, 죠르노 일행의 배 위에 자신의 배를 덧씌워서 2중 보트를 만들기도 했었다.
살레에게 은닉재산에 대한 정보를 듣던중 운전하다가도 뛰쳐나가는 등 상당히 급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그래뵈도 갱 정신은 제대로 박힌 남자. 웬만한 고문을 받아도 동료에게 해가 될만한 정보는 불지 않는다. 물론 그때 지퍼로 입이 닫혀 있어서 말하지 못했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폴포 사후 파트너 살레로부터 폴포가 숨겨뒀던 은닉재산의 정보를 듣고 그의 은닉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카프리섬으로 향하던 죠르노 일행을 습격, 차례차례 인질을 확보해가며 일행을 위기에 몰아넣지만(그의 목적은 부차라티만 남긴채 남은 멤버를 인질로 삼아 은닉 재산의 정확한 정보를 듣는것) 죠르노의 희생과 그의 희생에 츤츤모드가 발동한(...) 아바키오의 추리, 그리고 아바키오가 남기고 간 힌트를 넘겨받은 마지막 남은 진히로인주인공(...) 부차라티의 활약에 의해 2중 보트의 트릭이 간파당하며 결국 부차라티의 스틱키 펀치(...)에 패배. 결국 어떻게 한 밑천 제대로 잡아보려다 나란챠, 푸고, 아바키오 3명에 의한 집단린치와 미스타의 낚시줄과 안경을 통한 잔혹한 고문에 시달린 불쌍한 놈.
여담으로, 이 때 미스타, 나란챠, 푸고가 추던 춤이 매우 인상적이다. 일명 갱댄스(ギャングダンス)라고 불린다. 음가아아아아아아악
나란챠의 ASB 테마곡을 덧붙여 만든 영상(...) 을 MMD로 만든 것
죠죠 5부관련 패러디 작품에서도 종종 등장.
올스타 배틀에서도 미스타,나란챠,푸고가 춘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넘어가지만 이 녀석, 부차라티 빼고 전원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부차라티 팀을 전멸 직전까지 몰아넣은 녀석이다. 그것도 초반에. 이 정도로 몰아붙인 건 프로슈토 정도뿐이다. [1]
후일담을 다룬 소설판 파렴치한 퍼플 헤이즈에서는 죠르노가 보스가 된 뒤 살레와 함께 마약팀의 마시모 볼페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정탐중 안젤리카 아타나시오의 나이트버드 플라잉에 의해 무력화, 스스로의 스탠드 능력으로 팔랑팔랑하게 되어 버린다. 이후 시칠리아 섬으로 향한 쉐일라E를 습격하며 재등장. 부두 차일드에게 간단히 제압당해 화려한 최후를 맞지만, 사실 이전에 이미 사망해 있었으며 마시모의 매닉 디프레션에 의해 조종당하는 인형이었다고. 살레와 함께 신 캐릭터를 돋보이는 희생양 역할이 되었다.
- ↑ 프로슈토는 부차라티와 트리시 빼고 전부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이때 트리시가 호위 대상이었고 스탠드 능력을 다룰 줄도 몰랐다는 걸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남긴 건 부차라티 뿐.
황금의 바람 등장인물 | ||||||||
죠르노 일행 | ||||||||
파시오네 호위팀 | 호위대상 | 조력자 | ||||||
죠르노 죠바나 | 브루노 부차라티 | 레오네 아바키오 | 귀도 미스타 | 나란차 길가 | 판나코타 푸고 | 트리시 우나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코코 잠보 |
파시오네 암살팀 | ||||||||
소르베 & 젤라토 | 포르마조 | 일루조 | 프로슈토 | 페시 | 멜로네 | 기아초 | 리조토 네로 | |
파시오네 보스 직속팀 | 파시오네 수뇌부 | |||||||
스쿠알로 | 티치아노 | 카르네 | 초콜라타 | 세코 | 폴포 | 눈지오 페리콜로 | 비네거 도피오 | 디아볼로 |
파시오네 말단 조직원 | 기타 | |||||||
루카 | 마리오 주케로 | 살레 | 히로세 코이치 | 쿠죠 죠타로 | 도나텔라 우나 | 점쟁이 | 이름 모를 경관 | 스콜리피 |